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정서(한)’로 본 메시야의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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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янв 2025
  • 한국인의 정서 (정), (한), (화)가 역사적, 문화적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변모해 왔는지 대략의 배경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별히 정서(한)에 대해 보충하자면, 정서(한)은 자신이 어쩔 수 없는 환경과 처량한 처지에 대해 누구에게 원망하고, 증오하는 정서가 아닌, 자신의 운명임을 받아들이고, 홀로 자신이 감내하고자 하는 정서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원망조차도 자신에게 돌린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인의 정서가 선함과 따스함의 정서(정)에 기반해 있음과 또한, 필연적인 해소를 위한 출구로서 안타깝지만, 정서(화)로 진행되어 왔음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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