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나 가족이 없으면 노후에 쓸쓸하지 않을까라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요양원에 일해보면서 생각이 완전 바뀌었음.. 가족이 있어도 그나이 먹을 동안 원수 사이로 지내는 사람도 있고 자식 이라는 사람은 아직도 부모한테 손벌리고 본인 아쉬울때만 찾아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사람은 가족이 있고 자식이 있어도 외롭고 고독한 존재인 것 같음
결국 방법은 3가지밖에 없음 1. 헝가리처럼 싱글에게 독신세를 거둬 혼인부모에 미친듯한 혜택을 주던지 2. 이미 선진국이 걸었던 대규모 이민,다문화정책을 수용하던지 3. 통일하던지 결국 피해없는 정책은 없고 통일제외 1,2번으로 갈 수밖에 없음. 특히 동아시아(한,중,일,대만) 저출산이 심각한데 한 20년 내 중국제외 동아시아 거의 모든 국가는 서양이 했던 것처럼 대규모 이민을 받는 방향으로 나아갈거라 봄
40대 후반 혼자 살고 있는데 어는 순간부터 30대-40대 초반에는 바빠서 연락 끊기고 만나지 못했던 기혼 친구들이 주말만 되면 뻔질나게 내 집에 놀러와서 기생함. 와서 자거나 게임하거나 지들끼리 아주 신나서 놀구 있음. 가족과 즐겁게 보내야지 왜 여기와서 이러냐 물어 보면 애들은 커서 머 같이 할 일이 없고 와이프도 자기 친구들 하고 만나서 논다고 함 죄다 각자 플레이라 딱히 주말에 같이 머 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함. 요즘 가족도 점점 개인주의화 되서 예전 분위기랑 다르다고 함.
출산율 문제도 여러번 짚어주셨고, 이번엔 1인가구 증가 이슈도 짚어주셨네요. 찾아보니 ADHD 등도 나오고 참 폭 넓은 주제를 다뤄주셔서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부탁 드리는 것은, 혹시 이 댓글을 보시게 된다면 대한민국 소아청소년과 의료 문제도 한번 짚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출산률이 떨어지니 소아과 의사 안하는게 당연하지라고 생각하기엔, 다른 요인들도 꽤 많은데 일단 소아 중환자 볼 의사들부터 없어지고 있어 문제가 심각합니다... 길병원 소아 입원 중단 발표는 시작일 뿐이고요, 최근 들어 수도권에서도 소아환자는 안받는 응급실이 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만 미혼인 분들한테 결혼 하라는 소리 절대 안함 개인의 선택이니..혼자살면 외롭다는둥 아플 땐 어쩌냐는둥하는데 결혼해도 결국은 혼자 사는 인생이고 아프면 병원에 가야지 가족한테 의지 할 생각하면 안됩니다 결혼하건 안하건 건강관리 잘 하고 열심히 돈 모아서 재미나게 살면 됩니다
혼자 살면 뭐든지 재미있더라고요. 맘대로 게임 할 수도 있고 아무 시간에 잘 수도 있고... 근데 그게 다 재미없어지는 순간이 오고 그때부터 외로움이 시작되더라고요. 재미를 위해서 했던 것들이 점점 무료함과 외로움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행동이 되다 보니 생활이 피폐해지더라고요. 게다가 한 번 아프면 서러움이 배로 몰려와요. 전 상경하고 혼자 산 지 4년 됐어요. 제가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주변에 친구들도 있어서 버틸 만 하지만 평생 친구도 없이 이러고 산다고 생각하면 그게 지옥일 것 같아요. 괜히 외로움이 질병만큼 위험하다고 하는 게 아니겠죠? 제가 침대에 누워서 이 댓글을 쓰고 추천을 바라는 것도 외로움 때문에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웃기기도 하고요. 사람은 외로움을 견디면서 살거나 남을 견디면서 산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저는 제 인생을 남을 견디는 쪽에 걸고 싶어요. 꽃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기분이 좋다고 하잖아요? 사회적 동물인 호모 사피엔스로 태어난 이상 옆에 꽃을 건내줄 사람 하나 정도는 필요할 것 같아요.
나와 잘 맞는, 평생을 약속할 사람이 나타나면 제일 좋겠지만 사실 결혼이라는 게 맞춰가고 양보하고 포기하는 것도 포함임을 알기 때문에 더더욱 결혼제도에 대해 지레 겁먹고 흐린눈 하게되는 건 사실.. 주변에도 결혼이 무조건 목표다! 인 친구들도 그렇게 많지않고 다들 비혼의 삶에 대한 대비를 이미 하고들 있음 이 사람이다 싶으면 결혼이고 아니면 굳이뭐~ 이런마인드 ㅇㅇ 애초에 나는 평생 누군가와 함께 한 집에 살고 한 침대에 자며 살아가야한다는 것 자체가 상상만해도 존나 스트레스임.. 돌아보면 비교적 오래사겼던 전남친이랑도 무조건 각자 영역 가지고 존중하며 지냈었기 때문에 오래갔던 것 같고.. 삶의 외로움이 꼭 비혼, 미혼에서 비롯될까? 나는 아니라고봄 결혼 해도 외로운 사람들은 존재하고, 독립적으로 살면서 주변의 내 사람들과 꾸준히 교류하고 소통하며 살면 거기서도 충분히 외로움은 해결할 수 있다는 마인드임 물론 개중엔 결혼해서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지거나 하는 등의 지금이야 절친이라도 대화 주제의 부재로 좀 소원해질 관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친구 지인들 몇십명이 죄다 결혼한다는 보장도 없는 시대고 이미 비혼으로 굳힌 애들도 꽤 있어서 외롭게 늙어가겠다 하는 걱정은 아직 딱히 없음 물론 겪어봐야 알겠지만.. 미지의 외로움이 두려워 내키지 않는 결혼을 하고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음 제일 우선시 해야하는 건 나 한 몸 건사할만큼의 자본과 자기계발이라고 생각함 이건 뭐 나중에 결혼을 하게 돼도 갖추면 좋을 것들이니.. 미혼의 삶을 살고계신 40-50대 분들이 말하시길 자유를 지니고 살지만 어느순간 모든게 단조로워지고 어떠한 이벤트도 이슈도 없는게 하나의 고비라고들 하시더라고요 그건 뭐 그 길을 선택한 사람들이라면 감당해야할 것들이라 생각함 결혼을 하게 되었을 때의 구속감과 불화의 가능성을 감안하고 결혼하는 것처럼..! 그렇게 되었을 때의 내 모습도 꾸준히 상상해보며 결혼과 비혼을 함께 생각하는 중..
