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이 드물던 70년대 미국에서 주변 사람들과 피부색부터 머릿결, 먹는 음식까지 모든 게 다른 이방인으로 산다는 게 정말 녹록지 않았을 것 같음. 중학교 때까지 하교 길에 매일같이 3~4명의 백인 아이들이 따라붙어 준형을 때렸었고, 집까지 쫓아와서 대문 앞에서 호스로 물을 뿌려 어느 날은 어머님께서 대신 물을 뒤집어쓴 날도 있었다고 함.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의 주인공인 그 어머님...) 10살에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어릴 때부터 본인이 가족의 기둥이 되었다고 했고, 실제 15세부터 지금까지 거의 일을 쉰 적이 없다는 걸 보면 책임감이 어마어마한 사람이지만, 어쩌면 스스로는 안정감이 그리웠을지도 모르겠음... 사람은 누구나 기댈 곳이 필요하다.. 나중에 박준형이 서핑을 잘하게 되면서 인기도 생기고 그 때부터 무시와 차별의 대상에서 벗어났다고 함. 바다(파도)는 어린 박준형을 또래 아이들의 공격으로부터 멀리 떨어뜨려줬고, 파도타기에 성공하는 경험들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단 용기를 줬고, 마침내 자유롭게 세상에 자기를 내보일 수 있는 기회를 줬던... 효능감을 주는 무언가였을 것 같음. 파도의 down이 지나가야만 up이 오는 것처럼, 본인 인생에도 down이 지나가면 up이 올 것이라고 믿고 버티지 않았을까...(박준형이 1월에 올린 인생과 파도의 공통점에 대한 인스타글 참고함).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10년 전 발리에서 뵀을때도 서로 파도에 흥분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저도 나자레의 파도가 저를 불러 맨땅에 헤딩으로 무작정 찾아갔던건데, 거기에서 쭈니형님을 다시 만났다는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신기할 뿐이에요. 나자레의 파도가 수천키로미터나 떨어져있던 우리를 불러줬나봐요. 쭈니형님의 파도에 대한 이야기는 저도 처음 들었네요. 저에게도 파도는 많은 의미가 있고, 또 저를 살려준 친구이기도 한데 쭈니형님에게도 그런 존재였다는게 신기하네요. 우리가 사랑하고 사랑했던 파도들이 또 누군가의 마음에 다가가서 힘든 사람을 살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 목숨이 붙어있는 한 파도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사람으로 살아갈게요. 고맙습니다❤
나이차이가 스무살이 넘게나는 조합인데 보는 이가 전혀 불편하지않는건 쭈니형의 좋은 성품덕이 큼. 곽튜브를 찍어누르지않음. 나이가 많다고해서 권위적이지않고, 니가 감히 나한테 이런말을해? 의 뉘앙스도 전혀없고 니가뭘알아.내가아는게정답이야 하는 무대뽀도 없음. 한참 어린 사람이 말을 툭 툭 던지더라도, 꼬아생각하거나 자신을 무시해서 덤벼든다 생각하지않기때문에 정말 나이만 차이날뿐이지 친구같고 편안함. 위에 적은게 쭈니형이랑은 정말 안 맞는 설명들이지만 우리 주변에 50대를 생각해보면 고개 끄덕이게 될걸. 그게 평균값임. 그리고 스무살 어린 동생한테 안겨 우는 것봐... 정말 마음이 미어지는데.. 나는 동생한테 저리 안겨 울수있는가 생각해보면 못할것같음. 쭈니형이 얼마나 순수하고 착한 영혼인지 확 와닿음... 나이와 상관없이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람이기도하고 ^^)b
나이 50이 넘었지만 어릴 적 받은 상처로 지금도 눈물을 흘리신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준빈씨도 준형씨도 아픈 과거가 있지만 지금은 누구나 친구 하고 싶은 성공한 멋진 사람들로 자랐네요. 실수로라도 다른 사람에게 이런 상처 줄 일이 없도록 저도 늘 조심하고 멋지게 자라보겠습니다. 쭌&준 화이팅!!!!!
나는 67살의 할머니. 티비를 잘 안보다가 우연히 박준형씨의 나자레를 보고 많이 울었네요.. 누구에게는 그냥 멋진 풍광이지만 쭈니형에게는 너무 많은 의미를 담은 나자레~ 아이러니하게도 쭈니형의 나자레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내 꿈이 무엇이었나 앞으로 무엇을 이룰 수 있나 내가 인생살며 기댈 수 있는것은 무엇인가 많은 생각을 하고 큰 감동받았습니다. 노홍철씨의 말도 멋있었어요~~ 곽튜브의 학교 얘기도 ... 쭈니 형의 눈물의 의미를 오늘 다시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한껏 행복한 쭈니형~~앞으로도 쭈우욱😊
박준형도 착하고 지구마불 멤버도 눈치랑 센스가 정말 좋음. 박준형 입장에선 파트너로 들어온거고 원래 인도에서 여행종료 예정이었음. 다른 파트너도 마찬가지. 그런데 여행내내 pd한테 여행 더하고 싶다 건의하고 최종적으로는 김태호pd가 여행유튜버의 의사를 물어본다음 동의해서 한번 더 동행하게 된거임. 그런 입장에서 한번 더 같이 여행한것도 감사한데 거기서 내 버킷리스트 들어달라고 요구하는건 실례같이 보였을거임. 그래서 말만 하고 박준형도 이건 지나친 해줘 느낌나서 포기했는데 여행 유튜버가 센스있게 볼거리가 많다고 재밌는게 아니다. 볼거리가 없어도 사람들이 재밌으면 재밌다고 설득을 진짜 잘함.
