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이건 정말 중요합니다 커밍아웃을 할때 부디 ' 부모님이 전지전능하다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성소수자라해서 모두 이해받아야할 생각을 먼저 버려야합니다 우린 다 같은 인간인걸요. 자신이 놀랬듯이 부모도 놀라는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대부분의 경우 그렇다봐야하지않나해요 이상한것도 좋은것도 다 같은 감정이고 그것에 대한 반응도 제 각기 다른 것이니! 우린 사실 이런 특별한 과정을 통해 같은 인간으로서 힘듦속에서 배워가고 더 넓히는 과정이니까 다 같이 힘들고 어리석은 과정을 겪는것이 제일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생각해요. 과제가 주어졌으니 과제하느라 고생하는게 정상이니까요! 여기 나 오신 두 분 너무 훌륭하신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나는 용기가 있다면 커밍아웃을 해도 괜찮고, 그냥 커밍아웃 못하고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게이인걸 숨기기 위해 이성에 관심도 없는데 결혼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자신은 동성이랑 은밀하게 할거 다 하는데 배우자의 인생도 생각했으면 좋겠다. 어쨌든 그것도 일종의 외도인데 처음부터 자신의 목적을 위해 배우자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결혼을 하는거니까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당당하게 커밍아웃하고 살든지 아니면 그냥 조용히 혼자 살든지 이성이랑 사귀면서 정말 이성도 좋아지면 뭐 그렇게 된 경우는 동성애자가 아니라 양성애자니까 그런 경우에만 결혼해줬으면, 배우자를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Yun L 음 원 댓글 다신분이 모든 성소수자분들을 그렇게 여긴다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혹시나 성소수자임을 숨기고 결혼해놓고 뒤로 몰래 다른 사람과 사랑하는 일부 사람에게나 하는 말 같네요 저번에 코인법률방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런 사건을 다뤄서 논란이 된적이 있는데 아마 이분이 그걸 보지 않으셨나 싶어요
@Yun L 음... 무고한 다수의 동성애자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지만 저희 언니가 당한 일이라서 한 말입니다. 저희 언니가 30대 초반이구요. 그 자식도 30대예요. 그렇게 구세대는 아니죠. 많진 않겠지만 그래도 언니가 진짜 쓰레기를 만나서 고통을 받는걸 보다보니 그냥 이 영상이 유튭에 떴기에 댓글 쓴거예요. 참고로 아는 사람 소개로 만났고, 그냥 조금 무뚝뚝한 남자이겠거니 그래도 잘해주려는 것같긴 해서 결혼했는데 관계도 없었고 사이도 급속도로 서먹해졌고, 외박도 가끔해서 따져묻다가 이혼 얘기가 나오던 중 언니 아는 사람이 어떠한 장면을 보게 되어서 언니 귀에 그 사실이 들어가게 되었어요.
물론 동성애가 나쁜건 아니죠. 그냥 성적지향이 다른거니까요. 대학 다니면서 그런 친구도 한 명 만났구요. 대부분은 안 그러시겠지만, 부모님이 엄하신 경우에는 말을 못하거나, 말을 해도 아예 무시당하고 되레 결혼하라는 압박을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동성결혼도 합법화된 외국이면 여기처럼 그런 이상한 인식도 없을테니까 이런 위장결혼이 당연히 없겠죠. 어쨌든, 그러한 나쁜 인식때문에 힘들어서 도피하는거라고 생각하고, 그러한 나쁜 인식이 가장 문제라고도 생각하지만 그래도 도피하기 위해 남의 인생을 망치는건 그건 더 쓰레기라고 생각해요. 요즘, 비혼족들도 늘어나니까 결혼 안한다고 뭐라하진 않잖아요.
@Yun L 동성애자구요. 언니가 마지막순간 물어봤을때, 결혼을 목적으로 다가갔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어요. 언니가 무뚝뚝하다고 느꼈던 그 행동들이 사실은 애정이 없었기때문에 그랬던거죠. 뭐 제가 그 자식 마음을 어떻게 다 아나요. 그냥 아버지가 무서웠대요. 말은 했는데 결혼 압박이 더 들어오고 욕 듣고 쫒겨날 위기까지 되니까 그랬던거죠. 솔직히 제가 이 분야에 대해 잘 몰라서 뭐라 말을 할 순 없지만 설마 그 인간만 그렇게 했을까요? 딴 사람도 몇몇은 있겠죠.