내나이 37살 와이프랑 연애8년 결혼9년차인데 "여보 우리그냥 둘이 즐겁게 살다가자. 이제 좀 숨통 트이는데 애낳으면 또 평생 노역하다 갈꺼같아" 이상태로 딩크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풍족하진 않지만 여행다니고 같이 취미하고 맛난거먹고 술마시러 다니고 차끌고 돈 많으신분들 많이 낳아주세요. 서민은 30년 집대출 갚으면서 살다 막판에 올인해서 즐기다 무로 갈께요~
슬픈 얘기일지도 모르겠으나.. 누군가에게 피해주지않는 방향으로 잘 즐기고 뱃속에서 혼자나왔으니 혼자 땅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좋은 인연이 생기면 같이 행복해질수 있게 노력을 할수있지만 억지로 만든 인연으로 외로움을 매꾸지않을려고합니다. 솔직히 대한민국 반도에서 5천만명은 좀많으니 숫자 줄이는데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혼자 살면 외로운 것보다 공허한게 더 힘들다 생각이 듭니다. 외로움은 몇년내 적응됩니다. 사람들에게 항상 둘러쌓여 사는데 혼자인 느낌이 외로운 거라면 도시에 나혼자 있는 느낌이 공허함인거 아닌가 싶어요. 취미 분야 친구/동료나 만들어 두면 되지 않나 싶네요. 친구도 갑자기 만들어지지는 않으니까 천천히 만들어 두죠 뭐.
반대로 1인가구라는 수요를 노리고 또다른 산업이 분명 성장하겠죠. 확신할수있는건 가정용 로봇이 보편화될거같습니다(더치 와이프든 애완용이든). 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외로움 어쩌고하는데 같이 나이들어가며 파트너로서는 더이상 매력도 없고 남은거라곤 가족애밖에 없는, 근데 어쩌면 가족애마저 안느껴질수도 있는 상황에서 지금의 미혼들이 나이들어서는 거리낌없이 20대 외형의 가정용 로봇으로 재밌게 지내는거보고 피눈물 흘릴수도 있죠.. 반대로 그런 기술들이 끝까지 인간간의 관계를 대체하지 못할 수준에 머무를수도 있지만 미래는 모르는거니까요.
나 혼자 사는 것도 벅찬데, 점점 늘어가는 부모님의 주름과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시느라 텅 비어버린 통장을 보면, 결혼은커녕 연애할 엄두도 안 난다. 예전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으면 웃음이 났으나, 이제는 나만 빼고 다들 행복한 것 같아서 되려 발걸음이 빨라진다. 아마 나는 우리 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이 악문 채로 버티고, 또 버티다가. 마지막에는 홀로 남은 단칸방 안에서 쓸쓸히 죽어가겠지. 만에 하나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나 삶을 이어나가게 되더라도. 부모님처럼 자식을 위해 여생을 희생할 자신도, 내 가난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도 없다. 벼락 거지인 나에게는 현상 유지조차 벅찬 게 현실.
근데 꼭 경제문제라기보단 현재 사람들 마인드가 일인가구에 너무 적응해버린것도 있다고 생각함... 결혼해서 못사는 거랑 별개로 경제가 안좋아도 행복할 자신있으면 결혼하게 되있음 근데도 안한다는건 같이 살아서 행복할 자신이 없는거고.... 마인드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함
댓글만봐도 돈돈돈 전부 돈이야기다 부모님 세대때도 재벌은 있었고 각종 쉬운방법 또는 사기로 수천 수억을 번사람들이 많았으나 그런걸로 박탈감을 느끼지 않았으나 지금 세대들은 유튜브와 인스타로 부자들 영상과 사진을보며 스스로 박탈감을 느끼고 남녀를 넘어 본인 부모도 혐오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존버는 성공합니다 그런거에 스스로의 소중한 인생을 마치길 마시길...
ㅋㅋ헛소리죠? 거의 모든 기성세대가 이런 근거없는 허상속에서 허우적대기때문에 문제가 계속 심화되기만 하는 겁니다. 청년들한테 sns가 현실이 아니다 라고 말하기 전에 본인들부터 그 인터넷에서 혹은 티비에서 본 청년들이 현실이 아님을 인지하세요. 대체 누가 그런 재벌을 보면서 박탈감을 느낍니까? 현실은 그런 재벌이 아니라 부조리한 시스템과 그 부조리한 시스템을 감시하는 집단과 그 집단을 운용하는 국가 전부 어느 곳에서도 보호받지 못 하기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근로기준법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기업이 대다수에 그걸 신고해도 제대로 처벌도 못 하고 그걸 감독해야할 국가까지 전부 기성세대식 주먹구구로 돌아가는데 무슨 재벌이요? 그들이 그런 부자들을 동경하는 것은 마비된 시스템 속에서 본인들을 지킬게 돈밖에 없다는 걸 일찍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재벌처럼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요 나이를 얼마나 드셨는지 모르지만 정신차리세요. 최소한 본인들의 실수에 미안해 할 줄은 아셔야죠 돌아가시기 전에는
원룸에서 혼밥하면서 보고있으면 개추....
@@간지의대명사푸틴 ㄱ간이겠지 푸게이야
@@간지의대명사푸틴 우크라이나 미녀 2D겠지ㅋㅋㅋㅋㅋ
@@간지의대명사푸틴 아이디...부터 믿겨지지가 않아..
밥반찬 뚝딱
원룸에서 혼술..
돈 많으신분들이 애 많이낳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주세요..
돈많은데 왜 애 낳아서 한국 살아요 ㅋㅋㅋ 자녀에게 미국 시민권 주고 상속세 회피기 쓰는게 낫지😊
미국이 더 세금많이냄 띨빡임?ㅋㅋ
@@nyomx4 이분 잘 모르시네 ㅋㅋㅋ 돈 없는사람들이 아메리칸드림 꿈꾸면서 해외나가서 삽니다 ㅋㅋㅋ 돈 많은사람들 일수록 한국에서 살죠 ㅋㅋ 돈만 있으면 대한민국은 지상낙원이니까
돈 많으면 한국 개꿀인뎈ㅋㅋㅋㅋ
@@간지의대명사푸틴 증거있냐고
홀로살이 10년 넘게 해보니,
다큰 성인들이 한집에서 평생을 같이 산다는게 오히려 기적이라는걸 느낀다.
남은 십년 또 바뀔거에요. 혼자 살다 편하게 죽는게 기적이라는 것을 ㅋㅋ
이런글 쓰면 꼭 누가와서 꼽주드라 더지나면 바뀐다고
노년이 될수록 생각이 바뀝니다.
너무 늦지않으시길.. 아이는 없어도 배우자가 있다는건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이게마따
애들은 떠나겠지만 와이프가 제 곁에 있어줄 거라는게 큰 위안이 됩니다.
40대인데 점점 인간관계가 피곤하고 귀찮아진다 혼자 유튜브보는게 편해....
22살인 저도 그러네요...
피곤한게 아니라 좋은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듯..
과연 좋은사람이 있을까요
자꾸 각박해 지는것 같아요
저두 26살인데 혼자가 제일 좋네요.
점점 각박해져서 살기 힘드네요.
