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식민지가 영국 연방에 가입하는 이유. 영국의 식민지배가 프랑스, 스페인과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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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авг 2022
  • * 출간 도서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구매 링크 : bit.ly/3tnybpW
    영국이 등장하는 모든 콘텐츠에 반드시 따라붙는 댓글이 있습니다. “모든 세계사의 문제 뒤엔 영국이 있다”거나 심지어 “영국은 만악의 근원‘이라는 것입니다. 지식브런치 채널에서도 마찬가지죠.
    이처럼 영국은 우리나라에서 혐오국 취급을 받지만 정작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나라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나라들은 영국을 중심으로 한 영연방을 만들어 뭉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연방은 어떤 매력이 있길래, 혹은 어떤 이득이 있길래 식민지들이 너도나도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걸까요?
    #영국연방 #영국식민지 #영국연방국가

Комментарии • 1,6 тыс.

  • @user-sl1ii4iv7q
    @user-sl1ii4iv7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2

    다른 열강들은 식민지의 땅을 원했지만
    영국은 시장을 원했다 라는 말씀으로 모든게 이해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EuropeanBison.
    @EuropeanBison. Год назад +448

    요약 영국은 식민지를 영토가 아닌 시장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했다.
    또 문화적인 교화를 이뤄낼수 있을 만한 경제력과 문화력이 있었다.

    • @user-fs1hp6vs6n
      @user-fs1hp6vs6n Год назад +86

      그래서 영국은 인도 식민지 이후엔 대부분 한 나라 영토 전체를 식민지배 하지않고 주요 항구거점, 항구도시들만 실질 지배를 하였죠. 지브롤터나 홍콩이 대표적이구요. 영국은 영토 지배보단 시장을 장악하는 중요성을 그 때부터 깨달은것이고 굳이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영토 전체를 지배하는것보다 무역 거점인 항구도시,해안도시만 지배해도 그 나라의 경제권을 쥐게 되고 결국 그 나라 전체를 굴복시킬 수 있다는것을 깨달은거죠. 그런 영국의 모토를 이어받은게 현대 미국이구요.

    • @smilehoo1922
      @smilehoo1922 Год назад +7

      @@user-fs1hp6vs6n 우오 배워감 이런거 대학에서 가르키나용

    • @user-go2do7lx8q
      @user-go2do7lx8q Год назад +10

      @@user-fs1hp6vs6n 모토를 이어받음(베트남, 이라크, 아프간)

    • @yhanjisu3534
      @yhanjisu3534 Год назад +9

      @@smilehoo1922 해군력만 강햇기 때문임.
      기술력 차이나는 아프리카, 인도, 호주같은데는 그냥 다 처묵함.
      유럽대륙에 간섭차 군대를 조금 보내기는 햇지만 히틀러나 나폴레옹처럼
      다 쳐묵으려고 대규모 보낸적이 단 한번도없슴.

    • @HP_Y
      @HP_Y Год назад

      @@user-fs1hp6vs6n 여기에 몇가지 더하면, 그러한 영국식 식민지배는 예비 피지배국에게 있어서 그래도 영국이 낫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는게, 자주 독립이 가장 좋지만 국력상 그게 안된다면 프랑스나 벨기에 같이 악독하게 지배하는 나라에게 점령당하느니 차라리 상대적으로 신사적인 영국령으로 되는 것을 선택한 것이지요. 일단 영국령이 되면 다른 열강들이 찝적댈 수도 없을 것이니.
      여담이지만 구한말 여러 열강이 조선에 무력투사를 했지만 그 중에서 영국이 가장 신사적이였다네요. 거문도 점령 당시 철저하게 비용을 지불하고 인력을 구해다 썼고, 나갈때도 비교적 깨끗하게 나갔다나요? 프랑스처럼 시시콜콜한것까지 다 약탈하는 난리를 친 것에 비하면 비교가 됩니다.

  • @koreanviking-8368
    @koreanviking-8368 Год назад +225

    각국의 이해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rn8kc3wl4v
      @user-rn8kc3wl4v Год назад

      영연방이 크게 미국 인도 동아프리카 나뉘어 보여
      셋모두 독자적이니 영국이 발 붙힐 데 못마땅해짐
      또 인도 동아프리카 가까워 인도가 동아프리카 접
      근시 서구는 기어이 서아프리카 안 챙기면 안되는
      이런식으로 유럽 이어 서구 전체에서 프랑스가 뜨
      거운 감자며 독일은 아직까지 유럽 내부에서만 또
      는 미국 보수지역만 한편 동남아도 프랑스 식민지
      있어 동남아까지 이러면 인도는 동북아에 붙게 되

    • @kiki-sc1wo
      @kiki-sc1wo Год назад

      이 유튜브 영빠임? 타협을 통해 식민지배에서 순순히 놓아주었다고? 요기서 웃으면 되나? 독일한테 먼지나게 털리고 지킬 힘이없었지 말은 똑바로 하자 유튜브야 그리고 영국이 싸놓은 똥이 얼만데

  • @lyjism
    @lyjism Год назад +125

    영국은 진짜 머리하난 잘 굴렸네요ㅋㅋ
    조금 딴소린데, 예전에 홍콩이 한창 본토로부터 탄압받았을때 다시 영연방으로 들어가고 싶어했던게 넘나 이해가 됐었죠ㅠ

  • @normal77079
    @normal77079 Год назад +83

    호주에 살때 재밌던 지점이었어요. 회사에서 만났던 사람들은 호주가 영연방에 속하는걸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더군요. 오히려 영국이나 기타 다른 영연방 국가에 쉽게 입국할 수 있으니 좋지 않냐 반문했는데 생각보다 영연방이 많아서 신기했네요

    • @user-sw5tn7gv9n
      @user-sw5tn7gv9n Год назад +25

      호주나 캐나다 뉴질랜드 같은 경우는 더 더욱 그렇지 않을까요? 그냥 영국 사람이 신대륙에 와서 새로운 나라를 세운 것이니까요.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미국은 그 뒤에 다른 나라 이민자도 많이 들어왔지만, 호주,캐나다, 뉴질랜드의 백인은 거의 영국인 출신이라고 보면 되요. 따라서 영국이 자신을 지배한 나라로 생각할 수가 없죠.
      다만 아프리카나 아시아에 있는 국가의 사람은 민족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데 영연방에 속한 것이 좀 의아하죠

    • @wyc5887
      @wyc5887 Год назад

      @@user-sw5tn7gv9n 캐나다에 영연방은 그냥 상징적 심볼수준임. 캐나다 현지실정은 99프로 미국식 시스템임. 그리고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가 다 영국이 만들어낸것이라고 다들 생각하지만. 미국캐나다는 영국이 절대적으로 만들어낸 나라가 아님. 영국이랑 프랑스 기반에 네이티브원주민이 만들어낸 나라이고. 호주뉴질랜드는 뭐 영국이 만들엇다고 봐야지 프랑스 아메리칸네이티브원주민 영향력이 전혀없엇으니.

    • @jeanger8733
      @jeanger8733 Год назад +16

      호주는 원래 대부분 영국에서 온 사람들이 눌러 살기 시작한 곳이니 영연방에 반대할 이유가 없을듯. 영국은 특히 초기 약 80여녀간 160,000 범죄자들을 호주에 보냈으니 호주 원주민들은 순식간에 땅을 뺏기고 그 영국 범죄자들이 원주민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상상하기도 어려움.

    • @wyc5887
      @wyc5887 Год назад +1

      @@user-sw5tn7gv9n 캐나다 백인이 거의 영국? 헛소리좀 하지마쇼. 인구비율 보고오시길. 호주뉴질랜드랑 캐나다랑 출신지비율보면 전혀다름. 영국이 대다수라니 존나 뇌피셜에 웃고감. 영국-(호주-뉴질랜드) ----------영국-프랑스-독일-(미국-캐나다) 베이스에 스페니시플러스(미국)

    • @user-fs1hp6vs6n
      @user-fs1hp6vs6n Год назад +4

      아직도 영국 왕실사람들이 캐나다,호주,남아공에 가면 국가수반급 대우를 받고 주기적으로 영국 해군이 캐나다,호주 항구에 정박하고 캐나다,호주 해군과 협력하는것도 진짜 신기했어요 ...

  • @user-ns3td6dn1c
    @user-ns3td6dn1c Год назад +120

    사실 유럽이 자연스럽게 산업화를 시작한게 아니라 산업혁명 자체가 영국에서 탄생한 돌연변이에 가까운거 같음. 그렇게 치면 모든 나라가 영국의 영향을 받았다는 거..

    • @user-vw5cu7yr2y
      @user-vw5cu7yr2y Год назад

      환경결정론에 따르면 그 또한..

