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Family Portrait)- 미국무대에서 소프라노가 부른 "최초의 감동적" 무대 /Violette Sim 비올랫 심 With Music/ 위드뮤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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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Violette Sim (비올렛 심)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With Music (위드뮤직)주최로 고아원에 기증할 악기 펀드마련을 위해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연말 콘서트를 가졋다. 많은 곡중에 특히 "가족사진" 은 관객들의 마음에 따스함과 동시에 해외에서 처음접하는 교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고아들에게 악기후원으로 온 관객을 중심으로 비밀리에 만들어진 "깜짝 슬라이드쇼" 로 눈물을 흘리는 관객이 많았다. 연말에 훈훈한곡을 선사한 비올렛 심은" 저도 이곡을 얼마전에 처음듣고 두세번밖에 불러보지 못하고 무대에 섯지만 교포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곡이엇습니다, 좋은 곡을 만들어주신 김진호님께 대단히 감사하네요" 라고 웃음지엇다.
Violette Sim performed "Family Portrait" ( 가족사진) at Cammilleri Hall in Los Angeles on December 14, 2019 during a charity concert for With Music. The song was written by Jinho Kim and is about a man who grows up and sees a picture of his father and realizes how much they resemble each other. The song is an emotional tribute to the sacrifices of parents and how they live to build their children's lives.
This performance is sung by Violette Sim a soprano, although it was originally keyed for a male voice. The family photos in the background were provided by audience members family.
Producer: Joon Park
Acoustic Guitar: Joon Park
Piano : Yunhee Kang
19살에 수능치고 간암 투병 끝에 집안재산 다 말아먹고 돌아가신 50살의 우리아빠.. 등록금이 없어 대학도 포기하고 현장일 하며 살다보니 내나이 마흔다섯 이네요.. 원망도 참 많이 했는데.. 지난 월요일에 저녁반주로 소주한잔 하고 추운날씨인데도 벌써나온 우리딸 좋아하는 딸기 한팩 사들고 들어와서 툴툴대는 사춘기딸 달래가며 입에 한알 넣어주고.. 기분좋게 씻으면서 거울을 보는데.. 잊고 살았던 수염투성이 아빠를 만나서 아니..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40대후반의 남자.. 젊은시절 돈벌겠다고 월남전을 갔었던.. 친구 좋아하고 술좋아하던 남자, 축구 좋아하고 술마시면 꼭 아들 딸 먹으라고 붕어빵, 군고구마 외투속에 넣어오던 남자.. 눈오면 발시릴까 자기아내 업고 다니던 그남자..
15살에 돌아가신 엄마 보고 싶다고 투병중에 울던 그남자가 아빠가 아니라 그냥 같은 남자로써 이해가 되서.. 그게 너무 늦어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아빠 보고 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현실이네요, 27살인데 나이가 먹을수록 아버지 마음에 가까우면서도 아직도 먼것같아 먹먹해집니다..ㅎㅎ
@@Cute_KwuiYom 아버지라는 단어는 가끔 산 같다고 생각했어요.. 아들은 그산을 살면서 그산을 우러르다 그산을 미워하기도 하고, 그산을 넘어서려고도 하고, 그러면서 나중에 그옆에 또 작은 산이 되어가는것 같다고요..
