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갤러리 카페 '안나의 화원' / Gallery Cafe 'Anna's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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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дек 2024
- 83년 전 일제강점기 시절 지어진 이 농가는
처음 지으신 분들이 40년을 사셨고 다음 주인이 30년을 거주하신 이후 그분들이 돌아가시고 12년 동안 방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작년 2월 이 농가를 인수한 안나님은 오랜동안의 꿈을 이루기 위해 폐기물로 가득찼던 이곳을 손수 리모델링하여 9월에 "안나의 화원"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소장했던 다양한 앤틱들을 전시하며
시골의 정취와 지나간 추억들을 조용히
음미해 볼 수 있는 공간, 혼자서 하나하나 일구어 간 모습들이 감탄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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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곳은 다 어떻게 찾아내세요!??!
진천 판화미술관에 갔다가
우연히 들렀어요. 그래서 더 반갑고
귀한 시간이 되었네요^^*.
시골집 건사하기가 쉽지 않은데 대단하신 분이네요
소박한듯 세련된 멋진곳입니다
쉽지않은 일이었을텐데
결단을 내리고 추진한 모습에서
대단한 열정이 보였어요.
34년간 수집했다는 다양한 엔틱들에서도
우리의 지나간 시간들이 보이는 것 같아
애틋했네요^^*
폐가에서 진주같은 곳으로 변신했군요.
인근에 가면 차 한잔하고 싶은 곳이네요.
안나님의 안목이 높아 적재적소
예쁘게 가꾸어 놓으셨네요.
정성이 가득한 곳이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