같이 펑펑 울고 잇음 ㅠㅠㅠ god박준형 너무 순수하고 착한 사람 ㅠㅠ 곽준빈 곽튜브도 착한사람 “아무도 나랑 친구 안해줬는데 바다는 나를 괴롭히지않고 나를 받아줬어 내가 기댈수 있던게 파도” “너한텐 TV 나한텐 파도” 나한테 파도는 god. 진짜 god없었으면 나는 사람구실 못했을거야....
23:08 진짜 이곳 안왔으면 후회했을 여행이다.. 바다가 주는 추억은 사람마다 다를테지만, 쭈니형한테는 마음의 안정을 주는 곳이었네요ㅜㅜ 진짜 꿈꾸던 그 곳을 찾아간 기분은 뭐였을까 하는 마음을 대신 느꼈습니다:) 꼭 무얼 하지 않아도 탁트인 바다만 있어도 행복한 저는 이 영상도 너무 좋았어요!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컨텐츠가 만연한 시대에 이 보다 더 진솔하고 감동적인 컨텐츠가 있을 까 싶네요. 곽튜브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박준형님 god 때부터 행복한 노래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젊게 행동하고 젊게 사고한다는게 이런거구나 하는걸 깊이 느끼고 반성하게 되네요😢
식당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따님도 너무 순수하고 사랑스럽고 무엇보다 아직까지 어릴적 순수한 마음을 갖고계신 쭈니형이 바다를 보고 감격하시는 장면이 정말 감동스럽네요 곽튭도 아무런 거리낌없이 쭈니형 가고싶어하는 곳이니 당연히 같이 가주는 모습이 참... 사람들이 곽튭 좋아하는 이유가 있네
10살 때 아버님이 돌아가셨으니 어린 시절을 맘 편히 즐길 겨를도 없이 누구보다 먼저 책임감을 배웠어야 했을 준형오빠... 남들과 다른 외모를 가지고 외국 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디에도 나는 소속되지 못한단 외로움이 크셨을텐데.. 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매일 3~4명의 백인 아이들이 따라붙어 집 앞에서 때리고 물 뿌리고 괴롭혔었다는 인터뷰를 보면서 어릴 때부터 참 버거운 짐이 많으셨었겠다 생각했어요... 홀로 기도하며 버티고 견뎌오신 그 시련의 시간들이 쌓여와 지금의 깊이와 진정성 있는 단단한 오빠의 내면을 만들어 낸거겠죠... 오빠가 god로 데뷔한 뒤로 이미 2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렇게나 많은 팬지들이 오빠를 존경하고 또 응원하고 있는 건 한결같이 척하지 않고 겸손하고 진실한 그 모습이 우리들의 기댈 곳이였기 때문인 것 같아요! 늘 오빠를 보며 그래 나도 저렇게 깊게 살아가야지 하며 힘을 많이 얻어요^^ 오래 오래 활동해주세요!
자꾸 생각이나서 오늘 다시 영상 보는데 쭈니형의 나이에 자신의 상처를 날 것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란 생각도 드네. 보통 그냥 " 내가 외로울때 힘들때 위로가 됐었어 " 의 정도로 뭉뚱그려 흘려넘기거나 할텐데.. "유일하게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않을수있는 곳" , "아무도 나랑 친구를 안해줬었는데 " 날것그대로 표현하니까 보는 사람 마음에 훅- 들어온것같음... 순수하고 투명한 사람 ㅠㅠ 위로해주고싶단 생각이 드는데 곽님이 토닥여줘서 고맙고 나자레여행에서 힐링얻고간것같아서 다행이다...
울 쭈니형 우는거보고 같이 울어버림ㅠㅠㅠㅠㅠ 인종차별 언급했던거 살짝씩 들었던듯한데 그에게 어린시절 부서지는 파도가 유일한 친구이자 온전한 은신처였을줄ㅠㅠ 그늘따윈 안보이는 사람같은데 이 형은 알면 알수록 인간적이고 순수하고 여리면서도 밝고 깊은듯.. 보면 볼수록 더 좋아지는 좋은 사람 쭌❤
쭈니형의 저 울컥하는 마음이 뭔지 가늠도 잘 안되네요.. 저 벅차고 감동적인 마음이 뭘까 궁금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가슴속에 저런 기댈곳을 품고 산다는게 참 부러워보이기도 하고.. 정말 여러 생각이 드는 편인거같아요! 기댈곳 없어 파도에 기댈수 밖에 없었던 쭈니형의 어린시절이 뭔가 짠하네요ㅠㅠ 여러번 보고있는데 볼때마다 눈물나요ㅠㅠ
쭈니형한테는 진짜 운명적인 순간이었을 듯 여행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현해서 인도에서 부터 우연히 포르투갈에 가서 10년전 인연을 만나고 어렷을적 꿈인 나자레의 파도 까지, 너무 감동적이고 보는 내가 벅차올랏음. 포기하려는 순간 끝까지 밀어붙여준 멤버들한테 내가 다 감사함..
준형님 우실때 옆에서 같은 아픔을 공유한 곽튜브님이 담담히 포옹해주고 위로해주시는 모습 너무 감동적이예요.. 분량 때문에 고민 엄청 하셨는데 결국 나자레 가셔서 다행입니다!!! 파도 보고 너무 좋아하셔서 영상으로 보는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어요ㅋㅋㅋ 준형 곽튜브 둘 다 화이팅!!!
좀 완벽한 영상 같은 느낌은 받았어요 진짜… 깊은 진심에 눈물이 났고 아이들은 자기 안 좋아한다고 하는 표정과 이어 따뜻한 식당 가족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만나는 우연한 만남으로 파도 보기전에 더욱 심장뛰게 만든거같고.. 비록 큰 파도는 못봣지만 진짜 여길 선택하게 도와준 준빈쿤 짱! 준형쿤 행복하세요~~!!! 마지막 북치는 준빈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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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준빈 쭌이형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지만 형의 적극성과 친화력으로 주변을 요리하는모습보면서 기 빨리는듯한 모습.
