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을 떠나서 생활환경이 비슷해야함 여자가 억지로 신문봐라 뉴스봐라 할게 아니고 애초에 고졸이었어도 취미나 퇴근 후 생활패턴이 어느정도 쿵짝이 맞아야함 연애는 몇시간 만나는게 전부라 바짝 맞춰주고 돌아오면 그만이지만 결혼은 각자 집에 갈일이 없기에 그동안 숨겨진 모습을 200프로 볼 수 밖에없음 차라리 자격지심으로 못난이처럼 구는 대신 전문대라도 가서 공부해볼까 얘기했음 아내는 좋아했을꺼임 그리고 성격모나고 아버지 사업체에서 기름이나 삥땅치고 혼날까봐 피해다니고 이건 대학원할아버지를 나왔어도 같이 살기 힘든 스타일임 학벌이 문제가 아님
맞음... 아무리 차이가 나도 잘 사는 부부도 많다지만... 몇십년을 다른 가치관과 다른 삶을 살았는데... 그걸 바꾸고 서로 이해하기가 쉬운게 아니기 때문에 진짜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맞춰서 사는게 그나마 큰 부딪힘 없이 살수있음 그래야 서로 가족끼리도 부딪힐 일도 없고...
@@onE-cv9if 학력, 학벌 차이 난다고 성격이나 가치관이 다르진 않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볼까요? 부모들이 모두 전문직 혹은 교사인데 한 쪽은 서연고 카포 출신 한 쪽은 전문대나 혹은 좋지 않는 지방사립대니 고졸 이 경우는 서로 죽이 잘 맞아요. 단 자격지심이나 열등감 등은 개개인이 극복할 문제이지만요 (사회생활 경험 12년차)
아이고야~~~ 아내 말도 틀린거 아니고 남편도 어느 정도 이해 가긴 하는데 둘이 수준 차이 나는 것 보다 남편의 자격지심과 무책임함이 문제가 된 듯해요. 남편이 일만 제대로 했어도 수준 차이는 극복하고 살았을텐데... 아내는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해 아이도 두고 미국 갔다 왔으니 아이는 아빠가 키우는게 맞을 듯...
물론 남편이 잘했다고는 못하겠는데, 아내도 너무 함. 시댁 도움받아가면서 박사따고 교수까지 됐으면서. 아니 그것보다 일단 본인이 선택해서 한 결혼이고 아이까지 낳았잖아? 일단 시댁 능력있겠다 남편 철이 좀 없긴 하지만 지혜롭게 좀 풀어나갔으면 충분히 잘 살 수있지 않았을까. 일단 이러쿵 저러쿵 친정에 구구절절 다 말한것부터 잘못됐고 교수 되니까 이혼 종용한 친정과 아쉬울거 없으니 빨리 발빼려고한 아내의 태세전환도 좀. 이기적인거 같다. 그렇다고 남편놈 편을 드는건 아닌데. 상황이 너무 ㅠㅠ애는 무슨 죈데.
이번편을 보면서 남편의 무능함에 아내가 빡이 칠만하다고 느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무능하다고 친정에서 엄마가 이혼하라고 부추기고 아내도 몰래 혼자 정리하는거 보니 그런점도 좋다고는 볼수가 없겠군요. 2년만에 돌아와서 아이를 내놓으라는 것도 말도 안되구요. 이혼은 하되 아이는 아빠가 키워도 충분해 보이네요.
맞아요. 여자도 남자재력보고 결혼했고, 애초에 남편은 본인학력에대해 솔직하게이야기했고 별로 학력에대해 신경쓰지않았던것같은데, 처음부터 부인이 남편 학력속이는등 은근히 남편을 모자라다고 생각한것도있었던거같아요. 거기다가 남편의 철없는행동때문에 부부간의 갈등은 더 심해졌고요. 2년동안 자기커리어쌓고 시댁에서 키워줬는데 내놓으라는 심보는 좀... 남편도 2년후에는 노력하면서사는거같은데 부인분도 너무 혼자서정리하고 해결하려고하지말고 전문적으로 부부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런데 아내가 교수나 전문직이고 남편이 그보다 못해도 행복하게 서로 존중해주고 사는 경우도 많아요. 위의 사례는 남편이 다소 낮은 언행을 자제하거나 개선했다고 하면 저런 결과까지는 안 왔을지도 모릅니다. 설정상 남편이 겪은 온갖 산전수전의 사회경험은 아내 입장에서 돈주고도 못 겪을 우여곡절이었을테며 가정에 유사시 큰 도움이 되는 일들이 많았을 겁니다.
저는 옛날에 투병 하느라고 몇년 필름이 끊겨서 세상물정을 몰라가지고 뻘소리 하고 다니고 구식생활 했던 세월이 있었거든요. 그때 저 주변인들에게 편견에 휩싸인 적 있었어요. 제일 자주 들은 말이 뭔지 알아요? "니가 그런 것도 아냐?"&"어디서 그런건 알아가지고..."였어요.
와이프 십분 다 이해한다 쳐도 2년간 교환교수 다녀오고 애는 나몰라라 팽개치면서 이제와 애 키우겠다 달라는것도 진짜 웃김! 시댁 집은 잘살고 아빠도 애한테 잘하는거 봤을때 그냥 애는 아빠가 키우는게 맞을듯. 경제적인 능력 떠나서 2년간 외국 다녀온거때문에 양육권도 불리함
옛날에 '당신이 그리워질때'에 보면 박지영이 자신은 건축설계사로 더 일하고 싶은데 원래 사귄 남친의 집에서 결혼의 조건으로 일을 그만두라고 해서 그 남친(김명수)과 헤어졌고 선봐서 결혼한 남편(김규철)과는 계속 커리어우먼으로 직장에 다니게 해주는 조건을 걸어서 결혼했는데 그와 동시에 남편이 집에서 애를 보는 아빠로 만들어버렸어요.
