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3736 사귀자거나 우리 사귀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세요. 물론 긍정 확답이 나올 가능성은 적습니다. 아마도 사귐에 대한 정의나 기준을 얘기하는 식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팁의 연애는 아마도 굉장히 플로토닉한 상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팁은 이해가 힘든 유형입니다. 인팁조차 자신을 이해하려고 엄청난 시뮬레이팅을 하고 있을 겁니다...
@@monmoneee 앜ㅋㅋㅋㅋㅋㅋ 일단 intp이 자기 관심분야가 있거든요 예를 들면 제 남자친구는 영화에 관심이 진짜 많아서 영화 얘기를 자기 혼자 계속 말하는데 그거를 전 다 들어줬어요 그러다보니까 저도 자연스레 취미가 영화보기가 됐거든요 남자친구는 저랑 영화보는 취미생활 같이 할 때가 너무 좋대요 음.. 그리고 그 사람이 아직 마음이 다 열리기도 전에 과하게 들이대는 것만 아니면 그냥 그 분이 몽글이님이 좋으면 알아서 빠져드실 것 같아요 ㅎㅎ 근데 몽글이님이 entp이라 잘 맞을 것 같은데요 전 isfj라.. 사실 intp과 잘 맞는 편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적으로 조건적으로 너무 내 스타일이고 그 사람 관찰하고 얼굴보는게 좋아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이게 썸같은 시간이었고 개씹인팁인 내가 상대방에게 고백을 받은 후에는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음....인팁은 연애를 시작해서 그 연애단계에 들어가는 걸 못합니다. 진짜...... 이렇게 설레게만드는 사람은 관찰하고 살짝 살짝 시간 보내는 게 겨우 내 에너지레벨에서 감당 가능한 정도지. 이 사람이란 내가 사귄다?이 사람이 내가 여자친구가 되어달라한다?이런 쒯 하 시바 그 어려운걸 어떻게 하나 이러면서 세상 무너지는 느낌임. 사귀는 건 진짜 ㅈㄴ 어려운 일임
일단 사람이니 잘생기고 예쁜 외모에 끌리는건 기본베이스겠는데... 본인 기준에서 일단 상대가 신기해야하고 호기심이 가야함. 그리고 내가 말하는 걸 잘 듣고 공감하는 상대에게 약한 것 같기도 함. 나랑 다른 부분이 신기한데 이 부분이 혐오스럽다기 보다 대단하다고 느껴지면 상대에 대한 평가가 업됨. 난 계산적인 인간보다 순수한 사람한테 약한데 이건 인팁 종특인지 아닌지 모르겠음. 내 주위에 인팁 나밖에 없어..
@@imintp_sowhat 인팁들이 사실은 모두 순수한 사람들인데, 세상 믿을 거 없고 아차하면 호구되는 걸 아니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인팁이 된 거 같아요. 그래서 본인이 가질 수 없는 순수함을 아직 지키는 사람을 보면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은근히 걱정되기도 하고, 저 순수함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도 들고, 내 경계심을 좀 내려놓을 수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들 때문에 순수한 사람(동물 포함)을 좋아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팁은 좀 우러러 볼 수 있거나 다른 사람과 유별나게 다른 특별한 외모 나 성격 인생의 자취등 자신이 선호 하는 어떤 평범 하지않은 사람에게 호기심이 자극 되는 것으로 출발 하여 그 사람 자체를 연구 하고 싶은 그런 사람들에게 스며들고 싶어함. 말이 잘 통하고 지적 호기심이 있는 상대여야지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탈락. 뭔가 작아 보이는 것이라도 마치 초능력처럼 느껴지는 그 사람만의 무언가가 있다면 슬슬 인팁은 당신을 관찰 하면서 혼자 그 사람과 맞지 않 맞을지 상상의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다가 자신이 싫어할 무언가가 단점이랄지아니면. 인팁이 상황이안 좋거나 자신이 상대 방에 비해 부족 하다고 느낀다면 그것도 쉽게 포기 하게 되는 요인이 됨. 가치관은 같은 것이 좋고 수준도 적어도 비슷 해야 연애를 시작 할 수 있음
ㄹㅇ 딱이에요ㅎㅎ 어느 하나라도 내가 부러워할만하거나 내 약점을 잘하면 급속도로 빠져버려요 그러면서 완전 우상화를 시킴 혼자 미친듯이 분석하다가 좀 예의가 없다던가 인성적으로 맘에 안드는 부분을 보이면 바로 식고 내가 자존감이 낮을때도 여사친이랑 있는거만 봐도 금방 포기가 가능함
저도 p랑 j가 애매하게 걸쳐져있어서 너무 공감되네요ㅋㅋㅋ 저같은 경우엔 진짜 몇개월간을 아무리 의심이 가도 절~대로 좋다한다의 '좋'자도 꺼내지 않고 아예 아무생각도 안하려고 온갖 지랄을 다하며 부정하다가 어느순간 그냥 갑자기 '왜 자꾸 그 애 생각이 나는거지?'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순간 쿵- 하고 '아, 나 그 애 좋아하는구나.' 생각들면서 얼굴에 열이 확 오르고 심장이 빨리뛰면서 설레미쳐하는데 그게 또 너무 비참해서 머리는 지끈거리며 혼란스럽고 괴롭고 슬퍼서 그대로 누워 잤었거든요(마침 늦은밤이기도 했고요). 되게 잘생긴 당당한 친구였고, 전 그에 비해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었기에 너무나도 뻔한 결과였어서 그때 정말 괴롭다못해 기묘한 감정을 겪었었어요. 그 후로 이제 그애만 보면 온몸으로 그애를 좋아한다고 반응을 하면서도, 머리로는 너무 비참하고 이 맥락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은 감정으로 인해 내가 이렇게 고통스러워해야한다는 상황 자체가 진심으로 역겹고 혐오스럽기도 했어요. 타당하지않고 불공평한 것들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온마음을 다해 혐오하거든요. 그런데 또 그애와 마주하기라도 하면 너무 좋아서...ㅋㅋㅋㅋ 자아분열하는 줄 알았어요...ㅎ
혹시 부정하실때,, 아예 관심없는 것처럼 행동을 하시기도 하나요? 짝사랑하는 인팁남이 어느순간 카톡에 답장은 해주긴한데, 더이상 이어지지 않더라고요ㅠㅠ 인팁이 선톡을 하지 않거나 카톡을 이어나가지 않는다면 마음을 접어야 하는거겠죠? 한번 식은 마음은 되돌릴 수 없는 거겠죠?
@@carpediem____ 상대방도 저한테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다는걸 느껴진다면 저도 표현을 할건데 그게 아니라면 혼자서 마음을 접어버려요. 사실 저 글을 쓰고 나서 시간이 지나고보니 상대가 저를 이성적으로 보는게 아닌거같아서 어느새 맘 접고 속으론 친구로만 지내자고 생각하고 있네요..ㅋㅋ 다른 인팁분들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진짜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정말 몰라요..ㅎ..확실하지 않다면 나 혼자 착각하는 거라 생각하거등여
@@매미는맴맴맴 그렇군요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나름 선톡도 하고 표현한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저를 피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여기서 더 직설적으로 하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거리를 두고 지켜보고 있어요.. 인팁이 한번 마음이 식으면 다시 호감을 갖기는 힘들까요?
@@carpediem____ 전 관심표현할 때 질문을 많이하는 편인데 다른 분들은 관심이라고 느꼈던 분들이 잘 없어서.. 혹시나 이런 경우면 가능성이 있지만 단답형이라던지 먼저 대화주제 꺼내지 않고 대답만 한다면 관심이 없거나 맘이 이미 식었다고 봐요. 저는 맘이 식으면 다른 매력을 드러내지 않는 이상 다시 타오르진 않는거 같아요..
