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카51 복각판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사실 닙은 파카 라인업중 하위라인인 벡터와 조터의 창형닙과 피드를 그대로 달고 나오고 후드도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떠있어서 51 후드닙의 장점을 완벽히 이어받지 못했고 실용성을 중시했던 51의 캡 방식도 푸시업에서 트위스트로 바뀌어서 51복각판치고는 실망스러웠습니다. 가격 책정도 하위라인의 생산라인을 재활용한것치고 높게책정되어서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51복각이라는 타이틀을 쓰지말고 다른 이름을 걸고 나왔으면 지금보다는 더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펜이였습니다.
무척 아름답네요. 특히 파카 51이나 파카21을 쓰시는 옛 학우들이 쓰던 작고 또박또박 쓰는 그런 추억의 글씨체까지 보게 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51의 제일 강한 장점이 잘 안마르는 것이 었는데 오히려 다른 파커 처럼 빨리 마르는 경향이 있다고 해서 못샀습니다.ㅠㅠ 그래도 부럽네요.
안녕하세요! 우선 만년필과 잉크 리뷰 채널을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 영상 보면서 궁금했던게 있는데 댓글 달면 답 주실지 모르겠네요 ㅠㅠ 파카51 복각모델을 저도 구매하고 싶은데 국내 펜샵에선 아직 팔지 않거나 예약을하면 몇달 후에 받을수 있다는데 어떻게 이렇게 빨리 구하실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복각이 말은 참 많았는데, 이렇게 출시되기 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리뉴얼 이전의 51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 같은데요. 겉모양을 제외하고서는 파카51이 파카51이었던 아이덴티티가 많이 사라졌어요. 무엇보다도 닙과 피드가 파카 조터와 같은(형태뿐만 아니라 각인까지 동일합니다)게 결국 제가 리뉴얼 51을 구매포기한 이유였어요 ㅠ 트위스트 캡도 이해할 수 있고, 카트리지 방식도 이해할 수 있고, 심지어 캡의 주얼이 없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데, 기왕 51을 리뉴얼한다면 후드닙.. 잉크가 덜 마르고 오랜 필기에 유리한 그 후드닙을 살려줬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너무 진하게 남아요.
부드러운 필감이고 캡도 화려하고 예쁜데 잉크 증발이 라미사파리 수준으로 빨리 돼서😢 그게 좀 아쉬운 만년필이에요 가격도 저렴하게 출시된건 아니라서, 같은 값의 다른 만년필들도 충분히 비교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저는 단순히 '유명한' 파카51의 복각판을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어요
펜스토리에서는 품절이고 현재 펜사랑에서는 6월 배송으로 예약 받고 있어요. 저도 파커51 관심 가지고 있다가 방심한 사이!! 갑자기 풀려서..ㅜㅜ 코코노리님이 카페에 올리신 글 보고 아차 싶어서 보니 다 품절이더라구요. 다행히 다른 분께서 알려주셔서 6월 배송품을 질러 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Well, the pen looks nice i like it, but metal screw on the cap and plastic one on the barrel it's a recipe for disaster, I give those plastic threads no more than 5 - 6 months and that pen will end up in service for repairs!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만년필 모델이 PARKER 51이고,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팔린 만년필 모델이 PARKER 45이지요. ㆍ ㆍ ㆍ 아무튼... 51... 복각판도 예쁘게 잘빠졌네요. 만년필의 실루엣, 라인은... PARKER가 압도적이라 생각합니다. 51, 45, 21... Duofold, Sonett... 심지어 엔트리 모델인 Jotter까지... 단순한 듯 깔끔하고 멋진 핏은... 그자체로 예술입니다.
