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색 911에서 박스터로 기변하셨군요. 같은 차량이라 애착이 가서 생각이 날때마다 영상을 봤습니다. 저는 991.1 S 를 타고 있습니다. 주말이나 야간에 와인딩은 수준은 아니고 순정의 가벼운.. 배기소리와 함께 드라이브를 주로 즐기고 있습니다. 911을 탈때마다 매번 718 박스터나 카이맨은 어떠할까 너무 궁금해서 기변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차량변경 이유가 저와 같은 이유때문에 하셨을까요? 아니면 718이 운동성능에서 991.1 S 보다 앞서기 때문에 하셨을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1년 타고 정리하기에 너무나 아까운 차였습니다. 아쉽게도 잔고장이 발생하고 현재 거주 중인 춘천에서 제대로 된 정비를 받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보증도 끝난 상태라 비용도 그렇고 부품 수급으로 몇주씩 못 타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GT카에 가까워진 991의 크기와 RR 포맷과 달리 MR 포맷에 한결 가볍고 경쾌할 것으로 예상되는 718 박스터, 카이맨에 대한 궁금증도 항상 있어왔고, 마침 보증 기간도 남고 1만키로 밖에 타지 않은 좋은 매물이 나와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991과 비교하면 상당히 만족하고 타고 있는데 운동성능은 확실히 조금더 경쾌하고 잘 돌아나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가장 큰 한가지 아쉬움은 991.1의 환상적인 NA 배기가 많이 그립고 터보차의 배기와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 외에 오토홀드, 한글 지원 등 편의장치와 보증기간이 남아있고 잔고장이 현재까지 없다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차로 기변한다면 점점 고르기 어렵겠지만 NA엔진 MR 포맷 스포츠카를 꼭 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lifeisdriving1219 컨디션 아주 좋은 차량을 득 하셨군요. 말씀대로 거친 배기음을 듣고 있으면 기변생각이 싹 달아나 버립니다. 드라이빙님이 올려주신 718 와인딩 영상을 보면 아.. 저녀석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여 엔카에 접속해 있네요 ㅎㅎ 노면이 많이 차가워 지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항상 즐거운 펀 드라이빙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뱅구리-n6l 2.5s 운행중인데요.. 솔직히 4.0으로 출고 가능하다면 4.0으로 하시는게 당연히 좋겠죠 자연흡기 필링이라던가 .. 감가 측면도 더 유리할 수는 있겠지만 단순 운행측면에서만 보자면 2.5s도 일반인에게 차고 넘치고 흐르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전고 10mm차이라던지 약간 더 소프트 하긴 해서 미세하게 편한면은 있습니다만 .. 편하게 탈려고 차는 아니죠..
박스터 평소에 저정도로 감속 없이 코너 끌고 다니면 타이어 교체 주기를 얼마마다 해주면 좋을까요
주행 도로, 가혹주행 비율, 서킷 운행 빈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2만키로 넘기기 힘든것같아요
특히 후륜 타이어요
후륜이 전륜보다 1.5배 빨리 소모됩니다.
속도감 장난 아니네요
스티어링 돌릴때 확실히 프론트가 경쾌함이 느껴지네요 근데 배기음이 참 아쉬워서ㅜ 감성 마력은 확실히 떨어집니다.
@@TV-zk9pn 맞습니다 운전재미는 2.0도 충분한데 배기가.. ㅜㅠ
스피커 음질 어떤가요? 차 내에 스피커 몇갠가요
몇개인지도 그렇고 오디오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ㅎㅎ 워낙 시끄럽고 오픈해서 타는 차다고니까요
타이어 어떤것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
미쉐린 ps4s입니다
노멀도 공도 드라이브는 충분한가요?
주행영상보면 답답한 느낌은없어 보여서요
충분합니다
가죽옵션으로 레드 선택시 핸들 가운데 클락션 부분도 빨간색이시네요 그 부분도 빨간색으로 바뀌나요?? 검은색으로 알고있었는뎅
네 약 400 넘는 레드 가죽옵션 들어가있구요.
순정 상태입니다.
1:17 nice!!!
죄송한데 휴대폰 거치대는 어디껀가요 뭘사야할지 몰라서..제차도 이거같아요 박스터
제이비랩 JSS1 송풍구 거치대 입니다
저렴하고 튼튼해서 다른 차에도 쓰고있네요
911로도 대체할 수 없는 박스터만의 맛이 있는것 같아요. 한 4년 탔더니 배기가 잘 굽혀서 소리도 우렁찹니다 ㅋㅋ
더 가볍고 작고 엔진이 더 중심에 가까운.. 그 맛이 있는거같습니다 ㅎㅎ
크.. 믓지다 ㄷㄷ 부럽슴돠
우연히 뒤늦게 잘 보고갑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차 잘탔습니다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ㅎㅎ
Nice road! Nice car! Nice driving!