    • @yan-hw
      @yan-hw Год назад +8

      대량생산 체제는 돌연변이라기 보다는 효율적이기 때문에 언젠간 드러날 '발견'이 아닐까요? 기업인들은 효율성을 추구하기 때문이죠~그게 큰그림에서 산업혁명이 된거구요

    • @SP-xj9rr
      @SP-xj9rr Год назад +11

      @@yan-hw 소품종 대량생산은 산업혁명에서 비롯된것이고 그것이 전세계의 산업화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을 부정못함

    • @SY-tv5se
      @SY-tv5se Год назад +1

      I always wondered why the Industrial Revolution started in the UK, not France, not Germany, or not Russia. One thing that I can think of is their (government) system was the first to open to the idea of laissez-faire capitalism, which promoted free trade policies and entrepreneurships, and implemented Enclosure Acts, etc.

    • @user-rn8kc3wl4v
      @user-rn8kc3wl4v Год назад +1

      세계가 영국에 빚이 있다 말인데 한국이 일본에
      빚이 있다랑 같은 말되는 내로남불로 이런 식이
      면 일제 침탈사를 세계에 고발하는 건 불가능해

  • @MrHyukJinKwon
    @MrHyukJinKwon Год назад +180

    대영제국의 긴 황혼녘 ...마무리멘트 기깔나게 잘뽑으십니다

    • @ouy5128
      @ouy5128 Год назад +1

      역??? 황혼녘인디요???

  • @olirontruth1741
    @olirontruth1741 Год назад +20

    English야 말로 강력한 문화이지요

  • @user-lz6sd5rm5s
    @user-lz6sd5rm5s Год назад +19

    영국이 머리가 참 좋아

  • @Andelsen
    @Andelsen Год назад +287

    예전 홍콩에서 홍콩반환 영상을 봤는데 홍콩인들이 배타고 본국으로 떠나가는 영국고위관료들을 배웅하며 오열을 하더라고요, 식민지 사람들의 의외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홍콩정부가 왜 그런 영상을 박물관에서 틀어주는지 10년 내내 궁금했는데.. 역시 주제선정이 탁월하십니다!

    • @hololo1452
      @hololo1452 Год назад +121

      영국 지배하에 전세계에서 투자받고 그렇게 성장한건데 사회주의 국가로 편입된다니 누구라도 그랬을듯. 작금의 홍콩사태를 그당시에도 어렴풋이 예상하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 @myrmoi
      @myrmoi Год назад +174

      아 그건 영국이 안타까워서 오열하는게 아니라 영국얘들이 가고 중국얘들이 올 예정이라 오열한겁니다.

    • @inyeobseo9369
      @inyeobseo9369 Год назад

      영국이 홍콩을 다스릴 때도 폭력적이고 무자비한 점이 많았는데 90년대가 되자 갑자기 유화정책을 써서 홍콩인들을 아쉽게 만든 것입니다. 2045년 선전 특구에 홍콩이 병합될 예정입니다.

    • @ted5835
      @ted5835 Год назад +66

      민주주의 끝나니까 마지막을 즐기자는 노래도 인기였고.. 대만은 지금의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죠

    • @ptahoteff
      @ptahoteff Год назад

      근데 사실 중국계들은 외국 식민통치 받는 것이 오히려 밑천이 되었거나 영구적으로 그리 사는 것이 더 적합한 애들임.
      특히 중국애들은 동남아 화교들의 역사 자체가, 조직적으로 청나라에 아편 팔아먹고 돈 번 역사로 보나, 동남아의 장래를 앞으로도 답이 없게 만드는 사회 구조의 원흉들인 현실로 보나, 그 와중에 식민 치하에서는 잘도 사는 한편 만족스럽게 살아온 것으로 보나, 또 한대와 송대만 제외한 중국의 역사 자체가 곧 이민족 지배사였던 역사로 보나, 어느 모로 봐도 이민족 통치 속에서 물질적인 생활만 보장되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살 애들이애요.
      즉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지 않을 수 있게 되어 지금 쯤 싱가폴 같은 도시 국가로 국제적 승인을 받고 중국도 합의해 주어서 주권국가가 되었다면 잘 되었을까요?
      당장 말씀하신 홍콩 부터가, 비단 영국이 아니더라도 이민족 통치 하에서 물질적 풍요를 누릴 때 중국인들이 인간답게 살려고 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증거였다고 봐야 되는 거지요.
      인종차별적인 견해인지는 모르겠지만 긍정해야 할 종특이 있음은 준엄한 현실이고, 긍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이 사회에서 지배 집단이 된 나라들에서 결국 무슨 일이 생겼는지를 보면 중국인들이 잘 살게 되더라도 이민족에게 지배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배 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통해 말씀드리는 것이 다 증명될 거애요.
      영불의 아편 전쟁에 의한 청나라 침공에 대한 지원으로 가장 큰 수훈을 세운 세력이 바로 동남아 화교들이었어요.
      동남아 화교들이 현지의 부를 독점하게 된 동남아 사회 구조는 서구의 식민지 사업을 통해 구축된 것들이애요.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미 17~18세기 때부터 화교들에 대한 학살 사건으로 인한 전쟁이 서구 정복자들에 대한 게릴라전 보다도 빈발한 곳이었어요.
      구미인들의 서세동점과 19세기 서구 제국주의는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화교들의 앞잡이 노릇이 절반 쯤은 기여했어요.
      덕택에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미 17세기 때부터 화교들을 침략 세력의 선봉으로 보고 공격하는 일이 일상이었고, 마침내 18세기에 터진 자바 전쟁은 바타비아 지역 화교 학살이 발단이 되어 벌어졌어요.
      이런 인도네시아에서 결국 화교들에 대한 인도네시아인들의 대답은 1998년도에 터진, "인도네시아 화교 학살" 사건을 통해 강력하게 이뤄진 줄 압니다.
      이런 일은 말레이시아에서는 더 일찍 일어나 1969년 513사태로도 증명되었습니다.
      당장 우리가 국뽕을 느끼는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만 해도 그래요.
      중국계 태국인인 하이쏘 출신이 아닌, 순수 태국인인 로우쏘 출신인데도 한국 가서 성공했다고 하여 엄청난 국부심을 느끼는 배경도 태국 사회 역시 마찬가지인 현실 때문이애요.
      동남아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답이 없으며 그 증세가 중남미 병과 세상에서 가장 흡사하여 중남미와 정서를 공유한다는 필리핀의 노답은 사회 구조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아시아 유일의 중남미형 사회 구조를 가진 필리핀은 산디니스타 혁명 이전의 니카라구아와 가장 흡사한데, 이른바 필리핀 7공주로 불리는 재벌들이 나라 전체를 다 독식하는 나라입니다.
      한국의 재벌들이 재벌 개혁하고도 한국이 유럽보다 잘 사는 날과 미얀마가 살기 좋은 민주 국가가 되고 신흥 선진국도 되는 날이, 아마 필리핀 7공주가 무너지는 날보다 훨씬 더 일찍 오면 올지언정, 그 반대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런데 필리핀을 이렇게 앞으로도 노답으로 만드는 그 7공주들의 정체는 바로!!! 화교들이었던 겁니다!
      바로 16세기 필리핀의 스페인 식민 통치가 자리잡은 직후, 명나라에서 온 화교들이 스페인 식민통치에 적극 협력하며,
      경건왕(El Piadoso) 펠리페 3세의 어칭이 붙은 도서 지역 일대가 국왕 폐하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말이지요.
      "필리삐노" 들이 칼리 아르니스를 연마하여 정글에서 게릴라전을 벌일 때, 화교들은 그들이 매복한 위치와 거점을 알려주고 현지인들을 노예로 부리는 일을 했던 겁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일이 필리핀에서는 좀 더 하드코어하게 벌어졌다고 할까요?
      그런 필리핀의 중국계 재벌 7공주들 사이에서는 스페인 혈통이 섞이면 우월하게 여기는 백인우월주의가 지금도 남아있답니다.
      결론을 정리하면, 영국 식민통치는 지역 따라 "반인륜적 흔적을 끈질기게" 남긴 곳도 있고, "거꾸로 은혜 베푼" 곳도 있으며, 홍콩은 그 중 영국 제국주의의 은혜를 받은 곳에 해당되지만, 꼭 영국 제국주의가 아니라 다른 어느 제국에 의해서도, 그 통치를 받아야지, 그 통치 속에서 성장하여 스스로 지역사회 지배 계층으로 편입되는 것은, "인류의 우호와 협력을 위해" 곤란함.
      홍콩의 중국계들이 보여준 것은 결국 그냥 피지배민이어서 정치적 권리는 없는 대신,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해주면 중국인들은 다스릴 만 하며, 이웃하고 거래할 만한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 @user-vg1qw6hy8x
    @user-vg1qw6hy8x Год назад +226

    근데 역사를 보면 지금의 미국도 영국에서 시작이고
    영어도 영국거고 영국이란 나라가 세계에
    영향을 참 많이 줬네요

    • @user-ol2wo9ot1w
      @user-ol2wo9ot1w Год назад +82

      영국이 잘못도 많다지만 근현대 경제나 제도의 주춧돌을 놓았다는 걸 부인하긴 어려울 겁니다.