![[ENG SUB] 오로라 환경시리즈 빙하 만년필 리뷰(Aurora Ambienti Glacier Fountain Pen Review)](http://i.ytimg.com/vi/S8MBkfRe7xI/mqdefault.jpg)
![[#EBS평생학교] 5강 두 만년필로 쓰여진 역사│박종진의 필기구의 오묘한 세계](/img/1.gif)
저도 구입하려고 기다리던 건데 여기서 먼저 만나네요.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앗!!!!!!! 채널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D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파카51 복각판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사실 닙은 파카 라인업중 하위라인인 벡터와 조터의 창형닙과 피드를 그대로 달고 나오고 후드도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떠있어서 51 후드닙의 장점을 완벽히 이어받지 못했고 실용성을 중시했던 51의 캡 방식도 푸시업에서 트위스트로 바뀌어서 51복각판치고는 실망스러웠습니다. 가격 책정도 하위라인의 생산라인을 재활용한것치고 높게책정되어서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51복각이라는 타이틀을 쓰지말고 다른 이름을 걸고 나왔으면 지금보다는 더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펜이였습니다.
아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가격은 저도 좀 아쉽긴 했어요🥲
오홋~ 빨리 올리셨네요 bb
네! 원래 이번 주 영상으로 올라갈 다른 편집본이 있었는데 파카51 실물보고 반해서 부랴부랴 찍어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커51..가슴이 웅장해진ㄷ ㅏ...
그 이름만으로도 포스가 있지요👍🏻
컨버터는 직접 빨아올리는 방식으로 주사기로 충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너무 반가운 영상이에요ㅠㅠ 언제쯤 국내 샵에도 풀릴까요.. 검정으로 주문할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플럼이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당
5-6월이면 다 풀리지 않을까요? 블랙 실물도 궁금하네요 블랙과 골드캡의 조화도 멋질거 같아요!!! 😆
펜사랑에서 구매가능합니다~
캬.. 정말 예쁘네요! 뭔가 제가 가진 까렌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ㅎㅎ 코코노리님 영상 보면 제 월급이 남아나질 않겠어요.. 😂
고민은 결제만 늦출 뿐이죠 :) ㅋㅋㅋㅋㅋ 너무 사악한가요? 🤣
까렌은 아직 한 번도 써보지 못했는데 궁금하네요
@@ej20100707 😂 하루에도 몇번씩 결제 고민를 합니다.. 하하 까렌은 기회가 된다면 꼭 써보세요 ㅎㅎ 물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필감에 단단한 닙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영상 잘 보고 갑니다.저도 드디어 파카 51 복각판 만년필 쓰고 있네요.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척 아름답네요.
특히 파카 51이나 파카21을 쓰시는 옛 학우들이 쓰던 작고 또박또박 쓰는 그런 추억의 글씨체까지 보게 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51의 제일 강한 장점이 잘 안마르는 것이 었는데 오히려 다른 파커 처럼 빨리 마르는 경향이 있다고 해서 못샀습니다.ㅠㅠ 그래도 부럽네요.
와 장난아니네요ㅜㅜ 함께 숨이 멎었어요.. 일반 복각판 코어51사려다가 이거보고 둘다질렀어요 ⁼̴̤̆◡̶͂⁼̴̤̆ ........ 각인없는게 아름다울만큼 심플한 영롱함이 미치게하네요.. ㅠㅠ
Thank you all for your shares.
You're welcome. Thank you for watching. 🙂
Beautyful fountain pen. 😍♥️
Thanks 😊
안녕하세요! 우선 만년필과 잉크 리뷰 채널을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
영상 보면서 궁금했던게 있는데 댓글 달면 답 주실지 모르겠네요 ㅠㅠ
파카51 복각모델을 저도 구매하고 싶은데 국내 펜샵에선 아직 팔지 않거나 예약을하면 몇달 후에 받을수 있다는데 어떻게 이렇게 빨리 구하실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네이버 카페 '문방삼우'에서 정보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당시 펜스토리 라는 펜샵 사이트에서 곧 판매한다는 정보를 얻어서 구입할 수 있었어요
by the way, Your handwriting is very neat and good.