Istp/intp 진짜 딱 반반 정도인데 짝남이 intp/intj인데 짝남도 저에게 호감이있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진짜 서로 장난 심함 ㅜㅋㅋㅋ 장난치고 은근 장난에 당하는 느낌도 나쁘진않아서 묵묵히 당해주고 있어요 ㅋㅋ 통화할 때 뭐뭐 이거 이건가? 이거야? 하면 걔는 아닝 아닌뎅 트집잡고 제가 장난으로 됐어 그럼 하지마! 하니깐 엄청 웃고 같이 겜하자고 부르고 맨날 태클걸고 표현 진짜 괴상하게한다….
저랑도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있는게 저는 infp로 나와도 거의 반반이라 생각은 t처럼 많이 합니다. 주변에 영향을 받아서 좋아하게 되는 경우도 있네요. 상대방이 비호감이 아니라 어느 정도 자신의 호감선에 맞았을 때 경우지만 주변에서 괜히 잘해보라면서 계속 얘기 꺼내면 그거 때문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계속 아니야~ 아닐거야~ 하다가 어느 순간 맞나? 싶은 때가 생겨버리네요.
맞아.. 좋아함을 표현하기 전에 엄청 관찰함 ㅋㅋ 그리고 장난치는데 친하거나 마음에 잇는 사람 아니면 안 함🤔 그리고 좋아하는데 좋아하는지 모르고 걔 생각이 남 ㅡㅡㅋ 그래서 좋아하는걸 아는데 6개월 걸린적도 있음.. 이후에 마음 접었는데(나는 취업준비중이라 바쁜데.. 남친들은 자주 안 만나면 싫어하던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듦,,,ㅋㅋㅋ) 그녀석도 나를 좋아했다는 거임. 서로 고백도 못하고 제 3자로 보면 썸만 타다가 흐지부지 된거임😮💨 30대인 지금은 나 자신을 자각하니까 내 마음 상황 파악이 쉬움🤔 흘러간 20대 몇몇 연애 전 단계가 안타깝다ㅎㅎ 생각해보면, 그냥 만나도 됐을 것을 인생에 큰 지장 없는데 ㅋㅋ라고 하면서 난 여전히 일이 좋음 😅😅
Infp 인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부정하는 부분이 똑같아서 어? 비슷하네? 하고 있었는데 밑에 댓글에 부정하는 시기가 8개월이었단 소리 듣고 엄청 놀라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예전에는 부정 시기가 아예 없었고 최근에는 길어봐야 2주 정도였거든요. 그리고 좋아한다는 감정을 받아들였을 때 생각이 다르네요 infp는 그 감정 그대로를 좋아하고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
본인 여자 intj entj 왔다갔다 intp 남자랑 썸탔었다가 깨졌는데 객관적으로 예쁜거보다 자기 눈에 예쁜사람 좋아한다고 했었음 자기 기준에 첫눈에 반할만 외모나 성격이 아니면 절대 사람이 좋아진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내가 잘 안그러는데 첫눈에 반한것 같다고까지 말함.. 만날때마다 제가 사는곳으로 오고(평일 포함 3일 연속으로 봄) 연락에 매번 칼답하고 전화 틈틈히 자주 하고 하는데 표현 잘못하는게 귀엽더라구요 제가 데이트 할때마다 여기가자 저기가자 리드 다 하고 술자리에서 눈 못마주치고 눈 계속 요리조리 피해서 피하는 시선마다 고개 왔다갔다 따라다녔는데 본인 심장 터지는줄 알았다고 함 그 사람이 infp인줄 알았는데 이거보고 납득이 바로 되버리는중ㅋㅋㅋㅋ intp 여자인 친구 있어서 쉽지 않다 생각했는데 아직 자기 감정이 어떤건지 아직 확신을 못하겠다고 해서 몇번 더 만나보고 했었는데 너무 감정적인 모습이 많이 보이고 성격이 너무 안맞는것 같아서 연락 그만하자고 했는데 술 마시고 너무 이기적으로 좋아해서 미안하다고 근데 보고싶다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술마시고 연락왔던적 있었는데 그래도 연락하고 만날때만큼은 진짜 좋은 기억 남겨줘서 고맙더라구요
3년동안 한 사람만 좋아해본 적이 있던 제가 끝나는 법을 감히 말씀드리자면, 결국 그 사람과의 관계가 끝이 나야 끝이 나더라구요. 그 말은 성공하면 좋고 실패해도 좋으니까 내 마음을 그 사람에게 전달해야합니다 ☺️ 그래야 내가 끝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 실패했어요. 아쉽기도 슬프?기도 했지만 엄청난 해방감도 느껴졌어요. 왜냐면 다시 나답게 중심이 나로 돌아올 수 있었거든요. 😉 짝사랑 축하해요! 같은 인팁으로써. 우리는 그러는 일들이 희귀하잖아요. ㅎㅎ
부정하고 부정하고 부정하고 부정하고.. 절대 인정 못하겠으면 어떻게 하나요..? 절대 인정 못하겠는데 그 순간에도 걔 생각이 나면요? 근데 진짜 사랑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 신경에 거슬리는 정도...라고 믿고 싶으면..? 그래도 이거 사랑에 빠진건가요...??? 진짜 그 스스로 사랑을 정의하는 거부터 너무 어려워서 그 이상은 꿈도 못 꾸는 intp..ㅜㅜ
오우 저 최근에 신기한 경험을 했는데 지금까지는 매번 누군가 좋아지거나 연애를 할때마다 이게 사랑일까? 그렇다면 사랑이란 뭘까? 사랑을 정의 내릴 수 있나? 무한반복- 사랑에 대한 고찰을 끊임없이 하고 결국 답을 내리지 못했는데 최근에 만난 사람에게는 아 이거 사랑이구나 하고 그냥 설명하고 이해하기도 전에 사랑이라고 인정하게 되는 순간이 왔어요 내 인생에 이런 일도 있네요 너무 신기해서 같은 인팁들에게 조잘대봄.. 의심할 여지 없이 찐사랑을 만난 것입니다 그런데 그래서(?) 도망치고 있음 아 인팁이 인팁한다 시발
인팁남이랑 갑자기 급속도로 친해지고나서 연락을 좀 하게됬는데 초반엔 인팁이라 느껴지지도 못 할정도로 칼답에 답장도 잘 해주길래 아 잘될수있겠다 싶었는데 그 이후 시간이 좀 흐른뒤에도 꾸준한 연락과 칼답,인팁의 선톡은 꽤나 자주 왔지만 옛날의 그 느낌이 없어지고 말도 점점 짧아지길래 관심이 없는것 같아 거의 포기한 상태인데요 친구들의 의견은 좀 다르더라구요ㅋㅋㅋ인팁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ㅠㅠ
찐인팁-a인데, 원래 중딩 때부터 이상형은 '나를 여성으로 대하지 않고 사람 대 사람으로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나 그게 현실적으로 매우 드물다는 것도 앎(지금까지 딱 1명). 그래서 20대 초중반까지: 잘생긴 사람 -> 이후: 몸 좋은 사람을 거쳐, 사회생활 짬이 차면서 성격에 안 맞는 보스 역할도 해야 하고, Te(외향 사고; 목표 지향적 행동, ExTJ 주기능) 페르소나 쓰게 되면서: 자기 관리하는 애티튜드가 외모와 옷차림으로 나타나는 사람 + 나와 같은 길을 가는 사람(동지, 내 편, 내 사람)으로 바뀌어 가는 중인데, 영상 보다가 문득 '나 결혼하고 싶은 건가?'하고 혼란스러운 기분에 휩싸임. 내가?? 결혼??? ㅋㅋㄾㅋㅎㅋㅋㅋㅎㅌㅋㅋㅋ 입덕부정기가 아니라 혼인부정기인가 ㅋㅋㅋㅋ(물론 한국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할 생각도, 평범하게 임신할 생각도 없음. 아이 원하면 대리모 쓸거임) 현남친 만났을 때 첫 마디가 "혹시 결혼하셨어요?"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나써, 영상 보다가 방금 내 세계관이 무너졌어. 책임져!! 🤪 ... 그럼 계속 혼인부정하러 가보겠슴돠-
인팁인데 초4때 어떤 남자애가 나한테 고백을 했음. 걍 말하고 가버려서 난 아무말도 못했고 그 당시엔 초딩이 뭘 사겨 이런 생각이었음 근데 6학년때까지 나 다니는 방과후까지 쫒아들어오고 문자로 고백하고 그랬는데 난 항상 장난이지? 하면서 넘김 근데 처음 고백받은 뒤로부터 걔가 날 좋아한다는 생각에 계속 신경쓰이면서 시선이 갔고 계속 부정하면서 지낸듯 현재 중3 나 짝사랑중이니 혹시..... 아닐거야...
