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음식을 급하게 줏을 일도 택배 아저씨 소리에 짖는 너를 말릴 일도 위험한 물건을 바닥에 아무렇게나 두어도 바닥에 오줌 자욱을 힘들게 치울 필요도 자기도 달라고 보채는 너가 이젠 곁에 없어서 먹고 싶은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도 있겠지만, 아침에 어서 일어나라고 짖는 너가, 손끝에 느껴지는 보들보들한 털을 가진 너가 없는 집은 너무나 공허한 것 같아. 최고의 주인은 절대 아니었지만 너는 최고의 강아지였어! 간식 앞에서도 기다려 잘하는 기특힌 강아지, 언젠가 다시 만날 때까지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기다려줘 또리야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어 :)
이 노래 첨들었을 때 옆에 있던 울강아지 두마리보고 뭉클했는데 이젠 한마리만 남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순수하고 천사같던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나를 아무 조건없이 사랑해주던 희망아..암이 전신에 전이 될때까지 모르고 늦게 발견해서 정말 미안해 아직도 너무 사랑하고 보고 싶어..영원히 기억할게 사랑해
짱아야 19년 10월 5일 평생 잊지않고 너가 16년동안 가져다준 행복 항상 가슴 한가운데에 품고 살게 24시간전만해도 우리같은 세상에 있었는데 먼저 좋은데로 가버렸구나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가족들 기다려줘서 고마워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 우리 꼭 다시만나 정말보고싶어도 조금만 참고 다시만나자 꼭이야 짱아야 너무 사랑해 고마워 영원히 사랑해 짱아야
예전에 이 노래를 듣다가 오열했었는데.. 그때 당시 너는 아직 건강했고 어렸었지 언젠가 올 그 날이 무서웠어 그렇게 갑작스럽게 떠날 줄은 몰랐어 항상 같이 자던 너가 내 옆에 없으니 장례를 하고 돌아온 어젯밤부터 눈물이 멈추지않더라 너가 내 강아지여서 행복했어 보고싶어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내 옆에 꼭 붙어서 심장소리를 들려줬는데.. 그게 나의 자장가였는데 13년동안 들어왔던 너의 소리를 찾을 수가 없어서 너무 힘들어 나 이겨낼 수 있겠지? 너를 웃으면서 기억 하는 날이 오겠지? 보고싶어서 미칠거같아...
꼭 강아지 아니어도 저는 토끼를 키우다가 한달 전 떠나보냈어요. 이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훅 내려앉으면서 슬픈데, 덕분에 계속해서 기억하고 추억하게 되어 좋아요. 첫 애완동물이다 보니 하던 모든게 신기하고 귀엽고 어쩜 이렇게 귀여운 생물체가 존재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사랑하고 품에 넣어 키웠는데... 시간이 우리와 다르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애완동물은 주인이 잊으면 영영 잊혀지는거니까.... 늘 토끼 얼굴과 귀를 쓰다듬으며 하던 생각들이 이렇게 가사로 적혀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주연아 꼬붕아 오늘루 둘 다 가버렸구나 언니누나가 미안해 정말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더 잘하지 못해서 미안해. 둘 다 너무 미안해. 정말 천국이 있다면, 우리 꼭 만나자 제발 언니 누나가 그렇게 자해하고 못된짓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안해 너희로 인해서 더이상 안 그럴거야 더 웃을거야 자해도 안 하고 꾸역꾸역 살게 살아서 너희 보러갈거야. 기다려줘. 꼭 그때 너희 보면 더 잘해줄거야. 미안해 마지막까지 진짜 미안해. 잘해줄게 미안해 보고싶어서. 이제와서 그래서. 너희가 아플데가 어딨다고 아파. 잠시 여기를 뜬거야 고마워. 고마워 마지막까지 착해서. 언니가 미안해 사랑해 안녕 안할거야 나중에 봐 꼭 봐. 사랑해 정말
우리와 시간이 다르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저는 제가 15살부터 같이 살아온 강아지가 이제 벌써 12살이 됬어요. 이제 몇년이면 이별을 준비해야할 시간이라 벌써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기억에서 잊혀지면 사라지는게 영혼이라더군요. 저는 이번년도 초부터 저희 강아지와 사진을 함께 더 많이 찍기 시작했고 동영상도 많이 남겨놓고 있어요. 평생 보고싶을거같아요.
이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옆에서 자던 너를 보며 나도 가사대로 안다고 생각했어..언젠가 너로 인해 많이 슬프고 많이 울겠지..근데 너를 보내고 난 지금 이제 알겠어..나는 그때 하나도 몰랐다는걸..정말 이렇게나 아플지를..이렇게나 슬플지를… 아직도 눈에 선한 포근한 냄새가득 베인 나의 강아지야… 언니가 너무 보고싶다…
까망아 그동안 언니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아팠을 텐데 내색 한 번 안 하고 간 착하고 순하고 그래서 너무 마음 아팠던 우리 까망이. 고양이 별에서는 아프지 말고 숨도 잘 쉬고 밥도 잘 먹고 먼저 가있는 햇살이랑 같이 행복하게 잘 있어야 해. 거기서 언니 기다리고 있어줘. 언니도 까망이 잊지 않고 열심히 살 테니까. 영원히 기억할게. 사랑해
우리루디 엄마가 영원히 기억할게 사랑해~~내 영원한 이쁜 첫째 딸♡ 넌 나에게 행복만 줫는데 내 죽을고비 늘옆에서 힘이 되주고 너덕분에 엄마는 걸엇잖아.. 세상밖으로 나왓구... 근데 너에게 해준것도 없는데 너무 빨리 힘들고 아프게만 보내서 너무 미안하고 사무쳣어..... 보고싶고.. 미안하고 정말 사랑하고... 행복하게 기다려줘 내 아가 .... 곁에 없지만 사는 힘을 알려준 내 아가야 ♡ 나대신 떠난것같아서 너무 미안해져... 고마워 루디야 꼭 다시 와줘야해 엄마가 너가 길안잃도록 항상 니가 언제든 다시 올수잇도록 기다릴게. 이쁜 내곰돌이....
제가 반려동물 키울생각을 접은 이유가 이곡이랑 같네요. 어느새 가족이 되어버린 반려동물은 내가 사고로 죽지않는 이상 나보다 먼저갈텐데 떠날때는 어떻게 감당할지 그 생각부터들어서 말이에요. 유튜브에서 이 곡을 보고 클릭하면서 댓글이 어떨것이라는게 안봐도 눈에 보였는데, 역시나 여기 수많은 아가들을 떠나보내신 분들의 글들을 보니 더더욱 못키우겠습니다. 반려동물과 오랜시간을 보내고 더 많이 행복하고 내식구, 우리가족이 되면 될수록 더 큰 아픔과, 평생 못잊을 그리움을 갖고 살아야 한다면 저는 못 키우겠습니다. 마치 잠깐의 행복을 줄테니 슬픔과 그리움은 평생갖고가거라 이런 느낌..ㅜ
이 야속한놈아. 형아가 너 없이 어떻게 살라고. 집 망하고 웃을일이라고는 없던 우리 가족들이 너 덕분에 그나마 살았는데 이제 좀 괜찮아지니까 그렇게 매정하게 가버리냐. 나쁜놈. 어제 너 놔두고 간줄 알고 불안하고 무서웠지? 사실은 밤새 너 옆에 있었어 우리 아가야. 이렇게 갑자기 떠날줄 알았으면 어제 꼭 껴안고 잘껄. 더 잘못될까봐 그러지 않은게 너무 한이 맺힌다. 우리애기야. 우리 귀염댕이. 형아가 너무너무 사랑해. 형아한테 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알았지 우리애기?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지. 귀염댕. 똥개. 내 동생.