같은 남자로 님의 글로 눈물이 나네요 ㅠㅠ
말아먹고는 좀...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많을걸 생각나게 하는 노래 올해 3월전까지 정말 많이듣고 불렀던노래지만 3월3일 9살 딸아이를 먼저보내고나니 더이상 가슴에 와닿지가 않네요 그러던 어느날 딸아이가 생각나 후련하게 실컷 울고싶어 유튜브 음악틀어놓고 이곳저곳 사진들을 찾아보는데 이노래가 재생되는겁니다 생각해보니 어느가정이나 다있는 우리 세가족 사진이 없는겁니다 아빠와 찍은사진 엄마와 찍은사진은 많은데 우리셋이 함께한 사진만 없더라구요 그사실을 알고 정말 많이 울었던게 불과 두달전이네요 너무보고싶네요 우리딸
따님은 이미 하늘나라에서 예쁜 꽃으로 피어있을거에요. 언젠가 다시 만날 엄마, 아빠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예쁜 꽃으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너무 아파하지 마셔요ㅠ 엄마 아빠가 아파하는거 보면 따님도 가슴아플거에요ㅠ 토닥토닥~ 엄마 아빠 우시면 아가도ㅠ슬퍼요ㅠ그니까 힘내요ㅠ
언젠간 다시 만나 행복한.. 행복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자매님 따님은 하늘나라에서 잘 사실거에요 먼훗날 따님과 기쁘게 만날수 있게 잘 사시면 됩니다
하늘에서 천사로 살고 있다 다시 만나러 올거에요
나도 우리 큰 아들 육종암으로 마지막 2달 동안 움직이지도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해주지도 못하고 보낸지 이 달 18일이면 3년이네요
이 노래 들을때마다 가족사진 한 장 없다는 게
너무 가슴이 아파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천상에서 잘 지내고 있다가 한 번씩 찾아올거에요
그리고 꼭 다시 만나게 될겁니다
잘 지내십시요
아..뭐라드릴말씀이..
무슨말로위로가될까요.
그냥따뜻하게안아주며..등을다독거려주고싶네요.
힘내셔요~^^.
고3때 교통사고로 뇌 다치고 식물인간이였고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했는데 재활1년6개월 동안 날 지켜주고 모든걸 포기하고 돌봐준 엄마 나 일어낫어 꼭 성공해서 편하게 살게 해줄게 우리가족 모두 웃게 해줄테니 전부 오래 살자
엄마 사랑해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기만해도 부모님은 웃으실겁니다 힘내세요 건강하시고요
@@찰장군-i9h 살아나서 잦은 기분 전환으로 인해 다툼도 많았지만 지금은 괜찮은 성격으로 적응해서 사회생활에 써먹고있어요
멋진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장군님 의견에 한표 입니다 내자식이 시련 하나 하나 해결 하는 모습 지켜 봄 200 살 카지 살수 있을듯 합니다 아쉽게도 전 초식남이라 자식이 없지 만 공감 못하진 않아요
그래도 일어나셔서 다행이네요.
기적을 살아가는군요 그 시간들이 아깝지 않도록 힘내시기바랍니다
- 지나가던 의료인
부모맘을 내가 자식 낳아 아버지가 되보니
8형제 막내인 제가. 3대 독자이신 아버지 맘을
그 무거우셨을 삶의 무개를 두아이로도
힘든걸...,
이젠 보고싶으나 볼수 없는 부모님
그리워 하지만
편히 영면해 계실줄 빌고 열심히 삽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여러분 힘내세요.
52세. 두아들의 아버지 입니다
아버지.. 그땐 몰랐습니다.
흙먼지 가득한 작업복을 입고 돌아오시던 그 모습이 우리가족을 먹여살리기위해 1년 365일 일터에서 피터지고 힘겹게 일하셔서 그러셨던거라는걸요...
하루하루 나이가 먹어갈수록 도저히 이해하지 못했던 당신이 조금씩 이해가 됩니다..
아버지 어떻게 사셨나요? 어떻게 이리 힘겨운 삶을 버텨내며 사셨나요?
아버지 존경합니다.
이제서야 당신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된 아들을 용서하세요.
김기현 남 까고 다닐시간에 국어 먼저 공부해오자
김진호가 부른 가족사진...우리 모든 세상을 뭉클하게 만든 노래였다.
김진호가 작사작곡한노래인대
가족을떠올리며 5분만에 만든곡이랍니다.
가족의힘은 대단한듯.
저런레전드가 5분만에 탄생하는걸보면
제 나이 50대 중반.
아버지께서 살아계셨다면 88세.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은 우리 부모님 세대의
희생과 수고와 노력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눈물이 나네요ㅠㅠ
내 나이 50대중반~~속썩였더니 빽써서 군대를 백두산부대로 보내버린 울 아버지~
고등학교때부터 사고치고 성인이 되서 직장생활하고 사업한다고 다 말아먹고
그 돈만 안 말아먹었으면 우리 아버지 어머니 고생안하고 사시는데
생활비도 드리고 다시 일어서고 있었는데 코로나19때문에 또
주저 앉아 버렷네~~ㅠㅠ 다시 일어나서 여생 책임져야 되는데..