이건 고졸인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무책임하고 꼰대같은게 문제같다.. 아무리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거라도 그렇지 지각하고 마음대로 퇴근하는건 너무한거 아냐..? 그리고 부인도 남편 대졸이라고 부모님께 거짓말한 건 잘못했음. 아무리 싫은 것도 솔직하게 말하면 그래도 자식이니까 이해해보려고 노력할 법도 한데 거짓말한건 부모 기만한것임
저도 고딩때 그런 친구놈들 많았는데 처음에는 대꾸 않해주면 비인간적이고 냉정한것 같아서 계속 받아주긴했지만 나중에는 내가 할 공부나 생활까지 방해를 받아서 무시하고 멀리하기 시작했어요 특히나 군대시절에 아무리 고참이지만 수준떨어지는 사람들과는 함께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었고 계속 요리조리피했습니다 사랑과전쟁에서도 사기꾼집안과 결혼하다 고생하는 분들 많이 나오시는데 너무 않맞다 생각되면 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본인은 본인데로 답답하고 상대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식으로 나옵니다 😅
@@이기자-v1n 요즘이 크리스마스시즌이라서 말씀 드리는데요. 진짜 문화수준이 안맞아서 못하겠더라고요. 저만 그냥 익숙한 카드 쓰기 멘트로 줄줄줄 써서 주는데.이것들은 받아챙기기만 하고요. 참다참다 못해 답장 왜 안하느냐고 따지면 또 그런 거 익숙하지 않아서 못한다고 하고요. 그래서 지금은 철저하게 가려서 크리스마스카드를 써주지요. 그리고 보면 제가 싫어하는 게 또 뭔지 알아요? 쫙 뜯어가지고 지 친구들이랑 돌려보면서 킬킬 대는 거 하고 무슨 초딩도 아니고 뭔 글귀를 몰라가지고 물아보고 자빠졌고 말이지요. 진짜 수준차가 나서 안해요.
@@황성민-h5v그런 부분은 님의 문제가 아닙니다 무조건 호의를 베풀지 마라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일단은 선을 베푸고 잘해준뒤에 상대방의 반응과 수준을 본뒤에 그에 맞게 대우해 주면 됩니다 물론 지력이나 실력 인성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우선 나부터 그런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는데 있어서 학벌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었고, 그렇게 살아왔었는데 사람들을 만나고, 연애를 하면서 학벌 엄청 중요하더라. 언어습관, 사고방식, 세상을 바라보는 눈, 인생철학, 취미생활 기타등등 가까워질수록 서로가 전혀 안맞고, 싸움만 계속 하게 됨. 아무리 안보려고 해도 학벌은 볼 수 밖에 없음.
저도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요할때는 실컷 등록금을 받아쓰면서 박사학위받더니 이혼요구하고 유학다녀와서는 이혼뿐아니라 아이까지 내놓으라고 하는 건 이기주의의 극치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이혼하고 자기는 가기가 하고 싶은 연구하면서 다른 남자를 만나서 살면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애가 싫은 게 뭐였냐면요. 연락도 없이 군에서 휴가왔다고 우리집에 전화하고 찾아오고 있고 찾아와서 제가 비디오 한편 보자고 틀어주니까 재미없다고 금방 꺼버리고 또 볶음밥 하나 시켜달래서 배달로 사줬더니 한술 떠먹더니만 맛이 없다고 그대로 놔둬버리고 또 전화 좀 쓰자고 하면서 다섯군데 열군데 자꾸 전화를 막 걸어요. 그리고 제 책상에 우리과 여학생들의 집주소가 적혀있는데 "와! 여자많네?"하면서 지 수첩을 꺼내 옮겨적으려고 하고요. 우리집 담배 안피우거든요. 그런데 화장지뭉쳐서 위에 물부어놓고 임시재떨이라고 하면서 방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오후에 아버지 오시는데 어쩌려고 그러나 싶고요.
저 아내의 심정을 알지요. 제가 시사프로같은 거 잘보거든요. 예전에 태양광패널에 물새들이 배설물을 싸서 수질오염과 태양광을 비추는데 지장을 준다는 얘기를 제가 단골로 가는 분식점 이모들과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이모들은 "아휴! 삼촌 정말 그런것도 아시요?^^대단하요." 라는 칭찬만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그런 거 싫더라고요.
고졸이 문제가 아니라 아빠사업체 밑에서 띵가띵가 놀고 기름 빼돌리고.. 열심히 살지도 않고 열등감이 폭팔하는것
남들한테 소개하기 부끄러우면 결혼 안하는게 맞음....
사촌동생은 진짜 할만큼 했다... 분명 밥만 먹으라 그랬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밥만 먹고 적당히 끝냈어야지 ~ 여자가 보는 눈이 낮아서 저런 놈팽이한테 시집간게 안타까울 뿐 ~ ㅎㅎㅎ
물어봤는데 생각 없다고 하더라 했어야지
다만 이모가 욕심이 많네요 끝에서는 이모가 벌을 받네요 이혼하고 양육권두고 두편모두 피말릴듯 하네요!
아니 왜 저형님은 매번 자기 복을 발로차는 역할로 나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 울화통이 터지네 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jjj8979 아니 웃자고 쓴 글에 왜 혼자서 진지 하세요 ㅋㅋㅋㅋ
최성준 저분 선생님으로도 나오시고 재벌2세로도 나오시고 그러셨는데...?
자기복을 차는게 아니라 자신의 능력이나 수준을 넘어서는 무모한 결혼을 냉정하게 생각하지 않고 해서 불행을 자초하는 것 같아요 다른 편에서도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했고 이번편은 자신이 아니라 아버지의 능력과 재산을 가지고 결혼한 것이니까요
학력을 떠나서 생활환경이 비슷해야함 여자가 억지로 신문봐라 뉴스봐라 할게 아니고 애초에 고졸이었어도 취미나 퇴근 후 생활패턴이 어느정도 쿵짝이 맞아야함 연애는 몇시간 만나는게 전부라 바짝 맞춰주고 돌아오면 그만이지만 결혼은 각자 집에 갈일이 없기에 그동안 숨겨진 모습을 200프로 볼 수 밖에없음 차라리 자격지심으로 못난이처럼 구는 대신 전문대라도 가서 공부해볼까 얘기했음 아내는 좋아했을꺼임 그리고 성격모나고 아버지 사업체에서 기름이나 삥땅치고 혼날까봐 피해다니고 이건 대학원할아버지를 나왔어도 같이 살기 힘든 스타일임 학벌이 문제가 아님
공감합니다.
