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vator Etiquette and Public Ma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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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4

  • @김가아아아
    @김가아아아 Год назад

    이런걸 찾아봐야 되는건가? 들어오는 사람이 부딪치고 짜증내길래 내가 잘못한건가 하고 찾아 봤음. 못 배워서 그런거라 생각하니 편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NY_prince
    @NY_prince 5 лет назад +9

    굉장히 실용적인 에티켓을 배웠네요.기분이 좋아요.선생님 고마워요!

  • @김삿갓-e9m
    @김삿갓-e9m 2 года назад +1

    엘리베이터 문앞에 딱붙어서 막고 못내리게 서있어요 내리고 타는게 좀 인식이 되어야 합니다

  • @김희연-s7w
    @김희연-s7w 3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많은 분들이 좀 봐주셨음 해요..
    에티켓이라곤 1도 없는 사람을 오늘 보아서 막 찾아보기 까지? 되었네요

  • @오드리-e4j
    @오드리-e4j 5 лет назад +4

    일상에서 지켜야하는 매너...
    알면서도 무심히 지키지않는 경우가 참 많아요
    영상...참 좋아요~

  • @신진숙-o5g
    @신진숙-o5g 5 лет назад +2

    생활의 에티켓 너무 좋아요🤗🤗
    무심히 했던 행동들 조심해야겠어요

  • @ych1192
    @ych1192 5 лет назад +2

    궁금한점이 있습니다에티켓이 없는 행동에 대한 지적하는 것이 옳은가요? 그냥 두는것이 에티켓인가요?지적한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 @loveandmanners
      @loveandmanners  5 лет назад +4

      yc h 안녕하세요.^^ 제가 정답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쓰드려보자면 상대에 따라 하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만약 나와 가까운 사람 오래 볼 관계의 사람이라면 매너와 에티켓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회성으로 만난 사람이고 결정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이상 저는 개인적으로 상대의 비매너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그 지적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언쟁이 발생될 수 있고 결국 지적의 목적이 달성되기는 어렵기 때문이에요. 매너와 에티켓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나의 행복과 안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만약 에티켓에 대한 지적을 하신다면 반드시 상대의 잘못을 두드러지게 비난하는 늬앙스가 아닌 “나도 예전에는 몰라서 못했는데 이게 매너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같은 최대한 부드러운 표현들로 언급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받아들이는 상대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도 정답은 아닌점 참고 부탁드릴게요.^^

  • @최행배쿤
    @최행배쿤 3 года назад +4

    내리고타기 못하는 저능인간 많음 너무많음

  • @유정미-k3j
    @유정미-k3j 5 лет назад +3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네요. 46년을 살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불쾌했던 기억은 딱 한가지뿐이거든요. 그것도 오래전일들이지만. 흡연자분들 옷에밴 담배냄새 말고는 없었어요.

  • @NADIANAM
    @NADIANAM 3 года назад +1

    사람들이 타고있는 상황에서 엘리베이터가 닫히는 중 뒤늦게 타는사람이 열림버튼을 직접 누르고 들어갔을 경우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을까요?

    • @loveandmanners
      @loveandmanners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 뒤늦게 타는 것이 잘못을 저지른 것은 절대 아니지만 타고 있는 사람들의 이동을 약간 지체시킨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가볍게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건네면서 타는게 배려있고 친절한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NADIANAM
      @NADIANAM 3 года назад

      @@loveandmanners 댓글 감사드려요^.^

  • @스우-r3p
    @스우-r3p 4 года назад +2

    아파트 헬스장 점심시간이 젤
    조용해 이용하곤 합니다.
    그날은 저와 제 또래 쯤 여성분
    그리고 20때 청년 그렇게 세명.
    점심식사 시간이라서 인지
    그날따라 음악마저 멈춘상태여서
    그여성분의 소리는 울리기까지 하며 통화를 이어 가시더군요.
    40분이 넘어 갈 때 쯤
    청년보기에 민망해서 더이상 그자리에 있을 수 없어서
    소심한 전 마무리 스트레칭 하곤
    나와버렸네요.
    [나이가 들어 가는 것]과
    [어른이 되는 것]은
    다르다는걸
    나이가 들수록 깨닫게 되는
    제가 슬픔니다.

