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재학중입니다. 주변에서 하도 문사철가면 망한다 노답이다 이런 말을 많이 들어서 스스로도 우리 과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했었고 취업을 위해 상경계열 복수전공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고등학교 시절 사학과에 가기 위해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준비했던 기억이 나서 다시 한번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생각해 보려 합니다. 정말 세상이 쉽지가 않네요
역사교육과 쪽 진로 희망하는데 학교에서도 그렇고 선생님은 돈 많이 못벌고 학생들이나 몇몇 선생님들이 역사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부담되기도 하고 속상해요 ㅠㅠ 게다가 학교에서는 역사랑 관련된 동아리가 없고 역사쪽 희망하는 친구들이 학교에 없어서 진로 비슷한 친구 찾기가 진짜 힘들어요 ㅠㅠ 그래도 노력해서 다지쌤처럼 우리 민족의 살아 숨쉬는 영혼으로 채워져 있는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가 될 거라고 희망해요❤️
사학과 21학번 신입생 울어요ㅠㅠㅠㅠ 진심 작년 코로나 때문에 너무 혼란스러울 때 학교 선생님들이랑 많은 분들이 뭐하러 사학과 갈려하냐 취업못한다 많이 말하셔서 진짜 너무 속상했고 저도 펑펑울면서 고민했어요 나한테는 역사말고는 다른 전공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다른사람과 사회적인 상황으로 나의 길을 멈춰야하나 걱정했지만 저는 사학과 입학해서 학교 잘 다니고 있어요!! 진짜 사색이 중요한거같아요 드디어 저는 입학해서 사학공부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전공이 안맞아서(내가 생각한 사학과 공부와 현실이 많이 달라서) 4,5월에 너무 고민했어요 동기들은 전공맞춰 진로를 꾸밀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나는 뭘까..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대학교에 들어가고 지금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하고 있는데 왜 안행복하지? 내가 잘못된건가 싶고 내가 진심으로 하고싶은 건 뭘까 너무 고민했고 막막했어요 하지만 공부하면서 내린 저의 결론은 사학은 내가 공부하고 싶었던것이고 나의 메인 전공은 이게 확실하지만 나의 직업과 꿈은 사학이 아닌 다른 것이라고 정했어요 (사학과 들어와서 너무 좋아요 하지만 ) 즐기면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게 너무 너무 너무 중요한거같아요 (다른말이지만 저는 독일에도 관심이 많았고 제2외국어로 독어도 배웠어서 독어독문학과 부전공도 할 예정입니당 교환학생도 준비중이에요!!!) + 힘드신 수험생을 위한 아무것도 아닌 저의 한가지 조언은 자신을 믿고 자신이 가고 싶었던 대학교 1개는 상향으로 넣어보시는거 완전 추천해요!!(저는 학생부 종합전형이었어요) 많은 사람이 “너 성적에 너 학생부에 이 대학은 안돼”라고 하고 이 대학대신 다른 대학을 넣을려고 하기 직전에 내 인생지금 안넣으면 후회할까봐 직전에 상향으로 급하게 바꿨어요 결국 저는 그 대학만 붙고 적정대학이랑 예상했던 대학은 다 떨어졌거든요 이런일도 생기더라구요 자신을 믿고 나아가세요!! 화이팅😊
세계사 선택한다고 하면 헤엑 그걸 어떻게 해? 실제로 많이 들은 짹짹이에용..ㅋㅋㅋ♡ 진짜 다들 하는 거 한다구 1등급 받는 게 아니라 자기가 열심히 한 만큼 등급 나오는 건데 제 생각이랑 똑같은 말 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 꼬옥 사학과 갈게요💗💗💗
17학번 공대계열 재학생이에요. 정말로 남이하는 말은 한 30%만 담아서 들으세요. 모든 말을 들을 필요도 없고 너 다르고 나 다른데 어떻게 그게 정답이겠어요. 그냥 본인이 원하고 본인이 바라는 학과 가세요. 그렇게 가도 본인이 생각한것과 또 달라서 힘들어합니다. 즉, 장래 선택에 있어서는 자기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게 여러분 인생에서의 최선이자 정답입니다. 일단 내 맘대로 해보고 후회하세요!
사색이 필요하다는 말 진짜 맞는 말이에요 너무 멋진 말이에요 저도 2년 전까지는 사학과에 너무 가고 싶었어요 중2 때부터 사학과 가서 큐레이터가 되는 게 꿈이었거든요 근데 입시 거치면서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국 상경계열 학과를 왔어요 처음 새내기 때는 너무 우울했어요 생각지도 못한 공부를 어거지로 하고 적응해야 했으니까 그러다 올해 초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을 바에는 뭐라도 하자 마인드로 여러 대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활동 하면서 당연히 나랑 맞지 않는 직무 분야도 경험하고 안 맞아서 힘들 때도 많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전공을 살려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은 것 같아요! 하지만 사학과를 포기할 순 없어서 복수전공으로 같이 하고 있답니다 ㅎㅎ 언제든 하고 싶으면 고민해 보고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머리로만 고민하고 걱정하지 말고 직접 부딪혀 보며 사색에 잠기는 나를 위한 시간이 정말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 계기였어요 다지 쌤이 이런 말을 조언 삼아 해 주시니 너무 좋아요 어디가서 돈 주고도 못 들을 말을 이렇게 유튜브로 해 주시다니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다지 쌤 ♡
역사학과 전망을 쳐봤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저도 올해 역사학과 들어갔는데요, 고등학교 때 잘 하고 있어도 '이게 맞는 건가?'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었어요. 그때마다 엄마가 "지금은 역사에 관심 있는 애가 너밖에 없는 것 같지만 비슷한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가면 너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그때 저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내가 선택 안 한다고 해서 이상한 사람처럼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부모님은 제가 작년에 역사학과 간 게 남들이 흔히 안 가는 길이라서 좋아해주신 게 기억나네요. 다지쌤 말대로 남들이 말하는 거에 현혹되기 보단 혼자 사색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이 훨씬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색하는 1학년을 보내고 싶습니다!
현재 사학과 • 역사 교육과를 희망하고 있는 평범한 인문계 고1 학생이에요!! 요즘 과세특을 채우고, 진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다보면 내가 정말 이 길을 선택하는 것이 맞고 후회 안 할 자신 있는지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ㅠㅠ 희망하는 진로가 없을 땐 진로가 있으면 주구장창 그 길을 향해 달려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현실은 다르네요 😿 중3 때부터 사학, 교육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제 진로를 남들에게 말할 때마다 사학과 가서 뭐하게?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혼란스러워요... 물론 순수 학문이기 때문에 나아갈 길이 별로 없어 주변 사람들도 걱정 차원에서 한 말이라는 거 잘 알아요 하지만 그런 말도 여러 번 듣고 인터넷에서도 자주 보이니 이젠 진짜 역사 쪽으로 가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저를 잡아먹더라고요ㅠㅠ 그러다가 다지쌤 이 영상을 보고 확실하게 마음을 굳히게 됐어요!! 어쨌든 저는 역사를 너무 사랑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싶은 게 제 자신이니까... 그래도 끝까지 밀고 나가보려해요! 전공을 한 후 제가 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제가 선택한 거니 제가 어떻게든 길을 찾아 어떤 일이라도 하고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너무 무책임한가요...@@) 입시 때문에 스트레스 한 가득에... 학과 관련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그래도 구구절절 적어보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 좋은 말씀, 영상 감사합니다 😆💕
전 다행히 검색의 정보를 믿기 전부터 선생님이라는 꿈을 가져서 제 진로엔 확신을 가진 사람이에요. 그러나 그 진로를 이루는 과정에서 검색의 정보와 주변 사람들 얘기에 많이 흔들리는 중이에요. 지금 성적도 어중간하고, 국어교사를 꿈꾸지만 주변에서 너가 무슨 국어 교사야? 라는 말에 상처 받고 멘탈이 흔들리고 있어요. 이런 저에게 오늘 영상도 최고의 조언과 버팀목이 되어주네요🥰 국어 교사가 되는 날까지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인터넷 정보에 너무 현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며, 최선을 다해서 공부할게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는 좋은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사랑해요 다지쌤!☺️💓
18학번 대학교 4학년입니다. 다음주부터 전공과는 무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예정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지쌤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힘을 내서 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떠한 일을 경험하든 제 선택이니 제가 책임지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제 자신에게 가장 맞는게 무엇인지 탐색하여 다지쌤처럼 멋진 인생을 살아갈게요!
15년(고2)에 다지쌤 EBS수능개념 듣고 세계사 내신 입문을 하였고, 초등학생때부터 역사(한국사)에 한눈에 반하여 오랫동안 취미생활이었다가 고등학생이 되서 사학과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세계사 인물이름과 용어가 낯설어서 정말 싫어했는데, 다지쌤 강의듣고 결국 역사는 흐름으로 통한다는 걸 깨닫고 좋아하게되었죠. 동화작가가 꿈이라 중학교까지만 해도 국문학과를 가고싶었는데 학문으로써 국문학은 흥미가 안생겨서, 기왕 대학가는거 내가 더 공부하고싶고 알고싶은걸 전공해야지!라는 마음만으로 사학과에 가기로 결심했고 3년간 종합전형에 올인, 전통대+6종합 all사학과로 넣게되었네요. 대부분 사학과희망하는 분들은 역교과도 섞어서 넣고는 하는데 저같은경우는 정말 이례적이죠~ 주변에서 사학과 뭐먹고사냐 해도 스스로가 사학전공해서 취하고싶은게 뚜렷하고, 해나가고싶은길이 있으면 저는 머뭇거리지 말라고 하고싶어요! 머뭇거리더라도 어차피 어른들도 우리들의 미래를 확신 못하고, 나의 결정에는 스스로 떳떳하기위해 얼마든지 최선을 다할 수 있으니 스스로를 믿어보심이..ㅎ 17학번으로 입학해서 올해 대학원까지 이제 석사과정2학기를 막 마쳤답니다. 대학원가겠다고 부모님 설득하는 과정도 참 험란했지만... 왠지 저는 불확실한미래를 스스로 노력으로 개척해나가는 기분이라 나날이 뿌듯하고 나날이 설레네요. 좀 변태같나요?ㅎㅎ 역사를 공부하는 원리가 하나의 소재에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저는 인생사는데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제 어린동생이 중2 올라갈무렵 역사가 정말 싫다길래 딱 앉혀놓고 흐름중심으로 과외를 해줬는데, 처음엔 역사공부에 흥미를, 자신감을 얻고 수학-영어-과학 등등 모든과목에서 목표의식도 생기고 잘하고싶다는 욕심을 피워내더라구요. 처음엔 역사가 재미없다는 인식만 바꿔주려고 시작했던 수업이었는데, 나중엔 언니, 수업안할거야? 하고 먼저 해달라고 조르는걸 보니 많이 신기했습니다ㅋㅋ 장황한 내용이지만...사학과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면 어떤 것을 배워나가고싶은지 어떤것을 하고싶은지 ?(물음표)를 던져보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것도 어쩌면 내인생 역사에 "역사하기" 아닐런지...