나도 이 댓이 가장 완성형인거같음 학벌이나 비슷한수준이 아니라 그냥 남편 됨됨이가 부족해보임
맞는 말이긴 한데, 2년 떠나 있다가 돌아와서 애 데려간다는 건 좀 어이 없음. 이혼과 별개로 양육권은 아빠가 가져가는 게 맞음
우와 그저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맞는말 같아요 ㅠㅠㅠ
저도 이번 편은 아주 오래전에 본편을 TV로 직접 시청한적 있었는데 , 제목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했어요 . 이건 ( 학력 차이 ) 가 아니라 ( 생활환경 차이 / 생활 패턴 차이 ) 라고 제목을 정하는게 맞지 않나 라고 생각들었던 회였어요 ~~
역시 이래서 비슷한 사람들끼리 결혼해야된다는 교훈. 결혼은 현실이다
맞아요 끼리끼리가 냉정해보여도 현실적으로 맞다고 봐요
맞아요 꼭 뭐가 잘났네 못났네 차별을 한다는게 아니라 말이 통하고 가치관을 공유하기 쉽다고 할까요?
맞음...
아무리 차이가 나도 잘 사는 부부도 많다지만... 몇십년을 다른 가치관과 다른 삶을 살았는데... 그걸 바꾸고 서로 이해하기가 쉬운게 아니기 때문에 진짜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맞춰서 사는게 그나마 큰 부딪힘 없이 살수있음 그래야 서로 가족끼리도 부딪힐 일도 없고...
@@ganghoonseo
편견입니다.
학벌, 학력이 다르다고 가치관과 관심사가 다르진 않아요. 학벌, 학력이 같다고 가치관, 관심사가 똑같진 않고요.
@@onE-cv9if
학력, 학벌 차이 난다고 성격이나 가치관이 다르진 않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볼까요?
부모들이 모두 전문직 혹은 교사인데
한 쪽은 서연고 카포 출신 한 쪽은 전문대나 혹은 좋지 않는 지방사립대니 고졸
이 경우는 서로 죽이 잘 맞아요.
단 자격지심이나 열등감 등은 개개인이 극복할 문제이지만요
(사회생활 경험 12년차)
댓글들보니 다 정확하네
..학벌이나 학력이 문제가 아니고 인성과 생의 가치관이 너무 수준차 가 난다
일자무식이라도 사람에겐 격이란게 존재한다
그게 높으면 사실 학력은 차후문제
아들 이름 진짜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부를때마다 잼민아! 이러는거 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잼민이 어원이 재민이 맞을걸요 ㅋㅋㅋㅋㅋ
단순 학벌을 떠나서 남편이 철이 없긴 하네ㅋㅋ
아내도 시댁에서 학비 지원해주는건 좋다고 받았으면서 수준 안 맞는다고 무시하면 안되지;;
저건 철업는게 아니라 ㄷㄷ 남자 대11가리가 텅텅빈거
저같은 경우는 잘 몰라도 자연적으로 배우려고 들어두거나 따로 검색해서 알아봐요. 지식컴플렉스 건드렸다고 화를 내고 폭력 쓰는건 삼류깡패들이나 하는 짓이에요.
이 형 너무 자주 봐서 이제는 그냥 옆집 아저씨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캐릭터 소화력 장난 아님
찌질한 역할뿐만 아니라 능력있고 야망있는 역할도 잘 어울림.
@@김상록-t1s 진짜 연기천재요~
원래 미남배우로 심은하 고소영 고현정 등등 일류 여배우 상대역이었는데
@@harrypp_pharm8356 엄정화씨랑은 제가 아는 극 두번이나 같이 했어요. 한번은 '자매들'에서 부부로 한번은 과외샘과 제자였다가 몇년뒤 커플이 된 사이로...
학력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문제임
와 근데 이렇게 친정에서 바로 이혼하라고 하는 거 오랜만에 보네... 솔직히 아내 교수님 부부랑 밥 먹는 자리에서 룸살롱 얘기하는 건ㅋㅋ 굳이 학벌 문제가 아니라 정말 배울 게 없고 존경할 수 없는 사람이랑은 살 수 없음
저같은 경우는 그런 불량과 유흥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고 좀 배워두고 들어두기도 해요. 완벽한 백로도 완벽한 까마귀도 없잖아요. 알고보면...
@@user-ds6xo3rt834 소통은 해야지요. 내나 설명하니까...
고졸 대졸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최소한 남편이 성실함은 있어야했다. 교수님부부 앞에서 눈치가 없고 아무리 할말이 없다 하더라도 나이트클럽이 뭐 어쩌고 하는 이야기는 삼가야 했다.
자본주의 사회잖아요
남편이 님말씀대로 성실해서 돈이라도 많이 벌면 미국학벌의 교수라도 함부러 못할것 같아요
아이고야~~~ 아내 말도 틀린거 아니고 남편도 어느 정도 이해 가긴 하는데 둘이 수준 차이 나는 것 보다 남편의 자격지심과 무책임함이 문제가 된 듯해요. 남편이 일만 제대로 했어도 수준 차이는 극복하고 살았을텐데... 아내는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해 아이도 두고 미국 갔다 왔으니 아이는 아빠가 키우는게 맞을 듯...