@@kyc6170 놀랐네요, 뭐랄까. 아직도 이런 인식이? 같은 느낌이랄까요. 우리나라 성교육이 아직 멀었다는 것을 이런 댓글을 볼 때마다 여실히 느끼고는 합니다. 일단, 에이즈는 후천적면역결핍증후군의 영어 약자, AIDS로 전염의 경로는 주로 2가지인데, 성관계와 에이즈 감염자의 혈액이 혈관 내로 침입할 때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수혈이나, 과도한 주사기 사용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감염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주 감염 요인은 성관계겠죠? 한마디로 말해, 남성과 여성간의 성관계에서도 너무 잦을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혹은 에이즈에 걸린 사람과 성관계를 가져버리는 바람에 에이즈에 걸릴 수도 있겠죠? 동성과의 성관계가 에이즈의 원인이다! 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잘못된 상식이고요. 제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면 안 된다, 유치원 시절부터 매우 많이 듣는 소리죠. 물론 당신이 나라에서 지원하는 기초 교육도 이수하지 못했다는 뜻은 아니고요, 그렇게 들렸다면 매우 유감이네요. 여기서 곁들이자면, 인권은 모든 사람이 누려야 되는 권리입니다. 마음껏 사랑하는 것은 사람의 권리죠. 동성애는 사랑이 아니다? 그것은 넓게 보면 인권침해적인 발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와 전혀 무관한 타인을 혐오하는 인간혐오성 짙은 발언이기도 하고요. 아, 덧붙여서 언어습관이 듣기에 따라 구정물로 빤 걸래를 물고 주무신다고 느낄 수도 있을 만큼 거치신 것 같은데요. 정신 쪽이 가방줄이 짧은 편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천박한 언어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사회적인 이미지면에서 더 낫지 않을까요?
@@오선진-x8p 펭귄 동성애 ruclips.net/video/UnBwatrY7ss/видео.html 이성애 본능이라도 하나로 단정지으면 사랑 연민 좋아할 사람이 부족함 동성애 안하는 동물은 없어요 저도 이성애 본능인거 틀렸지만 님도 틀렸는게 인간은 자유의지로 동성애한다 아니 동성애나 양성애자끼는 포유류 동물도 하는데요 인간만 자연을 벗어난 자유의지로 동성애 하는 건 아니죠
@@오선진-x8p 님도 겉만 아는 데요 인간만 자연을 벗어난 동성애를 자유의지로 한다는 거네요 동물도 태어나자마자 동성애 양성애 끼가 있는데 님전제가 아에 동성애는 인간만 자유의지로 하는 걸로 정의 하네요 팩트는 동성애 양성애 하는 동물은 1500가지나 된다 동물의 동성애와 양성애는 자연에서 매우 흔한 현상으로, 짝짓기와 구애, 애정, 성적 활동, 양육 등 모든 방면에서 나타난다.[1][2] 1999년까지 영장류에서 구두동물에 이르기까지 약 1500여 종의 동물에서 동성애가 발견되었으며 그 중 500여 종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졌다.[3][4] 동물들의 성적 행동에는 매우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특히나 사회 생활을 하는 동물들에게서 동성애는 더 잘 알려져있지만, 아직 대다수 종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금 그 동기와 작용에 대해서는 완벽히 알려져있지는 않다.[5]
성소수자라는 걸 깨달았을때 울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일수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누군가 나를 보며 슬퍼하거나 거부당할 존재가 아니란걸 아셨으면 좋겠구요 그저 자연스러운거고 허락받아야 될 문제가 아니라고 얘기하고싶네요 모두 다 행복하길 바래요
@@kerjo8770 저분은 그 슬픔이 얼마나 컸을지 몰라서 한 말이 아닌 것 같은데요. 둘 다 힘들었을 거예요. 부모도 자식이 세상의 전부고, 자식도 부모가 세상의 전부일 텐데 겪어 보지 않은 저희가 어떻게 그 크기를 판단하나요? 저분이 지적하시는 건 한 사람의 슬픔의 크기를 빗대서 다른 사람의 슬픔을 더 작은 것으로 취급하고 "네 슬픔은 얘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니야." 라고 말한 태도예요. 아들의 슬픔과 절망을 논한 게 아니라요.
@@kerjo8770 님 성소수자 아니죠? 왜케어려요 생각이?? 저는 성소수자입니다.. 아직도 사회의 시선이 곱지 않은건 압니다. 그치만 자신이 선택한길 아닌가요? 내가 감당해야할 부분이지만 부모님은 아니죠... 자식이라는 이유로 모르는부분에 대해 "이해"를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자식과 부모님중 어디가 더 힘들지 알수없는겁니다. 부모님중에서도 저렇게 이해를 위해 노력하시는분은 더 힘들테고 자식들중에 아웃팅으로 상처가 생겼다거나 그런다면 더 힘들겠죠. 하지만 댓글중에 부모님이 일주일동안 울었다는부분에서 자식은 수년동안 울었을거다...라는건 자신의아픔만 보이는 어린생각 아닐까요.
너무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동성애에 '찬성하지 않는다', '반대한다'는 분들. 이거 정말 잘못된말인거 알고 말하시는건가요? 이 세상 그 어떤 사람이든 이 세상에 떡하니 존재하는 성 지향성에 찬반을 논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찬반을 나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반대하면 동성애자분들이 갑자기 사라지나요? 동성애라는게 갑자기 없어지나요? 죄송하지만 그냥 본인이 싫고 본인이 보고싶지 않으니까 '난 너네 반대해~'라는 뜻 밖에 해석되지 않습니다. 좋아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해하지 못할 수 있고 또 싫어할 수도 있어요. 동성애라는 존재 자체가 아직 님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탓이겠죠. 하지만 '반대한다'는건 말의 무게자체가 다르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찬성하지 않는다, 반대한다는 말을 하며 성소수자들에게 고의든 실수든 상처주지 마세요.
