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숙도를 별로 간략하게 표시를 해주고 있는데 역할을 바꾼다는건 선수의 동선이나 위치 그리고 사용하게 되는 능력치의 빈도에 대한 변경을 시도하는건데 만약 별이 낮다면 해당 역할이 요구하는 능력치를 선수가 갖추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가 해당 능력치가 낮다고 하더라도 주로 맞붙게 되는 상대 팀 선수들의 능력치가 더 좋지 못하다면 그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위에 그 선수를 커버해줄 선수도 있을거구요. 하지만 우리가 체급이 높은 팀들과 맞서게 될때는 이야기가 달라지게 되겠죠? 우리가 리그에서 체급이 높은 강팀이라면 능숙도가 좀 못미치더라도 큰 걱정은 없겠지만 우리가 리그에서 체급이 그리 높지 못하다면 능숙도가 신경 쓰이는 상황이 벌어지곤 하니 선수가 맞붙게 되는 상대 팀 선수들에 대해서 한번씩 클릭해보는 습관을 들여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약팀 상대로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적인 소유를 바탕으로 턴을 조심스럽게 사용하기 위해, 신중형에 상대적으로 패스길이는 길게(변수 창출 및 상대를 끌어들여 만들어지는 공간 활용을 위해) 템포는 낮게 두는 게 납득될 수 있는 전략일까요? 3421/352 등 미드블록 기반에 배치 상 무게중심이 뒤에 있고 어느정도 중앙지향적이고 다이렉트한 축구를 구상하고 있어 기본적인 성향은 일반형으로 잡고 상황에 따라 지배형 신중형으로 스위칭해보려고 합니다.
그럼요 강팀이 가지는 이점이 약팀을 상대로 다양한걸 시도해볼 수 있다는건데요, 분명 이론적으로는 이건 분명 안되는거야라고 생각하는것도 실제 경기에서는 변수를 통해 되는 경우도 많고 또 이건 분명히 되는거야라고 생각했던게 안되는 상황도 정말 많은게 FM이잖아요? 그러니 지금 말씀하신 플랜을 하나 만들어놓으신 다음에 그 안에서 다양한 능력치를 가진 선수들의 배치 변경을 통해 세부 전략을 만들어 나가보시는것도 정말 재미있을거라고 봅니다. 이 게임은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으니 뭐는 안돼, 뭐는 맞다 이런건 그저 고정관념에 가까울 수 있으니 다양하게 시도해보시고 그게 하이라이트를 통해 연출이 되었다면 그 상황에서는 감독님이 내린 판단이 좋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자신이 하려는걸 이론에서 그치지 말고 경기를 통해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거겠죠? 화이팅입니다!
그건 이제 만나는 상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능력치는 상대적인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존슨을 자주 사용하는데 리버풀이나 맨시티 등 강팀을 상대할 때 존슨에게 많은걸 요구하긴 좀 어렵습니다. 하지만 추후 컨텐츠 중 하나인 공간 패스 영상에서는 상대적으로 존슨보다 능력치가 낮은 수비수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서는 존슨도 충분히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해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자신이 만나게 되는 상대 팀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먼저 습득하신 다음에 오늘은 뭘 좀 더 시도해봐도 괜찮겠구나, 오늘은 뭘 좀 조심해야겠구나 하고 판단해보시는걸 좀 더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상대가 어떻게 공격하고 우리가 어떻게 수비를 하게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잘 없으니 상대할 팀을 관전 기능을 통해 경기를 보셔도 되고 아니면 저는 처음 시작하는 팀이나 리그가 있다면 첫 시즌을 두세번씩 반복하는데 이런 시도를 통해 특정팀과 붙으면 어떤 그림이 그려지는구나 하는걸 파악하게 됩니다 그럼 그안에서 이제 변수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데 그게 결국 선수 배치에 대한 변경 또는 영입, 육성, 관리 등등의 매니지 먼트가 되구요. 꼭 경기를 보지 않아도 스킨을 활용한 기록도 있고 분석적 데이터도 있고 FM에서 제공해주는 다양한 기록 시스템이 있으니깐요 하이라이트에만 의존하기보다는 다양한 기능을 많이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일단 뒤에 달아주신거도 읽어봤는데요. 