안녕 베일리를 보고나서 마지막 이별이 슬프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작이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도 크다. 너는 다음생엔 꼭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쁨 받고 맛있는거 많이먹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가 무지개다리 에서 날 기다리지 않아도 괜찮아 너가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 꼭 약속이야,
뭉실아, 우리 예쁘고 작은 막내야. 나는 네가 내년을 무사히 맞아 열번째 생일파티를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네가 하루가 다르게 아파하고, 변해가는 걸 알았으면서도 네가 이렇게 한순간에 가버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그래도 다음달까지는, 그래도 내년까지는, 그래도 2년, 3년 후까지는 함께 있어줄 거라고 생각했거든. 너를 처음 데려왔을 땐, 내가 집에서 독립할 때까지도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너와 함께 살면서 느낀 사소한 불편함들이 그리워. 이제 네가 그렇게 먹고 싶어했던 음식들을 먹을 때 네게 안 된다고 할 일이 이젠 없을거야. 택배가 왔을 때, 친구들이 놀러왔을 때, 산책을 할 때... 사람들에게 짖으며 뛰어드는 너를 막을 일이 이제는 더이상 없겠지. 너에게 이런 행동은 하면 안 되다고 설득하고 일러줄 일도 이젠 없을거야. 앞으로도 나는 너 없이 계속 살아갈테고, 너와 함께 있으면서 느낀 작은 불편들을 다시 느낄 일도 없겠지.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슬프고 아파. 너에게 편지도 쓰고, 일기도 남기고, 네 사진 앞에 간식도 많이 올려놨지만... 내 슬픔은 도대체 어디에 놓아야 할지 모르겠어. 더 나올 눈물도 없을 거 같았는데 참 신기하지. 마치 9년간 너로 인해 쏟아낼 일 없이 모아두었던 눈물이 한번에 다 쏟아지는 것만 같아. 내 힘든 시간, 행복한 시간을 모두 함께 해준 나의 작은 안식처였던 뭉실아. 내 하나뿐인 동생. 누나가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새벽에 힘들어하던 네 모습이 마지막인줄 알았으면 끝까지 곁에 있어줄걸. 누나가 미워진 건 아니지? 미안해, 더 많이 예뻐해주지 못해서. 그치만 너를 사랑하는 건 한줌의 거짓도 없어. 지금도 그래. 앞으로도 그럴거야. 사랑하는 내 동생. 부디 여행을 떠나버린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슬프지 말고, 우리 가족 그리워하지 말고... 좋아하는 것들만 하며 행복하게 지내. 누나도 행복하게 남은 날들을 보내고 꼭 너를 만나러 갈게. 사랑해 뭉실아. 2021.11.01 너를 사랑해 마지않는 누나가.
해피야....내가 다 미안해..너의 그 힘든 순간을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아니..만약 내가 있었더라면 넌 살았을지도 몰라...내가 병원에 널 데려갔더라면..얼마나 힘들었을까..끝나고 나서 돌아올때..너의 차가운 온기가...날 정말 슬프게 만들더라..미안해...미안해..텅 빈 집에 널 혼자 두고 와서 미안해...
쉐리야! 부르기만해도 눈물이날것같은 이름 쉐리야 넌 어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 언니는 너한테 참고마워..우리애기 너무 아프지않기를 바랄뿐이야 12년동안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쉐리야 너무 슬프다 너무 보고싶다 우리애기 실감이 안나 너가 없다는게..거기선 아프지마라
너무너무 보고 싶다 우리 앵꼬순아!!! 형은 매일 이노래만 들으면 니생각이 나면서 너무 즐거우면서 슬퍼 하늘에서는 잘 있는거지...너무 보고 싶다. 우리 꼬순아.....항상 잘해주지못해 너무 미안해!! 우리 나중에 꼬옥 만나자!!! 천국에서 형 태우고 다녀야해!!! 형이 꼬옥 너 찾을께!!
저는 제가 15살부터 같이 살아온 강아지가 이제 벌써 12살이 됬어요. 이제 몇년이면 이별을 준비해야할 시간이라 벌써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기억에서 잊혀지면 사라지는게 영혼이라더군요. 저는 이번년도 초부터 저희 강아지와 사진을 함께 더 많이 찍기 시작했고 동영상도 많이 남겨놓고 있어요. 평생 죽는날까지 보고싶을거 같아요.
도도야… 아빠가 너가 너무 보고 싶다. 너 있을 때도 이 노래 듣고는 너를 안고 울었는데 이제 이 노래 듣는데 안을 네가 없네… 이 불효자식아… 그렇게 갑자기 떠나면 아빠가 어떨거 같니? 차갑게 식은 너를 보고 바로 쓰러진 아빠였어… 엄마는 상자에 담긴 너를 뒤에 태우고 울면서 운전하고 집까지 왔다구… 그렇게 이제 4년째가 되었네… 아빠는 아직도 네 생각나면 울어… 많이 울어. 내 아들 도도야. 아빠가 너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죽을 때까지 사랑해. 너무 보고 싶다 도도야….
우리 애기 데려오고 1년쯤 되던해에 이 노래를 알고 그때는 어렴풋이 너와의 이별을 상상했는데 벌써 9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했구나 우리 미남이. 이쁜 강아지.. 교통사고나고 죽을뻔하던 너가 이렇게 오래 내 곁에 있는걸 보면 우리 애기는 오래살 팔짜구나 싶어. 너가 없는 나는 너무 외롭고 힘들것 같아 이 노래만 들으면 데려오던 애기때부터 생각나서 너무 눈물이 나고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네.. 앞으로 더 더 소중한 시간 보내자 미남아 사랑해
복순아 너 보낸지 벌써 몇달이 지났네 항상 부모님 뵈러 밀양으로 갔었는데 그 날은 너를 더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 그 날 너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 두근 흥분되서 기대 많이 했었는데 네가 식사 하던 뼈가 목에 걸려 하늘 나라로 떠났다는 말을 엄마께 전해 듣고 한 이틀 동안 현실을 부정하고 하늘이 원망스러웠어 아... 쓰면서도 눈물이 날려고 하네 이 노래 그 전에도 슬프게 들렸는데 너 보내고 들으니까 통곡을 하게 된다.ㅜㅜ. 너랑 같이 산책하면서 네가 언덕 위로 올라가고 내가 뒤따라 올라갈 때 나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고 나 볼목 삐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울어주는 너 아직도 잊지 못 하겠다. 보고 싶어 복순아..
메이 언니가 많이 사랑해 지난 주말 사놓은 약들과 영양제 간식들 사료만 다 먹고 가지 그랬어.. 이 기저귀들만이라도 다 쓰고 가지 그랬어... 엄마 아빠가 아픈 너 돌보느라 고생하지 말라고 이렇게 훌쩍 인사도 없이 떠난거지..? 잠시 집 비운 그 사이 낮잠자던 모습 그대로 떠난게 너무 야속하면서도 그 순간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마지막 순간 외롭게 혼자 떠나게 해서 너무 미안해 우리 마음 아프지 말라고 괴롭게 몸부림친 흔적도 없이 평소 편안한 모습 그대로 눈감은 우리 착한 아기..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속은 훨씬 더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 우리 막내 메이야 건강한 널 안고 이 노래를 듣던 시간들이 계속 떠올라서 눈물이 멈추질 않아 그때의 네 표정도 아직 너무 생생한데.. 우리 메이 언니가 진짜 많이 사랑해 오늘밤 꿈에 꼭 언니 찾아와서 좀 안아주고 가...