@@joajoa533 왜 남성간의 사랑이 말이 안되나요? 그것도 혐오표현인거 아시나요? 그리고 동성애가 병이라뇨? 어떤면에서 병인거죠? 당신에게 동성애랑 남성간의 사랑 밖에 없나요? 이상하게 혐오주의자들은(호모포비아라고 부르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펄펄 날뛸게 눈에 훤히 보이거든요) 항상 여성간의 사랑은 제외시키더군요. 왜 그런거죠?
저도 16살때 어머니한테 나는 남자도 좋고 여자도 좋은데 난 잘 모르겠다 좀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 이런 말을 하면서 커밍아웃을 했는데 사실은 게이인걸 숨기고 싶어서 계속 그렇게 돌려 얘기했었죠 어머니는 그걸 단칼에 알아채시고 남자랑 자고싶냐는 둥 병 걸릴 수도 있고 너가 불행할거고 우정을 잘못 안게 아니냐는 둥 저를 설득시켜서 돌릴려는 말을 많이 하셨죠 심지어 저희 아버지는 화가 나셔서 내쫓이시기도 했구요 그랬던 제가 지금은 어느덧 나이가 들어 대학에서 기회가 생겨 캐나다로 인턴쉽에 유학도 가게되고 서른살 중반 나이에 캐다다에서 우연히 공부하다가 만난 캐나다 남자를 만나게 되었고 4년전에 결혼하고 지금은 한 아이에 아빠가 된 사람입니다. 지금 저의 어머니는 조금씩이나마 저를 인정해주시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것 같구요 몇년이 지났는데도 마음이 편치 못한건 여전하신가봐요.. 그래도 뭐 어쩌겠나요 제 인생인거고 제가 행복해야되고 사랑받을 존재로 태어났다는걸 항상 잊지 말고 지내다보니 이렇게까지 오게 됬네요...! 전 비록 도망쳤다면야 도망쳤다고 말 할수 있고 행복을 찾아서 떠난거야 떠났다고 말 할 수 있겠지만 중요한건 자기 자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인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청소년 시기에는 더욱요! 부디 아름다운 꽃이 무지개가 될 수 있도록 퀴어청소년 여러분 응원하겠습니다 :)
공부하세요 ㅇㅈㄹ ㅋㅋㅋ 이성적으로 이해하는거랑 마음으로 내려놓는거랑 같나. 우리도 머리로는 알면서도 마음으로 내려놓는 작업을 못하니까 문제가 생기는거지. "이해한다" 말하는 사람도 마음을 다 내려놓은 것도 아님. 님이 말했던 것 처럼 받아들이냐 아니냐는 부모의 몫. 특히나 낳아주신 엄마의 몫이 더 크다고 봄.
그러니까 이해해 달라고 말하되 더 큰걸 바라면서 강요하는건 진짜 몹쓸짓이라고 생각함 10:57 "부모님을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하지 말아달라." 이 아버님 말씀이 백번 맞음. 어떤 환상, 이상적인것만을 상상하고선 부모한테 그걸 바라는건 잘못 된 접근임. 부모도 똑같이 예전에는 자식이었고, 지금의 부모 자리도 처음이기때문에 놀라고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게 너무 당연스러운 현실임. 부모에게 원망을 하는 뻔뻔한 태도가 사람들을 분노하게 하는것이지, 꾸준히 설득하고 대화하고 풀어가면서 결국 부모님이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는 아무도 뭐라 안함 오히려 응원하지.
이은비 딱히 “이해를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썼던 글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부모님이 전지전능하다고 믿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자녀가 용기를 가지고 이야기한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공부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었던 거였어요. 제 글이 불편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노래를부르다발라더 ...총체적 난국...ㅋㅋㅋㅋ 인간의 생존목표가 자손 번식에 국한되었던 건 한참 전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을 혐오하는 것에 대해서 왜 그것이 틀리냐고 물으신다면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차별과 혐오를 당당하게 주장하시는 분께 뭐라 할말이 있겠습니까만 누군가를 인종에 따라 혐오하고, 성별에 따라 혐오하고, 재산의 정도에 따라 혐오하고...그것이 차별이 됩니다. 모든 이를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고, 당신에게 성 소수자가 되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 혐오성 발언을 통해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는 겁니다. 성 소수자 부모 모임에 나가면서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던, 자식의 커밍아웃을 통해 당황스러웠을 과거의 경험을 통해 타인을 위로하는 이런 영상에까지 그들을 혐오하고 상처주는 말을 남기는 당신이 정성스럽고 안타깝네요. 말 한 마디가 얼마나 무겁고 무서운 것인지 아는 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노래를부르다발라더 보시면 부모들도 본인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동성애가 설득하면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본인이 아이에게 상처될 수 있는 말을 했으며, 그것이 얼마나 틀린 말을 했는지 지금은 아신다고 하시네요. 동성애는 오답이 아니에요. 성 지향성에 대해서 정답이란 없어요...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은 알겠지만, 그것은 동성애가 틀렸다는 방향으로 생각하시는게 사실 이해가 안 가네요...그렇다면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한 이성애자 부부 또한 성장기, 사춘기에 잘못된 인격형성으로 인해 그렇게 되셨다고 생각하세요? 이 경우에 선택의 문제이니 완벽한 대차점에 있지는 않지만, 단순히 생물학적 번식이 불가하기 때문에 섭리를 거스른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시는게 참...