그동안 댓글을 달아주신걸로 판단해보는데 일단 상대를 파악하시는거보다 감독님 팀의 선수들의 능력치를 활용하는거부터 연습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게 우선이 되어야 상대도 보이게 되고 얘네가 왜 이렇게 선수들을 배치했는가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압박이나 템포, 전술 성향과 힘싸움 등등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 지금 질문을 해주시는걸 보면 대응 따로, 전술 성향 따로, 선수 따로, 이렇게 다 따로 떼어놓고 생각을 하고 계신 부분이 많은데 위에 내용들은 하나로 다 엮여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깐 우선 자신의 팀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어떤 패턴을 사용해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게 우선일거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감독님이 어떤 선수를 활용해 어떤 패턴을 만들었고 또 특정 상대에게는 이게 되는데 또 누구한테는 안되는데 그 이유가 뭘까? 이렇게 하나씩 시작해 나가셔야 뭐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시작했구요. 그냥 하이라이트만 보면서 압박이 강하네, 약하네, 템포가 빠르네, 느리네 이런건 결국 상대적인 부분이거든요?? 맨시티, 리버풀, 아스날, 맨유가 아무리 빠른 템포로 우리 팀을 공격하고 싶다고 해도 제가 걔네들의 주요 루트를 막고 서있으면 어쩔수 없이 뒤키타카하면서 천천히 돌아가게 되는거고 제가 그냥 맞서 싸우겠다고 같이 덤벼들면 쟤네도 더 빠르게 우리 지역으로 치고 들어올 수 있게 되는거구요 그러니 상대팀의 전체적인 성향이나 이런건 추후에 살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당장 보고 싶으시다면 FMK 스킨을 설치하신 다음에 처음 화면에서 상대방의 역할과 전술 성향을 확인하시고 그 이후에 AI들은 전술 성향을 높일수록 방어 역할을 줄이고 공격 역할을 더 추가하는 경우가 많으니 전방에 공격 역할이 많아졌구나 = 전진을 시도하는 상황이 많겠구나 = 압박이 강해질 수 있겠구나 까지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쟤네가 압박을 강하게 해본들 우리의 선수 배치에 의해 탈압박이 될 수도 있고 또 체급차이에 의해 오히려 쟤네가 털릴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니 전술 성향에 너무 몰입하실 필욘 없습니다. 그냥 공격 역할이 많아졌네? 니네 우리 골대로 오고싶어? 그럼 난 앞에서 끊어주지, 중앙을 막아주지, 아니 난 그냥 버스 세울래 등등 이렇게 심플하게 접근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경기를 뛰는건 선수들이니깐요.
@@우주로켓단 우리팀 선수들부터 제대로 파악해서 어울리는 역할들을 찾는게 먼저다 그리고 의도한 역할들로 특정 경기들에서 잘 안풀리거나 그럴때 경기를 천천히 보면서 원인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게 좋아보인다 그 원인들 중에서 님이 보기에 제가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은 팀성향이니 압박이니 템포니 그런 지침들보다 선수들 위주로 보는게 좋다 이뜻인가여?그렇게 해보겠슴다
@@우주로켓단 조언대로 일단 같은팀,상대팀 선수들 움직임만 보면서 2틀간 차근차근 진행해봄 상대팀에 막아야 할 위험종자들부터 제일 우선시로 보면서 애들 능력치를 체크하고 배치함 특정 게임을 한가지 보면 상대팀이 일반형 433 저는 지배형 433 우측 메짤라공과 인사포 지원이 전진과 덜전진해서 좁아진 폭으로 상당히 자유롭고 위협적으로 전개를 해옴 거기에 원톱은 전포 우리가 공격시에도 보니까 메짤라공과 전포가 꽤 많이 전진해있음 저길 놔두면 무조건 실점하겠다 싶어서 우리팀 풀백을 잘 전진하지 않는 일반 풀백지원,좌측 중미공을 볼위닝지원 수미를 볼위닝지원에서 수미방어 좌측 윙은 인사포 지원 이런식으로 능력치를 보고 어울린다 싶어서 배치를 해봤더니 그쪽 방어가 협력수비와 이전 영상에서 설명된 마크로 인해 방어가 꽤 잘되기 시작함 그래서 턴이 우리쪽으로 많이 넘어오는게 보이니까 상당히 만족스러움 채널 주인장님이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보라는 뜻이 이게 완전히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봐왔던 이 채널 영상들과 나름 생각을 종합해서 경기를 보고 상대팀 위협적인 루트에 대응하는 수비 배치를 해보니까 어느정도 의도대로 맞아 떨어지는게 보여서 되게 재밌고 몰입이 잘됨 하지만 지나간 장면을 다시 돌려보는걸 반복하게 되서 시간은 많이 잡아먹긴 하는듯요
@@한국의수컷 넵 그렇게 하나씩 비교해보시고 선수 배치를 다양하게 시도해보시면서 상대에 따라 여러가지 배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해보시고 내가 원하는 연출이 나오게 된다면 FM이 더욱 재미있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스스로가 얼마나 더 열심히 들여다보고 여러가지 기록들을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더 많은 상황과 선수 배치를 알 수 있으니 어느정도 데이터 또는 노하우가 쌓이시게 되면 게임 시간이 단축되실거라고 생각하네요
3:51 전술 유형 X 전술 성향 O
감독님들! 날씨가 상당히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왜 내 팀은 이렇게 안 움직이지.. 전술연습겸이지만 바셀 원정 5연패중인디..하...