앙금, 너가 떠난지 7일째 되는날이야. 집에 데리고 오자마자 우리 첫째 만쥬도 신경안쓰고 마치 자기집마냥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던 너ㅎㅎ 배는 왜이렇게 또 쏙 들어가있던지, 작은 털복숭이같던 너, 언능 확대시켜야겠다 싶더라ㅎㅎ 그렇게 너와 5년가까이 살면서 너는 얼마나 개구쟁이였는지 사냥놀이도 정말 좋아하고, 또 나를 왜이렇게 좋아해줬는지 매번 말걸어주고 눈뽀뽀해주고, 널 부르면 귀여운 표정으로 대답도 해주고, 갑자기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우다다도 하고 ㅎㅎ 또 잘땐 얼마나 요상한자세로 자는지 ㅎㅎ 바보같이 귀여운짓만 골라 하는데 사실은 바보인척 하는 똑똑이. 누나한테 이길 수 있었으면서 매번 져주면서 놀자고 애교부리던 너. 들어가라고 사줬던 숨숨집엔 들어가는것보다 숨숨집을 핥을때가 더 많았고, 비닐만 보이면 핥아대서 내가 핥지말라고 혼내기도 많이하고,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그렇게나 앙앙 물어대서 또 물면 안된다고 혼내고, 슬라이딩 서랍장을 열려고 파길래 열면 안된다고 혼내고, 호기심이 얼마나 많은지..ㅎㅎㅎ 매번 싱크대에 올라가길래 올라가지 말라고 또 혼내고,, 앙금 넌 고양이별로 가면서 내가 이젠 널 혼내고 화낼일 없어서 좋을 줄 알았지? 바보야 너가 없는데 뭐가 좋겠어 ㅎㅎㅎ 집이 너무 허전해 ㅎㅎ 매일 있을거 같은 곳엔 너가 없네 ㅎㅎ 말이 참 많았던 너, 그만큼 애교도 사랑도 아낌없이 퍼주던 너가 곁에 함께 있어서 너무 좋았어. 뭐가 그리 급하다고 나 없을때 혼자 가버렸는지, 지켜주지 못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위에서는 아프지말고 편하고 신나게 잘 놀고 있어야해! 나중에 만나서 엄마한테 투정 부리는 애기같은 앙금으로 만나쟈🤍 내 옆에 와줘서 고마웠어! 앙금을 만나서 정말정말 행복했고, 절대 못 잊을거야🤍 매 순간순간 보고싶어. 너무 사랑해🤍
이제 곧 너가 꽃놀이를 떠난지 1년이 되네. 너가 우리 집에 온 뒤로 우리 집에는 늘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었어. 너는 우리 집의 복이었고 지금도 그래. 요즘에 특히 너가 많이 그립고 보고 싶다. 잘 지내고 있는지, 건강한지, 행복한지. 시간이 지날 수록 못해준 거 밖에 안 떠올라서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 이런 부족하고 못난 주인이었어도 하나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는 건 너는 나의 선물이었고 희망이었고 기쁨이었고 전부였어. 쫑아, 가끔 꿈에 보러와줘. 잘 지내고 있다고 소식 한 번씩 전해줘. 정말 많이 사랑했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 거야.
도도야, 두번이나 파양된 널 거둘 수 있었던건 내 인생 가장 큰 행복이었어. 너에겐 정말 힘든 순간들이었겠지만 그로인해 내가 널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해. 그렇게 7년을 널 보면서 많이 웃고 행복했어. 많이 아팠지,, 많이 서러웠을거야 우리 도도 마음 몰라주고 언니가 무심했어 언제나 내 옆에 있어줄거라는 안일한 생각에 그저 힘없이 누워있는 너를 좀 더 주의깊게 보지 못했어. 오늘 비가 엄청 올거라했었는데 우리 도도가 잘 도착했다고 언니한테 얘기하는 것처럼 하늘이 눈부시게 맑더라. 우리 도도 혼자 있는거 싫어하는데 혼자 둬서 미안해.. 다음에 다시 만날 수 있으면 한번이라도 보러 와줄래? 우리 도도 많이 사랑해 갈때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운 마음에 큰 소리 내며 울었는데 그것보다 사랑한다고 속삭여줄걸 후회가 돼 많이 사랑해 도도야 언니가 정말 많이 사랑해
11.10에 떠난 몽키야...너 없는 집이 아직도 적응안되고 허전하다ㅠㅠ누나 옆에서 17년 함께 해줘서 고마워❤넌 내 강아지가 아니라 남동생이였어. 니 냄새랑 짜증내던 소리가 그립다. 누나 열심히 살다가 몽키 만나러 갈게! 몽키도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있어야 해! 사랑한다😍
21.10.02 동동아 마치 너 스스로가 마지막이란 걸 알듯이 내 품에서 마지막으로 핥아줬던 것과 너의 온기가 잊혀지지 않아... 아직도 여전히 너가 내 옆에 와서 잘 것만 같고 늘 있던 그 자리에 누워있을 것만 같아 너가 우리의 가족이, 일상이 되기까지의 8년이란 시간은 결코 짧지 않았다는 게...정이 너무나도 많이 들었다는 게 느껴져 초등학교 때부터 너가 커가는 걸 지켜봐왔는데 넌 내가 성인이 되는 걸 보지 못하고 가버렸네... 우리 애기...림프종이 목에 퍼져셔 숨도 못 쉬고 아파하는 거 볼때마다 마음이 찢어졌는데 부디 그 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했으면 하고 행복하길 바래 나 울지 않고 의젓하게 우리 애기 웃으면서 보내주려 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 자꾸 울게 된다...진짜 주책인가봐.. 그래도 나 울지 않고 우리 애기 편할 수 있게 놔줄게...우리 애기가 하늘로 가던 날이 참 맑아서 다행이야 거기서도 잘 지내고 먼 훗날 내가 널 찾아갈 때 나보러 마중나와줘 그때까지 잊지 않고 우리 애기 기억할게 많이 고맙고 미안해 사랑했고 사랑해...
@@down6756 저희 아가는 입안이라기보단 귀랑 목 그 중간에 큰 혹 마냥 생겼었어요 아마 림프종이었으니 입안에도 있었을 거 같긴한데 처음엔 저희도 암인지 종양인지 알 수 없다하셔서 약만 처방 받았었는데 결국 악성이었었어요...혹여 그 상태가 오래 되셨다거나 애기가 밥을 잘 못 먹는다거나 숨 쉬기를 힘들어한다면 꼭 의심해보시고 초기에 잘 잡아주시길 바래요 갑작스레 찾아오는 이런 이별이 더 슬픈 법이니까요...꼭 애기가 건강해져서 오래오래 같이 지내시길 바래요 :)
이 노래를 들으면...뭔가.. 저의 예전 강아지...가..앞에 있는것 같아요... 매일 사랑받던 강아지였는데.. 그 강아지 이름도 까먹고... 겨울날..차가운 강물속에..빠져..얼어죽고...얼어있는 그 강아지를 보고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있었는데 잠자서도 꿈에선 나에게 인사하고있었는데.. 엄마께서 제가 잤을때 눈물을 흘르고 있었때요.. 그 강아지도...언 얼음물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 행복이에게 정말 잘하고 싶어요.. 재롱도 많이 피우던 강아지었는데.. 그때...문만 열어놓지 않았어도..10년은 더 살고 지금 내 옆에서 웃고있을텐데...^^...강아지 이름도 까먹고 전 참 못된 주인이네요^^...
치즈야. 사랑을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치즈에게 받은 사랑과 행복은 언니가 꼭 마음에 영원히 간직할게. 언니가 우리 아가 많이 사랑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할게. 항상 언니만 기다리던 너가 거기서도 언니 기다릴까 걱정이야. 이젠 아프지 말고 외롭지 말고 거기서 언니 기다리지 말고 실컷 놀고 있어. 대신 언니가 훗날 우리 치즈 어디에 있든, 어느 모습을 하고 있든 꼭 찾으러 갈게. 많이 사랑해.
구름아 누나가 구름이 너무 보고싶어 누나가 구름이 무지개 다리 건널때 누나는 구름이 보고싶을때 사진이랑 동영상보면 된다고 걱정하지 말고 가라고 했었었는데.. 그래도 구름이 보고싶어서 맨날 눈물나 누나 꿈에 자주 좀 나와줘. 우리 구름인 꼬질했을때도 너무 귀여웠었는데. 하늘나라에서는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있어? 누나가 나중에 꼭 만나러 갈게! 재밌게 놀고있어 사랑해~
주연아 꼬붕아 오늘루 둘 다 가버렸구나 언니누나가 미안해 정말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더 잘하지 못해서 미안해. 둘 다 너무 미안해. 정말 천국이 있다면, 우리 꼭 만나자 제발 언니 누나가 그렇게 자해하고 못된짓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안해 너희로 인해서 더이상 안 그럴거야 더 웃을거야 자해도 안 하고 꾸역꾸역 살게 살아서 너희 보러갈거야. 기다려줘. 꼭 그때 너희 보면 더 잘해줄거야. 미안해 마지막까지 진짜 미안해. 잘해줄게 미안해 보고싶어서. 이제와서 그래서. 너희가 아플데가 어딨다고 아파. 잠시 여기를 뜬거야 고마워. 고마워 마지막까지 착해서. 언니가 미안해 사랑해 안녕 안할거야 나중에 봐 꼭 봐. 사랑해 정말
이별은 각오하고 있어도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찾아오더랍니다. 갑작스럽게 고양이별로 돌아간 아몬아 뭐가 그렇게 급해서 기다려주지도 않고 돌아가버렸니. 네 물품들을 정리하면서 이 노래가 생각이 났단다. 들으면 울 것 같아서 아직은 듣고있지 않지만, 언젠가 네 이름을 불러도 눈물이 나지 않을 때 그 때 원없이 들으면서 추억할게. 너를 내 안에서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을 때 그 때가 되면 노래로 불러줄게. 언제나 이별이 찾아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던 나는 막상 그 차가운 현실이 다가오니까 얼른 도망가고 싶어지지만 어떻게든 이겨내는 중이야. 아마 너처럼 멋진 고양이는 다시 없을거야. 너는 너 자체로 충분히 멋진 고양이였으니 내 마음에 영원히 살아있을거야. 2036일동안 정말 고마웠고 사랑했어. 내 남은 시간이 다 하는 날에 다시 만나자. 사랑해 우리 똥고양이.