    • @pp_universe
      @pp_universe Год назад +83

      산업혁명, 의회민주주의...
      이 두개로 그냥 영향력은 1티어

    • @user-sx5mu9vj2n
      @user-sx5mu9vj2n Год назад

      대한민국이 영구히 사는 길은
      중국과 북괴의 침략 으로부터
      벗어나는 길로서 미국의 주가
      되거나 영연방이 되는 길이다

    • @parkjisung5505
      @parkjisung5505 Год назад +66

      전세계인들이
      영어를 세계 공용어로 사용하고
      달러로 모든것을 결제하고
      양복을 기본차림으로 입고 다니는 것만 봐도
      절대적인 영향을 주었죠

    • @ijun8434
      @ijun8434 Год назад

      인류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한 조선인들이 세계 역사를 견인해온 유수한 민족들 까내리는 요즘 추태들을 보고 있자니 참 답없다 싶음

  • @azure397
    @azure397 Год назад +45

    문화적, 정신적으로 지배한다는 게 이렇게 중요한 것이었구나..........

    • @user-cj8qq1vq2d
      @user-cj8qq1vq2d Год назад +9

      안타까운 현실임.. 다른나라에 지배 되지 않고 자주적인 문화와 정체성을 가지는 나라가 전지구 220개 이상 국가중 20개 정도일뿐이니

    • @jeikim1611
      @jeikim1611 Год назад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 @dubu999
      @dubu999 Год назад

      먼저 근대화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 우리가 우월하다 업신여겼던 일본에 감화되고 굴종하던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던거 생각하면 압도적인 문화적 격차, 어제까지는 투창으로 물고기 잡던 사람들이 그 다음날엔 근대 과학 문명을 누리는 수준의 압도적 격차를 경험하면 반감이고 뭐고 안들거 같음

    • @GaleRianes
      @GaleRiane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걸 인제 알은...

  • @pumpkin8168
    @pumpkin8168 Год назад +733

    그런 영국조차 인도를 바꾸진 못했다...

    • @JinMalJa
      @JinMalJa Год назад +158

      인도는 어떤나라일까...?

    • @LUMINOX.
      @LUMINOX. Год назад +16

      @@JinMalJa너의 머리는 뭘까?

    • @user-gy5xh6kr7e
      @user-gy5xh6kr7e Год назад +98

      @@LUMINOX. 찐

    • @jang-iseo
      @jang-iseo Год назад +6

      인도왜요?? 뭔일있었음??

    • @Roguemate
      @Roguemate Год назад +67

      @@jang-iseo 시민의식이 최하라서 그런듯요

  • @alieninseoul9499
    @alieninseoul949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일본이 많은 영향을 주어서 그런가, 우리나라랑 중국 정서중에 하나가 (사람마다 다르지만)식민지배를 당하면 무조건 뭐든 나쁘게 보려하고, 한참 전의 가해자를 현대와서도 ’그 인간들은 숨쉬는것조차도 나쁜짓이다‘라는 형태로 생각해서 다른 나라도 무조건 그럴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은 나라들도 많습니다.
    저는 호주 출신이고 영국에서 대학을 나왔는데, 여러 나라 친구들을 보면 식민지배 자체는 당시에는 나쁜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항상 양면을 배워서 무조건 나쁘다기보다는 복합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나라의 경우 “경부..ㅅ” 이라고 시작하자마자 ”그건 수탈해갈라고 그렇지! 너 친일파지!“ 라는 식..?
    아마도 해외의 경우에는 감정적인 부분보다 경제적, 개화적 측면으로 보는 경향이 엄청 강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우리나라의 정서가 옳은지, 다른 나라의 정서가 옳을지는 모르겠지만 복합적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배움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 @Abradolf.Lincler
    @Abradolf.Lincler Год назад +163

    영연방 중 하나인 스리랑카에서 1년 살았습니다.
    티비에서 영연방 국가들이 모여 올림픽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요. 그때 정확히 들었던 질문이 바로 오늘 주제이네요!! 잘 봤습니다!! ㅎ

    • @user-mz7wc3hc8t
      @user-mz7wc3hc8t Год назад +16

      영화 당갈에서도 그런게 나와
      어리둥절했었던지라 공감합니다.

    • @shanestory3879
      @shanestory3879 Год назад +16

      그 영연방 커먼웰스 게임이 몇주전에도 있었어요... ~

    • @user-fs1hp6vs6n
      @user-fs1hp6vs6n Год назад +13

      아직도 호주,캐나다,인도,남아공은 영국 여왕 생일 때 국가기념일급 행사 한다는 것도 놀랐어요. 신기한건 호주,캐나다,인도는 국가수반이 총리인 내각제인데 호주,캐나다,인도 모두 국가수장으로 영국 여왕으로 인식한다는것도 신기했어요

    • @user-wk8gu6ix5g
      @user-wk8gu6ix5g Год назад +4

      인도는 공화국으로 내각제로 실제로는 총리가 정부 수반으로 통치하지만 명목상으로는 대통령이 존재합니다.
      영국 여왕이 국가원수인 국가들은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자메이카 등이 있습니다.
      이들 나라들은 총리 위에 형식적으로 현지인을 추천으로 영국 여왕이 임명하여 여왕을 대리하고 있는 총독이 있습니다.

    • @bw-ee2of
      @bw-ee2of Год назад +3

      영국이 영연방 국가들을 가족으로 대우한단 점이 계속 지속될수있었던 원인으로 보입니다. 연방국민이면 각종 혜택을 주거든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한때 영국에 관세없이 물건 팔수있게까지 해줬어요 경제성장 돕겠다고

  • @soullohen
    @soullohen Год назад +358

    사실 영국과 가장 가까운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아일랜드 공화국이 영연방에 가입하지 않은 것만 봐도 국민적인 반감은 그래도 전혀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 레콩키스타의 영향으로 종교적으로 아주 광적이었던 스페인이나 군사문화 네셔널리즘등의 영향으로 과격했던 프랑스의 통치 방식과는 달리 비교적 신사적이었던 것도 있고 (물론 뒤에서는 007의 나라답게 사보타주..)영토보단 바다 즉, 제해권에 더 관심을 두었던 시선 차도 있지요

    • @normal77079
      @normal77079 Год назад +101

      아무래도 영국이 아일랜드에 지은죄가 너무 많죠.

    • @jayann.
      @jayann. Год назад +43

      아일랜드가 아예 가입하지 않았던건 아니고 영연방의 시작을 함께했다가 1949년에 탈퇴한거네요.

    • @soullohen
      @soullohen Год назад +40

      @@jayann. 독립전쟁의 지도자 였던 마이클 콜린스가 당시 세계정세와 아일랜드가 처한 상황을 현실적으로 판단해서 아일랜드는 자치령인 아일랜드 자유국 이라는 부분 독립으로 시작했다가 차차 점진적 독립을 목표로 해서 실질적으로 영연방에 속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이미 37년에 아일랜드 공화국으로 완전 독립하면서 공식적으로 영연방 탈퇴선언을 했었고 영국에서는 이를 인정 안하다가 2차대전 끝나고 몇년 뒤인 49년에 그걸 인정한 겁니다

    • @user-qe7jr1te9w
      @user-qe7jr1te9w Год назад +3

      사보타주가 태업아닌가요? 문맥상 잘못 등장한 단어인듯. 007이 사보타주를 왜...

    • @user-qo9my7ov5o
      @user-qo9my7ov5o Год назад +10

      아일랜드는 정체성 다른 집단을 정복한 사례라 더 그런듯 하네요.

  • @loubnaibnqurtuba5305
    @loubnaibnqurtuba5305 Год назад +206

    영상 초반에 언급된 식민지 중에서 아일랜드는 현재 영연방이 아닙니다. 아일랜드는 지리상의 거리도 그렇고 지배의 특성도 그렇고 영상에서 말한 간접통치보다는 일본의 조선지배와 어떤측면에선 유사한면이 있습니다

    • @clovesl24
      @clovesl24 Год назад +49

      아일랜드같이 천년동안 영향력을 행사한 지역이 떨어져 나갔다는건 뿌리깊은 차별로 동화시키지 못했다 봐야하는거죠. 일시적인 일본의 조선반도 지배와는 매우 다른 부분이라 봅니다.

    • @user-pu8xq8wi8g
      @user-pu8xq8wi8g Год назад +57

      @@clovesl24 지금까지도 아일랜드계에 대한 차별과 멸시를 생각해보면 일본보다도 더 독한 구석도 있는 거 같아요...

