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년 전에 바기오 5개월 있었어요. 세션로드는 매일 다녔어서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길에서 발룻팔고.. 시즐링, 돈헤리코, 좔리비 또 뭐있었지. 포레스트 카페? 무엇보다 호돌이식당이 젤 기억납니다. 안에 노래방도 있었고, 그땐 세션로드 지금 에스엠몰 올라가는 길 언덕에 한국피시방이 있었어요!!
456... 2층엔 아직도 포켓볼 당구대가 있을까? 어마무시한 태풍이 와도 심지어 그 집 할아버지가 돌아가셔도 무조건 영업을 하던 집. BDO쪽에 Victory liner, philippines rabbit같은 버스 터미널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로 갔을까? SM자리에는 밑에 지방으로 가는 tamaraw 택시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고... Sizzling plate... 예전엔 녹색 간판이었던 것 같은데. Don henrico pizza, chow king 다 그 자리에 있네.
필리핀 비사야 보홀 21년 거주하면서 시원한 공기에 취하고 싶어 집사람.아이들 과 함께 차를 가지고 배타고 육로 여행을 했습니다. 목적지인 바기오를향해 출발한지 3일만만에 도착하여 가족이 벌벌 떨며 관광지를 2일동안 찾아가며. 다녔습니다. 기후는 저에게는 딱인데 필리핀 남부지역사람에게는 많이 추운게 느껴지더군요. 야채가격에 쓰러졌습니다.너무나 저렴하더군요. 사가다까지 못다녀온게 후회가 됩니다. 지금 비수기에는. 사람도없고 한적함을 느꼈습니다. 호텔 아고다.부킹닷컴 등으로 예약넣어 1500~2500사이에 숙박했네요
30년 전 계셨다고요~?실례지만 누구실까요~저는 1996년부터 4년 있었습니다. 당시 시골장이라는 한국 가게 사장도 잘 압니다.같이 조기축구 열심히 댕겼습니다. 바기오 모습 늘 그리웠는데,감사합니다~ Ymca 옆 술파는곳 그때 있었습니다.세션 456 2층은 포켓볼 당구치는 곳이죠. 가드가 보이는 반지하 건물에서는 30페소주고 머리 깎던 곳입니다.씨즐링 플레이트는 그때 안지라는 나이 든 여직원도 있었고요.그 옆 극장에선..인디펜던스 데이를 봤었네요.영화비 25페소.그 후 타이타닉도 세션에서 봤는데,매표소앞 줄이 20미터...씨즐링은 마운트 크레스트 호텔 앞이 더 맛있었습니다. 졸리비 그 자리가 옛날엔 맥도날드 자리였고요,돈 헨리코스는 윗쪽에 있었는데,챠오킹 옆으로 이사왔네요. ..추억이 돋네요ㅎㅎㅎ
저도 바기오에 추억이 많은사람인데 님덕분에 잘보고갑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바기오 구경 잘 했습니다^^
항상 영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95,96,97년에 바기오에 자주 놀러 다녔었는데.....다시 보니 집사람과 꼭 한 번 다시 가보고 싶네요....
많이 변했는데 또 안변했어요. 부유해진 느낌이었습니다.
혈압 높으신 분들에겐 바기오 같은 고지대가 안좋을 수 있죠. 게다가 병원 접근성도 중요 고려사항일 거 같구요.
지진 전에는 정말 좋은 곳이었는데 물론 지금도 좋지만 바기오 안 분지지형에는 매연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합니다,
매연이 정말 심각하더라고요.
집사람 생일에 바기오 갔는데..일단 날씨는 한국 가을날씨라 지내기 상당히 나이스하고 특히 택시 무조건 미터기켜고 가니 좋음..도시전체가 금연이라 일반담배 구입하기 매우힘듬..은근 스트레스..ㅋㅋㅋ 야간에 sm몰가서 식사하면서 야경보면 한국 그어느곳보다 야경 끝내줌...칸토 음식점 폭립에 호박수프 정말 맛있음
택시는 참 신기하고 편하죠. 1년 살면서 바가지 한번도 안당했어요.
바기오 골목골목 좀 가주세요 넘 이쁘네요 옛 제가 살던 곳과 너무나 닮아있는
골목골목 가다 죽을것 같아요 ㅎㅎ 설악산 등산하는 느낌이여요.