에효~~힘들다. 그래도 끝까지 책임져야지.....오오오!! 기다리세요
못난 아들 다시 일어납니다.
님과 연락을 한번 취하고싶네요~
책임감 이란 압박감 에서
벗어나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덜합니다. 가족은 책임지는게
아니라 보호하고 사랑하는거 임을 .
이노래는 대한민국 가요의
한페이지로 남을 명곡이다
아버지란 사람들은, 가족사진 한장 지갑에 두고 열심히
온갖 어려움을 다 겪으면서, 참아야 한다!! 여기서
멈추면, 우리가족 꿂길 순 없다. 버텨야 된다!! 면서,
살아가는, 마치 터지지 않는 바퀴같은 사람들입니다.
과연 얼마나, 아버지란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었을까요??.
결혼생활하고 나서 겪어보니
남자는 책임감강한 사람이 결혼해야하는
그래야지 이 노래처럼 자식도 커서
옆에 없을때 부모가 어떻게 살았는지 자식눈으로 가슴으로 새겨지는것같다
상처만 주는 부모는 없는것보다 못하니
돌아가시고나서 효자노릇하는거같아 너무죄송합니다 아버지,,,,,,,,,,,,,,,,,,너무너무보고싶어요
어릴땐 원망만했는데 그원망이 커서도 가슴한구석에 남아있어서
아버지가슴에 대못박아버리고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얼마나가슴아프셨을까
못해드린수만가지생각밖에안나
가슴아프고눈물만흐릅니다
아버지 너무너무보고싶어요
아버지 356일중에 300일 술드시고
술치매로 병투병하시고 돌아가셨는데
장래식장에서 눈물한방울 안나더니
유품정리할때 왜이리 눈물나는지...
이유가 남자로서 힘든삶이 이해가 다되네요.
공감되네요
알츠하이머로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를 반년 넘게 못 뵈고 있어요..코로나 땜에 면회가 안 되어서요.. 그 동안 다리에 힘이 없어지셔서 휠체어 없으면 이동도 못하시고 말도 많이 어눌해 지셨네요..코로나가 사라질때 까지 꼭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아버지!! 너무 보고 싶습니다...
김진호는 진짜 국보급.월클
저를 이세상에 있게해준 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1년 02월 25일 오후 11시 50분
가족사진 노래를 부르고싶어 찾다가
우연히 여성 소프라노가 부르는 가족사진이 보여서 들어보고 싶어서 왔다가
아름다운 목소리에 젖어들을 때쯤 영상에서 아버지가 갑자기 병실에 누우실때쯤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날 아침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버지와 일을 하려고 만나기로 하던 평범한 날이였습니다 제가 지각을 하는바람에 빨리 현장으로 가고 있었는데 다급한 형의 전화를 받고 현장에서 불과 10분남짓 떨어진 엔진 정비소로 다급히 갔습니다
반대편 차선으로 지나가는 응급차가 보였고 불길한 예감을 뒤로 한채 도착한
정소비...그앞에 모여든 사람들...익숙한 차...아직 식지않은 핏자욱들...보이지 않는 아버지...쫒아간 응급실에는 아버지가 의식을 잃으신채 누워 계셨습니다
그날 제가 지각만 하지 않았다면 평소 운전을 힘들어 하셨던 아버지를 대신해 그날도 내가 운전만 했다면 아버지는 지금도 내곁에 계시지 않았을까 이런 의문이 계속 저를 괴롭힙니다
어머니도 형도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그게 더 힘들어요 차라리 뭐라고 원망이라도 하면 미안하다고 말이라도 할텐데...그런 말도 못하게 합니다...
잠도 안오는 어느밤에 끄적여 봅니다...