50대인데 난 인쟈 모임도 거의 없다 귀차나서 다끊어따 얼마전에 합친 와이프가 와이프이자 절친이자 술친구이자 동반자다 둘이서만논다
인간관계가 피곤해지는 시대에 혼자 먹고 살기에도 빠듯한 경제 여건이라 혼자 사는게 편한 시대 아닌가 싶네요
혼자짱
겉으로는 정말 풍요롭지만 사람들 마음속은 메마른 현대사회...
이게 그나마 옳다 평균적인 편차로 봐도,
갔다온 놈들 얘기를 들어봐도
우리나라는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는가..
누굴 탓 할 생각도 없고 이쪽이건 저쪽이건
도둑놈들만은 솎아내고 싶다 준석아
너도 잘하는거 아니다 기득권들 통수는
통수권자 되고나서 가자
혼자사는건 선택이 아니라 이제 필연적이게 될듯하네요.
혼자 먹고살기에도 빠듯이라 ㅋㅋㅋ... 단군이래 이렇게 물질적 풍요로운시대가 있긴했나 사람들은 왜 본인이 가난하다고 생각하는거지.. 마음의빈곤을 물질적빈곤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자식이나 가족이 없으면 노후에 쓸쓸하지 않을까라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요양원에 일해보면서 생각이 완전 바뀌었음.. 가족이 있어도 그나이 먹을 동안 원수 사이로 지내는 사람도 있고 자식 이라는 사람은 아직도 부모한테 손벌리고 본인 아쉬울때만 찾아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사람은 가족이 있고 자식이 있어도 외롭고 고독한 존재인 것 같음
가족이더라도..타인은 지옥임
저도 요양병원에서 일하고 많이 느낌 창살없는 감옥 이랄까 노후대비 랑 건강 관리 뼈저리게 느낌
아무리 잘 맞는 배우자가 옆에 있어도 인간본연의 고독이 없어질까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독을 곱씹으며 이해하려는 부부가 행복하지않을까 추측합니다
어느 요양원이실지는 모르겠지만 현직 사회복지사로써 고독사가 더 잔인합니다. 그리고 요양원 보내는 것 조차 돈을 내야하는데.. 잘 모르시나봅니다.
정답이네요
같이 사는것보다 혼자사는게 편하고 좋더라.
누군가에게 눈치보고 시간을 할애하는것이 아닌,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낸다는게 좋음
솔직히 보약이 좋지 콜라가 몸에 좋겠습니까
젊었을땐 그렇죠.. 늙으면 생각이 바뀌심.
혼자 살아도 주변과 끈임없이 관계를 유지 하면 행복하고요..모든 사람과 심지어 가족과도 단절되면 고독합니다
진짜 자취n년차.. 연애를 떠나서 혼자사는 “집” 자체가 너무 편함 ㅠㅠ 그래서 그걸 포기 못하겠음ㅠㅠ
@@간지의대명사푸틴 안쓰럽노 게이야 ㅋㅋㅋ
네. 포기하지 마요.^^
@@간지의대명사푸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지의대명사푸틴 어찌 여기까지 오셨소??ㅋㅋㅋㅋ
@@간지의대명사푸틴 안쓰럽네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 혼자가 가장 좋을 듯
@@간지의대명사푸틴 좆노잼이누
혼자인데 외롭다고 전혀 못느끼는데.. 오히려 누구랑 평생산다는게 스트레스
@@간지의대명사푸틴 관종인데 관심은 받고 싶고...좆노잼이고 흠
@@간지의대명사푸틴 유튜브 안찍고 댓글이나 달고있누 독고 노총각씨
@@jololight8979 글게요 게다가 자식까지 개차반되면ㅋㅋ
10년째 자취중인데 이제 친구가 집에 놀러온다고하면 핑계대기 바쁨...혼자있는 집이 주는 그 편함은 절대 비비기가 힘듦...
안외롭나요
결국엔 공허하던데
@@yalro4576 외로운 것도 사실이긴한데 집=혼자서 있는 공간 이라는 공식이 스스로 강해지니까 외로움보다 공간에 대한 행복함이 더 커지는 듯 합니다! 가끔 외로운 건 사실입니다 ㅎㅎㅎ
@@yalro4576 혼자의 편함>외로움 인 사람이 있고 편함
친구들 집오는거 불편하긴하죠 ... 그건 많은 사람들이 그럴거같읔네
@@yalro4576 휴대폰, 노트북이 있으니 어느정도 ㄱㅊ던데
혼자있으면 외롭고 같이 있으면 불편함
혼자있으면 편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움
둘의 차이겠죠.
와닿네
혼자 있을때 외로우면 강아지를 키우면 됨. 강아지는 휼륭하게 기를 필요도 없음.
@@popciclelol4891 개는 뭔죄냐
@@popciclelol4891 사람 기준에 그럭저럭이 개한테는 훌륭한 행동이다... 무엇보다 개를 잘 기를수 있는건 제대로 사는 사람밖에 없지. 개 키우면 개가 저절로 나를 웃게해줄거라 생각하냐ㅋ
@@popciclelol4891 이누야스!
혼자 있을 때는 외롭고
둘이 있을 때는 괴롭고.......^^
이 영상을 시청하는 많은 1인가구분들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
1인 가구끼리 온라인 정모 유행할듯
결국 방법은 3가지밖에 없음
1. 헝가리처럼 싱글에게 독신세를 거둬 혼인부모에 미친듯한 혜택을 주던지
2. 이미 선진국이 걸었던 대규모 이민,다문화정책을 수용하던지
3. 통일하던지
결국 피해없는 정책은 없고 통일제외 1,2번으로 갈 수밖에 없음. 특히 동아시아(한,중,일,대만) 저출산이 심각한데 한 20년 내 중국제외 동아시아 거의 모든 국가는 서양이 했던 것처럼 대규모 이민을 받는 방향으로 나아갈거라 봄
통일 하면 인구늘거라는거 환상이라는 통계있어요 북한 출생률도 우리 못지않음요
@@ywkim2382 그래서 사실상 1,2번으로 갈 수밖에 없는 구조죠. 인구절벽 먼저 경험해본 서양이 괜히 대규모 이민자 받은게 아님
@@하늘-g5s3t 유럽,미국은 그럼 여러번 망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서양이 바보가 아니라 1,2번을 한게 아니에요. 현실적인 저출산 대책이 1,2번밖에 없습니다.
왜 결혼율,출산율이 떡락하는지 알 수 있는 자료. 여기에 낮은 동거율, 높은 집값 등으로 드립이 아니라 ㄹㅇ 나라가 망해가고 있음
혼자 살기 전에는 몰랐는데 살아보니 생활비 집안일도 부담되지 않고 무엇보다 자유가 보장된다는게 엄청남. 일하는 시간만 남들하고 치이면 되고 퇴근하고 집에 오면 그야말로 힐링타임이 찾아옴.