여유를 갖고 같은 팀으로 같은 시즌을 여러번 천천히 반복하시면서
우리팀이 누굴 만날때는 어떻게 뛰더라 어디서 자주 맞붙더라 어떤 연출이 자주 나오더라 등등을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우리팀 체급이 낮지만 역습한방을 노릴때 라인 내리고 공격형 박아두면 최대한 공격수쪽으로 빨리 공을 보내려는 특성때문에 역습전술 짜기도 용이하더라고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AI들도 후방에 많은 선수를 놓으면서 공격형을 활용해
전방에 득점력 있는 선수들을 놓고 역습 한방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유효 슈팅은 정말 무섭습니다
형 약팀 찾아서 형이 키우는것도 보고시퍼 완전 쟈밋을거같아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그거도 나중에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진짜 착하시네… 영상 감사합니다
헉 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혹시 외데고르를 압박한다는 건 사르와 비수마를 투미들로 두신걸까요?
외데고르 근처에 수비적인 능력치를 가진 사르를 미드필더로 두고 뒤에 비수마를 두면서 외데고르에 대한 마크와 압박을 시도하였는데
관련 영상은 탈압박 편을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혹시 선수 역할을 상대팀에 따라 바꿀때, 내 선수의 해당역할 능숙도(별)도 중요할까요?
능숙도를 별로 간략하게 표시를 해주고 있는데
역할을 바꾼다는건 선수의 동선이나 위치 그리고 사용하게 되는 능력치의 빈도에 대한 변경을 시도하는건데
만약 별이 낮다면 해당 역할이 요구하는 능력치를 선수가 갖추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가 해당 능력치가 낮다고 하더라도 주로 맞붙게 되는 상대 팀 선수들의 능력치가 더 좋지 못하다면
그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위에 그 선수를 커버해줄 선수도 있을거구요.
하지만 우리가 체급이 높은 팀들과 맞서게 될때는 이야기가 달라지게 되겠죠?
우리가 리그에서 체급이 높은 강팀이라면 능숙도가 좀 못미치더라도 큰 걱정은 없겠지만
우리가 리그에서 체급이 그리 높지 못하다면 능숙도가 신경 쓰이는 상황이 벌어지곤 하니
선수가 맞붙게 되는 상대 팀 선수들에 대해서 한번씩 클릭해보는 습관을 들여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로켓단 맛도리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속 아스날 상대한 경기에서 사용하신 전술 파일 혹시 공유 가능하실까요?? 딱 제가 원하던 컨셉인데 자작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었거든요😢
제가 전술 파일은 가진게 없고 ruclips.net/video/nobevUUcyiI/видео.html 여기에 위에 사용된 내용이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잘 보고 배우고있어요 상대대응으로 하고 있는데 4231로는 불가능할까요?
4231 2DM도 충분히 채널의 영상들에 대한 내용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전방에 선수들 숫자가 많으니
2DM 또는 측면 선수들을 활용해서 너무 전진을 하고 있는 상황이 나오진 않는지 잘 살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약팀 상대로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적인 소유를 바탕으로 턴을 조심스럽게 사용하기 위해, 신중형에 상대적으로 패스길이는 길게(변수 창출 및 상대를 끌어들여 만들어지는 공간 활용을 위해) 템포는 낮게 두는 게 납득될 수 있는 전략일까요? 3421/352 등 미드블록 기반에 배치 상 무게중심이 뒤에 있고 어느정도 중앙지향적이고 다이렉트한 축구를 구상하고 있어 기본적인 성향은 일반형으로 잡고 상황에 따라 지배형 신중형으로 스위칭해보려고 합니다.