우연히 저의 푸념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평범한 하루하루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어머님, 형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버지는 아버지 삶이 있고, 자식은 자식 삶이 있지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도 사랑하는 아들이 죄책감에 고통받는 것을 원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는 주어진 각자의 삶을 아름답게 살다가 하늘이 부르면 원래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지요. 돌아가는 그날까지 행복하게 즐겁게 사세요. 당신은 그럴
자격 있습니다. 힘내시고 사랑합니다 ^^
아버지에 등 을보고 자랐는데 지금은 자식에게 등을 내주는 나이가 됐네요
나이 30대가 넘어서니 제 손이 아빠 닮아있더라고요 내 손은 이쁜데 아빠는 손이 왜 이렇게 못생겼냐고 했었는데 아빠도 어릴때 이뻤다고 근데 일하느라 이렇게 되더라고 하셨는데 속으로 무슨 말이야 했는데 지금 제 손을 보니 아버지 하신 말씀이 참 와닿네요 ㅜㅜ
치매로 가족들 다몰라도 유일하게 하나뿐인 딸을 알아본 아버지..딸이 해준 잡채가 젤맛있다고 하시던 아버지
벚꽃이 하앟게 피던봄날 돌아가셨지요 사랑해요 아버지
살아생전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말 후회됩니다
하늘에서도 다 듣고 계실거에요. 늦지 않았는걸요. 아버님 사진보시며 "사랑해요 아빠"라고 말해주시면 아실거에요.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부터요ㅠㅠ
맞아요 저희 엄마도 중증치매앓으셨는데 다 못알아보는데 당신자식둘만 알아보셨습니다 피끓는 모정 ㅠㅠㅠㅠ
누워있는 아버지. 너무죄송하고 사랑합니다. 나만믿으라던 당신의 말씀이 아직도 기억나요. 나도 내아들 그렇게 사랑주며 키울께요
가슴속에 뭔가가 자꾸 울컥 하네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그누구보다 아름답고 따스한 그분과 세상 어느누구보다 강하고 온화한 그분...우리는 이런 분들께 항상 맘에 없는 말과 행동을 하게되.. 왜 그럴까?왜 맘과 반대로 말하고 행동이나오는걸까?난 이런생각이든다 그 두분은 세상에서 모르는것도 없고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세상에서 가장 따스하고 세상에서 최고니까..최고 중 최고여야하니까...근데 어느덧 세상에서 가장 약해진 모습에 너무 속상해서 너무 아파서....
41살 되서 이제 정신 차리고 살려고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건강하시게 잘 모시고 싶어요
45살 된 큰딸도 정신차리고 부모님 건강히 모실겁니다ㅠ
이 노래는 부르는 사람도 참 힘들듯... 계속 눈물 참으며 불러야되자나ㅠㅜ
아픈마음 그누구도 대신할순 없겠지요. 이제는 인연을 잊고 노아야 조은 다음 세상에서 더욱더 조은 인연으로 맞이할수 았을 겁니다.
김진호가 아니면 전달이 안되던데 이분이 부르신건 아침부터 눈물나게 하네요. 참 잘부르셨네요.
나를 꽃피우기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ㅠㅠㅠㅠㅠ 우리엄마가 우릴 그렇게 키워주셨고 내가 다시 내딸들을 그렇게 20여년의 청춘을 바쳐키웠더니 열매를 보고 지금은 웃음이 납니다 감사🙌 대리만족이긴해도 어릴때 가난한 내가 절대로 할수없었던것들 거름이되어서 ㅠㅠ넘치게 부어주고 분신같은 딸들이 모두 잘자라줘서 나에게 맺힌 한? 같은걸 다 풀어주니 너무 행복합니다..이 맛에 고생하는것 같애요 😊
내나이 58세 직장때문에 나이지리아서 혼자 나와서 있고, 아버지는 한국 어느 요양 병원에서 유동식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누워 있는데, 막내인 제가 자꾸만 죽었다고 말하고 있네요, 그런 아버지도 젊었을때 가족들을 위해 외지에 나가서
일하시고 한달에 한두번 집에 다니러 왔는데 나도 직업때문에 집에 없는 시간이 많은것을 보고 아버지의 모습을
봅니다. 가끔씩 아버지 생각나면 이 노래를 부르면서 당신을 생각합니다. 다시 볼수 있을는 지요.
적어도 제가 귀국할때 까지 살아계실 꺼죠? 약속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셔서 아버님 뵐수있길바랍니다...저도 한달전 간암수술 받고 쉬고계시는 아빠에게 생전처음 어버이날이라고 출근하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했습니다..늦을까봐...쑥스러워 말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까봐...
이미 그 마음을 아버님께서 아실거같아요, 저도 느껴지네요..
