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용에 오류가 있어 정정합니다. 부경 지지대에 의한 회절 스파이크(Diffraction spikes due to support vanes)는 3:34 에 표시한 가로로 짧은 2개이고요. 나머지 기다랗고 진한 6개 스파이크는 부경 지지대에 의한 회절 스파이크가 아닌, 제임스 웹 거울이 6각형 모양이어서 발생된 회절 스파이크 입니다. 이는 카메라 렌즈의 조리개를 조여 촬영할 때 생기는 회절 스파이크인 Diffraction spikes due to non-circular aperture와 유사한 결과물입니다.(카메라 렌즈의 조리개를 조이면 여러개의 판으로 이루어진 조리개가 모여 다각형을 만들고 이로 인해 회절 스파이크가 생깁니다. 활짝 열면 거의 원에 가까워져 생기지 않습니다.) 그럼 거울이 육각형이면 왜 저런 회절 스파이크가 생길까요? 바로 육각형의 꼭지점 부근에서 반사되어 들어오는 빛이 주변으로 회절 하면서 발생됩니다. 거울이 꼭지점 사이를 지름으로 하는 큰 원이었다고 가정한다면, 육각형의 모서리 부분은 3:56 에서 말한 장애물과 같은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4:52 를 보시면 3개의 부경 지지대가 총 18개의 거울 중 4개의 거울만 가리고 있습니다. 일부러 부경 지지대가 망원경 거울을 최대한 가리지 않도록 배치 한 것이죠. 그래서 부경 지지대에 의한 회절 스파이크가 매우 적다고 합니다. 따라서 상단의 2개의 거울을 가리는 수직 지지대 1개로 인해 발생된 부경 지지대 회절 스파이크는 3:34 에 표기한 작은 2개의 가로로 뾰족한 빛입니다. 영상 제작하는데 많은 부족함이 있었네요. 다음부터는 주의해서 만들겠습니다. 죄송합니다.(학부 때 광학 학점이 ㅠㅠ 그 이유가 여기에서 드러나네요. ㅠㅠ )
@@nysc_kor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속도가 빠르면 정확성이 떨어지고, 정확성이 높으면 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는지라..논문도 아니고, 유투브는 속도도 중요한 하죠. 솔직히 이영상이 없었다면 전 영원히 모르는체로 살았을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저 같은 무지랭이는 이런 체널이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무튼 건승하시길 빕니다.
앗 ㅠㅠ 또 오류하나가..ㅠㅠ 주 간섭스파이크 방향과 지지대 간섭 스파이크 방향을 확인해보면, 꼭지점은 그자체가 개구 방향이라..수평한 방향으로 생겨야 하는데, 그럼 방향이 안맞아요. 제 생각에는 육각형의 면(3차원적 모서리)에서 회절한 빛이 간섭무늬를 만들어야 스파이크 방향이 모두 맞아 떨어집니다. 아랫쪽 지지대 2개는 면과 수평하게 만들어서 의도적으로 묻은 같구요. 결론: 꼭지점 -> 면
회절이라고 하면 파동일 뿐 빛이 입자일 수도 있다는 설명은 불필요한 사족이다 근데 부경지지대 옆을 지나는 빛이 회절되는 영향인 건 알겠는데 왜 회절 스파이크가 -자도 되고 +자가 되고 육각도 될까? 인간의 눈도 눈부신 빛을 볼 때 6각 스파이크가 보이기도 하는데 이건 회절과 다른 문제인가??
와우.. 저거 왜 생기나 했는데.. 그런 이유 였군요 .. 명칭도 "회절 스파이크"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생기는데.. 반사 망원경은 지지대가 있기 때문에 회절 스파이크가 생긴다면, 굴절 망원경은 지지대가 없으니깐 회절 스파이크가 안생기나요 ?
무슨 뜻인지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계정 이름은 기관명입니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에 소속된 전국 6개 국립체험시설 중 하나이며,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m 망원경이 설치된 천문대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영상 맨 처음에 나오는 우측 사진이 이 망원경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제 답변이 적절했을까요? 궁금하신 점 답글 남겨 주세요~
![비교 불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첫 이미지에 담긴 의미 [북툰 과학다큐]](http://i.ytimg.com/vi/30hDOcnIm68/mqdefault.jpg)
![비교 불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첫 이미지에 담긴 의미 [북툰 과학다큐]](/img/tr.png)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영상 내용에 오류가 있어 정정합니다.