떨어진 음식을 급하게 줏을 일도
택배 아저씨 소리에 짖는 너를 말릴 일도
위험한 물건을 바닥에 아무렇게나 두어도
바닥에 오줌 자욱을 힘들게 치울 필요도
자기도 달라고 보채는 너가 이젠 곁에 없어서 먹고 싶은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도 있겠지만,
아침에 어서 일어나라고 짖는 너가,
손끝에 느껴지는 보들보들한 털을 가진 너가 없는 집은 너무나 공허한 것 같아.
최고의 주인은 절대 아니었지만 너는 최고의 강아지였어!
간식 앞에서도 기다려 잘하는 기특힌 강아지,
언젠가 다시 만날 때까지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기다려줘 또리야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어 :)
이 노래 첨들었을 때 옆에 있던 울강아지 두마리보고 뭉클했는데 이젠 한마리만 남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순수하고 천사같던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나를 아무 조건없이 사랑해주던 희망아..암이 전신에 전이 될때까지 모르고 늦게 발견해서 정말 미안해 아직도 너무 사랑하고 보고 싶어..영원히 기억할게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
강아지는 마지막 까지 같이있어조서 행복했을 거에요😢
우리 아가,
눈물 많은게 누굴 닮았나 했더니
이 못난 형을 닮아 그렇게 울었구나
그 작은 몸으로
어찌 그리 큰 그릇을 가지고 태어나
가족의 걱정, 근심 외로움과 슬픔까지
혼자 감싸 안고 떠났는 지
형이 정말 많이 고맙고
또 사랑한다
12년간 함께한 우리집 막내가 떠난지 이틀쨰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이 노래를 알게됐는데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정말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너의 시간은 내 시간보다 빠르게 흘러가지만....
16년동안 키우던 강아지를 2주전에 보냈어요.
우연히 이곡을 알게 됐는데,
눈물이 또 흐르네요. ㅠㅠ
김정임 하....저희집 강아지도 이제 노견인데 도저히 보낼 용기가없네요ㅜㅜㅜ가사하나하나가 마음에 박힙니다.....
힘내세요 힘내라고말빼게못하겠네요 울지마시구요
@@루콩150 왜 사세요?
짱아야 19년 10월 5일 평생 잊지않고 너가 16년동안 가져다준 행복 항상 가슴 한가운데에 품고 살게 24시간전만해도 우리같은 세상에 있었는데 먼저 좋은데로 가버렸구나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가족들 기다려줘서 고마워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 우리 꼭 다시만나 정말보고싶어도 조금만 참고 다시만나자 꼭이야 짱아야 너무 사랑해 고마워 영원히 사랑해 짱아야
오피셜은 반려견에 대한 가사가 맞지만, 설사 그렇지 않다한들 무엇이 문제인가. 타인의 가슴에서 나온 이야기가 내 가슴에 똑닮은 울림을 전하거나 조금 다른, 듣는이의 상황에 맞게 조금 변한 울림을 전한들, 이미 그것또한 음악이 가진 멋진 능력이지 않은가.
너무 멋진 말이다
요즘 부쩍 발작증세를 보이며.. 힘들어 하는 우리 아가....우리 뿌꾸... 아프지마....누나가 항상 곁에 있을게..혹시 아프면 도저히 못참겠어서.. 먼저 떠나야 한다면 그 날이 오면..누나에게 꼭 인사정도는 해주고 가... 아가야.. 사랑해 우리 아가....
왜 하필 지금인걸까
딱 내 1년만 너에게 주고싶다.
예전에 이 노래를 듣다가 오열했었는데..
그때 당시 너는 아직 건강했고 어렸었지
언젠가 올 그 날이 무서웠어
그렇게 갑작스럽게 떠날 줄은 몰랐어
항상 같이 자던 너가 내 옆에 없으니 장례를 하고 돌아온 어젯밤부터 눈물이 멈추지않더라
너가 내 강아지여서 행복했어
보고싶어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내 옆에 꼭 붙어서 심장소리를 들려줬는데..
그게 나의 자장가였는데
13년동안 들어왔던 너의 소리를 찾을 수가 없어서 너무 힘들어
나 이겨낼 수 있겠지?
너를 웃으면서 기억 하는 날이 오겠지?
보고싶어서 미칠거같아...
꼭 강아지 아니어도 저는 토끼를 키우다가 한달 전 떠나보냈어요. 이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훅 내려앉으면서 슬픈데, 덕분에 계속해서 기억하고 추억하게 되어 좋아요. 첫 애완동물이다 보니 하던 모든게 신기하고 귀엽고 어쩜 이렇게 귀여운 생물체가 존재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사랑하고 품에 넣어 키웠는데... 시간이 우리와 다르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애완동물은 주인이 잊으면 영영 잊혀지는거니까.... 늘 토끼 얼굴과 귀를 쓰다듬으며 하던 생각들이 이렇게 가사로 적혀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그렇죠....?저희는 이 평범한 일상에 고마운 하루하루 살는 것 같습니다....언젠가 누군가의 자리는 공기밖에 남겨지지 않은채 비워지겠죠.......
주연아 꼬붕아 오늘루 둘 다 가버렸구나 언니누나가 미안해 정말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더 잘하지 못해서 미안해. 둘 다 너무 미안해. 정말 천국이 있다면, 우리 꼭 만나자 제발 언니 누나가 그렇게 자해하고 못된짓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안해 너희로 인해서 더이상 안 그럴거야 더 웃을거야 자해도 안 하고 꾸역꾸역 살게 살아서 너희 보러갈거야. 기다려줘. 꼭 그때 너희 보면 더 잘해줄거야. 미안해 마지막까지 진짜 미안해. 잘해줄게 미안해 보고싶어서. 이제와서 그래서. 너희가 아플데가 어딨다고 아파. 잠시 여기를 뜬거야 고마워. 고마워 마지막까지 착해서. 언니가 미안해 사랑해 안녕 안할거야 나중에 봐 꼭 봐. 사랑해 정말
저도 토끼에요 오늘 무지개다리 건넜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와 시간이 다르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저는 제가 15살부터 같이 살아온 강아지가 이제 벌써 12살이 됬어요.
이제 몇년이면 이별을 준비해야할 시간이라 벌써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기억에서 잊혀지면 사라지는게 영혼이라더군요.
저는 이번년도 초부터 저희 강아지와 사진을 함께 더 많이 찍기 시작했고 동영상도 많이 남겨놓고 있어요.
평생 보고싶을거같아요.
아직 이런노래듣기엔 어리지만...
언젠가 멀리 떠날걸 생각하니 마음이너무아파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똑같겠지만..
사랑하는 동물(사람)이 내곁을 떠난다는건 언제나 마음아프네요 ㅠㅠ
행복과 슬픔의 크기의 비교를 통해 행복하리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보단, 그 슬픔까지도 사랑의 일부이기에 사랑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노래하는 가사였으면 어땠을까 문득 생각이 드네요. 잘 지내고 있니, 무지개 다리를 건넌 내 친구야.
이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옆에서 자던 너를 보며 나도 가사대로 안다고 생각했어..언젠가 너로 인해 많이 슬프고 많이 울겠지..근데 너를 보내고 난 지금 이제 알겠어..나는 그때 하나도 몰랐다는걸..정말 이렇게나 아플지를..이렇게나 슬플지를…
아직도 눈에 선한 포근한 냄새가득 베인 나의 강아지야… 언니가 너무 보고싶다…
꼭 다시 만나게 될꺼야 간절히 원한다면
사랑해 우리 아가..미치게 보고싶고 만지고 싶지만 이젠 니가 편안해졌다면 이 고통은 엄마가 이겨낼께 잘지내 고마웠어 고생했어 정말 너무 많이..
