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 맨날 1등하고 올백점 해서 시험잘보면 자전거 사달라고 햇는데 자전거 결국 몇년지나서 친척한테 겨우 물려받음.. 이후로 뭘 사달라고 해본적도 없고 공부에도 흥미 잃음 시험 잘보고 성적잘나와봐야 반애들한테 시기받고 괴롭힘만 당하니까 그냥 광대노릇이나 하고 바보역할 하는게 속편햇음
같은동네에 굉장히 잘살던 형이 있었는데 아직 오락실에서도 용호의권이 현역이던때 네오지오랑 용호의권을 샀었고 집에는 이미 피씨엔진 듀오랑 슈퍼패미콤도 있었다는..가끔 동네 동생들 불러다가 게임 시켜줬는데 그형님이 나중에 루리웹을 만들었다는 썰이.. 한때 온게임 넷에서도 몇번 출연하시던걸 보면 진짜인것 같기도 하고
본가가 대구, 부산이고 저희 가족만 서울로 외따로 상경한지라 어려서부터 세뱃돈 많이 받던 친구들이 참 부러웠습니다 아버지 일로 못 내려가면 그야말로 아버지가 주던 오천원이 끝ㅠㅠ 추석에 대한 추억은 그 해 TV 특집프로가 무엇인가 정도 ㅋㅋ 엑박에서 과거 게임들 360 아케이드들 하위호환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엄청난 축복같습니다 옆동네는 리마스터나 추억딸딸이용 재판을 기다려야하는데 말이죠 네오지오는 집 앞 게임샵에서 천원에 한두시간 놀 수 있게 되있어서 기술이나 콤보 배운거 연습하기론 딱이었었죠 덕분에 네오지오 구경 못 해본 유저가 많은 그 시절 세대임에도 제 것으로는 아니어도 많이 갖고 놀만큼 놀았네요
헐 소름이네요. 저랑 완전 똑같네요. 저희도 친가,외가쪽은 죄다 대구쪽이고 저희 부모님만 상경한 케이스입니다 ㅋ 근처에 친척이 없기도 하지만 나이 들어서 보니 죄다 집안싸움에 재산싸움에 못 볼꼴을 많이봐서... 지금도 최소한의 도리만 하고 있습니다 ㅎ 엑박 360 스토어 내년 7월인가 없어진다고해서 몇가지 찾아봤는데, 젯셋 라디오HD 같은거 이미 스토어에서 내렸더라구요. 360 스토어 닫히면 일부게임들은 못할 시대가 올거 같습니다.
@@gameggu 저희 친가같은 경우엔 옛날의 그 직접적인 혈연문제로 아예 단교한지라.. 대충 감은 오실 겁니다 그리운 황금동ㅋ 요즘엔 여기도 집값 미쳤더군요 여튼 뭐 옛날 서버 닫히는 거야 정해진 수순이겠죠..ㅠㅠ 저도 이래서 코인옵스용 겸 전투용으로 하나, 그리고 혹시 몰라서 미개봉 구해다 콘덴서떼놓고 이렇게 두개 갖고있습니다 아무리 디지털 시대가 와도 역시 패키지 그 맛은 못 버리겠네요 ㅋㅋ 애매~하게 낀 N세대라 그런지 말임다
ㅎㅎ 추석이 점점 어렸을때의 느낌과는 달리 그냥 쉬는 날같은 느낌도 있고 장거리 귀경길이 뜸해져서 더 그런가봐요. 게임기도 없어서 긴 시간을 오직 만화책이나 끝말잇기등으로 버티며 가던 시절이 잠시 생각났습니다. 일교차가 부쩍 커졌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꾸러기님!
저는 어렸을때 명절날 내려가면 큰아버지들 맨날 싸우고, 저희 어머니는 아빠의 아내라는 이유로 큰어머니껜 온갖 치욕을 겪었던 집안이라 ㅎ 지방 내려가서 좋았던 추억이 거의 없네요 ㅎ 지금 최소한의 도리로 벌초때만 내려가서 형님들 얼굴보고 올라옵니다. 어머니는 근처에 살고계셔서 주말마다 뵙고 있습니다!
