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휩쓸고 간 폭풍의 잔해 속에 , 언제 그랬냐는 듯 잔잔한 파도 . 비치는 내 얼굴 , 울렁이는 내 얼굴 , 너는 바다가 되고 , 난 배가 되었네 . 고독함이 머무는 파란 도화지 속에 죽음이 어색할 만큼 찬란한 빛깔들 . 날아가는 생명들 , 헤엄치는 생명들 , 너는 물감이 되고 , 난 붓이 되었네 . “ 너는 꼭 살아서 , 지푸라기라도 잡아서 , 내 이름을 기억해줘 . “ 음악을 잘 했던 , 외로움을 좋아했던 , 바다의 한 마디 . “ 우리가 노래하듯이 , 우리가 말하듯이 . 우리가 헤엄치듯이 살 길 . Live like the way we sing . “ 한바탕 휩쓸고 간 폭풍의 잔해속에 , 덩그러니 남겨진 마지막 작품 . 독백의 순간을 버티고야 비로소 , 너는 예술이 되고 , 또 전설이 되었네 . “ 너는 꼭 살아서 , 죽기 살기로 살아서 , 내가 있었음을 음악해줘 . “ 그는 동경했던 , 기어코 물을 만나서 , 물고기처럼 떠나야 했네 . “ 우리가 노래하듯이 , 우리가 말하듯이 . 우리가 예언하듯이 살 길 . Live like the way we sing ! “ “ 우리가 노래하듯이 , 우리가 말하듯이 . 우리가 예언하듯이 살 길 . Live like the way we sing ! “ - 물 만난 물고기 - by. 악동뮤지션
So YG posted this video on twitter and all the comments are so negative and ugly, ignoring AKMU, calling out YG for not giving other artists a comeback, posting their fancams. Honestly there are some people that are so negative. AKMU is very talented and hardworking, I’d hate for them to see comments like that. This album was amazing. I don’t like the term “underrated” but I hope people will see the potential that Chanhyuk and Suhyun has.
One time YG keeps on pressuring GD to finish his song cus fans keeps on hating him and then when they knew what YG did they even hate him more. Some fans keeps on hating anyone they want without understanding what might be happening behind the scene. Hating wont help the artists they support, it will actually give a bad impression to other fans resulting to fan war and of course this wont do good to the artists.. instead of hating someone, i hope they will support each other after all,they are in same company, they can demand but please dont hate the other artists.
Yeah i really hate when people do that...Like seriously cant you just appreciate the people in YG that has a comeback...Instead they whine n whine for other artists' comebacks...I understand their feeling but cant they just like let the ones that get a comeback shine??Its annoying really😶🤠
i always hate it when some ppl just spamming those fancams in the reply section, like okay you want a CB for your fav group but pls be respectful to other fandoms as well :)
이 노래를 우연히 듣고 깊게 빠져가지고, 가사를 온 몸으로 느끼고싶어서 책을 구매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읽으면서 많이 울었음 .. 누가 나보고 죽기 전에 듣고싶은 노래를 딱 한 곡 고르라고하면 망설임없이 이 곡을 고를것.. 이찬혁은 진짜 천재다.. 또 이걸 노래로 아름답게 표현해주는 수현이도 천재다 좋은 노래 고마워어 악동뮤지션 짱 .. ㅠㅠ
Well, this song has very light atmosphere, but the lyric is about died person who wants to be remembered by others. Thus still, I like your reaction about this song. It makes me to think about having a trip.
@@greyishduckie I wrote about this on other comment. So i copy&paste it here. Just right after the album came out, chan-hyuk wrote a novel which have the same name with this song. The main charaker named 'Hae'(Hae-yang means oceon in english.) dies at the end of the book falling into the ocean(like someone who needed to be in the water) and becoming an 'art'. In this scene main charaker 'Seon/sun(means line.)' sings this song which wrote by himself. So lyrics with " " are what hae says. Yes it is a sad song actually... It's a great novel! It feels like a movie and the whole album is OST of it. Or the book could be a very long album description indeed. Idk if there's an english ver. of the book. But i highly recommand. fun fact: There is also a charakter named 'yang'. And hae-yang-sun gives a similar impression as the word su-pyeong-sun, which means ocean's horizon. I wanted to explain the lyrics but it ended up like book ad... ;)
@@greyishduckie In the beginning of the novel, an young artist 'Seon' goes travel to find out the true meaning of 'art' and 'artist'. On the deck of the ship in the middle of the storm he meets a mysterious girl 'Hae'. Oddly, it felt like she's from the oceon to Seon. She seemed very free and attractive and inspired Seon. So they traveled together and became to love eachother. Hae always admired the oceon. Sometimes it felt like she is the one who just needs to be in water. And in the end of the book, they go on a last trip with a boat to the sea. Hae falls into the oceon by herself. It was a farewell to eachother. Particularly a death of his lover to Seon. But to Hae, it's not only a death, but also becoming an art. So Hae says to Seon to live, to remember her name, and to sing a song that she was here. With tears, Seon starts to sing the song 'fish in the water'.