학력이문제가 아니라 그냥 서로의 수준차이가 큰거임
근데 수준을 겪어보기전에 미리 짐작하는 방법들 중에 학력과 대화의 깊이가 있음
엔딩씬..재민이가 엄마를 보고도 가만히 있넹 슬프지만 아빠가 키우게 냅둬유..ㅜㅜ
맞아요 재민이 딱 한장면인데 소름끼치게 잘하네용 그래두 아들한텐 좋은 아빠인가봐용 그나마 다행 시아버지두 든든하시구 언니 수준에맞는 남자랑 산뜻하게 새출발해!!
@@하정옥-t8x 깨뱔년아 새출발하면 언놈보고 남의씨받이한년 데리고 살라는거여
와..아내에게 까불지마 라는 말을 어떻게하지..
전 자주 들어요 ㅎㅎ
@@복동어매 더한 말도...
삼류깡패들이나 저러는데...
부부 사이에는 남편이 잘못했다지만
아이는 아빠가 키우는게 맞다고봄.. 애를 본인이 키우고 싶다면 미국에 같이 가든가 본인 어머니한테 맡기든해야지ㅠ
흠..아내도 이해는 가는데 이렇게 이혼하면 박사과정까지 학비를 대준 시댁을 이용해먹었다는 소리를 평생들을텐데ㅉㅉㅉ 결혼전 생각좀 잘하지ㅉㅉ
박사과정비 받은 자체가 어느정도 이용할 생각이있었던것... 그게 나쁜건 아니지만...
그냥 평범한 사람들인데 그냥 안 맞았구만ㅠ..둘 다 비슷한 사람끼리 했으면 대충 잘 살 사람들
인간이 덜됐네 착실히 주유소만 운영해도 웬만한 월급쟁이보다 나은데
시아버님 너무 좋으시네 ㅜㅜ아이구...
물론 남편이 잘했다고는 못하겠는데, 아내도 너무 함. 시댁 도움받아가면서 박사따고 교수까지 됐으면서. 아니 그것보다 일단 본인이 선택해서 한 결혼이고 아이까지 낳았잖아? 일단 시댁 능력있겠다 남편 철이 좀 없긴 하지만 지혜롭게 좀 풀어나갔으면 충분히 잘 살 수있지 않았을까. 일단 이러쿵 저러쿵 친정에 구구절절 다 말한것부터 잘못됐고 교수 되니까 이혼 종용한 친정과 아쉬울거 없으니 빨리 발빼려고한 아내의 태세전환도 좀. 이기적인거 같다. 그렇다고 남편놈 편을 드는건 아닌데. 상황이 너무 ㅠㅠ애는 무슨 죈데.
이번편을 보면서 남편의 무능함에 아내가 빡이 칠만하다고 느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무능하다고 친정에서 엄마가 이혼하라고 부추기고 아내도 몰래 혼자 정리하는거 보니 그런점도 좋다고는 볼수가 없겠군요. 2년만에 돌아와서 아이를 내놓으라는 것도 말도 안되구요. 이혼은 하되 아이는 아빠가 키워도 충분해 보이네요.
아부지 돈도 있고 시부모도 젊고 능력있고
아빠가 충분히 키워도 되것네
엄마는 그냥 자아실현 열심히 하면서 혼자 사는걸로~~~~
남편의 자격지심이 더 큰 문제임. 그럴수록 더 열심히 살아서 고졸도 대졸보다 더 낫다는 걸 보여줘야 하는데. 인간은 절대 안 변하지
맞아요. 여자도 남자재력보고 결혼했고, 애초에 남편은 본인학력에대해 솔직하게이야기했고 별로 학력에대해 신경쓰지않았던것같은데, 처음부터 부인이 남편 학력속이는등 은근히 남편을 모자라다고 생각한것도있었던거같아요. 거기다가 남편의 철없는행동때문에 부부간의 갈등은 더 심해졌고요. 2년동안 자기커리어쌓고 시댁에서 키워줬는데 내놓으라는 심보는 좀... 남편도 2년후에는 노력하면서사는거같은데 부인분도 너무 혼자서정리하고 해결하려고하지말고 전문적으로 부부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것같아요.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주유소도 쳐 안나가고 심지어 몰래 쳐팔아먹고 ㅋㅋㅋㅋㅋㅋ 그걸 어떻게 봐줍니까….. 게을러 터지고 무능해보이는데 아이를 아빠가 키워도 충분해보이다니…ㅋㅋㅋㅋ
@@asdfghjkl00718 넵 맞습니다 아빠 행동을 보면 절대 안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자 집의 재력 + 이혼하라고 등떠미는 친정 등등 과연 재판부가 아이를 엄마한테 줄까 싶어서 남편에게 아이를 주는게 더 낫다고 판단됩니다.
결혼은 서로 좋아서 했겠지만 하고나면 현실이야 ㅋㅋㅋ
저여자는 딱 공부만 잘하는 헛똑똑이 ㅡ.ㅡ;; 그냥 비혼이었어도 훨씬 괜찮았을텐데. 살아보니 비혼주의 아니라면 공부보다 중요한게 배우자 보는 눈.
근데 결혼하신분이면 다 아시겠지만 데리고 살기 전엔 몰라요 ㅋㅋ
그런데 아내가 교수나 전문직이고 남편이 그보다 못해도 행복하게 서로 존중해주고 사는 경우도 많아요.
위의 사례는 남편이 다소 낮은 언행을 자제하거나 개선했다고 하면 저런 결과까지는 안 왔을지도 모릅니다. 설정상 남편이 겪은 온갖 산전수전의 사회경험은 아내 입장에서 돈주고도 못 겪을 우여곡절이었을테며 가정에 유사시 큰 도움이 되는 일들이 많았을 겁니다.
두사람 다잘못있습니다
@@통통이삼촌
맞는 말씀입니다.
남편이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은 건 다소 무리가 있지요 아버지가 주유소하시면서 집안을 일으키고 불성실한 아들을 산전수전하면서 키우셨다고 하는 것이 정확할것 같아요 어머니도 자신이 아들의 수준을 안다면 너무 수준차나는 여자를 데려와서 욕심만 큰 것이고요!