저는 15학번이었고 고고학과, 사학과를 정말 가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엄청 뜯어말려서 결국 적성에도 안 맞는 공대갔고 죽어라 노력해서 나름 한국에서 3손가락 안에 드는 기업 운좋게 다니고 있지만 한번씩 고고학과, 사학과 갔으면 어땠을까.. 후회가 되곤 해요. 물론 사학과가면 고생길 훤하긴 한데 그래도 자기가 하고싶은 전공한다는건 축복받은거일지도..
역사교사를 꿈꾼지 올해 9년차입니다. 그 과정 속에는 다지 선생님 동아샤 역사강의도 함께 있었구요ㅎㅎ💙 저는 사학과도 다녀봤고, 지금은 역사교육과 다니고 있는데 역사를 오래오래 공부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사학과 학우분 중에 취업잘하는 사람은 잘합니다.. 물론 취업 입구가 좁은건 맞지만 진정 그분야를 좋아하고 역사를 사랑해서 오는 학우님, 선배분들은 잘만 진로 찾아가더라구요. 세상은 생각보다 더, 예상한것 보다 훨씬 더 넓고 재밌으니 일단 여러분이 좋아하는 학문이 있다면 마음껏 접하고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그 속에서 또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모르는거잖아요ㅎㅎ 사학과에 다닌것도 후회없었고 역교과 다니고 있는건 더 행복한 기억으로 자리잡고있어서 혹시 이쪽으로 간절하게 진학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오셨으면 하네요!
요즘은 몇몇 특정학과를 빼고는 공대생들도 자기과를 망한과 취급합니다. (저도 그랬었구요ㅋㅋ) 학문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지식보유량이 더 이상 능력으로 평가받는 시대가 아니라서 전공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걸 대학교를 졸업하며 느꼈습니다. 학문의 경계가 흐릿해진 시대에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싶다? -> 대학원에 오시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듣기 좋은 소리라서 끌리긴 하겠지만 현 취업시장에서는 사학과가 설 자리는 없다. 사학과 나온 사람이 설 자리가 없다는게 아니라 그 전공을 써먹으면서 일할수 있는곳이 없다. 결국 전문직, 공무원 등이고 본인 전공과 무관한것을 공부할 가능성이 크다. 지금 고딩들에게 낭만이 있어보이는 학과는 맞지만 현실적인 부분도 잘 생각하자. 집에 돈이 많은게 아니라면 가지말자. 특히 남자는.
다지쌤은 대학생이 된 저에게도 인생의 방향을 보여주시네요. 고학년이 된 상태에서 며칠째 교직 복전 고민을 하고 있는 와중에, 도전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렸는데도 졸업이 무척 늦어진다는 것 때문에 계속 불안했어요. 이 영상을 보고 조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ㅎㅅㅎ 저장해두고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sky 사학과 나왔고, 진로 고민하고 여기 저기 고생하다가 지금은 하급 공무원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했던 것들이 있어서 투자에서 소득을 거뒀고, 5년 내로 은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다지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본인의 길은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 불과 몇 년 전에는 가장 뒤떨어졌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다른 친구들보다 가장 앞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임용시험 준비하는 교육대학교 학생인데요, 임용 좀 편하다는 소문 듣고 왔었는데 그게 아니라 어차피 지금와서 보니 후회가 되네요. 저도 사학과 가고싶었던 학생이었어요. 이러나 저러나 세상에 도망칠 곳은 없는 거 같고, 본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좋다고 하는 것에 그만큼 진심을 다해서 혼을 투신할 각오가 돼있느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객관적으로 어차피 남들이 걱정해주는 그 현실이란 벽을 마주하게 되긴 하더라구요. 저는 이도 저도 아닌 선택을 했다가 이도 저도 아닌 압박감 속에서 후회중에 있네요.
저 역사교육과 정말정말 가고싶었는데 임용때문에 교대 오게된 사람인데요,,, 정말 신중하게 잘 결정하세요ㅠ 저는 정말로 교사가 되고 싶었어서 임용이 조금이라도 쉬운 교대 선택했지만 교대 임용도 예전처럼 마냥 쉽지만은 않은게 현실이고 역교과 생각했다가 교대오시면 이래저래 실망하시는 부분이 많을거에요. 교사가 된다는 것 빼고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것 같아요ㅠ 문득문득 후회되고 다시 해서 역교과 갈까 싶기도 했는데 역교 임용이 영... 아니라...... 그냥 있긴 하지만........ 반드시 교사가 되고 싶은게 아니고 다른 길도 괜찮다면 역사교육과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꿈도 좋지만 현실도 현실... 쌤 말씀도 맞는 말씀이긴 하지만 저 과정 거쳐온 일반인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학은 아니고 사회과학계열입니다). 역사가 너무 좋다면, 사학과를 도저히 포기하지 못하겠다면 차라리 다른 과 가서 사학과 복전이나 부전공을 하세요. 특별한 꿈이나 재능이 없다면 경상계열이나 통계쪽으로 가세요. 인문사회계열 중에선 그나마 가장 취업에 도움되고 실용적임 (통계학과는 학교에 따라 문과인 곳도 있고 이과인 곳도 있어요). 주전공을 사학과로 하고 복전을 경영으로 하면 안되냐고요? 안 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비추합니다). 일단 경상계열 복전 컷이 높습니다. 아무나 복전 시켜주는 게 아니라 정해진 티오 내에서 일정한 요건을 통과해야만 복전이 가능합니다. 2~3학년되면 다들 깨닫습니다. 아 내 전공으로는 먹고살기 힘들겠구나.. 그러니까 다들 경영 무역 이런 과 복전하려고 하니 컷이 높죠 (사학과는 비교적 컷이 낮거나 정원미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주전공이 뭔지를 먼저 보기 때문에 사학 주전공 경영복전보다 경영 주전공 사학복전이 그나마 낫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억대연봉의 스타강사이시고 선생님 말씀대로 주변에 성공한 선배도 많으시겠지만, 여기서 여러분이 간과하신 건 선생님은 우리나라 TOP7인 이화여대에서 수석졸업하신 분입니다. 명문대 출신이시니 주변에 성공한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고요 (물론 명문대 출신 백수도 있고 지방대, 전문대 출신 대기업 임원도 있지만 일만적인 예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학교이름만으로도 스펙이 되는 그런 학교를 가지 않는 이상, 그걸 뛰어넘을만한 본인의 특별한 재능이 있지 않는 이상(EX.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구사 능력) 인문사회계열이 취직하기 힘든 건 정말 팩트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꿈이 정말 많이 바뀝니다. 누구보다 확신을 갖고 입학해도 1년, 한 학기 지날 때마다 목표가 달라질겁니다. 주변 사람도 많이 만나고 대외활동 등 경험도 쌓이다보면 시야가 넓어지기도 하고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도 하니까요. 그럼에도 아 난 무조건 사학과로 가겠다! 하신다면 가셔서 꼭 복전이나 교직이수는 하시길 바라요. 사학과 포함 인문사회계열 단일 전공으로는 정말정말 취직 쉽지 않습니다. 집에서 차 뽑아주고 집 사줄 형편되면 모르겠는데 그거 아니라면 신중히 생각하시길.
@@역선 맞습니다. 경제는 경상계열 중에서는 실용보다는 학문에 가까운 느낌이라 저도 굳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통계도 크게 도움은 안되겠지만 문과가 접근할 수 있는 학과 중엔 그나마 실용적이라 적어보았어요 (제가 지금 통계때문에 허덕이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결심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건투를 빕니다👍
아웅.. 쌍사 (동아시아,세계사)짹짹이입니다 ㅠ..🐥 사학과와 역사교육과 둘다 지망하는 짹짹이에요.. 다지쌤..✨🤍 첨에는 사학과만 목표로 가다가 사학과가면 망한다는 소리 듣고 역사교육과를 동시에 희망하게 되었는데 다지쌤 말씀이 맞아요.. 제가 좋아하는일은 제가 알더라구요.. 역사를 배우면서 알게 되었어요! 저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더군요..ㅎㅎ 그중에서도 옛 선조들, 그들의 지혜를 하나하나 배워가는게 얼마나 제게 있어서 즐거운 일이고 처음으로 어떤 학문을 배우면서 마음으로 감동받아 운적은 처음이었어요. 초6때 스스로 다짐했던 마음이 고2가 되어서도 여전히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ㅎㅎ 누군가는 사학과 가면 망한다는 소리가 제귀에 들리더라도 저는 꼭 사학과나 역사교육과를 가서 우리나라 역사에 이바지하는 다지쌤 제자가 되어있을게요🤍✨ 꼭 수능때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올1등급 받아서 다지쌤 만나봬러 갈게요🤍 꼭 기다려주세요 다지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여러가지 도전을 했지만 저랑 안맞는 것 같아서 포기를 했고 지금은 몸이 아파져서 대학교를 휴학하고 쉬고 있는데 쉬면서 다른 친구들보다 뒤쳐져 있고 가고싶은 길도 잃어버려서 정말 답답해서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막막했는데 쌤의 영상을 보고 많이 위로되었어요 급하게 남들 쫓아가기보단 저에 대해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자기 소신있고 믿을 구석이 있으면 문과,비상경이 아니라 고졸로 살아도 성공함. 근데 대다수는 그런거 아니잖아. 이다지씨는 자기 전공에 애착도있고 거기에 재능까지 있으니 성공한 스타일인거고 대다수 일반인들은 그런거 없으니까 그냥 애초부터 비상경 안가는게 맞음. 물론 비상경이어도 취준하면서 다시 상경계열 공부하면 커버되긴하는데 그렇게 일 2번할거면 애초에 상경계열 아니 그냥 공대를가면되는거잖아.