짝남이 인팁인데 저보다 2살 연상 알바하다 만남 내가 알바 관두고 먼저 연락함 평소에 나 개놀렸음 글고 연락하는데 답장 속도 빠를 땐 빠르고 느릴 땐 개느림 예를 들어 전 날 밤까지 연락하다 자야겠다 이런 말 없이 갑자기 다음 날 오후에 연락오는 경우 허다함 일상 얘기로 ㅇㅇ 인팁들아 이거 왜 그런 거임????? 설명해주세요 ..
인팁 남자애가 어제 저한테 "매번 너랑 얘기하면 느끼지만 참 기분이 묘해 그냥 그런 감정이 있어 친구같지않은. 내 친구들 대할 때랑 너 대할 때랑 무드 자체가 달라 보통 친구면 이렇게 착하게 얘기하지 않는 것 같은데 이게맞나싶음" 이렇게 말했어요 평소에 연락 안 끊기고 몇 주 동안 쭉 하고 있고 요즘엔 그 남자애가 자기야 드립 치면서 플러팅 멘트 날리길래 저도 받아치면서 놀고 있어요 그냥 의미없이 하는 걸까요?
@@dangerouswomankingmini 답장 텀이 반나절 이상이면 그냥 인간적인 호감정도... 이거나 그냥 밥은 별 생각 없이 먹은 거 일 수 있어요 근데 인팁은 카톡보다는 실제로 만나서 어떻게 하는지 보는게 더 정확한거같아요. 눈을 오래 맞춘다거나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진다거나 하는. 근데 사실 이것도 호감없어도 하긴 하는 행위라.. 인팁인 제가 생각해도 구별하기가 참 어렵네요. 단둘이 밖에서 그냥 어쩌다가 밥먹은게 아니고 약속을 따로 잡아서 나온거면 뭐든 호감은 맞아요. 쓸데없는데 시간안쓰거든요.
그 혹시 지금 intp을 짝사랑 중인 entp인데요. entp인 제가 누나고 intp이 동생이에요. 근데 사람들이 하도 인팁 이상하고 포현 못한다 그래서 그냥 짝사랑 맘 고생 심하겠다 생각하면서 연락하는데. 번호도 먼저 물어보고, 산책도 같이 하자고 자기 부르라 그러고요... 고민상담도 하고요.. 제가 오늘 독서모임 못간다니까 자기도 안 가야겠대요... 물론 연락은 뭐에 꽂혀서 몰입하느라 가끔 4시간동안 연락이 안 된적도 있긴 해요. 제가 엔팁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벙어리라 말도 잘 못하는데 미쳐버리겠어요.. 이 친구 장난도 쳐요... 인팁이 이상한 거야 얘가 이상한 거야
![[INTP] 인팁이 호감 있는 상대에게 하는 행동 5가지, 인팁 짝사랑](http://i.ytimg.com/vi/ZpPPsULkGBM/mqdefault.jpg)
짝사랑 중에도 세상의 중심이 나인게 느껴지는 순간이 남들은 짝사랑할 때 상대 엠비티아 이상형, 사랑에 빠지는 순간 이런거 찾아보고 있을 때 나는 내 엠비티아이 사랑에 빠졌을 때 이상형 연애 이런거 찾아보고 있음
ㅇㄱㄹㅇ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아
찔린다
ㄹㅇ 썸탈때마다 음 진짜 얘한테 관심있나? 하면서 인팁연애 겁나 찾아봄 ㅋㅋㅋㅋㅋ
😂😂😂😂썰었다
미친ㅋㅋㅋㅋ 나 그래서 내꺼 찾아보고있는데
1:47 ㄹㅇ.. 내가 애를 좋아하는구나가 아니라
얘 생각을 왜이렇게 많이하지? 의문부터 가짐
"부정합니다"
"부정합니다"
"부정합니다"
"인정합니다. 세상이 무너진 인팁."
이 부분 웃기네요ㅋㅋㅋ
인기가 없는 댓글인데도 호기심때문에 답글이 뭐라고 달렸는지 궁금해서 보았다면 당신은 인팁일...겁니다. 100%장담은 못 합니다.
@@Songheeel ㅋㅋㅋㅋㅋㅋㅋ
레알입니다ㅠㅠㅠㅠ
아 이거 너무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리 맞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사랑하면서 부정만 며칠 내내 하면서 내가 정신병자인줄..
@@minjinie5227 아 ㅁㅊ ㅋㅋㅋㅋㅋ 저도 그런 상태
좋아하는 걸 깨달은 그날부터 열심히 공부를 함
걔를 생각하면 매일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 걔한테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아서
근데 그냥 성적만 올림 끝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똑같
땡쿠군ㅋㅋㅋ
짝사랑으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상대가 인팁을 좋아하고 인팁도 상대에 호감이 있음에도!
ㅇㄱㄹㅇ
@@isfp3736 인팁이니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isfp3736 기본적으로 인팁은 착한 유형입니다. 하지만 님의 말을 사실로 가정할 경우 님을 좋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냥 인팁이라 그런 겁니다. 인팁이 괜히 16 유형 중 최고의 연애하수인 게 아니죠.
@@isfp3736 사귀자거나 우리 사귀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세요. 물론 긍정 확답이 나올 가능성은 적습니다. 아마도 사귐에 대한 정의나 기준을 얘기하는 식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팁의 연애는 아마도 굉장히 플로토닉한 상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팁은 이해가 힘든 유형입니다. 인팁조차 자신을 이해하려고 엄청난 시뮬레이팅을 하고 있을 겁니다...
@@isfp3736 님이 여성분인 것 같은데, 안타깝지만 상대가 인팁이면... '고백'은 그쪽이 먼저 하셔야 합니다...
와 진짜 제 남자친구가 intp인데 고백 전에 들었던 말과 똑같아요... 제 남자친구가 저한테 "내가 왜 자꾸 너를 찾지?" 진짜 딱 이렇게 말했었어요.. 별거 아닌 일도 저부터 찾게 된다고요 근데 그게 절 좋아하게 돼서 그렇게 말한 거였다니
누가 고백 했나용? 저도 고백 받고 싶어요 ㅠㅡㅠ
@@monmoneee 남자친구가 고백해서 1년 넘게 만나고 있어요 ㅎㅎ
@@skxnekdnc-p6k 어떻게 유혹했는지 알려주세요 ㅎㅎㅎㅎ 저 entp 인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intp)이 같이 만나자고 약속을 잡으려해서 넘 좋은데 하 ㅠㅡㅜ 어케 꼬셔야할지 선배님 ㅠㅡㅜ 알려주세여요옹 ❤❤😢😢
@@monmoneee 앜ㅋㅋㅋㅋㅋㅋ 일단 intp이 자기 관심분야가 있거든요 예를 들면 제 남자친구는 영화에 관심이 진짜 많아서 영화 얘기를 자기 혼자 계속 말하는데 그거를 전 다 들어줬어요 그러다보니까 저도 자연스레 취미가 영화보기가 됐거든요 남자친구는 저랑 영화보는 취미생활 같이 할 때가 너무 좋대요 음.. 그리고 그 사람이 아직 마음이 다 열리기도 전에 과하게 들이대는 것만 아니면 그냥 그 분이 몽글이님이 좋으면 알아서 빠져드실 것 같아요 ㅎㅎ 근데 몽글이님이 entp이라 잘 맞을 것 같은데요 전 isfj라.. 사실 intp과 잘 맞는 편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인팁인데 저 멘트까지 나올정도면 사랑이네요
아 그리고 예외는 인팁 얼빠라서 예쁘고 잘생기면 입덕부정기 엄청 짧게 걸림 근데 이게 좀 애매함… 진짜 사랑이라고 정의내리기까지는 오래걸림
인팁이 들이대고 시비걸고 장난치는 거 ㄹㅇ 꼬시는거임
인팁인데 저 입덕부정기에서 계속 의심+부정하다가 진짜 완전히 부정하는 경우도 많았음.. 곧 20년 인생에서 딱 한번 인정한 적이 있는데 이거마저 호감인지 존경인지 아직도 헷갈림ㅋㅋㅋㅋㅋㅋㅋ
@줄게내갤럭시 아니 ㅁㅊ 이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ㄷㄷㄷ
@줄게내갤럭시 헐 나다
@줄게내갤럭시 마자,. 우정과 사랑과 존경 친밀감이 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져서 스킨십 가능하면 사귀는걸로 기준 잡았어요ㅋㅋ..
