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의 물건을 쓰면서 같은 여자의 마음을 공감하는 세오나씨...당신은 깨인 사람이 이네요,,,난 지금 남편과 어쩌다 얘기를 하게되면,.... 내가먼저 죽게되면 1년정도만 나하고 추억을 되새기다가 , 당신 챙겨주고,건강한, 같이 의지할수있는 마음따뜻한 여자 만나서 남은 인생 살라고 말하곤해요...내가 사랑한 남편이 혼자 힘둘게 ,궁상맞게,외롭게 살아 간다는게 마음아프고 싫을것 같아서요...그리고, 정말 그런사람이 남편옆에서 같이 해주면 죽어서도 고맙고.. 마음이 놓여서... 훨훨 떠날것 같아요....그것도 내가 아꼈던 물건 을 사용하며 예쁘게 사느것 보면 너무 감사할 일이죠..,,나이가 70이 되니... 만약 누가 한사람 먼저가면... 남은 사람 어떻하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세오나씨의 예쁜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또 님의 결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얼마전 우연히 재혼가정의 유투브를 보고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남편이 상처한 가정이었는데 천국갈때까지의 스토리를 말하는데 남편이 후회의 눈물을 흘리니 지금의 부인도 공감하면서 토닥토닥하면서 같이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ㅠㅠㅠ 정말 남편을 사랑하고 있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님께서도 분명 남편을 한없이 사랑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재혼한 언니,형부랑 이따금씩 식사를 할때 형부가 간혹 형부의 전처이야기를 하실때가 있어요( 아이낳고 얼마 안돼서 암으로....) 물론 들을때 썩 유쾌한 주제는 아니지만, 또는 언니와 형부랑 데이트하고 재혼하기까지의 시간이 전결혼보다 길지만 그건 그사람의 추억이고 그것까지 부정하거나 싫은티를 내지 않는게 형부에 대한 respect 이라 생각합니다 짠한 마음까지 들어요 세오나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예쁜 찾잔에 행복을 담아 마음껏 드세요❤ 근데,,,,,,그림을 너무 쓱싹 쓱싹 잘 그리는거 아니에요? ㅎㅎㅎㅎ
세오나님 보여지는 모습이나 이쁜 목소리같이 하는 행동이나 생각도 이쁘십니다. 아마도 원 그릇주인되시는 분은 아끼느라 별로 쓰시질 않았나봅니다(그 시절 사셨던 분들은 좋은건 그릇장에 넣어 감상용?) 좋은것은 내가 잘쓰면 내것이고 아끼면 정말 ㄸ.. 됩니다. 생각이 이뻐요 세오나님은.. 아번일로 또다른 면을 서로보고 또 이해하는 마음이 생겼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하나씩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살다보면 행복을 넘어서 행운같은 삶이 됩니다. 마음이 허할땐 그 좋은 솜씨로 그림그리며 달래고.. 얼마나 좋아요? 한순간씩 쌓여서 우리의 시간이 되쟎아요. 매순간을 알차게 쓰시는 것 같아 부럽고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Good Day~~
언니! ㄸ 뭔지 알아요!ㅋㅋㅋ 차마 말할 수 없었던 것을 언니가 ㄸ으로 얘기해 주시네요.ㅋ 말하기 거시기 한 것은 단어의 초성으로 쓰면 되겠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당.^^ 정말로 이번일로 서로 다른 면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도 되었어요. 안좋은 것이 꼭 안 좋은 것이 아니더라구요. 단, 제가 소리를 높이면 남편은 가슴을 쓸어내리더라구요.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아니, 근데, 사람이 흥분을 하면 소리 올라가는 것이 극히 정상 아닌가요? 그것이 인간적이고.ㅋㅋㅋ 남편이 비인간적인거죠. 그쵸?ㅎㅎㅎ 메세지가 있는 기분 좋은 언니의 댓글에 항상 감사합니다.^^
한창 아이들키우느라 정신없을 때입니다 아찌는 타국에서 가족들먹여 살리려고 요즘보다는 출장이 무척 잦았을것이고 둘이 알콩달콩 할 시간조차가 없었을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들을 키워보니 딸과 언어와 행동방식이 많이 달라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쫌 이해가 가요 특히 수학,공학전공이면 더 달라요 계산을 해서 맞으면 완전 잊어버려요 맞았으니까. 다시 생각을 안합니다 그리고 딸과 달리 아들은 어리버리할 때가 많아서 갖고 싶은 여행기념품을 사오고나서도 도저히 기억을 못해요 말하지 않길래 1년이 지났는데도 제가 꿍쳐놓고 있죵😘(에궁,딸같으면 집에 도착하자마자 지꺼 챙기느라 정신없음) 박스땜에 한순간 아찌도 기억을 소환하느라 땀빼셨을텐데😳…이런 연장선에서 보면 넉넉히 이해가실듯 어쨌거나 저쨌거나 현재 두 분이 사랑하면 짱👍입니다 순간 당황하셨을 아찌와 꼭꼭 대셨을 두 분의 모습을 상상하니 외국 만화의 한장면이 떠오르기도… 비슷한지는 모르겠으나 뽀빠이와 올리브? 암튼 이 모든 것이 부러운 이들도 있답니당, 저요🥺