와,, 선생님 진짜 너무너무너무 소름돋는 이야기입니다 진짜 사학과를 염두에 두고 지금 수험생활하면서 어떤 진로를 택할 지(플랜 A부터 E까지… 실패할 경우까지) 스스로 정말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혹시라도 이 고민의 흔적이 대학가고 나이를 먹으면서 사라져서, 그저 남들이 하는대로, 문과는 다 공무원, 임용 준비하고 막 그런 시기가 나한테 와서 거기에 휩쓸리진 않을 지 걱정했거든요ㅠㅠ (제가 분위기에 잘 휩쓸리고 우유부단해요) 선생님 지금은 대학입시에 매진하는 시기라 더 자세한 미래진로에 대한 계획은 살짝 미루겠지만 정말 유익한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꼭 올해 합격하고 다시 볼 테니 지우지 말아주세요ㅠㅠㅠ!!
나도 역사를 너무 좋아하고 박물관가면 점심시간에 들어가서 직원들이랑 같이 나오는데 글 좀 못 쓴다고 책을 많이 안 읽었다고(솔직히 제 맘으로 읽어야지 할 때도 쫓기듯이 읽었어요 어디읽니? 그럼 여기까지는 읽어야지 이런소리 들으면서) 지금은 생명공학, 보건계열 쪽이네요 사색이 거의 취미인 저한테 인생의 속도보다 방향과 의미 삶의 질을 중요시 여기는 저한테 참 힘든시간의 연속이네요 어느덧 30이 넘긴 번아웃와버린 청년의 푸념이였습니다 목소리라도 멋지면 유튜버라도 해볼텐데
사학과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아닌데도 이번 영상 참 도움 됐습니다 선생님 🍀 영상 시작한 지 1분도 안 돼서, 검색을 통해서 가장 잘 알려진 정보와 길을 찾으려는 세대다 보니 막상 자기 자신에 대해선 알지 못 한다는 말씀에 망치로 머리를 맞은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ㅎㅎ 앞으로는 제 자신에 대해 더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다지 쌤을 학생 때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너무 감사한 하루예요 짹짹 🐥 사... 사랑해요!!
이거 정말 필요했던 영상이에요...ㅠㅠ 저는 진로는 사실 모르겠고 역사가 그냥 좋아서 그걸 더 배우고 싶어서 사학과 희망하는 학생인데 자꾸 주변에서 취직 안된다, 돈 못번다 이래서 자꾸 흔들리고 있던 참이었거든요...ㅠㅠ 쌤 덕분에 용기 되찾았어요ㅠㅠ!! 진짜 고민 더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08년도 지옥의 트라이앵글을 거쳐 서성한 공대를 갔었는데, 결국 그곳이 답이 아님을 알고, 돌고 돌아 이제는 학원에서 수학 선생을 하고 있어요. 부모님께서는 공무원을 하던, 대기업 준비를 하든 1~2년 더 해도 좋다고 했는데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제가 진짜 하고 싶어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았고, 결국 학원으로 선회했습니다. 20대 중반까지 단 한번도 부모님께 반기를 든적이없는데, 처음으로 부모님께 화도 내보고 제가 원하는 걸 해보고 싶다고 설득도 했었어요. 처음 학원일을 시작했을 때 주변 친구들이 대기업이나, 공기업을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자격지심도 많이 느끼고, 속앓이를 하기도 했었지만 3년 동안 일하면서 이 필드에서 목표했던 3가지 것들을 모두 이루었습니다. 앞으로 이 필드에서의 10년 계획도 생기고 하루하루로 성취되어 가는 과정을 보는 것이 즐겁네요. 아마, 모두가 가라고 했던 길을 갔으면 느끼지 못했을 감정일 것 같습니다. ^^ 정말로 결국은 자신이 진짜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어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년 안에 목표 이루고, 그 때는 제 선택이 맞았다는 걸 주변에 인정받으려구요! 제가 그 때 이 길을 선택했던 게 틀리지 않았다는걸 다지샘 이야기듣고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ㅎㅎ
선생님! 예전 영상이지만 한창 진로 고민 중이던 저에게 용기를 주었던 영상이라 댓글 남겨봅니다. 수능 때 쌍사 선택해서 선생님 강의 들었고 내년에 이대 사학과 가게 되었습니다! 진로에 대해 걱정도 많았지만 결국 사학과에 가서 다양한 길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현재 목표는 큐레이터가 되거나 교수가 되는 게 꿈입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선생님처럼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어떤 분야에서든 분명 제가 하기에 따라 성공이 달렸을 테니까요!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온라인 수강생이었지만 저는 선생님 제자라고 생각해요.ㅎㅎ 종종 찾아올게요!
제가 진로를 엄청 헤매다가 결국 사학과나 언어학과로 가기로 정했거든요... 주변에서는 가서 어떻게 취직하냐 저보다 더 걱정이 많더라구요 ㅎ... 저도 동아시아사가 선택 인원이 적어서 걱정이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너무 재밌고 저랑 잘 맞아서 1등급이 딱 1명인데도 그게 되더라구요... 그냥 본인에게 맞는 걸 찾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너무 정보가 넘치다보니 오히려 스스로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공감돼요... 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중간중간 사색도 해야겠어요!
사학과 중에 큐레이터 준비하려는 제 친구도 있습니다. 확신이 있다면 분명하게 길은 있습니다! 그친구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길을 찾아갔다고 하네요!! 하지만 충분한 고민이 없다면 다른댓글들 말씀처럼 99프로 조금 어려운 진로선택을 하게 될것입니다..
선생님 말을 듣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제까지 늘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가기만 했지 저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원해하는지를 고민해보지도 않았고 선택과목을 고를 때마저도 제가 하고 싶은 과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이 많이 하는 과목이면 제가 싫어하든 말든 따라가기 바빴어요,, 취업 잘 된다는 간호학과를 정말 하고 싶지 않음에도 3년 내내 생기부 진로 희망에 적어냈고 동아리부터 모든 걸 다 간호학과에 맞춰서 친구들 따라서 어른들의 말에 따라서 했어요,, 그러다 문득 고3에 수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 되니까 많은 고민이 되더라고요,, 정말 이 길이 내 길이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간호학과 가서 잘할 용기도 없고 간호사보다는 다른 일이 하고 싶은데 어떤 걸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제서야 진로를 바꿀 용기도 안 나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고,,, 이제라도 내가 진정으로 뭘 좋아하는지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알고 싶은데 막막해요,,😭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을까요??,,
현 고3짹짹이 에용 ㅎㅎ 다지쌤 커리 덕분에 올해 동아시아사 전교1등으로 마무리 했어요 !! 사실 제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이유가 역사공부 할때만큼은 정말 행복해서 시작한거였고 역사공부할때는 한번도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없어서 꼭 사학과를 가겠다고 다짐을 하고 3년 내내 모든 생기부를 그렇게 준비를 했는데 막상 사학과를 간다 하니 주변에서 모두 너 거기가면 취업은? 차라리 나엿으면 너 성적에 다른 학과 가겠다 이런 말을을 많이 하는데 사실상 저도 평소에 많이 했던 생각이라서 그냥 계속 수긍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교육과라도 가서 교직이수를 해 놔야 된다는 생각에 자꾸 역사교육과로 절 억지로 맞춰가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지금 후회는 없지만 ! 쌤의 모든 영상들이 사학과를 꿈꾸고있는 저에게 많은 힘이 되는 말들이였어요 이대22학번으로 꼭 합격할게요! 세계사랑 동사도 수능 만점받고 쌤 조교로 들어가고싶어용 ..ㅎㅎㅎ̌̈ 항상 감사해요 ! 제 수험생 시기에 정말 많은 의지가 되고있어요 !! 💗
상경계가시고 사학은 복전으로하세요 다지쌤도 선생님 하시기 전에 증권회사 다녔다고 하셨잖아요 ? 사학과 나오면 그 전공으로 취직 쉽지 않은거 사실이고 복전도 똑같은 취급해줘요 사학은 복전 희망생도 더 적으니까 상경은 복전하려면 경쟁률 난리납니다 그리고 상경이 진짜 그나마 문과 유일한 길입니다 일반회사 공기업 전문자격증 준비 등등 상경계가 제일 나음
남이 뭐라 하든 본인이 하고싶은 걸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멋져보여서, 남이 다 하니까, 존경받으니까 라는건 자기 객관화가 덜 된 것 같다고 생각해요. 꿈이라는게 항상 바뀌는거고 모든 사람이 똑같을 수 없는건데 어릴 때부터 취업 생각하면 서울권 대학, 의대를 고집하고 강요해서 n수를 하게 만들고 밤 늦게까지 공부하게 하는 한국 교육 사회가 정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남 대학 무시하고, 취업 안된다고 놀릴거면 대학 자체가 있으면 안되죠. 대학이 그러려고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그런 취지가 아닐텐데 말이죠. 어떤 한 분야를 깊게 파셔서 남 부럽지 않게 올바른 사회인이 되시면 좋겠어요😊
어떤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가치 있는 일을 해서 받는 게 돈인데 사람을 배우는 학문이라 인문학을 가는 게 나쁠 건 없다고 봄 다만 도움을 주는 가치 있는 일이란 걸 내가 어떤 걸 해야지 가장 잘하고 열심히 하고 좋아할까?에 대한 생각을 하라는 게 영상의 내용임 이런 고민 자체가 싫다면 이미 기존부터 남들이 하고 있던 일들 중에 공급과 수요의 관계가 본인한테 제일 좋은 일을 하면 되는 것임 (취업 깡패라고 생각되는 학과들) 무슨 일을 정하더라도 당사자인 본인 책임 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고민을 하고 일을 선택한다면 그 일이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후회는 있겠지만 미련은 없을 것임 이 글을 쓴 나조차도 이 고민은 해결되지 않고 인생이 끝날 때까지 계속할 테지만...