😭
쮸니형 ㅠ
김태호 또 버릇 못버리고 즙짜기 컨셉으로 나가네 ㅉㅉ
동양인이 드물던 70년대 미국에서 주변 사람들과 피부색부터 머릿결, 먹는 음식까지 모든 게 다른 이방인으로 산다는 게 정말 녹록지 않았을 것 같음. 중학교 때까지 하교 길에 매일같이 3~4명의 백인 아이들이 따라붙어 준형을 때렸었고, 집까지 쫓아와서 대문 앞에서 호스로 물을 뿌려 어느 날은 어머님께서 대신 물을 뒤집어쓴 날도 있었다고 함.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의 주인공인 그 어머님...)
10살에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어릴 때부터 본인이 가족의 기둥이 되었다고 했고, 실제 15세부터 지금까지 거의 일을 쉰 적이 없다는 걸 보면 책임감이 어마어마한 사람이지만, 어쩌면 스스로는 안정감이 그리웠을지도 모르겠음... 사람은 누구나 기댈 곳이 필요하다.. 나중에 박준형이 서핑을 잘하게 되면서 인기도 생기고 그 때부터 무시와 차별의 대상에서 벗어났다고 함.
바다(파도)는 어린 박준형을 또래 아이들의 공격으로부터 멀리 떨어뜨려줬고, 파도타기에 성공하는 경험들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단 용기를 줬고, 마침내 자유롭게 세상에 자기를 내보일 수 있는 기회를 줬던... 효능감을 주는 무언가였을 것 같음. 파도의 down이 지나가야만 up이 오는 것처럼, 본인 인생에도 down이 지나가면 up이 올 것이라고 믿고 버티지 않았을까...(박준형이 1월에 올린 인생과 파도의 공통점에 대한 인스타글 참고함).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란 가사도 어린 시절의 본인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였을듯 ㅎㅎ
❤❤
멋져요
멋지다 쭌형
쭈니형 하는 행동이나 말하는것 보면 넘 순수하면서도 아기처럼 사랑스러워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저렇게 사람 좋아하는 기질로 태어났는데 아무도 친하게 해주지 않고 무시한게 얼마나 힘들었으면… 50먹어도 상처는 그대로 거기 있다는게 참 눈물난다.
저도 사람 참 좋아하는사람이었는대 36년살면서 이래저래 상처받고 이혼까지 겪게되니 요즘 인간관계를 닫고살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어떠한 말로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상처는 그대로 거기 있다는게" 라는 말에 왠지 털썩 주저앉아 울 것 같네요. 몸에난 상처도 숨길 수는 있어도 결국 쉽게 사라지지는 않죠.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나이 지긋이 드신 할아버지께 인생에서 뭐가 가장 힘들었냐고 물으니까
나이들고 사휘생활하면서 겪었던 수많은 풍파들이 아니라
어릴때 가난해서 학교애서 선생님한테 차별받았던게 가장 기억난다고 하던게 떠오르네요
나도 눈물난다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10년 전 발리에서 뵀을때도 서로 파도에 흥분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저도 나자레의 파도가 저를 불러 맨땅에 헤딩으로 무작정 찾아갔던건데, 거기에서 쭈니형님을 다시 만났다는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신기할 뿐이에요. 나자레의 파도가 수천키로미터나 떨어져있던 우리를 불러줬나봐요. 쭈니형님의 파도에 대한 이야기는 저도 처음 들었네요. 저에게도 파도는 많은 의미가 있고, 또 저를 살려준 친구이기도 한데 쭈니형님에게도 그런 존재였다는게 신기하네요. 우리가 사랑하고 사랑했던 파도들이 또 누군가의 마음에 다가가서 힘든 사람을 살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 목숨이 붙어있는 한 파도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사람으로 살아갈게요. 고맙습니다❤
고정해주세요!!!!!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많은 서퍼들이 두 사람의 이야기에 공감했을 거예요. 파도가 주는 위로와 용기. 우리가 바다로 나가는 이유. 많은 분들에게 전달해줘서 정말 감사해요🥹
혹시 주니 만날 수도 있겠다 했는데 진짜 만났어! ㅎㅎ 같이 서핑하는 모습도 기대했는데!
조준희님은 한국 국가대표 서퍼입니다. 여기서 뵈니까 정말 반갑네요 ㅎㅎㅎㅎ
23:18 왕따당했다는걸 듣고도 섣불리 이말저말 보태지않고 가만듣다가 나한텐 파도, 너한텐TV. 라고 담백하게 한마디 해주는게 너무 편안하다....
그러게요. 어줍잖게 "어른인척" "인생 더 오래 살아서 단맛 쓴맛 다봐서 아는 척" 안하고 그냥 공감해주는게 정말 어른스럽네요.
23:30 곽준빈이 집에서 티비만 보고 연예인들 평가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들 깔깔거리는 모습만 봤었는데
너한테는 티비가 파도였다며 이렇게 공감해주는 사람도 있다는게..
222 이게 바로 진정한 공감...
찐 ㅠㅠ
평가했다는 말이 어딧노 게이야..
7080년대라 인종차별도 심햇을텐데 대단하심
와...티비가 파도였다는 표현 대박 ㅜㅜ
나이차이가 스무살이 넘게나는 조합인데 보는 이가 전혀 불편하지않는건 쭈니형의 좋은 성품덕이 큼. 곽튜브를 찍어누르지않음.
나이가 많다고해서 권위적이지않고,
니가 감히 나한테 이런말을해? 의 뉘앙스도 전혀없고
니가뭘알아.내가아는게정답이야 하는 무대뽀도 없음.