@@booboo5476 항문성교는 이성끼리 하기도 합니다. 그게 취향인 사람들도 있구요. 그리고 님 말대로라면 애초에 배뇨기관인 남자성기가 마찬가지로 배뇨기관인 여성 성기에 들어가는 건 위생적인가요? 일반적인 성관계 시, 씻지 않고 서로의 성기에 일상적인 배뇨가 묻어있는 상태에서 관계를 하는 건 당연히 더럽기 때문에, 샤워를 하면서 몸을 깨끗이 하고 관계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마찬가지로 항문성교 시에도, 관장을 다 하고 깨끗히 한 상태에서 관계를 가지는 게 일반적이란 겁니다. 일반적인 섹스든 항문섹스든 안 씻고 하면 더럽고 씻고 하면 청결한 건 당연하다는 얘기에요.
이성을 사랑하는 게 당연한 사람 입장에서는 이해가 필요한 문제일 수도 있죠.. 세대 간 이해의 범위가 다른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저는 그렇게라도 말씀해주시는 부모님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젊은 세대들이 시간이 흘러 부모님이 된다면 그때는 댓글 쓰신 분 말씀처럼 훨씬 더 열린 반응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욥.
부모의 입장에서 얼마나 고민하고 또 고민하셨을지...생각해보게되네요... 차별화금지법에 대해선 반대하지만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혼자 외로운 고통을 견딘 사람에게 비난, 욕으로 인격을 말살하는건 오히려 반발심을 키우는 일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지인 중에 자기 성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럽거나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도 들어주고 손도 잡아줄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울림을 받네요
친구가 20살때 엄마에게 걸리는 바람에 저랑 논다 만난다 말하고 연인을 만나러 가더군요. 칭구 어머니가 항상 저에게 전화와서 사실인지 확인하고 감시하고.. 결국은 친구는 못버티고 해외에 나가서 살고 있습니다. 친구가 결국 불행한 이유는 주변시선, 사회차별 보다 결국 어머니더라구요.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가 몸져 눕고 막말하고 울고 쓰러지는 것.
맞아요... 가장힘들죠. 내가 의지할수있을꺼라 믿었던 가족들이 나에게 막말을 던지며 본인이 어떤의미가담긴말을 하는것도모른체 울며 쏟아낼때 듣고있던 사람의 마음이 부서져가는걸 무시한체 나를 부정하는 말들을 쏟아낼때의 심정은.... 아마 짐작은 하겠지만 어떤느낌인지 모를꺼에요. 그사람들은.... 짐작을함에도 계속 그런말들을 쏟아내는것을보면.... 알아선 안돼요. 알고서 그러는거라면 더이상 마음이 남아나질않을테니까요.
확실한것 하나는 이분들은 자녀를 무척 사랑하는 사람들이란것이다. 만약 내 자녀가 어떤 큰 잘못을 했다고했을때 엄청난 충격과 감당하기 힘든 감정의 고통을 겪는다해도 내 자식이기에 이해하려노력하고 왠만하면 도우려 할 것이다. 그러려면 자식의 입장에서 생각하려 할 것이고 바른 기준에 대한 생각도 모호해지고 스스로 정당화하고 타협하게될 것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나도 그들의 편이 되어 있을테니까.. 자식의 행동이 옳지 않다는 걸 알아도 내가 자녀를 공격할 순 없으니까 이해하고 보호하고 대신이라도 싸워줄 수밖에.. 하지만,, 옳은것은 옳은것, 잘못된것은 잘못된 것 아닐까?! 부모님들이 아이들편에 있다고해서 그 선택을 격려하거나 추천하는것은 아니다. 단지,, 내 자식을 이해하고 편들어 주고 싶을뿐.. 부모님들의 마음의 고통과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짐승들과 달리 사람은 본능으로만 살지 않는다. 억장이 무너져도 부모는 자식을 감싸고 이해하려하겠지만 그 부모는 평생 마음에 대못을 안고 자식을 이해하려 애쓰며 살아야하는것이다. 동성애에 빠진 사람들이여 정말 안타깝고 안타깝소.. 정말 그렇게 밖에 안되겠소? 정말 그래야만 하겠소이까?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기독교인은 착하거나선하다고 여기지않습니다. 아마 많은기독교인들이 신앙가치와는 상관없이 성소수자분들도 편견없이 그저 한 인격자체로 인정하는것같구요, 다만 옳은일이라고 생각하지는않아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성소수자들을 죄인취급하지않으며 (오히려 자신을포함한 모두가 죄인이라 여깁니다) 다만, 그것이 모두의 가치로 요구받는것은 원치않을뿐입니다.