아내가 미국대학 교환교수로 갈때 남편과 아이도 같이 떠났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남편은 랭귀지 스쿨이라도 다니면서 영어 배우고 견문도 넓히구요
저 시절은 아이 있는 이혼녀는 재혼하기도 힘들때이니 아이포기하고 새출발하던지 아님 그냥 쇼윈도부부로라도 사는게 좋을듯요
아예 남자가 뒷바라지 하는 느낌이었으면 괜찮았을텐데 남자는 대접만 바라고 여자는 양보만 바라니 애만 중간에서 어른들 문제로 상처받네요
그럴수있는 수준이 못되네요.저걸봐서는요
랭귀지스쿨은 무슨 ㅋㅋㅋ LA 2년 다녀와서도 할말이 나이트, 룸싸롱밖에 없는거 보면 또 가봐야 나이트클럽 죽돌이 될 것 같은데 ㅋㅋㅋ
6:15 전공 냇플릭스 ㅁㅊㅋㅋㅋㅋㅋㅋ아너무웃겨
여자든 남자든 상대방한테 무시당하는 순간 끝임
그러다보면 결국 단점만 보게된다
저는 옛날에 투병 하느라고 몇년 필름이 끊겨서 세상물정을 몰라가지고 뻘소리 하고 다니고 구식생활 했던 세월이 있었거든요. 그때 저 주변인들에게 편견에 휩싸인 적 있었어요. 제일 자주 들은 말이 뭔지 알아요? "니가 그런 것도 아냐?"&"어디서 그런건 알아가지고..."였어요.
진짜 케미님 자막 ㅋㅋㅋ grey it shake it ya 완전 빵터짐요 ㅋㅋㅋㅋ👍👍
여자 진짜 똑똑하다,, 생각치도 못하게 미리 벌써 맘을 접고 이혼을 결정했다가. 캬
처음엔 다름에 끌려서 만나지만 그 다름때문애 싸우게 됨..
왜 ? 생각하는 가치관이 너무 다르고 살아왔던 삶이 너무 달랐기때문애 도저히 서로 이해가 안되니깐
그 다름이 서로의 단점을 커버해주고 상충이 되면 좋은데 말이죠...
@@lqapmjrdvcz3187 크...좋은말씀
남자가 조금만 노력해주면될것 같은데... 어찌됐든 시댁에서 학비 대준것도 있고 하니까... 여자도 너무 화만 내지말고... 물론 첨부터 그러지는 않았겠지만... 이래서 수준이 너무 달라도ㅜㅜ
와이프 십분 다 이해한다 쳐도 2년간 교환교수 다녀오고 애는 나몰라라 팽개치면서 이제와 애 키우겠다 달라는것도 진짜 웃김! 시댁 집은 잘살고 아빠도 애한테 잘하는거 봤을때 그냥 애는 아빠가 키우는게 맞을듯. 경제적인 능력 떠나서 2년간 외국 다녀온거때문에 양육권도 불리함
옛날에 '당신이 그리워질때'에 보면 박지영이 자신은 건축설계사로 더 일하고 싶은데 원래 사귄 남친의 집에서 결혼의 조건으로 일을 그만두라고 해서 그 남친(김명수)과 헤어졌고 선봐서 결혼한 남편(김규철)과는 계속 커리어우먼으로 직장에 다니게 해주는 조건을 걸어서 결혼했는데 그와 동시에 남편이 집에서 애를 보는 아빠로 만들어버렸어요.
전공 넷플릭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미드립력 최고👍👍👍👍👍👍👍👍👍
이거는 서로 공통점이 있어야 하는데 차이점이 너무 많으면 헤어지는게 나아요.
콘텐츠계의 큰 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막 맛집ㅋㅋㅋㅋ
그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우낌ㅋㅋㅋㅋㅋㅋ
학력의차이가 생각의차이임 일단~생각이 안맞는데 계속 살수록 울화통터짐
남자는 부모 믿고 불성실함이 젤큰문제 여자는 시댁 뒷바라지+본인노력으로 성과를 이뤘으면 감사하게 여기고 남편하고 시댁하고 대화를 해서 어느정도 합의점을 찾아볼수잇엇을거같은데 , 하필 친정엄마랑 집에서 저리뒷담을;;; 못됐다 모든게 개인주의 자식까지 뺏어갈라하네
안맞다 싶으면 있는그대로 인정해주고 놔둬야지... 남자가 거짓말 한것도 아닌데 여자도 알고 시작한 결혼생활이면서 사람들한테 거짓말하고 남편을 자기 한테 맞추려 하니까 남편이 더 엇나가는거지
맞아요 남자는 다소 모자라 보이기는 하지만 진실되 사람이고 순박한 사람이기는 합니다 남들한테 거짓말을 함부러하고 사기치고 다니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 것을 보면 못배워도 순수한 면은 있는 사람같습니다😅
이 두분 베스트극장 밀회에서도 좋은 연기 보였었죠.
김정난.최철호
오늘도 최성준님이라니 빅잼이네요👍
그래서 결혼은 끼리끼리 해야되는거다
이래서 예전어른들이 하신 4자성어 말씀이있지요
끼리끼리
만나야한다고
자기보다 못한사람과 사귀지말라...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해... 학력이나 교양도 그렇지만 남편이 너무 철이 없는데?
시아버님의 진심이 안타까울 정도...
옹졸하네요. 정확히는...
이번편 출연진
최성준(진짜 진상짓 가지가지하는 남편)
임채원(그런 남편이 부끄러운 아내)
최정원(참 어려운 만남을 주선한 아내 친구)
홍영자(욕심많은 시애미)
김성겸(시아버지)
오승명(남편에 대해 잘못안 장인어른)
최은숙(이 결혼이 걱정되는 장모)
조은덕(아내의 대학여교수)
이성호(아내 대학여교수의 남편 박교수)
유장훈(아들)
최정원, 최성준, 임채원 배우의 첫출연분이네요.ㅎ
김성겸님은 마수리의 마파람 할아버지죠.