한참 어린 사람이 말을 툭 툭 던지더라도, 꼬아생각하거나 자신을 무시해서 덤벼든다 생각하지않기때문에 정말 나이만 차이날뿐이지 친구같고 편안함. 위에 적은게 쭈니형이랑은 정말 안 맞는 설명들이지만 우리 주변에 50대를 생각해보면 고개 끄덕이게 될걸. 그게 평균값임. 그리고 스무살 어린 동생한테 안겨 우는 것봐... 정말 마음이 미어지는데.. 나는 동생한테 저리 안겨 울수있는가 생각해보면 못할것같음. 쭈니형이 얼마나 순수하고 착한 영혼인지 확 와닿음... 나이와 상관없이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람이기도하고 ^^)b
맞아요..쭌옵 너무 순수한 영혼인듯요
나이많다고 막말하고 자기만 옳다고하는 무례한 인간들 극혐인데 쮸니옵은 다르네요^^
그게중요한건아닌데 그것도맞네
준형님이 성품이 좋은것도 있지만 한국사람들이 지나치게 나이갖고 권위세우는 문화가 있어서 비교되는것도 있습니다. 외국엔 나이 떠나서 친구하는 경우 많습니다.
나이 따위로 인간의 상하를 나눠 서열질하고 군림하지 않는 서구적 마인드의 힘..
사실 서구적 마인드라기엔 같은 동아시아인 일본 중국 대만도 나이로 서열질 안 해서 한국만 특이한 거긴 하다만
정말 젤 보기 좋았던 케미입니다 유쾌하고 유연한 사람인거 같네요 준형님😊 다시봤다는
박준형이 손사래치면서 안가도 된다고했어도 멤버들이 이곳가자고 결정내린게 정말 잘한듯
아버지는 나자레가 싫다고 하셨어...
박준형도 조회수 많이 나와야하는 프로그램 특성 때문에 아무래도 가자고 못하던데 ㅠㅠ 온거 너무 다행이다 ㅠㅠ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ㅠㅠ 엉 엉 ㅠㅠ
Good decideeeeee kk
21:56 아기같이 곽에게 안기는 쭈니형, 너무 눈물나고 감동이고 이번편 너무 좋아. 나자레 온거 너무 잘한 듯
곽튜브 초기 감성이 제일 잘 나온거 같음.. 진짜 곽튜브는 여행지 콘텐츠보다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그 케미가 너무 좋았는데 이번 나자레는 정말 최고였음..
ㄹㅇ
ㄹㅇ
ㅁㅈ
촥오🎉🎉🎉🎉❤❤❤
ㅇㅈ
방송보면서 전혀 예상못하다
눈물 터진 사람 손😭
이상하게 처음부터 슬픔~~~
손✋🏻✋🏻✋🏻
감동이었습니다
우리오빠 오랜만에 봐서좋앗음 지오디 첨조아한게 초딩이엇는데 이젠 남편이랑 한잔하면서 우연히 보다가 혼자눈물훔침 우리쭌오빠 이렇게 견뎌줫구나 싶엇음...ㅠ
와 저렇게 밝은 사람이 저렇게 마음 속 깊이까지 새겨진 아픔이 있을 줄은... 저도 예상치 못했다가 같이 울음 터졌네요..
23:29
”너한테는 TV
나한테는 파도“
테래비
ㅋㅋㅋㅋㅋㅋㅌㅌ그냥 안넘어가 ㅋㅋㅋㅋㅋ
시 한편 들은것같네요 ㅜ
둘다 참 좋은 사람..
남편이 포르투갈 사람인데 저기 물가 싸서 좋은것도 있지만 사람들이 유럽 다른 나라에 비해 무척 친절함. 한국정서에 맞음
아~ 그렇군요 꼭 가보고싶은 나라가 되었어요
살고싶은 나라네요 이번에 너무 멋진곳으로 각인되서 꼭 가보고싶어요
다행이다 정말 스페인은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해서 포루투갈도 심할까 걱정했는데 언제 한번놀러가보고 싶네요
이런 여행이 진짜 찐인듯… 진짜 가수 정점찍고 지금도 콘서트하는데 저렇게 순수하다는건 진짜 좋은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는듯.
포르투갈 왤케 좋냐.........
맞아 겉모습은 우락부락하고 한국말도 어눌하지만, 오히려 저런 사람이 꾸밈없고 솔직하고 그리고 저 나이까지도 저렇게 순수하다는게 진짜 좋은 사람인것 같음.
ㄹㅇ
다시 정주행 하고 있지만 진짜 나자레가 최고였음 왜 우리는 여행을 하는가? 약간 그런 것에 대한 해답 같았음 ㅠㅠㅠㅠㅠ
20년전 아웃백 알바 할때 어느 외국인이 전화로 위치를 물어 보는데 땀 흘리며 응대 하던 중 쭌님이 전화기 가져가시며 열심히 설명해 주셨어요 얼마나 감사 하던지 그때 더 전하지 못한 감사 말씀 다시 드립니다
(아침부터 엄청 울었네요..)
대박.......
20년전부터 그런분이셨네요..이 프로그램보면서 쭌님 다시 보게되었어요..
더욱 응원할것같아요^^
와 갓쭌형 ㅠㅠㅠ
인도편이 알바만 해서 재미없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같이 땀흘리고 일하다보니 둘이 빨리 친해진것 같고 이게 포르투갈 여행에서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진짜 ㄹㅇ
분석 관통!!
재미는 없었지만 이후 캐미를 위한 빌드업
엥 나만 재밌었나
알바만 해서 재밌는 거 아닌가??? 인도 그냥 여행하는 건 빠니보틀님꺼 보면 천지인데
23:27 "TV가 너한텐 파도였었네. 너한테는 TV. 나한테는 파도."
나자레에 와서 다행이야.
다른 여행지에서 할 수 있었던 그 어떤 액티비티 보다 강렬한 순간입니다.