기다리고 계실껍니다
잘하시고듣기좋은데 김진호가수님 불후의 명곡에서 부르실때 엄청 많이 울었던거 같아요
발음 정확 ㅇ
이제보니 나랑 아버지랑 단둘이 찍은사진
한장 없네요... 나랑 내아들사진은 많은데...
아버지 사랑하고 어무니 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마세요 보고싶습니다
생사도확인안됩니다
그저 어디서 잘살고있으리란 생각만하고있네요
어느날 문득 웃고있는 내 웃음소리가 아버지를많이닮았다는 생각이들때가 있습니다
세상살아가다보니 힘들고 유독외로움이사무치도록 다가오는순간에 보고싶은 사람은 아버지네요
보고싶네요 사무치도록
들을 때 마다 안 울 때가 없다.😢
와... 난 누가불러도 무조건 김진호님이 불러야 제일좋다고 생각했는데 ... 이분이 부른것도 너무좋네
여기 댓글 못 읽겠다... 노래까지 들리니 눈물이 더 나와ㅜㅜ
당신의 팬이됐습니다♡♡
사랑해요 할 때는 모릅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랑했어요 할 때야 알 수 있습니다.
하늘이 내려 앉은 다음에야
사랑
그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원태연- 사랑의 크기
아버지는 세상 누구보다도 위대하십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그립습니다 국제시장 보면서 울고 가족사진 보고울고...
난 아버지처럼 못할것 같아요 아버지 보고 계시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내아버지
김진호가수와는 다른 섬세한 감성이 감동이다
명곡은 깊고 잔잔한 여운이 남는다
우리생의 순간들을 함께해준 가족의 소중함에 눈물이 난다
젊은 시절.. 참 잘생기시고 자상하시고 그 한몸 불살라 열심히 일하시고, 어린 마음에 "좀 더 넓은 집에서 살면 좋겠다"생각을 했죠. 단칸방에서 5식구 살게하는게 마음에 많이 쓰이셨는지 술을 참 좋아하셨던 아버지인데 일끝나고 오시는 길에 들리시던 식당에선 돈아끼신다고 기본찬으로 나오는 김치를 안주삼아 드시곤했죠.. 부족하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아버지...보고싶네요.. 살아계신 어머니도 잘 못챙기면서 이런 생각하는 저도 참.........
나를 꽃 피우기위해 거름이 되어 버렸던…
몸이 불편한 장애로 된 몸으로 국민학교 중학교 고딩학교 애들한테 놀림과 괴롭힘 많이 받고 그 어린나이 ..사춘기때도 엄마 아빠 마음아파하실까봐........집에 가선 내색안하고 발게 지냇는데...반대로 지금 40대 중반인데 물론 지금도 젊은 나이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장애도 심해지는거 같고 몸도 아파지고 하다보니 다 늙어가고 있는 노인이 되버린 부모님 원망을 하는데..
김진호님 가족사진이란 노래를 모르다가 한 2년전에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듣다가 진짜 와.........살면서 그렇게 가슴치면서 통곡하면서 펑펑 울어본적 처음이엿습니다.... 내가 왜그랫을까? 부모님한테 몹쓸짓햇구나? 나도 아빠인데.............사실 제가 19살짜리 수험생 딸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사춘기가 지낫지만.........사춘기때 혹시라도 트집잡힐까봐......
딸 친구들 피하고 ............학교도 애들 다 수업 끝나면 선생님 만나뵙고 인사하고...........혹여나 친구들이 봐서 장애 있는 아빠가 챙피하지 않을까 하고.............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주저리 쓰다가........ㅎㅎ 그냥 저도 아빠가 되고나니 부모님 마음을 알꺼 같아서 이노래가 더 슬프게 느껴지더군요 ㅠㅠ
멋지십니다. 응원해요❤
새삼 나도 엄마를 닮았있나 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 모두의 노래 가족사진.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신 당신은, 팔순의 나이에도 자녀들에게 짐되기 싫어 일을 놓지 않으십니다. 저두 당신의 뒤를 이어 네 아이의 거름이 되렵니다 오래 건강하게 우리 곁에 계셔주셔요.♡
명곡을 소프라노 들으니 행복합니다. 늘 ~ 강건하세요.