부경 지지대에 의한 회절 스파이크(Diffraction spikes due to support vanes)는 3:34 에 표시한 가로로 짧은 2개이고요. 나머지 기다랗고 진한 6개 스파이크는 부경 지지대에 의한 회절 스파이크가 아닌, 제임스 웹 거울이 6각형 모양이어서 발생된 회절 스파이크 입니다. 이는 카메라 렌즈의 조리개를 조여 촬영할 때 생기는 회절 스파이크인 Diffraction spikes due to non-circular aperture와 유사한 결과물입니다.(카메라 렌즈의 조리개를 조이면 여러개의 판으로 이루어진 조리개가 모여 다각형을 만들고 이로 인해 회절 스파이크가 생깁니다. 활짝 열면 거의 원에 가까워져 생기지 않습니다.)
그럼 거울이 육각형이면 왜 저런 회절 스파이크가 생길까요? 바로 육각형의 꼭지점 부근에서 반사되어 들어오는 빛이 주변으로 회절 하면서 발생됩니다. 거울이 꼭지점 사이를 지름으로 하는 큰 원이었다고 가정한다면, 육각형의 모서리 부분은 3:56 에서 말한 장애물과 같은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4:52 를 보시면 3개의 부경 지지대가 총 18개의 거울 중 4개의 거울만 가리고 있습니다. 일부러 부경 지지대가 망원경 거울을 최대한 가리지 않도록 배치 한 것이죠. 그래서 부경 지지대에 의한 회절 스파이크가 매우 적다고 합니다. 따라서 상단의 2개의 거울을 가리는 수직 지지대 1개로 인해 발생된 부경 지지대 회절 스파이크는 3:34 에 표기한 작은 2개의 가로로 뾰족한 빛입니다.
영상 제작하는데 많은 부족함이 있었네요.
다음부터는 주의해서 만들겠습니다.
죄송합니다.(학부 때 광학 학점이 ㅠㅠ 그 이유가 여기에서 드러나네요. ㅠㅠ )
어쩐지.. 스파이크가 6개가 아니라 왜 8개인가 해서 초점이 아직 덜맞아서 그런가 했는데. 주경 모양이 주원인이었군요. 덕분에 궁금증 하나 해결되었네요. 감사 합니다.
@@beom-seokko7600 앞으로는 주의해서 영상을 만들겠습니다 ㅠㅠ
@@nysc_kor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속도가 빠르면 정확성이 떨어지고, 정확성이 높으면 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는지라..논문도 아니고, 유투브는 속도도 중요한 하죠. 솔직히 이영상이 없었다면 전 영원히 모르는체로 살았을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저 같은 무지랭이는 이런 체널이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무튼 건승하시길 빕니다.
앗 ㅠㅠ 또 오류하나가..ㅠㅠ 주 간섭스파이크 방향과 지지대 간섭 스파이크 방향을 확인해보면, 꼭지점은 그자체가 개구 방향이라..수평한 방향으로 생겨야 하는데, 그럼 방향이 안맞아요. 제 생각에는 육각형의 면(3차원적 모서리)에서 회절한 빛이 간섭무늬를 만들어야 스파이크 방향이 모두 맞아 떨어집니다. 아랫쪽 지지대 2개는 면과 수평하게 만들어서 의도적으로 묻은 같구요. 결론: 꼭지점 -> 면
@@beom-seokko7600 속도가 빠르면 정확성이 떨어지고, 정확성이 높으면 속도가 느려진다라... 이거 불확정성 원리네요
아우.. 앞뒤 잡소리 없고 깔끔하게 정보만 전달하는 유툽. 너무 좋다.