60년동안 그래봐라 ㅋㅋㅋ
@@우누-i3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선택이죠 서로 선택이 언제든지 바뀔 수도 있고 내가 더 행복한 쪽을 선택하는거죠
정년퇴직하고 결혼하면 됨
@@우누-i3r 왜 60년동안 그래야 하나요? 어련히 알아서 자기가 좋은대로 하겠다는 사람한테 지 보기에 안 좋다고 지랄하네 진짜
외로울거라 생각하지만 분명 그때가 되면 그많은 사람을 위한 뭔가가 생기지 않을까 싶은 ㅋㅋ
이미 미혼인 30대가 많아서 만날 친구가 많기도 하고.. 기혼에 애있는 친구랑도 만나서 같이 애들이랑 놀아주면서 잘 만나고 있어요(서로 배려하고 생활을 이해해야 가능). 미혼인 친구들 동호회 나가고 취미 생활 하는거 보면 이미 뭔가 생기고 있는 듯요.ㅋㅋㅋ
ㅋㅋㅋ50~60대 되면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친구사귀고 놀고있겠죠
@@남도일-e5t ㅋㅋㅋㅋㅋㅋ재밌겟네욬ㅋㅋㅋ
대유쾌 마운틴 끼얏호우~
반려로봇도 지금 활발히 개발중이죠. 진짜 사람처럼 움직이던데
엄마는 안방에 아빠는 거실에
동생이랑 나는 각자 방에 .. 일하고 들어와서 가족이랑 같이 살아도 각자 넷플 유튭 봅니다
혼자 안살아도 혼자 사는거랑 다름없음
아빠는 방이 없나요?
그게뭐야 ㅋㅋㅋㅋㅋㅋ예전이라고 같이산다고 계속붙어있었나 이런어이없는댓글뭐여
난 혼자살지만 가끔 집에가면 동생 뽀뽀하고 괴롭히다가 같이 자는데
오히려 가끔 보는게 반가워서 더 좋을지도..
왔다갔다 거리는 거만으로도 외로움이 덜할듯
나이들어 자식있는것과 없는것 큰차이입니다 신경쓰는게 다릅니다
혼자사니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편함
예전에 자취할 때 느낀건 외로움은 순간 인 듯.
타인과 섞일 때의 피곤함이 더 커서..
혼자사는게 외로운거 빼면 대부분 장점임
외로운게 젤 큰거 아님?
사실 그 외로운게 제일 크죠..
외로운게 크니까 문제죠 ㅠ
결혼해도 외로움
지금 금리보면 차라리 외로운게 낫다
병원가서 보호자..이럴때 1인가구입니다 할때 네..하고 진행해줄때....옛날엔 보호자 없으면 입원도 안됫던 시절...젊은 여러분덕에 이제 혼자서 병원도 쉽게 다닙니다 ㅎㅎㅎㅎ
그거 정말 얼마전입니다. 수술하기전에 '보호자 없으면 수술 안됩니다.' 이거 10년도 안된 제 이야기 입니다.
@@goldengoose5333 일단 가까운 지인이 대신보호자 해주기도 했습니다.
@@goldengoose5333 실버타운 알아보는 것도 방법임
오 그렇군요! 젊은 나이지만 종양때문에 수술을 좀 많이한 편이라 걱정됐는데 요즘은 혼자도 갈수있다니 마음이 편하네요
@@owleyez 마취는 동행하는사람 있어야되요.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양보와 이해를 하면서 적정선을 찾아간다는게 두렵기도하면서 피곤해지는 시대가 된걸지도. 모두 누군가의 삶을 책임져주기엔 모두 살기 팍팍해졌고
그치만 한국 인구는 감소예정이니 결국 1인가구숫자도 줄어들겠네요.
그냥 귀찮아진 시대
괴리도 있죠 결혼이 내가 하는게 아니구나
라는 괴리 남들보단 잘 해왔는데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괴리
하.. 현타오네
그 전까지는 그런 양보와 이해를 할만한 여유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약간의 여유조차 없는 시대
그건 한참 뒤의 얘기고 2030년대 즉 21세기 초반까진 계속 늘어남 노인들도 싹다 포함이니까요 아마 1500만명 정도가 맥시멈일듯함 총인구 약 4500만일때.(약 2040?)
혼자 살기 싫고 결혼하고 싶음. 근데돈이없음.
30대에 아파트자가로 혼자사는데 눈치볼것없고 간섭없고 너무좋습니다.
아...부럽.....
그저 승리자
너무 좋을 것 같긴 한데 한번씩 외롭진 않으십니까
부럽부럽
@@최유호-t1q 자소서 잘쓰노?ㅋㅋ
경제 10위 찍고 하한가 치는 국가의 몰락을 옆에서 지켜볼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웅장해 진다
옆에서? => 안에서
일본 이민 성공하셨네요. 부럽습니다...군대만 안갔어도 도전해볼건데..
ㅋㅋㅋ 능력되면 미국 어중간하면 일본 넘어갈 준비 해두는 게 맞긴함
나라탓 맨날 해봤자 자기인생만 더 비참해지니까 나라탓할 시간에 뭐라도 하는게 더 나음.
같이 망해 가는건데??
40대 후반 혼자 살고 있는데 어는 순간부터 30대-40대 초반에는 바빠서 연락 끊기고 만나지 못했던 기혼 친구들이 주말만 되면 뻔질나게 내 집에 놀러와서 기생함. 와서 자거나 게임하거나 지들끼리 아주 신나서 놀구 있음. 가족과 즐겁게 보내야지 왜 여기와서 이러냐 물어 보면 애들은 커서 머 같이 할 일이 없고 와이프도 자기 친구들 하고 만나서 논다고 함 죄다 각자 플레이라 딱히 주말에 같이 머 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함. 요즘 가족도 점점 개인주의화 되서 예전 분위기랑 다르다고 함.
친구 자주 오는것도 싫던데
본인이 좋은 친구인가봐요 계속 집에 가고싶은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의... 좋은 사람이실듯해요ㅎㅎ
와이프 친구일까 ㅋㅋ
부럽네요
출산율 문제도 여러번 짚어주셨고, 이번엔 1인가구 증가 이슈도 짚어주셨네요.
찾아보니 ADHD 등도 나오고 참 폭 넓은 주제를 다뤄주셔서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부탁 드리는 것은,
혹시 이 댓글을 보시게 된다면 대한민국 소아청소년과 의료 문제도 한번 짚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출산률이 떨어지니 소아과 의사 안하는게 당연하지라고 생각하기엔, 다른 요인들도 꽤 많은데
일단 소아 중환자 볼 의사들부터 없어지고 있어 문제가 심각합니다...
길병원 소아 입원 중단 발표는 시작일 뿐이고요,
최근 들어 수도권에서도 소아환자는 안받는 응급실이 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도 의사 수입해 옵시다. 미국에 Dr. Patel천지임
진짜 혼자살면 원하는거 하면서 살수있고 편해요. 오히려 현실을 보면 결혼할 엄두가 안나죠. 근데 20년 30년뒤에 외로움을 느낄거라고 생각하니 씁쓸하기는 하네요.
애초에 싱글이었던 사람은 원래 혼자 살아왔으니 익숙해서 괜찮지 가족이 있다가 이혼하거나 다른 이유로 혼자가 되면 그 고독함은 못견딜듯...