    • @clovesl24
      @clovesl24 Год назад +20

      @@user-pu8xq8wi8g 진저 차별같은,영국 내국에서 국한되는 문제가 아닌만큼 정말 뿌리깊은 차별이죠. 테러적인 독립투쟁이 과하게 보이다가도 감자농사 대흉으로 인한 기근이나 지금도 이어지는 차별을 보면 업보라 생각될
      정도

    • @sunghyunjeon6974
      @sunghyunjeon6974 Год назад +16

      @@clovesl24 ㅇㅇ 오스트레일리아 만 봐도, 진저들에 대한 편견같은게 있음
      붉은머리카락 재수없다느니

    • @ptahoteff
      @ptahoteff Год назад +29

      @@user-pu8xq8wi8g 특히 북아일랜드 문제는 팔레스타인 문제와 함께 정말 대영제국의 엄청난 치부로 앞으로도 남았다가 언젠간 터지겠더라구요.
      모건 프리먼이 나온 히스토리 채널 다큐 보니까 개신교 스코티쉬, 즉 얼스터 아이리쉬 거주지와 천주교 아이리쉬, 즉 토착 아이리쉬 거주지(간략하게 빈민굴) 사이에, 3미터 높이 넘는 콘크리트 장벽을 쳤더라구요.
      그리고 사귀는 남녀들이, 얼굴 모자이크 처리하고 목소리 변조해서 모간 프리먼과 인터뷰를 하더라구요.
      미국 아님 캐나다로 튈 준비 해놨고 1년을 넘기진 않을 거라고...
      거기선 그런 커플들이 반년 이상 명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그리고 17세기 미국의 청교도 가정들은 흑인 노예 외에 백인 노예를 2 이상은 뒀더군요.
      전부 그 당시 크롬웰의 명으로 잡혀온 14세 미만 아일랜드인들.
      흑인보다 값이 10분의 1 값이었거든요.
      물론 아일랜드엔 인구의 3분의 1이 정책적인 학살로 소멸되었구요.
      애팔래치아의 흑백 혼혈로 추정되는, 외지인들에게 극히 배타적인 주민들이 그 후손들이라는 설도 있고, 19세기 북미 인디언 인구가 대부분 도망쳤던 아일랜드 노예들과의 혼혈이었다는 얘기도 있어요.

  • @Focus-nb1qk
    @Focus-nb1qk Год назад +20

    영국이 식민지를 '영토'가 아닌 '시장'으로 인식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였지요. 산업자본에서 금융자본으로의 이행이 가장 빨랐고, 노예제도 비교적 이른 시점에 자발적으로 폐지했습니다. 노예보다는 노동자가 더 필요했을 테니까요. 프랑스만 해도 1960년대까지 알제리를 포기하지 못해 전쟁을 치뤘습니다. 영국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만 받아들이면 큰 무리없이 독립을 시켜줬죠.

    • @Aventura12
      @Aventura12 Год назад +4

      하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가 영국과 아일랜드입니다 ㅋㅋㅋㅋㅋ

    • @choi9123
      @choi9123 Год назад +6

      @@Aventura12 근거는요?

    • @Aventura12
      @Aventura12 Год назад +1

      @James jensen 러시아에서 느낀것과 넘 달라서요. 러시아는 아시안과 오래전부터 섞여서 살아서 보드카 같이마심 그냥 부랄친구 됩니다. 까레이나 부리얏트족(부여)도 러시아 슬라브계 백인 여자랑 결혼많이 하고요
      영국은 거진 불가능하죠. 영국에서 동양남자는 걍 아시안 찐따라는 이미지가 강하죠
      구소련 연방국들이 인종차별 적습니다. 스탈린이 인종차별 강하게 제지 시키고 자아비판까지 시켯거든요

    • @Aventura12
      @Aventura12 Год назад

      @@choi9123 영국여성과 혼인한 아시안 남자숫자를 파악하면 됩니다

    • @choi9123
      @choi9123 Год назад +5

      @@Aventura12 컨셉임?

  • @kdyu178
    @kdyu178 Год назад +49

    일본의 조선 식민지배도 여러가지 형태 중에 하나일 뿐이니 우리가 생각하는 식민지 담론으로 다른 나라 케이스를 해석하려고 하면 해석이 안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죠.

    • @user-tm1fm5jg4j
      @user-tm1fm5jg4j Год назад +5

      일본도 영국식으로 조선을 지배하려 하였으나, 한국의 의식이 일본을 압도하여 그러지 못했다

    • @commonwealthtogether7114
      @commonwealthtogether7114 Год назад +14

      @@user-tm1fm5jg4j 영국을 따라하려고 했을 뿐 고질적으로 노하우가 달랐죠. 당초부터 편견은 있어도 보편적으로 네덜란드계 백인들인 보어인말살정책을 제외하고는 인종정책에는 소극적이었던 영국과 달리 일본은 선민사상과 인종차별을 모토로 하는 나치즘과 독일식 체계에 영향을 크게 받았고요.

    • @user-ws6zg6qz7x
      @user-ws6zg6qz7x Год назад

      @@user-tm1fm5jg4j ㅈㄹ 한다

    • @user-ws6zg6qz7x
      @user-ws6zg6qz7x Год назад

      @@user-tm1fm5jg4j 조선인

    • @Kim-ig3qq
      @Kim-ig3qq Год назад +4

      @@user-tm1fm5jg4j 오백년 중국속방에서 해방되어 일본에 병합된 것은 우리민족에게 최대의 촉복이 되었죠.

  • @SuperJungjaehun
    @SuperJungjaehun Год назад +11

    정말 궁금한 사항이었는데 명쾌한 해설입니다. 영토가 아닌 시장으로 본다

  • @user-du4lw5vw7s
    @user-du4lw5vw7s Год назад +20

    피해자들은 영국이랑 좋은관계로 잘 지내고 있는데 제 3국인 한국이 영국한테 ㅈㄹ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 역시 남 욕 안하면 못사는 민족

  • @user-nn4zu3uq9q
    @user-nn4zu3uq9q Год назад +23

    지금도 영국인들 보면 느끼는 특징이
    엄청난 호기심과 합리주의.
    그리고 그 호기심을 기록으로 남기려.한다는것

    • @user-jb8ub1ky3z
      @user-jb8ub1ky3z 20 дней назад

      호기심과 아울러 모험심이 특별함. 세계에 영국인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드물 정도.

  • @beomheechoi1269
    @beomheechoi1269 Год назад +106

    교수님의 영상을 볼때마다 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면 미국과 영국을 바탕으로한 경제블록에 영연방이 큰 영향을 차지하겠구나 싶은생각도 들고 배움에는 끝이없구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나중에 저희아들에게도 이런 교육을 시켜야겠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 @CrabTastingMan
      @CrabTastingMan Год назад

      영국은 식민지 독립 시 그냥 독립하게 놔뒀다는 틀린 뉘앙스가 많습니다. 미국이 독립할 때도 전쟁이 있었으며 1950~58년 케냐 독립 전쟁 때 100만명을 학살했고 강제수용소에 가둬 넣어 죽였습니다. 그래놓고 유럽만 관심 있어 6년 동언 종복 활동을 해서 독일 제3제국을 악마화하며 “독일의 세계정복 야욕으로부터 영국이 세계를 지켜줬다”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영국은 300년 동안 “하등한 유색인종은 우월한 백인에게 지배받아야 마땅하다”라면서 제국을 새웠으면서, 6년동안 “하등한 백인은 우월한 아리아인에게 지배받아야 악랄한 스탈린의 공산주의자들에게 농락 당하지 않고 잘 살 수 있다.”라는 독일을 유래 없는 악의축이라고 거짓선전해오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속은 겁니다.
      2차 대전이후가 되어서야 수많은 식민지가 독립할 수 있었던 건 전혀 우연이 아닙니다. 영국 프랑스의 식민지인들 입장에서는 히틀러라는 오스트리아인은 독립 기회를 준 은인이지요. 그래서 인도 독립군 찬드라 보세는 유럽까지 가서 4500명 수준으로 독일을 도와 영국이 맞섰습니다.
      인도도 여러 독립 영웅들이 있고 영국으로부터 빼앗긴 것들을 되찾아와야 한다고 했는데, 영국은 맹랑하게 그냥 다줘버리자는 간디를 사후 추켜세워줍니다. 가축처럼 잊어서 다시 몇 세대 후에 또 수탈당하게 되는 꼴이지만요.
      1900~47년만 통계내도 인도 GDP는 0% 성장한 반면 인구는 늘어났지요. 그만큼 개개인이 다욱 가난해졌다는 말이고, 개발도상국과 유럽 열강들의 15새기 성장율만 봐도 5~7% 인 걸 보면, 47년간 24배 성장했어야할 GDP는 영국이 고스란히 수탈해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인도 유물들을 훔쳐서 박물관 전시하고 반환 해주지 않는대 어떻개 식민직=사가 “과거”가 될 수 있겠습니까? 당장 여왕의 왕관 중에 제일 큰 다이아몬드가 인도에서 수탈해간 코히누르 다이아몬드입니다.
      식민지인이 압제자를 용서하면 할수록, 즉시 저항하지 않을 수록 그게 10년, 50년, 100년이 되고 조상님의 재산을 물려받아야할 또 한 세대의 어린이들은 싸우지 않은 부모 때문에 우민화에 거지로서 살개 되는 운명이 되는 거죠.
      (19세기말 조선의 지식인들은 일본이 조선 백성들을 팔아치우고 가술자들을 납치해가서 그 모든 조선의 문물을 자신의 것이라고 문화공정을 해서 현재 부국이 된 일본인데 “과거는 덮어두고” 합심해서 열강들을 배제하자고 했지만 일본부터 과거를 덮어둘 생각이 없이 아무것도 반환 안하고 또 그냥 또 잡아먹어주십시오 하는 꼴이었습니다. 반성도 없고 뉘우치지 않으면, 용서해주고 싶어도 논리적으로 용서가 성립조차 되지 않지요. 용서하면, 그때 아시아 10억명을 수탈하듯 나라를 수탈하는 걸 단순히 몇십년마다 주기적으로 수확하는 걸로 보겠지요. 또 다른 나라가 일본을 수탈해도 몇년 뒤에 잊고 용서해줘야한다는 논리도 성립됩니다^^)
      19새기에는 태평양 여러 섬에서 20세기의 일본군처럼 여러 민족들을 학살하고 영국 때문에 인구 70%나 줄어든 부족도 있습니다.
      강제수용소는 영상 앞에 말하던 1899년 2차 보어전쟁 때부터 썼습니다. 역사상 영국이 아니지만 1896년 쿠바 독립전쟁 때부터 쓰던 겁니다.