  • @baadaj1117
    @baadaj1117 5 лет назад +4

    커피숍이나 식장에서 주변사람 신경안쓰는 큰소리대화에 대한 주의에 대해 매너에 대한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정말 이 부분은 우리나라사람들이 너무도 안지키는 부분같아서요~

  • @alt-spray
    @alt-spray 5 лет назад +4

    전 국민이 다 그렇게 될 수 없다는것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고양이친구-k4t
    @고양이친구-k4t 4 года назад +1

    엘리베이터문이 거의 닫히는데 누르고 또 거의닫히는데누르고 세번인가 그러는데 진짜열받았어요 이게 뭐하는건지 참나

  • @jiyeonkim9541
    @jiyeonkim9541 2 года назад

    최근 새오피스텔로 이사오고 느끼는거에요. 원룸이많은곳이라 그런지(그전에는 가족단위로많이 사는 엘베타서 못느꼈어요)
    엘베에탈때 내리는사람 배려없이 먼저타는분 너무많아요 ㅠ

  • @wj5793
    @wj5793 Год назад

    엘리베이터에서 먼저 내릴 경우 사람이 내리지도 않았는데 닫힘버튼 겁나 누르는 사람 열에 아홉이에요. 오늘도 전화통화 하면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지도 않았는데 사람이 내리고 있는데 닫힘버튼 ㅈㄴ 누르는 똥매너 여자 만났어요. 근데 내리는 사람이 건장한 남자일 경우는 닫힘버튼 절대 안누른다는게 제일 열받는 부분입니다. 오늘도 당했어요. 웬만하면 엘리베이터 혼자 타고 싶다니까요. 사람이 내리지도 않았는데 쳐 타는 것도 기본이고요. 에티켓 안지키는 사람 많고 무개념인 사람 많아요. 이거 별거 아닐 것 같은데 하루 기분 잡치는… 똥매너인 사람들은 에티켓에 관심도 없을 것 같아요. 전부 매너 없는 사람들에게 당한 사람들만 이런 영상 찾아서 보는….

  • @power1700
    @power1700 3 года назад +1

    내리기전에 타는사람이 문열리자마자 비집고 들오는사람잇던데..매너진짜없네 말햇더니..
    타는인간이 구시렁구시렁 하더니 ...내가 지뢀하고자빠졋네..피식웃고 그냥가버려주엇습니다

  • @terious196
    @terious196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몇일전에 감정적으로 썻다가 그냥 지웠는데요 나이가 최소 50후반 기본 60대 정도 되는 같은 아파트 같은 동 라인 입주민인데 엄청 자주 마주치는건 아니지만 가끔 마주칠때마다 공동 현관문 특히 엘리베이터에서 안에 있는 사람 못내리도록 입구 앞으로 막고있거나 반쯤 막고서 비켜지나가라는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되나요? 그리고 반쯤 막고 내가 반쯤 비켜줬으니 옆으로 지나가라 이딴식으로 행동하는데 그 옆으로 지나가면서 조금이라도 닿이면 어디서 내 몸에 닿이냐? 눈을 흘겨봅니다 (내가 나인데 마인드)솔직하게 말하면 진짜 쥐어패고 싶은데 내 부모님 내 앞길 생각해서 그냥 저도 똑같이 쳐다보고 지나가는데 우와 상당히 기분이 정말 개같습니다 그자리에서 나오라하고 싸우고 싶냐?하고 다음날 눈떳을때 이세상 사람 아닌걸 겪어보고 싶냐 느낌이 들정도 혐오감이 듭니다 사람 한명 구제해주신다 여기시고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loveandmanners
      @loveandmanners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리우스님도 잘 아시다시피 사실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습니다. 특히나 테리우스님이 만나신 과하게 나쁜 태도를 가진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죠.ㅠ 그래서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하는건 그 사람을 지속적으로 보는 관계냐, 우리 가족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냐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는게 좋습니다. 말씀해주신 정보로는 같은 동 라인이라 과하게 갈등이 벌어지면 님 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무시하는 것입니다.ㅠㅠ 지적을 하고 항의를 해서 바뀔 것 같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써야 하지만 사람 중에는 절대 안바뀌는 사람이 있거든요. 님께서 만난 사람은 후자인 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갈등이 더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그냥 그러려니..왜 저러고 사나..라고 생각하시고 넘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행히 자주가 아니라 가끔이라고 하셔서 더욱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응원의 의미로 이야기 하나 말씀드리자면 공자님이 제자들과 길을 가는데 나무 뒤에 숨어서 똥을 사는 사람을 마주쳤을때는 훈계하고 나무랐지만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싸는 사람은 피해서 돌아갔다는 설이 있습니다. 부끄러움이 있는 사람은 훈계를 받아들일 사람이지만 그 마저도 없는 사람은 훈계도 소용이 없다는 의미의 일화입니다. 나쁜 태도에 대한 테리우스님의 분노는 당연한 감정이니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글로 말씀드리자니 조금 두서가 없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liketheYume
    @liketheYume 5 лет назад +2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시선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에요. 지하철은 이동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서로 의식적으로 시선을 피하는 거 같은데(거의 핸드폰만 보고있어서 시선에서 더 자유로운 것 같기도 해요) 상대적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느껴졌던 뭔지 모르는 불편함이 시선일 수도 있었겠네요. 저도 앞으로 의식해보겠습니다!