ㅋㅋㅋ ㄹㅇ
@ㅇㅇ 나다 진짜로
인팁은 원래 뚝딱거리지만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는 고장난것처럼 심하게 뚝딱거리는 편임..
2:16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엄청 불편하고 앞으로 틀어진 내 인생의 틀 생각하면 머리 아파짐 그래서 그만 두자 이건 아니다 해도 이미 너무 빠져서 맘대로 안되고 뚝딱거림
와.. 제 중심이 무너진다는 말 완전 맞아요
아, 그리고 한번 좋아하기 시작하면 인간관계 올인함. 애초에 다른 인간관계 대부분이,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는 순간 그리 중요한게 아니게 됨.
찐인팁인디 이제 그냥 관심만 있는 애 앞에선 한없이 뚝딱거리다가 이제 걔도 나 좋아하는 거 알면 이제 완전 능구렁이임 그래도 혹시 하는 의심은 계속함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되는 상대한테는 능글능글 쌉가능 근데 나만 좋아한다? 아 뚝딱뚝딱
ㅁㅊ존나인정
아 뚝딱뚝딱 이란 말 너무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팁 남자애가 학교에서 보면 다른여자애들한텐 안그런데 저한테만 되게 무뚝뚝하고 말도 잘 안하는데 이건 싫어하는건가요..??
@@didiofoffiuk5484ㄹㅇ
ㅋㅋㅋ인팁이 제 남친이고 전 잇프제인데 정말 맞는 거 같아요. 제 앞에서만 잼민이가 됩니다 ㅜㅜ남친이 너무 심하게 장난칠땐 "나 싫으면 싫다고 말을 해 ㅠㅠ" 하면서 우니까 엄청 당황하더라구요 ㅠㅠㅋㅋㅋ 장난이라고 아니라고 왜그러냐고 하면섴ㅋㅋ
그건 근데 인팁 종특이 아니라 사바사인 듯요. 인팁 중에 장난 극혐하는 진지충 많아요.. -예를들면나- 저건 인팁 특징이라기보다 인팁남 특징인듯 ㅋㅋ
??뭐야 대박 지금 썸남 인팁이고 저 잇프젠데 ㅋㅋㅎㅋㅎㅋㅋ 전 저랑 진짜 비슷하다고 생각 많이해요 말한거 가지고 시비걸듯 장난 치는것도 똑같고 ㅋㅋㅋㅎㅋㅎㅋㅎㅋ
@@user-3rhwlwbdle97 인팁남이라기 보다는 그냥 남자 특징일 수도 있음. 오히려 비율로만 따지면 인팁이 전체 유형 중에서 상대적으로 장난 극혐하는 진지충이 많을 거라고 생각함.
@@eo8652 그건 아님
@@하하하하하하하-w5q 아니라고 단정짓는 근거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팁이랑 연애 중인데 너무 신기해요 이게 인팁 특징이었다니
좋아한다는 말보다 자꾸 신경 쓰인다는 말을 먼저 했었어요
트집 잡는 게 플러팅이라니... 매번 이러는데 진짜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나름의 플러팅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다
외적으로 조건적으로 너무 내 스타일이고 그 사람 관찰하고 얼굴보는게 좋아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이게 썸같은 시간이었고 개씹인팁인 내가 상대방에게 고백을 받은 후에는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음....인팁은 연애를 시작해서 그 연애단계에 들어가는 걸 못합니다. 진짜...... 이렇게 설레게만드는 사람은 관찰하고 살짝 살짝 시간 보내는 게 겨우 내 에너지레벨에서 감당 가능한 정도지. 이 사람이란 내가 사귄다?이 사람이 내가 여자친구가 되어달라한다?이런 쒯 하 시바 그 어려운걸 어떻게 하나 이러면서 세상 무너지는 느낌임. 사귀는 건 진짜 ㅈㄴ 어려운 일임
헐 격공 그렇게 놓쳐버림^^
인팁 좋아하시는분들 이 영상이 교 과 서 입니다
🤍
인팁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에요ㅠ💘❣️
오... 아직 짝사랑도 안해본 인팁인데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게 될 수 있다니 충격이네요.
여전히 내가 중심이지만 나의 일부를 어느정도는 떼줄 수 있게 돼요
와 징짜 소름돋아요..
1. 잼민이돼서 되도않는 장난치고 플러팅하기
2. 애교부리고 살갑게 구는거못해서 먹을거 툭주고 튄다음에
그사람이 맛있게 먹었다고하면 집에가서 계속 생각하고 좋아하기
3. 내가 그사람 좋아하는거부정하다가 인정하기..
제가 전부 다 한거네용..
아 약간 입덕부정기 겪고 있는 거 같아서 묘한 맘에 홀린 듯 들어왔는데 (제가 인팁입니다) 댓글에 인팁은 상대 엠비티아이 말고 내 엠비티아이 짝사랑할 때를 본다, 이런 얘기 써져있으니까 찔리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사람이니 잘생기고 예쁜 외모에 끌리는건 기본베이스겠는데... 본인 기준에서 일단 상대가 신기해야하고 호기심이 가야함. 그리고 내가 말하는 걸 잘 듣고 공감하는 상대에게 약한 것 같기도 함. 나랑 다른 부분이 신기한데 이 부분이 혐오스럽다기 보다 대단하다고 느껴지면 상대에 대한 평가가 업됨. 난 계산적인 인간보다 순수한 사람한테 약한데 이건 인팁 종특인지 아닌지 모르겠음. 내 주위에 인팁 나밖에 없어..
저도 순수한 사람한테 약한 편
@@imintp_sowhat 인팁들이 사실은 모두 순수한 사람들인데, 세상 믿을 거 없고 아차하면 호구되는 걸 아니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인팁이 된 거 같아요. 그래서 본인이 가질 수 없는 순수함을 아직 지키는 사람을 보면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은근히 걱정되기도 하고, 저 순수함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도 들고, 내 경계심을 좀 내려놓을 수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들 때문에 순수한 사람(동물 포함)을 좋아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기한거 좋아하진 않는데
순수한거는 진짜 좋아해요
인팁은 좀 우러러 볼 수 있거나 다른 사람과 유별나게 다른 특별한 외모 나 성격 인생의 자취등 자신이 선호 하는 어떤 평범 하지않은 사람에게 호기심이 자극 되는 것으로 출발 하여 그 사람 자체를 연구 하고 싶은 그런 사람들에게 스며들고 싶어함. 말이 잘 통하고 지적 호기심이 있는 상대여야지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탈락.
