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정정할게요. 와이셔츠를 다렸지라는 노래의 영어제목은 let off steam입니다 여기서 steam은 김, 증기죠 1. 와이셔츠 다릴 때 다리미에서 스팀 나오잖아요. 제목을 직역하자면 let off steam의 뜻은 울분을 풀어내다, 화를 삭이다, 열을 좀 식히다입니다. 그리고 2. 와이셔츠는 어른들이 많이 입죠. 그래서 이 노래에서 나오는 "혼자서 와이셔츠를 다렸지"라는 가사는 혼자서 화를 가라앉혔다, 즉 성숙해지고 있다,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양홍원 - numbernine, citi+라는 노래에 나오는 "와이셔츠 다려 예의 갖춰 친구"는 성숙하게, 어른답게 행동해라는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그 부분을 딱 듣자마자 한시가 떠오르긴 했는데 stranger 때부터 이별을 한후에 나 혼자 있는 침대가 넓어 보인다 같은 가사를 썼더라구요. 한시 가사에 보면 너 혼자 누워서 채운 침대라는 가사가 나옵니다. 혼자라는 단어가 새집은 남자 친구가 생겼다의 개념이 아니라 원래 남자친구가 나가고 떠난 집을 새집이라고 표현했을수도 있다고하는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바지를 내렸지 와이셔츠를 다렸지 라는건 겉모습을 신경쓴다 라는 의미도 담겨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별해서 슬픔의 내면을 보이지않기위해 겉모습을 신경쓴다 그리고 집 이라는건 단순히 애인 이라기보단 돌아갈곳 의지할곳 이라고 해석된다고 생각해요 한시 제일 좋아하는데 가사의 주제가 넌 집이 있지만 난 돌아갈곳이 없어서 방황한다고 해석됐어요!
이거라고하기엔 낮에는 관심없지랑 쟤네는 관심없지 연관성이 없고 애초에 이건 전여친을 그리워하는 사랑노래가맞음 릴러말즈의 벌스를 보면 알수있음 합작앨범에 같은 곡인데 당연히 가사도 공유했을거고 롤렉스를 들었다면 알건데? 롤렉스 가사랑 지금 이 노래 가사랑 비교를 해봐 절대 아님
1:11 정정할게요. 와이셔츠를 다렸지라는 노래의 영어제목은 let off steam입니다 여기서 steam은 김, 증기죠 1. 와이셔츠 다릴 때 다리미에서 스팀 나오잖아요. 제목을 직역하자면 let off steam의 뜻은 울분을 풀어내다, 화를 삭이다, 열을 좀 식히다입니다. 그리고 2. 와이셔츠는 어른들이 많이 입죠. 그래서 이 노래에서 나오는 "혼자서 와이셔츠를 다렸지"라는 가사는 혼자서 화를 가라앉혔다, 즉 성숙해지고 있다,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양홍원 - numbernine, citi+라는 노래에 나오는 "와이셔츠 다려 예의 갖춰 친구"는 성숙하게, 어른답게 행동해라는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앨범 해석도 시작하는 김렉 칭찬해~👏👏
새집에서 너를 기다렸지는 외로워서 마음도 없는 새 여자 곁에서 티도 못 내고 너를 기다렸다고도 생각 됨..
이런 주관적인 해석들이 많이 나오면서 생각을 많이하게 되는 노래들이 너무 좋은듯
저도 그 부분을 딱 듣자마자 한시가 떠오르긴 했는데 stranger 때부터 이별을 한후에 나 혼자 있는 침대가 넓어 보인다 같은 가사를 썼더라구요. 한시 가사에 보면 너 혼자 누워서 채운 침대라는 가사가 나옵니다. 혼자라는 단어가 새집은 남자 친구가 생겼다의 개념이 아니라 원래 남자친구가 나가고 떠난 집을 새집이라고 표현했을수도 있다고하는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양홍원 노래는 해석하는 맛이 있어서 좋음
전 개인적으로 바지를 내렸지 와이셔츠를 다렸지 라는건 겉모습을 신경쓴다 라는 의미도 담겨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별해서 슬픔의 내면을 보이지않기위해 겉모습을 신경쓴다
그리고 집 이라는건 단순히 애인 이라기보단 돌아갈곳 의지할곳 이라고 해석된다고 생각해요 한시 제일 좋아하는데 가사의 주제가 넌 집이 있지만 난 돌아갈곳이 없어서 방황한다고 해석됐어요!
첫번째 의견에 동의하는게 길을 걷다가 바지내린다 = 와이셔츠를 다린다 둘다 같이 멋을 신경쓴다는 것 같네요
그냥 이딴 해석 다 제치고 그냥 쓰고 싶은 걸수도 있음
난 뭐 술쳐마시고 프리스타일로 조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가사가 참 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렉게이야 늘 잘보고있다 많이 만들어라 영상
와이셔츠=예의 아닐까?