경제적(GDP)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이미 30년전에 일본은 지금 우리나라 수준에 도달했던 대단한 나라죠. 문제는 90년이후로 그 기세가 꺽여서 현재 우리나라와 비슷한 위치가 되어버렸죠 더 문제는 우리나라도 여태껏 성장해오다가 지금 막 일본처럼 침체기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거 ㅠ
명절에 새배하고 용돈을 받는 나이를 넘어서서 용돈을 주는 나이가 되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ㅜㅜ 저도 킹오파94를 처음 봤을때 충격이었던건, 아랑전설, 용호의권 등의 게임 캐릭터가 한 게임에 다 모인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러다가 깨닳은건 킹오파94의 시초는 아랑전설 스페셜에 등장하는 료 사가자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겜꾸님도 긴 명절 연휴동안 맛있는거 많이 드시면서 옥체를 보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킹오파 처음 출시 되었을때 오락실에서 돌아가는거 보고 '와....저런 게임기 집에 있으면 평생 저것만 하고 살아도 재밌겠다' 라고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ㅋㅋ 이런 게임 있으면 다른게임 하나도 필요 없어 보였는데, 지금은 ....참.... 에뮬로도 비슷한 게임들 수백개 있고 스팀에 최신게임들 수백개 있어도 안하는거 보면 참 ㅋㅋㅋㅋ 이런 세상이 올줄이야 =_=;;
제가 영상에서는 단순히 새우깡 기준으로 7배 곱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지금시세로 게임기 100만원 신작게임 가격도 100~150만원 정도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비싼거 맞죠 ㅎ 근데 저때만해도 게임이란게 나올때는 비싸도 시간이 지나면 계속 가격이 내려가던 시절이라 (지금은 수집가들이 많아져서 특정게임은 가격이 오르거나 유지가 되죠 ㅎ) 한 1~2년 지났던건 엄청 쌌을거에요. 나올때 거진 30만원했어도 1년 지나면 10만원 초반 2년 지나면 5만원 이정도? 실제 나온지 10년되서는 네오지오팩 중고장터서 2~3만원이면샀으니깐요 ㅎ
오! 킹오파 94?! 희귀템인데 가지고 계시네요ㅎㅎ?? 요새는 프리미엄 같은 정품은 한 3~40은 줘야 가질 수 있는데.....ㅠㅠ 그나저나 플레이 잘 하시는데요ㅎㅎ?? 유리를 상대로는 쿄의 대사치로 눈호강 시켜주시고ㅎㅎㅎ 저 역시도 간만에 모바일 마메로 94 플레이 해야 겠네요ㅎㅎㅎ
어릴적 명절때는 진짜 준비 많이 했지요 저 같은 경우는 시간 때우기용 책을 도서관 가서 제 명의 카드와 어머니 명의 카드로 빌려다 놓고 3사 방송국 예고편 및 신문 등을 섭렵하며 명절 특선 방송등을 체크 했습니다 만화나 영화 같은 것들 말이지요 시간 맞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받은 용돈으로 피시방을 가서 디아나 스타도 많이 했고요 그런데 성인 되고 나니 명절대는 솔직히 그냥 누워만 있네요 뭐하냐고 물으신다면 누워서 숨쉬고 있다고 답해 드릴수가 있겠네요 ㅋㅋ 어린 시절 명절때의 아싸라함을 요새는 못 느끼는것 같네요
@@영수-y2s 지숙님 20년전이나 지금이나 게임값은 안변했는데 (5800엔~ 6800엔 , 6~7만원) ,한국돈의 가치는 많이 올랐습니다. 저 2000년도에 PC 알바할때 시간당 1500원, 하루 8시간 일해도 1만2천원 벌었기에 정품게임 하나 사려면 1주일 걸렸는데, 2004년쯤에 시간당 3000원 2024년 현재 1만원 정도 되더군요. 단순 계산으로 지금 하루 알바하면 게임하나 사고도 돈이 남죠. www.news2day.co.kr/article/20220815500061 일본이란 나라가 한국이란 나라보다 여전히 잘사는건 맞는데, 게임 즐기는 개인입장으론 지금의 한국의 삶이 일본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죠. 물론 지금 인구문제도 그렇고 앞으론 한국이 추락할 가능성도 보이긴하네요