나는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했는데, 진짜 문과 애들 취업 안된다는 말 절대로 이해못함. 나도 문과 때는 문과라도 명문대 나오면 취업 되지 않을까?라고 막연히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이과로 바꾸고 나서 깨달음. 문과는 취업이 어렵다는게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안 됨. 이 댓글 보고 상처 받을 수도 있지만 유튜브에 스카이 문과 현실이라고 한번만 쳐봐라 나도 그 영상들 보고 이과로 바꿨다. 진짜 스카이 상경계 학생들이 좌절하는 모습 한번이라도 보면 깨닫게 될거다. 또 대댓으로 아닌데? 서울대 경제학과 중에 취업한 사람 많은데? 이런 댓글 싸지르지 마라 그것도 다 옛말이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니가 서울대 경제를 갈만한 사람이면 이 댓글 볼 시간에 공부했겠지
대학 전공은 배움이지 성공 (한국에서 말하는 성공을 의미-대기업 회사원)이 아님. '좋은' 전공이라도 열심히 안 하고 그냥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노 답' 전공을 가지고 비전과 함께 준비하면 성공할 수 있음. 그리도 대기업 다니며 월급 많이 받는 게 꼭 성공은 아니니까! 스스로 자부심 느끼고 그 분야 탑이 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게 또 다른 성공의 의미일 수도 있고..! 돈 많이 버는 것도 일 말고 투자나 다른 걸로 이룰 수도 있고.. 후회는 다 시도해 보고, 끝까지 해보고 해도 안 늦으니 그냥! 지금 내가 해야 하고, 원하고 또 꿈꾸는 것을 20대에 많이 해보시길 :)
다지쌤 저도 학교에서 사문 생윤 많이 선택하는 과목만 가르쳐서 2학년 때 그 과목이 저랑 안맞는다는 걸 알고 세계사 강의를 알아보다가 쌤 강의를 듣기 시작했어요 근데 세계사를 공부하다가도 이게 될까? 생각했었고 주변에서도 쌤 말처럼 그걸 어떻게 해 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지금은 공부해서 모고에서 연속 1등급 나왔어요! 강의 들으면서 독학했는데 자신감도 확 올랐어요! 쌤 진짜 제 워너비에요!ㅠㅠ 저도 역사를 진짜 사랑하거든요 아 그리고 혹시 저처럼 쌍사를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다지쌤 개념강의 듣고 교재만 다 외워도 최소 2등급은 나옵니다 유경험자에요!
얘들아 이다지 쌤 같은 분도 계시지만 쌤처럼 되지 못한 사학과 나온 사람은 수도 없이 많다는걸 알아야된다 마치 톱스타만 보고 수만명의 연예인 지망생은 못 보는 느낌이랄까
ㅇㅈ
최태성 쌤도 있음
@@seoulkorea. 그러니까 그게 극히 일부라는거
ㄹㅇ 이대 사학과 졸업생 수만명중에 이다지 딱 한명임ㅋㅋㅋㅋㅋ
응 사실 망함 미래가 진짜 없음
사학과가서 망한다기 보다 어딜 가든 미래 준비 안하면 망해요. 단지 인문계열이 전공 외 직업을 가지는 비율 수치가 더 높을 뿐
이백프로 동감입니다 !! ㅠㅡㅠ
준비해도 망함
@@jayjay-vu8ts 애초에 사학과를 왜가징 성적 맞춰 가는걸텐데ㅋㅋ
@@이미경-f6f5u 성적이 ...
@@이미경-f6f5u 고딩 때 하다가 더 배우고 싶어서 갈 수도 있지 왜간다니 말넘심
3:20 맞아요 경험의 중요성이 경험해 보고 후회하는것과 하지 않고 후회하는것은 나이가 들어서 보니 정말 큰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사학과 재학중입니다. 주변에서 하도 문사철가면 망한다 노답이다 이런 말을 많이 들어서 스스로도 우리 과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했었고 취업을 위해 상경계열 복수전공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고등학교 시절 사학과에 가기 위해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준비했던 기억이 나서 다시 한번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생각해 보려 합니다. 정말 세상이 쉽지가 않네요
수시 학종러 고3입니다! 사학과 진학하고 싶었는데 취업은 나 하기 나름이라는걸 알면서도 주위의 말에 휘둘려 아직까지도 고민했었는데 이제 확신이 드네요ㅠㅠㅠ 꼭 사학과 가서 제가 행복한 삶을 살겠습니당!!
본인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본인이니까요 :)
결론: 안 망한다
(자기 적성에 맞는 것을 찾고 내 자신의 생각을 의존하며 노력해나아가라.)
망함
역사교육과 쪽 진로 희망하는데 학교에서도 그렇고 선생님은 돈 많이 못벌고 학생들이나 몇몇 선생님들이 역사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부담되기도 하고 속상해요 ㅠㅠ 게다가 학교에서는 역사랑 관련된 동아리가 없고 역사쪽 희망하는 친구들이 학교에 없어서 진로 비슷한 친구 찾기가 진짜 힘들어요 ㅠㅠ 그래도 노력해서 다지쌤처럼 우리 민족의 살아 숨쉬는 영혼으로 채워져 있는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가 될 거라고 희망해요❤️
사학과 21학번 신입생 울어요ㅠㅠㅠㅠ 진심 작년 코로나 때문에 너무 혼란스러울 때 학교 선생님들이랑 많은 분들이 뭐하러 사학과 갈려하냐 취업못한다 많이 말하셔서 진짜 너무 속상했고 저도 펑펑울면서 고민했어요 나한테는 역사말고는 다른 전공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다른사람과 사회적인 상황으로 나의 길을 멈춰야하나 걱정했지만 저는 사학과 입학해서 학교 잘 다니고 있어요!!
진짜 사색이 중요한거같아요 드디어 저는 입학해서 사학공부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전공이 안맞아서(내가 생각한 사학과 공부와 현실이 많이 달라서) 4,5월에 너무 고민했어요 동기들은 전공맞춰 진로를 꾸밀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나는 뭘까..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대학교에 들어가고 지금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하고 있는데 왜 안행복하지? 내가 잘못된건가 싶고 내가 진심으로 하고싶은 건 뭘까 너무 고민했고 막막했어요
하지만 공부하면서 내린 저의 결론은 사학은 내가 공부하고 싶었던것이고 나의 메인 전공은 이게 확실하지만 나의 직업과 꿈은 사학이 아닌 다른 것이라고 정했어요 (사학과 들어와서 너무 좋아요 하지만 ) 즐기면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게 너무 너무 너무 중요한거같아요 (다른말이지만 저는 독일에도 관심이 많았고 제2외국어로 독어도 배웠어서 독어독문학과 부전공도 할 예정입니당 교환학생도 준비중이에요!!!)
+ 힘드신 수험생을 위한 아무것도 아닌 저의 한가지 조언은 자신을 믿고 자신이 가고 싶었던 대학교 1개는 상향으로 넣어보시는거 완전 추천해요!!(저는 학생부 종합전형이었어요) 많은 사람이 “너 성적에 너 학생부에 이 대학은 안돼”라고 하고 이 대학대신 다른 대학을 넣을려고 하기 직전에 내 인생지금 안넣으면 후회할까봐 직전에 상향으로 급하게 바꿨어요 결국 저는 그 대학만 붙고 적정대학이랑 예상했던 대학은 다 떨어졌거든요 이런일도 생기더라구요 자신을 믿고 나아가세요!! 화이팅😊
경과가 어떻게 되셨나요
세계사 선택한다고 하면 헤엑 그걸 어떻게 해? 실제로 많이 들은 짹짹이에용..ㅋㅋㅋ♡ 진짜 다들 하는 거 한다구 1등급 받는 게 아니라 자기가 열심히 한 만큼 등급 나오는 건데 제 생각이랑 똑같은 말 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 꼬옥 사학과 갈게요💗💗💗
ㅋㅋㅋㅋㅋㅋㅋ아 구니까 세계사 얼마나 러블리 과목인데
@@2dajido 맞아요ㅠㅠㅠㅠㅠ 역사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과목인데💖💖💖💗🤍
@@2dajido 세계사가 얼마나 재밌는뎅!! 역사교육과 학생으로 얼마나 꿀잼과목인데!!
17학번 공대계열 재학생이에요. 정말로 남이하는 말은 한 30%만 담아서 들으세요. 모든 말을 들을 필요도 없고 너 다르고 나 다른데 어떻게 그게 정답이겠어요. 그냥 본인이 원하고 본인이 바라는 학과 가세요. 그렇게 가도 본인이 생각한것과 또 달라서 힘들어합니다. 즉, 장래 선택에 있어서는 자기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게 여러분 인생에서의 최선이자 정답입니다. 일단 내 맘대로 해보고 후회하세요!
하고 싶은게 있으면 그 꿈을 현실과 어느 정도 타협하면 좇는게 맞는듯요. 근데 꿈이 없으면 그냥 의치한약수 가는게
사색이 필요하다는 말 진짜 맞는 말이에요 너무 멋진 말이에요 저도 2년 전까지는 사학과에 너무 가고 싶었어요 중2 때부터 사학과 가서 큐레이터가 되는 게 꿈이었거든요 근데 입시 거치면서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국 상경계열 학과를 왔어요 처음 새내기 때는 너무 우울했어요 생각지도 못한 공부를 어거지로 하고 적응해야 했으니까 그러다 올해 초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을 바에는 뭐라도 하자 마인드로 여러 대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활동 하면서 당연히 나랑 맞지 않는 직무 분야도 경험하고 안 맞아서 힘들 때도 많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전공을 살려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은 것 같아요! 하지만 사학과를 포기할 순 없어서 복수전공으로 같이 하고 있답니다 ㅎㅎ 언제든 하고 싶으면 고민해 보고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머리로만 고민하고 걱정하지 말고 직접 부딪혀 보며 사색에 잠기는 나를 위한 시간이 정말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 계기였어요 다지 쌤이 이런 말을 조언 삼아 해 주시니 너무 좋아요 어디가서 돈 주고도 못 들을 말을 이렇게 유튜브로 해 주시다니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다지 쌤 ♡
와 감사해요❤️
순수학문쪽으로 진학하기를 희망하고 있는데 사실 전망도 애매모호 하고 취업도 힘들고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장이 없어서 근래에 여러 고민을 하게 되는 와중에 다지쌤 영상 보니까 한 편의 위로가 되는 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로 할 수 있더라고요:)
역사학과 전망을 쳐봤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저도 올해 역사학과 들어갔는데요, 고등학교 때 잘 하고 있어도 '이게 맞는 건가?'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었어요. 그때마다 엄마가 "지금은 역사에 관심 있는 애가 너밖에 없는 것 같지만 비슷한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가면 너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그때 저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내가 선택 안 한다고 해서 이상한 사람처럼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부모님은 제가 작년에 역사학과 간 게 남들이 흔히 안 가는 길이라서 좋아해주신 게 기억나네요. 다지쌤 말대로 남들이 말하는 거에 현혹되기 보단 혼자 사색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이 훨씬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색하는 1학년을 보내고 싶습니다!