ㄱㅊ 그때 죽으면 됨
젊을때야 다들 괜찮다고 하지만 50 60 70 80 되면서.. 점점 결혼한 지인들과 가정 속 모습이 천차만별 변해가겠죠.. 가족은 늘어나는게 아니라 떠나보내는 일만 남고요.. 기나긴 시간처럼 보여 와닿지 않지만 늙어 노인이 되지 않는 사람은 없겠죠..
이게 또 잘 맞는 사람과 결혼해서 가정꾸려야지, 그렇게 못하면 더 지옥이에요.
저도 마냥좋았는데..결혼을해있고 아이가생긴친구들을보고잇자니 지금 그 가족을구성한게 부러운게아니구 나이들었을때가 어떨까 좀 씁쓸하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서비스업이 많다보니 업무에서 감정소모할 일이 많고, 그래서 사람을 만나거나 같이 사는게 피곤해서 혼자사는게 편한듯
혼자 살 수 밖에 없어요... 넓은 집에 살지만... 결혼을 대비해서 구매한 집이지만... 솔직히 혼자라서 여유로운 것도 있어요... 역설적이게도...
그러니깐요 힝.
결혼을 대비 했다는거에 대해 좀 슬프네
나는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만 미혼인 분들한테 결혼 하라는 소리 절대 안함 개인의 선택이니..혼자살면 외롭다는둥 아플 땐 어쩌냐는둥하는데 결혼해도 결국은 혼자 사는 인생이고 아프면 병원에 가야지 가족한테 의지 할 생각하면 안됩니다 결혼하건 안하건 건강관리 잘 하고 열심히 돈 모아서 재미나게 살면 됩니다
어릴때 꿈이 뭐냐고 물었을때 장난으로 아빠되기라고 말했었는데
지금 진짜 내꿈이 화목한 가정에 든든한 아빠되기가 되었다
이거 진짜임 어느새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는게 진짜 꿈이 됨
이런 좋은 댓엔 댓도 없죠 ㅋㅋㅋㅋ
그 좋은 댓에 내가 댓글 남긴다!
화이팅하십쇼 건승하시고요
훌륭하신 생각입니다.
부디 좋은 배우자 만나 아이들 낳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라요.
매달 빠지는돈 빠지고 여유롭게 외식하고, 대출이자 차곡차곡 갚아나가고 적금넣을정도만되도 행복할거같네요. 아니면 그냥 혼자 살랍니다.. 결혼해서 타인과맞춰사는거도 부모님을보며 자라왔을때, 다 돈때문에 문제였는데.. 존경스럽기도하고, 부담스럽기도합니다
꼭 부대끼고 힘들게 살아야 하나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혼자사는거 넘 부러워...
이직했을때 본사에서 교육받는다고 두달가까이 잠시 자취했었는데 외롭긴해도 진짜 재밌었는데
두달이여서 그럼.. 2년이면 외로움ㅠ
두달이 2년되고 20년돼바 고독사가 남말이 아니게 되는거임
본사라는건 중견기업 이상이라는 소린데 부럽네요 ㅠ 제대로된 직장이나 일정한 수입 없는 1인가구는 죽음뿐 ㅠㅠ
혼자가 젊을땐 괜찮겠죠 나이먹고가 문제지ㅜㅜ
혼자 살다가 밤에 가끔 옆구리 시릴 때 만큼 외로울 때가 엄슴…
아파트에서 혼자살면 화장실 이용할때 화장실 문은 닫지마세요. 갑작스럽게 문손잡이가 고장나서 문이 안열리면 못나올수도 있습니다.
뜬금없게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험담이심? 어케나오심?
와 나 문 안 잠그는데. 이거 아는 사람 또 있구나
환풍구에 소리지르면 됨ㅋ
문 부수면되요 ( 실제로 제가 그래서 식겁했어요)
오 그럴수도 있겟네요
생각해보니 나도 내 동생도 부모도 조부모도 다 1인가구임 각자 따로 살고 있어ㅋㅋㅋㅋ 근데 1인가구를 왜굳이 문제로 봐야하지 그만큼 스트레스도 적고 행복할것 같은데
돈은 없고 사람과의 관계는 어렵고 살기는 힘들어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실패는 두려워요.
결국에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고만 있어요.
공감합니다 저는 우울증, 대인기피증까지 와서 치료를 받고 있는중입니다
공감
하 뭔가 눈물난다 나도 심적으로 힘든데 다른사람들처럼 그렇게 살고 싶은데 현실은 녹록치 않아서 뭔가 씁쓸하네 동감되니
@@우진-m6o ㅠ
공감입니다
잘하고있어요.
어렸을적 가족오락관을 재밌게 보던 본인은
현재 어엿한 어른으로서
30대 미혼율에 기여하고있음...
앞으로의 미래...
나 혼자 산다 (X)
다 혼자 산다 (O)
항상 말하지만 결혼도 그렇지만 누구랑 사느냐가 더 결정적이다. 서로 배려하고 성숙한 인간끼리만나면 축복이고 오래감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나 진짜 마음이 맞는 룸메이트가 아니라면 혼자 사는게 나을거 같음 예전엔 결혼이 필수여서 거의 결혼했지만 안맞는 사람과 결혼해서 사느니 혼자 사는게 나을거 같긴함
혼자 살면 뭐든지 재미있더라고요. 맘대로 게임 할 수도 있고 아무 시간에 잘 수도 있고...
근데 그게 다 재미없어지는 순간이 오고 그때부터 외로움이 시작되더라고요. 재미를 위해서 했던 것들이 점점 무료함과 외로움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행동이 되다 보니 생활이 피폐해지더라고요. 게다가 한 번 아프면 서러움이 배로 몰려와요.
전 상경하고 혼자 산 지 4년 됐어요. 제가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주변에 친구들도 있어서 버틸 만 하지만 평생 친구도 없이 이러고 산다고 생각하면 그게 지옥일 것 같아요. 괜히 외로움이 질병만큼 위험하다고 하는 게 아니겠죠? 제가 침대에 누워서 이 댓글을 쓰고 추천을 바라는 것도 외로움 때문에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웃기기도 하고요.
