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뉴스데스크 2016 11 23 신품종 딸기 '금실' 해외 수출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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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MBC경남 뉴스데스크 2016 11 23
    경남지역은 우수한 농작물 종자를 개발해
    농업을 통한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경남의 딸기 신품종이 개발돼
    해외 수출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
    저는 지금 경남 진주시 대평면의 한
    딸기농장에 나와있습니다. 경남지역은
    농작물의 해외 수출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딸기도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금지옥엽 귀한 자식 같은 열매라는 의미의
    '금실'딸기
    다른 딸기에 비해 꽃이 일주일 정도 일찍
    펴 그만큼 열매가 먼저 열립니다.
    평균 크기가 20g 정도로,
    16g 정도인 다른 종에 비해 더 큽니다.
    지난 2007년 우수 품종 딸기를 교배조합해
    육성 연구과정을 거쳐 지난해 시범재배에
    성공하면서 신품종으로 탄생했습니다.
    윤혜숙 박사 /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당도가 10~12브릭스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고
    쉽게 무르지 않아서 수출 품종으로 유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색이 변하고 쉽게 무르는 점은
    해외로 수출할 때 매번 걸림돌로
    작용했습니다.
    지난해 한 농가에서 지금은 재배 면적도
    10개 농가로 늘어났습니다.
    김옥수 / 금실 딸기 재배 농가
    "해외에서도 붉은 딸기가 유지돼 호응이 더
    좋습니다. (해외)바이어들이 원하는 속도가 더
    빨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해외에서 시장성을 인정받은 신품종
    미니파프리카의 뒤를 이어
    이번 금실 딸기도 경남의 새로운 수출 품목으로
    청신호를 밝히고 있습니다.
    MBC NEWS 송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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