현재 사학과 • 역사 교육과를 희망하고 있는 평범한 인문계 고1 학생이에요!! 요즘 과세특을 채우고, 진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다보면 내가 정말 이 길을 선택하는 것이 맞고 후회 안 할 자신 있는지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ㅠㅠ 희망하는 진로가 없을 땐 진로가 있으면 주구장창 그 길을 향해 달려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현실은 다르네요 😿 중3 때부터 사학, 교육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제 진로를 남들에게 말할 때마다 사학과 가서 뭐하게?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혼란스러워요... 물론 순수 학문이기 때문에 나아갈 길이 별로 없어 주변 사람들도 걱정 차원에서 한 말이라는 거 잘 알아요 하지만 그런 말도 여러 번 듣고 인터넷에서도 자주 보이니 이젠 진짜 역사 쪽으로 가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저를 잡아먹더라고요ㅠㅠ 그러다가 다지쌤 이 영상을 보고 확실하게 마음을 굳히게 됐어요!! 어쨌든 저는 역사를 너무 사랑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싶은 게 제 자신이니까... 그래도 끝까지 밀고 나가보려해요! 전공을 한 후 제가 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제가 선택한 거니 제가 어떻게든 길을 찾아 어떤 일이라도 하고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너무 무책임한가요...@@) 입시 때문에 스트레스 한 가득에... 학과 관련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그래도 구구절절 적어보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 좋은 말씀, 영상 감사합니다 😆💕
이름도, 얼굴도, 출신도 모르는 사람들 댓글보고 괜히 진로 나 계열 바꾸려는 고민 하지 마시고 자신과 맞는 직업,전공을 찾으세요. 사학과 가면 망한다는 말만 듣고 도망갈려 하지말고, 죽도록 열심히 공부하면 적어도 남들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 수 있을거예요
성공한 사람들이 꼭하는말 남의 말에 지나치게 의존하지말자
이과생도 매일매일 챙겨보는 역시 'The Beautiful' 다지쌤!
한국사에서 만나자규
진짜 다지쌤말 틀린거 하나 없다 얘들아...
지금 취준생인데 진짜 대학교 생활 그대로야 ㅋ
다지쌤 좋은 얘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고등학교때 부터 응원하고 있어요. ㅎㅎ
대학이랑 그대로면 심각한 건데
@@장민준-m7b ㄹㅇㅋㅋ
전 다행히 검색의 정보를 믿기 전부터 선생님이라는 꿈을 가져서 제 진로엔 확신을 가진 사람이에요. 그러나 그 진로를 이루는 과정에서 검색의 정보와 주변 사람들 얘기에 많이 흔들리는 중이에요. 지금 성적도 어중간하고, 국어교사를 꿈꾸지만 주변에서 너가 무슨 국어 교사야? 라는 말에 상처 받고 멘탈이 흔들리고 있어요. 이런 저에게 오늘 영상도 최고의 조언과 버팀목이 되어주네요🥰 국어 교사가 되는 날까지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인터넷 정보에 너무 현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며, 최선을 다해서 공부할게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는 좋은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사랑해요 다지쌤!☺️💓
대단해요 :)
국교과 나온 사람이에요 저는 비록 다른길을 가지만 님은 좋은 선생님이 되실것같네요 분명히
18학번 대학교 4학년입니다. 다음주부터 전공과는 무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예정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지쌤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힘을 내서 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떠한 일을 경험하든
제 선택이니 제가 책임지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제 자신에게 가장 맞는게 무엇인지 탐색하여 다지쌤처럼
멋진 인생을 살아갈게요!
헐 저도 18인데 18이 벌써 4학년이라니
시간이 많이 흘렀군요
정말 다들 인문계열 사회계열 취직 안된다고 상처주는 말을 너무 쉽게하는 것 같아요,, 인생이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데
걱정되서 하는 말이죠 현실이 그러하니까요
안되는건 맞지 ㅋㅋㄲㅋㄱㄱㅋㅋ
팩트로 상처받으면 안돼요.
@@user.dear.j 님 못생겼어요도 팩튼데 상처안받나요
문
15년(고2)에 다지쌤 EBS수능개념 듣고 세계사 내신 입문을 하였고, 초등학생때부터 역사(한국사)에 한눈에 반하여 오랫동안 취미생활이었다가 고등학생이 되서 사학과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세계사 인물이름과 용어가 낯설어서 정말 싫어했는데, 다지쌤 강의듣고 결국 역사는 흐름으로 통한다는 걸 깨닫고 좋아하게되었죠.
동화작가가 꿈이라 중학교까지만 해도 국문학과를 가고싶었는데 학문으로써 국문학은 흥미가 안생겨서, 기왕 대학가는거 내가 더 공부하고싶고 알고싶은걸 전공해야지!라는 마음만으로 사학과에 가기로 결심했고 3년간 종합전형에 올인, 전통대+6종합 all사학과로 넣게되었네요. 대부분 사학과희망하는 분들은 역교과도 섞어서 넣고는 하는데 저같은경우는 정말 이례적이죠~ 주변에서 사학과 뭐먹고사냐 해도 스스로가 사학전공해서 취하고싶은게 뚜렷하고, 해나가고싶은길이 있으면 저는 머뭇거리지 말라고 하고싶어요! 머뭇거리더라도 어차피 어른들도 우리들의 미래를 확신 못하고, 나의 결정에는 스스로 떳떳하기위해 얼마든지 최선을 다할 수 있으니 스스로를 믿어보심이..ㅎ
17학번으로 입학해서 올해 대학원까지 이제 석사과정2학기를 막 마쳤답니다. 대학원가겠다고 부모님 설득하는 과정도 참 험란했지만... 왠지 저는 불확실한미래를 스스로 노력으로 개척해나가는 기분이라 나날이 뿌듯하고 나날이 설레네요. 좀 변태같나요?ㅎㅎ
역사를 공부하는 원리가 하나의 소재에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저는 인생사는데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제 어린동생이 중2 올라갈무렵 역사가 정말 싫다길래 딱 앉혀놓고 흐름중심으로 과외를 해줬는데, 처음엔 역사공부에 흥미를, 자신감을 얻고 수학-영어-과학 등등 모든과목에서 목표의식도 생기고 잘하고싶다는 욕심을 피워내더라구요. 처음엔 역사가 재미없다는 인식만 바꿔주려고 시작했던 수업이었는데, 나중엔 언니, 수업안할거야? 하고 먼저 해달라고 조르는걸 보니 많이 신기했습니다ㅋㅋ
장황한 내용이지만...사학과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면 어떤 것을 배워나가고싶은지 어떤것을 하고싶은지 ?(물음표)를 던져보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것도 어쩌면 내인생 역사에 "역사하기" 아닐런지...
똑소리 나네요.
저는 15학번이었고 고고학과, 사학과를 정말 가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엄청 뜯어말려서 결국 적성에도 안 맞는 공대갔고 죽어라 노력해서 나름 한국에서 3손가락 안에 드는 기업 운좋게 다니고 있지만 한번씩 고고학과, 사학과 갔으면 어땠을까.. 후회가 되곤 해요.
물론 사학과가면 고생길 훤하긴 한데 그래도 자기가 하고싶은 전공한다는건 축복받은거일지도..
단순히 꿈을 좇아라가 아닌 너무나 현실적이고 맞는 말씀에 큰 충격을 받고갑니다
역사교사를 꿈꾼지 올해 9년차입니다. 그 과정 속에는 다지 선생님 동아샤 역사강의도 함께 있었구요ㅎㅎ💙 저는 사학과도 다녀봤고, 지금은 역사교육과 다니고 있는데 역사를 오래오래 공부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사학과 학우분 중에 취업잘하는 사람은 잘합니다.. 물론 취업 입구가 좁은건 맞지만 진정 그분야를 좋아하고 역사를 사랑해서 오는 학우님, 선배분들은 잘만 진로 찾아가더라구요. 세상은 생각보다 더, 예상한것 보다 훨씬 더 넓고 재밌으니 일단 여러분이 좋아하는 학문이 있다면 마음껏 접하고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그 속에서 또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모르는거잖아요ㅎㅎ 사학과에 다닌것도 후회없었고 역교과 다니고 있는건 더 행복한 기억으로 자리잡고있어서 혹시 이쪽으로 간절하게 진학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오셨으면 하네요!
저는 전기전자 계열 재학생 이지만 쌤의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알아야 하는거 같습니다. 취업에서는 전화기컴이 유리한거는 사실이지만 재능이 없거나 본인한테 안맞으면 금방 그만둔다는 사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와 진로에 대한 생각이 정리가 안되서 힘들었는데 선생님 말 들으면서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된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구 제가 하고 싶은 걸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ㅎㅎ
저 선생같은 케이스가 특이 케이스고 대부분은 다른 전공 알아보세요.. 역사는 그냥 이런 강의들으면서 교양으로 공부하세요..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돈도 번다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라...오히려 사학이라는 학문을 좋아하면 그것을 사색하고 연구할 돈을 모으려 다른 방면에서 더 노력할 듯 싶네요
제일 황당한 건 커트 맞추려고 사학과 넣어서 합격한 사람이 사학을 통한 미래를 걱정하는 것...
검색보다 중요한 건 사색이다는 말 너무 공감되고 진짜 선생다운 말 같음..
요즘은 몇몇 특정학과를 빼고는 공대생들도 자기과를 망한과 취급합니다. (저도 그랬었구요ㅋㅋ)
학문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지식보유량이 더 이상 능력으로 평가받는 시대가 아니라서
전공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걸 대학교를 졸업하며 느꼈습니다.