  • @lim-zu8vp
    @lim-zu8vp 5 лет назад +3

    혼자찍으시는것도 좋은데요 실시간 체팅을 통해 구독자들의 질문을 받는건 어때요?ㅎㅎㅎ어려우실까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 @loveandmanners
      @loveandmanners  5 лет назад +1

      sh lim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연말을 맞이해서 라이브 방송을 한번 해볼까 고민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아직 한번도 안해봐서 잘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라이브를 보실 분들이 있을까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반가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hiky1004
      @hiky1004 4 года назад

      여기가 바로 라방 탄생의 주인공이 계신곳인가요? 오~성지순례 다녀갑니다^^

  • @user-st8rl5bi5f
    @user-st8rl5bi5f 4 года назад +2

    헉..ㅋㅋ자동생성된 자막이 왜이리 정확하졐ㅋㅋ

  • @혼을쏙빼놓지
    @혼을쏙빼놓지 5 лет назад +2

    한 달전 같은 상황을 겪은 적이있는데요
    장소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강의실 이었는데(00여성문화회관에서 영어수업을 듣고 있는중)
    강사분이 회원들에게 각자 영어리딩 연습을 시키고 본인은 강단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권투스파링을 하더라구요..심지어 스파링으로 인해서 휙휙 바람소리까지 나길래..좀 당황스러웠고..회원들을 무시하는건지..본인의 스파링실력을 뽐내고 싶었던건지는 모르겠으나, 많이 불편했어요. 특히 제 자리가 맨앞줄 가장자리에 앉아있어서 다 볼수 있었는데요. 이번 분기엔 그 강사의 수업은 스킵했습니다.
    잊고 있다가 이상화님 영상보니 문뜩 그 생각이 나서요..역지사지..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게 당연한 거 같아요..

  • @김수정-c9c7d
    @김수정-c9c7d 5 лет назад +6

    ㅋ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때 달려오는 사람 보고 열림버튼 누른다는게 습관적으로 닫힘버튼 누른적이 몇 번 있었어요...
    순간 당황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용~ ^^;

  • @이무무-w6d
    @이무무-w6d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엘베에서 뛰지말고 전화나 대화하지말고 내리는 사람 먼저내리고 이런거 못지키는 사람 보면 부모한테 못배웠나 싶음. 아, 부모가 없을수도 있겠구나..

  • @한밭대성훈6407
    @한밭대성훈6407 4 года назад

    오피셜 팩트 인가요?