혹여나, 특정 동성이 멋있어 보여서 자기 최면으로 바뀌시는 게 아닌 본인의 성향을 정말 잘 알고 판단하시길 바래요. (사실 청소년기에 성정체성 혼란이 있다고 하죠.) 그리고 부모님들에게 세상을 보는 다른 시각을 드리는 그런 성 소수자분들을 (성 소수자라는 표현도 맞는지 모르겠는데..종류에서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니까요.) 응원합니다.
안됐네요.. 참 요즘 세상이 바뀌어 가는데도 사람들의 인식은 그렇게 빨리 바뀌지 않으니까요. 어쩌면 제 말이 속 편한 소리로 들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성소수자가 아니니까요. 이 세상엔 존중을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고, 어쩌면 그 사람들이 당신 주변의 보편적인 모습일 수도 있겠죠. 전 그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는 마음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테고요. 하지만 꼭 부모님이 아니라도 이 세상엔 당신을 이해해줄 좋은 사람이 있을 겁니다. 적어도 저는 그럴 겁니다. 힘내세요. 당신은 잘못되지 않었으니까요.
저도 부모가 극한 호모포비아예요..(참고 전 몸이 여자) 이런 영상도 몰래 봐야 하구..전 제가 트랜스젠더인지 잘 모르겠지만..다른 여자애들과는 달라요 남성 호르몬이 좀 많아요 여성 거보다..그래도 수술은 안할거구 이런 성소수자 말만 하면 부모가 특히 엄마가 그 놈들은 정신병원에 갇혀 살아랴 해 막 이래요 ㅠㅠ 제가 취향이 좀 남자라서 어두운 옷 고르면 왜 남자 거 입니 이러구 으아ㅏ.. 안그래도 학대 당하는데 이런 말 꺼내면 전 엄청난 언어폭력을 당할 거기에 ...ㅠㅠ
동물들도 하지 않는 동성 성행위 항문 성행위는 포르노에서 보여주지. 나도 항문성교 포르노를 보면서 여자들이 다 좋아할 줄 착각했었지.. 이뿐아니라 일본 포르노를 보면 남자가 여자를 강간하는 장면을 보면 당하는 여자가 처음엔 반항을 하다 강제 삽입이 된후 여자가 신음소릴 내며 좋아하는 반응을 보며 '여자들은 강제적으로 당해도 좋은가 보다' 라는 착각을 일으키며 나도 한번 해보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키더라.. 결론 동성간 성행위나 항문성교 기타 수간 소아성애 등등은 진정한 사랑이 아닌 성에 대한 잘 못 인식된 변퇴성욕행위에 불과하며 자신과 가정과 사회를 좀 먹는 행동임을 깨닫고 지극히 평범하면서 정상인으로 돌아오기 위해 제대로 된 상담치료를 받고 돌이키기 바란다. 인생 제대로 한번 살아보자~ 너도 평범하고 정상적인 인간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어.. ㅇㅏㅈㅏ~~~^♡^
똑같기는. 뭐가 똑같냐 ? 여자가 남자를 ,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게 당연하지. 쾌락만 가지고 살래 ? 원래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홍석천 같은 인간이 방송에 나와서. 슈퍼게이니 개 헛소리를 하니까 아..이래도 되는구나 생각을 했는데. 예전엔 금기사항 이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아무리 관심이 있어도 이건 아니다.
@@joonsun100 똑같죠. 본인이 어떤 성별의 사람을 사랑하느냐를 제외하고 다 똑같은 사람인걸요. 쾌락만을 추구하는 것은 이성애자들도 똑같지 않나요? 쾌락만을 추구하는 것은 그런 사람이기 때문인거지 그 사람의 성 지향성 때문이 절대 아닙니다. 성 지향성은 이런 것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성적 취향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전 런던 패션계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많은 게이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한국은 게이인 본인 자신도 자신을 너무 모르시더라구요. 취향이라 표현하시면 이성애자도 될 수 있는데, 게이인걸 선택한게 되잖아요. 마치 담배를 피울수는 있지만 끊는 것처럼. 한국에서 게이로 살아가기가 너무 힘드니까 이성애자가 되보려고 노력을 했던거겠죠. 그냥 그렇게 태어나는거 아시잖아요. 노력으로 안되는거. 취향이란 말을 쓰시면, 위 대댓글처럼 변태라는 인식을 심어줘요. 그냥 자신을 받아들이시는건데.. 힘내세요!! 한국도 점차 나아지는 것 같으니까요.
두 부모님이 말씀하시는걸들으면서 참 많은것들을 감내하고 계신다는게 느껴짐니다. 다름이아닌 평범함속에 함께 살아야하는게 맞죠 ㅡ이세상은 내가 선택한것이 아니니까! 이런 주제도 이제는 진부하다고 느껴지네요. 세월이흘러도 한참흘렀는데 이제, 이런 논의 자체가 없었으면 조켔음니다!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수밖에 없는 세상이잖아요 ㅡ 새삼 우리모두의 부모님께 감사드리고,함께행복하게 살았으면조켔음니다! .
