다큐프라임 - 여성백년사 2부 직업 부인 순례 《오엽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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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야죠”
    1920년대 직업여성의 수는 약 330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기자라는 꿈을 뒤로한 채 생계를 위해 ‘데파트 걸’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송계월 역시 그중 한 명이었다. 송계월은 남성 중심 사회에서 ‘데파트 걸’로 일하며 자신이 겪은 직업여성을 향한 조롱과 비난 등을 잊지 않고, 기자가 된 후 직업여성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세상에 알리는 글을 썼다.
    당시의 직업여성들은 남성의 절반밖에 되지 않은 적은 임금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을 향해 쏟아지는 차별과 멸시를 견뎌내며 자기의 자리를 만들어가야 했다. 동양 최초의 여성 택시 기사, 한국 최초의 미용사, 데파트 걸에서 자신의 글을 세상에 펼치는 기자가 된 여성까지 다양한 직업군에서 포기하지 않고 활약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100년 전 여성들의 일과 삶을 엿본다.
    #다큐프라임 #여성백년사 #그때도틀리고지금도틀리다 #엽주미용실 #오엽주#화신백화점 #전발 #영화 #미몽 #영화배우 #한국최초 #쌍꺼풀 #경성

Комментарии • 5

  • @sdl1662
    @sdl1662 2 года назад +18

    통통 튀는 연기가 주인공 오엽주님의
    삶과 닮은듯 하여 좋습니다

  • @youngmeenoh8214
    @youngmeenoh8214 Год назад +1

    미용사도 예술가라는 생각으로 미용을 인공미가 아닌 건강미라는 신념을 가지고 유학가서 이름까지 떨치신 한국의 작은 위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의 멋진연기 좋았습니다.
    목소리도 좋네요... 조금만 톤이 차분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저만의 생각일수도...)
    화이팅 입니다!!!
    더욱 성공하시길 ~♡♡♡

  • @hj5846
    @hj5846 Год назад +1

    와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오엽주님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annthen5409
    @annthen5409 Год назад +4

    덕분에 멋있는 여성 위인들을 많이 알아가요. 감사합니다

  • @user-비유의장인
    @user-비유의장인 Год назад +1

    오엽주는 일본유학다녀온 엘리트옇ㄴ음ㆍ단순미용사가아닉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