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그런 사람들은 뭐 정해진 선이 없고 그 입에서 부르는게 값이고 수임료니까요. 형사처럼 급하게 돌아가거나 신변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 혹은 기업사건처럼 판이 큰 사건은 가서 의뢰인들이 본인들 사건 맡아달라고 하니까요. 서초동에서 막 옷벗고 개업하신 알만한 분들이나 고법부장판사, 법원장, 검사장으로 퇴직한 사람들은 말그대로 부르는게 값이라.. 근데 그런분들은 사실 손에 꼽을 정도라 수임료가 진짜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본인이나 가족말고는 솔직히 정확히 알기도 힘들지만 대충 들어도 ;; 근데 그런분들은 그때까지 공무원으로 있어서 나이가 꽤 되서부터 돈 벌기 시작해요.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개원해서 병의원이 대박난 병원장들이 주변보면 50대 이후에 총 자삼 보면 더 많은거 같아요 훨씬 이건 케바케입니다. 위에 열거한건 규모있는 개원한 병원장들이나 소위말하는 전관출신 개업변호사 얘기고 페이시장에서 같은 년차 봉직의나 로스쿨 출신 일반 변호사만 놓고 비교하자면 의사가 페이는 확실하게 더 높습니다. 하방도 그렇구요.
일 저만큼 많이 하고 고충도 저만큼 심하면 다른 직업도 저만큼 벌어요 ㅋ 태어나서 초등학교 입학한 순간부터 최소 30살까지 비인간적인 삶을 살아야 되는 게 의사인데 과연 그만한 삶을 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의대 가보시면 진짜 별 보고 등교해 별 보고 하교합니다. 잠을 하루에 몇시간 자야겠다가 아니라 일주일에 몇시간은 자야 내가 안 죽고 버티겠다로 계산해야 하는 직업이죠. 다른 직업이 그렇게 30년 살았으면 이미 사장님 되서 크게 벌고 있어요. 의사도 그렇게 해서 겨우 병원 개업한 자영업자 되는 것이고요.
@@강아지고양이-g3o 굳이 설명 안해주셔도 압니다. 의대생들 빡센거 세상사람 다 아는데 본인만 알던 썰 풀듯이 가르치시네요... 근데 제가하는말의 요지를 이해 못하신듯하네요. 이해를 못하시니 굳이 줄줄이 풀어서 설명드리면 "의사 변호사 만큼 업무강도 높고 개인시간 부족한 다른 직업도 많지만, 다른 비전문직은 똑같이 힘들어도 소득은 전문직에 비해 현저히 낮기때문에 전문직을 다들 하려는거겠죠?"라는 말입니다. 전문직이 되기까지 과정의 난이도를 다른 직업이랑 비교한게 아니고 전문직이 하는 일의 난이도를 다른 직업과 비교한겁니다. 똑같이 힘든일을 해도 전문직이 돈을 많이버니까 죽어라공부해서 전문직 되는거잖아요. 그리고 비유가 잘못된것도 있습니다. 다른일도 의대생처럼 30년 밤잠 안자고 공부하면 업체사장돼서 성공한다구요? 뭐 그럴수도있죠. 편차가 있겠지만 전문직은 라이센스가 죽을때까지 유지되고 사업에 비해 안정적인 부분이 큽니다. 사업은 의사보다 큰 부자가 될수도, 알거지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운동선수를 봅시다. 운동선수도 죽을듯이 노력한다고해서 모두가 1군선수가 되지도 못하고 억대를 벌지 못합니다. 안정성이 매우 부족하죠. 반면 똑같이 뒤질듯 노력해서 전문직이되면 어느정도 안정적인 고소득이 보장되잖아요. 그런부분이 전문직이 선호받는 이유라고 말하는겁니다. 의사되기가 쉽다고 한적 없습니다. 혹시 의대생이거나 의대생목표로하는 급식이거나, 그런자녀를 둔 부모인가요? 왜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신건지.,
변호사는 재판에 져도 수임료는 받고 재판에 져도 책임은 안짐. 판사또한 본인이 잘못된 판결을 내려도 책임을 안짐. 판사 마치고 변호사 개업하면 연봉 20억. 의사는 연봉 2억받다가 의학적으로 잘못한게 없어도 소송당하면 10억씩 배상 하게됨. 10년 모은거 한방에 날아감. 그 주범이 바로 변호사 판사임. 위 셋중에 누가 잘벌까???