오래 연애를했고, 그동안 부모님들도 대충 눈치는 챈것같지만 은근히 아니길 바라는식으로 얘기하세요. 괜히 한번씩 너네는 왜 연애안하니 결혼안하니 그런 얘기하고.. 은연중에 부모님과 기싸움 하는것도 너무 힘들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멀어졌습니다. 나는 이사람이랑 살아도 경제적으로든 심적으로든 남부럽지않게 살고있다 라고 말할수있을때까지 묻어두었다가 말하면 좀 이해하실까 싶어서 기다리는중입니다. 부디 부모님이 큰 충격없이도 나에대한 그리고 그사람에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셨으면 합니다.
나도 내 엄마 아빠가 이런 마인드의 부모님이었다면 커밍아웃 할 수 있었을텐데......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들처럼 우리 엄마랑 아빠도 그렇게 생각할까봐 너무 겁난다.. 동성애는 정신병이 아니고 그냥 성향이 다른 것 뿐인데 왜 그렇게 혐오하는건지 모르겠어 진짜.. 각자의 삶 각자가 사는건데 남의 인생에 왈가왈부하며 그렇게까지 반대를 할 이유가 있을까?
본인이 가장 힘들거에요. 가족이 뭔데요 서로 힘이 되어주세요. 이건 취향 문제가 아니라 동성애자로 태어난 거라는걸 공부하면서 알게됬어요. 제가 이성애자로 태어난것처럼요. 취향이 아니라 본인의 정체성이라는것도 그래서 성정체성이라고 불리우는 것도요. 저처럼 배워가며 인식 변화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합니다. 취향이라며 교회가서 정신병원가서 고치라는거 아직도 말하는 사람들이 미국에도 있던데 소름입니다.
부모도 사람이라는 말씀...(성수자분들도 힘드시겠지만) 하물며 보통의 사람들은 더 하겠지요.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다름에 대해 이해의 폭이 점점 넓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게 무관심이나 살기 바빠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는 걸 아니까요. 화이팅하세요. 부모님들 그리고 성수자분들 모두 함께 사는 다름을 아는 사람들 모두들^^
엄마, 아빠가 성소수자라는 건 줄 알았어요
어 맞네 난 어떻게 한번에 제대로알아들었지
제목이 모호하다 노린건가
~의, ~의 의가 2번들어가서그런듯
저도...
??? : 나 어케 태어났노?
성소수자의 엄마 아빠 이야기, 성소수자 자녀를 둔 부모이야기...라고 해야할듯 합니다. 제목만봐선 부모님이 성소수자라는거같네요.
둠칫 둠칫 님이 못알아보는거죠
@@오선진-x8p 말을 왜 그런 식으로 함.... 그냥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닌거 같다라고 말하면 될 것을 그렇게 해야함?
오해하지는 않았는데 후자가 더 나아보이긴 함
부모라기보단 보호자가 나을 것 같네요 보호자가 모 부 두분이거나 한 분이거나 없으실 수도 았으니깐요
저두제목만봐선
부모가성소수자인줄.ㅡ
아, 정말 이건 정말 중요합니다 커밍아웃을 할때 부디 ' 부모님이 전지전능하다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성소수자라해서 모두 이해받아야할 생각을 먼저 버려야합니다 우린 다 같은 인간인걸요. 자신이 놀랬듯이 부모도 놀라는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대부분의 경우 그렇다봐야하지않나해요 이상한것도 좋은것도 다 같은 감정이고 그것에 대한 반응도 제 각기 다른 것이니! 우린 사실 이런 특별한 과정을 통해 같은 인간으로서 힘듦속에서 배워가고 더 넓히는 과정이니까 다 같이 힘들고 어리석은 과정을 겪는것이 제일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생각해요. 과제가 주어졌으니 과제하느라 고생하는게 정상이니까요! 여기 나 오신 두 분 너무 훌륭하신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솔직한 용기를 가지신 부모님들, 그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런 목소리를 내는 부모가 있다는 것만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돼요.
제가 아들한테 딱 3가지만( 술중독, 마약, 범죄) 하지 않고 살면 다른것은 우리의 운명이니깐 저희 모든 가족이 100% support 하고 살아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나는 용기가 있다면 커밍아웃을 해도 괜찮고, 그냥 커밍아웃 못하고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게이인걸 숨기기 위해 이성에 관심도 없는데 결혼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자신은 동성이랑 은밀하게 할거 다 하는데 배우자의 인생도 생각했으면 좋겠다.
어쨌든 그것도 일종의 외도인데 처음부터 자신의 목적을 위해 배우자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결혼을 하는거니까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당당하게 커밍아웃하고 살든지 아니면 그냥 조용히 혼자 살든지 이성이랑 사귀면서 정말 이성도 좋아지면 뭐 그렇게 된 경우는 동성애자가 아니라 양성애자니까 그런 경우에만 결혼해줬으면, 배우자를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Yun L 음 원 댓글 다신분이 모든 성소수자분들을 그렇게 여긴다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혹시나 성소수자임을 숨기고 결혼해놓고 뒤로 몰래 다른 사람과 사랑하는 일부 사람에게나 하는 말 같네요 저번에 코인법률방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런 사건을 다뤄서 논란이 된적이 있는데 아마 이분이 그걸 보지 않으셨나 싶어요
@Yun L 저는 한국에서는 오래 살지 않아 모르지만, 중국에서는 상당히 흔했어요...위장 결혼 피해 여성들이 만든 대규모 인터넷 카페까지 있었을 정도로...