뭔가 작아 보이는 것이라도 마치 초능력처럼 느껴지는 그 사람만의 무언가가 있다면 슬슬 인팁은 당신을 관찰 하면서 혼자 그 사람과 맞지 않 맞을지 상상의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다가
자신이 싫어할 무언가가 단점이랄지아니면. 인팁이 상황이안 좋거나 자신이 상대 방에 비해 부족 하다고 느낀다면 그것도 쉽게 포기 하게 되는 요인이 됨. 가치관은 같은 것이 좋고 수준도 적어도 비슷 해야 연애를 시작 할 수 있음
이거맞아요
ㄹㅇ 딱이에요ㅎㅎ 어느 하나라도 내가 부러워할만하거나 내 약점을 잘하면 급속도로 빠져버려요 그러면서 완전 우상화를 시킴 혼자 미친듯이 분석하다가 좀 예의가 없다던가 인성적으로 맘에 안드는 부분을 보이면 바로 식고 내가 자존감이 낮을때도 여사친이랑 있는거만 봐도 금방 포기가 가능함
저도 p랑 j가 애매하게 걸쳐져있어서 너무 공감되네요ㅋㅋㅋ 저같은 경우엔 진짜 몇개월간을 아무리 의심이 가도 절~대로 좋다한다의 '좋'자도 꺼내지 않고 아예 아무생각도 안하려고 온갖 지랄을 다하며 부정하다가 어느순간 그냥 갑자기 '왜 자꾸 그 애 생각이 나는거지?'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순간 쿵- 하고 '아, 나 그 애 좋아하는구나.' 생각들면서 얼굴에 열이 확 오르고 심장이 빨리뛰면서 설레미쳐하는데 그게 또 너무 비참해서 머리는 지끈거리며 혼란스럽고 괴롭고 슬퍼서 그대로 누워 잤었거든요(마침 늦은밤이기도 했고요). 되게 잘생긴 당당한 친구였고, 전 그에 비해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었기에 너무나도 뻔한 결과였어서 그때 정말 괴롭다못해 기묘한 감정을 겪었었어요. 그 후로 이제 그애만 보면 온몸으로 그애를 좋아한다고 반응을 하면서도, 머리로는 너무 비참하고 이 맥락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은 감정으로 인해 내가 이렇게 고통스러워해야한다는 상황 자체가 진심으로 역겹고 혐오스럽기도 했어요. 타당하지않고 불공평한 것들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온마음을 다해 혐오하거든요. 그런데 또 그애와 마주하기라도 하면 너무 좋아서...ㅋㅋㅋㅋ 자아분열하는 줄 알았어요...ㅎ
저도 인팁인데 진짜 꽂히는게 한가지는 목소리! 목소리가 제 이상형이면 저사람은 뭐지? 하면서 관찰하게되요ㄱㅋㅋㅋㅋㅋㅋ
헐 소름,, 제 남친 인팁인데 목소리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요! (심지어 마이너한 취향...)
굿굿ㅎㅎㅎㅎ
이쯤이면 걍 인팁 짝사랑하는 내문제인 것 같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짝남이 인팁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접으려다 입맛도 잃고.. 초췌해지고.. 하루 종일 그 친구 생각에 다 망치고 기진맥진한 채로 살면서 크게 깨달음..
마지막 부정하다 받아드리고 세상무너지는거 공감...
인팁이 나한테 계속 놀리고 장난쳐서 그만 좀 하라고 했는데도 더 심해져서 손절했는데,,,호감이었다뇨,,
짝사랑 중이였네
찐사랑이였는대;;;;;;;;;;;
개웃곀ㅋㅋㅋㅋㅋㅋ손절쳤댘ㅋㅋㅋㅋㅋ
맞아요 아니다 싶으면 광속으로 접음..
한번도 진짜 좋아한다고 생각해본 적 없음
의심만 있을 뿐
개공감100%
계속생각나는사람생각을
하루종일함
사귀진않지만 미리데이트도하고
다함 근데 상상에 그침...
와 진짜 완전 공감.. 부정하고 부정하고 부정하고ㅋㅋㅋㅋㅋ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순간부터 “좋아한다의 기준이 뭐지?”, “좋아한다의 정의가 뭐지?”까지 가버림
누가 저 염탐한거죠.....? 지금 생각하면 호감간지는 몇달 된거같은데 깨달은건 일주일전이에요.....ㅋㅋㅋ 심지어 깨달고 3일동안 부정하다가 이제는 인정하니 눈이 걜 쫒아다녀요...ㅋㅋㅋㅋㅋ
본인 인팁 한 8개월동안 부정하다가 얘 좋아하고 있구나라는 걸 인정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
혹시 부정하실때,, 아예 관심없는 것처럼 행동을 하시기도 하나요? 짝사랑하는 인팁남이 어느순간 카톡에 답장은 해주긴한데, 더이상 이어지지 않더라고요ㅠㅠ
인팁이 선톡을 하지 않거나 카톡을 이어나가지 않는다면 마음을 접어야 하는거겠죠?
한번 식은 마음은 되돌릴 수 없는 거겠죠?
@@carpediem____ 상대방도 저한테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다는걸 느껴진다면 저도 표현을 할건데 그게 아니라면 혼자서 마음을 접어버려요. 사실 저 글을 쓰고 나서 시간이 지나고보니 상대가 저를 이성적으로 보는게 아닌거같아서 어느새 맘 접고 속으론 친구로만 지내자고 생각하고 있네요..ㅋㅋ
다른 인팁분들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진짜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정말 몰라요..ㅎ..확실하지 않다면 나 혼자 착각하는 거라 생각하거등여
@@매미는맴맴맴 그렇군요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나름 선톡도 하고 표현한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저를 피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여기서 더 직설적으로 하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거리를 두고 지켜보고 있어요..
인팁이 한번 마음이 식으면 다시 호감을 갖기는 힘들까요?
@@carpediem____ 전 관심표현할 때 질문을 많이하는 편인데 다른 분들은 관심이라고 느꼈던 분들이 잘 없어서.. 혹시나 이런 경우면 가능성이 있지만 단답형이라던지 먼저 대화주제 꺼내지 않고 대답만 한다면 관심이 없거나 맘이 이미 식었다고 봐요. 저는 맘이 식으면 다른 매력을 드러내지 않는 이상 다시 타오르진 않는거 같아요..
실제로 거진 1년 동안 짝사랑 중인데 좋아한다는거 확정 하는데 까지 3개월 정도 걸림
"인팁의 세상이 무너집니다."
아ㅋㅋㅋㅋㅋㅋ 정말 귀엽네요ꉂꉂ(ᵔᗜᵔ*)
Istp/intp 진짜 딱 반반 정도인데 짝남이 intp/intj인데 짝남도 저에게 호감이있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진짜 서로 장난 심함 ㅜㅋㅋㅋ
장난치고 은근 장난에 당하는 느낌도 나쁘진않아서 묵묵히 당해주고 있어요 ㅋㅋ
통화할 때 뭐뭐 이거 이건가? 이거야? 하면 걔는 아닝 아닌뎅 트집잡고 제가 장난으로 됐어 그럼 하지마! 하니깐 엄청 웃고 같이 겜하자고 부르고 맨날 태클걸고 표현 진짜 괴상하게한다….
ㅈㄴ 어두운 거 좋아해서 방 안 어두운 것도 현실 반영 제대로넼ㅋㅋㅋㅋ
인팁이 약속을 잡는다? 이거 진짜임
인팁이 먼저 약속 잡은 적이 있긴 한데 그 이후에 제가 만나자고 했을 때는 집에 있고 싶은 날이라고 거절했어요 절 안좋아하는걸까요?
저랑도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있는게 저는 infp로 나와도 거의 반반이라 생각은 t처럼 많이 합니다.
주변에 영향을 받아서 좋아하게 되는 경우도 있네요. 상대방이 비호감이 아니라 어느 정도 자신의 호감선에 맞았을 때 경우지만 주변에서 괜히 잘해보라면서 계속 얘기 꺼내면 그거 때문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계속 아니야~ 아닐거야~ 하다가 어느 순간 맞나? 싶은 때가 생겨버리네요.