Thank you. 😉
이거 닙 마름이나 끊김없나요?? 제가 산거는 심해서 거의 지금 방치중입니당
이번 복각이 말은 참 많았는데, 이렇게 출시되기 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리뉴얼 이전의 51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 같은데요. 겉모양을 제외하고서는 파카51이 파카51이었던 아이덴티티가 많이 사라졌어요. 무엇보다도 닙과 피드가 파카 조터와 같은(형태뿐만 아니라 각인까지 동일합니다)게 결국 제가 리뉴얼 51을 구매포기한 이유였어요 ㅠ 트위스트 캡도 이해할 수 있고, 카트리지 방식도 이해할 수 있고, 심지어 캡의 주얼이 없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데, 기왕 51을 리뉴얼한다면 후드닙.. 잉크가 덜 마르고 오랜 필기에 유리한 그 후드닙을 살려줬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너무 진하게 남아요.
아 그렇군요 리뉴얼 이전의 51이 있으시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오리지널 파카51도 꼭 한 번 써보고 싶습니다
다만 저는 '그 유명한' 만년필의 복각판이라도 써볼 수 있다는 게 행복할 따름입니다😊
@@ej20100707 근데 사실 오리지널도, 막상 사용해보시면 이게 기대감이 너무 커서 별 느낌 안드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ㅎㅎㅎㅎㅎㅎ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게, 소문난 만큼 좋기는 한데 기대가 너무 크니 막상 먹을건 없는 느낌 그거 있잖아요 ㅎㅎ
@@ej20100707 다만 저 역시 리뉴얼 51을 언젠가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막상 리뉴얼을 구입하신 분들은 리뉴얼51을 칭찬하시더라구요. 사진과 영상, 또 다른 펜과 비교했을 때 수치로 보이는 것 외에 뭔가가 더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오늘 51스텐닙을 받아 써보니 아무래도 좀 딱딱한 느낌이 있더군요, 18k닙 써보고 싶네요^^
캬~~~시필하시는데 물흐르듯이 슈슈슉 나가네요^^굉장히 부드러운거 같습니다^^
지름신병 조심해야긋네요 파카51굉장히 매력있네요
부드러운 필감이고 캡도 화려하고 예쁜데 잉크 증발이 라미사파리 수준으로 빨리 돼서😢 그게 좀 아쉬운 만년필이에요
가격도 저렴하게 출시된건 아니라서, 같은 값의 다른 만년필들도 충분히 비교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저는 단순히 '유명한' 파카51의 복각판을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어요
@@ej20100707 그렇군요 잉크증발 안되는게 참 중요한데요^^
@@ej20100707 코코노리님 펠리칸M800쓰다가 잉크 조금씩 줄어들면 시필할때 위에 반시계로 돌려서 잉크 땡겨서 써야되나요? M800으로 쓰다가도 한번씩 헛발질하네요 특히 가로 획 글자쓸데요 삑사리 나면서 안나오더라고요 코코노리님도 쓰시다가 그런적있나요?
@@한태수-e6b 펠리칸 헛발질 이슈가 종종 있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펠리칸은 헛발질이 없어요. 신경쓰일 정도라면 구입처에 닙 조정을 의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j20100707 아 그렇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ㅎ 이것도 복불 복이네요
코코노리님! 파카51의 필감은 얼마나 부드러운 편인가요? 사각거리진 않나요?
제가 가지고 있는 만년필 중 파이롯트 캡리스 데시모 f닙과 비슷한 필감이었어요! 사각거리는 느낌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필감이었습니다 :)
@@ej20100707 아하~ 저도 내일 데시모 도착할 예정인데 비교해볼 수 있겠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와 드디어 도착이군요! 두근두근 하시겠어요🥰
@@ej20100707 네 ㅎㅎ 코코님 영상보고 쇼로도 주문해서.. 그만 두근두근해야하는데 자꾸 지르네오 ㅜㅠ.. 핫
와 파커51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몽펠파 중 파카가 가장 완성도나 디자인이 고급스러운듯
만년필 매니아들 사이에서 몽블랑 149 펠리칸 m800 그리고 파커51 이 세 개를 삼종신기라고 부른답니다. 특히 daum 커뮤니티에 파커51이라는 id로 활약하는 아주 유명한 오덕후님도 한 분 계시죠...
