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일반 안경 보다는 낫죠. 안경 피팅은 맞춤 보다는 수선 개념에 가까운데 제대로된 수선도 아니니까요. 옷 수선이면 바지 길이나 허리를 늘리는 수선도 가능한데 안경은 안되거든요. 줄이는 수선도 안경다리만 가능하지 전면부는 방법이 없고 사람 얼굴이 좌우 대칭이 아닌데 안경은 죄다 대칭으로 나오는데 코받침 조절해봐야 한계가 있죠. 3D프린트 안경에 피팅 추가로 들어간게 일반 안경 피팅 보다는 훨씬 낫다는 거죠. 일반 안경 피팅하면 그만이 아니라...
안녕하세요~ 남겨주신 말씀 충분히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현재 3D 프린팅 맞춤안경에 대해 잘 모를때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안경은 정해진 사이즈 대로 나오기 때문에 늘리거나 줄이는것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일반안경을 딱 맞게 맞추기 위해서는 크게 2가지가 필요합니다. 1. 얼굴 형상에 맞는 적절한 사이즈의 안경테 선정 2. 경험 많은 안경사의 피팅 실력(자석피팅) 현재의 3D 프린팅 안경은 100%맞춤이 아닌 꼭 안경사 손기술인 최종 피팅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1, 2번 실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얼굴 형상이 독특한(두상이 크거나 코가 낮거나 일반 안경으로 어려운 경우)고객이 안경을 맞추는 경우에는 3D 프린팅 안경 맞춤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 2번 실력이 준비된 안경원의 경우에는 충분히 일반안경으로도 맞춤안경이 가능합니다. 저희 안경원에도 3D 프린팅 맞춤안경을 착용하고 피팅이 불편하셔서 방문하시는 고객님이 꽤 계십니다. 사이즈 및 치수는 굉장히 잘 맞춰져있지만 착용감 불편, 특히 귀쪽 부분에 피팅문제가 자주 발견됩니다. 그래서 고객님이 원하시는 피팅 스타일로 자석피팅을 해드리면 3D 프린팅 안경으로도 경험해보지 못한 느낌을 받으시고 굉장히 만족해 하시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3D 프린팅 안경으로도 맞춤안경에 만족하지 못하셨다면 꼭 방문하셔서 자석피팅을 받아보신다면 곧바로 어떤 느낌이신지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eyedeco_official 그러니까 일반 안경은 아무리 피팅 잘해봐야 딱 맞게가 안된다는 소립니다. 적절한 사이즈 선택도 적절하게 나오질 않아요. 신발을 예를 들면 5mm 단위로 사이즈 세분화 되어있죠. 바지는 1인치 단위로 사이즈가 나오고요. 신발 길이가 20~30cm 라고 본다면 5mm면 0.16~0.25% 수준의 미세한 차이에요. 같은 신발인데 길이 기준으로만 25가지 이상, 발볼 기준 일반, 와이드, 2E 이렇게 다 합치면 100가지 이상으로 사이즈가 세분화되서 나오는 거죠. 안경 사이즈 해봐야 브리지 길이, 렌즈 너비 그렇게 세세하게 안 나오잖아요. 진짜 사이즈 많이 나와봐야 5가지 정돈데... 자기 한테 맞는 적절한 사이즈 안경테 선정하고 피팅 받아서 껴야 된다는 소리는 발 길이가 263mm 인 사람에게 이 신발은 240 280 320 이렇게 나오니까 280을 신발끈 조여서 신으라는 소리인거죠. 심지어 신발은 사이즈 별로 길이 너비만 달라지는게 아니라 중창 두께와 소재별 비율도 다르게 나옵니다. 근데 그렇게 나오는 안경은 없죠. 안경은 46쓰다가 48만 써봐도 1치수 차이 인데 생각보다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데 실제론 46과 48이 1치수가 아니라 5치수 정도는 차이 나기 때문에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게 당연한거죠. 신발은 260 신으면 작고 265 신으면 커서 263이 있으면 좋겠는데 이러기가 쉽지 않지만.. 안경은 46은 작은거 같고 48은 큰거 같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가 흔하잖아요. 사이즈가 세분화되었냐 아니냐의 차이인거죠. 아직 3D 프린트 안경이 갈길이 먼거는 맞는데 지금 말하는 사이즈 맞는 안경, 편안한 안경의 기준 부터 다시 정해야 될거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세상에 편한 안경은 다른 의류랑 비교하면 없는 겁니다. 아주 불편한 안경과 조금 덜 불편한 안경만 있는 거죠. 딱 맞게 맞추는 방법도 없는 거고요. 신발 260 신는 사람은 280 290이 아니라 270만 신어봐도 헐렁하고 불편함을 느낍니다. 아무리 신발끈 조여봐야 맞는 사이즈 신은거랑 차이가 크죠. 근데 안경은 애초에 안 맞는걸 조여서 쓰는 정도 밖에 없으니까 그게 불편하다는 인식조차 못하는 거죠. 진짜 운좋게 기성품 사이즈에 딱 맞는 얼굴형인 사람이 아주 희박하게 있겠지만 보통은 아니잖아요. 그걸 어떻게 사이즈 적절하다 말하고 꼭 맞게 쓴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아무리 다리 각도 조절하고 엔드피스 조절하고 코받침 조절해봐야 그렇게 정교하게가 안되요. 대충 이정도로 만족하고 쓰자는 소리 밖에 안되요. 딱 맞게의 기준이 너무 낮은거죠. 지금 안경 피팅하는 것을 신발이나 의류랑 비교해보세요. 그걸 정교하다 말할 수 있고 사이즈 맞다고 말할 수 있는지... 3D 프린트면 안경사 손기술 피팅이 필요하지 않다는 소리 아니니까 오해 마시고요. 심지어 지금 3D 프린트는 안경 단가나 시장성 문제인지 그렇게 고가 전문 장비를 쓰지도 않아서 다리는 물론이고 전면부도 부족함이 많은게 현실이고요.