사람은 외로움을 견디면서 살거나 남을 견디면서 산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저는 제 인생을 남을 견디는 쪽에 걸고 싶어요. 꽃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기분이 좋다고 하잖아요? 사회적 동물인 호모 사피엔스로 태어난 이상 옆에 꽃을 건내줄 사람 하나 정도는 필요할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ㅎㅎ 휴 그렇다고 대충 아무나랑 살수도없고 참 어렵네요
꽃을 건내는 맘이 남아있으니 좋은 짝꿍이 생기시겠네요
응원합니다!^^
그래 니가 애도 낳고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줘라 난 혼자살란다
@@namchangp.1721 애를 낳는거랑 결혼이랑 뭔상관이 있죠? 비꼬는 건지 뭔지
저는 저도 그렇고 주변사람들도 비슷한시기에 다들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기낳아서인지..저도 안그러고 혼자살면 점점 그 주변인들과 공감할거리도 없어지고 그들도 나와만날 시간이없어지고 진짜 갈수록 외로워질것같아요
혼자 사는 사람들은 최대한 빨리 집에 갈려고 하는데 결혼한 사람들이나 부모 형제랑 같이 사는 사람들은 집에 안갈려고 하더라
나와 잘 맞는, 평생을 약속할 사람이 나타나면 제일 좋겠지만 사실 결혼이라는 게 맞춰가고 양보하고 포기하는 것도 포함임을 알기 때문에 더더욱 결혼제도에 대해 지레 겁먹고 흐린눈 하게되는 건 사실.. 주변에도 결혼이 무조건 목표다! 인 친구들도 그렇게 많지않고 다들 비혼의 삶에 대한 대비를 이미 하고들 있음 이 사람이다 싶으면 결혼이고 아니면 굳이뭐~ 이런마인드 ㅇㅇ
애초에 나는 평생 누군가와 함께 한 집에 살고 한 침대에 자며 살아가야한다는 것 자체가 상상만해도 존나 스트레스임.. 돌아보면 비교적 오래사겼던 전남친이랑도 무조건 각자 영역 가지고 존중하며 지냈었기 때문에 오래갔던 것 같고.. 삶의 외로움이 꼭 비혼, 미혼에서 비롯될까? 나는 아니라고봄 결혼 해도 외로운 사람들은 존재하고, 독립적으로 살면서 주변의 내 사람들과 꾸준히 교류하고 소통하며 살면 거기서도 충분히 외로움은 해결할 수 있다는 마인드임
물론 개중엔 결혼해서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지거나 하는 등의 지금이야 절친이라도 대화 주제의 부재로 좀 소원해질 관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친구 지인들 몇십명이 죄다 결혼한다는 보장도 없는 시대고 이미 비혼으로 굳힌 애들도 꽤 있어서 외롭게 늙어가겠다 하는 걱정은 아직 딱히 없음 물론 겪어봐야 알겠지만..
미지의 외로움이 두려워 내키지 않는 결혼을 하고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음 제일 우선시 해야하는 건 나 한 몸 건사할만큼의 자본과 자기계발이라고 생각함 이건 뭐 나중에 결혼을 하게 돼도 갖추면 좋을 것들이니.. 미혼의 삶을 살고계신 40-50대 분들이 말하시길 자유를 지니고 살지만 어느순간 모든게 단조로워지고 어떠한 이벤트도 이슈도 없는게 하나의 고비라고들 하시더라고요 그건 뭐 그 길을 선택한 사람들이라면 감당해야할 것들이라 생각함 결혼을 하게 되었을 때의 구속감과 불화의 가능성을 감안하고 결혼하는 것처럼..! 그렇게 되었을 때의 내 모습도 꾸준히 상상해보며 결혼과 비혼을 함께 생각하는 중..
ㅇㅈㅇㅈ
나도 혼자 산다 개좋다ㅋㅋㅋ
@@간지의대명사푸틴 대 푸 틴
그러다 나이 먹고 무릎 관절 다 나가고 눈이 멀어 아무도 옆에 없을 때 지난 날을 후회하며 고독사 당하겠지..
@@Lord_of_Nightmare_666 할아버지 물귀신작전으로 저주퍼붓는거 너무 추해요
@@간지의대명사푸틴나랑 비슷하네
그거오래 안간다 나도 개 좋았는데 10년차 되니까 답 없다 ㅋㅋ
저도 원래 비혼주의였는데 정말 잘맞는 짝꿍을 만나니 마음이 변하더라구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래용 혼자든 짝꿍이랑 함께든
니여달 일혼먼ㅋ
@@dudedope2586 무슨뜻이에요?
희망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는.. 그냥 혼자 살면서 먹고싶은거 먹고 투자도 내가 살만큼만 안전하게 하고 자유롭게 살며, 외로움은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며 달래는게 최고 같긴함... 사람들이 유튜브를 보며 너무 많이 알아버렸음.
아니오늘은왜영상이안올라와 항상잘때 틀어놓고 자야꿀잠자는데 ㅠㅠ
애싸질르고 이혼하는애들보면 혼자살애들은 혼자사는게 나음~ 싸질러놓고 양육권책임도 미뤄가며 이혼하는애들 보면 쌉극혐임~ 애들은 무슨죄임
이혼가정 만난죄 낳음당한죄
본인이 현재 보고 싶으신것만 보고 자기위안 하시는거겠죠. 그런 불우한 사례말고 행복하게 잘 사는 가정이 훨씬 많습니다
@@일박이일-r3k 못사는 동네는 평균적으로 시민의식 떨어지고 애들도 질 낮은편인건 팩트임. 괜히 입주민들이 소셜믹스 반대하고 제일 힘들다는 공무원이 사회복지직이겠음?
@@일박이일-r3k oecd 이혼률 몇위?
혼자 잘 살 수 있는 사람은 같이 살아도 잘 살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바깥 생활에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집에서는 조용히 지내는 삶이 좋아요
아내, 남편, 부모 역할을 스트레스 없이 하는 것이 최고 입니다.
31살에 아들둘이고 부모도움 하나도안받고 결혼 사업하고있는데 그렇게 대단하게 많이벌고하지않아도 행복하게삽니다.. 댓글보면 왜 이렇게 비관적인지 모르겠네요 그냥저냥 의지하고 언젠가 빛볼꺼라생각하고 열심히사는거지
더 살아보세요. 끝은 죽음 백두산 펑 후지산 퍼으
청량리역 음식점 리모델링 한거 같은데 거의 다 1인세트 위주로 만든거보면 혼밥족이 엄청 많아진걸 체감함
내나이 37살 와이프랑 연애8년 결혼9년차인데 "여보 우리그냥 둘이 즐겁게 살다가자. 이제 좀 숨통 트이는데 애낳으면 또 평생 노역하다 갈꺼같아" 이상태로 딩크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풍족하진 않지만 여행다니고 같이 취미하고 맛난거먹고 술마시러 다니고 차끌고 돈 많으신분들 많이 낳아주세요. 서민은 30년 집대출 갚으면서 살다 막판에 올인해서 즐기다 무로 갈께요~
애 하나 낳아서 1인분 하는 사람 만들기까지 요구치가 너무 심각하게 높음
개인적으로는 딩크는 세금도 더블로 걷어야 한다고 본다. 무임승차하는 놈들 너무 많음
님 늙어서 요양병원가면 누군가의 자식이 돌봄해줄텐데… 그냥 무로 돌아가면 다행이게..
아가는 가지고싶어도 못갖는사람도많아요.. 그 자체가 축복임..
각자의 삶은 존중하겠지만 정작 본인은 다른이들의 삶을 노역이라고 비하하는 말투
혼자 살기 2주 째 도전 중........ 아직까진 행복하다요!!!!!!!