그렇죠,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보고 자란게 바로옆 나라 일본판이라 영문판은 이질감 (그림체나 디자인으로 보자면 일판이 세련되고 멋진게 맞죠)이 크죠. 그러다보니 과거 정발된 게임들이 대부분 영문판 기준으로 만들어진것들이라 한국 게이머들한테 외면 받았었는데... 인터넷 세상이 열리고 외국의 정보를 보니깐 한국에서 싸구려 취급받던 그 정발들이 죄다 외국서 보물로 인정받는 영문판들이었더라는거죠. 화면영상은 네오지오를 연결한게 아니라 XBOX 시리즈 X라는 게임기를 인터넷에 연결하고 스토어에서 구매후 다운받아서 즐기는거에요. 실기팩이랑 아무상관이 없어요 ㅋ
![★불멸의이순신 국내 랭킹1위★ 그 시절 우리가 했던 모든 플래시게임 총공략..! : 핵찌니 장인초대석 [테스터훈]](http://i.ytimg.com/vi/ifaWOHo7Xm8/mqdefault.jpg)
![OsamaSon - ik what you did last summer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4DIQDnu3mr4/mqdefault.jpg)
중학교 1학년때 시험 잘봐서 아버지께서 네오지오랑 킹오파 94 사주셨는데
학교에서 소문나서 서로 우리집 놀러 오겠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추억입니다
아니 저기 혹시 반에서 꼴등하다가 일등하셨나요? 어떻게 그런일이 가능하죠? ㅋ
@@gameggu 네오지오 갖고 싶어서 미친듯이 시험공부했죠 원래 상위권이긴 했는데 전교 2등 했습니다 ㅋㅋㅋㅋ
당시에는 애들이 많아서 550명중에 2등이니까 사줄만 하죠 ㅋㅋㅋ 아버지께서 술자리마다 자랑하시더라고요 ㅋㅋㅋ
주저리 조금 더 읊자면 애들 성적이 아버지들의 자부심이던 그런 시절 아니겠습니까 진짜 아련한 추억이에요 ㅋㅋ
워 찐부자시네요.
네오지오 있는 친구는 진짜 부자밖에 없었는데...
나 어릴때 맨날 1등하고 올백점 해서
시험잘보면 자전거 사달라고 햇는데 자전거 결국 몇년지나서 친척한테 겨우 물려받음..
이후로 뭘 사달라고 해본적도 없고 공부에도 흥미 잃음
시험 잘보고 성적잘나와봐야 반애들한테 시기받고 괴롭힘만 당하니까 그냥 광대노릇이나 하고 바보역할 하는게 속편햇음
같은동네에 굉장히 잘살던 형이 있었는데 아직 오락실에서도 용호의권이 현역이던때 네오지오랑 용호의권을 샀었고 집에는 이미 피씨엔진 듀오랑 슈퍼패미콤도 있었다는..가끔 동네 동생들 불러다가 게임 시켜줬는데 그형님이 나중에 루리웹을 만들었다는 썰이.. 한때 온게임 넷에서도 몇번 출연하시던걸 보면 진짜인것 같기도 하고
그정도면 능력이나 마음씀씀이나 찐금수저네요 ㅎ 루리웹 ㅂㄹㄹㅋ 말씀하시는건가요? ㅎ
어릴적 추석이면 온가족 바글바글 모여서 차례도 지내고 갈비도 구웠는데 지금은 뭐.. 암데도 안가네요 꾸러기님 영상보면서 기운차려야겠어요
저도 뭔가 따듯함이 느껴지는 영화나 한편 보구 싶은 맘이네요 ㅎ
영상 올려주시는 것만이여도 감사합니다.꾸벅
간단히 올릴수 있는거 위주로 가려구요 ㅎ
요즘 맨날 재미없는 짤짤이 스턴만 보다가 예전 오락실 플레이 보니 속이 시원하고 좋네요
요즘 고수분들 보면 예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플레이가 많긴하더라구요 ㅎ
시골 내려가면서 보는데 확실히 명절이란 공휴일이 약간 예전에 비해서 저도 귀찮거나 약간 일의 연장?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나이먹고 가니 뭔가 그렇네요... 어렸을때는 갈 때 만다 재밌었고 휴게소 들르는게 재밌었는데 ㅎㅎ
저도 저번주 일요일날 벌초갔다왔는데, 의무감 100%로 갔다왔습니다 ㅎ
본가가 대구, 부산이고 저희 가족만 서울로 외따로 상경한지라
어려서부터 세뱃돈 많이 받던 친구들이 참 부러웠습니다
아버지 일로 못 내려가면 그야말로 아버지가 주던 오천원이 끝ㅠㅠ
추석에 대한 추억은 그 해 TV 특집프로가 무엇인가 정도 ㅋㅋ
엑박에서 과거 게임들 360 아케이드들 하위호환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엄청난 축복같습니다
옆동네는 리마스터나 추억딸딸이용 재판을 기다려야하는데 말이죠
네오지오는 집 앞 게임샵에서 천원에 한두시간 놀 수 있게 되있어서
기술이나 콤보 배운거 연습하기론 딱이었었죠
덕분에 네오지오 구경 못 해본 유저가 많은 그 시절 세대임에도
제 것으로는 아니어도 많이 갖고 놀만큼 놀았네요
헐 소름이네요. 저랑 완전 똑같네요. 저희도 친가,외가쪽은 죄다 대구쪽이고 저희 부모님만 상경한 케이스입니다 ㅋ 근처에 친척이 없기도 하지만 나이 들어서 보니 죄다 집안싸움에
재산싸움에 못 볼꼴을 많이봐서... 지금도 최소한의 도리만 하고 있습니다 ㅎ 엑박 360 스토어 내년 7월인가 없어진다고해서 몇가지 찾아봤는데, 젯셋 라디오HD 같은거 이미 스토어에서
내렸더라구요. 360 스토어 닫히면 일부게임들은 못할 시대가 올거 같습니다.
