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동부, 내일 태풍 '풀라산' 상륙…하이난도 초긴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中동부, 내일 태풍 '풀라산' 상륙…하이난도 초긴장
[앵커]
75년 만의 초강력 태풍이 몰아친 중국 동부에 내일 또다시 태풍이 상륙합니다.
상하이에 나무 1만그루가 뽑힐 정도의 강한 태풍이 이미 지난 상태여서 긴장감이 높은데요.
이달 초 슈퍼태풍이 훑고 간 중국 남부에도 태풍이 형성되고 있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배삼진 특파원.
[기자]
예, 중국은 동부지역에 또다시 태풍 상륙 소식에 초긴장 상태입니다.
기상당국은 내일 오후 14호 태풍 '풀라산'이 저장성 일대에 상륙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풀라산'은 중심 풍속이 초속 23미터, 반경은 300km의 중형 태풍입니다.
현재 오키나와 남부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 시속 48km 속도로 북상 중입니다.
연휴 이틀간 상하이를 강타했던 태풍 '버빙카'는 75년 만에 최대 태풍으로 평가되는데요.
장쑤성과 상하이 등 10개 국가급 기상관측소에서는 역대 최고 수준의 돌풍을 기록했습니다.
상하이에 있는 나무만 강풍으로 1만그루 이상이 뽑혔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초속 42m, 시속 150km의 강한 바람에 강타했기 때문인데요.
이번 '풀라산'은 바람도 세지만 천천히 북상하면서 고온의 수중기로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저장성 당국은 어제부터 비상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과 안전 계도에 나섰습니다.
일선 공사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졌고, 어업 활동에 나선 어선은 조업을 중단하고, 정박지에 복귀해야 합니다.
앞서 '버빙카' 상륙 시에는 저우산시에서만 2천여척이 대피했고, 구조대원과 소방대원 6만여명이 동원돼 대기한 바 있습니다.
연휴 이틀간 상하이를 강타한 '버빙카'는 열대저기압으로 바꿨지만, 중국 중부 안후이와 장쑤, 허난, 산둥성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의 경우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등 경보가 발령됐는데요.
아직까지 버빙카로 인한 정확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도 역시 긴장 상태입니다.
이달 초 슈퍼 태풍 '야기'가 휩쓸고 지나면서 큰 피해를 남겼는데, 오늘 또다시 열대저압부가 생성된 겁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내 태풍으로 바뀌면서 하이난 일대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상당국은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mail])
#中태풍 #버빙카 #풀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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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man]

태풍이 푸짐하게 오는구먼

[@garimtokim1792]

탄소 배출량 1,2위 국가들에게 계속 벌을 내려주시는 지구님!!

[@신여름사랑]

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시어 중국의 모든 땅을 바다로 만들어 주시오소서!

[@youngjabyun7056]

한국 기업에 한 짓 사죄하고 보상하면 기도해 주마

[@리나이-r2f]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
태풍친구야 ㅡ아주그냥 쓸 어버려 한판승 거두자 화이팅(())))))

[@구름기듯]

중국에서 들려오는 훈훈한 소식

[@shopping8949]

버빙카에 이어 플라산의 맹활약을 기대합니다...
청명한 대한민국의 하늘이 너무 아름답네요.

[@일지매-s8w]

앗싸 가오리
힘내라 태풍

[@이길수-m8s]

간만에 좋은 소식

[@오늘도weight]

태풍온다고 예보가 없었냐
사람들 왜 날라다녀

[@youngjabyun7056]

중국이 하는 잉을 하늘이 아는듯

[@라벤더-v6j]

십자가를불태우고 교회를부수고 하나님이다보고계셨다 회개하라 더큰진노가있다

[@너나잘해-t1v]

어제 술 마셨는데 오늘도 술을 마셔야하나? 너무 기쁜 나머지 안 마실수가 없구나..

[@협-x2t]

일본 추석=8.15일에는 조상귀신에게 제사/절/기도하는데, 그로 인해 태풍 5개가 연이어 갔고, 농사가 크게 망쳐 쌀부족까지 생겼다. 그걸보고도 중국도 추석에, 조상귀신에 제사/절을 했기에, 12호~14호태풍을 보냈다. 처음엔 작은 태풍을 보냈더니, 흥~하며 더욱 그짓을 하니까, 하늘이 더노했고, 더크게 보낸 것이다. 한국은 이번에 죄가 덜차서, 뜨거운 열대야만 보냈지만, 해마다 추석만되면 태풍에 비가 내려 농사망치고 밥상물가 높아진 이유다.

[@박성경-q8d]

슈퍼태풍이아니야!!

[@트하르세이]

죽어나는구나.

[@임승부-v5k]

확쓸어버

[@햄스터는귀엽긔]

훗

[@유충열-h3e]

약하네

[@hjshjs924]

별일이네요 같은곳에만~~

[@곽베리-h6e]

어쩐지 미먼이 없고 깨끗하더라

[@sunkim8138]

구독형으로 매달 태풍가거라 중국 일본으로

[@winkorealove]

가거라
불어라
퍼부어라
태풍아 중국으로 ᆢ

[@오운장]

헐. 예삔 태풍들이 뒹귁하고 짝발루들만 사랑하나 봐.
왜 그런지 몰라.
하눌님이 살아 있어서일까? 그것이 문제로다.

[@TheGreatR.O.K-U.S.Alliance]

하늘이시여 고맙습니다 더 강한 태풍을 중국에 보내 주세요~~ 성경마저 바꾸는 중국에 강한 벌을 내려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