저도 두 분처럼 인생을 버텨낼 수 있는 파도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진짜 개멋있다 방송에 나올게 없을거같아서 꿈을 포기하려했던 쭈니형과 그 꿈을 이뤄주려고 온 꽉.. 그리고 도착해서 둘이 포옹할때 쭌이형이 울때 뭉클하네 ㄹㅇ...
나이 50이 넘었지만 어릴 적 받은 상처로 지금도 눈물을 흘리신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준빈씨도 준형씨도 아픈 과거가 있지만 지금은 누구나 친구 하고 싶은 성공한 멋진 사람들로 자랐네요. 실수로라도 다른 사람에게 이런 상처 줄 일이 없도록 저도 늘 조심하고 멋지게 자라보겠습니다. 쭌&준 화이팅!!!!!
넘 예쁜 마음이에요 ㅠㅠ
19:23 쭈니형이 바다 보면서 너무 애기 같이 좋아하는 게 뭔가 찡하다ㅠ
쭈니형은 철이 없는게 아니고 순수함을 잊지않은 어른인데 사람들이 이거 구분을 잘 못하더라..이거3번째보러옴😭
맞아요 철없었으면 처음부터 나자레 가고싶다고 땡깡부렷음 ㅜ.ㅜ,..
나도 2 번째 보고 있음
마자 이거라고 ㅠ 쭈니형😭
그게 바로 조선인이니까.
쭈니형 진심이 느껴져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 사십년전 쭈니형 보는거 같아서 맘이 아팠네요.ㅠㅠ
허망한 마음을 티비로 달래는 사람을 이해해줄 수 있는 어른이 얼마나 될까
정말요.
곽튜브가 진짜 같이있는 사람 편하게 해주고 잘 챙겨주는거같음 우즈벡형님들, 수영장같이간 택시기사님, 미나미상, 쭈니형까지...
전현무
미나미상은 진심이라구~
미나미상 좋아요~~
아조씨 원픽
곽튜브 여자끼고 놀러다니는거 그만하고 초심찾아야됨
체코제보다 더 많이 여자랑다니네
사리사욕챙길라고
체코제처럼 잘생기고 정상이면몰라
누구에겐 위험인 바다가 누구에겐 "보호해 줬어" 라는게 ㅠㅠㅠㅠ
박준형 진짜 순수한 영혼인듯... 롱런하는 이유가 있다
나는 67살의 할머니.
티비를 잘 안보다가 우연히 박준형씨의 나자레를 보고 많이 울었네요.. 누구에게는 그냥 멋진 풍광이지만 쭈니형에게는 너무 많은 의미를 담은 나자레~
아이러니하게도 쭈니형의 나자레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내 꿈이 무엇이었나 앞으로 무엇을 이룰 수 있나 내가 인생살며 기댈 수 있는것은 무엇인가 많은 생각을 하고 큰 감동받았습니다.
노홍철씨의 말도 멋있었어요~~
곽튜브의 학교 얘기도 ...
쭈니 형의 눈물의 의미를 오늘 다시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한껏 행복한 쭈니형~~앞으로도 쭈우욱😊
여자도 울리고 남자도 울린 그는 대체...
그는 도대체...
ㄷㄷㄷ
마성의 준빈쿤💕
야레야레 못말리는 아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준형 공명 김용명 정들었음.....계속 여행해주세요
그러게요 가지마 갈거면 다시와줭..같이 여행한 기분
꽉의 컨텐츠상상을 양보했더니
생각지도 못한 쭈니형의 평생소원이 이루어지고
꿈을 만난 그의 눈물이 고스란히 와닿아서
짜장면먹다가 움
식당아주머니가 왜 우냐 물어봐서 어버버댐 여기 다시 못옴;;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라고 하셨어야죠 야ㅡ이야이야ㅡ
@@jurieok7923그러다 어머님 짜장면 싫어요 라고 나와버리면… 아 어차피 이제 못 가시는구나..
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 여기 배달 되죠..?
저도 아침에 보다 아침먹다우니까
옆에 애들이 엄마 왜우냐고
니들은 몰라..이러고말았네요
저도 땅콤잼 먹다 목이 막혀서 그만😂
박준형은 그 어떤 사람도 깔보지 않고 친절하게 대한다. 그런 상처가 있었음에도 이렇게 성숙하고 유쾌한 사람이 되었다는 점에서 존경심이 우러나온다. 한국 문화에서도 튀는, 독특한 사람으로 보여지지만 참 멋진 사람이다.
박준형도 착하고 지구마불 멤버도 눈치랑 센스가 정말 좋음.
박준형 입장에선 파트너로 들어온거고 원래 인도에서 여행종료 예정이었음. 다른 파트너도 마찬가지. 그런데 여행내내 pd한테 여행 더하고 싶다 건의하고 최종적으로는 김태호pd가 여행유튜버의 의사를 물어본다음 동의해서 한번 더 동행하게 된거임. 그런 입장에서 한번 더 같이 여행한것도 감사한데 거기서 내 버킷리스트 들어달라고 요구하는건 실례같이 보였을거임. 그래서 말만 하고 박준형도 이건 지나친 해줘 느낌나서 포기했는데 여행 유튜버가 센스있게 볼거리가 많다고 재밌는게 아니다. 볼거리가 없어도 사람들이 재밌으면 재밌다고 설득을 진짜 잘함.
정말요 원지님 그렇게 말하시는데 생각이 깊으시더라구요 이걸 못봤으면 너무 아쉬울뻔 했어요 ㅠㅠ 저 광광 울면서 방송만 보다가 유튭으로 첨 검색해서 왔어요
방 안에서 TV를 친구 삼아 꿈을 키우던 소년이
이제 다른 사람의 꿈을 소중히 하고 함께 이루는 것에 기뻐할 줄 아는 멋진 청년이 되었네요.
준빈 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TV가 너한테는 파도였었네 라는 이 말이 너무 뭉클해요..ㅠ 지구마블 보면서 한번도 운적 없었는데 이렇게 감동까지 담다니...!!!!!!