@@greyishduckie You can see lyrics of the whole album songs with script or simmilar situation in the book including Freedom you asked. This shows chanhyuk's talent even more... true genius😭 For example, Seon and Hae once have a talk simmilar to lyrics of Freedom. After a while Seon write the song Freedom to make Hae feeling sad feel good again.
Fish in the Water (English Translation) Remnants of the storm swept in a flurry When did this happen? Calm, gentle waves My face glistening with sweat My queasy, nauseated face You could be the ocean, I could be the ship Loneliness lives in this blue canvas Death is a brilliant hue as it is awkward Flying creatures Swimming creatures You could be the brush, I could be the paint “You must certainly live, grasp at the straws You must remember my name” Someone good at music Someone who liked loneliness A message from the ocean: “The way we sing The way we speak Live like the way we swim Live like the way we sing” Remnants of the storm swept in a flurry What’s left of it? A final masterpiece After enduring times of solitude, finally You could become art You could become a legend “You must certainly live Even when you’re dying, live” I was here, I did music Like someone who needed to be in water Like the fish, I had to leave “The way we sing The way we speak Live like the way we want to live Live like the way we sing” “The way we sing The way we speak Live like the way we want to live Live like the way we sing”
하 진짜 처음에 비긴어게인에 입덕했다가, 이제는 악뮤한테 입덕해버릴 것 같아 아니지 이만 입덕한 것 같다..흑 비긴어게인 보면서 그 멤버들이 같이 노래하고 연주하는 거에 빠졌다가 수현이한테 빠졌다가 이제 악뮤한테 빠지고..진짜 수현씨가 비긴어게인 나와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
'항해일지'에서의 이찬혁의 설명에 따르면, 두 친구가 바다에 나갔는데, 한 명이 바다를 너무 동경하여 바다에 빠져 죽게 되고, 그걸 남은 한 명이 바라보면서 노래하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이찬혁은 '죽음'이라는 소재를 부정적인 의미로서 사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바다에 빠져든 사람에게는 '죽음'이라는 것이 인간적 관점에서의 죽음을 넘어선 긍정적인 의미일 수 있다는 바를 시사하는 곡
Haeya back to the ocean, a place that she bealives where she should be. While Seon can't do anything and just see at that masterpiece as Haeya back to her "home" peacfully.
이 노래 처음 나왔을 때 듣고는 멜로디가 밝으면서도 뭔가 외롭고 쓸쓸한 느낌이 나서 묘했는데 방금 소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서 꼭 책 보고나서 노래를 다시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설 보기 전 지금 느낌과 소설을 보고 난 후 노래를 들을 때 느낄 감정이 얼마나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군대 가기 전 책을 읽다가 문득 바다에 가고 싶어져서 무작정 녹동에서 제주도로 배 타고 가고있어요. 갑판에서 따뜻한 유자차로 언 손을 녹이면서 남은 책을 읽으니까 정말 새로운 감상입니다. 아직 2월달이라 날씨는 춥지만 정말 배에서 내려 바다로 가고싶어지는 책이네용. 좋은 책과 노래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노래랑 책을 같이 읽어보세요. 아포가또처럼 새로운 감상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Phương Lan actually SK don’t even care about idol groups anymore. Soloists are more popular on the music charts. And AKMU title song from his album literally went viral and it’s a ballad
예전에 사고 오늘 아침부터 하루만에 다 읽었습니다. 알수없는 감정과 느낀것도 많고 슬프기도 하고 감동받기도 했습니다. 다 읽고 나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ㅠㅠ 이 책은 한번만 읽을게 아니라 여러번 다시 읽어야하는 곡이고 글인것 같습니다. 진짜 곡을 듣고 읽을때마다 역시 천재 뭐 다 잘해 감탄하면서 보고 듣는 것 같습니다 악뮤 파이팅!!!!