의사는 다른 직종에 비해 최저점이 낮지만 최고덤아 타 직종에 비해 형편 없이 낮다. 의료보험 강제지정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국가가 강제지정하고 볼 수 있는 환자수도 적으니 대한민국 최고의 신경외과 흉부외과 명의의 연봉이 4억 밑이다. 또 타직종애 비해 위험도가 크다. 의료사고 한번 나면 몇억대로 보상햐줘야하고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와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시네요 알찹니다^^
감사합니다 ^^
보건복지부 조사의 함정은 인턴 레지던트 군의관 공보의 같은게 빠졌다는것. 다 넣으면 확 떨어진다는데요.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너무 감사해요 ^^ 궁금점이 풀렸어요 ~~!!
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
생각보다 적네예😮
^^
판검사는 당장 받는 연봉 말고 퇴직 후 받을 전관예우를 생각해야죠.
물론 어느 정도 선까지 올라간 뒤에나 전관예우가 가능하긴 하지만 의사나 일반적인 변호사와는 급이 다릅니다.
네 맞습니다. ^^ 퇴직후 차이도 크지요
그쵸. 그런 사람들은 뭐 정해진 선이 없고 그 입에서 부르는게 값이고 수임료니까요. 형사처럼 급하게 돌아가거나 신변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 혹은 기업사건처럼 판이 큰 사건은 가서 의뢰인들이 본인들 사건 맡아달라고 하니까요. 서초동에서 막 옷벗고 개업하신 알만한 분들이나 고법부장판사, 법원장, 검사장으로 퇴직한 사람들은 말그대로 부르는게 값이라.. 근데 그런분들은 사실 손에 꼽을 정도라 수임료가 진짜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본인이나 가족말고는 솔직히 정확히 알기도 힘들지만 대충 들어도 ;; 근데 그런분들은 그때까지 공무원으로 있어서 나이가 꽤 되서부터 돈 벌기 시작해요.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개원해서 병의원이 대박난 병원장들이 주변보면 50대 이후에 총 자삼 보면 더 많은거 같아요 훨씬 이건 케바케입니다. 위에 열거한건 규모있는 개원한 병원장들이나 소위말하는 전관출신 개업변호사 얘기고 페이시장에서 같은 년차 봉직의나 로스쿨 출신 일반 변호사만 놓고 비교하자면 의사가 페이는 확실하게 더 높습니다. 하방도 그렇구요.
그만큼 업계의 고충도 있고 개인시간이 부족하다는 점 말씀해 주셨는데, 일도 그만큼 많이하고 고충도 심하지만 돈은 전문직의 절반도 못받는 직업이 많으니까 전문직이 좋다는 거겠죠?
일 저만큼 많이 하고 고충도 저만큼 심하면 다른 직업도 저만큼 벌어요 ㅋ 태어나서 초등학교 입학한 순간부터 최소 30살까지 비인간적인 삶을 살아야 되는 게 의사인데 과연 그만한 삶을 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의대 가보시면 진짜 별 보고 등교해 별 보고 하교합니다. 잠을 하루에 몇시간 자야겠다가 아니라 일주일에 몇시간은 자야 내가 안 죽고 버티겠다로 계산해야 하는 직업이죠. 다른 직업이 그렇게 30년 살았으면 이미 사장님 되서 크게 벌고 있어요. 의사도 그렇게 해서 겨우 병원 개업한 자영업자 되는 것이고요.
@@강아지고양이-g3o 굳이 설명 안해주셔도 압니다. 의대생들 빡센거 세상사람 다 아는데 본인만 알던 썰 풀듯이 가르치시네요... 근데 제가하는말의 요지를 이해 못하신듯하네요. 이해를 못하시니 굳이 줄줄이 풀어서 설명드리면 "의사 변호사 만큼 업무강도 높고 개인시간 부족한 다른 직업도 많지만, 다른 비전문직은 똑같이 힘들어도 소득은 전문직에 비해 현저히 낮기때문에 전문직을 다들 하려는거겠죠?"라는 말입니다. 전문직이 되기까지 과정의 난이도를 다른 직업이랑 비교한게 아니고 전문직이 하는 일의 난이도를 다른 직업과 비교한겁니다. 똑같이 힘든일을 해도 전문직이 돈을 많이버니까 죽어라공부해서 전문직 되는거잖아요.
그리고 비유가 잘못된것도 있습니다. 다른일도 의대생처럼 30년 밤잠 안자고 공부하면 업체사장돼서 성공한다구요? 뭐 그럴수도있죠. 편차가 있겠지만 전문직은 라이센스가 죽을때까지 유지되고 사업에 비해 안정적인 부분이 큽니다. 사업은 의사보다 큰 부자가 될수도, 알거지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운동선수를 봅시다. 운동선수도 죽을듯이 노력한다고해서 모두가 1군선수가 되지도 못하고 억대를 벌지 못합니다. 안정성이 매우 부족하죠.
반면 똑같이 뒤질듯 노력해서 전문직이되면 어느정도 안정적인 고소득이 보장되잖아요. 그런부분이 전문직이 선호받는 이유라고 말하는겁니다.