같이 펑펑 울고 잇음 ㅠㅠㅠ god박준형 너무 순수하고 착한 사람 ㅠㅠ 곽준빈 곽튜브도 착한사람
“아무도 나랑 친구 안해줬는데 바다는 나를 괴롭히지않고 나를 받아줬어 내가 기댈수 있던게 파도” “너한텐 TV 나한텐 파도”
나한테 파도는 god. 진짜 god없었으면 나는 사람구실 못했을거야....
23:29 아... ”너한테는 TV, 나한테는 파도“..
정말.. 쭈니형님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순간이네요..
이게 정말 공감이라는 단어 그 자체네..
와 내용 별거없는데 버킷리스트 이루러 가는거부터 식당 친절한 사장님 서퍼선수 그리고 마지막 둘의 진솔한 대화까지 완벽한 서사다 정말 ㅠㅠ
지구마블 본 중에 최고다 진짜...
이렇게 잔잔하고 감동적인게 왤케 좋은지 모르겠음
인정~~같이 많이 울었네요.
그래 태호형 우린 이런걸 원했다고 인도편도 재밌었지만 멤버들고생하는거보다 사람들이랑 이렇게 힐링하는거 보는게 더 행복하다고~ 인도편도 좋았음 ㅎㅎ
인종차별이 얼마나 깊은상처로 남았는지 너무 공감되면서, 차별한 그들에게도 뉘우치는게기가 있었기를… 용서할수 있는 귀한 마음이 복수하겠다하는 마음보다 훨씬 훌륭하다.
명언입니다...
지구마불 시즌1부터 통틀어도 이 영상이 최고인듯..
두분이 같은 아픔을 가졌었어서 그런지.. 많은 대화 없이도 진심이 오가는 느낌
23:08 진짜 이곳 안왔으면 후회했을 여행이다.. 바다가 주는 추억은 사람마다 다를테지만, 쭈니형한테는 마음의 안정을 주는 곳이었네요ㅜㅜ 진짜 꿈꾸던 그 곳을 찾아간 기분은 뭐였을까 하는 마음을 대신 느꼈습니다:) 꼭 무얼 하지 않아도 탁트인 바다만 있어도 행복한 저는 이 영상도 너무 좋았어요!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컨텐츠가 만연한
시대에 이 보다 더 진솔하고 감동적인
컨텐츠가 있을 까 싶네요.
곽튜브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박준형님 god 때부터 행복한 노래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젊게 행동하고 젊게 사고한다는게 이런거구나 하는걸 깊이 느끼고 반성하게 되네요😢
50살이 넘은 나이에도 눈물을 흘릴정도로 소중한 꿈을 간직하고 있다는게 아름답다
나자레의 파도가 생각만큼 크지 않아서 오히려 더 영화같다. 인생이란 그런 거라는 가르침을 주는 것 같아서... "리얼"이라고 수도없이 강조했던 지구마불 패널들의 말보다 훨씬 와닿았던 게 저 풍경인듯 함
쭈니오빠 얼마나 만감이 교차했으면 곽 품에 안겨서 우는거야ㅠㅠ 각자 자기만의 파도가 있죠.. 이번편 뭔가 감동적이다ㅠㅠㅠ 특별히 뭘 하지 않아도 소소한 게 이런게 여행인거 같아요
방송보면서 같이 울었어요ㅠㅠ 초반에 방송분량 걱정하셨지만, 원지님말처럼 볼거리가 많다고 마냥 좋은건 아닌것처럼 여행에 진심으로 진솔하게 대하는 모습이 더 와닿는 것 같아요.
이게 곽튜브인게 넘 멋있음. 조회수, 재미보다 누군가의 꿈, 진심 그걸 지나치지않고 함께 위로해주는 남자라서 멋짐
지구마블 다 챙겨봤는데 이번편이 내맘속 베스트 컨텐츠다...
21:50 쭈니형 심정이 그대로 느껴져 더 감동입니다😢 나를 보호해주고 친구가 돼줬던 파도.. 그 파도의 꿈 앞에 당도해서.. 얼마나 벅찼을지. 멋진 쭌👍 멋진 쭌빈👍나자레의 파도👍
박준형이 파도를 보고 곽 어깨에 기대 울 때 잠시 헌팅턴비치에서 파도를 타던 소년으로 돌아간 것 같았어요^^
박준형 진짜 너무 착하다😢 저렇게 가고 싶었던 곳인데 괜찮다고 말하는게 뭔가 짠 감동 ㅠㅠㅠ
눈물이 나서 방송을 제대로 못봄 정말 치유의 여행 .. 이런 이야기를 담아준 쭈니형과 곽튜브, 제작진에게 고마움
식당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따님도 너무 순수하고 사랑스럽고
무엇보다 아직까지 어릴적 순수한 마음을 갖고계신 쭈니형이 바다를 보고 감격하시는 장면이 정말 감동스럽네요
곽튭도 아무런 거리낌없이 쭈니형 가고싶어하는 곳이니 당연히 같이 가주는 모습이 참... 사람들이 곽튭 좋아하는 이유가 있네
준빈이 임마 ㅈㄴ 멋있는 녀석이엇구마...
10살 때 아버님이 돌아가셨으니 어린 시절을 맘 편히 즐길 겨를도 없이 누구보다 먼저 책임감을 배웠어야 했을 준형오빠...
남들과 다른 외모를 가지고 외국 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디에도 나는 소속되지 못한단 외로움이 크셨을텐데.. 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매일 3~4명의 백인 아이들이 따라붙어 집 앞에서 때리고 물 뿌리고 괴롭혔었다는 인터뷰를 보면서 어릴 때부터 참 버거운 짐이 많으셨었겠다 생각했어요... 홀로 기도하며 버티고 견뎌오신 그 시련의 시간들이 쌓여와 지금의 깊이와 진정성 있는 단단한 오빠의 내면을 만들어 낸거겠죠...