나 진짜 다른 가요 수록곡은 단 한 곡도 들어본 적 없는데 항해 앨범 노래는 거의 다 들은듯ㅠㅠㅜㅜ등교길에 타이틀 듣고 소름끼쳤다가 Freedom 듣고 미쳤다 싶다가 이노래 듣고 가사보고 울뻔했다ㅠ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내가 좋아하는 감성인듯ㅠㅠㅠㅠㅜ악뮤 너무 좋아 컴백 또해줘요,,,
live like the way we sing 이가사를 의도적으로 live like the wavy sea 와 비슷하게 불러서 파도치는 바다처럼 살라는 내용도 동시에 나타내는거같다.....
와 ㄷㄷㄷ
이건 몰랐네요
헐
ㄹㅇ국보급 가수임
대박이네요
독백의순간을버티고서야 비로소
너는예술이되고 또 전설이 되었네..
진짜 최애파트..
이 글 읽는 순간 그 부분 나오고 있었음..
2:00
해야.. 해야...ㅠㅠ
@@LikeMyGroove ㅠㅠ
😅
한국팬들모여라
모였당
ㅋㅋㅋ 안녕
ㅎㅇ
여기
모였다~
오늘 찬혁님 소설책 한번에 다 읽었습니다. 이렇게 망치로 맞은 듯한 느낌을 여러 번 들게 한 예술 작품은 처음입니다. 바다처럼 깊은 사색에 잠기게 되네요... 찬혁, 그는 예술가입니다.
진짜 공감이요...
책 마지막 페이지에 가사 보면서 직접 이 노래를 들어보니 자유와 예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네요...
진짜 천재다 이찬혁b
진짜로 노래들으면서 그책 보면 몰입 진짜잘됨
@@최광열-n8b ㅇㅈ
저는 문장 하나하나마다 뜻이 있을것같아서 천천히 느리게 읽는중.. ㅎ
난 오히려 은유적인 표현이 너무 많아서 책은 노래만큼 와닿진 않던데
멜로디는 밝은데 뭔가 아련하고 슬픈느낌의 노래
물만난물고기 소설 읽어보세요.. 진짜 슬퍼요
인정합니다
책을 읽으시면 되요
책 읽어보면 되게 슬픈ㅠㅠ
찬혁이 쓴 책을 읽고 들으면 또 다르게 들리는 신나면서 왠지 우중충한 그런 아픈 아름다움 가득한 노래
악뮤는 정말 천재야...어떻게 어린 나이에 이런 감성으로 노래를 부를까
맞아 잔짜 천재들...
오히려 이 나이니까 악뮤가 천재일 수 있는거 같아요!
인정!
@@pakpak_man그냥 나이와 상관없이 악동뮤지션은 타고난거라고 봅니다
이거 완전 80년대 강변가요제에 나올법한 포크송임
너는 꼭 살아서 죽기 살기로 살아서 내가 있었음을 음악해줘 그는 동경했던 기어코 물을 만나서 물고기 처럼 떠나야 했네 (이 파트 진짜 좋아요ㅠㅠㅠ)
악뮤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 흥겨운 음인데도 서글프고 쓸쓸한 느낌 드는게 진짜 너무 좋아...
저도여..너무좋음
저두영
공감. 악뮤 노래는 밝은 노래도 특유의 서글픔이 있는데, 사소한 것에서도 사물의 본질을 깊게 보는 이찬혁의 재능이 그렇게 느끼게 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모든 감정의 본질은 슬픔과 닿아있다고 생각하는데 악뮤의 음악이 약간 그런 느낌이다.
삶의 의지가 희미해질 때 들으면 삶의 이유가 또렷해지는 기분....
한바탕 휩쓸고 간 폭풍의 잔해 속에 ,
언제 그랬냐는 듯 잔잔한 파도 .
비치는 내 얼굴 , 울렁이는 내 얼굴 ,
너는 바다가 되고 , 난 배가 되었네 .