  • @floriney7581
    @floriney7581 3 года назад +1

    후진국 선진국 특징이 이런 공공장소의 매너여부

  • @essenceofpurple8619
    @essenceofpurple8619 5 лет назад +4

    휴! 선생님께 죄송하지만 쓴소리 한번 해야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올린 댓글들을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전 제 세아이들이 아주 어릴적부터 예절이며 매너 교육에 특별히 신경을 써가며 아이들이 올바른 사람들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였기에 거기에 따른 모든 분야에서 제가 알고 있는한 최대한 잘 가르쳐왔었고 또 제 아이들 또한 제 뜻을 잘따라 잘들 해왔습니다.
    해서 제 아들의 고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저와 아들 둘만의 한국 여행을 감행했었죠.
    ㅠㅠ 그리고 결과는... 아들에게 안좋은 것을 너무 많이 보여주었던지 다시 한국에 가고 싶다는 소리는 아예 쏙 들어간채, 아무리 제 친정식구들이 다시 한번 놀러오라해도 영 내키지 않는듯 저보고 대신 제 식구들에게 말하여 나중에 언젠가 시간이 되면 가겠다고 해달라고 했는데 그게 벌써 7 년이 가까이 되어 갑니다.
    하긴 같이 한국에 갔을때 제 눈앞에서 몇번 제가 크게 다칠뻔 했던걸 보았었으니 오죽했으면 그 애가 그렇게까지 말할까를 생각하니 괜시리 제 아들에게 미안해지기도 하는게 저도 그 심정을 너무도 잘 이해하겠기에 저 자신도 그 아이한테 한국에 같이 갔다 오자는 말조차도 못 꺼내겠더라고요.
    쯧쯧쯧 그게 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그 엘리베이터 때문에요...
    그애랑 저랑은 한국에서 엘리베이터 주위에서 겪은 사람들의 무례함을 몇번 겪었는데다 몇번 제가 아주 크게 다칠뻔했던 적이 있었어서 아들은 아직도 그때 생각을 하면 아직도 아찔하다며 아예 저보곤 말도 꺼내지 말라고만 하고요.
    그건 다 정말 순식간에 사람들에게 떠밀려서 하마터면 제 머리가 닫히는 엘리베이터 문에 치일뻔도 했고 또 손이 문에 끼일뻔도 한데다 엘리베이터 문이나 벽에 꽈당 부딪혀도 보고... ㅠㅠ 정말 악몽같은 한국에서의 엘리베이터 경험이었습니다.
    그것도 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엘리베이터 문 정중간 앞에서 기다린 것도 아니고 옆에 비켜서서 제 차례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던 순간들에요...
    솔직히 말해 그 두달반 시간 동안의 한국 여행기간 동안 제가 어디하나 불구가 되어서 돌아오지 않은것만도 고마와해야 할 지경의 그야말로 매너 빵점의 한국인들덕에 십수년의 아이들 예절 교육이 하루 아침에 무너질뻔할 정도로의 제가 그동안 제 아이들에게 가르쳐 왔던 사람다운 행동들이 다 거의 도루묵이 될뻔 했었기에 전 매순간마다 아들에게 수도없이 미안하다는 말을 아예 입에 달고 살았다고 봐야죠.
    정말 그때처럼 제가 같은 한국인이라는 게 그렇게 부끄러울수가 없었을 정도로 인하무인인 사람들을 수도 없이 마주쳤기에 저 조차도 이젠 제 아들에게 더이상 사과해야 할 까닭이 도대체 뭣인가가 참 이해가 가지 않는 상태이고요.
    어쨌든 한국 엘리베이터나 공송장소의 모든 열고 닫는 문에 대해서는 저도 뭐라고 할말이 없을 정도로 정말 이상할 정도로 저는 매번 앞뒤 양옆에서 저를 밀치는 사람에, 어깨를 쎄게 부딪히면서도 되려 제 잘못인것처럼 저를 욕하던 사람들에 분명히 몇발작 뒤로 열린 문 사이로 가려는데 제 얼굴 바로 앞에서 코가 거의 부딪힐 정도의 거리에서 문을 꽝 닫는 사람에... 나중엔 아들이 노이로제가 걸리겠돈지 저를 아예 자기 등에 바짝 붙어 있으라며 대신 그 많은 문들이며 사람들에게 대신 부딪혀 주더라고요...
    얼마나 미안하고 또 고마웠던지, 그리고 얼마나 또 그 사람들이 다 저와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러웠던지...
    참고로 전 한국인 표준으로 그다지 작은 체격이 아닙니다, 키 167cm 정도에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혹은 혼혈로 오해를 받을 정도로... ㅋ 한국인 티가 하나도 안난다고 보시면 맞을겁니다, 그리고 제 아들은 신장 195cm에 소위 어깡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주 호리호리하게 키만 큰 모델 체형이지만 어깨 하나만은 댑다 큰 아이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툭치고 지나가면서도 오히려 제게 화를 냈던 한국 사람들도 제 아들을 한번 올려다 보곤 찍소리 하나 없이 제대로 째려보지도 못한채로 그 자리를 빠져 나가기에 급급해 보이는게 한마디로 말해 좀 비굴하게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고요.
    암튼 그렇게 좋지 않았던 기억들이 너무 많았던지 아직도 제 아들은 다시 한국에 가고 싶다는 말을 절대로 안해요... ㅠㅠ
    뭐 그래도 제 둘째 딸내미와 사위는 작년 여름 한국에서의 경험이 상상외로 좋았던지 제 딸이 모교인 코넬대로 다시 돌아가 지금 현재의 동물학 박사에서 한단계 높은 Veterinary Speciailist 수련을 받는 동안 제 사위는 자기 자신도 공학박사와 의학박사 과정을 동시에 이수하는 빡센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한국에 가면 제 한국식구들과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본격적인 한국어 공부에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ㅎ
    둘다 2022년 5월 말 자기들의 수련이 끝나는 대로 다시 한번 한국에 다니러 갈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만약에 제가 그 자리에 같이 있을수 있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래도 그애들 둘만이라도 한국이 좋아서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다는게 저는 그저 고마울 뿐이죠...