형이왜거기서나와..?
서영님이당🧡
누나..죽여줘..
결혼해도 외로움..
어짜피 인생은 혼자..
싱글이 느끼는 고독한 외로움과는 다를거 같은데 아닌가?
한번 미워보이기 시작하면 계속 미워보이는거는 이해가는데 최대한 내편으로 만들어 보십쇼.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슬픈 얘기일지도 모르겠으나..
누군가에게 피해주지않는 방향으로 잘 즐기고
뱃속에서 혼자나왔으니 혼자 땅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좋은 인연이 생기면 같이 행복해질수 있게 노력을 할수있지만
억지로 만든 인연으로 외로움을 매꾸지않을려고합니다.
솔직히 대한민국 반도에서 5천만명은 좀많으니 숫자 줄이는데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슬프네요 남일이 아니라..
저도 외롭지만
동참하겠습니다
3천만명이 적당하다고 봐요 저는
혼자 살면 외로운 것보다 공허한게 더 힘들다 생각이 듭니다. 외로움은 몇년내 적응됩니다. 사람들에게 항상 둘러쌓여 사는데 혼자인 느낌이 외로운 거라면 도시에 나혼자 있는 느낌이 공허함인거 아닌가 싶어요. 취미 분야 친구/동료나 만들어 두면 되지 않나 싶네요. 친구도 갑자기 만들어지지는 않으니까 천천히 만들어 두죠 뭐.
@@Cumulus-1p ㄴㄴ 1500만명이면 딱 알맞음. 쭉쭉 내려가길 기원합니다
열등한 유전자가 사라지는게 후손들에게는 이득이라 괜찮을지도
퇴근후 샤워하고 치킨뜯으면서 넷플릭스.. 이게야스지
반대로 1인가구라는 수요를 노리고 또다른 산업이 분명 성장하겠죠.
확신할수있는건 가정용 로봇이 보편화될거같습니다(더치 와이프든 애완용이든).
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외로움 어쩌고하는데 같이 나이들어가며 파트너로서는 더이상 매력도 없고 남은거라곤 가족애밖에 없는, 근데 어쩌면 가족애마저 안느껴질수도 있는 상황에서 지금의 미혼들이 나이들어서는 거리낌없이 20대 외형의 가정용 로봇으로 재밌게 지내는거보고 피눈물 흘릴수도 있죠..
반대로 그런 기술들이 끝까지 인간간의 관계를 대체하지 못할 수준에 머무를수도 있지만 미래는 모르는거니까요.
월 수입에 영향을 미치는 1인 가구 지표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듯 하네요.
가난의 대물림을 내 손에서 끊겠다 라는 어떤 댓글이 생각나네요.
이런데 뭘자꾸 결혼하고 애를 낳으랰ㅋ
혼자사는거보다 나을게 없는데.
그리고 소개팅어플은
보이스피싱주선앱아닌교
인구가 줄어 세계 경제 순위가 내려가든, 나라가 망하든.. 그게 뭐 대수냐? 내가 지금 사느냐 죽느냐 하는데...
다같이 부자됩시다 행복하세요 여러분!!
친한 사람들이 다 혼자면 그나마 덜 외로운데, 친한 사람들이 다 시집/장가 가면 그때 외로움이 세게 와요~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혼자도 좋죠^^
나이먹을수록 혼자가 편하고 좋음
그러다 나이 먹고 무릎 관절 다 나가고 눈이 멀어 아무도 옆에 없을 때 지난 날을 후회하며 고독사 당합니다.
@@Lord_of_Nightmare_666 얘는 댓마다 똥싸고 다니네
@@Lord_of_Nightmare_666 그전에 요양원가면 되요 별걱정 ㅋ
돈만 있으면 혼자살기 개좋음 진짜 리얼임 이거
현실은 돈있는 사람은 거의다 결혼함
@@요똥-j1r 아니에요 .. 연예인들 결혼 안하고 혼자사는거 보세요 서장훈도 그렇고 ㅋㅋ
@@Missionteam101 연예인들하고는 비교가 음… ㅋㅋㅋㅋ 제 주위만 봐도 금수저들은 대체적으로 결혼한 편이에요 젊은층들 결혼 안하는 가장 큰 이유가 돈인것만봐도
저도 독신주의 인데 혼자가 편하네요
혼자 사는게 그냥 나 살고 싶은 데로 살면 돼서 개꿀인데 나이 먹을 수록 서글퍼질까봐 평생은 못살겠음...
@@간지의대명사푸틴 불쌍하다. 71조 벌어서 할 수 있는 게 겨우 이런 댓글질 뿐이라니. 와이프에게 밥은 얻어먹고 사니?
@@sarahpark5766 나이 완전 많이 먹어서 혼자가 되도...젊은 시절 둘이라서 좋았던 기억과 감정은 있는게 좋을 듯 하네요.....해볼꺼 다해보고 혼자인거랑..원래 혼자인건 허무할 듯 하네요
요즘 세상 돌아가는거 보면 솔로들한테 누구좀 만나봐라 소리 함부로 못하겠어요...
그런말을 애초에 왜 하나요 세상 잘 돌아가더라도 본인 자유인데
@@여쿨뮤트 그러게요 ㅎㅎ 지나고보니 오지랖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네요
혼자 산지 18년 됐습니다. 편하고 좋습니다. 외롭다구요? 먹고살만한가봐요? 외로움도 느끼고
나이들어서 혼자인게 젊을 때보다도 견디지 못할만큼 외롭다고들 하는데 말은 바로 하자. 건강하지 못하고 돈이 없어서 외로움을 느끼는거지 건강 유지하고 돈 많으면 나이 들어도 외롭지 않다. 물론 건강하고 돈 많으면 혼자가 아니어도 자유롭고 괴롭지 않음.
잘맞는사람과결혼>>>혼자살기>>>>>>>>>>>>>>>>>>>>안맞는사람과결혼
결혼 24년차인데, 혼자 사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저 포함 제 친구들을 볼때도 결혼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외로워 지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책임져야 할 것들은 산더미이며, 결혼으로 인해 맺어진 인간 관계로 인해 피곤함도 한가득입니다.
안했으면 안하는대로 후회하고 결혼하고 싶으셨을거에요 반대급부가 있죠
결혼 했는데 혼자 사는게 낫다고 하는 사람들은 결혼 잘 못한거 아님?? 좋은 사람 못 만나서 신세한탄 하는거로 밖에 안 들림
@@일박이일-r3k하면 하는대로 후회함ㅇㅇ
나 혼자 사는 것도 벅찬데, 점점 늘어가는 부모님의 주름과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시느라 텅 비어버린 통장을 보면, 결혼은커녕 연애할 엄두도 안 난다.
예전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으면 웃음이 났으나, 이제는 나만 빼고 다들 행복한 것 같아서 되려 발걸음이 빨라진다.
아마 나는 우리 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이 악문 채로 버티고, 또 버티다가. 마지막에는 홀로 남은 단칸방 안에서 쓸쓸히 죽어가겠지.
