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ng-yunjeong1437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박원영 피아니스트의 서울예고 동창 친구이자 함께 Pianism 37의 멤버였던 친구에요... 어제 빈소에 갔다 왔는데도 믿기질 않고 황망하고 슬프고... 당황스런 마음을 감출 길이 없네요.... 피아노와 음악, 무대를 사랑했던 박원영 피아니스트, 오래 기억해주세요...
@@pianistsunjoocho 안녕하세요. 오랜세월 동고동락해오신, 소중한 친구이셨음에 더욱 안타까움과 씁쓸함만 남네요... 저는 피아니스트 분과 직접 인사 나눈 적은 없으나.... 제가 존경하는 기타리스트 분 께서 프로듀서로 기획하신 "라피아타" 라는 심포닉 듀오 그룹의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셨던 당시 자주 공연장에서 연주하시는 모습을 객석에서 우두커니 바라보며 혼자 선율에 잠겨들곤 했었습니다. 짧은 순간들이었어도 평생 잊지 않을 추억들이죠... 그러다가 저대로 바쁜 삶 속에 정신없이 살아오던 중 너무 뜻밖의 갑작스런 소식에 멍하니 남겨진 흔적들만 들여다 보며 허망함에 휩싸인 며칠이었습니다...
아니 이분 오른손 선율도 거의 깔끔하게 다들리고 버리는 음 하나없이 손다 올려주는데 왜 댓글이 한개도없는겨... (그나저나 피아노 스테인웨이순이네..)
연주하신 분 오늘 새벽에 갑작스레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eong-yunjeong1437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박원영 피아니스트의 서울예고 동창 친구이자 함께 Pianism 37의 멤버였던 친구에요... 어제 빈소에 갔다 왔는데도 믿기질 않고 황망하고 슬프고... 당황스런 마음을 감출 길이 없네요.... 피아노와 음악, 무대를 사랑했던 박원영 피아니스트, 오래 기억해주세요...
@@pianistsunjoocho 안녕하세요.
오랜세월 동고동락해오신, 소중한 친구이셨음에 더욱 안타까움과 씁쓸함만 남네요...
저는 피아니스트 분과 직접 인사 나눈 적은 없으나....
제가 존경하는 기타리스트 분 께서 프로듀서로 기획하신
"라피아타" 라는 심포닉 듀오 그룹의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셨던 당시
자주 공연장에서 연주하시는 모습을 객석에서 우두커니 바라보며
혼자 선율에 잠겨들곤 했었습니다.
짧은 순간들이었어도 평생 잊지 않을 추억들이죠...
그러다가 저대로 바쁜 삶 속에 정신없이 살아오던 중
너무 뜻밖의 갑작스런 소식에 멍하니 남겨진 흔적들만 들여다 보며
허망함에 휩싸인 며칠이었습니다...
@@seong-yunjeong1437 함께 추모해주심에 감사합니다. ㅠㅠ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대중과 소통하고자 했던 피아니스트를 함께 기억해주신 귀한 마음 감사합니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