학문의 경계가 흐릿해진 시대에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싶다? -> 대학원에 오시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의치한약수+공대 특정과 아닌 이상 대학은 자기 꿈 이루러 가는 곳
학부 과정은 솔직히 맛보기 정도 느낌이라 문과는 어디를 가든 크게 의미없음. 여러분이 원하는 과정은 대체로 석사 이상 과정임. 일단 문과는 상경으로 가서 인문쪽을 복수전공하는 것을 추천함. 본인 철학과인데 전공이 교양 수업이랑 크게 수준 차이가 없음.
근데 인문계열이 취직이 힘든 건 사실이지만, 어느 학과를 전공하든 미리미리 진로 정해서 취업 준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직장 가짐.. 이공계 가도 취직 준비 안 하고 있으면 어차피 취업난에 시달리는 건 똑같음..
근데 아나운서는 전공 불문에 외모랑 발음이 뒷받침되어야 하잖아요. 이건 전공과 관련 없는 진로를 택할 수 있는 경우고 뒤에 공터에 건물 지어서 성공했다는 사람도 전공과는 관련 없는 일이잖아요.
듣기 좋은 소리라서 끌리긴 하겠지만 현 취업시장에서는 사학과가 설 자리는 없다. 사학과 나온 사람이 설 자리가 없다는게 아니라 그 전공을 써먹으면서 일할수 있는곳이 없다. 결국 전문직, 공무원 등이고 본인 전공과 무관한것을 공부할 가능성이 크다. 지금 고딩들에게 낭만이 있어보이는 학과는 맞지만 현실적인 부분도 잘 생각하자. 집에 돈이 많은게 아니라면 가지말자. 특히 남자는.
전 저렇게 전부 똑같이 대학 진학해서 같은 직장에 결혼에 …너무 지루할것 같아서 중학생때부터 셰프 희망하고있어요 인생은 하나의 특별한 선물이니까 특별한 제가 좋아하는 삶을 살고싶어서 셰프 할겁니다 이 댓글을 남김으로써 꼭 되고말거에요
다지쌤은 대학생이 된 저에게도 인생의 방향을 보여주시네요. 고학년이 된 상태에서 며칠째 교직 복전 고민을 하고 있는 와중에, 도전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렸는데도 졸업이 무척 늦어진다는 것 때문에 계속 불안했어요. 이 영상을 보고 조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ㅎㅅㅎ 저장해두고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말 이시기에 꼭 필요한 말같아요 쌤
😘
sky 사학과 나왔고, 진로 고민하고 여기 저기 고생하다가 지금은 하급 공무원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했던 것들이 있어서 투자에서 소득을 거뒀고, 5년 내로 은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다지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본인의 길은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 불과 몇 년 전에는 가장 뒤떨어졌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다른 친구들보다 가장 앞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투자는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요?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스카이는 어디에 있는 대학인가요? 하늘?
역사가 좋아서 사학과에 가고 싶은데 주변에서 사학과 가서 뭐 할거냐고 막 그래서 마음속에는 역사가 있지만 다른 길을 찾아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던 차였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역사에 대한 확신을 다시 가지게 되네요 ㅎㅎ
😆
역사교육과 정말 가고싶은데
주요과목 아니라고 부모님이
반대하셔요ㅠ
저는 역사가 너무너무 좋은데
역사교육과가 있는 대학교가
많이 없어서..ㅜㅜ
@@김모씨-x3n 감사합니다ㅠㅠㅠㅜㅜ
임용시험 준비하는 교육대학교 학생인데요, 임용 좀 편하다는 소문 듣고 왔었는데 그게 아니라 어차피 지금와서 보니 후회가 되네요. 저도 사학과 가고싶었던 학생이었어요. 이러나 저러나 세상에 도망칠 곳은 없는 거 같고, 본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좋다고 하는 것에 그만큼 진심을 다해서 혼을 투신할 각오가 돼있느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객관적으로 어차피 남들이 걱정해주는 그 현실이란 벽을 마주하게 되긴 하더라구요. 저는 이도 저도 아닌 선택을 했다가 이도 저도 아닌 압박감 속에서 후회중에 있네요.
@@user-kg6uf9gc6b 사실 교대와 사범대중에
고민하고 있는데 ...
저도 정말 어디를 가고싶은지
모르겠어요..
저 역사교육과 정말정말 가고싶었는데 임용때문에 교대 오게된 사람인데요,,, 정말 신중하게 잘 결정하세요ㅠ 저는 정말로 교사가 되고 싶었어서 임용이 조금이라도 쉬운 교대 선택했지만 교대 임용도 예전처럼 마냥 쉽지만은 않은게 현실이고 역교과 생각했다가 교대오시면 이래저래 실망하시는 부분이 많을거에요. 교사가 된다는 것 빼고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것 같아요ㅠ 문득문득 후회되고 다시 해서 역교과 갈까 싶기도 했는데 역교 임용이 영... 아니라...... 그냥 있긴 하지만........ 반드시 교사가 되고 싶은게 아니고 다른 길도 괜찮다면 역사교육과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수민-p1i 교대가 역교보다
진입장벽이 낮아서 대부분 사범대보다 교대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ㅜ
저도 역사교육과가 1지망이긴
하지만 만약에 가지 않게 되면
교대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꿈도 좋지만 현실도 현실...
쌤 말씀도 맞는 말씀이긴 하지만 저 과정 거쳐온 일반인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학은 아니고 사회과학계열입니다).
역사가 너무 좋다면, 사학과를 도저히 포기하지 못하겠다면 차라리 다른 과 가서 사학과 복전이나 부전공을 하세요.
특별한 꿈이나 재능이 없다면 경상계열이나 통계쪽으로 가세요. 인문사회계열 중에선 그나마 가장 취업에 도움되고 실용적임 (통계학과는 학교에 따라 문과인 곳도 있고 이과인 곳도 있어요).
주전공을 사학과로 하고 복전을 경영으로 하면 안되냐고요? 안 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비추합니다).
일단 경상계열 복전 컷이 높습니다. 아무나 복전 시켜주는 게 아니라 정해진 티오 내에서 일정한 요건을 통과해야만 복전이 가능합니다.
2~3학년되면 다들 깨닫습니다. 아 내 전공으로는 먹고살기 힘들겠구나.. 그러니까 다들 경영 무역 이런 과 복전하려고 하니 컷이 높죠 (사학과는 비교적 컷이 낮거나 정원미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주전공이 뭔지를 먼저 보기 때문에 사학 주전공 경영복전보다 경영 주전공 사학복전이 그나마 낫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억대연봉의 스타강사이시고 선생님 말씀대로 주변에 성공한 선배도 많으시겠지만, 여기서 여러분이 간과하신 건 선생님은 우리나라 TOP7인 이화여대에서 수석졸업하신 분입니다. 명문대 출신이시니 주변에 성공한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고요 (물론 명문대 출신 백수도 있고 지방대, 전문대 출신 대기업 임원도 있지만 일만적인 예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학교이름만으로도 스펙이 되는 그런 학교를 가지 않는 이상, 그걸 뛰어넘을만한 본인의 특별한 재능이 있지 않는 이상(EX.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구사 능력) 인문사회계열이 취직하기 힘든 건 정말 팩트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꿈이 정말 많이 바뀝니다. 누구보다 확신을 갖고 입학해도 1년, 한 학기 지날 때마다 목표가 달라질겁니다. 주변 사람도 많이 만나고 대외활동 등 경험도 쌓이다보면 시야가 넓어지기도 하고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도 하니까요.
그럼에도 아 난 무조건 사학과로 가겠다! 하신다면 가셔서 꼭 복전이나 교직이수는 하시길 바라요. 사학과 포함 인문사회계열 단일 전공으로는 정말정말 취직 쉽지 않습니다. 집에서 차 뽑아주고 집 사줄 형편되면 모르겠는데 그거 아니라면 신중히 생각하시길.
현실적이고 다정한 조언 감사합니다
@@역선 경제학자를 확신하셨다면서 갑자기 취업이 안되서 수능을 다시본다구요? 꿈이 갑자기 대학원 진학에서 취업으로 바뀌신건가요
@@정재윤-q8i 3학년만 되어도 의대를 목표로 수능을 다시 본다는 의미가 어떤 건지 잘 아실거에요.
@@역선 맞습니다. 경제는 경상계열 중에서는 실용보다는 학문에 가까운 느낌이라 저도 굳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통계도 크게 도움은 안되겠지만 문과가 접근할 수 있는 학과 중엔 그나마 실용적이라 적어보았어요 (제가 지금 통계때문에 허덕이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결심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건투를 빕니다👍
아웅.. 쌍사 (동아시아,세계사)짹짹이입니다 ㅠ..🐥
사학과와 역사교육과 둘다 지망하는 짹짹이에요.. 다지쌤..✨🤍
첨에는 사학과만 목표로 가다가 사학과가면 망한다는 소리 듣고 역사교육과를 동시에 희망하게 되었는데 다지쌤 말씀이 맞아요.. 제가 좋아하는일은 제가 알더라구요..
역사를 배우면서 알게 되었어요!
저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더군요..ㅎㅎ
그중에서도 옛 선조들, 그들의 지혜를 하나하나
배워가는게 얼마나 제게 있어서 즐거운 일이고
처음으로 어떤 학문을 배우면서
마음으로 감동받아 운적은 처음이었어요.