저는 21년 전에 바기오 5개월 있었어요. 세션로드는 매일 다녔어서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길에서 발룻팔고.. 시즐링, 돈헤리코, 좔리비 또 뭐있었지. 포레스트 카페? 무엇보다 호돌이식당이 젤 기억납니다. 안에 노래방도 있었고, 그땐 세션로드 지금 에스엠몰 올라가는 길 언덕에 한국피시방이 있었어요!!
아! 약간 외곽에 우드님프라고 숲속의요정? 이었나 한국음식점이 있었어요. 나중에 에스엠몰로 이전했다고 들었는데.ㅎㅎ
맞아요. 블랙마켓,,ㅎㅎㅎ 환전해주는 곳
시즐링 플레이트는 100년갈거 같아요. 지금은 맛이 없어졌지만
30년 내공이 느껴지네요
30년전 1년 산거라 잘몰라요^^
YMCA 농구장에서 몇번 농구했죠 ㅎㅎ
2000-2005년까지 바기오 거주했었거든요.
그때가 그립내요.
YMCA가 최강팀이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456... 2층엔 아직도 포켓볼 당구대가 있을까? 어마무시한 태풍이 와도 심지어 그 집 할아버지가 돌아가셔도 무조건 영업을 하던 집.
BDO쪽에 Victory liner, philippines rabbit같은 버스 터미널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로 갔을까?
SM자리에는 밑에 지방으로 가는 tamaraw 택시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고...
Sizzling plate... 예전엔 녹색 간판이었던 것 같은데.
Don henrico pizza, chow king 다 그 자리에 있네.
빅토리라이너만 따로 터미널 만들어 나왔고 나머진 BDO 옆에 다 있어요.
필리핀 비사야 보홀 21년 거주하면서 시원한 공기에 취하고 싶어 집사람.아이들 과 함께 차를 가지고 배타고 육로 여행을 했습니다.
목적지인 바기오를향해 출발한지 3일만만에 도착하여 가족이 벌벌 떨며 관광지를 2일동안 찾아가며. 다녔습니다.
기후는 저에게는 딱인데 필리핀 남부지역사람에게는 많이 추운게 느껴지더군요.
야채가격에 쓰러졌습니다.너무나 저렴하더군요.
사가다까지 못다녀온게 후회가 됩니다.
지금 비수기에는. 사람도없고 한적함을 느꼈습니다.
호텔 아고다.부킹닷컴 등으로 예약넣어 1500~2500사이에 숙박했네요
바기오에서 로메인 상추만 먹고와도 남는장사죠. 저도 추워서 이틀만에 내려왔어요. ㅎ
@@manilasurvival 애호박.대빵큰무 좀 사왔어요.여기선 키로당 250페소 바기오에서는 50페소 가격차가 엄청나죠.
불편했던거는 회전교차로
금연 지역이라서 ㅠㅠ
차안에서 몰래피웠습니다.
담배는 세븐 일레븐외에는없더군요.
길에 쓰레기 없는거 보고 놀라웠고 인프라가 좋아서 백수건달 안보이더군요.
비사야 지역처럼 길에 웃옷벗고 술마시는 사람 찾아볼수없고요.
수준이 상당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고지대랑 건강 이랑 무슨 상관 인가요 ?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잘 맞는분은 멀쩡하기도 하고.
30년 전 계셨다고요~?실례지만 누구실까요~저는 1996년부터 4년 있었습니다.
당시 시골장이라는 한국 가게 사장도 잘 압니다.같이 조기축구 열심히 댕겼습니다.
바기오 모습 늘 그리웠는데,감사합니다~
Ymca 옆 술파는곳 그때 있었습니다.세션 456 2층은 포켓볼 당구치는 곳이죠. 가드가 보이는 반지하 건물에서는 30페소주고 머리 깎던 곳입니다.씨즐링 플레이트는 그때 안지라는 나이 든 여직원도 있었고요.그 옆 극장에선..인디펜던스 데이를 봤었네요.영화비 25페소.그 후 타이타닉도 세션에서 봤는데,매표소앞 줄이 20미터...씨즐링은 마운트 크레스트 호텔 앞이 더 맛있었습니다. 졸리비 그 자리가 옛날엔 맥도날드 자리였고요,돈 헨리코스는 윗쪽에 있었는데,챠오킹 옆으로 이사왔네요.
..추억이 돋네요ㅎㅎㅎ
기억력 살벌하시네요. 저는 94년 1년만 살았어요.
@@manilasurvival 네.그러셨군요~
바기오 늘 그립습니다.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