오빠가 god로 데뷔한 뒤로 이미 2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렇게나 많은 팬지들이 오빠를 존경하고 또 응원하고 있는 건 한결같이 척하지 않고 겸손하고 진실한 그 모습이 우리들의 기댈 곳이였기 때문인 것 같아요! 늘 오빠를 보며 그래 나도 저렇게 깊게 살아가야지 하며 힘을 많이 얻어요^^ 오래 오래 활동해주세요!
자꾸 생각이나서 오늘 다시 영상 보는데 쭈니형의 나이에 자신의 상처를 날 것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란 생각도 드네. 보통 그냥 " 내가 외로울때 힘들때 위로가 됐었어 " 의 정도로 뭉뚱그려 흘려넘기거나 할텐데.. "유일하게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않을수있는 곳" , "아무도 나랑 친구를 안해줬었는데 " 날것그대로 표현하니까 보는 사람 마음에 훅- 들어온것같음... 순수하고 투명한 사람 ㅠㅠ 위로해주고싶단 생각이 드는데 곽님이 토닥여줘서 고맙고 나자레여행에서 힐링얻고간것같아서 다행이다...
펑펑 울면서 봤네요 가길 잘했네
예능하라고 했더니 영화 한편 찍는 서사.. 엄청 울고가요.. 그리고 준빈님 말처럼 내가 살면서 이렇게까지 좋아했던게 있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내일부터 쭌형처럼 평생 가슴뛰게 좋아할 무언가를 찾아나가는 여행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22:00 우리쭌옵 등 토닥여주는 곽튜브 너무 고맙습니다,,🩵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 나의 파도는 지오디! 다른 분들도 좋아하고 힘나는 무언가를 마음에 품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길 바래요🫧
주니형 눈물, 곽튜브 표정!
내가 눈믈이~
지구마블 보면서 울줄이야!
화려한 볼거리 없어도 되요~~시청자들은 이런 진정성있는 여행들에서 힐링을 받아요~~진짜 잘 갔어요~~오랜만에 행복한 여운이 남았어요ㅎ
곽튜브 입장에서도 정말 좋은 시간 보낸듯
누군가의 감정에 온전히 들어가보는거 정말 소중한 경험일거라
파도로 위로받았던 어린 준형이 꼭 안아주고싶네요 진정한 여행같아요
울 쭈니형 우는거보고 같이 울어버림ㅠㅠㅠㅠㅠ 인종차별 언급했던거 살짝씩 들었던듯한데 그에게 어린시절 부서지는 파도가 유일한 친구이자 온전한 은신처였을줄ㅠㅠ 그늘따윈 안보이는 사람같은데 이 형은 알면 알수록 인간적이고 순수하고 여리면서도 밝고 깊은듯.. 보면 볼수록 더 좋아지는 좋은 사람 쭌❤
얼마나 상처가 됐으면 나이가 들도록 못 잊고 당시 생각에 눈물을 흘리냐
꿈을 이루게 해준 준빈도 멋지고
준형님 울때 함께 눈물이 났네요 에구~~
곽튜브는 같이 여행하면 무해한 매력이 있어서 파트너들이 다 좋아하네
편하게 해줘요 시청자들한테도
어린시절 아픔이 있는 사람들끼리 팀이됐네 서사까지 완벽하다 그냥🎉
쭈니형의 저 울컥하는 마음이 뭔지 가늠도 잘 안되네요.. 저 벅차고 감동적인 마음이 뭘까 궁금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가슴속에 저런 기댈곳을 품고 산다는게 참 부러워보이기도 하고.. 정말 여러 생각이 드는 편인거같아요! 기댈곳 없어 파도에 기댈수 밖에 없었던 쭈니형의 어린시절이 뭔가 짠하네요ㅠㅠ 여러번 보고있는데 볼때마다 눈물나요ㅠㅠ
2:10, 4:08 포르투갈 듣자마자 떠올랐을 정도면 정말 가고싶었을텐데ㅠㅠㅠㅠ... 아버지는 나자레 안가도 된다고 하셧어,,ㅠㅠㅠ
😢
눈물난다 진짜ㅠㅠ 두분 다 말을 너무 이쁘게 하심 ㅠㅠㅠ곽튜브 엄청 따듯한 사람이네ㅠㅠ 박준형도 그냥 넘기지 않고 따듯한 답 해주고 이번편 너무 따수움ㅠ
혼자 보다가 딸이와서 왜 우냐고 ㅠㅠ
누구에게나 쭈니님 처럼 파도라는게 있는것 같아요. 기댈 수 있는곳이 꼭 필요합니다 ㅠㅠ
쭈니형한테는 진짜 운명적인 순간이었을 듯 여행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현해서 인도에서 부터 우연히 포르투갈에 가서 10년전 인연을 만나고 어렷을적 꿈인 나자레의 파도 까지, 너무 감동적이고 보는 내가 벅차올랏음. 포기하려는 순간 끝까지 밀어붙여준 멤버들한테 내가 다 감사함..
쭈니형 예전에 와썹맨에서도인종차별 때문에 힘들었을 때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게 서핑뿐이었다고 말했던게 기억나는데 정말 진심이었군요 감동입니다
넘 넘 감동적이였어요.ㅠㅠㅠ
준빈에게 안기는 50대의 어린아이 같은 쭈니형의 모습이 잊지 못할 찐한 감동이였어요.
몇번은 돌려 볼것 같은 명장면
”기댈수 있는 파도“
포르투갈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친절한 거 같아서 마음이 따뜻함 ㅠㅠ 쭈니형도 인종차별 당하면서 힘들었을텐데 지금의 모습으로 잘 사시는 거 같아 더 응원하게 됨
같이 눈물이났네요....