홍영자님은 노예며느리편에 출연했었죠.
@@User30303-c 진짜 역대급 막장 시애미로 나왔죠..ㄷㄷ
이건 고졸인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무책임하고 꼰대같은게 문제같다.. 아무리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거라도 그렇지 지각하고 마음대로 퇴근하는건 너무한거 아냐..? 그리고 부인도 남편 대졸이라고 부모님께 거짓말한 건 잘못했음. 아무리 싫은 것도 솔직하게 말하면 그래도 자식이니까 이해해보려고 노력할 법도 한데 거짓말한건 부모 기만한것임
고1 한문시간에 '자기보다 못한 사람과 사귀지말라'란 성현의 말씀을 배웠는데 저는 그게 괜히 사람의 우열을 가리는 잔인한 말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커보니까 그말의 의미를 알겠더라고요. 괜히 그런사람들 시비 다 받아주고 잔질문 다 받아주느라고 시간 다 가겠더라고요.
맞슘당
저도 고딩때 그런 친구놈들 많았는데 처음에는 대꾸 않해주면 비인간적이고 냉정한것 같아서 계속 받아주긴했지만 나중에는 내가 할 공부나 생활까지 방해를 받아서 무시하고 멀리하기 시작했어요 특히나 군대시절에 아무리 고참이지만 수준떨어지는 사람들과는 함께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었고 계속 요리조리피했습니다 사랑과전쟁에서도 사기꾼집안과 결혼하다 고생하는 분들 많이 나오시는데 너무 않맞다 생각되면 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본인은 본인데로 답답하고 상대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식으로 나옵니다 😅
@@이기자-v1n 요즘이 크리스마스시즌이라서 말씀 드리는데요. 진짜 문화수준이 안맞아서 못하겠더라고요. 저만 그냥 익숙한 카드 쓰기 멘트로 줄줄줄 써서 주는데.이것들은 받아챙기기만 하고요. 참다참다 못해 답장 왜 안하느냐고 따지면 또 그런 거 익숙하지 않아서 못한다고 하고요. 그래서 지금은 철저하게 가려서 크리스마스카드를 써주지요. 그리고 보면 제가 싫어하는 게 또 뭔지 알아요? 쫙 뜯어가지고 지 친구들이랑 돌려보면서 킬킬 대는 거 하고 무슨 초딩도 아니고 뭔 글귀를 몰라가지고 물아보고 자빠졌고 말이지요. 진짜 수준차가 나서 안해요.
@@황성민-h5v그런 부분은 님의 문제가 아닙니다 무조건 호의를 베풀지 마라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일단은 선을 베푸고 잘해준뒤에 상대방의 반응과 수준을 본뒤에 그에 맞게 대우해 주면 됩니다
물론 지력이나 실력 인성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우선 나부터 그런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자-v1n 차칫 영심이꼴이 될까봐...
우리 이모랑 이모부랑.. 보는것 같네... 우리이모 ㅠ
자신이 선택한 일이라 책임지고 살고는 있지만..
옛날의 느낌이 다 사라지고 ..에효.ㅜ
대학교수 되고 나서 결혼해야 하자 없는 사람이 굴러 들어오지 대학교수 되기 전에 결혼하면 어딘가 하자있음. 그냥 남편은 한량으로 살게 냅두고 아내가 전부다 경제력 같은거 장악해도 나쁘지 않았을거같은데.
전공은 넷플렉스(??)ㅋㅋㅋㅋㅋㅋㅋㅋ학력이 수준차이나는것도 문제였겠지만 결혼전에 보였던 다정함이나 성실한마인드도 없어지고 그런게 더 문제인듯!
학비 돌려주고 걍 헤어져라 ..
자격지심 있는 인간은 상종하는게 아님
이번편은 왜캐 슬프지,,,서로 잘 살수는 없을까 ㅜㅜ
나도 할 줄 아는게 공부밖에 없었음 좋겠다
저는 전문대시절부터 뒤늦게 정신차리고 공부해보니까 이번에는 사람들과 말이 안통해버리고 또 신기하게 여기고 테스트 해보려는 인간들이 들끓더라고요.
사는데 있어서 학벌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었고, 그렇게 살아왔었는데
사람들을 만나고, 연애를 하면서 학벌 엄청 중요하더라.
언어습관, 사고방식, 세상을 바라보는 눈, 인생철학, 취미생활 기타등등
가까워질수록 서로가 전혀 안맞고, 싸움만 계속 하게 됨.
아무리 안보려고 해도 학벌은 볼 수 밖에 없음.
고졸이어도 인성이 바른 사람 많고, 고학력이어도 남 무시하는 사람 많아요. 유식한 말 쓰고 아는거 많은거랑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과는 별개인 것 같아요. 싸우는건 학력이 달라서 오는 차이 때문인 것같아요.
잘못된 편견이네요.
학벌이 안좋아도 부모님이 양쪽 모두 전문직이거나 혹은 교사, 교수이며 안정되고 올바른 집안에서 컸다면 동일한 수준의 학벌좋은 그룹들과는 서로 죽이 맞고 잘 지낼 수 있습니다.
ㅇㅈ
@@j.s.k6340 특별한 케이스죠. 결국 중요한 건 집안환경이란 결론이 나오네요^^
저는 투병하느라고 제일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가 스스로 재활을 하여 지금은 티비하고 대화를 나누듯이 사는 수준까지 올라왔는데요. 제가 귀에 거슬려지는 게 뭔지 알아요? 누구하고 심오하고 진지한 얘기 하는 동안에 저의 프로필을 캐는 말을 거는 사람들이지요.
이런 처음에는 탐탁치 않아하시더니...
그동안 아들만 보고 살아서... 기대가 없으셨군...
열심히 하는 며느리는 칭찬해주시네
존잼ㅋㅋ 매일 기다려여
부부뿐 아니라 친구도 결국 끼리끼리 만나게됨 공감대가 맞아야지
학력이 문제가 아니라 삶의 태도가 글러 먹음. 공부야 필요에 의해서 하면 되지만 애초에 마인드가 글러 먹으면 이혼이 답
역시 월요일은 케미티비...❤️
그래서 밥만 먹으라고 했잖아 ~!