@@gameggu 저희 친가같은 경우엔 옛날의 그 직접적인 혈연문제로
아예 단교한지라.. 대충 감은 오실 겁니다
그리운 황금동ㅋ 요즘엔 여기도 집값 미쳤더군요
여튼 뭐 옛날 서버 닫히는 거야 정해진 수순이겠죠..ㅠㅠ
저도 이래서 코인옵스용 겸 전투용으로 하나,
그리고 혹시 몰라서
미개봉 구해다 콘덴서떼놓고 이렇게 두개 갖고있습니다
아무리 디지털 시대가 와도 역시 패키지 그 맛은 못 버리겠네요 ㅋㅋ
애매~하게 낀 N세대라 그런지 말임다
추석만이 아니라 설날이나 기타 명절들도 분위기
안나죠. 저희집도 할머니 할아버지 살아계실때나 친척들 다모였지 돌아가신 지금은 연락도 안하고 사네요. 그나마 크리스마스나 할로윈 데이 같은날은 애들 때문에 그나마 분위기가 나네요. 뭔가 씁쓸해요
저도 저번주 벌초 다녀왔는데, 사촌형이 눈을 크게 다쳐서 사촌 조카들이 나왔는데....할 말이 없더라구요. 제가 결혼을 하더라도 애는 못낳을거 같고...저 역시 윗세대 챙기면 그다음은 친척간 만남도 없을듯하네요
저는 반대로 추석명절 다 방콕이였는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시골 친정가고 식구들이랑 오랜만에 모였네요 근데 힘들긴 하네요! 최애게임 94 사촌형 따라 첨 볼때 오락실에서 진짜 신세계 였는데요! 영상잘보고 갑니다!!
제가 혼자라서 그런가요. 진짜 할일이 없네요 ㅎㅎ
한국떠나오기전까지 게임월드 8월 창간호 가 제방에가지고있었어요..그립네요...
일본살때 네오지오 사무라이 2 를 좋아해서..네오지오는 없었지만 팩은가지고있었죠..
25년전 추억..
ㅎㅎ 추석이 점점 어렸을때의 느낌과는 달리 그냥 쉬는 날같은 느낌도 있고 장거리 귀경길이 뜸해져서 더 그런가봐요. 게임기도 없어서 긴 시간을 오직 만화책이나 끝말잇기등으로 버티며 가던 시절이 잠시 생각났습니다.
일교차가 부쩍 커졌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꾸러기님!
세상은 편리해지고 좋아졌는데, 사람들의 사이는 점점 더 멀어져가는거 같습니다 (현재 사는곳이 5년 넘었는데, 옆집 아줌마 얼굴도 모름...) ㅋ
중학교 소풍이랑 수학여행때 게임보이 모탈컴뱃2 햇던 기억이 나는디...
이번달
추석 잘 보내십시요. 힘내세요.
네오지오 너무 좋습니다.
제이님도 추석 잘 지내셔요~
예전같은 설레임이 확실히 없어요 ㅎ 나이을 먹어간다는게 슬프네요 하하 킹오파94 플레이 소개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게임을 진창 모아온것도 뭔가 추억의 물건을 많이 가지면 행복할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뭘해야 즐겁고 설레고 행복할런지...