@Yun L 음... 무고한 다수의 동성애자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지만 저희 언니가 당한 일이라서 한 말입니다.
저희 언니가 30대 초반이구요.
그 자식도 30대예요.
그렇게 구세대는 아니죠.
많진 않겠지만 그래도 언니가 진짜 쓰레기를 만나서 고통을 받는걸 보다보니 그냥 이 영상이 유튭에 떴기에 댓글 쓴거예요.
참고로 아는 사람 소개로 만났고, 그냥 조금 무뚝뚝한 남자이겠거니 그래도 잘해주려는 것같긴 해서 결혼했는데 관계도 없었고 사이도 급속도로 서먹해졌고, 외박도 가끔해서 따져묻다가 이혼 얘기가 나오던 중 언니 아는 사람이 어떠한 장면을 보게 되어서 언니 귀에 그 사실이 들어가게 되었어요.
물론 동성애가 나쁜건 아니죠.
그냥 성적지향이 다른거니까요.
대학 다니면서 그런 친구도 한 명 만났구요.
대부분은 안 그러시겠지만, 부모님이 엄하신 경우에는 말을 못하거나, 말을 해도 아예 무시당하고 되레 결혼하라는 압박을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동성결혼도 합법화된 외국이면 여기처럼 그런 이상한 인식도 없을테니까 이런 위장결혼이 당연히 없겠죠.
어쨌든, 그러한 나쁜 인식때문에 힘들어서 도피하는거라고 생각하고, 그러한 나쁜 인식이 가장 문제라고도 생각하지만 그래도 도피하기 위해 남의 인생을 망치는건 그건 더 쓰레기라고 생각해요.
요즘, 비혼족들도 늘어나니까 결혼 안한다고 뭐라하진 않잖아요.
@Yun L 동성애자구요.
언니가 마지막순간 물어봤을때, 결혼을 목적으로 다가갔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어요.
언니가 무뚝뚝하다고 느꼈던 그 행동들이 사실은 애정이 없었기때문에 그랬던거죠.
뭐 제가 그 자식 마음을 어떻게 다 아나요.
그냥 아버지가 무서웠대요.
말은 했는데 결혼 압박이 더 들어오고 욕 듣고 쫒겨날 위기까지 되니까 그랬던거죠.
솔직히 제가 이 분야에 대해 잘 몰라서 뭐라 말을 할 순 없지만 설마 그 인간만 그렇게 했을까요? 딴 사람도 몇몇은 있겠죠.
동성애는 찬성, 반대 할 문제가 아니에요. 당신들이랑 아무 상관 없어요. 그저 그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구나, 그런 사람들이 있구나 이 정도 까지면 되는거에요. 욕할 필요도 없어요. 누구나 욕 먹을 권리는 없죠. 그냥 그 사람들은 그런거에요.
@@kyc6170 레즈비언은 에이즈 안걸리는뎁쇼
@@kyc6170
놀랐네요, 뭐랄까. 아직도 이런 인식이? 같은 느낌이랄까요. 우리나라 성교육이 아직 멀었다는 것을 이런 댓글을 볼 때마다 여실히 느끼고는 합니다.
일단, 에이즈는 후천적면역결핍증후군의 영어 약자, AIDS로 전염의 경로는 주로 2가지인데, 성관계와 에이즈 감염자의 혈액이 혈관 내로 침입할 때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수혈이나, 과도한 주사기 사용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감염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주 감염 요인은 성관계겠죠?
한마디로 말해, 남성과 여성간의 성관계에서도 너무 잦을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혹은 에이즈에 걸린 사람과 성관계를 가져버리는 바람에 에이즈에 걸릴 수도 있겠죠?
동성과의 성관계가 에이즈의 원인이다! 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잘못된 상식이고요.
제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면 안 된다, 유치원 시절부터 매우 많이 듣는 소리죠. 물론 당신이 나라에서 지원하는 기초 교육도 이수하지 못했다는 뜻은 아니고요, 그렇게 들렸다면 매우 유감이네요.
여기서 곁들이자면, 인권은 모든 사람이 누려야 되는 권리입니다.
마음껏 사랑하는 것은 사람의 권리죠.
동성애는 사랑이 아니다? 그것은 넓게 보면 인권침해적인 발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와 전혀 무관한 타인을 혐오하는 인간혐오성 짙은 발언이기도 하고요.
아, 덧붙여서 언어습관이 듣기에 따라 구정물로 빤 걸래를 물고 주무신다고 느낄 수도 있을 만큼 거치신 것 같은데요. 정신 쪽이 가방줄이 짧은 편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천박한 언어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사회적인 이미지면에서 더 낫지 않을까요?
@@together6401오호.. 그런 정보는 못 들어봤었는데.. 관련 기사나 자료 링크 같은 거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암시아 동성애랑 동성결혼도 구분못하는 수준
배정연 암튼 등신같네
웃긴게 동성애가 선택을 하는거라 착각을 하는데 이성애는 뭐 난 남자 좋아해야지 하면서 선택 하는줄 아나봄..