초6때 스스로 다짐했던 마음이 고2가 되어서도 여전히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ㅎㅎ
누군가는 사학과 가면 망한다는 소리가 제귀에 들리더라도
저는 꼭 사학과나 역사교육과를 가서 우리나라 역사에 이바지하는 다지쌤 제자가 되어있을게요🤍✨
꼭 수능때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올1등급 받아서
다지쌤 만나봬러 갈게요🤍
꼭 기다려주세요 다지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여러가지 도전을 했지만 저랑 안맞는 것 같아서 포기를 했고 지금은 몸이 아파져서 대학교를 휴학하고 쉬고 있는데 쉬면서 다른 친구들보다 뒤쳐져 있고 가고싶은 길도 잃어버려서 정말 답답해서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막막했는데 쌤의 영상을 보고 많이 위로되었어요 급하게 남들 쫓아가기보단 저에 대해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정책학 전공하지만
한때는 역사와 사학과를 뜨겁게 열망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고대세종이신가용
아니용 성균관대입니다
@@Navel956 정책학과...신기하네용
@@김주민-l3j 정확한 학부명은 정책학과는 아닙니다..ㅎㅎ
이성적으로보면 이다지쌤은 사학과 나온 사람들중에 0.001프로정도로 성공한사람입니다. 사학과는 취업면에서는 추천절대드리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어쩔수없어요 ㅠ
그리고 저 쌤은 이미 성공한사람의 입장에서 얘기하시는거기때문에 말이 쉬울(?)순있어요 악플아닙니다
이다지쌤은 어느 학과 기준이든 0.001프로 정도로 성공한 사람임... 애초에 이다지쌤이 말하는 것 자체가 사학과가 성공은 어렵다, 하지만 너만의 확신이 있다면 어디서든 성공한다 이건데
취업을 목적으로 둔다면 인문계열 자체를 생각하지 않는게 유리하겠죠
굳이 사학과 들어와서 취업을 생각한다라...
심지어 첫 취업도 금융회사라서 전공살린 것도 아님 ㅋ
자기 소신있고 믿을 구석이 있으면 문과,비상경이 아니라 고졸로 살아도 성공함. 근데 대다수는 그런거 아니잖아. 이다지씨는 자기 전공에 애착도있고 거기에 재능까지 있으니 성공한 스타일인거고 대다수 일반인들은 그런거 없으니까 그냥 애초부터 비상경 안가는게 맞음. 물론 비상경이어도 취준하면서 다시 상경계열 공부하면 커버되긴하는데 그렇게 일 2번할거면 애초에 상경계열 아니 그냥 공대를가면되는거잖아.
와,, 선생님 진짜 너무너무너무 소름돋는 이야기입니다
진짜 사학과를 염두에 두고 지금 수험생활하면서 어떤 진로를 택할 지(플랜 A부터 E까지… 실패할 경우까지) 스스로 정말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혹시라도 이 고민의 흔적이 대학가고 나이를 먹으면서 사라져서,
그저 남들이 하는대로, 문과는 다 공무원, 임용 준비하고 막 그런 시기가 나한테 와서 거기에 휩쓸리진 않을 지 걱정했거든요ㅠㅠ (제가 분위기에 잘 휩쓸리고 우유부단해요)
선생님 지금은 대학입시에 매진하는 시기라 더 자세한 미래진로에 대한 계획은 살짝 미루겠지만
정말 유익한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꼭 올해 합격하고 다시 볼 테니 지우지 말아주세요ㅠㅠㅠ!!
요즘 아무리 전공 안살리는 분위기라 해도 문사철은 서류 뚫기 불리함
현재 예체능생이고 이 과를 포기할지 말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방황하다 졸업도 못하고 3년을 버렸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또 확신한게 나는 이 길을 좋아한다는 거...
참고사항) 이다지 선생님은 이화여대 사학과 수석으로 메가스터디 한국사 1타 강사다
이다지 쌤은 성공한 케이스고, 사학과 출신으로 임용붙기 힘듭니다. 현실적으로요
나도 역사를 너무 좋아하고 박물관가면 점심시간에 들어가서 직원들이랑 같이 나오는데
글 좀 못 쓴다고 책을 많이 안 읽었다고(솔직히 제 맘으로 읽어야지 할 때도 쫓기듯이 읽었어요
어디읽니? 그럼 여기까지는 읽어야지 이런소리 들으면서) 지금은 생명공학, 보건계열 쪽이네요
사색이 거의 취미인 저한테
인생의 속도보다 방향과 의미 삶의 질을 중요시 여기는 저한테 참 힘든시간의 연속이네요
어느덧 30이 넘긴 번아웃와버린 청년의 푸념이였습니다
목소리라도 멋지면 유튜버라도 해볼텐데
사학과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아닌데도 이번 영상 참 도움 됐습니다 선생님 🍀 영상 시작한 지 1분도 안 돼서, 검색을 통해서 가장 잘 알려진 정보와 길을 찾으려는 세대다 보니 막상 자기 자신에 대해선 알지 못 한다는 말씀에 망치로 머리를 맞은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ㅎㅎ 앞으로는 제 자신에 대해 더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다지 쌤을 학생 때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너무 감사한 하루예요 짹짹 🐥 사... 사랑해요!!
검색을 하지말고 사색을 하라
좋은말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아하는 역사랑 학문으로 배우는 역사는 다름. 한자도 엄청 해야됨. 동양사료강독 같은 과목.
주위 사학과 대부분 다 공시족 cpa 세무 리트 전문직 준비하거나 일부는 임용, 전과나 반수하는 게 현실…
한문 재밌지 않나요?! 모양도 예쁘고 ㅎㅎ
이거 정말 필요했던 영상이에요...ㅠㅠ 저는 진로는 사실 모르겠고 역사가 그냥 좋아서 그걸 더 배우고 싶어서 사학과 희망하는 학생인데 자꾸 주변에서 취직 안된다, 돈 못번다 이래서 자꾸 흔들리고 있던 참이었거든요...ㅠㅠ 쌤 덕분에 용기 되찾았어요ㅠㅠ!! 진짜 고민 더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검색보다 사색이죠
@@2dajido 사랑해요...💖🥰
취업안되고 굶어 죽어도 좋으니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죽겠다 이런 사람들 대단하다
@@Gold-jy5xd ㅇㅇ 그런사람들이 낙관적임 현실성없고 ㅋㅋ
@@kapi8534
꿈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이 취직해서 사는 것보다는 멋진삶이라고 생각하네요
08년도 지옥의 트라이앵글을 거쳐 서성한 공대를 갔었는데,
결국 그곳이 답이 아님을 알고, 돌고 돌아 이제는 학원에서 수학 선생을 하고 있어요.
부모님께서는 공무원을 하던, 대기업 준비를 하든 1~2년 더 해도 좋다고 했는데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제가 진짜 하고 싶어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았고, 결국 학원으로 선회했습니다.
20대 중반까지 단 한번도 부모님께 반기를 든적이없는데, 처음으로 부모님께 화도 내보고 제가 원하는 걸 해보고 싶다고 설득도 했었어요.
처음 학원일을 시작했을 때 주변 친구들이 대기업이나, 공기업을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자격지심도 많이 느끼고,
속앓이를 하기도 했었지만 3년 동안 일하면서 이 필드에서 목표했던 3가지 것들을 모두 이루었습니다.
앞으로 이 필드에서의 10년 계획도 생기고 하루하루로 성취되어 가는 과정을 보는 것이 즐겁네요.
아마, 모두가 가라고 했던 길을 갔으면 느끼지 못했을 감정일 것 같습니다. ^^
정말로 결국은 자신이 진짜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어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년 안에 목표 이루고, 그 때는 제 선택이 맞았다는 걸 주변에 인정받으려구요!
제가 그 때 이 길을 선택했던 게 틀리지 않았다는걸 다지샘 이야기듣고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ㅎㅎ
다지쌤 아무튼출근에서 완전 리액션 부자ㅋㅋㅋ
토요일 14시만 기다립니다ㅜㅜㅜ
감사합니다 쌤!!
어머나 너무 듣기 좋은 말❤️
선생님! 예전 영상이지만 한창 진로 고민 중이던 저에게 용기를 주었던 영상이라 댓글 남겨봅니다. 수능 때 쌍사 선택해서 선생님 강의 들었고 내년에 이대 사학과 가게 되었습니다! 진로에 대해 걱정도 많았지만 결국 사학과에 가서 다양한 길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현재 목표는 큐레이터가 되거나 교수가 되는 게 꿈입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선생님처럼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어떤 분야에서든 분명 제가 하기에 따라 성공이 달렸을 테니까요!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온라인 수강생이었지만 저는 선생님 제자라고 생각해요.ㅎㅎ 종종 찾아올게요!
진짜 ,,취준생한테도 도움이 되는 말씀이에요ㅠㅠ
맞아요 :) 내가 먼저 단단하게 중심잡기!
중학생때 대학탐방갔는데 사학과분이 진짜 너무착하셨어서 진짜 대단해보이던뎀..
역교과 출신 학생입니다. 전공고민 잘하세요 근데 역사 좋아하면.....사학과가세요
선생님 앞머리있는걸 많이봐서그런지
앞머리 없는게 색다르고 시원해보이네요
정말이뻐요^^
제가 진로를 엄청 헤매다가 결국 사학과나 언어학과로 가기로 정했거든요...
주변에서는 가서 어떻게 취직하냐 저보다 더 걱정이 많더라구요 ㅎ...
저도 동아시아사가 선택 인원이 적어서 걱정이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너무 재밌고 저랑 잘 맞아서 1등급이 딱 1명인데도 그게 되더라구요...
그냥 본인에게 맞는 걸 찾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너무 정보가 넘치다보니 오히려 스스로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공감돼요... 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중간중간 사색도 해야겠어요!
사실 사학과나와서 관련전공으로 돈 잘버는직종으로 취업하는건 정말 극소수인건 맞지않나요. 학생들은 이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할거같은데 예시든것처럼 아나운서라든지 금융권이라든지 이런케이스가 흔한거면 몰라도 그렇지도않은 예시잖아요. 학생들에게는 좀더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다고봅니다.
현재 22살이지만 선생님의 강의를 듣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정말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ㅠ 검색보다 사색..!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문장인 것 같아요ㅠㅠ🥺💙
금수저면 사학과 가서 교수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그 외는 걍 이과로 가는게....
사학과 중에 큐레이터 준비하려는 제 친구도 있습니다. 확신이 있다면 분명하게 길은 있습니다!
그친구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길을 찾아갔다고 하네요!!
하지만 충분한 고민이 없다면 다른댓글들 말씀처럼 99프로 조금 어려운 진로선택을 하게 될것입니다..