남편이 성실하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여자도 남편 학벌 없는거 알고 돈만 보고 결혼 했고 아이 방치하고 외국 갔으면서
남편만 비난하는 것도 웃기네요
시댁 돈으로 박사됐으니 이제 볼 일 없다는 태도가 더 악랄함
박사돼서 볼일없다는게 아니고 남편태도 전망 전부 노답에 철딱서니 없는짓거리 등등 지친거지 애엎고 논문써가며 교수됐는데 전망도 좋고 남편만 똑바로 행동했음 대학등록금 몇배는 뽑아냈을듯
@@user-qy1jx8ph6f 그쵸 ㅎㅎ 근데 철딱서니 없고 노답인거 박사 되기 전에도 알았잖아요 ㅠㅠ 그런데 학비 받을때는 참다가 박사되고 이혼 요구하고 아이는 방치하고... 여자도 잘한건 없어 보여요
@봄 우연히이런거 보고 감정이입해서 분노하시는 분이셨구요^^ 수고하세요~~
저도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요할때는 실컷 등록금을 받아쓰면서 박사학위받더니 이혼요구하고 유학다녀와서는 이혼뿐아니라 아이까지 내놓으라고 하는 건 이기주의의 극치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이혼하고 자기는 가기가 하고 싶은 연구하면서 다른 남자를 만나서 살면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쪽에서도 어머니가 욕심만 부리지 말고 남자와 수준이 맞는 여자랑 결혼했다면 최소한 무시한다거나 함부러 이혼하자하면서 갈등하지 않고 지금보다 훨씬더 행복하게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건 학력차이가 문제가 아니라 남자가 결혼을했음 책임감이있어야지 성실하지도않고 게으르고 어느여자가 좋다고하겠냐
고졸의 한계 확실히 있습니다 물론 자기 개발을 꾸준히 한 경우는 제외되겠지만
그런데 그애가 싫은 게 뭐였냐면요. 연락도 없이 군에서 휴가왔다고 우리집에 전화하고 찾아오고 있고 찾아와서 제가 비디오 한편 보자고 틀어주니까 재미없다고 금방 꺼버리고 또 볶음밥 하나 시켜달래서 배달로 사줬더니 한술 떠먹더니만 맛이 없다고 그대로 놔둬버리고 또 전화 좀 쓰자고 하면서 다섯군데 열군데 자꾸 전화를 막 걸어요. 그리고 제 책상에 우리과 여학생들의 집주소가 적혀있는데 "와! 여자많네?"하면서 지 수첩을 꺼내 옮겨적으려고 하고요. 우리집 담배 안피우거든요. 그런데 화장지뭉쳐서 위에 물부어놓고 임시재떨이라고 하면서 방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오후에 아버지 오시는데 어쩌려고 그러나 싶고요.
현실에선 척척박사도 넷플릭스는 못참지 않나?ㅋㅋㅋ
그래두 2년이나 애를 놓고 교환교수 가다니.. 진짜 저 여자도 독하네.. 난 어릴때 엄마가 일본 한달 다녀오시면서 나 할머니네 맡겼는데 그때 기억이 아직도 나는데. 버려진줄 알고 너무 외롭고 무서웠던…
저도 비슷했어요. 어머니께서는 방통대 교육 다니시느라 외가에 저 맡기고 저녁에 늦게 오시는데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다고요.
이건 학력차이가 문제가 아니네,걍 남편의 열폭과 자격지심
저 아내의 심정을 알지요. 제가 시사프로같은 거 잘보거든요. 예전에 태양광패널에 물새들이 배설물을 싸서 수질오염과 태양광을 비추는데 지장을 준다는 얘기를 제가 단골로 가는 분식점 이모들과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이모들은 "아휴! 삼촌 정말 그런것도 아시요?^^대단하요." 라는 칭찬만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그런 거 싫더라고요.
내친구가 딱 저런식으로 결혼함 근데 매우 잘살고있음 시댁이 학벌없고 자영업으로 돈 번곳이라 대놓고 교수며느리 원해서 석박 비용 다대고 교수만듦 남편은 저사람처럼 놈팽이 겉으론 편의점 몇개 관리하는데 가지도않고 운동하고 놀러다님
놈팽이어도 자격지심 없고 둘이 잘살면 됐져 ㅋㅋ
@@ohreumkang5857 ㄹㅇ 자격지심없고 성격좋고 사람좋으면 먹여살릴자신있다 ㅋㅋ
@JH 무슨 ㅋㅋ 한국여자들 하이퍼가미 본능은 베이스로 깔고가는데 좋다소 목여살리겠네요 ㅋㅋㅋ 설거지혼하고 돈이나 다 뽑아먹고 버리겠지
남편은 자신이 아내보다 못배웠으면 그 돈으로 사이버대학이라도 나와서 공부했어야 함.
2001년입니다. 사이버대학 일반화된 건 몇 년 후죠...
방송대도 있긴했음
9:29 아니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대학 나와도 취직하기 힘든게 여전하다니 ㅋㅋ
남주분 찌질한 연기 갑 ㅋㅋㅋ
우리마눌님은 대졸! 나는 고졸이라고 첨에솔직하게 얘기했는대ᆢ장인어른은 영 안좋아하시고 장모님은 그래도 어찌어찌 내편이 되주셔서 결혼함 지금까지 별탈없이 살고있습니다 싸우면 내가항상짐 싸우다가도 마눌 님이 논리정연하게 얘기하면 어느새 입벌리고 듣고있음
ㅋㅋㅋ ㅋㅋㅋㅋ 😂😂
울집은 나는 대졸, 신랑은 공고졸.. 우리는 장인인 울 아빠가 결혼 허락함..
별탈없이 사는 것도 비슷, 근데 싸우면 신랑말이 논리정연함…난 들어줌..