파도를보고있자니...누군가에게는 그냥 파도일뿐인데...또누군가에게는 한평생을 살면서 저리큰의미가 될수있으니....
쭌이형 울지말아요ㅠㅠㅠㅠㅠ이제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잖아요!!
곽튜브 영상에는 감동이 있다
인종차별 당하고 외로울 때 나와 놀아준 친구가 파도라니 😢
눈물나네요. 쭈니 형아 저렇게 한참 어린 동생에게 안겨 울수 있는 솔직하고 진심어린 분이라 너무 보기 좋아요~
섣불리 공감하고 위로하지 않고 그저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며 어깨 두드려주는 곽튜브님의 배려가 너무 좋다
오 맞아요. 저도 보면서 나도 누군가 위로할 땐 이렇게 해야겠다 생각함
지구마블 보면서 눈물 핑 돈건 처음이다
와이프는 이미 눈물 흘리고 있고.. ㅋㅋ 묘한 감정이 들면서 쭈니형을 안아주고 싶더라
이번화는 여행이 가져다 주는 의미가 크게 다가와서 너무 좋았음.
쭈니형 저기 못갔으면 진짜 ㅜ 두고두고 아쉽고 언제 또 저길 갈 기회가 되겠어요 ㅜㅜ 가자고 결정해준 식구들 넘 고맙다 쭈니형 우시니까 급 울컥함 40년이 넘어도 유년시절의 응어리는 안없어지나봐요
둘 다 여유있는 태도로 여행하는 게 넘 부럽고 멋지다...
자신보다 한참 어린 후배의 어깨에 기대어 울 수 있다는게 참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같다
22:00 50년이라는 꽤나 긴 시간동안 겪었던 역경과 고난을 이 장면, 이 울음 하나로 나한테도 느껴지는것 같다..
‘ 기억해. 지금 네가 겪고 있는 그 고통과 슬픔은 훗날 누군가에게 분명한 위로가 될 거야. ’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 가 되었네.
준형님 우실때 옆에서 같은 아픔을 공유한 곽튜브님이 담담히 포옹해주고 위로해주시는 모습 너무 감동적이예요..
분량 때문에 고민 엄청 하셨는데 결국 나자레 가셔서 다행입니다!!! 파도 보고 너무 좋아하셔서 영상으로 보는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어요ㅋㅋㅋ 준형 곽튜브 둘 다 화이팅!!!
노잼일까봐 걱정한거에 비해서 진짜 배경도 너무 아름답고 맛있는거 먹는모습에 보기만해도 행복하고 너무 힐링돼서 기분좋아지는 영상임ㅋㅋ
좀 완벽한 영상 같은 느낌은 받았어요 진짜… 깊은 진심에 눈물이 났고 아이들은 자기 안 좋아한다고 하는 표정과 이어 따뜻한 식당 가족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만나는 우연한 만남으로 파도 보기전에 더욱 심장뛰게 만든거같고.. 비록 큰 파도는 못봣지만 진짜 여길 선택하게 도와준 준빈쿤 짱! 준형쿤 행복하세요~~!!! 마지막 북치는 준빈까지 완벽🤍
맨날 원지꺼만 보다가 쭈니형 나온다해서 보는데
역시 믿고보는 쭈니형쓰 재미 갬덩쓰 다 보여주네
진짜...저렇게 감정을 솔직하게 내뱉는게 너무 멋있어..
곽형 왤케 동행들을 울리는거여 ㅋㅋㅋㅋㅋ
좋은 사람이라서
"너한테는 TV, 나한테는 파도" 이 말이 감동이었습니다 인종차별로 외로울 때에 파도가 친구가 되어주었다는 말에 펑펑 울었어요.. 그때에 힘들었을텐데 잘견뎌내고 멋진 인물이 되신거도 감동. 좋은 여행지 보여준 두분에게 감사합니다
그렇게까지 가고싶은 이유가 있으셨구나...나도 눈물난다...
쭈니형은 어느 프로에 나와도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스며드는 사람같아. 재밌을 땐 재밌고 멋질땐 또 멋지고
순수하고, 정이 있고...곽하고 케미도 잘 맞고 웬지 빠니하고 원지하고도 그 누구하고도 여행하면 좋은 케미가 나올 것 같아. 쭈니형 시즌3도 같이 했음 좋켔당
다들 원지님 선물 사온거ㅜㅜ 너무 감동..♥ 따스한 분들만 나와서 더 좋아요! ㅎㅎㅎ
영상 다 보고 왔는데 쭈니님 우실때 저도 같이 울었네요 누구에게나 기댈곳이 필요하다는 말 정말 좋네요..!
그 장면이 어디에 나와요!?!?
그러게여user-fc8rl2de2u
@@user-fc8rl2de2u23:00 부터 보세여 ㅎㅎ 답글보고 저도 다시 한번 더 찾아봤는데 다시봐도 따스한 말이네요 덕분에 좋은 장면 한번 더 봤네요 ㅎㅎ
@@qhtmxjalspdl윗댓 봐주세요 ㅎㅎㅎ
지구마불에서 이편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이런 스토리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소년 쭌의 모습도 보였고 진심으로 눈물 흘리는거보고 저도 눈물이 너무 나더라구요
사람은 기댈 곳이 필요하다는 말.. 너무 공감된다… 쭈니형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세요 죽을 때까지 내편 생겨요
곽튜브가 착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착하네... 형 부담갖지 말라고 계속 여기 진짜 좋다 예쁘다 음식 최고 맛있다 뷰 최고다.... 근데 다보구두 눈물이 계속나는데 이거 어떡할껴
어제는 미나미상 오늘은 쭈니형 울리는 곽..!!!
진짜 곽님 이것도 능력이네요 상대방을 편하게 만들고 무장해제 시키는 능력!!
나쁜 남자 곽준비
덕분에 저도 두번이나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