역시 한마디 한마디에 깊이가 있으시네요 우문현답에 또한번 짧은시간에 배우고갑니다
선생님 말을 듣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제까지 늘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가기만 했지 저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원해하는지를 고민해보지도 않았고 선택과목을 고를 때마저도 제가 하고 싶은 과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이 많이 하는 과목이면 제가 싫어하든 말든 따라가기 바빴어요,, 취업 잘 된다는 간호학과를 정말 하고 싶지 않음에도 3년 내내 생기부 진로 희망에 적어냈고 동아리부터 모든 걸 다 간호학과에 맞춰서 친구들 따라서 어른들의 말에 따라서 했어요,, 그러다 문득 고3에 수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 되니까 많은 고민이 되더라고요,, 정말 이 길이 내 길이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간호학과 가서 잘할 용기도 없고 간호사보다는 다른 일이 하고 싶은데 어떤 걸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제서야 진로를 바꿀 용기도 안 나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고,,, 이제라도 내가 진정으로 뭘 좋아하는지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알고 싶은데 막막해요,,😭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을까요??,,
토요일에 공부하다가 딱 선생님 유튜브 보면서 쉬고나서 다시 공부해서 좋아여❤
쌤 너무 이뻐요ㅠㅠㅜ
❤️❤️❤️
현 고3짹짹이 에용 ㅎㅎ 다지쌤 커리 덕분에 올해 동아시아사 전교1등으로 마무리 했어요 !! 사실 제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이유가 역사공부 할때만큼은 정말 행복해서 시작한거였고 역사공부할때는 한번도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없어서 꼭 사학과를 가겠다고 다짐을 하고 3년 내내 모든 생기부를 그렇게 준비를 했는데 막상 사학과를 간다 하니 주변에서 모두 너 거기가면 취업은? 차라리 나엿으면 너 성적에 다른 학과 가겠다 이런 말을을 많이 하는데 사실상 저도 평소에 많이 했던 생각이라서 그냥 계속 수긍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교육과라도 가서 교직이수를 해 놔야 된다는 생각에 자꾸 역사교육과로 절 억지로 맞춰가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지금 후회는 없지만 ! 쌤의 모든 영상들이 사학과를 꿈꾸고있는 저에게 많은 힘이 되는 말들이였어요 이대22학번으로 꼭 합격할게요! 세계사랑 동사도 수능 만점받고 쌤 조교로 들어가고싶어용 ..ㅎㅎㅎ̌̈ 항상 감사해요 ! 제 수험생 시기에 정말 많은 의지가 되고있어요 !! 💗
사학과를 쭉 10년간 지망했었지만 불안감에 고3때 디자인으로 진로 바꿨다가 폭망했습니다. 차라리 그 때 사학과를 지원했다면 지거국 정도는 갈 성적이었는데말이죠ㅜㅜ
맞아요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도출해내는것보다 쉬운 방법인 검색해보거나 남에게 물어보는걸 하더라구요 저두 이렇게 합니다😂
돈, 전망보지 말고 그냥 하고 싶으면 해요
이분 예전부터 알았는데 되게 멋있는 사람같다..
사학과.. 저도 미래 전망 생각해서 상경계열로 진로희망을 틀었는데ㅠ 영상 보니 마음이 좀 그러네요 거의 요즘 매일 고민하는 것 같은데...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영상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상경계가시고 사학은 복전으로하세요 다지쌤도 선생님 하시기 전에 증권회사 다녔다고 하셨잖아요 ? 사학과 나오면 그 전공으로 취직 쉽지 않은거 사실이고 복전도 똑같은 취급해줘요 사학은 복전 희망생도 더 적으니까 상경은 복전하려면 경쟁률 난리납니다 그리고 상경이 진짜 그나마 문과 유일한 길입니다 일반회사 공기업 전문자격증 준비 등등 상경계가 제일 나음
확실한건 지거국 전기전자 기계 컴공이 서성한 인문계보다도 취업은 잘됨
다지쌤의 조언들은 수험생 시절보다 오히려 대학생이 된 지금이 더 많이 와닿는 것 같아요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어느새 2년이 흘렀는데 내 미래를 위해서 뭘 해야될지 아직은 너무 막막하고 그냥 앞날이 무섭네요
무슨 일이든 해봐야안다고 생각해서 뭐든 할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사학과 간다하니까, 할머니께서 물리치료과하라고 해서 싫었는데 ~아버지는 그냥 내가 원하는 것을 해라해서 바꾸지는 않았지만 기분이 좀 저기압이야.😢
남이 뭐라 하든 본인이 하고싶은 걸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멋져보여서, 남이 다 하니까, 존경받으니까 라는건 자기 객관화가 덜 된 것 같다고 생각해요. 꿈이라는게 항상 바뀌는거고 모든 사람이 똑같을 수 없는건데 어릴 때부터 취업 생각하면 서울권 대학, 의대를 고집하고 강요해서 n수를 하게 만들고 밤 늦게까지 공부하게 하는 한국 교육 사회가 정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남 대학 무시하고, 취업 안된다고 놀릴거면 대학 자체가 있으면 안되죠. 대학이 그러려고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그런 취지가 아닐텐데 말이죠.
어떤 한 분야를 깊게 파셔서 남 부럽지 않게 올바른 사회인이 되시면 좋겠어요😊
사학과 나와도 굶어죽지는 않음 할게 은근히 있지 그러나..돈 많이버는건 어려움 ㅋ
어떤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가치 있는 일을 해서 받는 게 돈인데
사람을 배우는 학문이라 인문학을 가는 게 나쁠 건 없다고 봄
다만 도움을 주는 가치 있는 일이란 걸 내가 어떤 걸 해야지
가장 잘하고 열심히 하고 좋아할까?에 대한 생각을 하라는 게 영상의 내용임
이런 고민 자체가 싫다면 이미 기존부터 남들이 하고 있던 일들 중에
공급과 수요의 관계가 본인한테 제일 좋은 일을 하면 되는 것임 (취업 깡패라고 생각되는 학과들)
무슨 일을 정하더라도 당사자인 본인 책임
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고민을 하고 일을 선택한다면 그 일이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후회는 있겠지만 미련은 없을 것임
이 글을 쓴 나조차도 이 고민은 해결되지 않고 인생이 끝날 때까지 계속할 테지만...
아.. 편집 진짜 웃기다 웃음이랑 교훈 전부 잡았네,, 인생 뭘까 싶을 때 또 보러 올게요
나는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했는데, 진짜 문과 애들 취업 안된다는 말 절대로 이해못함. 나도 문과 때는 문과라도 명문대 나오면 취업 되지 않을까?라고 막연히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이과로 바꾸고 나서 깨달음. 문과는 취업이 어렵다는게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안 됨. 이 댓글 보고 상처 받을 수도 있지만 유튜브에 스카이 문과 현실이라고 한번만 쳐봐라 나도 그 영상들 보고 이과로 바꿨다. 진짜 스카이 상경계 학생들이 좌절하는 모습 한번이라도 보면 깨닫게 될거다. 또 대댓으로 아닌데? 서울대 경제학과 중에 취업한 사람 많은데? 이런 댓글 싸지르지 마라 그것도 다 옛말이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니가 서울대 경제를 갈만한 사람이면 이 댓글 볼 시간에 공부했겠지
무조건 다수의 선택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이랑 맞는것을 따르는게 좋죠!
❤️
고마워요 지금 도전하고 있는 일을 하면서 힘든 순간이 많았는데 오늘도 이다지쌤덕분에 용기를 얻어요
어휴 나는 사학과 나오지도 않았는데 이거 왜보고있냐 , 선생님 이뻐서 보고있다 이뻐서 , 어휴 내인생아
대학 전공은 배움이지 성공 (한국에서 말하는 성공을 의미-대기업 회사원)이 아님. '좋은' 전공이라도 열심히 안 하고 그냥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노 답' 전공을 가지고 비전과 함께 준비하면 성공할 수 있음. 그리도 대기업 다니며 월급 많이 받는 게 꼭 성공은 아니니까! 스스로 자부심 느끼고 그 분야 탑이 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게 또 다른 성공의 의미일 수도 있고..! 돈 많이 버는 것도 일 말고 투자나 다른 걸로 이룰 수도 있고..
후회는 다 시도해 보고, 끝까지 해보고 해도 안 늦으니 그냥! 지금 내가 해야 하고, 원하고 또 꿈꾸는 것을 20대에 많이 해보시길 :)
역사를 좋아하고 주위에서도 역사 많이 안다는 소리도 듣는데.. 역사쪽으로 진로를 잡으면 역사를 싫어하게 될까봐 걱정되네요 취미랑 일은 다른 영역이잖아요 ㅎㅎ...
헉 저두요 ㅠㅠ.. 역사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직장도 역사쪽에서 일하고 싶은데 나중에 직장 다니면서 정말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역사를 싫어하게 되면 어쩌지 걱정이에요..
마지막 부분에 나왔죠 역사관련된거 말고 다른거 하는거…
5:50 *사학과 가면 망해요?*
사색이 없는 검색~! 띵언이닷
다지쌤 저도 학교에서 사문 생윤 많이 선택하는 과목만 가르쳐서 2학년 때 그 과목이 저랑 안맞는다는 걸 알고 세계사 강의를 알아보다가 쌤 강의를 듣기 시작했어요 근데 세계사를 공부하다가도 이게 될까? 생각했었고 주변에서도 쌤 말처럼 그걸 어떻게 해 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지금은 공부해서 모고에서 연속 1등급 나왔어요! 강의 들으면서 독학했는데 자신감도 확 올랐어요! 쌤 진짜 제 워너비에요!ㅠㅠ 저도 역사를 진짜 사랑하거든요 아 그리고 혹시 저처럼 쌍사를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다지쌤 개념강의 듣고 교재만 다 외워도 최소 2등급은 나옵니다 유경험자에요!
저는 비록 이과여서 쌤 영상만 챙겨보는게 아쉽네요ㅠㅠ 쌤 조언 새겨듣겠습니당ㅎㅎ
대학생은 모르겠고 고1한테는 해답이 있음
"걍 이과와"
ㄹㅇ 고1시절 의외로 걍 수학이 싫어서 도피성으로 문과를 선택하는사람이 많았음
진짜 고민도 해보지 않고 그러고나서 나중에 후회하는꼴을 많이 봐서
생각없으면 걍 이과해라라고 말해주고 싶음
@@성이름-m7p3z 그럼 문과 가는게 맞지 공부 안할거면 안하는데서 점 하면 티나지만 다하는데서 좀 한다고 티 안난다..
지금 저에게 젤 필요한 영상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