정렬이 아직 다 안 됐어도 별 사진이 이렇게까지 선명하다니 진짜 엄청 기대가 되네요
영상 퀄리티 진짜 좋네요 여러 우주나 과학 유튜브를 보지만 몰랐던 정보를 많이 얻고 갑니다. 청소년이 아님에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ㅋㅋ
안그래도 별모양이 다르길래 방금 찾아 보고 왔는데, 딱 올리셨네요. ㅎㅎ 신기해라
우와 정말 제대로 설명해주시네요 ;)
와 진짜 천문학에관심가지고 조경철천문대 다른 별보러다니고이러다가 알게된 제임스웹인데 역사적인순간이라 알람맞춰놓고 발사하는거보고 구글들어가서 얼마나날라갔는지 속도가얼만지 항상보고 그랬는데 벌써 테스트사진나왔네요 ㅋㅋ 앞으로너무기대됩니다
오 조경철 천문대 저도 여러번 가봤죠ㅎㅎ 오랜만에 들으니 방갑네요
정말 좋은 정보들이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1:42 17머시깽이 ㅋㅋㅋㅋ
너무 친근해서 구독 누릅니다~~
우주에 관심있어서 우주채널 자주 보는 편인데 완전 대박이네요!
구독 누르고 가요
외부은하의 형태까지 볼 수 있다닠..ㅇ.ㅇ..그게 더 놀라움..
일반인 분들이 카메라 렌즈를 사용해서 야경을 찍을 때
가로등 불빛이 저런식으로 찍히더군요.
맞습니다. 렌즈의 조리개 때문이죠.
고거이 궁금했는데 똑부러진 설명을 하시네. 캄샤! ㅎ
최종정렬은 안드로메다 항성을 이용해야겠네요.
부경 지지대와 거울간 틈새로 인한 관측 오류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했는데 일부분 궁금증이 해결됐습니다.
잘봤습니다.
아니 이런 곳이 있다니!!! 바로 구독했어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최고!
청소년이 아니지만 구독했습니다 !! 유익하고 재밌어용
회절이라고 하면 파동일 뿐 빛이 입자일 수도 있다는 설명은 불필요한 사족이다
근데 부경지지대 옆을 지나는 빛이 회절되는 영향인 건 알겠는데
왜 회절 스파이크가 -자도 되고 +자가 되고 육각도 될까?
인간의 눈도 눈부신 빛을 볼 때 6각 스파이크가 보이기도 하는데
이건 회절과 다른 문제인가??
1개의 지지대가 90도로 2개씩 발생시킨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더욱 기대 중...
알비온 별 패턴이네 우아
와우.. 저거 왜 생기나 했는데.. 그런 이유 였군요 .. 명칭도 "회절 스파이크"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생기는데..
반사 망원경은 지지대가 있기 때문에 회절 스파이크가 생긴다면,
굴절 망원경은 지지대가 없으니깐 회절 스파이크가 안생기나요 ?
맞습니다.
그렇다면 회절의 문양을 구태여 보여줄 필요 있나요? 그냥 삭제해서 보정후 보여주면 안되나요?
회절 문양 뒤에 있는 별이나 은하를 살리기 어렵고 삭제한다는 보정은 거짓말 자료이게 됩니다. 천체 이미징이 아니기에.. ㅎ
왜 망원경의 이름을 제임스 웹이라 명명했나요? 그냥 제작자 이름인가요?
말이 많았지만 나사 2대 국장이고 아폴로 미션의 최고 권위자였습니다.
사람 나올때는 하얗고 나머지는 검은 배경이라 너무 밝기가 오락가락해서 보는게 조금 힘듭니다. 배경이 조금만 어두워지면 좋겠습니다
제임스웹이 정말 우주 초기 빅뱅 직후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을까?
사진에 찍힌 은하들 중에 몇개는 한가운데 구멍이 뚫린듯이 까만 부분들이 보이는데요, 실제로 그런모양은 아닐텐데 왜 그런걸까요?
실제 빈공간또는 블랙홀이죠
암흑물질이라는 이론도 있고요
새로운 별이 발견되면 표준 역기점으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이전의 위치를 추정해 표기하나요?
기준점에 맞춰 역으로 계산해 표기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역기점도 50년 단위로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이후에는 2050년을 기준으로 사용하겠죠?