그럼요 강팀이 가지는 이점이 약팀을 상대로 다양한걸 시도해볼 수 있다는건데요,
분명 이론적으로는 이건 분명 안되는거야라고 생각하는것도 실제 경기에서는 변수를 통해 되는 경우도 많고
또 이건 분명히 되는거야라고 생각했던게 안되는 상황도 정말 많은게 FM이잖아요?
그러니 지금 말씀하신 플랜을 하나 만들어놓으신 다음에 그 안에서 다양한 능력치를 가진 선수들의 배치 변경을 통해
세부 전략을 만들어 나가보시는것도 정말 재미있을거라고 봅니다.
이 게임은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으니 뭐는 안돼, 뭐는 맞다 이런건 그저 고정관념에 가까울 수 있으니
다양하게 시도해보시고 그게 하이라이트를 통해 연출이 되었다면 그 상황에서는 감독님이 내린 판단이 좋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자신이 하려는걸 이론에서 그치지 말고 경기를 통해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거겠죠? 화이팅입니다!
와 좋은 영상인데 완전습득을 못하겠네 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게임을 계속 하다보시면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능력치가 어느정도여야 좋은 수준이고 어느 수준부터는 특정 역할을 못맡는 건가요? 예를들어 드리블 지침을 준다고하면 드리블이랑 개인기가 어느정도여야 하나요?
그건 이제 만나는 상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능력치는 상대적인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존슨을 자주 사용하는데 리버풀이나 맨시티 등 강팀을 상대할 때 존슨에게 많은걸 요구하긴 좀 어렵습니다.
하지만 추후 컨텐츠 중 하나인 공간 패스 영상에서는 상대적으로 존슨보다 능력치가 낮은 수비수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서는 존슨도 충분히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해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자신이 만나게 되는 상대 팀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먼저 습득하신 다음에
오늘은 뭘 좀 더 시도해봐도 괜찮겠구나, 오늘은 뭘 좀 조심해야겠구나 하고 판단해보시는걸 좀 더 추천드립니다
지배형부터는 공격, 지원 임무 상관 없이 2선 자원이 죄다 '매우 공격적' 성향이 되는 것이 불만..
2선 성향 좀 낮춰줬으면
25에는 역할도 좀 다양하게 추가가 된다고 하니 한번 기대해봐야겠네요
전술을 받아쓰는 분이시더라도 경기 보면서 상황에 따라 성향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좋은 결과가 나올 때가 있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눈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상대와 내가 어떻게 싸우게 되는지 파악
처음엔 상대가 어떻게 공격하고 우리가 어떻게 수비를 하게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잘 없으니
상대할 팀을 관전 기능을 통해 경기를 보셔도 되고 아니면 저는 처음 시작하는 팀이나 리그가 있다면
첫 시즌을 두세번씩 반복하는데 이런 시도를 통해 특정팀과 붙으면 어떤 그림이 그려지는구나 하는걸 파악하게 됩니다
그럼 그안에서 이제 변수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데 그게 결국 선수 배치에 대한 변경 또는 영입, 육성, 관리 등등의 매니지 먼트가 되구요.
꼭 경기를 보지 않아도 스킨을 활용한 기록도 있고 분석적 데이터도 있고 FM에서 제공해주는 다양한 기록 시스템이 있으니깐요
하이라이트에만 의존하기보다는 다양한 기능을 많이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일단 뒤에 달아주신거도 읽어봤는데요. 그동안 댓글을 달아주신걸로 판단해보는데 일단 상대를 파악하시는거보다
감독님 팀의 선수들의 능력치를 활용하는거부터 연습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게 우선이 되어야 상대도 보이게 되고 얘네가 왜 이렇게 선수들을 배치했는가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압박이나 템포, 전술 성향과 힘싸움 등등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
지금 질문을 해주시는걸 보면 대응 따로, 전술 성향 따로, 선수 따로, 이렇게 다 따로 떼어놓고 생각을 하고 계신 부분이 많은데
위에 내용들은 하나로 다 엮여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깐 우선 자신의 팀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어떤 패턴을 사용해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게 우선일거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감독님이 어떤 선수를 활용해 어떤 패턴을 만들었고 또 특정 상대에게는 이게 되는데
또 누구한테는 안되는데 그 이유가 뭘까?