나이 들어서 그래요.
전 재미없다가 추석 때 선물 사들고 고속버스 타고 고향 가니
진짜 재밌어지더군요.
저는 어렸을때 명절날 내려가면 큰아버지들 맨날 싸우고, 저희 어머니는 아빠의 아내라는 이유로 큰어머니껜 온갖 치욕을 겪었던 집안이라 ㅎ
지방 내려가서 좋았던 추억이 거의 없네요 ㅎ
지금 최소한의 도리로 벌초때만 내려가서 형님들 얼굴보고 올라옵니다. 어머니는 근처에 살고계셔서 주말마다 뵙고 있습니다!
96년 우연히 네오지오알게되서 그때 95곽팩이랑 네오지오 구매해서 94도 팩 사고 2002년 까지 전 매년 사서즐겻어요 2003은 흥미 잃어서 안사서 즐김 그때가 20대였는데 지금은 추억 지금은 네오지오만 남앗내요다팔고
그만큼 사는게 팍팍해서 다들 쉬는 느낌이지 큰 의미는 없어지는거 같아요ㅋㅋ 덕분에 킹오파94 잘보고갑니당
의미가 없어지다보면 명절이 없어질수도(?) 있겠네요 ㅎ 연휴 잘 보내세요~
어떻게 저시절에 저런 도트 그래픽 디자인이 나올 수 있었을까...
경제적(GDP)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이미 30년전에 일본은 지금 우리나라 수준에 도달했던 대단한 나라죠. 문제는 90년이후로 그 기세가 꺽여서 현재 우리나라와 비슷한 위치가 되어버렸죠
더 문제는 우리나라도 여태껏 성장해오다가 지금 막 일본처럼 침체기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거 ㅠ
명절에 새배하고 용돈을 받는 나이를 넘어서서 용돈을 주는 나이가 되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ㅜㅜ
저도 킹오파94를 처음 봤을때 충격이었던건, 아랑전설, 용호의권 등의 게임 캐릭터가 한 게임에 다 모인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러다가 깨닳은건 킹오파94의 시초는 아랑전설 스페셜에 등장하는 료 사가자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겜꾸님도 긴 명절 연휴동안 맛있는거 많이 드시면서 옥체를 보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확실히 나이를 먹어가면 점점 웃을일도 없고 재미있는것도 없고...제 채널 오시는 이유도 다른게 재미없으니 그냥 옛날 즐거웠던 추억이나 꺼내보려고 오시는거 같아요 ㅠ
매거진에 캐릭터 한자이름 그대로 발음 해둔게 참 기발하네요ㅋㅋ
게임챔프ㅡ미쳣다 - 어렸을 때 공략집 보려고 챔프랑 게임월드?? 였나 잡지보면서 루나랑 천외마경 제4의 묵시룩 했었었는데… 가물가물하네요
둘다 유명작이라 모든잡지가 공략을 다뤘을거 같긴하네요 ㅎ
킹오파 처음 출시 되었을때 오락실에서 돌아가는거 보고 '와....저런 게임기 집에 있으면 평생 저것만 하고 살아도 재밌겠다' 라고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ㅋㅋ 이런 게임 있으면 다른게임 하나도 필요 없어 보였는데, 지금은 ....참.... 에뮬로도 비슷한 게임들 수백개 있고 스팀에 최신게임들 수백개 있어도 안하는거 보면 참 ㅋㅋㅋㅋ 이런 세상이 올줄이야 =_=;;
"청룡오락실" 나이먹으면 명절에 둔해지죠...네오지오는 예전 고전게임기의 샤넬이였죠..
확실히 애기들보면 뭐 사소한것에도 잘 웃고 그렇긴 하드라구요. 나이먹은 아재들도 그런 과거를 그리워하는건지 제 채널분들은 레트로만 계속 보시는거 같기도 하구 ㅎ
94년 7살 동네형들 따라서 오락실갔을때..대전격투게임이 캐릭터가 3명에 최소 3라운드까지 가니..엄청나다는 생각을 하면서 멀리서 지켜봤던 생각이 납니다..ㅎㅎ
94년에 7살이라... 그럼 대략 87년? 88년생 되시는건가요? ㅎ 저는 80원숭이입니다~
팔순 이상 넘어지기만 해도 병원신세를 지내셔야 하는 분들이 점차 늘기도 하고
부고가 많이 늘기도 했고...