검정 하얀색 배경이 너무 빠르게 바뀌어서 눈이 아파용
그렇지 않아도.. 요즘 고민입니다. 밝은데서는 덜한데, 어두운데서 보면 좀 심하더라구요. 우주 사진과 영상들은 전부 어두워서 전환효과를 좀 넣고, 설명 영상을 어둡게 하는 방식을 실험중에 있습니다. 노력해 볼께요!!
4:54 포켓몬볼...?
뒤쪽의 은하를 클로즈업 할 때 소름 살짝 돋음
부경지지대를 없앨 수 없나요???
현재 기술로선 어렵습니다. 우주라면 띄울 수도 있긴한데 그거 자체가 엄청난 무리이고 사실 저런 현상은 밝은 별에서만 발생하고 JWST가 임무수행하는데는 전혀 지장 없습니다.
@@taewoo_kim0 빨리 그 기술이 발전되어서 빛 번짐 같은 현상 없이 보고 싶네요 ㅎㅎ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지구로 전송한 사진를 본사람이 있는가?
그런가 보다 하고 시청하는 일반인입니다. 과학은 끝없는 탐구영역이죠😅
예전에 저게 별인줄 알았는데.. 은하였다는것에 충격..
근데 저 망원경으로 화성이나 금성같은 가까운 행성은 왜 안보는거지? 돌까지 보일꺼같은데
볼겁니다. 중요도가 떨어질뿐이죠. 그렇게 까지 자세히는 안보일것이고 용도가 다릅니다 ㅎㅎ
@@taewoo_kim0 본다면 공개된 사진을 어디서 볼수 있나요?
페이스북 jwst를.팔로우 하시는게 가장 빠를거고요. 만약 공개용이아닌 목적이있다면 올여름에 촬영하더라도 내년은 되야 공개됩니다. 근데 아마 우주의 끝을 보는 목적이라 가까운 천체는 볼일이 아직은 없을것 같습니다.
@@taewoo_kim0 생각해보니 저건 빛만 관측가능한 망원경이죠?
적외선쪽 빛을 관측합니다.
다음단계는 언제쯤일까요?
궁금해요?
아마 일정이 제임스웹 홈페이지에 나와 있을겁니다. 기억하기로는 올 여름 쯤에 나온다고 했고요. 나사 공식 SNS를 팔로우 하면, 빠르게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나사가 또 SNS를 열심히 운영하거든요.
오 제임스웹은 6날조리개인가보네요.
아뇨 육각형 거울이라 그렇습니다.
@@taewoo_kim0 아 조리개 없겠네요 ㅎㅎ 빛갈라짐이 4개보단 6개가 이쁘네요
제가 노자 도덕경 1장을 해독해 보니 북두칠성 모양으로 글자들을 배치해 놓았는데 인간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은 타고난 것 같습니다.
뒤에 달 사진이 킬포
행성만한 괴생명체 이런거 찍히는 순간 과연 언론에 공개하려나
농담아니고 조만간 가까운 항상계에서 외계인구조물 발견될듯
천문학수업 듣는거 같은 이 기분,,,
tmi
1:40 17머시깽이 ㅋㅋ
뭔말인지는 알겠는데 뭔말인지 모르겠다
음악도 없고 아주 딱딱하네요 나사가 이랬던가 편집자님 고민좀 해\보세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 사진인줄 알겠네.ㅋㅋ
은하가 잡히네
청소년 다 나가 떨어지겠네
닉넴이 줜나 좋은말만 써논거보니 뭔가 뒷구린 채널인거같아서 댓글 달러왔습니다
과학채널인거같은데 왜 저런 아름다운말로 닉넴을 지었을까요,,.?
딴생각이 있다는 거죠
과학적인 닉넴으로 자신을 알리는것이아닌 구린 속내가 눈에보이는 채널 같네요
무슨 뜻인지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계정 이름은 기관명입니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에 소속된 전국 6개 국립체험시설 중 하나이며,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m 망원경이 설치된 천문대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영상 맨 처음에 나오는 우측 사진이 이 망원경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제 답변이 적절했을까요? 궁금하신 점 답글 남겨 주세요~
전형적인 편집증 증상이네요. ㅋ 심하면 정신과 좀 찾아가 보시길..
와 이건..대체
조현병 있으세요? 가까운 정신과병원에 연락해 보세요.
? ㅋㅋ 개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