이렇게 하나씩 시작해 나가셔야 뭐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시작했구요. 그냥 하이라이트만 보면서 압박이 강하네, 약하네, 템포가 빠르네, 느리네 이런건 결국 상대적인 부분이거든요??
맨시티, 리버풀, 아스날, 맨유가 아무리 빠른 템포로 우리 팀을 공격하고 싶다고 해도
제가 걔네들의 주요 루트를 막고 서있으면 어쩔수 없이 뒤키타카하면서 천천히 돌아가게 되는거고
제가 그냥 맞서 싸우겠다고 같이 덤벼들면 쟤네도 더 빠르게 우리 지역으로 치고 들어올 수 있게 되는거구요
그러니 상대팀의 전체적인 성향이나 이런건 추후에 살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당장 보고 싶으시다면 FMK 스킨을 설치하신 다음에 처음 화면에서 상대방의 역할과 전술 성향을 확인하시고
그 이후에 AI들은 전술 성향을 높일수록 방어 역할을 줄이고 공격 역할을 더 추가하는 경우가 많으니
전방에 공격 역할이 많아졌구나 = 전진을 시도하는 상황이 많겠구나 = 압박이 강해질 수 있겠구나 까지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쟤네가 압박을 강하게 해본들 우리의 선수 배치에 의해 탈압박이 될 수도 있고
또 체급차이에 의해 오히려 쟤네가 털릴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니 전술 성향에 너무 몰입하실 필욘 없습니다.
그냥 공격 역할이 많아졌네? 니네 우리 골대로 오고싶어?
그럼 난 앞에서 끊어주지, 중앙을 막아주지, 아니 난 그냥 버스 세울래 등등
이렇게 심플하게 접근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경기를 뛰는건 선수들이니깐요.
@@우주로켓단 우리팀 선수들부터 제대로 파악해서 어울리는 역할들을 찾는게 먼저다 그리고 의도한 역할들로 특정 경기들에서 잘 안풀리거나 그럴때 경기를 천천히 보면서 원인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게 좋아보인다 그 원인들 중에서 님이 보기에 제가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은 팀성향이니 압박이니 템포니 그런 지침들보다 선수들 위주로 보는게 좋다 이뜻인가여?그렇게 해보겠슴다
@@우주로켓단 조언대로 일단 같은팀,상대팀 선수들 움직임만 보면서 2틀간 차근차근 진행해봄 상대팀에 막아야 할 위험종자들부터 제일 우선시로 보면서 애들 능력치를 체크하고 배치함
특정 게임을 한가지 보면 상대팀이 일반형 433 저는 지배형 433 우측 메짤라공과 인사포 지원이 전진과 덜전진해서 좁아진 폭으로 상당히 자유롭고 위협적으로 전개를 해옴 거기에 원톱은 전포
우리가 공격시에도 보니까 메짤라공과 전포가 꽤 많이 전진해있음 저길 놔두면 무조건 실점하겠다 싶어서 우리팀 풀백을 잘 전진하지 않는 일반 풀백지원,좌측 중미공을 볼위닝지원 수미를 볼위닝지원에서 수미방어 좌측 윙은 인사포 지원 이런식으로 능력치를 보고 어울린다 싶어서 배치를 해봤더니 그쪽 방어가 협력수비와 이전 영상에서 설명된 마크로 인해 방어가 꽤 잘되기 시작함
그래서 턴이 우리쪽으로 많이 넘어오는게 보이니까 상당히 만족스러움 채널 주인장님이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보라는 뜻이 이게 완전히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봐왔던 이 채널 영상들과 나름 생각을 종합해서 경기를 보고 상대팀 위협적인 루트에 대응하는 수비 배치를 해보니까 어느정도 의도대로 맞아 떨어지는게 보여서 되게 재밌고 몰입이 잘됨 하지만 지나간 장면을 다시 돌려보는걸 반복하게 되서 시간은 많이 잡아먹긴 하는듯요
@@한국의수컷 넵 그렇게 하나씩 비교해보시고 선수 배치를 다양하게 시도해보시면서 상대에 따라 여러가지 배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해보시고
내가 원하는 연출이 나오게 된다면 FM이 더욱 재미있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스스로가 얼마나 더 열심히 들여다보고 여러가지 기록들을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더 많은 상황과 선수 배치를 알 수 있으니
어느정도 데이터 또는 노하우가 쌓이시게 되면 게임 시간이 단축되실거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