얼마전에 인팁 만났는데 나한테 엄청 시비걸고 껄렁껄렁 굴길래 짜증나서 손절 했는데 또 연락옴 좋아한다고 근데 왜그랬냐니까 자긴 좋아하면 그런데… 씹선비인 엣티제인 나는 절대 못만나 인팁..
부정하고 부정하고 부정하다가 아 이건 빼박이다.. 하는 순간이 오는데, 이때는 정말 아 ㅈ됐다.. 당분간 너무 피곤하겠다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아직도 부정 중^^
+) 부정 성공
진짜 설레는 것보다 귀찮아질 거란 걱정이 더 큼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온줄..ㄷㄷ
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열심히 ㅋㅋㅋ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가 왜 뚫리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댓글들이 너무 흥미진진하다 계속 더 달렸으면 좋겠다
맞아요.. 부정하고 부정하고 부정하다가
인정하는순간 하…ㅈ됏구나..아고 생각함
그과정이 머리속에서 매우매우 복잡하고 혼란스럽고
마음과 이성이 계속 충돌해서 끝없는 번뇌에 괴로워함
---추가
사실 저는 INTP와 INFP 를 오락가락합니다
님 저도 intp/f 오락가락하는데 좋아함을 인정하게 된 순간부터 f로 변모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네여 흑 ㅜㅜ
다 맞아..지금 저 단계들 다 통과하고 제대로 빠져서 힘들어 죽겠어..이제는 짝사랑을 태울 장작도 다 떨어져서 마음이 너무 답답함..걔랑 얘기하고 싶다..망할 잇팁..ㅎㅎ시바 그만 좀 모른 체 하라고..플러팅같은 거 못 한단 말이야아ㅠㅠㅠ
ㅋㅋㅋㅋㅋ 시비거는거 내 나름 관심인데 기분 나빠하는 사람 넘 많아서 내가 마상한 적 넘 많 ㅋㅋㅋㅋㅋ
와 진짜 인팁인데 다 저에요 존나 소름 돋음 ㄹㅇ ㅋㅋ 지금 여친한테 빠졌을 때 한 행동들임 하 미쳤네 진심 계속 부정하다가 도망가려고 한 것까지 비슷 하지만 그땐 이미 너무 좋아해서 포기 못 한다는 것도...
맞아.. 좋아함을 표현하기 전에 엄청 관찰함 ㅋㅋ 그리고 장난치는데 친하거나 마음에 잇는 사람 아니면 안 함🤔 그리고 좋아하는데 좋아하는지 모르고 걔 생각이 남 ㅡㅡㅋ 그래서 좋아하는걸 아는데 6개월 걸린적도 있음.. 이후에 마음 접었는데(나는 취업준비중이라 바쁜데.. 남친들은 자주 안 만나면 싫어하던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듦,,,ㅋㅋㅋ) 그녀석도 나를 좋아했다는 거임. 서로 고백도 못하고 제 3자로 보면 썸만 타다가 흐지부지 된거임😮💨 30대인 지금은 나 자신을 자각하니까 내 마음 상황 파악이 쉬움🤔 흘러간 20대 몇몇 연애 전 단계가 안타깝다ㅎㅎ 생각해보면, 그냥 만나도 됐을 것을 인생에 큰 지장 없는데 ㅋㅋ라고 하면서 난 여전히 일이 좋음 😅😅
부정 부정 인정하고 핵 무너지는거 인정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fp 인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부정하는 부분이 똑같아서 어? 비슷하네? 하고 있었는데 밑에 댓글에 부정하는 시기가 8개월이었단 소리 듣고 엄청 놀라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예전에는 부정 시기가 아예 없었고 최근에는 길어봐야 2주 정도였거든요. 그리고 좋아한다는 감정을 받아들였을 때 생각이 다르네요 infp는 그 감정 그대로를 좋아하고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
뭐야 너무 귀엽잖아요
나도 인팁인데 다들 개성강한 또라이라고 자학하지마 아니 또라이라고 우쭐대지마 그것조차도 인팁에겐 나를 포장하는 가식의 일종이야. 그냥 우리들은 게으른 비겁자야
이거 진짜 맞다....
ㅇㅈ
인정합니다 그 사람을 언젠가부터 보고있었어요 금사빠겠지 싶어 그냥 살다가 아 설마,.하는 순간 젠장 중증까지 왔네
어? 예쁘다 하고 맨날 보러 다녔는데 빠지기까지 거의 1년 정도 걸림. 긴장 너무 많이 해서 윽..엑..윽.. 거리고 본론만 꺼냄. 바로 컷 당함
나만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친구관계까지는 잼민이화 되던대
본인 여자 intj entj 왔다갔다
intp 남자랑 썸탔었다가 깨졌는데
객관적으로 예쁜거보다 자기 눈에 예쁜사람 좋아한다고 했었음 자기 기준에 첫눈에 반할만 외모나 성격이 아니면 절대 사람이 좋아진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내가 잘 안그러는데 첫눈에 반한것 같다고까지 말함..
만날때마다 제가 사는곳으로 오고(평일 포함 3일 연속으로 봄)
연락에 매번 칼답하고 전화 틈틈히 자주 하고 하는데 표현 잘못하는게 귀엽더라구요
제가 데이트 할때마다 여기가자 저기가자 리드 다 하고 술자리에서 눈 못마주치고 눈 계속 요리조리 피해서 피하는 시선마다 고개 왔다갔다 따라다녔는데 본인 심장 터지는줄 알았다고 함 그 사람이 infp인줄 알았는데 이거보고 납득이 바로 되버리는중ㅋㅋㅋㅋ
intp 여자인 친구 있어서 쉽지 않다 생각했는데
아직 자기 감정이 어떤건지 아직 확신을 못하겠다고 해서 몇번 더 만나보고 했었는데 너무 감정적인 모습이 많이 보이고 성격이 너무 안맞는것 같아서 연락 그만하자고 했는데 술 마시고 너무 이기적으로 좋아해서 미안하다고 근데 보고싶다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술마시고 연락왔던적 있었는데 그래도 연락하고 만날때만큼은 진짜 좋은 기억 남겨줘서 고맙더라구요
인팁력 만렙인 제가 판단했을때 상당히 맞는부분이 많아요
혹시 상대가 자기를 안좋아하는거 같으면 포기해버리나요?
네 밀당하면 망해요 제가 그래서 썸 자주 탔었는데 아니다 싶어서 포기했는데 돌이켜보면 다 내가 눈치가 없던거였음..
인팁인데 짝사랑 포기하는 방법 좀 알고 싶어요 제 짝사랑의 유효기간은 3주인데 이게 이상하게 3개월이 넘어 버리니깐 생활이 엉망이에요ㅠㅠ 어차피 죽어도 고백도 못하는데...
3년동안 한 사람만 좋아해본 적이 있던 제가 끝나는 법을 감히 말씀드리자면, 결국 그 사람과의 관계가 끝이 나야 끝이 나더라구요.
그 말은 성공하면 좋고 실패해도 좋으니까 내 마음을 그 사람에게 전달해야합니다 ☺️
그래야 내가 끝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 실패했어요.
아쉽기도 슬프?기도 했지만 엄청난 해방감도 느껴졌어요.
왜냐면 다시 나답게 중심이 나로 돌아올 수 있었거든요. 😉
짝사랑 축하해요! 같은 인팁으로써. 우리는 그러는 일들이 희귀하잖아요. ㅎㅎ
머가리 딸리나 말을 해 쪼다같이 숨지말고
이걸 보고 걔가 나한테 관심이 1도 없다는 걸 뼈 저리게 느꼈다 감ㅁ사합닏ㅏ..
