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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июл 2024
- [사랑과 야망] 제42회
약혼식을 끝낸 미자는 태준의 어머니 때문에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태준은 잘될 거라며 미자를 위로하지만 태준의 어머니는 미자와 태준을 보자마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으니 나가라고 한다. 발끈한 태준은 집을 나와 홍조의 집에 머물고 이런 모습을 본 미자의 마음은 편치 않다. 태준 때문에 충격이컸던 태준의 어머니는 결국 쓰러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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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가 어떻게 이렇게 현실적이면서 동시에 문학적일 수가 있나. 드라마는 작가 예술이라는 말이 진심 와닿는다.
남성훈님 보니 반갑네요.
57세 너무 젊은 나이에 떠나서 아쉬웠는데~
사람은 떠나도 명화는 남네요.
김 수현 작가님은 우리말을 저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 하고 그저 감탄하게 만듭니다~~
내가 고등학교 자취하던시절tv가 없던때라 못봤는데 나이가들어 56살에 다시보니 차화연 너무 이뿌고 남성훈 아저씨 연기 너무중후하게 잘하시고 천국에 가셨다니 안타까워요 최고최고 연기자 요즘 계속 보고 있어요 43회도 빨리 보고 싶어요
세월이 지나도 명풍드라마입니다
남성훈님 이렇게 멋있었는지 몰랐었네...
저두요😊
아. 남자든 여지든 미자처럼 계속 저러면 지칠 것 같아. 언제까지 계속 확인시켜 줘야 하지?
첫사랑은 묻어가는게 맞는데 첫사랑 지키려는 태준이가 멋있다. 평생 후외하나 30년후에 후회하나 뭐가 나을까 난 30년 후에 후회하는게 나은거같음, 평생 마음에 품고 다른 여자 마음으로 배신하며 사는것보다. 홍조를 봐라 평생 마음으로 배신하며 살지. 태준이가 멋진 인생임. 홍조는 속이 얼마나 문들어질까 사랑하는 사람 절친한테 연결해주고서 그 동생이랑 결혼하는게 무슨 스님 팔자도 아니고 도닦는 삶이 그게
홍조 참 좋은 친구다 태준을 무조건 믿어주고 어려울때 도와주는 참된 친구네 얼굴도 귀공자네
태준이 우네요 우는 건 첨 보네요 어머니와 완전 돌아서네요 이해는 합니다
연기들을 어쩜 이리 잘 하시는지
소학교밖에 못 나오셨다면서
말 제일 잘하고 제일 지혜롭고
강하고 혜안있으셔.
저 어머니의 깊은 뜻을 30년후에 알게 되죠.
개인적으로 sbs의 사랑과 야망 리메이크는 별로였습니다
저 역시 S본부 리메이크판은 너무 별로였던지라
정말 오버스럽고 피상적이었죠 ㅋㅋ
연기로만 보면 못한건 아니에요 오리지널은 그 시대에 맞는 연기 톤 말투여서 더 자연스러워보이는거고 리메이크는 이미 20년 전 극본을 현대에 와서 따라하다 보니 연극같이보이고 좀 부자연스러워 보이는거에요 오직 연기만 비교해보면 리메이크가 더 나아요 본작은 말겹침 대사씹힘 있어도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는게 많고 감정선도 엄청나게 깊고 세밀하게 표현하진 않지만 리메이크는 더 현대에 만든만큼 사소한 대사 실수 하나도 절대 용납안하고 감정 표정등도 더 정확하고 깊게 표현했어요 그리고 캐릭터도 리메이크가 더 정형화시킨거 같은데 본작 태준은 적당히 까칠하고 인간미도 있다면 리메이크 태준은 완전 냉철하고 로봇같은 모습, 정자도 리메이크는 완전 막무가내 철부지, 태준모는 엄청 냉혹하고 곧은 성격을 절제되게 표현하던데 작가인 김수현 지시겠지요 대사도 본작은 쓸데없이 군더더기가 많은데 리메이크는 그런거 다빼고 좀 더 극적이고 시적으로 잘랐더군요
전 잘봤어요 좋았어요
@@user-hz2vx1jc6e 가난하게 춘천에 갇혀 자란 설정은 똑같은데 한고은씨가 la교포인지라 미쿡발음으로 연기해서 설정이랑 안 맞았어요. 조민기 태준은ㅍ저승사자같이 무섭기만 했는데 남성훈씨는 다시 또 보니까 엄격함 속에 자상함과 부드러움과 남자의 사랑 다 담겨있는 복합적 연기네요
저는 지금도 김청씨의 그 순수한 모습을 잊지 못해요
미자 배웅하는 태준 눈에 눈물이 그렁한거 맞죠?ㅜㅜ
저 마음이 어떨지 에효.
엄마가 못된거같아도 사람 제대로 본거지. 자기아들한테 안어울리는 여자라는걸.
한복에 선글라스는 안 어울리죠 서로의 눈을 보고 얘기를 해야 하는데 미자가 눈길을 회피하고 싶어서 쓴 것 같네요 여튼 어색했고 그랬네요
태준 엄마는 미자가 자기 은인인줄 알랑가?
미자가 결혼 파토내고 어디 멀리 도망가버렸으면
태준은 지 명대로 못 살고 병들어 죽어버렸을 거다.
사람이 정말 간절히 원하는 것을 못 하면
그리 되어 버린다.
