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거 본방보고 마지막 옥산집 할머니가 아른거려 4년 전에 판교마을 다녀왔어요. 옥산집 할머니 뵙고 두런두런 이야기하다 막걸리 하나 먹고 잔돈은 받지 않고 왔네요. 다음에 다시 오겠다며…. 그걸 아직 지키지 못했네요. 할머니 아흔이신데. 가게는 하지 않더라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다시 가보려고요~
서천은 부모님 고향이라 저에게도 고향 같은 곳인데, 익숙한 사투리, 마음 씀씀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판교는 충남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우시장이 있던 곳이에요. 여유로운 마을에 오래된 건물들과 맛있는 한우 요리집이 있답니다. 장항 쪽으로 가면 국립생태원(에코리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씨큐리움)이 있는데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아요. 서천읍엔 화교 주인장이 수 십년간 운영하고 있는 '의생원'이라는 중국집이 있는데 탕수육, 자장면 맛이 참 좋습니다. 이 집은 전에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도 소개됐던 거로 알어요.
영상 초반에 나온 뽑기 기계가 정말 정겨운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카드도 되고 가격도 비싸서 예전에 뽑기 할 때의 그 긴장감을 잘 느낄 수 없는데 말이죠. 정말 서천 판교마을의 거리는 그리운 옛 시절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 속 어르신들이 아프지 않으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내고향 서천😊
항상 그립고 항시가고 싶은곳~ ㅋㅋㅋ
참말로 맛난 콩국수 맛집있는데~
엄마가 영상보시고
아빠 친구라고 알아보시네요 ㅎ
저두 판교가서 살고싶네요
그리운 내고향 우라리! 현암리(등드매)!
판교중학교, 통닭집, 사진관, 구 판교역,
버스정거장 아저씨
모두 그립습니다~
내 고향 서천이네. 판교는 좀 산골이었죠. 어르신들 구수한 사투리 들으니 2008년 돌아가신 어머니 그립습니다. ~~
서천군 마량리. 어머니 고향이에요.정겹고 반갑네요.
저는 이거 본방보고 마지막 옥산집 할머니가 아른거려 4년 전에 판교마을 다녀왔어요. 옥산집 할머니 뵙고 두런두런 이야기하다 막걸리 하나 먹고 잔돈은 받지 않고 왔네요. 다음에 다시 오겠다며…. 그걸 아직 지키지 못했네요. 할머니 아흔이신데. 가게는 하지 않더라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다시 가보려고요~
크 멋지십니다~ 항상 속으로는 아 가고싶다 생각하지만 실행에 옮기는게 진짜 어려운데
@@csd2577 돌아가셨어요 ㅠ
아... 😢 가시는길 외롭지 않으셨으려나 ㅠ
서천은 부모님 고향이라 저에게도 고향 같은 곳인데, 익숙한 사투리, 마음 씀씀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판교는 충남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우시장이 있던 곳이에요. 여유로운 마을에 오래된 건물들과 맛있는 한우 요리집이 있답니다. 장항 쪽으로 가면 국립생태원(에코리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씨큐리움)이 있는데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아요. 서천읍엔 화교 주인장이 수 십년간 운영하고 있는 '의생원'이라는 중국집이 있는데 탕수육, 자장면 맛이 참 좋습니다. 이 집은 전에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도 소개됐던 거로 알어요.
구수한.충청도사투리가정말듣기가좋으네요.나는홍성군인데.언제들어도내고향사투리는듣기가너무좋아요.
맞아유~
영상속 어르신들 오래오래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서천군 마서면 옥북리 입니다 지금은 장항산단조성으로 마을이 다~~아 사라졌읍니다 그립네요 고향이~~
부모님 고향이라 매 명절 때 서천 내려가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할아버지가 판교 냉면을 좋아하셔서 먹으러갔었었는데...
출연자 분들 말투가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같으셔서 슬프기고 하고 반갑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내고향 서천좋아요
저는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가 고향이고 판교면 만덕리가 외가입니다!
@@moonkyeomkim1205
반갑네요
저는 신봉리가 고향인데
추억에잠겨 봅니다
우와 판교 옛날생각 나네요ㅎㅎ다들 반갑워요^^
저는 마대리2구 고향입니다
이걸보고 나니 마음이 짠하네요
시간이 멈춘마을 이란 단어가 싫어지기도 하네요
빨리 좋은 모습으로 발전했음 좋겠어요
옥산집 할머니 돌아가실때까지 피디님 기다리시겠다 ㅜㅜ
옥산집 할머니
건강하세요🤗
영상 초반에 나온 뽑기 기계가 정말 정겨운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카드도 되고 가격도 비싸서 예전에 뽑기 할 때의 그 긴장감을 잘 느낄 수 없는데 말이죠. 정말 서천 판교마을의 거리는 그리운 옛 시절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 속 어르신들이 아프지 않으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해요!
우연히 보던 영상에 알던 모습이 나와서 놀랐네요!! 지금도 기억하는 판교면 현암리 손효수! 이분 군인일때 편지 주고 받았던 기억 아련 하네요!! 건강한 모습 보니 너무 반가워요!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곳인데 영상 초반 10분도 안 지났는데 벌써 매력에 푹 빠졌어요... 그걸 가능하게 하는 PD님의 따뜻한 시선에 감사합니다
유리창에 글씨들 잘썻다.
그나마 저기는 규모가 컷으니 저정도로 남았는데 더 시골은 거의 텅텅 비어 버렸던데
남은 건물, 물건들이 박물관 보는것 같네요.
언젠가 휙 사라져 버릴것 같아 안타깝네요
Touching my heart n tears. Wish can go back to where it was n who we were
주막집 할머니 19년 6월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자리가 부동산으로 바뀌었데요.
시골에서 사는게.
도시의 삭막한 경쟁구도.
고향에 돌아가.
자연과더불어사는게
버킷리스트첫째다
고향의 냄새가 달달한거 같은데
인정이넘치는곳.시골마을
법은 없는세상.이웃을알고
오손도손
소통하는 세상.
이게뭐야.유토피아다
예전 성남판교도 저랬는데 진짜 세월이 많이 변했다
판교묵이 원조예요 우리 외숙모 출연했네요 건강에 좋은 도토리묵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화같지 않은 삶이 없는 것 같아요
어릴적 구파발 살때 할머니 집갈려면 판교역에서. 내려 일류리 마을 에서 버스 타고 갔고 장항으로 내려와 살땐 버스 타고 판교 많이 돌아다녔는데
판교에 숨은 맛집이 있죠. 지금도 자주 감니다. 도토리 묵도 시즁에서 파는것보다 탱글하고 맛도 진하고 맛있음
할머니 어머니 건강하셔야 합니다~~^^#♡
와 고향집이다. 여기가 세상에 알려지는 일이 생기네 신기하다.
그리고 잘 보셔요!
사람간의 정은 사랑은 참 쓸쓸한 것 같다...
저 선풍기 예전에 집에 있었는데
독일두 그렇더라구유!
여기는 역사가 옮겨지는 바람에 다 죽었습니다 .
역시 교통이 발전을 좌우하는구나..
필요하면 가져가라니 ㅋㅋ
ㅋ여기도 판교^^!
서천이면..보겸
지방 다 죽는다
한둘이 와서 뭐
글고 누구탓도아니다
살려고 다 서울갔지
카메라맨 말투봐라
서울에서 왔어서 이 한마디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