    • @jhshin9413
      @jhshin9413 Год назад

      지금의 영국은 브렉시트로 경제가 파탄나 영연방은 해체될 것 같습니다.
      유엔으로부터 어린이 식량을 지원받는
      선진국은 영국이 유일합니다.
      금융업도 무너져 세계적인 금융회사들은 영국을 포기합니다

  • @user-qh2rz6he9f
    @user-qh2rz6he9f Год назад +127

    정말 배우는게 많은 유익한 채널~~

  • @macmini2759
    @macmini2759 Год назад +71

    좋은 글이네요. 인터넷에서 영국이 만악의 근원이라는 밈으로만 많이 퍼져 있는데 영연방을 가입해서 얻는 현실적인 많은 이득들을 알게 되었네요. 미국이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서 잘 몰랐던 영국의 여전한 새계적 영향력을 알 수 있었네요ㅋ

  • @ffda9612
    @ffda9612 Год назад +6

    원래 아무것도 하는거 없는 백수 제일 당당하다 뭐라도 하는 사람이면 트집잡아 털기도 쉬움. 변방에 찡박혀 자기나라 사람들만 괴롭히며 세계사에 엮일이없이 살면 어느나라에도 영향을 주지않고 당당하겠지.

  • @hocent
    @hocent Год назад +3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시는 주제와 내용이라 너무 유익합니다~~!!

  • @JEFFPARK99
    @JEFFPARK99 Год назад +8

    와 어떻게 내가 평소에 궁금했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던것들만 알려주실까. 교수님 잘 보겠습니다. 👍🏻👍🏻👍🏻

  • @user-if9vb4gi3l
    @user-if9vb4gi3l Год назад +168

    식민지를 독립시켜줄때 태도도 큰 차이를 보인것 같습니다
    많은 식민제국들 예를 들면 프랑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같은 나라들이 최후의 순간까지 발악해가며 식민지를 유지하려고 했던데 비해 영국은 자기의 시대가 끝난걸 알고 비교적 평화롭게 퇴장한걸 보면 말이죠

    • @murmacho
      @murmacho Год назад +66

      프랑스가 베트남 지키려고 전쟁하고, 60년대까지 알제리 붙잡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렇네요

    • @user-zk4ng1zo7p
      @user-zk4ng1zo7p Год назад +28

      미국의 존재가 크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영국 식민지에서 시작해 앵글로 색슨 문화권의 국가가 패권국이고 양차대전 과정에서 군사협력하면서 신뢰 관계 쌓은 것도 있고요

    • @YMtv321
      @YMtv321 Год назад +71

      @@user-zk4ng1zo7p 처칠이 2차 세계 대전 직후에 철의 장막 연설에서 영국의 퇴장과 미국의 독주와 같은 시대의 변화를 인정했는데 ㅇㅇ님 말대로 만약 신패권국이 미국이 아니라 러시아나 일본이었다면 과연 저렇게 순순히 물러났을까 싶긴하네요. 사실상 승전국치고 거의 망하다시피한 영국 입장에서 세력 유지하려고 무리하지않고 거의 같은 문화, 민족, 종교, 언어권인 미국이라 오히려 영국은 다행이었을수도

    • @Aventura12
      @Aventura12 Год назад +1

      평화롭게 퇴장이 아니라 영국의 식민지에 퍼부을 예산이 부족한데다가 영국내 여론도 안좋고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니까 강제로 독립시켜 준겁니다. 수많은 식민지를 둔다는건 절대 믿지는 장사가 아닙니다. 돈없어서 강제독립 시켜준거구요, 식민지에선 "우린 영원한 영연방으로 남고싶다" 고 대규모 길거리 시위까지 일어났습니다

    • @HP_Y
      @HP_Y Год назад +35

      그것도 있지만 솔직히 식민지배를 많이 오래 한 영국의 현명한 선택이였죠.
      시간이 흐르면서 자치, 복지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민주국가에서 이를 해주는 것은 당연하다 보니
      식민지도 일단 자국이므로 어느 정도 욕먹지 않을 정도의 복지는 해 줘야 하는데 이게 다 비용이다 보니까
      주판을 튕겨 봐도 식민모국이 식민지에 어느 정도 복지투자를 하느니
      아예 독립시켜서 그런 투자를 독립국에 떠넘기는게 남는 장사였죠.
      어짜피 식민지 시대에 본 영상처럼 대리통치로 진행했으니 현지 토호들과의 유착은 유지되고
      식민지 경영을 하던 때, 식민지의 산업구조를 영국식으로 했으니 독립하더라도 그 나라의 기간산업 등은 영국기업들이 계속 할 수밖에 없으니
      영국 입장에서는 현지인의 복지 현지 인프라 구축등의 비용은 독립국에 떠넘기고
      유착된 토호들이 만든 현지기업과 영국기업의 합작회사 형식으로 독립국의 기간산업에서 이익을 계속 챙길 수 있으니
      실질적으로 이익이면서 평화롭게 독립시켜 준다는 좋은 이미지까지 얻을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될 수 밖에요.

  • @alainjean6227
    @alainjean6227 Год назад +31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 간에도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가 있으며, 이베로-아메리카(Ibero-America) 국가의 제반 분야 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해 스페인의 주도로 창설된 공동체로 스페인 국왕이 명목상 대표를 맡고 있으며 사무국 본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소재하고 있음. 스페인과 구 식민지 국가들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법률,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친 폭넓은 협력을 추구하고 있으며 창설 목적이나 운영모습을 보면 영연방과 비슷한 느낌임. 한국도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음.

    • @alainjean6227
      @alainjean6227 Год назад +3

      Entre España y América Latina, existe la Comunidad Iberoamericana, comunidad establecida por iniciativa española para promover la cooperación y los intercambios en todos los campos de los países iberoamericanos. Persigue una amplia gama de cooperación en todos los campos, como la política, la economía, la sociedad, la cultura, la ciencia y la tecnología, el derecho y la educación entre España y los antiguos países coloniales. Corea también participa como observador.
      Entre l'Espagne et l'Amérique latine, il y a la Communauté ibéro-américaine, une communauté créée par l'initiative espagnole pour promouvoir la coopération et les échanges dans tous les domaines des pays ibéro-américains. Il poursuit un large éventail de coopération dans tous les domaines, tels que la politique, l'économie, la société, la culture, la science et la technologie, le droit et l'éducation entre l'Espagne et les anciens pays coloniaux. La Corée participe également en tant qu'observateur.

    • @eyon44
      @eyon44 Год назад +9

      거긴 오히려 언어가 스페인어로 통일돼있어. 영연방보다 문화적으로 연대감이 강할 거같아요.
      영연방도 영어를 쓰긴하지만 토착어가 주로 쓰이는데 브라질 빼고 라틴아메리카는 스페인어가 모국어니.

    • @jach9519
      @jach9519 Год назад

      @@eyon44 벨리즈, 가이아나, 수리남은 영어, 영어 사용 가이아나 및 프랑스어 가이아나, 네덜란드어 사용해요.
      라틴아메리카의 슬픈 식민지 역사...

    • @SP-xj9rr
      @SP-xj9rr Год назад +2

      그중에 선진국은 없죠...