고독함이 머무는 파란 도화지 속에
죽음이 어색할 만큼 찬란한 빛깔들 .
날아가는 생명들 , 헤엄치는 생명들 ,
너는 물감이 되고 , 난 붓이 되었네 .
“ 너는 꼭 살아서 ,
지푸라기라도 잡아서 ,
내 이름을 기억해줘 . “
음악을 잘 했던 , 외로움을 좋아했던 ,
바다의 한 마디 .
“ 우리가 노래하듯이 ,
우리가 말하듯이 .
우리가 헤엄치듯이 살 길 .
Live like the way we sing . “
한바탕 휩쓸고 간 폭풍의 잔해속에 ,
덩그러니 남겨진 마지막 작품 .
독백의 순간을 버티고야 비로소 ,
너는 예술이 되고 , 또 전설이 되었네 .
“ 너는 꼭 살아서 ,
죽기 살기로 살아서 ,
내가 있었음을 음악해줘 . “
그는 동경했던 , 기어코 물을 만나서 ,
물고기처럼 떠나야 했네 .
“ 우리가 노래하듯이 ,
우리가 말하듯이 .
우리가 예언하듯이 살 길 .
Live like the way we sing ! “
“ 우리가 노래하듯이 ,
우리가 말하듯이 .
우리가 예언하듯이 살 길 .
Live like the way we sing ! “
- 물 만난 물고기 - by. 악동뮤지션
사진들 기여워ㅋㅋㅋㅋ해병대도 갔다와놓고 귀여운건 반칙이자나ㅋㅋㅋㅋㅋㅋ
찬혁이는 해병대 다녀오고 바다에 대해 새로 느낀점이 많은듯..
@@라라라-f5o 자소 ^^
와... 이게모냐
경쾌한데 묘한 분위기의 멜로디에 악뮤 목소리는 말할 것도 없고 가사읽으면서 탄성이 나온다
이 노래를 이제 알았다니 개손해봤네
책도 있길래 구매하고 배송 기다리고 있음
악뮤가 만들어낸 바다에 빠져본다
어릴땐 그냥 좋은 노래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들어보니 왜 이렇게 슬플까요😢😢
예비고1이라 나비효과 공부하다가 알게 된 곡인데 곡이 너무 예쁘다 악뮤가 직접 해석한 건 없으려나...
실제 이찬혁이 쓴 '물 만난 물고기' 란 책에 해석이 담겨있어요!
엌 저도ㅋㅋ
저도..
ㄹㅇㅋㅋㅋㅋㅋㅋㅋ
저도 ㅋㄱㅋㄱㄱㄱ
ㄹㅇ 역주행 해야되는 곡이다
Fr fr
ㄹㅇ……
개인적으로 악뮤노래중 역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왜 안뜬거였는지...
So YG posted this video on twitter and all the comments are so negative and ugly, ignoring AKMU, calling out YG for not giving other artists a comeback, posting their fancams. Honestly there are some people that are so negative. AKMU is very talented and hardworking, I’d hate for them to see comments like that. This album was amazing. I don’t like the term “underrated” but I hope people will see the potential that Chanhyuk and Suhyun has.
One time YG keeps on pressuring GD to finish his song cus fans keeps on hating him and then when they knew what YG did they even hate him more. Some fans keeps on hating anyone they want without understanding what might be happening behind the scene. Hating wont help the artists they support, it will actually give a bad impression to other fans resulting to fan war and of course this wont do good to the artists.. instead of hating someone, i hope they will support each other after all,they are in same company, they can demand but please dont hate the other artists.
Yeah i really hate when people do that...Like seriously cant you just appreciate the people in YG that has a comeback...Instead they whine n whine for other artists' comebacks...I understand their feeling but cant they just like let the ones that get a comeback shine??Its annoying really😶🤠
What can be done when these great musicians make good music fast? ;)
i always hate it when some ppl just spamming those fancams in the reply section, like okay you want a CB for your fav group but pls be respectful to other fandoms as well :)
AKMU DESERVES MORE!
이 노래 가만히 가사 곱씹다보면 멜로디는 밝은데도 눈물남...내 최애곡ㅠㅠ
MILEY MIK 가사 진짜 대박......