오 몽149 ... 그렇군요
오늘도 하나 배워 갑니다😊
오호 댓글 속에 진리가 있다고 읽다보면 얻어가는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헉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저도 구매하고 싶네요. ㅠ
저는 지난 토요일에 펜스토리 펜샵에서 구입했는데 지금은 품절이에요 ㅜㅠ 그래도 곧 모든 펜샵에서 판매할거 같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
펜스토리에서는 품절이고 현재 펜사랑에서는 6월 배송으로 예약 받고 있어요.
저도 파커51 관심 가지고 있다가 방심한 사이!! 갑자기 풀려서..ㅜㅜ 코코노리님이 카페에 올리신 글 보고 아차 싶어서 보니 다 품절이더라구요. 다행히 다른 분께서 알려주셔서 6월 배송품을 질러 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낭만여행자-m5u 받으시면 실물 포스에 반하실거예요🤩 기다리신 만큼 양품으로 잘 받으시길 바라요!
@@ej20100707 감사합니다 벌써부터 하루 하루가 기대되고 설래입니다
파커 51과 라미 2000 중 부드러운 필감은 어떤제품이 나은가요?
3종신기 1종이라도 소장하고싶네요 ㅋ
캡을 뒤에 끼우고 써도 갸안나요 ?
Well, the pen looks nice i like it, but metal screw on the cap and plastic one on the barrel it's a recipe for disaster, I give those plastic threads no more than 5 - 6 months and that pen will end up in service for repairs!
I also feel sorry for that. Thanks for the comment. Have a good day!
며칠전 구매한 금촉 버전이 뭔가 두꺼운거 같아서 스틸촉이랑 비교했는데 더 두껍더라고요.
같은 F인데도요.. 제품 하자가 맞네요..
부럽네요 저는 눈치게임실패해서 일본사이트 에서 사서 다음주에 오는데.
다음주! 금방 올 거예요 :) 분명 만족하실겁니다!
이쁘네여.. 그래도 가격은 아슙..
잉크가 마른다니 제대로 복각이 안 되었던 모양이네요. 참 아쉽네요. 멋지긴 한데...
파커 45는 복각언제해줄까요....
전 오리지널도 다 써보고 싶어요🥲 오리지널이 얼마나 좋으면 복각판 평이 바닥(...)인지 궁금합니다ㅎㅎ
저도 그냥 질럿어여 가격은 일반적으로 판매하는곳들 32만원에서 위아래선인데 위가 더 많네용..ㅠ
32만원보다 더 비싼 곳이 많다니 ㄷㄷㄷ 가격은 좀 아쉽네요🥲 양품으로 잘 받으시길 바랄게요!
m촉은 어떤거에요?
M촉은 F촉보다 굵은 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당
Please write in english
I am adding English subtitles one by one in turn. please wait.🤗
파카51 살거면 그냥 상태 좋은 빈티지 14k금닙 사야지
nail이 51 이상임.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만년필 모델이 PARKER 51이고,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팔린 만년필 모델이 PARKER 45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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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51...
복각판도 예쁘게 잘빠졌네요.
만년필의 실루엣, 라인은...
PARKER가 압도적이라 생각합니다.
51, 45, 21...
Duofold, Sonett...
심지어 엔트리 모델인 Jotter까지...
단순한 듯 깔끔하고 멋진 핏은...
그자체로 예술입니다.
'단순한 듯 깔끔하고 멋진'에 공감합니다 :)
파카 45는 최초로 컨버터방식을 채택한 만년필이기도하죠.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만년필입니다.
디자인은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