오, 언니. 정리 "짱"입니다. 완전 요약해 놓으셨어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ㅋㅋ) 글을 보면 언니는 그곳에 계시면 아니 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여기서 말하는 그곳은 '집') 뭔가 박차고 나와야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아깝다는 얘기입니다. 여기, 지금 저녁 8시 15분전. 언니는 굿 나잇.~~☽☆☾
막 사용하이소~~~👏👏👏 그냥 이 모든 게 인생이잖아요!? 그리고 그 찻잔들이 세오나님과 딱 어울리더라구요 진짜로👍👍 (참고로 우리아저씨 몰랐습니다 저도 박스나 비닐 등에 뭘 넣을 땐 반.드.시. 내용물을 세세히 적은 메모지를 연필로 적어 적어 붙여놓습니다 볼펜은 휘발성이 있어서 사용안하구요^^ 그렇게 적어두지않으면 제 경험상 한...1년 지나보깐 새까맣게 모르겠더라구요🤣) 그림을 잘 그리십니다... 제 선친께서 그렇게 그림을 잘 그려셨는데 형제들 중 저만 그림을 못 그립니다ㅎ
남자와 여자의 생각 구조가 다르다라는 것을 완전 실감합니다. 글고, 어디에 중점을 두는지도요. 남자는(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관심사 몇가지 빼고는 전혀 생각지 않는 느낌.ㅋ 서로 다르면서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네요. 아이러니..ㅎㅎ 그림에 대한 칭찬 고맙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돼요? -- 그림 잘 그리기 있기 없기? -- 있기!!^^ (왠지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 느낌.ㅋㅋ)
저희도 재혼가정 입니다 남편의 전처가 암으로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저도 전처가 사용하던 그릇들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남편의 옛추억 마저 없애버리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현재의 우리가 중요하니까요 세오나님의 마음 이해가 되어요 저희도 지금 행복하게 살아간답니다 서로 인정해 주면서 ~~ 늘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장마리아
![[세오나의 미국재혼생활]남편의 전 부인이 쓰던 물건을 어떻게 해야할까요.🫖](http://i.ytimg.com/vi/bbB8vKKhH94/mqdefault.jpg)
![[세오나의 미국재혼생활]남편의 전 부인이 쓰던 물건을 어떻게 해야할까요.🫖](/img/tr.png)
인생은 짧아요~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네.
명심에 또 명심!
고맙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예쁘고 귀합니다ㆍ남편의
사랑 받을만합니다ㆍ
순수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아, 넘 좋게 봐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참 현명하세요
배우고싶어요~~♡
현명하다는 말씀은 받잡기 매우 민망합니다.
단지 그리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냥 손으로 잡으면 되는 것이 행복입니다. 재주 좋은 세오나 서 님 모습 보면서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멀리 있지 않다는 것에 동감!
저의 행복은 바로 제 옆에.^^
꽉 잡고 놓지 않으려고요.😄
축복의 말씀 참으로 감사합니다.
참 잘 하셨어요. 그림 그리는것 참 좋아요. 따라 그려 볼려고 해요. 가끔씩 그려 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으세요?
제가 글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 얘기해 보세요.
그림 그리기는 여러모로 좋으니 권장하고 싶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예쁘고 귀한 그릇들을 아끼고만 있었는데,
요즘 마구마구 잘 쓰고 있어요~~
세오나서님 께서는 아주 지혜로우신 분 이세요!❤..❤
맞아요. 마구마구 쓰는 걸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기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고인의 유품을 용도에 맞게 잘 애용하는것이 현명하고 아름다운 판단이라고 공감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미국생활,
어떻게 잘 지내시는지 소식 좀 전해주세요.~~^^
지혜롭고
사랑스럽고
귀여운여인 세오나님!!