아빠를 닮아 있네... 들을 때마다 왈칵 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난 별로라 와닿지않네요 ㅎㅎ 사람마다 다른듯
@@pfitnessceof5027 이번생은 님의 아버지보다 좋은 아버지가 되시고 다음생엔 좋은 아버지를 만나시길
@@SniperSoundable 다음생같은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베트남 사람 입니다. 저는 이 노래를 매일 들었어요. 정말 좋아요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슬퍼
특히 거름이 되어서 라는 가사는 가슴을 파고든다.
진정 가족의 의미를 아는 사람.
바로당신입니다. 고맙씀니다.
청춘 시절 이해를 못 했는데...
아버지 걸었던 그 길을 어느새 걷고있다.
어느새 45고개 휴~~~~
여유가 생길만 한데, 어깨만 무거워 진다.
아버지의 쓴웃음이 거울속에 보인다.
아버지...사랑한다 보다 죄송합니다.
아버지보다 행복하고 여유롭게 살아서,
기다리세요.그 날이 오면 추억을 안주삼아
쏘주한잔 하시지요.재미있게 이 소풍
즐기다.곁으로 갈께요.사랑합니다.
아버지란 단어가 그리 애뜻할까..매번 눈물이 나는데 저는 가족 사진을 들으면서 어머니를 떠올립니다...프라이팬으로 어머니를 때리던 아버지 저의 형을, 저를 때리던 다 같이 죽자고 아파트에서 침대에 불을 붙이던 그 아버지가 내일 모레 마흔이 되는 저는 아직 용서가 되질 않습니다. 주변분들은 항상 얘길 합니다 너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다고.. 만약 고통의 단계가 존재 한다면 저보다 더한 고통을 받은 사람이 있다 한들 제 고통이 사라지는건 아닙니다.저는 평범한 삶을 바랍니다..언젠가 덱스터를 보다가 나온 대사가 뇌리를 스칩니다.. '노말 라이프'
평범한 삶이 제 꿈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아예 어린 자식들을 버리고 평생 한번 집에 온게 이혼해달라고 본게 전부입니다. 마지막 병상에서 동생과저를 보고 싶다고 오래는데 안갔습니다..아버지? 아버지가 뭐야?? 복수였는데 ..지금은 너무 후회되네요 ..용서하고 용서하고 또 피끓어오며 또 용서하고 일흔번의 일곱번하기도 전에 미움과 상처가 없어지는 사실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움과 원한은 독소이니까 자기몸에 마구 퍼져요(독사는 그독을 담을 sac이 있지만..) 용서하지못하면 암같은 질병 생깁니다
용서하고 용서하고 용서하고...해서 자유롭고 건강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Lew-u3i 미움과 원한은 독소다. 참 마음에 와닿는 말입니다. 얼굴이 험악해지고 못되어 지는것이 마음 먹기에 달린게 확실 한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행복하게 잘 살아봅시다 답글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 하세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노래 가사중 가족사진이 제일슬프다...ㅜㅜ
아빠 파킨스로 가셨다.
울엄마 다단게로 비참하게 보내드렸다
엄마아빠 저 천국가게 기도해주세요.
저 엉망이어요
하나님 엄마 아빠께 응석부립니다.
사랑합니다
@@강미화-p3f 미화님을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주신 부모님들께 노랬말처럼 그 사랑을 깨끗히 모아서 예쁘게 피워 보세요^^
뭘 더 바라겠어요.. 같이 힘내자구요~~^^!
엄마 보고싶어서 실컷 울고있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인 우리가 이제 아버지가 되어 아버지가 걸어왔던 그 아득하고 어둡한 그 길의 반딧불이 되어 힘겹게 가야할 길을 밝혀주신 아버지
이길이 정말 옳은지 알길 없지만 아버지가 계시기에 옳은길만 왔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낭 교민입니다 한국지금 코로나때문에 너무힘든 시기인데 잘 이겨내시길... 어머님 아버님 보고싶네요 ... 눈물이 앞을가리네...사랑합니다
km Kim 힘내세요
힘내세요 .다낭도 힘든 상황이죠?
저희도 캐나다에서 어렵게 있습니다.
남편은 졸업인데 어느 곳에서도 구인을 하지 않네요.