※책 스포 주의※
멜로디 치고는 의미는 좀 어둡더라고요..... 이 밝은 노래가 해야의 죽음이라는 거니까요(해야는 물 만난 물고기 소설의 여주)
”너는 꼭 살아서 죽기살기로 살아서
내가 있었음을 음악해줘“
책 읽고 다시 들었을 때 이찬혁도 이 노래 만들자마자 이거다 싶었을 것 같다…
영화봤을 때의 여운을 음악으로만 느껴보긴 처음이라서 진짜 감탄밖에 안 나오네
I love that this song becomes one of AKMU's main setlist in most of their concert now
물만난 물고기 책 읽고 가사를 생각하면서 노래 들으니까 기분이 이상하네 역시 책 사기를 잘 한듯...
해야ㅠㅠ
@@염준하-x2n 해야.... 그녀는 작품이 되었네
책이랑 읽으면 정말.. 감동이 두배가 되 두,두배 두배두~
우리 해야ㅠㅠㅠ
ㅜㅜ
오르트구름 듣다가 마지막 떼창부분 듣고 아 뭐지 하다가 결국 기억해냈다 내 최애 앨범 항해. ㅜㅜㅜ오르트구름도 좋고 물만난 물고기도 좋아 ㅜㅜㅜㅜㅜ
ㅋㅋㅋ 윤하 노래 잘 모르지만 놀토에 오르트구름 워워워 부분 나오는 거 듣고 바로 건너온 사람이 여기........
근데 두 노래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오르트구름 처음들었는데 도입부부터 물만난 물고기랑 너무 비슷해요..😢
@@kennmagf 도입부부터요......?
윤하에게 찬혁이 곡 써준것도 있어요
ruclips.net/video/tkxxzz3B4ss/видео.html
이 노래를 우연히 듣고 깊게 빠져가지고, 가사를 온 몸으로 느끼고싶어서 책을 구매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읽으면서 많이 울었음 .. 누가 나보고 죽기 전에 듣고싶은 노래를 딱 한 곡 고르라고하면 망설임없이 이 곡을 고를것.. 이찬혁은 진짜 천재다.. 또 이걸 노래로 아름답게 표현해주는 수현이도 천재다 좋은 노래 고마워어 악동뮤지션 짱 .. ㅠㅠ
60년대 명곡까지 거의 다 아는 50먹은 아재지만 이찬혁님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작사작곡가 틀림없습니다 정말 천재시네요 이제 베토벤 슈베르트 부럽지 않아요^^~
악뮤 역사상 최고의 곡이다에 한 표
내가 악뮤와 같은 언어를 쓴다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인지ㅠㅠ
너는 꼭 살아서
지푸라기라도 잡아서
내가 있었음을 기억해줘
이 말이 지금까지
가장 이찬혁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아닐까…미쳤다 진짜…
너는 꼭 살아서
죽기 살기로 살아서
내가 있었음을 음악해줘
가사가 정말... 너무 좋다
우리가 노래하듯이
우리가 말하듯이
우리가 예언하듯이 살 길
Live like the way sing...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다 이 노래의 진가는 이찬혁이 쓴 물 만난 물고기 소설을 읽었을 때 비로소 깨닫게 된다... 읽지 않았다면 모두들 꼭 읽길...
올해도 돌아온 첫 곡. 나의 스물하나, 나의 2024년. 더없이 뜨겁고 벅찬 한해가 되길.
듣다가 눈물이 나네요
소설 물 만난 물고기 2번 읽고 지금 노래 듣는 중인데 그냥.. 이게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다 노래 들을 때 책의 장면이 생각나고 망치로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고.. 여운이 너무나 강하게 남는 그런 느낌이야 ......
This song makes me want to sail a boat and enjoy the sea.
Well, this song has very light atmosphere, but the lyric is about died person who wants to be remembered by others.
Thus still, I like your reaction about this song. It makes me to think about having a trip.
@@greyishduckie I wrote about this on other comment. So i copy&paste it here.
Just right after the album came out, chan-hyuk wrote a novel which have the same name with this song. The main charaker named 'Hae'(Hae-yang means oceon in english.) dies at the end of the book falling into the ocean(like someone who needed to be in the water) and becoming an 'art'. In this scene main charaker 'Seon/sun(means line.)' sings this song which wrote by himself. So lyrics with " " are what hae says. Yes it is a sad song actually... It's a great novel! It feels like a movie and the whole album is OST of it. Or the book could be a very long album description indeed. Idk if there's an english ver. of the book. But i highly recommand.
fun fact: There is also a charakter named 'yang'. And hae-yang-sun gives a similar impression as the word su-pyeong-sun, which means ocean's horizon.