가까이 있다면 안아주고 싶습니다❤
안아주세요.^^(여자분 맞으시죠?^^)
기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SeonaSeo-sl7hd
네 ㅡㅡㅎㅎㅎ하 여자예요ㅡ
나이 상관없이 가끔은 공감 되는 친구라고 저는 생각해요🎉
@@라니-k3j6b
^^🤗^^
맞아요
아끼다 뭐 되요
예전에 친구를 보니
뭐든지 새로운것을 먼저 사용하더라구요
우리 세오나님 맘이 따뜻하고 지혜롭네요
진짜로 아끼다 뭐 되는 거 같습니다.ㅋㅋ
새로운 것을 먼저 사용하는 것에 한표!!^^
기분 좋은 말씀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어여쁘고 귀한것 일수록, 많이 사용하고 또 사용해서 그.가치를 충분히 누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장식장 진열 의미 없어요.
옳소! 질소! 이산화탄소! ㅋㅋ
완전 동감입니다!!^^
세오나님 너무 아름다운 마음이에요~
받잡기 민망하오나 감사합니다.^^
전처의 물건을 쓰면서 같은 여자의 마음을 공감하는 세오나씨...당신은 깨인 사람이 이네요,,,난 지금 남편과 어쩌다 얘기를 하게되면,.... 내가먼저 죽게되면 1년정도만 나하고 추억을 되새기다가 , 당신 챙겨주고,건강한, 같이 의지할수있는 마음따뜻한 여자 만나서 남은 인생 살라고 말하곤해요...내가 사랑한 남편이 혼자 힘둘게 ,궁상맞게,외롭게 살아 간다는게 마음아프고 싫을것 같아서요...그리고, 정말 그런사람이 남편옆에서 같이 해주면 죽어서도 고맙고.. 마음이 놓여서... 훨훨 떠날것 같아요....그것도 내가 아꼈던 물건 을 사용하며 예쁘게 사느것 보면 너무 감사할 일이죠..,,나이가 70이 되니... 만약 누가 한사람 먼저가면... 남은 사람 어떻하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세오나씨의 예쁜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 말씀이 넘 슬픕니다.
어떤 마음인지 전해지지만 그런 상상.. 아니면 좋겠습니다.
나이 70이 뭐 어때요.
80의 몸짱님을 유튜브에서 봤어요.
슬픈 거 싫어용.~~~~
언니, 우리 기쁜 거 생각해요. 네?^^
와우 못하시는게 없네요~~ 부러워요 부러워요
쑥스럽습니다.
하오나 감사합니다.^^
충분히 화가 나죠. 그리고 당연히 마음 아프죠. 또한 분명히 존중하죠. 그 분의 유품을 사랑해주는 당신의 마음에 박수를❤ 하늘에서 좋은 기운 주실겁니다.
좋게 봐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늘이 좋은 기운을 주신다면 받을 자격이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but(버뜨) 받고 싶어용. ^^
왠지 부뚜막님은 예지력이 있을 것만 같은 기운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ㅎㅎㅎ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SeonaSeo-sl7hd 오! 잘 보였어요 ㅎㅎ 집안이 만신께서 계셨고 무속인도 있어요. 저도 그 기운이 있지만 성당에 나갑니다. ㅎㅎ 세오나님! 응원합니다 ㅎㅎ
@@부뚜막퀼트 ㅎㅎㅎㅎ
웃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잘 웃어요.
ㅎㅎㅎㅎ 넘 웃겨요.^^
재밌는 답변 고마워요.^^
@@SeonaSeo-sl7hd ㅎㅎ
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또 님의 결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얼마전 우연히 재혼가정의 유투브를 보고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남편이 상처한 가정이었는데 천국갈때까지의 스토리를 말하는데 남편이 후회의 눈물을 흘리니 지금의 부인도 공감하면서 토닥토닥하면서 같이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ㅠㅠㅠ
정말 남편을 사랑하고 있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님께서도 분명 남편을 한없이 사랑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 세상에 슬픈일들이 많아요..
제 기분만 생각하고 남편에게 추궁했던 것
지금 생각해 보니 없어 보이는 말과 행동이었어요.
저의 남편을 사랑합니다.^**^
애정 어린 댓글의 말씀 정말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영상을 그림에만 집중하다 보니
자막이 있는걸 나중에서야 봣네요
어쩜 손재주가 이리 좋으신가요?