와이셔츠를 다린다는게 rolex에서 나온 죽은 친구의 장례식을 가기위한 준비가 아닐까요? 씨티말고도 여러곡에서 그 라인이 나오는데
맞는 말인듯
저도 딱 이생각 함
역시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
나는 바지 내리고 아직 철없고 어린 소년인데 친구는 벌써 세상을떠났지
언제까지 어릴수 없으니까 와이셔츠 다려서 어른이 될 때가 왔지
이미 너는 떠나가서 부르지도 못하고
그땐 없었던, 이제는 안정적인 새로 지어진 집이 있는데 여기서 널 그리워해
와 이렇게 해석하니까 양홍원이란 사람이 달라보이네 ㄷ
난 양홍원 친구 장례식 때문에 와이셔츠를 다렸다고 한 줄 알았는데
양홍원 앨범 피처링 릴러말즈
주관적인 해석이므로 팩트가 아닙니다
와이셔츠를 다렸지를 비롯해 오보에도 좀더 다양하게 즐길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시도 하는 김렉씨 화이팅입미디
슬로모에선 어떻게 찢어놓을까
나오긴할까요…
슬로모 이미 다풀려서 다들었음
6:20 쯤에 오디오가 버벅거리는거같슴다
김렉님 김강토님을 오마주하셨군요
해석 감사합니다:)
'와이셔츠'는 numbernine 가사에도 있음
김렉님 구독은 안했지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이 트랙이 가장 좋아서 해석 궁금했는데 덕분에 영상 잘 봤습니다! 양홍원은 정말 천재 같네요
나는 새 집에서 너를 기다렸지를 양홍원이 새 여자친구를 만나도 너를 기다리고 있다고 해석 했는데 그렇게도 해석 되는구나
양홍원이 차세대 국힙탑이다
현폼도 탑인거같은디
얘정도 스펙트럼,기본기,가사 쓰는애가 몇이나될까
뭔가 스타같음 뭐 할때마다 임팩트있음
이젠 차세대가 아님
현세대 원탑임 걍
홍원이 인스타에 ㄹㅇ 바지내린거 올린적있어서 그 얘기인줄
이 사람 해석도 잘하는구만 보면서 오 햇음
양홍원이 고졸 교육도 잘받지못했는데 그거를 생각했을까?
@@Oh_yeah84양홍원 앨범 제대로 하나라도 들어보고 말하는거임?
@@Oh_yeah84 고졸교육도 못받으면 걍 장애인으로 만들어버리노 ㅋㅋㅋㅋ
새로운 집에서 너를 기다렸지는 그럼 남자친구랑 헤어지길 기다린건가요
맛도리네요
슬로모 내놔
낮에 =나 쟤는 관심없어도 됨 ㄷㄷ
홍순이면 가능하다
친구 죽어서 장례식갈때 입을 와이셔츠 다린다는 같은데
죽은 친구얘기같음 "나도 알아 시간이 걸리겠지 지금인 것 처럼 내 머리에'
죽은 친구를 잊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 근데 지금은 내 머리 속에 기억(메모리)가 생생해
시간이 걸리겠지 지금인 것처럼 / 시간이 걸리겠지, 금인 것처럼
이곡도 해석이 가능한거였어 홍깅이 옹알이 노랜줄 알았는데
“ 예 전데요 “
난 rolex에서 언급하기도했던 하늘나라간 친구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와이셔츠를 다렸지 = 장례식장에 가기위해 정장을 꺼내입었다.
노란 지폐들이 양손에 있는데 눈물을 흘렸었지 =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을 들고 슬퍼하는 양홍원
이게 맞는거 같음 ㅇㅇㅇ
노란 지폐가 부조금을 의미한다기보단 나는 성공했고 돈도 많이 벌었는데 네가 세상에 없어서 다 소용없다, 슬프다 라는 뜻 같음
이거라고하기엔 낮에는 관심없지랑 쟤네는 관심없지 연관성이 없고 애초에 이건 전여친을 그리워하는 사랑노래가맞음 릴러말즈의 벌스를 보면 알수있음 합작앨범에 같은 곡인데 당연히 가사도 공유했을거고 롤렉스를 들었다면 알건데? 롤렉스 가사랑 지금 이 노래 가사랑 비교를 해봐 절대 아님
걍 그딴거 아니고 많은돈을 벌었음에도 슬프다는 거지 억지로 해석 ㄴㄴ
너네같은 평론가 새끼들때문에 우리가 수능에서 이육사 시를 해석해야하는거야 ㅜㅜ 시발 한문제라도 더맞아야 의대가는데 주접좀 그만싸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