언제까지나 내옆에있을줄 알았던 너인데 조금은 빠르게 떠나갔구나. 부디 행복하고 아프지 말아라. 그렇게 널 보내기 아쉬워서 아니 두려워서 아파하는 널대리고 내 이기심으로 하루를 보냈구나. 온몸이 부셔져 뇌마져 다쳐서 순간순간이 고통일거라는 너는 집에 오자마자 제자리 찾아 의자위로 뛰어올라가는구나. 앞으로은 비어있을 그 자리를 보며 너를 그리워하겠지.
솔직히 이 노래는 진짜 대박이다..... 반려동물 키우지도 않는데 어느새 눈물이 나있음
몇년전 우리애들 건강한데도 들으며 눈물이 났던곡.. 지금 우리둘째가 심장병 판정을 받은지 한달이 되었네요 밥을 안먹어 내일 코줄끼러가요 다음에 이노래가 생각날때 그땐 둘째가 곁에없을까봐 두려워 눈물이나네요...
힘내세요 기적이 일어났기를 바랍니다
3:18에서 3:33... 진짜 잘 만들었다 노래... 전조되는 거 미쳤다
3:19 정도에서 들리는 약간 루즈한 피치의 음색의 악기가 왠지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연상시켜서 더 눈물샘 자극 ㅠㅠㅠ
까망아 그동안 언니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아팠을 텐데 내색 한 번 안 하고 간 착하고 순하고 그래서 너무 마음 아팠던 우리 까망이. 고양이 별에서는 아프지 말고 숨도 잘 쉬고 밥도 잘 먹고 먼저 가있는 햇살이랑 같이 행복하게 잘 있어야 해. 거기서 언니 기다리고 있어줘. 언니도 까망이 잊지 않고 열심히 살 테니까. 영원히 기억할게. 사랑해
노래만 들었을 때는 괜찮았는데 사람들이 댓글에 자기 반려동물한테 하고싶은 얘기 써놓은 거 읽고 진짜 눈물 펑펑,,,,,,
단 하루만이라도 우리재롱이와 만나길 바라봅니다.너무당황스러운 이별을했기에~~
하느님꼐서 하루만 시간을 주시면 제대로된 이별을하고 친구들한테 보내고싶습니다.단하루만~~~
엄마가 제게 해주시는 말씀 같아요 .. 타지에서 외롭게 있는데 엄마생각 많이 납니다 ..,, 엄마도 가족들도 너무 보고싶어요
두 번의 언젠가를 겪고 나서야 다시 찾아 듣는 노래
우리루디 엄마가 영원히 기억할게 사랑해~~내 영원한 이쁜 첫째 딸♡ 넌 나에게 행복만 줫는데 내 죽을고비 늘옆에서 힘이 되주고 너덕분에 엄마는 걸엇잖아.. 세상밖으로 나왓구...
근데 너에게 해준것도 없는데 너무 빨리 힘들고 아프게만 보내서 너무 미안하고 사무쳣어..... 보고싶고.. 미안하고 정말 사랑하고... 행복하게 기다려줘 내 아가 .... 곁에 없지만 사는 힘을 알려준 내 아가야 ♡ 나대신 떠난것같아서 너무 미안해져... 고마워 루디야 꼭 다시 와줘야해 엄마가 너가 길안잃도록 항상 니가 언제든 다시 올수잇도록 기다릴게. 이쁜 내곰돌이....
제가 반려동물 키울생각을 접은 이유가 이곡이랑 같네요. 어느새 가족이 되어버린 반려동물은 내가 사고로 죽지않는 이상 나보다 먼저갈텐데 떠날때는 어떻게 감당할지 그 생각부터들어서 말이에요. 유튜브에서 이 곡을 보고 클릭하면서 댓글이 어떨것이라는게 안봐도 눈에 보였는데, 역시나 여기 수많은 아가들을 떠나보내신 분들의 글들을 보니 더더욱 못키우겠습니다. 반려동물과 오랜시간을 보내고 더 많이 행복하고 내식구, 우리가족이 되면 될수록 더 큰 아픔과, 평생 못잊을 그리움을 갖고 살아야 한다면 저는 못 키우겠습니다. 마치 잠깐의 행복을 줄테니 슬픔과 그리움은 평생갖고가거라 이런 느낌..ㅜ
거북이를 키우시면 됩니다.
이 야속한놈아. 형아가 너 없이 어떻게 살라고. 집 망하고 웃을일이라고는 없던 우리 가족들이 너 덕분에 그나마 살았는데 이제 좀 괜찮아지니까 그렇게 매정하게 가버리냐. 나쁜놈. 어제 너 놔두고 간줄 알고 불안하고 무서웠지? 사실은 밤새 너 옆에 있었어 우리 아가야. 이렇게 갑자기 떠날줄 알았으면 어제 꼭 껴안고 잘껄. 더 잘못될까봐 그러지 않은게 너무 한이 맺힌다. 우리애기야. 우리 귀염댕이. 형아가 너무너무 사랑해. 형아한테 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알았지 우리애기?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지. 귀염댕. 똥개. 내 동생.
안녕 베일리를 보고나서 마지막 이별이 슬프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작이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도 크다. 너는 다음생엔 꼭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쁨 받고 맛있는거 많이먹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가 무지개다리 에서 날 기다리지 않아도 괜찮아 너가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 꼭 약속이야,
모찌야 언니한테 와줘서 정말 고마웠어
어느새 너는 나에게 가족만큼 소중한 존재가 되어줬고 네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어
해씨별에 가서는 아프지 않고 애기 때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뛰어놀기를...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하는 모찌 안녕
루피야 천국가서는 아프지말고 나중에 가면 꼭 우리가족 다같이 산책도 많이하고 걱정없이 즐겁게 살자. 우리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웠고 정말 큰 행운이었어. 정말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어. 푹 쉬어
뭉실아, 우리 예쁘고 작은 막내야.
나는 네가 내년을 무사히 맞아 열번째 생일파티를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네가 하루가 다르게 아파하고, 변해가는 걸 알았으면서도 네가 이렇게 한순간에 가버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그래도 다음달까지는, 그래도 내년까지는, 그래도 2년, 3년 후까지는 함께 있어줄 거라고 생각했거든. 너를 처음 데려왔을 땐, 내가 집에서 독립할 때까지도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너와 함께 살면서 느낀 사소한 불편함들이 그리워. 이제 네가 그렇게 먹고 싶어했던 음식들을 먹을 때 네게 안 된다고 할 일이 이젠 없을거야. 택배가 왔을 때, 친구들이 놀러왔을 때, 산책을 할 때... 사람들에게 짖으며 뛰어드는 너를 막을 일이 이제는 더이상 없겠지. 너에게 이런 행동은 하면 안 되다고 설득하고 일러줄 일도 이젠 없을거야. 앞으로도 나는 너 없이 계속 살아갈테고, 너와 함께 있으면서 느낀 작은 불편들을 다시 느낄 일도 없겠지.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슬프고 아파.
너에게 편지도 쓰고, 일기도 남기고, 네 사진 앞에 간식도 많이 올려놨지만... 내 슬픔은 도대체 어디에 놓아야 할지 모르겠어. 더 나올 눈물도 없을 거 같았는데 참 신기하지. 마치 9년간 너로 인해 쏟아낼 일 없이 모아두었던 눈물이 한번에 다 쏟아지는 것만 같아.
내 힘든 시간, 행복한 시간을 모두 함께 해준 나의 작은 안식처였던 뭉실아. 내 하나뿐인 동생. 누나가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새벽에 힘들어하던 네 모습이 마지막인줄 알았으면 끝까지 곁에 있어줄걸. 누나가 미워진 건 아니지? 미안해, 더 많이 예뻐해주지 못해서. 그치만 너를 사랑하는 건 한줌의 거짓도 없어. 지금도 그래. 앞으로도 그럴거야. 사랑하는 내 동생. 부디 여행을 떠나버린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슬프지 말고, 우리 가족 그리워하지 말고... 좋아하는 것들만 하며 행복하게 지내. 누나도 행복하게 남은 날들을 보내고 꼭 너를 만나러 갈게. 사랑해 뭉실아.
2021.11.01 너를 사랑해 마지않는 누나가.