처음 탑승때 카메라 앵글이 어지럽다는...,@@
애플카플레이만되서 갤럭시로는 블루투스 음악못듣지않나요?>
블루투스 오디오는 핸드폰 종류 관계없이 다 됩니다
차 멋지네요~ 노란 개구리와는 작별하셨나요?ㅜㅜ
네 떠나보냈습니다~
아 982 살아있네 예쓰~ ㅎ
Very clean and hot, drive!!!
노랑색 911에서 박스터로 기변하셨군요.
같은 차량이라 애착이 가서 생각이 날때마다 영상을 봤습니다.
저는 991.1 S 를 타고 있습니다.
주말이나 야간에 와인딩은 수준은 아니고 순정의 가벼운.. 배기소리와 함께 드라이브를 주로 즐기고 있습니다.
911을 탈때마다 매번 718 박스터나 카이맨은 어떠할까 너무 궁금해서 기변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차량변경 이유가 저와 같은 이유때문에 하셨을까요? 아니면 718이 운동성능에서 991.1 S 보다 앞서기 때문에 하셨을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1년 타고 정리하기에 너무나 아까운 차였습니다. 아쉽게도 잔고장이 발생하고 현재 거주 중인 춘천에서 제대로 된 정비를 받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보증도 끝난 상태라 비용도 그렇고 부품 수급으로 몇주씩 못 타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GT카에 가까워진 991의 크기와 RR 포맷과 달리 MR 포맷에 한결 가볍고 경쾌할 것으로 예상되는 718 박스터, 카이맨에 대한 궁금증도 항상 있어왔고, 마침 보증 기간도 남고 1만키로 밖에 타지 않은 좋은 매물이 나와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991과 비교하면 상당히 만족하고 타고 있는데 운동성능은 확실히 조금더 경쾌하고 잘 돌아나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가장 큰 한가지 아쉬움은 991.1의 환상적인 NA 배기가 많이 그립고 터보차의 배기와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 외에 오토홀드, 한글 지원 등 편의장치와 보증기간이 남아있고 잔고장이 현재까지 없다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차로 기변한다면 점점 고르기 어렵겠지만 NA엔진 MR 포맷 스포츠카를 꼭 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lifeisdriving1219 컨디션 아주 좋은 차량을 득 하셨군요. 말씀대로 거친 배기음을 듣고 있으면 기변생각이 싹 달아나 버립니다. 드라이빙님이 올려주신 718 와인딩 영상을 보면 아.. 저녀석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여 엔카에 접속해 있네요 ㅎㅎ 노면이 많이 차가워 지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항상 즐거운 펀 드라이빙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MDS2291 네 터보님도 안전운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전기차시대로 점점 사라지는 NA 추세 속에 991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아름다운 보석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여력만 된다면 꼭 다시 타고싶은 차입니다.
@@lifeisdriving1219 외부색상 기본 화이튼가요? 메칼릭 화이튼가요?
@@Kimsoohyeon 기본화이트입니다
안녕하세요. 911 mk1 4gts 오너입니다.
기존 카레라 영상 잘 봤었습니다.
질문하나 드립니다.
답변하시기에 개인차가 크다고 생각되는데요.
911(na)와 비교하여 718(turbo)의 주행 감성(사운드 부분)은 어떠신가요??
주행 질감은 가볍고 경쾌해 거의 동급으로 느껴집니다만, 순수한 배기 사운드만 보면 991 NA의 압승입니다. 비교 불가합니다.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멋지네요
안녕하세요. 718 박스터S 출고대기중인 사람입니다.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데일리로 타기에 GTS보다 S가 적합하다는 얘기가 있던데 정말인가요?
GTS4.0 정말 갖고싶지만 대기가 너무 길어서 S로 계약했는데
데일리로 탈 계획이라서 S가 더 적합하다면 큰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ㅜㅜ
일단 제 차는 노말이긴한데요. 데일리 타기에 S GTS 노말 큰 차이없을것같습니다. 오히려 체감되는건 18인치휠인지 19인치 휠인지 20인치 휠인지에 따라 승차감이 달라질것같네요.
저도 gts는 배정이힘들것같다그래서 2.5s로 계약했는데... gts가 계속 아른거릴거같아서요 ..
@@뱅구리-n6l 2.5s 운행중인데요.. 솔직히 4.0으로 출고 가능하다면 4.0으로 하시는게 당연히 좋겠죠 자연흡기 필링이라던가 .. 감가 측면도 더 유리할 수는 있겠지만 단순 운행측면에서만 보자면 2.5s도 일반인에게 차고 넘치고 흐르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전고 10mm차이라던지 약간 더 소프트 하긴 해서 미세하게 편한면은 있습니다만 .. 편하게 탈려고 차는 아니죠..
@@뱅구리-n6l 저랑 같은 상황이시군요 ㅎㅎ
@@lifeisdriving1219 답변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데일리는 무조건 19인치 휠로 하라고 해서... 19인치로 할 생각입니다! : )
혹시 옵션PTV가 들어갔나요??
안 들어가있습니다~
몇년식 박스터인가요
19년식입니다
@@lifeisdriving1219 혹시 얼마에 가져오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