    • @ptahoteff
      @ptahoteff Год назад

      @@SP-xj9rr 그러다보니 스페인말 쓰는 나라들이 원주민들일수록 스페인을 나쁘게 여기지 않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비결이,
      다 함께 낙오된 처지를 서로 이해한 덕택이라는, 몹쓸 해석도 있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생긴 몹쓸 농담으로 "이베로~" 하는게,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논리를 철학적 기반으로 삼아,
      "상호 위로와 국제적 불평 불만 및 삿대질" 😅을 핵심활동으로 삼는다는 평도 있어요.🎸

  • @gloyz815
    @gloyz815 Год назад +1

    진짜 새로운 관점과 소재가 너무 좋습니다!

  • @user-ch9gw4ov6i
    @user-ch9gw4ov6i Год назад +42

    영상 초반에 나왔던 영국에 대한 다른 영상에서 어두운 면을 다뤘다면, 이 영상에선 밝은 면을 다룬 것 같습니다.
    두 영상을 전부 보면 느낄 수 있겠지만, 영국이 행한 일은 그들에게 득이 되는 것도, 막대한 피해도 낳았죠.
    영국은 식민지 쟁탈전에서 선두주자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 입장에선 넘사벽일 만큼 자본도 빵빵했죠.
    그러니 더 많은 땅에 빨대를 꽂고, 그 빨대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그만이었죠.
    하지만 이것도 '시장'이 존재할 때의 일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지구에는 시장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었습니다. 곳곳에서 공산vs민주의 싸움이 벌어졌고, 유럽은 초토화됐으며, 영국도 미국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었죠.
    지금 당장 굶어 죽지 않기 위한 빵도 없고, 우유는 가루로 된 것이 전부인 시기에 차, 향신료, 초콜릿이 중요할 리가 만무합니다.
    물론 더 복잡한 이유들이 있었겠지만, 빠르게 식민지 유지를 포기한 이유에는 자금 부족이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 @Aventura12
      @Aventura12 Год назад +6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식민지에 매년 본국예산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그럴돈이 부족해지자 유럽열강들은 식민지들을 강제로 독립시켜 주기 시작했죠. 특히 1960년대 아프리카에 예산쓰는게 아까웠던(세금을 식민지에 퍼준다고 유럽내 여론이 나빴음) 유럽들은 아프리카를 니네끼리 살라고 마구 독립 시켜버렸죠

    • @user-go6il2tm4b
      @user-go6il2tm4b Год назад

      정확힌 공산vs자본

  • @Krysjanus
    @Krysjanus Год назад +5

    영연방 소속 국가들은 그들만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커먼웰스게임도 정기적으로 주최하죠

  • @bukkaii4917
    @bukkaii4917 Год назад +6

    이토 히로부미가 유럽 유학 후 영국통치방식에 매력을 느껴 조선통치를 영국식으로 간접경영 하려다가 안중근 의사에게 사살되었고
    반대파들에 의해 일본이 총독을 두어 직접통치를 하게 되었죠

  • @user-mz3kk6fz9u
    @user-mz3kk6fz9u Год назад +47

    영국이 혐성이니 뭐니 해도 그만큼의 영향력이 있었으니 가능했던 일이지.

  • @geunlee3197
    @geunlee3197 Год назад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 @sangolbrunch
    @sangolbrunch Год назад +16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sx5mu9vj2n
      @user-sx5mu9vj2n Год назад

      대한민국이 영구히 사는 길은
      중국과 북괴의 침략 으로부터
      벗어나는 길로서 미국의 주가
      되거나 영연방이 되는 길이다

  • @sweetmankim
    @sweetmankim Год назад +29

    싱가포르인 동료의 말, 영국은 말레이시아에 교육을 남겼고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에 Koek 코엑( Cake의 네덜란드 말 )을 남겼다.
    영국 식민 정부는 현지인들을 부려 먹기 위해서라도 인도나 홍콩, 심지어는 아프리카의 식민지들에 수많은 학교를 세워 교육에 힘썼지만
    베트남의 경우 프랑스 정부는 식민지에 학교라곤 거의 손에 꼽을 정도로 적게 세웠습니다.
    이 점은 스페인이나 네덜란드도 마찬가지...
    그래서 영국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은 영국에 대해 별 반발심이 없습니다.

  • @gridatour
    @gridatour Год назад +1

    이번에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llee6511
    @llee6511 Год назад +1

    본 영상과 같은 영상이 진정한 지식을 전달하는 영양가있는 영상이죠~ 오늘도 멋진 지식 한 페이지 채우고갑니다 ㅎㅎ

  • @koo1day
    @koo1day Год назад +3

    영연방국가에서 살고있어서 더 관심가는 영상이었어요 채널영상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ㅋㅋㅋㅋㅋ

  • @l7story454
    @l7story454 Год назад +15

    지금에 세계를 지배하는 문화는 영미권 문화이다

  • @daddyfallinginpoem7714
    @daddyfallinginpoem7714 Год назад

    훌륭한 영상입니다. 지식의 지평을 넓혀주어 감사합니다.

  • @user-nr4pi1ou4w
    @user-nr4pi1ou4w Год назад +2

    정말 궁금했던 내용인데, 고맙습니다~

  • @user-eh5bh1fg2t
    @user-eh5bh1fg2t Год назад +3

    긴 황혼역이라는 마무리말씀이 치열한 국제정세도 감성의 영역이 존재하는것같네요 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Legiomariaehadang
    @Legiomariaehadang Год назад +77

    저 같이 많은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 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설명해주며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채널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ko1sr5gr9y
    @user-ko1sr5gr9y Год назад +1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 감사.

  • @user-ld5tw8kp5s
    @user-ld5tw8kp5s Год назад +1

    정말 유익한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 @HJ-xh7gs
    @HJ-xh7gs Год назад +15

    오?? 프랑코포니편도 만들어주세요! 궁금합니다!

    • @choi9123
      @choi9123 Год назад

      한 줄 요악하자면 영국보다 더 악명높은 메트로폴리탄 정책으로 정말 스페인의 수탈 저리가라 할 정도로 철저하게 빨아먹음. 동화정책 300배는 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그렇게 뽑아먹은걸로 산업화에 잘 사용했고 스페인처럼 인플레만 일으키며 한탕식으로 전쟁에 펑펑쓰며 낭비하지는 않았다는게 프랑스 입장에서는 그나마 나은편. 스페인은 그나마 카톨릭 정신이 투철해서 시간 좀 지나면 원주민들도 신민으로 받아들이고 이런저런걸 했지만 프랑스는 정교분리 들어오고하면서 게르만계 식민지들처럼 철저하게 구분하고 인간취급 안해줌. 끝.

  • @dreamkcj
    @dreamkcj Год назад +5

    예전에 여행정보를 얻기 위해 여행블로그를 뒤지다가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한인 블로그를 봤는데 말레이인들에게 영국식민지 시절을 물어보니 우리를 문명화시켜줘서 고맙다라고 했답니다
    물론 그 사람과 다른 생각을 하는 말레이인도 많을지 모르지만 세계각국의 사정을 무조건 우리와 일본관계를 동일시해서 대입하면 오류가 생기는 건 사실입니다 우리도 영국에게 침략당한 (거문도점령) 나라에 포함되지만 정작 당시 거문도 주민들은 영국이 철수하니까 아쉬워했다고 하죠

  • @ceo7753
    @ceo775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또봐도 좋은 지식브런치!!♡ 인트로부터 달라요 완전 흥미진진

  • @bskim5780
    @bskim5780 Год назад

    항상 감사합니다.

  • @wan-juyim1919
    @wan-juyim1919 Год назад +4

    지난달에는 잉글랜드 버밍엄 예서
    영연방 올림픽 햇음. 다음 올림픽 은 4년후 호주 멜번에서 개최.4년전에는
    호주 골드코스트 에서.