이런 솔직한 정보가 정말 필요했어요. 광고만 보면 다 좋아 보이는데, 현실적인 시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장점만 강조하는 영상보다 이런 단점을 알려주는 영상이 훨씬 더 믿음이 가네요. 고맙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고 보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피팅 받으러 방문해야겠어요ㅎㅎ
네 예약 방문 부탁드립니다^^
피팅이 진짜 중요함. 저는 얼굴이 좀 특이하고 예민해서 안경 진짜 많이 써봤고 3D맞춤안경도 사봤는데 해결 안됐어요... 근데 영상보고 안경 대표님께 피팅 받고 해결됐습니다. 진짜 강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제가 안면비대칭이 있어서 양쪽 얼굴 크기가 다르고 코가 약간 휘어 있어서 안경코받침한쪽이 잘 안닿는데 안경피팅으로 이런부분도 맞출수 있나요?
그래도 일반 안경 보다는 낫죠. 안경 피팅은 맞춤 보다는 수선 개념에 가까운데 제대로된 수선도 아니니까요. 옷 수선이면 바지 길이나 허리를 늘리는 수선도 가능한데 안경은 안되거든요. 줄이는 수선도 안경다리만 가능하지 전면부는 방법이 없고 사람 얼굴이 좌우 대칭이 아닌데 안경은 죄다 대칭으로 나오는데 코받침 조절해봐야 한계가 있죠.
3D프린트 안경에 피팅 추가로 들어간게 일반 안경 피팅 보다는 훨씬 낫다는 거죠. 일반 안경 피팅하면 그만이 아니라...
안녕하세요~
남겨주신 말씀 충분히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현재 3D 프린팅 맞춤안경에 대해 잘 모를때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안경은 정해진 사이즈 대로 나오기 때문에 늘리거나 줄이는것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일반안경을 딱 맞게 맞추기 위해서는 크게 2가지가 필요합니다.
1. 얼굴 형상에 맞는 적절한 사이즈의 안경테 선정
2. 경험 많은 안경사의 피팅 실력(자석피팅)
현재의 3D 프린팅 안경은 100%맞춤이 아닌 꼭 안경사 손기술인 최종 피팅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1, 2번 실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얼굴 형상이 독특한(두상이 크거나 코가 낮거나 일반 안경으로 어려운 경우)고객이 안경을 맞추는 경우에는 3D 프린팅 안경 맞춤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 2번 실력이 준비된 안경원의 경우에는 충분히 일반안경으로도 맞춤안경이 가능합니다.
저희 안경원에도 3D 프린팅 맞춤안경을 착용하고 피팅이 불편하셔서 방문하시는 고객님이 꽤 계십니다.
사이즈 및 치수는 굉장히 잘 맞춰져있지만 착용감 불편, 특히 귀쪽 부분에 피팅문제가 자주 발견됩니다.
그래서 고객님이 원하시는 피팅 스타일로 자석피팅을 해드리면 3D 프린팅 안경으로도 경험해보지 못한 느낌을 받으시고 굉장히 만족해 하시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3D 프린팅 안경으로도 맞춤안경에 만족하지 못하셨다면 꼭 방문하셔서 자석피팅을 받아보신다면 곧바로 어떤 느낌이신지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eyedeco_official 그러니까 일반 안경은 아무리 피팅 잘해봐야 딱 맞게가 안된다는 소립니다.