잘 이겨내기만을 기도합니다
@@꿀물슈가 6월1일에 한국와서 격리중입니다 자가격리 이탈 하는이유를 알꺼같아요ㅠㅠ 건강 잘챙기시고 곧 좋은소식 올껍니다^^
와,,,,,이분 누구야 정말 끝내주네요,,,,,,,🤩소프라노버전 끝내줍니다
노래도 잘만들었고, 잘불렀지만, 애니도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감동적으로 잘만들었음. 10번도 넘게 본것같다.
김진호 가족사진 뮤직비디오입니다
남몰래 흐르는 눈물...아버지...어머니...하늘에서 편히 계세요.
힘내세요
아 아파도
버 버티고
지 지킨다
좋은 노래지만 이 버전은 약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물샘이 터지네 젠장....
옛날 로돌아가고싶읍니다
단하루만이라도꿈속에서나마단한번이라도돌아가고싶어요
와~
ㅎ.. 아빠 돌아가시고 많이 힘들었는데 세월이 지나 극복했다 생각했더니 나 닮은 아들 낳고 보니 또 다시 맘이 아프네요 부모님들이 항상 하시던 "너랑 똑같은 자식 낳아봐라" 이 말이 무슨 뜻 인지 알겠어요..에휴 우리 아빠도 날 낳고 애기때는 무지 이쁘다고 물고 깨물고 이뻐해주셨을텐데... 내가 커서 삐뚫어지고 막나가는걸 보실땐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셨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뒤늦게 정신차리다니...늦어도 너무 늦어버렸구나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도
좋은 일 하시네요.
건강이 쵝오~
이노래를 이렇게 들으니 또 다르네요, 감동입니다!!
최고라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원망할새도 없이 아버님이돌아가시고 지금 딱 오십입니다
아들이 말일에군대가네요
👍👍👍👍👍최고예요감동예요~
많이 맞고 자라서 아버지 싫어 했는데 돌아가시고 세월이 흐르니 그래도 보고싶네요 없는것보단 살아있으셨으면 더좋았을듯 이노래는 들을때마다 눈물나와서 ㅜㅜ
또 듣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국보급 목소리로 잘 치유 받으시고 희망찬 날들 되시길 바래요~~^^
나는 50인데 아버지 살아 계십니다. 하지만 제가 작년에 뇌출혈로 힘들게 보내고 있네요.
다들 잘보내세요.
힘내세요...
저도 50 인데 뇌출혈입니다.. 힘내게요...
힘내세요.. 어두운 터널을 지나 빛을 보게될 때 힘차게 발 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7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어머니는 동생들을 데리고 어쩔수없이 저와 떨어지고 그뒤로 참 많이도 방황했고 아버지 닮은 못난 성질머리로 후회할 짓도 많이하고 잘못으로 옛꿈도 포기하고 어머니와 만나 같이 지금까지 살아가고있지. 참 우리 가정 많은 일도 있었고 아버지도 사업이 무너지셔서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던 시기들. 5년전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지만, 병원비가 없어서 퇴원도 못했던 기억들 그후로 병원에 입원같은거 하지않았어. 중학교시절 학원비 10개월이 밀려 면박받고 쫓겨났던 기억들 가슴 아픈 과거들을 뒤로하고 부모님 생각을 하곤하지만 모질이가 오늘도 어머니랑 다투고 어쩌다 이 영상을 보게되니 뭉클해. 다 고생하시는데 하는거 아니까 부디 내가 꼭 성공해서 뒷바라지할테니까 언제가 될지 몰라도 건강해줘 부모님 미워는 했어도 싫어하진않았어.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이해해 그러니 아프지마. 나는 지금이라도 내 가정이 옆에 있다는게 좋아.
이 노래 듣고 있서면 하늘나라에 계신 할머니 생각이 항상 납니다ㅜ.ㅜ
김진호씨보고싶네요
가족사진들이 함께 모여 여상의 감동이 더해지네요~~
김진호님의 가족사진노래를 좋아하는데 소프라노 바이올렛분이 불러주셔서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Nice!!!!!