타국에서 혼자서도 잘 즐기실게
많아서 좋겟네요
아저씨 계시면 같이 오손도손
안계시면 피아노나 그림 그리기
또 뜨게질, 영어공부
심심할새가 없네요
ㅎㅎㅎ 맞아요. 혼자 잘 놀아요.ㅎㅎ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오나님들~ 줄여서 세나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 구독자로 머물다가면
마음이 예뻐집니다
그래서 고마워용 멋지네요
오, 세나님!
좋네요.^^
그리고..
제가 더 고맙습니다.🥰
세오나님~~
어찌어찌하다 만나게된
유투브~~
처음엔 그냥 보다가
차츰 애교스런
목소리에 왠지
볼때마다 제가 웃고있네요~
그리고 이쁜마음씨에~
순간순간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분이네요~~
고운마음에
행복과 즐거운 날들이
늘 함께하실 거예요~
언제나 홧팅입니다~😊
마치 운율에 맞추어
쓰신 듯
읽어 내려가니
흥얼거려지네요.
애교빼면 시체
허나 나이값을
못하니 부끄럽습니다.
그럼에도
어여쁘게 봐주시는 말씀
얼마나 감사한지요.
홧팅에
으쓱으쓱
불끈불끈
힘이 솟습니다.
고맙습니다.❤️
재혼한 언니,형부랑 이따금씩 식사를 할때 형부가 간혹 형부의 전처이야기를 하실때가 있어요( 아이낳고 얼마 안돼서 암으로....) 물론 들을때 썩 유쾌한 주제는 아니지만, 또는 언니와 형부랑 데이트하고 재혼하기까지의 시간이 전결혼보다 길지만 그건 그사람의 추억이고 그것까지 부정하거나 싫은티를 내지 않는게 형부에 대한 respect 이라 생각합니다 짠한 마음까지 들어요 세오나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예쁜 찾잔에 행복을 담아 마음껏 드세요❤ 근데,,,,,,그림을 너무 쓱싹 쓱싹 잘 그리는거 아니에요? ㅎㅎㅎㅎ
첨에 남편에게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던 것에 대해
제가 없어보였던 말과 행동을 한 것 같아요.
나, 없어보이는 거 디따 싫어하는데..ㅠㅠ ㅋ
그림? 칭찬이죵?
고맙습니당.^^
세오나님 보여지는 모습이나 이쁜 목소리같이 하는 행동이나 생각도 이쁘십니다.
아마도 원 그릇주인되시는 분은 아끼느라 별로 쓰시질 않았나봅니다(그 시절 사셨던 분들은 좋은건 그릇장에 넣어 감상용?)
좋은것은 내가 잘쓰면 내것이고 아끼면 정말 ㄸ.. 됩니다.
생각이 이뻐요 세오나님은..
아번일로 또다른 면을 서로보고 또 이해하는 마음이 생겼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하나씩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살다보면 행복을 넘어서 행운같은 삶이 됩니다.
마음이 허할땐 그 좋은 솜씨로 그림그리며 달래고.. 얼마나 좋아요?
한순간씩 쌓여서 우리의 시간이 되쟎아요. 매순간을 알차게 쓰시는 것 같아 부럽고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Good Day~~
언니! ㄸ 뭔지 알아요!ㅋㅋㅋ
차마 말할 수 없었던 것을 언니가 ㄸ으로 얘기해 주시네요.ㅋ
말하기 거시기 한 것은 단어의 초성으로 쓰면 되겠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당.^^
정말로 이번일로 서로 다른 면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도 되었어요.
안좋은 것이 꼭 안 좋은 것이 아니더라구요.
단, 제가 소리를 높이면 남편은 가슴을 쓸어내리더라구요.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아니, 근데, 사람이 흥분을 하면 소리 올라가는 것이 극히 정상 아닌가요?
그것이 인간적이고.ㅋㅋㅋ 남편이 비인간적인거죠. 그쵸?ㅎㅎㅎ
메세지가 있는 기분 좋은 언니의 댓글에 항상 감사합니다.^^
한창 아이들키우느라
정신없을 때입니다
아찌는 타국에서 가족들먹여 살리려고 요즘보다는 출장이 무척 잦았을것이고
둘이 알콩달콩 할 시간조차가 없었을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들을 키워보니 딸과 언어와 행동방식이 많이 달라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쫌 이해가 가요 특히 수학,공학전공이면 더 달라요
계산을 해서 맞으면 완전 잊어버려요 맞았으니까.