적절한 사이즈 선택도 적절하게 나오질 않아요. 신발을 예를 들면 5mm 단위로 사이즈 세분화 되어있죠. 바지는 1인치 단위로 사이즈가 나오고요. 신발 길이가 20~30cm 라고 본다면 5mm면 0.16~0.25% 수준의 미세한 차이에요. 같은 신발인데 길이 기준으로만 25가지 이상, 발볼 기준 일반, 와이드, 2E 이렇게 다 합치면 100가지 이상으로 사이즈가 세분화되서 나오는 거죠. 안경 사이즈 해봐야 브리지 길이, 렌즈 너비 그렇게 세세하게 안 나오잖아요. 진짜 사이즈 많이 나와봐야 5가지 정돈데... 자기 한테 맞는 적절한 사이즈 안경테 선정하고 피팅 받아서 껴야 된다는 소리는 발 길이가 263mm 인 사람에게 이 신발은 240 280 320 이렇게 나오니까 280을 신발끈 조여서 신으라는 소리인거죠. 심지어 신발은 사이즈 별로 길이 너비만 달라지는게 아니라 중창 두께와 소재별 비율도 다르게 나옵니다. 근데 그렇게 나오는 안경은 없죠.
안경은 46쓰다가 48만 써봐도 1치수 차이 인데 생각보다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데 실제론 46과 48이 1치수가 아니라 5치수 정도는 차이 나기 때문에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게 당연한거죠. 신발은 260 신으면 작고 265 신으면 커서 263이 있으면 좋겠는데 이러기가 쉽지 않지만.. 안경은 46은 작은거 같고 48은 큰거 같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가 흔하잖아요. 사이즈가 세분화되었냐 아니냐의 차이인거죠.
아직 3D 프린트 안경이 갈길이 먼거는 맞는데 지금 말하는 사이즈 맞는 안경, 편안한 안경의 기준 부터 다시 정해야 될거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세상에 편한 안경은 다른 의류랑 비교하면 없는 겁니다. 아주 불편한 안경과 조금 덜 불편한 안경만 있는 거죠. 딱 맞게 맞추는 방법도 없는 거고요.
신발 260 신는 사람은 280 290이 아니라 270만 신어봐도 헐렁하고 불편함을 느낍니다. 아무리 신발끈 조여봐야 맞는 사이즈 신은거랑 차이가 크죠. 근데 안경은 애초에 안 맞는걸 조여서 쓰는 정도 밖에 없으니까 그게 불편하다는 인식조차 못하는 거죠. 진짜 운좋게 기성품 사이즈에 딱 맞는 얼굴형인 사람이 아주 희박하게 있겠지만 보통은 아니잖아요. 그걸 어떻게 사이즈 적절하다 말하고 꼭 맞게 쓴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아무리 다리 각도 조절하고 엔드피스 조절하고 코받침 조절해봐야 그렇게 정교하게가 안되요. 대충 이정도로 만족하고 쓰자는 소리 밖에 안되요. 딱 맞게의 기준이 너무 낮은거죠. 지금 안경 피팅하는 것을 신발이나 의류랑 비교해보세요. 그걸 정교하다 말할 수 있고 사이즈 맞다고 말할 수 있는지...
3D 프린트면 안경사 손기술 피팅이 필요하지 않다는 소리 아니니까 오해 마시고요. 심지어 지금 3D 프린트는 안경 단가나 시장성 문제인지 그렇게 고가 전문 장비를 쓰지도 않아서 다리는 물론이고 전면부도 부족함이 많은게 현실이고요.
맞춤안경이 반쪽짜리라니 충격적이네요.
😊
안그래도 광고가 많이 나와서 궁금했는데 이런 사실이 있었군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석피팅 아무대나 가도 되나요? 어디로 가야하나요
현재 자격증 시험 진행중에 있습니다. 추후 공지 될 예정입니디😊
다초점도 맞춤안경 가능한가요?
다초점일수록 사람 손으로 하는 1:1맞춤이 필수입니다
결국엔 실력 있는 안경사를 찾는게 가장 중요하네요..
네 맞습니다. 결국 마지막 안경사의 실력이 중요합니다😊
브리즘 맞췄는데 개편함. 귀 뒤까지 구부려서 다 맞춰줌 ㅋㅋ
어디로 가면 될까요? 매장 주소 알려주세요
경기도 의왕시 경수대로 273 아이데코안경 본점입니다^^
나사가 없는 바이코즈는 어떤가요?
이런 제품의 안경테는 피팅이 매우 어렵습니다. 다만 자석피팅을 하신다면 별무리없이 편히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