    • @먀옹-m2k
      @먀옹-m2k 5 лет назад +4

      한국인들은 모두 매너를 지키지 않는다라고 일반화시키는 글 같아요.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편견이 있으시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과격한 글을 쓰신게 아닐까 싶어요.

    • @hsc-t4d5d
      @hsc-t4d5d 5 лет назад +2

      @So Yoon 님 글 왜이렇게 따뜻하게 느껴질까요👍

    • @essenceofpurple8619
      @essenceofpurple8619 5 лет назад +1

      So Yoon 저도 그때의 경험 하나로 모든 한국인들이 다 그렇게 무례하다고 한꺼번에 다 싸잡아서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당시 전 제 동생의 소개로 만난 동생이 사는 단지내의 부녀회장님의 고2 딸내미의 영어 개인교습을 맡아서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아이도 그랬었지만 그 아이의 엄마도 또 다른 여러 주민분들도 참 친절하고 다정했던 걸 제 아들은 이미 마음의 문이 닫혀 버린듯 기억을 하려고 하지 않기에 약간 속이 상해서 볼멘 소리 한번 해본겁니다.
      그런데 몇번 다소 생소한 경험을 했던 것이 한번은 쇼핑몰 출입문을 빠져 나가는데 저희들 바로 뒤로 어떤 남자분이 아기를 팔에 안고 기저귀 가방도 메신채로 다른 한아이를 챙기는 아내분 앞에서 걷고 계시는 게 눈에 띄어서 아들과 동생을 멈춰 세운 뒤 계속 그 자리에 서서 문을 잡고 서 있었습니다.
      보채는 아기때문에 쩔쩔매시던 분이 이미 열려있던 출입문을 보고 잠시 놀라시는 것 같더니 그제서야 제가 문을 잡고 서있는걸 보시고는...
      ㅋㅋㅋ 글쎄 많이 당황하신 기색이 역력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분이 잠시 벙찐채로 제 앞에서 머뭇거리는 사이 그 분뒤를 따라 나오시던 아내분께서 저에게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하셨고, 또 그제서야 남편분도 멋적은지 고개 한번 꾸뻑하곤 잽싸게 그 자리에서 벗어 나는 걸 보고 참 우습기도 했지만 약간 떨떠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 이분은 이런 경험을 해보신 적이 별로 없는 분이구나, 그래서 그 상황에선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시겠어서 그렇게 뒤늦게 반응을 하는 거구나...
      저나 제 아이들에겐 너무나도 익숙한 평소의 행동들이 이렇게 한국에선 생소한 것으로 다가 올수도 있는거였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되니 계속 마음이 쓰이게 되었는데, 제 동생은 도대체 왜 제가 구여태 그런 사사한 것들까지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표정이더라고요.
      아마도 제 동생에게도 제가 했던 행동은 생소했던 모양이더라고요... ㅜㅜ
      으이그... 사람 한번 도와서 뭣좀 하고 싶어도 옆에서 자꾸 그렇게 튀는 행동을 했던 저를 오히려 부끄러워 하던 제 가족들을 생각을 하면 지금도 씁쓸해지는 마음은 누가 이해하시려는 지요...