다시 생각을 안합니다
그리고 딸과 달리
아들은 어리버리할 때가 많아서 갖고 싶은 여행기념품을 사오고나서도 도저히 기억을 못해요 말하지 않길래
1년이 지났는데도 제가 꿍쳐놓고 있죵😘(에궁,딸같으면 집에 도착하자마자 지꺼 챙기느라 정신없음)
박스땜에 한순간 아찌도 기억을 소환하느라 땀빼셨을텐데😳…이런 연장선에서 보면 넉넉히 이해가실듯
어쨌거나 저쨌거나
현재 두 분이 사랑하면 짱👍입니다
순간 당황하셨을 아찌와
꼭꼭 대셨을 두 분의 모습을 상상하니 외국 만화의 한장면이 떠오르기도…
비슷한지는 모르겠으나
뽀빠이와 올리브?
암튼 이 모든 것이
부러운 이들도 있답니당, 저요🥺
오, 언니. 정리 "짱"입니다.
완전 요약해 놓으셨어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ㅋㅋ)
글을 보면 언니는 그곳에 계시면 아니 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여기서 말하는 그곳은 '집')
뭔가 박차고 나와야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아깝다는 얘기입니다.
여기, 지금 저녁 8시 15분전.
언니는 굿 나잇.~~☽☆☾
와우! 그림도 멋지네요!! 힘내세요!!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자아자!😁
고인도 마니 고마워하실거에요~
그리 되길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막 사용하이소~~~👏👏👏
그냥 이 모든 게 인생이잖아요!?
그리고 그 찻잔들이 세오나님과 딱 어울리더라구요 진짜로👍👍
(참고로 우리아저씨 몰랐습니다 저도 박스나 비닐 등에 뭘 넣을 땐 반.드.시. 내용물을 세세히 적은 메모지를 연필로 적어 적어 붙여놓습니다 볼펜은 휘발성이 있어서 사용안하구요^^ 그렇게 적어두지않으면 제 경험상 한...1년 지나보깐 새까맣게 모르겠더라구요🤣)
그림을 잘 그리십니다...
제 선친께서 그렇게 그림을 잘 그려셨는데 형제들 중 저만 그림을 못 그립니다ㅎ
남자와 여자의 생각 구조가 다르다라는 것을 완전 실감합니다.
글고, 어디에 중점을 두는지도요.
남자는(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관심사 몇가지 빼고는 전혀 생각지 않는 느낌.ㅋ
서로 다르면서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네요. 아이러니..ㅎㅎ
그림에 대한 칭찬 고맙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돼요?
-- 그림 잘 그리기 있기 없기?
-- 있기!!^^
(왠지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 느낌.ㅋㅋ)
잘하셨어요~
진짜죠?^^
고맙습니다.😄
저희도 재혼가정 입니다
남편의 전처가 암으로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저도 전처가 사용하던 그릇들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남편의 옛추억 마저 없애버리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현재의 우리가 중요하니까요
세오나님의 마음 이해가 되어요
저희도 지금 행복하게 살아간답니다
서로 인정해 주면서 ~~
늘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장마리아
@@장미영-c8z
거의 암으로 사별을 하네요.
남편 전부인도 그렇고.ㅠㅠ
현재가 중요하다는 말씀에 100% 동감입니다.
행복하게 지내신다니 참 좋습니다.^^
공감대를 형성하는 댓글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주세요.~🤗
죽은사람 상대로 질투를 하는것도 아니지않나싶었는데....잘하셨어요.
현명하십니다^^
결론은 칭찬인 거죠?ㅎㅎㅎ
고맙습니당.^^
세오나님은 너무나 지혜로우십니다.❤❤❤
과찬이셔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세오나님 보다 나이가 더든사람으로 말하고십네요 ㅎㅎ~~첨으로 그물건을 밧을땐 물건으로 안보이고 돌아가신 고인으로 보엿을수 있겟다 십어지네요 ㅎㅎ 제착각일가요? 남자하고 다른 여자는 아주 묘한 생각이 뇌를 강타하죠 ㅎㅎ 아직은 신혼이고 젊어서그럴것같아요 ㅎㅎ 시간지나고 나이도 째까 더 드시면 다 부질없고 오로시 두분건강만 생각하게 하심 사실겁니다 ㅎ 다 온전히 두부부사랑그릇 채우는 과정일겁니다 ㅎ 오늘도 두분 운동하시면서 조은음식드시고 행복하세요 😂
다 부질없고 건강만이! 라는 말씀.
완전 100% 공감합니다.
제가 다 어리석어서 이러쿵저러쿵하는 거예요.
좀 더 인생 경험의 분들께서 말씀해주시는 말씀들은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거라는 거 알아요.
명심하겠씀당.^^
참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