하하.. 귀여우세요ㅡ
늘 행복하세요^^
학력이 현명함의 기준은 아니죠 ~ 글을보니 현명하신분이신것같습니다 솔직하신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행복하세요
아버지 벌써 20년전일이네요 딸은 서울에있는 ㅎㅇ대 졸업하고 번듯한회사 다니는대 저는 고졸에 현장일을 하고있었으니 못마땅하시는건 당연했을겁니다 처음 인사드리러갈때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이들어 별생각을 다했습니다 너무반대하시면 어떡하지ᆢ그냥가지말까? 우리부모님이라면 어떻게하실까? 저도 자식들을 키워보니 그당시에 아버지 어머님께서 딸이좋다는 사람하나믿고 결혼허락하시는게 참힘든 결정이었음을 너무잘압니다 고맙습니다. 아버지 얼릉 건강회복하셔서 예전처럼 저랑같이 등산도가고 시장가서 순대국에 막걸리한잔 하시게요 아버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저러면 애까지 욕심내지 말아야지.........
아 그놈의 엠비에잌ㅋㅋㅋㅋㅋㅋ 사랑과전쟁 페이보릿워드
교육비 다 대주고 뒷바라지 해줬는데 배신을 때리는 저런 건 걸러야 ㅠㅠ
여자가 잘못인갓같아요
무식하다고 무시할거면 박사한테깄어야지
세상 냉정하다 어려울때 학비대고
다했더니 남편 내쳐버리고 새상무섭다
아직도 안본게 있다니!!
고졸이라는게 문제는 아니고... 철이 없는게 문제임
ㅋㅋㅋㅋㅋ 무단퇴근 ㅋㅋㅋ
자막 개웃겨
저 남자배우분 ㅋㅋㅋㅋ은근히 코믹캐릭터시네 ㅋㅋㅋㅋㅋㅋㅋ캐릭터는 미운데 정감가
나라면 애 떼어놓고 2년이나 멀리가서 못산다; 밥 굶어서 일하러 가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모성은 없는 듯. 걍 서로 이혼해서 각자 맞는 사람하고 살길
이번편도 볼때마다 재밌네요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부부가 되었네요 😅
학력의 차이도 문제지만 교양의 차이가 정말 심각한 문제다. 연애를 넘어 결혼을 하면 배우자이자 내 아이의 아버지가 되니까
맞아요 학력, 교양 격차 심하면 못 살아요
여자도 좀 뻔뻔한데? 대학원등록금 쌘데 그거 다 받아먹고 공부해서 교수까지 되놓고 ㅋ
박사까지 따려면 거의1억 들어갔을텐데
저 당시에 1억이면 엄청 큰돈아닌가 ㅋ
둘다똑같네. 나도 학벌로 사람 평가하는거 싫은데 남편이라는 놈은 무책임하고 여자도 남자집이 잘 사는거 알고 달라붙은거나
이혼하세요 극복하기힘듭니다
남자도 포기하길바랍니다 아이를 위해서
그게 좋습니다 여자가 다시살맘이 없는것
같네여
6:50 내가 다 오글거려서 미치겠네
제발 입 닥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어느정도 잘 맞아야 하는데 이번에는 그렇지가 않네여
남자가 너무했네요 ㅠㅠ
솔직히 저정도 집안이면 차라리
학원이라도 다니면서 뭔가 배워서 지력을 쌓아야죠
꼭 대학까지는 아니더라도요
내가 여자라도 싫어할만 했네요
ㅠㅠ
여자도 저러면 안되지
시가쪽 돈으로 학위받고 유학까지 다녀왔으면 자녀를 잘 교육시키고 남편과 열심히 살아갈 것이지 너무 이기적이네요😢
교수 부부 저녁모임에ㅛ서 아내도 무시하긴했지만 젤 큰문제는남편의 성실성 부재임
난 놀란게 집에세 담배 를 피우신다
ㅋㅋㅋㅋ 우리 아빠 는 나가서 피셔야 하거든요 ㅋ
저땐 그랬어요.ㅋㅋ 애들 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방안에서 어른들 모여 담배 피워대고 술 마시고... 지금은 집에서 피우는거 상상도 안되지만 저당시 저 레스호프 알바 했었는데 테이블마다 재털이가 있었어요. 지금은 지상파에선 담배 피우는 장면도 넣음 안되지요.
저 때 제나이 초2였고 좀 시골학교 다녔는데 교장선생님 담배심부름도 갔다왔어요 ㅋㅋ 요즘기준에선 정말 말도 안됬죠 ㅎㅎ 좀TMI지만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선생 김봉두라는 영화에서도 극중 선생역 맡은 차승원이 막 애들한테 담배좀 사오라는 장면도 있었죠 ㅎㅎ
버스에서 담배피웟어요 ㅋㅋㅋ 30년전
2003년부터 티비 방송에선 담배 일체 못피우게 법이 만들어졌죠@
어차피 남편쪽이 돈도 많고 시부모 남편 모두 애를 양육하니까 아들은 남편이 키우고 아내는 따로 사는걸로 솔직히 아내쪽이 일방적으로 남편 무시하고 장모라는 사람이 남편쪽 돈으로 박사학위까지 단물 다 빨아먹었으니 이혼종용하는거...... 솔직히 서로 아쉬울거 없다봄
시댁지원받아서 박사학위따고 교수가 됐는데 여자도 의리가 없다
결혼할 때 학력,집안,스펙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네요 네버 여자는 자신보다 낮은 사람과 결혼하면 안되요
남편이 진짜 눈치가 없네... 뭐 아이는 새로 낳으면 되니까 아내는 본인한테 어울리는 사람 만나세요
오은영님이 아니라 강형욱님 오셔야합니다 ㅋㅋㅋㅋ
학력 아무소용없고 다필요없다 고졸이라도 인성갖추고 돈만 많으면 장땡이다 여자가 좋은대학나와서 결국엔 집에서 애기보고 설거지하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