미자가 지 자식 살려준 줄 알랑가
자기 남편도 어찌보면 자기가 잡아먹었는데
그걸 의식 속에서 미자 때문에 죽었다고 핑계되고 있지 않는가
남편 자식 다 잡아먹을 뻔 한 걸 미자가 그나마
자식은 살려준 거다~
미자가 참 불쌍하다
미물 짐승도 이쁘다 하면 이쁜짓 하고
밉다 하면 눈치보고 쓸쓸 피하는데
저리 한 결혼생활이 평탄할 리 없지
오빠 죽음으로 부모한테 제대로 사랑도 못 받고
그래서 항상 불안하고 정신적으로도 미숙한 그런 면도 있고한데
저런 독한 시어머니한테도 또 온갖 모욕 당하고
사람 대접고 못 받고
주위헤서 아무리 뭐라해도 시어머니가 오케이하면
되는것 아닌가
차라리 홍조랑 잘 됐으면 자신의 미성숙을 자기 스스로
치유했을지도 모르겠다
태준에겐 홍조의 태평양처럼 넓은 그런 푸근한 따뜻함은 없는 듯~
태준도 그런 사랑은 못 받고 컸으니~~
허구의 드라마고 또 결론도 다 알지만 참 이런 글도 쓰게 되네요~~
저리 좋아하는걸 모욕주고 반댈하니 두고두고 가슴에 쌓여 결국 파멸하는거다..
너무 강하면 부러지
는법 ..
아들 보더라도 양보 좀 하시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복에 썬그라스ㅋㅋ
IKR🤣
3:00 저렇게 예쁘고 참하던 미자가 나중에 못된엄마역을 맡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욧❤)
왜 이리 어렵고 복잡하지ㅜ 잘 나서 그런가..인생이 다들 그런건가
얼렁 43회 업로드 해주세요
미자변덕이 너무심해.
어느남자라도 지칠거야.
홍조가ㅡ미자를좋아햇지만친구의리를끝까지지킨것으로난생각한다요즘같으면어림도없지
왜저렇게반대가심하지 어마니라는양반참고지식하고무식하기짝이없구만 자식이좋다는데 왜저렇게까지해야하는가ᆢ
자식이 화낭년한테 꼬여넘어갔는데 어떤 부모가 좋달까요 미자는 화냥끼를 타고 났어요 남자한테 순종할줄 모르고 제멋대로
이후 회차는 어디서 볼 수있는지
태준이가 바르는 저 스킨, 올드스파이스 맞죠?
확실히 옛날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셨어.
미자 또 저러네 병이다 진짜
와우!! 올드 스파이스....
한복 썬글리 ㅋㅋㅋㅋ
미자도 처신을 할만큼한거네 태준 두번 실연주더라도 진짜 헤어지려고했고 태준의 철통직진으로 빼박 약혼치르거 된것이고 이건 태준의 묻지마 선택과 결정임
나중 결혼생활 불행해지더라도 미자만 비난할순 없슴
이미 유명배우에 자유분방함이 넘쳐나는 여인을 60년대 모범생 남성의 유연하지못한 사고와 처신과 선택이라고 봄
난 노총각아재임
깨놓고 내가 태준이라면 더어리고 여리여리한 츠자를 만날것임 태준의 학벌과 능력으로 충분하고도 남음
이게 나같은 세속적인 사내의 속내이고 한편으로 태준은 진심어린 순정남은 맞음
하지만 그순정이 밥먹여주고 행복을 보증 결정하는것은 아님
이드라마 43회부터 없네요. 갖고계시는분 좀 올려주세요. 뒷스토리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
자식이기는부모없다고그많큼햇으면받아주지애가딸린며느리도할수없이받아주기도하는데
19:36 세미 원피스 이쁘다
저때는 그래도 부모 끗발이 있었네요. 요센 집에서 키우는 개보다 아랫등급인데....
태준이 홍조같은 친구없다
내가 2등이네😊
엄마대사, 너와 난 아니지.아~
태준한테는 세미가 딱인데..
나중에 고상한, 외교관인지 외교관 딸과 정말 어울리는데(이혼 후) 미자가 그 여자랑 안 되게 또 발목 잡아요. 평탄하고 우아한 길 포기하고(그 여자 교양과 인성이 뛰어남) 또 미자한테 스스로 붙잡히죠
저기 어디예요? 집짓고 살고 싶어요
1:44 06년 버전은 키 차이가 거의 없는 걸로 아는데...
7:55 이 역을 박정수가 했으면 어땠을까?그럼 웬그막의 시초가 되었을 텐데...
일빠다!
홍조 저렇게 자상한사람 부인말고 다른 모든여자에게 자상하지 ㅠ
고운 한복에 선글라스 ㅋ 😎
왜 꼭그여자라야하는가 이해가가지만저건현실에서는 힘들지 드라마라서 그렇지 여자는돌아서면냉정하고그만입니다
25년전 엄마친구분 아들이 저렇게 결혼하셨어요
불쌍해서 못 버린다며 아들이 여자를 선택하고 지금껏 잘 사세요~
상남자들의 시대 ㅋㅋ
형미대사 전처랑 할미넴이랑 C모씨 전처가 이 드라마에 공헌한 게 많구나!
미자집으로 가지 ~
그래도 태준과 미자 약혼해서 조으다.
미자 나도 싫어요 진실성이 없고 미숙아 같아서
은환이 태수장면 없으니 ㆍ재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