이 노래 들으면 괜히 뭉클해지네요..부모님,할아버지,할머니 가족분들한테 미안해지네요..저는 이제 부터 효도해야겠습니다!
11월30일 새벽에 술한잔하고 집에왔는데 이주전부터 상태가안좋아서 아빠가 안고자고있길래 그냥 자고있는데 새벽에 내방에 들어오길래 맨날 내옆에서 자던애가 왠일인지 옆에서안자길래 아침에 자고인나니까 자주자던 바닥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네요 13년동안 제가 주인이어서 행복했길바라면서 하늘에서 2년전에 먼저간 동생만나서 뛰어놀고있길 바랍니다.. 길지않은시간뒤에 만니길빌며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도 큰 기쁨만을 주었던 엄마 강아지는 6년 전에, 새끼 강아지는 1년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평생 가슴속에 그리움으로 남아있을거에요
해피야....내가 다 미안해..너의 그 힘든 순간을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아니..만약 내가 있었더라면 넌 살았을지도 몰라...내가 병원에 널 데려갔더라면..얼마나 힘들었을까..끝나고 나서 돌아올때..너의 차가운 온기가...날 정말 슬프게 만들더라..미안해...미안해..텅 빈 집에 널 혼자 두고 와서 미안해...
+장애인 그러고 싶을까? 직접만나보고싶네요..^^;;;
헐,, 제 반려견 이름도 같고 제 생각과도 같으시네요,, 저도 1달전쯔음,, 해피가 제 곁을 떠났어요
괜찮을거에요
차가운 온기라...너무 글을 잘 쓰려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납니다..
입양한지 1달 됬는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동생 강아지 둘한테 잘해주고 싶네요. 마지막 날 어떠한 후회도 없게...
쉐리야! 부르기만해도 눈물이날것같은 이름 쉐리야
넌 어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
언니는 너한테 참고마워..우리애기 너무 아프지않기를 바랄뿐이야
12년동안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쉐리야 너무 슬프다 너무 보고싶다 우리애기
실감이 안나 너가 없다는게..거기선 아프지마라
너무너무 보고 싶다 우리 앵꼬순아!!! 형은 매일 이노래만 들으면 니생각이 나면서 너무 즐거우면서 슬퍼 하늘에서는 잘 있는거지...너무 보고 싶다. 우리 꼬순아.....항상 잘해주지못해 너무 미안해!! 우리 나중에 꼬옥 만나자!!! 천국에서 형 태우고 다녀야해!!! 형이 꼬옥 너 찾을께!!
귀찮게 해도 다 받아주고 지금도 내 앞에 있는 두리야. 너 덕분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도 우울하지 않았던 것 같아. 고마워.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멋진 사람이 되서 맛있는 것도 더 많이 사주고 좋은 곳도 더 많이 데려가줄게. 정말 많이 사랑해❤건강하자
가을방학 노래 는 따뚯함이느껴지네요♥^^ 저에 딸이 들려준 가끔 미치도록 널 안고 싶어질 때가있어,힘들고 지처있을때 이노래많 듣게되요 딸아 고맙다 ♥^_^
지금이 그 언젠가인가봐 너로 인해 내가 많이 울어 지금 여기는 비가 많이 오는데, 거기는 항상 해가 쨍쩅했으면 좋겠다
저는 제가 15살부터 같이 살아온 강아지가 이제 벌써 12살이 됬어요.
이제 몇년이면 이별을 준비해야할 시간이라 벌써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기억에서 잊혀지면 사라지는게 영혼이라더군요.
저는 이번년도 초부터 저희 강아지와 사진을 함께 더 많이 찍기 시작했고 동영상도 많이 남겨놓고 있어요.
평생 죽는날까지 보고싶을거 같아요.
강아지가 떠나기 전 많이 아프던 어느 밤에 같이 듣던 노래예요.
고마웠어 코코야
영원히 사랑할게 변치 않을게 기억할게
우리 나중에 만나자! 그때 되면 마중 나오지 않아도 돼 내가 찾아갈게~
동물들도 다 감정이있다... 유토피아적이긴 하지만 언젠간 동물들과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지않고 공존할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i love this song. thank you Kim Namjoon
이 노래 처음듣고 상상이 되서 슬펐는지, 우리 산이 무지개 다리 건너고 이 노래 들으면서 엄청 울었어요….. 그리고 다시 들을 용기가 없어서 2년만에 듣는데 여전히 눈물이 나네요…… 보고싶다 우리 똥강아지 많이 보고싶어
여름이 끝나가고 가을이 찾아오는 이 무렵 떠오르는 가을방학 노래 중 가장 애정하는 곡
가을입니다 한번 들으러 오세요
둘다에요 반려견을 보는 마음과 자녀를 보는 부모의 마음을 둘다 느끼는마음으로 작곡을 했다고
도도야… 아빠가 너가 너무 보고 싶다. 너 있을 때도 이 노래 듣고는 너를 안고 울었는데 이제 이 노래 듣는데 안을 네가 없네…
이 불효자식아… 그렇게 갑자기 떠나면 아빠가 어떨거 같니? 차갑게 식은 너를 보고 바로 쓰러진 아빠였어…
엄마는 상자에 담긴 너를 뒤에 태우고 울면서 운전하고 집까지 왔다구…
그렇게 이제 4년째가 되었네…
아빠는 아직도 네 생각나면 울어… 많이 울어.
내 아들 도도야.
아빠가 너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죽을 때까지 사랑해.
너무 보고 싶다 도도야….
우리 애기 데려오고 1년쯤 되던해에 이 노래를 알고 그때는 어렴풋이 너와의 이별을 상상했는데 벌써 9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했구나 우리 미남이. 이쁜 강아지.. 교통사고나고 죽을뻔하던 너가 이렇게 오래 내 곁에 있는걸 보면 우리 애기는 오래살 팔짜구나 싶어. 너가 없는 나는 너무 외롭고 힘들것 같아 이 노래만 들으면 데려오던 애기때부터 생각나서 너무 눈물이 나고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네.. 앞으로 더 더 소중한 시간 보내자 미남아 사랑해
사랑해 아지야 너무보고싶어 우리애기 우리아지 너무 사랑해
복순아 너 보낸지 벌써 몇달이 지났네 항상 부모님 뵈러 밀양으로 갔었는데 그 날은 너를 더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 그 날 너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 두근 흥분되서 기대 많이 했었는데 네가 식사 하던 뼈가 목에 걸려 하늘 나라로 떠났다는 말을 엄마께 전해 듣고 한 이틀 동안 현실을 부정하고 하늘이 원망스러웠어 아... 쓰면서도 눈물이 날려고 하네 이 노래 그 전에도 슬프게 들렸는데 너 보내고 들으니까 통곡을 하게 된다.ㅜㅜ. 너랑 같이 산책하면서 네가 언덕 위로 올라가고 내가 뒤따라 올라갈 때 나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고 나 볼목 삐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울어주는 너 아직도 잊지 못 하겠다. 보고 싶어 복순아..
두리야 행복했던 것들 평생 잊지 않고 간직 했다가 다시 만나거든 모두 다 줄께 그때가 되면 못해준 사랑 한 없이 안아줄께 부디 형 잊지말고 반겨줘
우리 초밥 케미 조로야 엄마가 항상 사랑해 지금도 마음은 한결같단다
엄마도 나중에 좋은곳 올라가면 우리애기들 엄마 마중나와줘 ♥
내 사랑 내 강아지 내 전부야 너로 인해 웃었는데 지금은 너로 인해 울어 사랑해 보고싶어
이 노래 들으면 너무 슬퍼져서 잘 안들었는데 삼시세끼 보고 정말 오랜만에 찾아듣게 되었다. 우리집 이쁘니 예코도 세끼하우스 이쁘니 밍키도(+사피랑 에디 아가들까지)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2월 16일...비장종양 수술 후 4일만에 별이 된 내 심장같은 자그마한 비글 하루...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봇물같이 터져 나옵니다. 이틀 후 49제네요. 이제 영영 보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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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지났지만...요즘따라 더보고싶다..
아가야 혼내서 미안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잊었었나봐.정말 너 없으면 못살아.처음 만난 날이 자꾸 생각나서 엄청 울었네.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레이야 언니가 많이 사랑하고 고마워.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애기는 언니의 비루한 삶의 큰 선물이었어.