I wanted to explain the lyrics but it ended up like book ad... ;)
@@greyishduckie In the beginning of the novel, an young artist 'Seon' goes travel to find out the true meaning of 'art' and 'artist'. On the deck of the ship in the middle of the storm he meets a mysterious girl 'Hae'. Oddly, it felt like she's from the oceon to Seon. She seemed very free and attractive and inspired Seon. So they traveled together and became to love eachother. Hae always admired the oceon. Sometimes it felt like she is the one who just needs to be in water. And in the end of the book, they go on a last trip with a boat to the sea. Hae falls into the oceon by herself. It was a farewell to eachother. Particularly a death of his lover to Seon. But to Hae, it's not only a death, but also becoming an art. So Hae says to Seon to live, to remember her name, and to sing a song that she was here. With tears, Seon starts to sing the song 'fish in the water'.
@@greyishduckie You can see lyrics of the whole album songs with script or simmilar situation in the book including Freedom you asked. This shows chanhyuk's talent even more... true genius😭 For example, Seon and Hae once have a talk simmilar to lyrics of Freedom. After a while Seon write the song Freedom to make Hae feeling sad feel good again.
밝은 멜로디 슬픈 가사는 예전부터 성공 공식이었는데 항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ㅠㅠ 소설 읽고 노래 들으니 또 다르게, 더 슬프게 들린다🥲
새해 첫 곡!
바라는것 다 이룰수 있기를
그에 필요한 노력들을 꾸준히 해내기를
좀 더 나은 내가 되기를
@@abc-iy9wl 예쁜말들 감사해요!!
모래성이당 님도 올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설마 저 손글씨 악뮤껀가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ㅠㅠㅠ 귀엽잖아ㅠㅠ
찬혁님 글씨랍니다~~
찬혁 당신의 영원에 맞닿은 감성을 사랑해
악뮤 평생 음악해줘. 진짜 들을 때 마다 과하게 좋아서 소름끼침
개인적으로는 이번 앨범 중 최애곡
특히 가사가 너무 맘에들어요~~♥♥♥♥
악뮤의 다른 곡들만큼 유명하진않지만 고래,낙하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진짜 왜 안뜨는거지😢
Fish in the Water
(English Translation)
Remnants of the storm swept in a flurry
When did this happen? Calm, gentle waves
My face glistening with sweat
My queasy, nauseated face
You could be the ocean, I could be the ship
Loneliness lives in this blue canvas
Death is a brilliant hue as it is awkward
Flying creatures
Swimming creatures
You could be the brush, I could be the paint
“You must certainly live, grasp at the straws
You must remember my name”
Someone good at music
Someone who liked loneliness
A message from the ocean:
“The way we sing
The way we speak
Live like the way we swim
Live like the way we sing”
Remnants of the storm swept in a flurry
What’s left of it? A final masterpiece
After enduring times of solitude, finally
You could become art
You could become a legend
“You must certainly live
Even when you’re dying, live”
I was here, I did music
Like someone who needed to be in water
Like the fish, I had to leave
“The way we sing
The way we speak
Live like the way we want to live
Live like the way we sing”
“The way we sing
The way we speak
Live like the way we want to live
Live like the way we sing”
I appreciate your great effort on the translation!
Though, I think you missed relative clauses, such as , Which should be
THANK YOU VERY MUCH!!!
Thanks you
brush and paint switched
Thank yoooooou the comment ive been looking for :3
“우리가 노래하듯이 우리가 말하듯이 우리가 예언하듯이 살길.”
넌 잘 하고있어. 다 잘 될거야.
제 최애 곡인데 새해 때 마다 첫곡으로 항상 들어왔어요 2024년도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The beginning always makes me smile
Lovely song
**
뮤직비디오 나오고 지금까지 몆년을 들었지만 여태 이 노래보다 마음에 든 곡은 없었음. 분위기 오짐...
새해 첫 곡. 2023년에는 원하는 바 다 이룰 수 있길.