밑으로 명절에만 아락바락 내려가는 지방 사람들에 비해 움직일 동기가 많이 없이졌죠
지금 인구문제도 그렇고 한 30년 지나면 명절의 의미가 아예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용~ 저는 한국팀을 많이 했었습니당
생방 얼굴 보면 엄청 피곤해보이던데... 건강 한번 크게 잃으면 다시 못찾음. 꼭 건강부터 챙기시길!!!
king of fighters great game...good video!
한국사람이신거 아니세요? 영어말투가 어색한데? ㅋ
5:00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 추억하려고 하는건데 실력 따지는것 자체가 물을 흐리는거고 그렇게 잘하면 올림픽이나 나갔으면..
제가 잘한다고 하고 못하면 욕먹을수 있는데, 미리 못한다고 말했으니 실력 안따질듯요 ㅋ
kof98까지는 소프트만 봐도 설레임이 가득했죠ㅋㅋ
이제는 무슨 게임을 사도 그 설레임(?)이 1초도 못가네요. 슬프네요 ㅠ
8만7천원 할인이면 .당시에 극한까지 끌아모으면 살만한 가격이었네요
한국에서 snk 매가 히트 시작은 역시 킹오파94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ㅎ
SNK가 캡콤 누르고 오락실 휩쓸었던 시절이죠 ㅎ
네오지오 팩 가격이 비싼 줄은 알고 있었는데,
매번 실제 가격을 볼 때마다 놀랍네요. ㅎㅎㅎ
제가 영상에서는 단순히 새우깡 기준으로 7배 곱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지금시세로 게임기 100만원 신작게임 가격도 100~150만원 정도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비싼거 맞죠 ㅎ 근데 저때만해도 게임이란게 나올때는 비싸도 시간이 지나면 계속 가격이 내려가던 시절이라 (지금은 수집가들이 많아져서 특정게임은 가격이 오르거나 유지가 되죠 ㅎ) 한 1~2년 지났던건 엄청 쌌을거에요. 나올때 거진 30만원했어도 1년 지나면 10만원 초반 2년 지나면 5만원 이정도? 실제 나온지 10년되서는 네오지오팩 중고장터서 2~3만원이면샀으니깐요 ㅎ
진짜 첫출시전에 무슨 아랑전설 용호의권 등등 캐릭터로 3:3 게임이 나온데! 하면서 소문이 낫을때 구라인지 알았는데 실제인걸 보고 소름이 돋음 내나이 39살...
지금은 무겐으로 마구잡이로 크로스되는데 저 시절은 저게 모라고 참 신기하고 대단해보였죠 ㅋㅋ
목소리 반갑네요
해피추석되세요 저는 연휴동안 이블위딘 파고 있습니다 자주 영상 올려주세요 ~~
저는 애니멀 파티라는 게임에 빠져 살고 있네요 .간단한 리뷰도 올라갈 듯해요..너무 귀여워요 ㅎ
오! 킹오파 94?! 희귀템인데 가지고 계시네요ㅎㅎ?? 요새는 프리미엄 같은 정품은 한 3~40은 줘야 가질 수 있는데.....ㅠㅠ 그나저나 플레이 잘 하시는데요ㅎㅎ?? 유리를 상대로는 쿄의 대사치로 눈호강 시켜주시고ㅎㅎㅎ 저 역시도 간만에 모바일 마메로 94 플레이 해야 겠네요ㅎㅎㅎ
킹오파 94,95 네오지오쪽에서 발매량이 많아서 아직까지도 싼편에 속하는 애들이에요. 94 - 10만원 95 -15만원이하면 될듯요 (그냥 추측,요즘 시세 정확히 모름)
물론 대부분의 다른 네오지오 게임들은 고가거 맞습니다 ㅠ
@@gameggu 아랑전설 프리미엄이 한 2~30 정도 가죠...?