  • @user-kw1qy8tk9p
    @user-kw1qy8tk9p Год назад +166

    나라간의 식민지배에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ㅎㅎㅎ

    • @CrabTastingMan
      @CrabTastingMan Год назад +1

      영국은 식민지 독립 시 그냥 독립하게 놔뒀다는 틀린 뉘앙스가 많습니다. 미국이 독립할 때도 전쟁이 있었으며 1950~58년 케냐 독립 전쟁 때 100만명을 학살했고 강제수용소에 가둬 넣어 죽였습니다. 그래놓고 유럽만 관심 있어 6년 동언 종복 활동을 해서 독일 제3제국을 악마화하며 “독일의 세계정복 야욕으로부터 영국이 세계를 지켜줬다”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영국은 300년 동안 “하등한 유색인종은 우월한 백인에게 지배받아야 마땅하다”라면서 제국을 새웠으면서, 6년동안 “하등한 백인은 우월한 아리아인에게 지배받아야 악랄한 스탈린의 공산주의자들에게 농락 당하지 않고 잘 살 수 있다.”라는 독일을 유래 없는 악의축이라고 거짓선전해오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속은 겁니다.
      2차 대전이후가 되어서야 수많은 식민지가 독립할 수 있었던 건 전혀 우연이 아닙니다. 영국 프랑스의 식민지인들 입장에서는 히틀러라는 오스트리아인은 독립 기회를 준 은인이지요. 그래서 인도 독립군 찬드라 보세는 유럽까지 가서 4500명 수준으로 독일을 도와 영국이 맞섰습니다.
      인도도 여러 독립 영웅들이 있고 영국으로부터 빼앗긴 것들을 되찾아와야 한다고 했는데, 영국은 맹랑하게 그냥 다줘버리자는 간디를 사후 추켜세워줍니다. 가축처럼 잊어서 다시 몇 세대 후에 또 수탈당하게 되는 꼴이지만요.
      1900~47년만 통계내도 인도 GDP는 0% 성장한 반면 인구는 늘어났지요. 그만큼 개개인이 다욱 가난해졌다는 말이고, 개발도상국과 유럽 열강들의 15새기 성장율만 봐도 5~7% 인 걸 보면, 47년간 24배 성장했어야할 GDP는 영국이 고스란히 수탈해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인도 유물들을 훔쳐서 박물관 전시하고 반환 해주지 않는대 어떻개 식민직=사가 “과거”가 될 수 있겠습니까? 당장 여왕의 왕관 중에 제일 큰 다이아몬드가 인도에서 수탈해간 코히누르 다이아몬드입니다.
      식민지인이 압제자를 용서하면 할수록, 즉시 저항하지 않을 수록 그게 10년, 50년, 100년이 되고 조상님의 재산을 물려받아야할 또 한 세대의 어린이들은 싸우지 않은 부모 때문에 우민화에 거지로서 살개 되는 운명이 되는 거죠.
      (19세기말 조선의 지식인들은 일본이 조선 백성들을 팔아치우고 가술자들을 납치해가서 그 모든 조선의 문물을 자신의 것이라고 문화공정을 해서 현재 부국이 된 일본인데 “과거는 덮어두고” 합심해서 열강들을 배제하자고 했지만 일본부터 과거를 덮어둘 생각이 없이 아무것도 반환 안하고 또 그냥 또 잡아먹어주십시오 하는 꼴이었습니다. 반성도 없고 뉘우치지 않으면, 용서해주고 싶어도 논리적으로 용서가 성립조차 되지 않지요. 용서하면, 그때 아시아 10억명을 수탈하듯 나라를 수탈하는 걸 단순히 몇십년마다 주기적으로 수확하는 걸로 보겠지요. 또 다른 나라가 일본을 수탈해도 몇년 뒤에 잊고 용서해줘야한다는 논리도 성립됩니다^^)
      19새기에는 태평양 여러 섬에서 20세기의 일본군처럼 여러 민족들을 학살하고 영국 때문에 인구 70%나 줄어든 부족도 있습니다.
      강제수용소는 영상 앞에 말하던 1899년 2차 보어전쟁 때부터 썼습니다. 역사상 영국이 아니지만 1896년 쿠바 독립전쟁 때부터 쓰던 겁니다.

  • @user-sv7dg5ec3u
    @user-sv7dg5ec3u Год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g9star
    @g9star Год назад +2

    이채널 진짜 재밌고 깔끔하다..

  • @user-ry1ev3bl7l
    @user-ry1ev3bl7l Год назад +4

    만약 조선이 식민지가 될 운명이었다면, 영국이 거문도를 점령 했을때 차라리 영국의 식민지가 되는게 더 낳았을듯

  • @user-jd8qh9fw6z
    @user-jd8qh9fw6z Год назад +8

    영국은 과거에 자기손 안더럽히고 교묘하게 잘해먹었군요 ㅋ

  • @user-cm8dd5vy7u
    @user-cm8dd5vy7u Год назад +1

    교양이 대단하시네. 항상 마지막 말씀이 뼈와 냉철한 통찰력이 있으시네.

  • @bryann7206
    @bryann7206 Год назад

    최고입니다. 항상 궁금했던 화두였는데요. 감사합니다.

  • @vorstellung3861
    @vorstellung3861 Год назад +3

    제조업은 결국 사양산업이 될 수밖에 없고 서구는 미래 전략에 있어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핵심 IP, 기술 플랫폼,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뒷받침할 자본력까지 모조리 독점하고 한데다가 이미 수백년동안 세계를 주도하며 쌓아온 종자돈으로 금융업을 접수했다. 한국과 중국의 제조업은 다시 동남아와 인도에게 대체될 것이고, 서구는 자신의 양적완화를 뒷받침해줄 또 다른 노예세력에게 세계 경제 환관 자리를 다시 임명해주겠지

  • @myongsoonlee1205
    @myongsoonlee1205 Год назад +10

    영국에 30년째 살고 있지만 잘 몰랐는데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네요.
    늘 감사합니다 모든 에피소드가 재미있어요.

  • @iamgeoji
    @iamgeoji Год назад +1

    너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himssendol6512
    @himssendol6512 Год назад +2

    홍콩 반환 시기에 있었습니다. 반환 전 현지인 친구들은 다들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국적 취득하고 모두 난리났죠. 그리고 국경 열리고 시뻘건 깃발과 탱크를 앞세워 중국 군대가 행진해 들어오는 거 보고 모두 “이제 중국에 점령 당했다” 이런 말 하더라고요. 그 날 비도 주륵주륵 와서 쫑완 빌딩에서 행사 구경하는데 잘 보이지도 않고 분위기 침울한 날이었죠. 홍콩 시민들 90%가 반환 반대 그냥 영국 남아있길 원했죠.

  • @user-zh4tt7vs6v
    @user-zh4tt7vs6v Год назад +6

    요즘은 하드파워보다 소프트파워가 중요시 되는데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을 일찍 알아채고 다른서구권보단 부드럽고 좋게좋게 갔기에 영연방이 만들어졌다는걸 설명하는거 맞죠?

  • @tmrnjfn4558
    @tmrnjfn4558 Год назад +9

    지배를 하면 확실히 반감이 적고,
    합병을 하면 반감이 큼

    • @user-tm1fm5jg4j
      @user-tm1fm5jg4j Год назад +1

      게다가 일본은 지배도, 합병도 아닌 강점(强占)임. 일제강점기

  • @user-jz3gi3zx5o
    @user-jz3gi3zx5o Год назад

    재미게 보았습니다

  • @wincup
    @wincup Год назад +2

    이 주제도 항상 궁금했었던 것인데, 역시 딱 긁어주심.

  • @user-ub5ui8xi3f
    @user-ub5ui8xi3f Год назад +21

    선생님 설명해주시는 거 너무 좋아요~

  • @jp5500
    @jp5500 Год назад +18

    올림픽 처럼 영연방국가들이진행 하고 있는 스포츠 대회인 커먼웰스 게임도 같이 소개 해주시면 더 좋았을건데 아쉽네요.

    • @user-zk4ng1zo7p
      @user-zk4ng1zo7p Год назад

      크리켓처럼 영연방국에서 인기 많은 스포츠도 같이 소개하면 좋을 것 같네요

    • @harrydan7620
      @harrydan7620 Год назад

      형님 여기서 뭐하세요ㅋㅋㅋㅋㅋ

    • @mskwon1564
      @mskwon1564 Год назад +1

      커먼웰스 게임 (Commonwealth Games) 은 올림픽처럼 4년마다 개최되는 영연방 국가들 간의 종합 스포츠대회입니다.
      같이 소개해주시면 더 좋았을 건데 아쉽네요.
      크리켓은 커먼웰스 게임의 경기종목은 아니고, 대신 4년마다 열리는 크리켓 월드컵이 젤 인기 많은 국제대회입니다.

  • @user-zl1ps6bi1b
    @user-zl1ps6bi1b Год назад +2

    덕분에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폴란드가 이번에 우리나라 방산 제품을 많이 구매 했는데
    폴란드라는 나라도 다뤄 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 @user-ec3vn8cb7y
    @user-ec3vn8cb7y Год назад +1

    재밌다. 궁금한게 싹 해결됐어요

  • @clovesl24
    @clovesl24 Год назад +3

    영연방 다루는 김에 프랑코포니도 다뤘음 좋겠네요 영향력이 일부지역에 한정되어 있긴 하지만

  • @woonya32
    @woonya32 Год назад +6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영국은 과거 조선의 거제도를 점령했었는데
    점령군의 신분이지만 당시 거제도민들은 영국인들을 아주 좋아했다고
    일을 시켰으면 대가를 지불했는데 그게 당시 조선인들에겐 문화충격이었다고 ㅁㅊ

  • @only-s4101
    @only-s4101 Год назад +1

    이번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계기로 관심 갖게되어 영국 역사에 대해 많은걸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 @Quidam12
    @Quidam12 Год назад +1

    궁금하던 건데 감사합니다

  • @vorstellung3861
    @vorstellung3861 Год назад +3

    지금도 단순히 서구가 먹다 버린 제조업 주워먹고 유럽은 한물 갔네 뭐네 기고만장해있는 한국인 중국인이 많은데, 제국경영을 수차례 해본 서구는 100년을 내다보고 대전략을 짠다. 백인멸종 얘기가 나오는 서구의 평균적인 백인 출산율 수준이 1.5 정도이기 때문에 이민으로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는 게 가능하지만 한국은 이미 0점대 진입했고 중국은 1점대 극초반까지 왔지.