    • @먀옹-m2k
      @먀옹-m2k 5 лет назад

      @@essenceofpurple8619 한국에서도 멋진 매너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글의 전체적인 느낌이 위에서도 한국에선 생소하게 느껴질수도 있구나라고 표현하신 부분들이 한국인은 매너를 잘 모른다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고 같은 한국인이신데도 불구하고 마치 다른 나라 사람 이야기하듯 말씀하시는게 뭔지 모를 이질감이 들어서 불편한 느낌을 받았어요. 트집을 잡으려는건 아니고 글의 전체적인 늬앙스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essenceofpurple8619
      @essenceofpurple8619 5 лет назад +2

      조로즈마리 제가 말한 것들이 그렇게 비춰졌다 해도 이해해요.
      사실 저의 말이나 행동들에 이질감을 느끼게 된다는 소리를 듣는건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아마 누구의 눈에 제가 정상적으로 보인다는 소리를 들으면 오히려 제가 먼저 더 놀랐것처럼 느껴지는게... 어차피 전 어디를 가도 남들과 쉽게 어울리거나 섞여 있으며 뭐 하나라도 튀지 않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서... 그냥 그러려니 한 세월도 꽤 되거든요.
      적어도 여기선 굳이 제 어설픈 발음을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은 없으니 그나마도 다행이라고 여기고요. ㅋ
      사실 제가 어려서부터 항상 혀짧은 소리를 한다하여 늘 잔소리를 들었었다가 본격적으로 영어를 일상어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아예 그도저도 아닌 정말 이상한 투의 발음등등에 놀림을 받는것조차 아예 저의 일상생활이 되어 있었어서...
      어쨌든 제 글의 뜻이 마치 제가 같은 한국인을 깎아 내리는 것으로 보여 읽기 불편하셨다면 사과를 드려요.
      그리고 제가 마치 이방인의 시각으로 본것처럼 묘사를 한것 같다고 하셨는데, 잘 생각을 해보면 그것도 틀리지는 않다고 해야겠죠.
      물론 같은 한국인 눈에는 잘 안보이는 사소한 일상 생활이며 주위에서 자주 보는 풍경들은 너무 익숙한 나머지 그것에 무엇이 잘못된 것이 있는지 아니면 어떻게 그게 다르게 외국인에게 비취질지는 잘 모르겠는거거든요.
      하지만 전 미국 생활 삽십여년의 세월 동안 이곳에서도 쭈욱 중상류 계층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게 보통인 생활이었어요 저도 모르게 그들을 닮아 기본예절이며 이고저곳 때나 장소에 따른 여러가지 매너들에 대해서도 굳이 제가 원하지 않았어도 억지로 집중 교육을 받다시피 하였기에 저도 모르게 한국인도 아니고 미국인도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 서서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눈썰미를 얻게 되었던지라, 제가 아들과의 한국여행에서 겪었던 것들 역시 그런 관점에서 적은것이거든요...
      참고로, 저의 그런 뜨뜻 미지근한 태도에 그러나 좀 뾰족한 말투나 신랄한 비판을 이곳 미국인들도 그다지 반겨주진 않는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실은 제가 미국과 한국사이의 미묘한 외교적 마찰 상황에 와서도 절대로 미국편은 당연히 안들어 주는데다 그렇다고 반드시 백퍼센트 한국편만을 들어 주는 것도 아니어서 늘상 양쪽 나라분들에게 같은식으로 욕을 먹는게 다반사라...
      그러나 저는 저, 두 나라가 보는 관점에 우선을 두면서 그 비교분석 및 양쪽의 입장 해석을 부탁받아 구체적인 설명을 요청 받을때가 있어서 저는 더욱더 모든 것을 냉정한 눈으로 보고 제가 보고 배운것들에 대해 보고 방식으로 전하기를 잘하여서 어떤때는 저의 그 냉정하고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언변으로 한국인들이나 미국인들에게 동시에 질타를 받는데... ㅋㅋㅋ 이젠 너무 익숙해 있어서 전 누가 님처럼 이렇게 꼬집어 말해주지 않는한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일이 자주 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런 저의 태도를 지적해 주신 님께 제가 오히려 감사를 드려야 할것 같아요.
      항상 조금 더 인간적인 태도를 보이려고 노력을 한다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죄송해요...

  • @짜장면이나먹어
    @짜장면이나먹어 2 года назад

    참 이해 안가는게 영상에 나오는것들은 가장 기본적 인거 아닌가? 왜 지키는게 어렵지? 기본적인 것은 가장 쉬운건데
    저런것들이 에티켓이라고 하는 자체가 참 이상해 다들 그렇게 보고 자란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