부정하고 부정하고 부정하고 부정하고.. 절대 인정 못하겠으면 어떻게 하나요..? 절대 인정 못하겠는데 그 순간에도 걔 생각이 나면요? 근데 진짜 사랑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 신경에 거슬리는 정도...라고 믿고 싶으면..? 그래도 이거 사랑에 빠진건가요...??? 진짜 그 스스로 사랑을 정의하는 거부터 너무 어려워서 그 이상은 꿈도 못 꾸는 intp..ㅜㅜ
저도 그러다 말려서 정신 차려보면 연애하고 있더라고요... 근데 사귀면서도 이게 사랑이 맞나? 이러고 있음
아.. 저는 결혼한지 6년정도 되었는데요.. 지금도 생각합니다. 이게 사랑이 맞는건가? 아마 앞으로도 더 생각할꺼 같네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팁들 너무 귀여워……..
오우 저 최근에 신기한 경험을 했는데 지금까지는 매번 누군가 좋아지거나 연애를 할때마다 이게 사랑일까? 그렇다면 사랑이란 뭘까? 사랑을 정의 내릴 수 있나? 무한반복- 사랑에 대한 고찰을 끊임없이 하고 결국 답을 내리지 못했는데 최근에 만난 사람에게는 아 이거 사랑이구나 하고 그냥 설명하고 이해하기도 전에 사랑이라고 인정하게 되는 순간이 왔어요 내 인생에 이런 일도 있네요 너무 신기해서 같은 인팁들에게 조잘대봄.. 의심할 여지 없이 찐사랑을 만난 것입니다 그런데 그래서(?) 도망치고 있음 아 인팁이 인팁한다 시발
나 인팁인데 그 사람이 이거 보면 내가 본인 좋아하는 거 알아챌까봐 무서울 정도로 다 맞아떨어짐
구독자 999명이길래 구독 박았어요!!
저 1000번째 구독자 ㅎㅎ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혼란스러운거 맞는거 같아요. 내가 왜 이러지? 하고
헉 감사합니다
인팁인데 얼빠임
인팁은 얼빠가 될수밖에 없는 구죠죠
완벽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상형도 완벽해서 세상에 없는 사람 만들어 내버리니
그래서 차선책으로 이쁘고 잘생긴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는ㅋㅋㅋ
귀엽다 뚝딱거리는게 ㅠㅠ
인팁 선생님들... 짝남 인팁인데 사소한 배려도 해주고 카톡 칼답해주는데... 이거 호감 시그널인가요 전에 옆자리에 앉았을 때 장난도 치고 몰래 수업시간에 쪽지로 얘기도 했는데 자리 멀어지고나서부턴 뭔가 사이가 멀어진 느낌입니다., 어카조 이거
존나적확하네요
인팁만 이러는 게 아니라 이거 (1020세대면) 짝사랑 진행 때 공통 과정이잖...
인팁남이랑 갑자기 급속도로 친해지고나서 연락을 좀 하게됬는데 초반엔 인팁이라 느껴지지도 못 할정도로 칼답에 답장도 잘 해주길래 아 잘될수있겠다 싶었는데 그 이후 시간이 좀 흐른뒤에도 꾸준한 연락과 칼답,인팁의 선톡은 꽤나 자주 왔지만 옛날의 그 느낌이 없어지고 말도 점점 짧아지길래 관심이 없는것 같아 거의 포기한 상태인데요 친구들의 의견은 좀 다르더라구요ㅋㅋㅋ인팁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ㅠㅠ
꾸준한 연락이 지속됐다는 건
제 기준에서 호감 없이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자신이 없어서 마음을 접었거나 상대가 나에게 관심이 없을것 같다고 느꼈을것 같음
근대 지금 "우리 사귀자" 같이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8할은 사귀게 된다고 봄 ㅋㅋ
@@파티쉐H-v3o 여덟달? 80일?
@@j_vihn2428 확률이 80프로는 될거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파티쉐H-v3o 이게ㄹㅇ ㅋㅋㅋ 나도 연락 하다가 뭔가 상대가 확실히 마음있는게 아닌거 같으면 연락 접음 ㅋㅋ
intp들은 상대가 좋고, 계속 생각이 나도 연락을 잘 안 하나요,,?
전 isfj인데 좋아하는 상대가 계속 생각나서 아무것도 못하고 연락만 기다리는데
상대 인팁은 안 그런가 궁금해서요,,
네 아예 티안나게 저는 잘 말도 안걸때도 많아요 상대가 먼저 호감을 안보이면
선톡도 절대먼저 안해요 엄청 호감있어도. 먼저 다가가서 해제시켜 주셔야되여
와 너무 소름돋아... 나잖아
부정하고 싶은데,, 할 수 가 없다,, ㅋㅋㅋ
인팁은 제발 인팁끼리 만나라~
아이슈타인이 다빈치 만나는격인데?
어둠의 자식 인팁
와 ㄹㅇ 개빡쎄네요...전 entj인데 어쩌다 인팁한테 빠졌는데 오히려 첨엔 시시콜콜 꾸준히 연락 잘오다 이번에 몇개월후 급 보고싶어져서 데이트한이후로 매일야근이라 바쁘건아는데 연락빈도는 줄었는데 꾸역꾸역 연락은옴. 근데 이거보니 더 헷갈리네 부정하고있는중인가
혹시 저랑 동기화 하심?? 아니면 뭐지 도촬? 독심술????
며칠 전부터 어떤 일을 계기로 친구랑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고 있는데 걔한테 했던 대부분의 행동들이 좋아해서 한 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데 이거 어떡하면 좋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빼박 나네 아 세상의 중심이 ㅠㅠ
찐인팁-a인데, 원래 중딩 때부터 이상형은 '나를 여성으로 대하지 않고 사람 대 사람으로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나 그게 현실적으로 매우 드물다는 것도 앎(지금까지 딱 1명).
그래서 20대 초중반까지: 잘생긴 사람 -> 이후: 몸 좋은 사람을 거쳐,
사회생활 짬이 차면서 성격에 안 맞는 보스 역할도 해야 하고, Te(외향 사고; 목표 지향적 행동, ExTJ 주기능) 페르소나 쓰게 되면서:
자기 관리하는 애티튜드가 외모와 옷차림으로 나타나는 사람 + 나와 같은 길을 가는 사람(동지, 내 편, 내 사람)으로 바뀌어 가는 중인데,
영상 보다가 문득 '나 결혼하고 싶은 건가?'하고 혼란스러운 기분에 휩싸임. 내가?? 결혼??? ㅋㅋㄾㅋㅎㅋㅋㅋㅎㅌㅋㅋㅋ
입덕부정기가 아니라 혼인부정기인가 ㅋㅋㅋㅋ(물론 한국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할 생각도, 평범하게 임신할 생각도 없음. 아이 원하면 대리모 쓸거임)
현남친 만났을 때 첫 마디가 "혹시 결혼하셨어요?"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나써, 영상 보다가 방금 내 세계관이 무너졌어. 책임져!! 🤪
... 그럼 계속 혼인부정하러 가보겠슴돠-
열심히도 적어놓으셨네
@@팡팡잉모찌 저게 뭐라고 화가 잔뜩 났누 ㅋㅋㅋㅋㅋ
아이를 원하면 입양을 해야지 대리모 불법입니다. 남성의 자손 번식을 위해 여성들이 돈을 받고 임신, 출산해주는 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세요?
한 성을 돈으로 사는 성매수와 다를 바 없죠
장난으로라도 그런 말 쉽게 하지 마세요
같은 인팁인데 좀 쪽팔림
@@haveaniceday03 페미 웃음벨) 그렇게 한국 여성 혐오하는 주제에, 한국녀인 내가 '당연히 한국남'을 만날 거라 망상함. 아이고~ 깔깔깔깔깔 :"D)
@@haveaniceday03 ㅇㅈ... 밑댓은 왜 이걸 꼰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임신하기 싫으면 걍 안하면 되지 충분히 임신을 할 수 있는 몸을 가졌음에도 자신이 임신하긴 싫으니 대리모를 쓰겠다고 당당하게 말하시다니...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거 같음.