엄마 아빠 너무 미안해........... 거름이 된 우리 엄마 아빠.... 미안
2분27초까지 듣다가..못듣겠어서 멈추고 댓글답니다.. 코로나때문에 부모님댁에 못가다가.. 지난 주말에 일이있어서 대전가서.. 일보고 술좀 먹고.. 집에 갔는데.. 아빠가.. 몸이 안좋아지신다는걸.. 들었어요.. 아.. 아빠앞에서 엄청 울었네요.. 아빠앞에서 운게.. 적어도 15년 이상은 된거같네요.. 엄마도 아빠 건강하셨음 좋겠네요.. 지금도 눈물이나서ㅠㅠ 이게 술탓이겠죠..?? 구독 박고 밝은상태에서 또 들을께요!! 여성분이라 그런지 김진호님과 다른 매력이 있어요..
저도 한달만에 컴퓨터를 켜고 처음으로 댓글을 시도합니다.. 아버님과 가족 많이 사랑해 주세요,, 사실 한달전 한국에 계신 아빠가 돌아가셧는데 코로나로 장례식에도 참석을 못햇네요.. 아픔이 너무크니 말없이 한달도보내게 되네요. 하늘나라에 보내드리기도 어려운 현실에서.. 가족이너무 소중하고 곁에서 말할수 잇을때 사랑 표현을하는게 너무 소중한거 같아요,, 아빠가 다행히 이곡은 들으시고 돌아가셔서 ,, 좋은 곡을 많이 부르는, 대중에게 통하는 가수가 되고 싶네여... Thank you !
성악버젼으로 들으니까 감동이 더 복받치네요~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술 담배..도박..그리고 여자까지...
또 모자라 사고후유증으로 치매까지...
우리 아빠는 아주아주 지독하게 엄마를 괴롭히다 ..벌써 돌아가신지 5년...
그땐 차라리 잘됐지...우리 모두에게...
하지만 지금은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어린시절 목마태우며 놀아주셨던 아빠가 보이네요...
피는 물보다 진하더라구요...
남은 꽃 엄마...행복하시길...
눈물 흘리며 경청했습니다.감사합니다.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눈물 흘리게되네
슬프네요
아~~~~~~
아침에눈뜨서
잠자리에들기전
매일한번씩듣는데
절절한
진호님의목소리에
저절로눈물이주르륵ᆢ
폭풍감동
진호님💖
신이내린목소리ㆍ
멋진목소리멋진노래
들을수있게해주셔서ᆢ
너무나
감사합니다🍃💗
💕
가즈아!!
아버지란 존재는 살아서도 가사 처럼 거름이 되어 주셨지만 이제 내가 죽음을 앞둔 나이에 접어들어서도 큰 힘이된다.
겪어 보지 못한 저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언제나 그랬듯 그곳에 계실 아버지가 나를 지켜 주실것을 믿기 때문에...
예수, 부처, 알라, 이마니, 고무신 다 필요 없다.
혹시 부모님 살아계시면 지금 잘 하시길....
노래 부르시면서 감정 복받치는거 참으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노래도 아무나 부르는게 아니예요 역시. 비올렛님도 건강 항상 잘 지키시고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더 늦기전에 더 후회하기전에 부모님에게 잘해드릴려고 하는데 그게 잘안되네요...그래서 지나서 후회만 남나 봅니다..조금이라고 그후회를 줄이고자 노력해야겠습니다..
진짜 이노래는 가사가 참 좋음
클라이막스 ...고음..소름돋았습니다 ..따봉!!
감동입니다 너무 좋아요
시골에 기나긴밤 홀로계시는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아버지 잘계시죠?
담백하게 부르시는데,
감동은 짱!!!!!
고마워용~마음은 찡햇답니다!
잘 부르셨는데 원곡자 김진호 색깔이 넘 쎄서
왜 우리는 나이을 먹어야 철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철을 들수있는 나이가 되야 압니다..무겁구나~~~라고
좋은 기획으로 마련된 좋은 공연 영상에도 공격하기 바쁘네요, 다들.
'아들딸이 되어서'가 그렇게 거슬리시면 김진호님한테도 가셔서 "왜 원가사와는 다르게 불후의명곡에서는 아들딸이라고 하셨나요 거슬리네요"라고 하시지들.
잘들었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With Music 화이팅!!
너무나 좋은노래 , 멋지게 불러주셔서 감동이 두배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