마지막 날 너에게 언니두고 어디가니 어디가니... 라고 울던게 가장 미안해. 너도 이별이 너무 두려웠을텐데
무지개 다리끝에서 기다려줄래? 언니 빨리갈게 아가 사랑해
아침에 출근길에 라디오서 듣고 펑펑울며 운전했네요 ㅜㅜ
메이 언니가 많이 사랑해
지난 주말 사놓은 약들과 영양제 간식들 사료만 다 먹고 가지 그랬어.. 이 기저귀들만이라도 다 쓰고 가지 그랬어...
엄마 아빠가 아픈 너 돌보느라 고생하지 말라고 이렇게 훌쩍 인사도 없이 떠난거지..?
잠시 집 비운 그 사이 낮잠자던 모습 그대로 떠난게 너무 야속하면서도
그 순간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마지막 순간 외롭게 혼자 떠나게 해서 너무 미안해
우리 마음 아프지 말라고 괴롭게 몸부림친 흔적도 없이 평소 편안한 모습 그대로 눈감은 우리 착한 아기..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속은 훨씬 더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 우리 막내 메이야
건강한 널 안고 이 노래를 듣던 시간들이 계속 떠올라서 눈물이 멈추질 않아
그때의 네 표정도 아직 너무 생생한데..
우리 메이 언니가 진짜 많이 사랑해
오늘밤 꿈에 꼭 언니 찾아와서 좀 안아주고 가...
내 강아지 프림아. 이 세상에 하나 뿐일 내 강아지. 영원히 내 맘속에 잠들어 있을꺼야. 헤매지 말고 좋은곳으로 가.미안하고 고마워. 사랑해.
아롱아,,기달리고 있어~곧 나도 가면 다시 만나자~이젠 안아프지? 너를 안았던 따뜻함이 아직도 잊혀지지않어..할머니랑 잘
놀고 있어..언니 독립시키고,애기 잘 길러놓고 금방 갈게~사랑해 아롱아
제발 한번만 만져보고 싶고 너에 그 이뻤던 모습 눈에 담고 싶어…
언니가 정말 미안하고 많이 사랑했다고 얘기 해주고 싶어
이제 아프지 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엄마랑 동생들이랑 잘 놀고 있어 언니 잊어버리면 안돼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
언제까지나 함께 있어달란 눈빛으로 잠에서 깨는 강아지를 기르고 싶다던 3월의 마른 모래의 화자
궁금한듯 나를 바라보는 강아지를 보며 언제까지나 함께 있어달란 생각을 하게 되는 언젠가 너로인해의 화자
오늘널떠나보냈다
안녕 안녕
좋은곳에갔길...
노래를 따라 부르다가 너 생각이 나서 울다가 도저히 못 부르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지만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해
다음엔 더 좋은 주인 만나 ..
체리야 평생 잊지않을게. 사랑해 보고싶어
너의 시간은 내 시간보다 빠르게 흘러가지만
약속해 어느 날 너 눈 감을 때 네 곁에 있을게 지금처럼
언니가 우리 토실이 많이 사랑해 보고싶어 잘지내고있는거야?
하늘에선 다시 잘걷고 있는거야?
조금 더 병원에 많이 데리고갔어야했어
지숙이언니는 토실이가 넘 보고싶고
잊지못하겠어 보고싶어 내동생아
내 아기야 내 전부야 사랑해
다시 와주면안돼? 보고싶어
아직도 형은 현실로 잘 받아드려지지 않아. 지금 어디있을진 모르겠지만, 거기서 꼭 잘지내다가, 다시 좋은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자. 형이 대신 받을 벌 있으면 받고, 좋은 일 많이 할게. 정말 미안하고, 사랑해
보고싶다 우리토토
잘가 슈아야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고 다시 만날때까지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더 기다려주라.... 사랑해....
앙금, 너가 떠난지 7일째 되는날이야.
집에 데리고 오자마자 우리 첫째 만쥬도 신경안쓰고 마치 자기집마냥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던 너ㅎㅎ
배는 왜이렇게 또 쏙 들어가있던지, 작은 털복숭이같던 너, 언능 확대시켜야겠다 싶더라ㅎㅎ
그렇게 너와 5년가까이 살면서 너는 얼마나 개구쟁이였는지 사냥놀이도 정말 좋아하고,
또 나를 왜이렇게 좋아해줬는지 매번 말걸어주고 눈뽀뽀해주고,
널 부르면 귀여운 표정으로 대답도 해주고, 갑자기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우다다도 하고 ㅎㅎ
또 잘땐 얼마나 요상한자세로 자는지 ㅎㅎ 바보같이 귀여운짓만 골라 하는데 사실은 바보인척 하는 똑똑이.
누나한테 이길 수 있었으면서 매번 져주면서 놀자고 애교부리던 너.
들어가라고 사줬던 숨숨집엔 들어가는것보다 숨숨집을 핥을때가 더 많았고,
비닐만 보이면 핥아대서 내가 핥지말라고 혼내기도 많이하고,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그렇게나 앙앙 물어대서 또 물면 안된다고 혼내고,
슬라이딩 서랍장을 열려고 파길래 열면 안된다고 혼내고,
호기심이 얼마나 많은지..ㅎㅎㅎ 매번 싱크대에 올라가길래 올라가지 말라고 또 혼내고,,
앙금 넌 고양이별로 가면서 내가 이젠 널 혼내고 화낼일 없어서 좋을 줄 알았지?
바보야 너가 없는데 뭐가 좋겠어 ㅎㅎㅎ
집이 너무 허전해 ㅎㅎ 매일 있을거 같은 곳엔 너가 없네 ㅎㅎ
말이 참 많았던 너, 그만큼 애교도 사랑도 아낌없이 퍼주던 너가 곁에 함께 있어서 너무 좋았어.
뭐가 그리 급하다고 나 없을때 혼자 가버렸는지, 지켜주지 못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위에서는 아프지말고 편하고 신나게 잘 놀고 있어야해!
나중에 만나서 엄마한테 투정 부리는 애기같은 앙금으로 만나쟈🤍
내 옆에 와줘서 고마웠어!
앙금을 만나서 정말정말 행복했고, 절대 못 잊을거야🤍
매 순간순간 보고싶어. 너무 사랑해🤍
짱가야 너는 천사가 분명해. 사랑해
이제 곧 너가 꽃놀이를 떠난지 1년이 되네. 너가 우리 집에 온 뒤로 우리 집에는 늘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었어. 너는 우리 집의 복이었고 지금도 그래. 요즘에 특히 너가 많이 그립고 보고 싶다. 잘 지내고 있는지, 건강한지, 행복한지. 시간이 지날 수록 못해준 거 밖에 안 떠올라서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 이런 부족하고 못난 주인이었어도 하나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는 건 너는 나의 선물이었고 희망이었고 기쁨이었고 전부였어.
쫑아, 가끔 꿈에 보러와줘. 잘 지내고 있다고 소식 한 번씩 전해줘. 정말 많이 사랑했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 거야.
도도야, 두번이나 파양된 널 거둘 수 있었던건 내 인생 가장 큰 행복이었어. 너에겐 정말 힘든 순간들이었겠지만 그로인해 내가 널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해. 그렇게 7년을 널 보면서 많이 웃고 행복했어. 많이 아팠지,, 많이 서러웠을거야 우리 도도 마음 몰라주고 언니가 무심했어 언제나 내 옆에 있어줄거라는 안일한 생각에 그저 힘없이 누워있는 너를 좀 더 주의깊게 보지 못했어. 오늘 비가 엄청 올거라했었는데 우리 도도가 잘 도착했다고 언니한테 얘기하는 것처럼 하늘이 눈부시게 맑더라. 우리 도도 혼자 있는거 싫어하는데 혼자 둬서 미안해.. 다음에 다시 만날 수 있으면 한번이라도 보러 와줄래? 우리 도도 많이 사랑해 갈때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운 마음에 큰 소리 내며 울었는데 그것보다 사랑한다고 속삭여줄걸 후회가 돼 많이 사랑해 도도야 언니가 정말 많이 사랑해
저희집 강아지가 어제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정말 슬프고 오늘 화장시켜서 유골함에 넣었는데 너무 슬퍼서 진짜 고통없이 죽기안 할수 있으면 죽고 싶은데 이노래가 위로가 되네요..