최애겜킹오브94
저는 새턴으로 나온 95를 많이해서 95가 추억이 제일 많네요 ㅎ
왜인지 모르겠지만 중학교시절 97년도 쯤 집에 네오지오와 킹오브96 을샀았다….. 진짜 돈을 긁어긁어서…
97년면 새턴 플스 한창 인기 있었을때고 , 네오지오가 조금 쌌을거 같긴하네요. 예전에 오락실 MVS 팩 가정용 네오지오에 꼽아서 플레이하게 해주는 컨버터도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ㅎ
@@gameggu 그때당시 킹오브 96 20만원넘게준거같아요 안산에 문방구까지가서 산거같아요 어떻게알고갔는지신기… 그땐인터넷도 없던시절.. 결국 세턴으로 교체했던거 같아요 ㅎㅎ
코로나 전에는 많이 모였는데 지금은 아예 안모이네요~ 머 방에 게임기 사수 하느라 진땀 뺏던거 이젠 없어져서 편하긴함 ㅋㅋ
조카들이 많으신가보군요 ㅋ
어릴적 명절때는 진짜 준비 많이 했지요 저 같은 경우는 시간 때우기용 책을 도서관 가서 제 명의 카드와 어머니 명의 카드로 빌려다 놓고 3사 방송국 예고편 및 신문 등을 섭렵하며 명절 특선 방송등을 체크 했습니다 만화나 영화 같은 것들 말이지요 시간 맞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받은 용돈으로 피시방을 가서 디아나 스타도 많이 했고요 그런데 성인 되고 나니 명절대는 솔직히 그냥 누워만 있네요 뭐하냐고 물으신다면 누워서 숨쉬고 있다고 답해 드릴수가 있겠네요 ㅋㅋ 어린 시절 명절때의 아싸라함을 요새는 못 느끼는것 같네요
MBTI가 INTJ 나 ENTJ 아닌가요? 저랑 비슷한 철저한 계획형이신거 같은데 ㅋ 아아~ 이 허전함을 뭘로 달래야할까요 ㅋㅋ
게임기보다 오락실에 대한 추억이 커서
유튜브를 봐도 오락실 위주로 채널 운영하는게 대중성이 높긴하더라구요~
94 오락실에서 첨 봤을때가
생각나네요
저때 오락실에서 살았는데ㅋㅋㅋ
저는 국딩때는 오락실 살다가 ,중고딩되면서 하교때 1시간정도만 했던거 같아요
집에 가서 슈퍼컴보이해야해서 ㅋ
저시절에는 일본이 우리보다 훨씬잘아서 상대적으로 더비쌌죠..^^
지금도 잘삼 씨발 앤값 떨어졌다고 해도 차이 안나는거 안보임?
@@영수-y2s 지숙님 20년전이나 지금이나 게임값은 안변했는데 (5800엔~ 6800엔 , 6~7만원) ,한국돈의 가치는 많이 올랐습니다.
저 2000년도에 PC 알바할때 시간당 1500원, 하루 8시간 일해도 1만2천원 벌었기에 정품게임 하나 사려면 1주일 걸렸는데,
2004년쯤에 시간당 3000원 2024년 현재 1만원 정도 되더군요. 단순 계산으로 지금 하루 알바하면 게임하나 사고도 돈이 남죠.
www.news2day.co.kr/article/20220815500061
일본이란 나라가 한국이란 나라보다 여전히 잘사는건 맞는데, 게임 즐기는 개인입장으론 지금의 한국의 삶이 일본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죠.
물론 지금 인구문제도 그렇고 앞으론 한국이 추락할 가능성도 보이긴하네요
꾸러기님 추석 재밌게 보내세요😊😊
평상시와 크게 다를게 없을거 같아요 ㅋ
아이러니하게도 일본판 하루코가 네오지오 팩 중에 가장 비싸죠 ㅠㅠ
저는 지금도 일본 내수판이 여러가지 이유로 선호하긴합니다~
맥스박스? 이게 네오지오를 현 hdmi? 출력으로 하는 매체인가요? 신기하네요
그렇죠,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보고 자란게 바로옆 나라 일본판이라 영문판은 이질감 (그림체나 디자인으로 보자면 일판이 세련되고 멋진게 맞죠)이 크죠.
그러다보니 과거 정발된 게임들이 대부분 영문판 기준으로 만들어진것들이라 한국 게이머들한테 외면 받았었는데...
인터넷 세상이 열리고 외국의 정보를 보니깐 한국에서 싸구려 취급받던 그 정발들이 죄다 외국서 보물로 인정받는 영문판들이었더라는거죠.