저는 인팁이랑사기는사람인데요 내가 사랑해하면그래 라고는해주는데 본인이 사랑한다고는 말안해줘요 그리고 귀엽다는말은 해줘요 사랑하는건가요~~거의 매일 만나긴해요~근데 항상생각이. 진심으로 나를좋아하나? 이런생각을 해요~~
사랑하니까 만나죠! 이기적일 수도 있는데 그걸 굳이 말해야 알아?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긴 한 것 같아요
구독하고갑니다@@imintp_sowha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어이없고 귀엽다
잠깐만 인팁이 사..랑이라구욧?
우아..... 진짜 나다
인팁인데 초4때 어떤 남자애가 나한테 고백을 했음. 걍 말하고 가버려서 난 아무말도 못했고 그 당시엔 초딩이 뭘 사겨 이런 생각이었음 근데 6학년때까지 나 다니는 방과후까지 쫒아들어오고 문자로 고백하고 그랬는데 난 항상 장난이지? 하면서 넘김 근데 처음 고백받은 뒤로부터 걔가 날 좋아한다는 생각에 계속 신경쓰이면서 시선이 갔고 계속 부정하면서 지낸듯 현재 중3 나 짝사랑중이니 혹시..... 아닐거야...
짝사랑이 제일 재밌지
부부부인 리얼이네요ㅋㅋㅋㅋ 어디갔니 내 세상..
늦사빠 금사식의 표본 인팁,,
ㅠㅠ
좀재수없네
그래놓고 헤어지면 세상에서 제일 빨리 잊기 대회 1등하믄서
짝남이 인팁인데 저보다 2살 연상 알바하다 만남 내가 알바 관두고 먼저 연락함 평소에 나 개놀렸음 글고 연락하는데 답장 속도 빠를 땐 빠르고 느릴 땐 개느림 예를 들어 전 날 밤까지 연락하다 자야겠다 이런 말 없이 갑자기 다음 날 오후에 연락오는 경우 허다함 일상 얘기로 ㅇㅇ 인팁들아 이거 왜 그런 거임????? 설명해주세요 ..
혼자만의 시간은 필요한데 연락 끊기는 싫어서
빠를 때 : 폰 보고 있을 때
느릴 때 : 폰 안 보고 있을 때. 티비나 컴퓨터나 책이나 영화나 기타 등등
갑자기 다음 날 오후에 연락 : 사소한 스몰톡 매일 시도하는 건데 그냥 말주변이 부족해서 매끄럽지 못해 보이는 것...ㅠㅋㅋㅋㅋㅋ
인팁은 인팁이 아닌척 노력하다가 결혼을 성사시켰고 이후 가족을 이루고 아이들을 위해 산다는건 그 자기 중심적이고 귀차니즘 성격에 회피가 심했고 이후 독박은 ESTP인 나의 몫
아빠 빈자리 외로울까봐 늘 밝게 아이들에게 힘내줌
가독성.. 진짜 최악이네 국어 공부 좀 제발 하세요
@@user-no8tf4ec7p 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나도왜안밁히나ㅋㅋ
인팁 남편이 인팁이 아닌척 노력해서 님과 결혼했는데, 결혼하고보니 자기중심적에 귀차니즘에 회피성 성격이 너무 심해서 가족과 아이들을 위해 살지를 못하더라.. 그래서 남편과 이혼 후 estp인 님이 독박육아하며 아이들에게 밝게 행동하려 힘내고 있다…
란 뜻인가요??
댓글왤케 팍팍혀 나두인팁인데 그럴수있지
무슨 뜻인지 이해 안되는데 현재상황 좋아요가 무려 72명이라는게 공포다. 이 세상은 문맹들의 힘으로 돌아가나보다..
잘 아시네유
인팁 존너 귀옵니
2:31 핵공감...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 찐 인팁인가봐요 -어떡해..-
축하드립니다
@@imintp_sowhat 축하할 일...이던가요?
요즘 저에게 연애는 사치인지라
공감하는 건 과거의 기억을 꺼내오는 정도거든요. 그래도 마음은 감사히 받을게요~
인팁 남자애가 어제 저한테 "매번 너랑 얘기하면 느끼지만 참 기분이 묘해 그냥 그런 감정이 있어 친구같지않은. 내 친구들 대할 때랑 너 대할 때랑 무드 자체가 달라 보통 친구면 이렇게 착하게 얘기하지 않는 것 같은데 이게맞나싶음" 이렇게 말했어요 평소에 연락 안 끊기고 몇 주 동안 쭉 하고 있고 요즘엔 그 남자애가 자기야 드립 치면서 플러팅 멘트 날리길래 저도 받아치면서 놀고 있어요 그냥 의미없이 하는 걸까요?
ㅈㄴ 의미 있는데요
@@22O-y9l 어쩌다가 무슨 사이인지?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걔가 자기는 누굴 사귀기엔 마음이 방어적이라 쉽지 않다고 그러면서 슬슬 단답으로 바뀌고 스토리는 보는데 답은 늦게 하길래 연락 끊겼어요..
@@mxnsxx114 어장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자기 자신의 맘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런 대화주제가 나와서 당황하면서 뒤로 물러난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2O-y9l 헐..그래도 같은 학교라 계속 마주치긴 할 것 같아요
@@mxnsxx114 만나서 뚝딱거리면 맘있었던 것 같고 만났는데 무시하거나 아무렇지 않아보이면 어장일 듯.. 이건 그냥 제 생각이니까 확정짓진 말아주세용ㅎㅎ
영화 단둘이 보면 호감인가요? 전화 할 때도 별말 없는데 되게 오래하기도합니다.
이성적인 호감은 아닐 수 있지만 호감입니다
저 무료랑 유로 다 인팁 나왔는데 공감되요ㅠㅠ
인팁이 자꾸 힐끗힐끗 누군가를 쳐다보는건 호감인가여?
관찰하듯 뚫어져라보면 호감
@@throughthenight1912 인팁이 별말없이 밥 같이먹어주는겅요?
@@dangerouswomankingmini 둘이서 먹은거면 인팁이 꽤 많이 좋아하는 걸 수도요
@@throughthenight1912 헉.. 단둘이 제가 먹자해서 두번이나 먹엇지만 카톡 답장하는시간 오래걸리면요..?ㅠ
@@dangerouswomankingmini 답장 텀이 반나절 이상이면 그냥 인간적인 호감정도... 이거나 그냥 밥은 별 생각 없이 먹은 거 일 수 있어요 근데 인팁은 카톡보다는 실제로 만나서 어떻게 하는지 보는게 더 정확한거같아요. 눈을 오래 맞춘다거나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진다거나 하는. 근데 사실 이것도 호감없어도 하긴 하는 행위라.. 인팁인 제가 생각해도 구별하기가 참 어렵네요. 단둘이 밖에서 그냥 어쩌다가 밥먹은게 아니고 약속을 따로 잡아서 나온거면 뭐든 호감은 맞아요. 쓸데없는데 시간안쓰거든요.
그 혹시 지금 intp을 짝사랑 중인 entp인데요. entp인 제가 누나고 intp이 동생이에요. 근데 사람들이 하도 인팁 이상하고 포현 못한다 그래서
그냥 짝사랑 맘 고생 심하겠다 생각하면서 연락하는데. 번호도 먼저 물어보고, 산책도 같이 하자고 자기 부르라 그러고요... 고민상담도 하고요.. 제가 오늘 독서모임 못간다니까 자기도 안 가야겠대요... 물론 연락은 뭐에 꽂혀서 몰입하느라 가끔 4시간동안 연락이 안 된적도 있긴 해요.
제가 엔팁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벙어리라 말도 잘 못하는데 미쳐버리겠어요.. 이 친구 장난도 쳐요... 인팁이 이상한 거야 얘가 이상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