11.10에 떠난 몽키야...너 없는 집이 아직도 적응안되고 허전하다ㅠㅠ누나 옆에서 17년 함께 해줘서 고마워❤넌 내 강아지가 아니라 남동생이였어. 니 냄새랑 짜증내던 소리가 그립다. 누나 열심히 살다가 몽키 만나러 갈게! 몽키도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있어야 해! 사랑한다😍
21.10.02 동동아
마치 너 스스로가 마지막이란 걸 알듯이 내 품에서 마지막으로 핥아줬던 것과 너의 온기가 잊혀지지 않아...
아직도 여전히 너가 내 옆에 와서 잘 것만 같고 늘 있던 그 자리에 누워있을 것만 같아
너가 우리의 가족이, 일상이 되기까지의 8년이란 시간은 결코 짧지 않았다는 게...정이 너무나도 많이 들었다는 게 느껴져
초등학교 때부터 너가 커가는 걸 지켜봐왔는데 넌 내가 성인이 되는 걸 보지 못하고 가버렸네...
우리 애기...림프종이 목에 퍼져셔 숨도 못 쉬고 아파하는 거 볼때마다 마음이 찢어졌는데 부디 그 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했으면 하고 행복하길 바래
나 울지 않고 의젓하게 우리 애기 웃으면서 보내주려 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 자꾸 울게 된다...진짜 주책인가봐..
그래도 나 울지 않고 우리 애기 편할 수 있게 놔줄게...우리 애기가 하늘로 가던 날이 참 맑아서 다행이야
거기서도 잘 지내고 먼 훗날 내가 널 찾아갈 때 나보러 마중나와줘 그때까지 잊지 않고 우리 애기 기억할게
많이 고맙고 미안해 사랑했고 사랑해...
이런 질문 죄송하지만 혹시 아가가 입안에 혹이 났었나요..? 저희 강아지가 입천장에 종양같은게 나서 엄청 커져버렸는데 병원에서도 양성인지 악성인지 알수없다고 하시네요,,,, 너무 슬퍼요 아직 보낼 준비가 되지않았는데 이렇게 이별이 오는건가싶어요.....
@@down6756 저희 아가는 입안이라기보단 귀랑 목 그 중간에 큰 혹 마냥 생겼었어요 아마 림프종이었으니 입안에도 있었을 거 같긴한데 처음엔 저희도 암인지 종양인지 알 수 없다하셔서 약만 처방 받았었는데 결국 악성이었었어요...혹여 그 상태가 오래 되셨다거나 애기가 밥을 잘 못 먹는다거나 숨 쉬기를 힘들어한다면 꼭 의심해보시고 초기에 잘 잡아주시길 바래요 갑작스레 찾아오는 이런 이별이 더 슬픈 법이니까요...꼭 애기가 건강해져서 오래오래 같이 지내시길 바래요 :)
이 노래를 들으면...뭔가.. 저의 예전 강아지...가..앞에 있는것 같아요... 매일 사랑받던 강아지였는데.. 그 강아지 이름도 까먹고... 겨울날..차가운 강물속에..빠져..얼어죽고...얼어있는 그 강아지를 보고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있었는데
잠자서도 꿈에선 나에게 인사하고있었는데.. 엄마께서 제가 잤을때 눈물을 흘르고 있었때요.. 그 강아지도...언 얼음물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 행복이에게 정말 잘하고 싶어요.. 재롱도 많이 피우던 강아지었는데.. 그때...문만 열어놓지 않았어도..10년은 더 살고 지금 내 옆에서 웃고있을텐데...^^...강아지 이름도 까먹고 전 참 못된 주인이네요^^...
기운내세요 고의로 그런것도 아닌데.. 슬프시겠지만 이해해 주리라 생각 해야줘 뭐
+장애인 댓글참 이름 값재대로 하는군
힘내세영!
좋은 곳 갔을 겁니다.....꿈에서 행복하게 웃는 모습으로 다시 찾아와 줄 거에요....힘내세요.
1살에 데려온 우리 쌀이 어느덧 4살이 되었구나, 작년에 결혼하면서 다시 한번 집을 옮겨불안해해서 결국 본가에 두고왔지.. 항상 옆에 못있어줘서 미안해 이제 엄마곁에서 자라겠지만 자주 갈게 오래오래 행복하자 우리 쌀❤
앙이야 애리야 난이야
내인생에 함께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참 행복했고 감사해
그런데 엄마는 늘 미안해 용서해줘
그리고 많이많이 사랑해
예수님 말 잘듣고 잘 놀고있어
엄마가 가급 빨리 갈게
그때 꼭 엄마 데리러 와야해 알겠지
그래도 가끔 꿈에 좀 나와 아가들아 제발
우리 이쁜 아들아…엄마가 너 없이 너무 힘들다..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이제 너 없는 공간이 너무 허무하고 쓸쓸해..그래도 널 기억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초롱아 어디쯤이야?
보고싶어
아프지마
치즈야. 사랑을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치즈에게 받은 사랑과 행복은 언니가 꼭 마음에 영원히 간직할게. 언니가 우리 아가 많이 사랑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할게.
항상 언니만 기다리던 너가 거기서도 언니 기다릴까 걱정이야. 이젠 아프지 말고 외롭지 말고 거기서 언니 기다리지 말고 실컷 놀고 있어. 대신 언니가 훗날 우리 치즈 어디에 있든, 어느 모습을 하고 있든 꼭 찾으러 갈게. 많이 사랑해.
구름아 누나가 구름이 너무 보고싶어 누나가 구름이 무지개 다리 건널때 누나는 구름이 보고싶을때 사진이랑 동영상보면 된다고 걱정하지 말고 가라고 했었었는데.. 그래도 구름이 보고싶어서 맨날 눈물나 누나 꿈에 자주 좀 나와줘. 우리 구름인 꼬질했을때도 너무 귀여웠었는데. 하늘나라에서는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있어? 누나가 나중에 꼭 만나러 갈게! 재밌게 놀고있어 사랑해~
이지야 아프지마 오래살자 많이 사랑해
우리 몽이 누나가 너무너무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애기 맛있는 거 거 많이 줄걸 다이어트 시키지말걸... 자몽아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 누나 꼭 착하게 살게 우리 천국에서 만나 사랑해 우리 강아지
FINALLY FOUND THE OST FROM GUNHO AND NAEUNS EPISODE : ' )
코코야 보고싶다.......
주연아 꼬붕아 오늘루 둘 다 가버렸구나 언니누나가 미안해 정말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더 잘하지 못해서 미안해. 둘 다 너무 미안해. 정말 천국이 있다면, 우리 꼭 만나자 제발 언니 누나가 그렇게 자해하고 못된짓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안해 너희로 인해서 더이상 안 그럴거야 더 웃을거야 자해도 안 하고 꾸역꾸역 살게 살아서 너희 보러갈거야. 기다려줘. 꼭 그때 너희 보면 더 잘해줄거야. 미안해 마지막까지 진짜 미안해. 잘해줄게 미안해 보고싶어서. 이제와서 그래서. 너희가 아플데가 어딨다고 아파. 잠시 여기를 뜬거야 고마워. 고마워 마지막까지 착해서. 언니가 미안해 사랑해 안녕 안할거야 나중에 봐 꼭 봐. 사랑해 정말
김국진이랑 덕구 사연 나오는 브금이길래 검색해보니까 역시 믿고 듣는 가을방학 ㅇㅇ
너무 슬프다
이별은 각오하고 있어도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찾아오더랍니다.
갑작스럽게 고양이별로 돌아간 아몬아
뭐가 그렇게 급해서 기다려주지도 않고 돌아가버렸니.
네 물품들을 정리하면서 이 노래가 생각이 났단다.
들으면 울 것 같아서 아직은 듣고있지 않지만, 언젠가 네 이름을 불러도 눈물이 나지 않을 때 그 때 원없이 들으면서 추억할게.
너를 내 안에서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을 때 그 때가 되면 노래로 불러줄게.
언제나 이별이 찾아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던 나는 막상 그 차가운 현실이 다가오니까 얼른 도망가고 싶어지지만 어떻게든 이겨내는 중이야.
아마 너처럼 멋진 고양이는 다시 없을거야. 너는 너 자체로 충분히 멋진 고양이였으니 내 마음에 영원히 살아있을거야.
2036일동안 정말 고마웠고 사랑했어.
내 남은 시간이 다 하는 날에 다시 만나자.
사랑해 우리 똥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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