화면영상은 네오지오를 연결한게 아니라 XBOX 시리즈 X라는 게임기를 인터넷에 연결하고 스토어에서 구매후 다운받아서 즐기는거에요. 실기팩이랑 아무상관이 없어요 ㅋ
와 저시절 팩이 27만원ㅋㅋㅋ 진짜 사지말란 가격이네ㅋㅋㅋ
저거 나온지 얼마 안되서 세일 30% 때리는거보니 실거래가는 20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비싸죠 ㅎ)
저는 회사에 출근 안하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기쁨이네요
하지만 이 긴 연휴중에 이틀이나 당직을 서야 하네요
ㅠㅠ
결국 출근이신거죠? ㅠ
오락실에서 죽돌이인생을 산다고 해도 킹오파94에 100원짜리 동전을 1900개이상 쓸 가능성은 희박하니까...생각해보니까 진짜 황당한 가격입니다....ㅋㅋㅋ
정말 돈 많거나 킹오파에 진심인 사람들은 샀던것도 같아요. 용산에 가면 이곳저곳 판매처도 보였거든요 ㅎ
꾸러기님은 목소리가 젊으신데 나이가 좀 있으신가봐요 게임챔프 세대면...?
80년생 43살입니다~
만트라가 네오지오 수입할때 68만원했음
일본판이 90년 1월 발매, 정발판이 94년 10월발매 니깐 4년동안 밀수로 더 비싸게 거래됐을거 같긴하네요 ㅎ
마지막 필살기는 노린거죠?
우와~~엑스박스 에 네오지오게임 엄청 나네요
엑스박스에 네오지오게임 어떻게 할수있나요? 한국ms 사이트에 팔고있나요?
한국 스토어에 안팔고 외국 스토어에 팝니다~ 아니면 네이버 쇼핑에서 XBOX 네오지오 쳐보세요~
네오지오 이 팩은 상태 안좋은거 5-7만원합니다
다들 네오지오의 한을 풀어보시죠
이 팩이랑 사쇼1,2 만은 쌈
킹오파98부터는 엄청 비싸지더군요
94,95말곤 추억도 없어서 다행입니다
다들 구매해보아요
아랑전설2까지도 싸요 그나마 ㅎㅎ
예스빠? ㅋㅋㅋ 나는 덴바~ 덴바~
저 당시 동네 오락실에 킹오파 지뢰가 있었는데 뭐냐면..
룰루랄랄~ 동전 넣고 스타트 눌렀는데 한명만 골라지는 셋팅해놨을 때...ㅋㅋ 진짜 분노의 초사이어인이 될뻔했지 후..
맨첨에 나왔을때 1VS1로만 해놓은데가 많았지. 나도 여기저거 돌아다니다 3:3 보게됐던거 같음 ㅋ
그냥 아날로그 시절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소통의 인스턴트화, 여러 디지털 놀거리의 쉬운 접근성으로 인해 사람들과의 만남 그 자체가 예전보다 감흥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분명 세상은 더욱 편리해지고,발전했는데 뭔가 사람들간의 정은 없어지고 외로워지는 느낌입니다~
2:17 베니마루 → 紅丸 → 紅九 → 홍구
저런게 옛잡지의 재미죠 ㅎ
꾸러기님 본가안가시나요
큰집벌초는 저번주말에 하고 왔구요. 어머니는 매주말마다 찾아뵙고 있어서 굳이 평일에는 안갈라구요 ㅎ
저희는 따로 제사를 안해서요
숫자가제 학번입니다 ㅠ😂
저ps2 킹오브94있어요3단치기!!
94 REBOUT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나중에 한번 틀어볼까 생각중입니다 ㅎ
Yes 빡~ ㅋㅋㅋ
금수저님!!!
명절 분위기 안나긴 하죠...
세상이 잘 못 돌아가고 있는건 아니겠죠? 뭔가 하나씩다 없어지고 있는 느낌...
다 핵가족화 된탓. 저출산도 거기서 출발.
한국 20년후가 기대됩니다. 아직 지옥이 시작 안 된걸수도?
일하는곳가저가서 킹오파 하고있으니 학생들이 우루루 지나가다 킹오파소리듣고 여기가 오락실이냐 하고 지나가던데 ㅋ
네오지오는 너무 비싸요
애초에 비싼 가격으로 나온 제품군이라 발매량 자체가 많지 않았고, 시간이 흐른 지금은 희소성으로 인해 더 비싸진 게임기 및 게임이 된 거 같아요 ㅎ
저당시 팩값이 20~30만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