비 오는 날 차에서 이 노래 들으면 괜히 좋음. 어떻게 설명하기는 힘든데 약간 시원해진다 해야 하나?..ㅋㅋ 이건 직접 느껴봐야 알 것 같은 느낌..
참나 이런거 해주면 우리가 좋아할줄 알고? 그냥 미치지 대박이야 진짜ㅠㅠㅠㅠ 물 만난 물고기 가사하나하나 너무 이쁘다ㅠㅜㅠ
강의 듣고 들어보는데 뭔가 쳐치고 의욕없을 때 들으면 힘이 나네용..!
이게 죽음을 표현한 노래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진짜요?
전 죽음이라기보다는 자유라고 생각했어요... 해야가 물로 돌아감으로서 자유를 얻으면 주인공은 해야를 다시 만날 수 없으니까 슬프긴 하지만요,, 찬혁이가 해석 시원하게 해주면 좋겠네요ㅠㅠ
@@먕-m7d5j 해야입장에선 자유, 선이입장에선 사별로 인한 슬픔이니 독자에 따라 해석하기 나름인 것 같네요. 물론 오피셜은 아니니 언젠간 오피셜로 해석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죽음이 아니라 시작을 했다고 생각해요! 해야는 바다가 되어서 또는 고래가 되어서, 물고기가 되어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자유롭게 바다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그냥 흘려두시면... 좋겠습니다!!
@@E악문수달E 선이에게는 너무나 가혹하긴 하죠 ㅠㅠㅠ 선이는 해야를 사랑했지만 해야는 선이가 아닌 바다를 더 사랑했고 바다를 선택했으니ㅠㅠㅠ 그래도 저는 그것도 해야답다고 생각해요!
하 진짜 처음에 비긴어게인에 입덕했다가, 이제는 악뮤한테 입덕해버릴 것 같아 아니지 이만 입덕한 것 같다..흑 비긴어게인 보면서 그 멤버들이 같이 노래하고 연주하는 거에 빠졌다가 수현이한테 빠졌다가 이제 악뮤한테 빠지고..진짜 수현씨가 비긴어게인 나와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
'항해일지'에서의 이찬혁의 설명에 따르면, 두 친구가 바다에 나갔는데, 한 명이 바다를 너무 동경하여 바다에 빠져 죽게 되고, 그걸 남은 한 명이 바라보면서 노래하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이찬혁은 '죽음'이라는 소재를 부정적인 의미로서 사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바다에 빠져든 사람에게는 '죽음'이라는 것이 인간적 관점에서의 죽음을 넘어선 긍정적인 의미일 수 있다는 바를 시사하는 곡
'우리가 노래하듯이
우리가 말하듯이
우리가 예언하듯이 살길'
솔직히 가사 하나하나가 다 미쳤어ㅜㅜ
물만난물고기 책읽고 이거 읽어봤더니 미쳤음 이찬혁이 천재라는걸 크게 느끼게 된 계기
꼭 책읽고 곡 들으면 넘무 좋아 ㅠㅠㅠㅠ
그냥 이 노래 들으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짐. 기분 나쁘거나 우울한 일 있을 때마다 들으러옴.
one of my favourite songs by them. it's so beautiful
지금은 지나가버린. 돌아갈 수 없지만 감정만큼은 그 때 같은. 아련한 어느 때를 생각하며 조금은 생생하면서 쓸쓸한 그때를 노래한 것 같다
오랜만에 들어도 너무 좋은 내 최애곡,, 첨 듣자마자 반해서 계속 들었었는데 이 노래가 주는 감동은 시간이 지나도 메마르지가 않는다
이노래 들으면 왠지 모르게 울컥함
흥이 넘쳐 신나는데 또 벅차오르게 슬퍼짐
Haeya back to the ocean, a place that she bealives where she should be. While Seon can't do anything and just see at that masterpiece as Haeya back to her "home" peacfully.
물 만난 물고기를 읽고 들으니까 진짜 밤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방 불이 탁 켜지듯이 뭔가 확 와닿네 이건 책이 아니야 해야의 흔적이지..