만에 하나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나 삶을 이어나가게 되더라도. 부모님처럼 자식을 위해 여생을 희생할 자신도, 내 가난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도 없다. 벼락 거지인 나에게는 현상 유지조차 벅찬 게 현실.
정말 사랑하고 여러모로 성격도 맞는다면 결혼하는것까진 오케이
하지만 아기를 낳는건 필수가 아니니 되도록 안낳고 둘이서 사는게 최고의행복.
독립해서 혼자 산지 어언 7년차인데 다시 본가 들어갈까 생각했는데 주말에 밥먹으러 본가갔다가 쉬려니까 자취방이 그리워져서 포기함
사회의 변화, 특히 가장 기본단위인 가족형태의 변화는 불가피한듯
예전엔 "가족"하면 4인 가족을 일반적으로 생각했지만 1인 가구가 주류가 되었고, 이제 결혼도 당연시되던 국내혼에서 국제혼으로 확대되고...뉴노멀의 시대 한복판에 사는 느낌
외로움에 덤덤하다면 혼자서도 할거 많은 요즘엔 장점이 훨 많아서 혼자사는거 나쁘지 않을지도
현직 특수청소부입니다. 혼자사는건 좋은데 몰래 죽지마세요 제발ㅜ
특수청소부님께 질문있습니다. 치우기 좀 덜번거롭게 죽는건 어떤게 그나마 나으신가요?
혼자 몰래 안죽으면 님 일 없어지지 않나요?
ㅠㅠ
@@wash_._ 그럼 돈벌어야 되니까 많이 고독사 해주세요! 이러냐? 사람 죽는건 누구나 싫지 그걸 치우는 사람이면 더더욱
질문인데 답변이 오질않네요.
수많은 죽음을 보셨을거 같은데... 그나마 이건 청소에서 손이 덜간다 이런건 없는건가부네요
혼자사는것도 자기나름대로 잘 살면 하나도 안외로워용 사람마다 차이가 있쥬
이게 따로 전입신고 안한 1인가구 들까지 포함하면.....
공수레공수거 어차피 인생은 결국 혼자이고, 고독과의 싸움이다!!!
결혼하고 살기에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너무 많다... 서로 이겨내면서 살자! 해도 모자랄 판에 서로 따지고 있으니 더 힘든게 아닐까?
서로 이겨내기엔 세상이 너무 가혹하지
같이 살아도 사람 잘못만나면
외로운건 마찬가지일듯 ㅋㅋ
(잘만남 > 안만남 > 잘못만남)
혼자가 외롭다고? 진짜뼈에사무치게 외로운건 군중속의고독이다
가정화목하지못하면 진짜 혼자만도못함
ㄹㅇㅋㅋ사람때문에 정신병 못 겪어본 운 좋은 사람들 많네. 혼자 사는게 외롭다고 생각하는 거 행복한줄 알아라
이말이정답
돈만 많으면 혼자살면서 하고싶은거하면서 사는게 최고임. 외로우면 연애만하면되고.
좋은현상 너무 좋네요.^^ 다들 이쁘고 건강하게 혼자 잘살아봐요~~
근데 꼭 경제문제라기보단 현재 사람들 마인드가 일인가구에 너무 적응해버린것도 있다고 생각함...
결혼해서 못사는 거랑 별개로
경제가 안좋아도 행복할 자신있으면 결혼하게 되있음
근데도 안한다는건 같이 살아서 행복할 자신이 없는거고.... 마인드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함
결혼시기를 놓친 경우도 많음, 뒤에가서는 혼자사는걸로 결정하고..그리고 거의 경제문제가 1순위임...
댓글만봐도 돈돈돈 전부 돈이야기다 부모님 세대때도 재벌은 있었고 각종 쉬운방법 또는 사기로 수천 수억을 번사람들이 많았으나 그런걸로 박탈감을 느끼지 않았으나 지금 세대들은 유튜브와 인스타로 부자들 영상과 사진을보며 스스로 박탈감을 느끼고 남녀를 넘어 본인 부모도 혐오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존버는 성공합니다 그런거에 스스로의 소중한 인생을 마치길 마시길...
ㅋㅋㅋㅋ 8천명의 모습을 보는 50,000,000명
돈없으면 못사는 세상인건 팩트임
ㅋㅋ헛소리죠?
거의 모든 기성세대가 이런 근거없는 허상속에서 허우적대기때문에 문제가 계속 심화되기만 하는 겁니다.
청년들한테 sns가 현실이 아니다 라고 말하기 전에 본인들부터 그 인터넷에서 혹은 티비에서 본 청년들이 현실이 아님을 인지하세요.
대체 누가 그런 재벌을 보면서 박탈감을 느낍니까?
현실은 그런 재벌이 아니라 부조리한 시스템과 그 부조리한 시스템을 감시하는 집단과 그 집단을 운용하는 국가 전부 어느 곳에서도 보호받지 못 하기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근로기준법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기업이 대다수에 그걸 신고해도 제대로 처벌도 못 하고 그걸 감독해야할 국가까지 전부 기성세대식 주먹구구로 돌아가는데 무슨 재벌이요?
그들이 그런 부자들을 동경하는 것은 마비된 시스템 속에서 본인들을 지킬게 돈밖에 없다는 걸 일찍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재벌처럼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요
나이를 얼마나 드셨는지 모르지만 정신차리세요. 최소한 본인들의 실수에 미안해 할 줄은 아셔야죠 돌아가시기 전에는
전 40세 되는 직장인입니다.
친구없고 형제없고 직장내에서
친한 사람도 없고 돈 없어서 부모님집에
살고 있어요. 부모님과 같이 살뿐
혼자 모든 일상생활을 하고 있네요.
결혼도 못한 모태솔로예요.그래도 전 혼자가 행복한것 같아요. 전 평생 혼자살겁니다.
걍 미디어랑 SNS같은게 사람들 눈높이를 끌어올린거임.
본인들 현재 인생도 나쁘지않은데, 자꾸 더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하고 비싼 고급문화들을 당연한 것처럼 접하고 그걸 못하면 없는사람 취급하게되니 자기 자존감만 낮아짐.
비교질 잘하고 틀린것과 다른걸 구분 못하는 문화가 문제인 것 같네요 남들 눈을 의식 하는것도 심하고...
1인가구는 생존수단이다..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되는데 한번 다뤄주세요 좋은취지더라구요
어릴땐 대가족이 핵가족화 되면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 걱정했는데ㅋㅋㅋㅋ
현재 20대후반입니다.
우리 자식세대들은 어쩌면 40대쯤 됐을때 하루에 한번씩 장례식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인되면 결혼안해서 후회할 것 같지만 시골 가보면 다 혼자사는 노인이다. 결혼해도 결국 혼자살게 되어있음
기득권들이 물려줘야할 건 물려줘야 하는데 가지고만 있으니 청년들은 애 안 낳아서 물려받을 사람도 없고 결국 저출산으로 인구 부족해져서 망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