의사되기가 쉽다고 한적 없습니다. 혹시 의대생이거나 의대생목표로하는 급식이거나, 그런자녀를 둔 부모인가요? 왜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신건지.,
문제의식에 공감합니다
여러모로 장점은 많은거 같습니다😂
@@Zer0pay 한쪽은 이미 의대생된걸 전제로 하시네요? 30년동안 공부해도 의대 못가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합격을 전제로 하실거면 운동도 이미 국가대표 붙은걸로 비교하셔야죠ㅋㅋ
현재 판사들은 엄청난 뒷돈도 있는것 같네요.
검사. 판사들 전관예우는 말할 필요도 없고.
변호사는 재판에 져도 수임료는 받고 재판에 져도 책임은 안짐.
판사또한 본인이 잘못된 판결을 내려도 책임을 안짐. 판사 마치고 변호사 개업하면 연봉 20억.
의사는 연봉 2억받다가 의학적으로 잘못한게 없어도 소송당하면 10억씩 배상 하게됨. 10년 모은거 한방에 날아감. 그 주범이 바로 변호사 판사임.
위 셋중에 누가 잘벌까???
의사는 다른 직종에 비해 최저점이 낮지만 최고덤아 타 직종에 비해 형편 없이 낮다. 의료보험 강제지정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국가가 강제지정하고 볼 수 있는 환자수도 적으니 대한민국 최고의 신경외과 흉부외과 명의의 연봉이 4억 밑이다. 또 타직종애 비해 위험도가 크다. 의료사고 한번 나면 몇억대로 보상햐줘야하고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의견감사합니다
한의사는 편차가 크다고 하는데
한의사편도 부탁드려요
네^^
인상이 참,좋으시다.
칭찬 고맙습니다. ^^
의사가 과가 몇개인데; 그거 별로 진짜 천차만별임. 단순히 여기서 개원의 봉직의 인턴레지 세가지로만 나누는거 솔직히 어그로 맞습니다. 평균의 함정이라고 하죠? 변호사님이라 그런지 법조계를 훨씬 자세히 분석해놓으셨는데 메디컬쪽은 더 세분화 필요해보임
방구석 테클러들 진짜 테이저건 마렵다 증말 진심
우리가 아는 전문직 말고 대한민국에 몇명 없는 진짜 전문직들이 있습니다. 그곳이 블루오션 입니다. 기본 2억부터 10억 이상도 가능 합니다. 도선사. 소방.전기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 등 등.
유명한 아기보살도 좋음
돈많이 벌어서 좋켔네요.
생각보다 연봉들이 적은편이네요~
네 그렇습니다^^
사실상 변호사 의사만 되도 대한민국 상위 0.01%
^^
진짜 얼마나 현실감각이 없는놈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변호사가 상위0.01 이러고있네
판사 기타수당 뽀찌가 월굽보다 더많다 끝!!
의사는 한달에 2억 법니다
개인의원 하루 100명 정도 볼 경우
변호사는 의사 털끝도 못 따라와요
평균, 중앙값은 의사가 더 높지만 최댓값은 변호사가 더 높습니다. 옛날이긴 하지만 김앤장 대표변호사가 삼성 회장보다 소득세를 많이 낸 적도 있었죠.
사업수완 좋은 의사
돈만 본다면 의사지만
사회적 지위 본다면 판검사지 ㅋ
니네 아버지 뭐하시노?
"의사인디요."랑
"검사인디요?"는 차이나지 ㅋㅋ
헐 판검사해선 외제차못타겠네
공무원이자나 ㅋㅋ 명예직이지
@user-lg9jc2cg3i 전관예우라는걸 생각해도 그렇지. 퇴직하고 다 늙어서 50억이 뭔소용? 다 늙어서 부가티 시론 탈바에 지금 m3탈란다
검사님들 고생하시는데 월급 두배올려라
돈은 판사 검사들이 더 많이 벌겠지.
좀 현실보다는 최소로 이야기하시는거 아닌가요?
누가 보면 의사가 월급쟁이만 하는 줄 알겠다
승자는 유투버 ㅋㅋㅋㅋㅋ
비교가 되나 무조건 의사지
개업 의사 됐다고 죄다 3억 연봉 받는다고는 안했다잉...
의사가 최고지
개업의 말고는 다 별로 못버네
전문직은 케바케가 너무 커서, 이런 유툽은 아무 의미 없는 어그로다.
어그로라도 좀 끌어봐라 상당히 정확하게 잘 알려주시는고만 너따위가 머라고 의미없는 어그로취급? 악플 달지말고 ㄲㅈ
알려주면 궁금하면 나머지는 네가 알아봐야지 소화까지 시켜주냐
팩트에 기반한건데 먼 어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