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밖 프로젝트 #1-6_열 개의 눈》

《미술관 밖 프로젝트 #1-6_열 개의 눈》
#4_만나는 손과 손: 수평적 감각
김은설×부산현대미술관×시민
김은설 작가와 시민들은 손바닥에 풀을 묻히고 뗐다 붙였다 반복하며 풀실을 뽑아내고 풀실을 겹치고 쌓아 각자의 모빌을 만들었는데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지만 반복되는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 인내심이 필요하고 손바닥 간의 간격과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애쓰는 마음이 수반되어야 비로소 작품이 완성됩니다. 시민들은 〈풀실 놀이〉를 통해 각자 내면의 이야기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거리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운영기간: 2024. 8. 9. (3회)
참가자: 시민 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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