    • @user-google-noodle-idle
      @user-google-noodle-idl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니까 ㅋㅋㅋ 서양사회를 개좆으로 보는 좆센징들 존나 많음. 우리나란 아직도 위정척사를 하고 있다니깐 ㅋㅋㅋㅋㅋㅋ

  • @kim-kp8ej
    @kim-kp8ej Год назад +4

    영국으로 유학도 많이 가죠 특히 영연방에서요 ㅎㅎ

  • @elanjey8554
    @elanjey8554 Год назад

    내용진짜 좋다

  • @user-us9sq4oy3e
    @user-us9sq4oy3e Год назад

    최고입니다

  • @user-yi9hf7sj7
    @user-yi9hf7sj7 Год назад +5

    솔찍히 다수의 일반 국민 입장에선 이전에 야만과도 같은 중세왕정국가보단, 혹은 부족국가보다.
    과학 의료 법제도를 성립한 영국 식민지가 더 낫지 않았을까??

    • @user-sr7xm4di5n
      @user-sr7xm4di5n Год назад +2

      홍콩만 봐도 답이 나오죠. 언제든지 인권이 짓밟힐 수 있는 야만국가인 중국 통치하에서 불안하게 살 바에야 안전한 민주주의 인권 선진국 영국 아래에서 사는 게 훠얼씬 낫죠.

  • @leopold1846
    @leopold1846 Год назад +6

    과거에 얽매여 봤자 아무런 이득도 없다는걸 깨달은 현명한 국가들이지 뭐

  • @user-dc3st7zh7d
    @user-dc3st7zh7d Год назад +4

    무슨 이유인지 사람들은 서구의 식민지배는 ㅂㄷㅂㄷ하면서 그외 그 이전의 다른 나라들이 저지른 타국 영토침략한 역사는 그냥 일상으로 생각한다. 식민지는 그래도 영토침략에 비하면 훨씬더 완화된 침탈인데 영토점령에 대해서는 그냥 역사의 일부라고만 생각한고 심지어 그것을 칭송하고 찬양하기 까지 한다.

  • @funhunter101
    @funhunter10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우!~궁금했는데 잘 알고 갑니다

  • @Touhou_white
    @Touhou_white Год назад +86

    비슷한 예로는 프랑스 식민지 였던 국가들은 프랑스어를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연유로 프랑코포니(프랑스어 사용권 국가들의 모임)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식민지였으나 프랑스어권은 아닌 베트남이 가입한 것처럼 영연방에 들어간 비영국식민지 국가와 같이 경제적, 외교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들어가기도 합니다.

    • @user-zl4dz6ts5j
      @user-zl4dz6ts5j Год назад +24

      프랑스는 아직까지 서아프리카에서 이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군사력 투입도 주저하지 않죠. 영국이 그나마 나아보일 지경.

    • @haharrr7018
      @haharrr7018 Год назад +8

      베트남에서 나이 있는 사람들은 프랑스어할 줄 암.

    • @ptahoteff
      @ptahoteff Год назад +8

      @@haharrr7018 그런 걸 보면 베트남 애들이, 왜놈들 이상으로 마키아벨리즘에 충실해요.
      걔네들 미국과의 화해, 프랑스와의 과거사 청산 등을 저희들이 주도했어요.
      결국 그래서 지금 중국애들 철저히 견제하는 거 봐요. 어디 중국이 건드릴 틈바구니가 보이나...

    • @user-wb3hx2cx6s
      @user-wb3hx2cx6s Год назад +2

      ㅋㅋㅋㅋ뒷북이지만
      한국도 힘이 없을 때는
      유도리 있게
      영국연방에만 가입 했스면
      일본한테~ 북하한테~ 중국한테~
      뚜둘겨 맞고 살지 않았을거 같다.
      중국이 대만을 죠진 다음에
      한국 쳐 먹을라고 하면
      영국연방으로 잠깐 버스🚌 좀 타자!

    • @Sane--Dule
      @Sane--Dule Год назад +20

      @@user-wb3hx2cx6s 뭔 헛소리를.. 그 지경되면 핵을 만들어야지

  • @user-oi6fn1ry4j
    @user-oi6fn1ry4j Год назад +5

    내용이 너무 좋아요~~

  • @kingori9390
    @kingori9390 Год назад +1

    여긴 댓글 수준이 참 좋군요... 보고 많이 배웁니다.... 물론 본영상이 매우 좋아서겠죠~^

  • @bk-nx8mw
    @bk-nx8mw Год назад +1

    경제적인 부분 관세혜택이나 안보는 정말 몰랐네요 그냥 윗대가리들이 로비많이 받나보다 지레짐작했는데 저런 부분은 정말 몰랐습니다 지식이 늘어가는게 정말 좋네요

  • @user-qm8fj4gg1q
    @user-qm8fj4gg1q Год назад +15

    가까운 나라 사이에서는 성립하기 어려운 말이 아닐까 싶어요 아일랜드와 영국 사이에 벌어졌던 문제들이 우리나라와 일본같은 케이스랑 비슷하죠

    • @yhanjisu3534
      @yhanjisu3534 Год назад +3

      피지배 기간도 그렇고,
      솔까 아일랜드 대기근 하나만봐도 비교불가.

  • @aLminSHIN
    @aLminSHIN Год назад +4

    이를 보니 미국이 영국한테 많이 배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buzz-ow2zr
    @buzz-ow2zr Год назад +1

    영연방이 어떤 의미인가 궁금했었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군요 오늘도 배워갑니다

    • @yhanjisu3534
      @yhanjisu3534 Год назад

      실리.
      아직 냉전이 남아잇던 70년대에
      수많은 국가들이 (겉으로는)민주국가엿던 대만을 버리고
      중국과 수교를 맺죠.
      냉혹한 국제사회에서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

  • @JeehyeShin-yx4wh
    @JeehyeShin-yx4wh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일년에 한번씩 영국이 주최하는
    식민지였던 나라들 모아놓고 단합올림픽도함.
    진짜 아이러니 함.

  • @mk5561
    @mk5561 Год назад +5

    지금 말레이에 있는 데 많은 부분에서 영국을 느끼고 있습니다.

    • @user-zk4ng1zo7p
      @user-zk4ng1zo7p Год назад

      말레이도 화교가 장악한 국가인데 중국과 영국의 영향력이 어떻게 발휘가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churu_addicted
      @churu_addicted Год назад +3

      @@user-zk4ng1zo7p 말레이시아가 영국의 식민지였고 19세기부터 20세기 초중반까지 영국령이었던 홍콩과 그와 가까운 광둥성, 복건성에서 중국인 이민자가 많이 넘어왔습니다. 또한 영국 식민지였던 인도에서도 많은 이민자가 넘어왔구요.
      말레이시아 경제권을 화교들이 쥐고는 있지만 행정력과 정치는 말레이인들이 지배하고 있고, 지식인과 전문직쪽은 인도계와 경쟁중이기 때문에 화교들 영향력이 강하면서도 어느정도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화교들덕에 어느정도는 중국과 친한면이 있긴 하면서도 중화사상에 젖은 본토인들이 말레이시아 와서 본토부심을 부리기도 하고 워낙 몰상식한 행동을 많이 저지르다보니 말레이시아 화교들을 중국 본토인과 동일시하는것을 싫어하는 이중적인 면도 있습니다.

  • @ykk9234
    @ykk9234 Год назад +6

    2주전에 보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주변인들에게 교수님 영상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roxfigaro9531
    @roxfigaro9531 Год назад +2

    인도에서 간디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영국의 인도 식민통치가 가혹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한다.
    만약 인도가 구소련의 스탈린 하에서 통치를 받았다면 간디 같은 정치적 기인이 활동할 수 있었을까?

  • @user-uo5mf9gz7z
    @user-uo5mf9gz7z Год назад

    너무재밌습니다

  • @user-gr5mj3cn9o
    @user-gr5mj3cn9o Год назад +10

    양질의 정보를 주는 유튜버~

  • @junghyun7900
    @junghyun7900 Год назад +3

    게르만+앵글로색슨=영국.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영국이 겐히 똑똑한게 아님 아마두 천재들임

  • @a-jin1309
    @a-jin1309 Год назад +1

    이 채널은 댓글들 읽는 재미도 아주 솔솔해요~

  • @barammsori4034
    @barammsori4034 Год назад +1

    요즘 넷플릭스로 더 크라운을 보고있는데, 영연방에 대해 역사를 알게되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