*The album that made me stan .. 2019..memories ✨✨*
새해 첫곡으로 듣고갑니다
진짜 가사를 어떻게 저렇게 쓸 수가 있지,, 사는게 지치고 다 때려치우고 싶을 때 꼭 듣는 노래
"Live like the way we sing" -AKMU
Salah satu lagu favorit dari AKMU
이 노래 처음 나왔을 때 듣고는 멜로디가 밝으면서도 뭔가 외롭고 쓸쓸한 느낌이 나서 묘했는데 방금 소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서 꼭 책 보고나서 노래를 다시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설 보기 전 지금 느낌과 소설을 보고 난 후 노래를 들을 때 느낄 감정이 얼마나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매♡
Beautiful song 💕
가사 진짜 대박이다 이거 너무 탁월한 선택 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I love how they made this lyric video. Composed of behind-the-scene pics of them while doing/preparing for their album. Simple.Cute.Lovely.
AKMU is ❤️
???? 이렇게 좋은 곡을 왜 이제알았지..?뭐야 11개월전에 뭐했어 자식아.
군대 가기 전 책을 읽다가 문득 바다에 가고 싶어져서 무작정 녹동에서 제주도로 배 타고 가고있어요. 갑판에서 따뜻한 유자차로 언 손을 녹이면서 남은 책을 읽으니까 정말 새로운 감상입니다. 아직 2월달이라 날씨는 춥지만 정말 배에서 내려 바다로 가고싶어지는 책이네용. 좋은 책과 노래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노래랑 책을 같이 읽어보세요. 아포가또처럼 새로운 감상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해야 생각이 자꾸 나네요ㅠㅠ
곡자체가 좋다 특히 '기어코 물을만나서 물고기 처럼 떠나야했네'이부분이 절정이군!
이거 들을때마다 물만난 물고기 소설 내용생각나서 눈물남ㅠㅠ
Album of the Year! If this album or their lead won't get any award at the year end shows, I'M DEFINITELY SUEING SOMEONE
😂😂😂
Update: it didn't. Apparently, sales are much more important than quality.
Korean is a country that every important awards belong to idols who have a lot of fan( love them bc their appearance and dance more than true music :)
Phương Lan actually SK don’t even care about idol groups anymore. Soloists are more popular on the music charts. And AKMU title song from his album literally went viral and it’s a ballad
@@phuonglelan4113 actually no lol,the only kpop group they know is either bts,twice and blackpink.people know some groups only if they have a comeback
hope they make lyric video for all song in this album
악동뿌시빡 짱귀여워!! 사랑해!!!♡♡♡
악동뮤지션 최애곡...가사 되게 신기한 느낌이 있는데 왠지 눈물이 남. 항상 좋은 곡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ㅠ
이렇게 좋은 노래는 내 생에 처음은 아니지만 너무과도 좋소.
진짜 예술이다.. 이건 백번 들어도 안 질릴듯 ㅜㅜㅜ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고 마음을 울리는 가사를 쓸 수 있을까.
으아ㅏㅏ 이거 소설 읽고 있어요💙
사진 너무 이쁘고 잘생겼고 귀엽다ㅠ
둘다 너무 귀여우시다
가사가 너무 예뻐요... 꼭 책 사봐야겠어요
해야야ㅠㅠㅠㅠ
예전에 사고 오늘 아침부터 하루만에 다 읽었습니다.
알수없는 감정과 느낀것도 많고
슬프기도 하고 감동받기도 했습니다.
다 읽고 나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ㅠㅠ
이 책은 한번만 읽을게 아니라
여러번 다시 읽어야하는 곡이고 글인것 같습니다.
진짜 곡을 듣고 읽을때마다
역시 천재 뭐 다 잘해 감탄하면서 보고 듣는 것 같습니다
악뮤 파이팅!!!!
악뮤 영원하자🌸
역시 악뮤 노래 엄청좋다
악뮤 사진들 너무 귀엽다...
가사를 음미할수록 뭔가 서글프고 아련하네요... 너무좋아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 진짜 다른 가요 수록곡은 단 한 곡도 들어본 적 없는데 항해 앨범 노래는 거의 다 들은듯ㅠㅠㅜㅜ등교길에 타이틀 듣고 소름끼쳤다가 Freedom 듣고 미쳤다 싶다가 이노래 듣고 가사보고 울뻔했다ㅠ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내가 좋아하는 감성인듯ㅠㅠㅠㅠㅜ악뮤 너무 좋아 컴백 또해줘요,,,
Different than anybody💕💕
내 최애곡..
항해 앨범은 너무 잘만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