@@오선진-x8p 이성애도 본능아닌데요 양성애자 범성애자 본능
@@오선진-x8p 펭귄 동성애
ruclips.net/video/UnBwatrY7ss/видео.html
이성애 본능이라도 하나로 단정지으면 사랑 연민 좋아할 사람이 부족함 동성애 안하는 동물은 없어요
저도 이성애 본능인거 틀렸지만 님도 틀렸는게 인간은 자유의지로 동성애한다 아니 동성애나 양성애자끼는 포유류 동물도 하는데요 인간만 자연을 벗어난 자유의지로 동성애 하는 건 아니죠
@@오선진-x8p 님도 겉만 아는 데요 인간만 자연을 벗어난 동성애를 자유의지로 한다는 거네요 동물도 태어나자마자 동성애 양성애 끼가 있는데 님전제가 아에 동성애는 인간만 자유의지로 하는 걸로 정의 하네요 팩트는 동성애 양성애 하는 동물은 1500가지나 된다
동물의 동성애와 양성애는 자연에서 매우 흔한 현상으로, 짝짓기와 구애, 애정, 성적 활동, 양육 등 모든 방면에서 나타난다.[1][2] 1999년까지 영장류에서 구두동물에 이르기까지 약 1500여 종의 동물에서 동성애가 발견되었으며 그 중 500여 종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졌다.[3][4] 동물들의 성적 행동에는 매우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특히나 사회 생활을 하는 동물들에게서 동성애는 더 잘 알려져있지만, 아직 대다수 종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금 그 동기와 작용에 대해서는 완벽히 알려져있지는 않다.[5]
정 사랑 연민 성욕 때문에 이성애 되는 거 2 이성애만 하면 태어나는 게 아까워요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 범성애 다양한 거 중에 이성애지
@@rosemarie9469 뭔소리임...동물이 하는거 사람이 해야함? 새끼 물어죽이는 거 따라해야함? 인간의 존엄성이 어디서 나오나요? 동성간성행위의 보건적문제에 대해선 뭐라고 답할지 뻔하지만 물어보고 싶네요
멋진엄마네요 이분심리상담사선생님이세요 이선생님한테 상담받았어요 그때도참따뜻했어요 항상 행복하길빌께요^^
말투 하나하나에서 자식과 함께 그동안의 고난을 견뎌왔다는 느낌이 확 다가오네요...
부모도 사람이지...
부모도 자녀였고 처음 부모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 정말 인상깊어요 ...
저는 아직 자녀 입장이지만 다시 한 번 부모님도 사람이고 항상 내 편이 될 순 없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키보드소리가 비떨어지는소리 같아좋네요
당사자나 가족은 힘들지 모르나 제3자는 그냥 그렇구나하고 내걱정이나 하고 삽니다
너무 세상눈치보지 마세요
쪼매싸자쪼매먹고 눈치보지말고 살아도 되지만 단 에이즈검사는 철저히 받았으면 좋겠어요
Japan Golf Tour ? 지랄임
@@jgtour9911 ㅇㅈㅇㅈ
fuxx 아휴.. 이름봐.... 중2병 지대루왓내.......휴...ㅉㅉ
fuxx 니나많이처맞으세연^.^
부모님은 전지전능하지 않다...은연 중에 부모님이 저를 완벽하게 받아드리길 원했던거 같네요...ㅠㅠ 한편으로는 너무 제 생각만 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죄송해지네요..
하지만 바꿀생각은 없지만요
와...커밍아웃을 떠나서,,,저런 부모를 둔 아들이 정말 부럽다...
아들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을것이고 살고 있을것이고 살아갈것이다.게이의 삶 자체가 고통이다.
@@이열정 님은 그렇게 살면 행복한가요?
@@이열정 니같은 새끼들 때문에 고통스러운거임ㅇㅇ
@@sojuju8 난독증인듯
@@이열정 아 ㄱㄷ혹시 본인 게이세요? 당사자들 삶 살아보지도 못했으면서 지가 뭐라도 된 양 뭐좀 알고있는 듯한 기운 풍기면서 남에 삶보고 고통 이지랄 하는게 웃기고 재수없음ㅇㅇ
에휴 진짜 동성애=에이즈의 원인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 없는 소리 하네 동성애 왜 반대하세요? 물어보면 에이즈 얘기밖에 없음ㅋㅋㅋ애초에 반대하고 말고가 뭐가 있냐 알아서 사귄다는데 왜 갑자기 본인들이 끼어드세요
인정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성소수자라는 걸 깨달았을때 울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일수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누군가 나를 보며 슬퍼하거나 거부당할 존재가 아니란걸 아셨으면 좋겠구요 그저 자연스러운거고 허락받아야 될 문제가 아니라고 얘기하고싶네요 모두 다 행복하길 바래요
두번째 남자분 말진짜 임팩트있게 잘하신다...
처음 어머님 말씀도 너무 소중하고 그리고 마지막 아버지의 말씀이 정말 와닿습니다. 당연히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죠.. 당연한거구... 정말 훌륭하십니다.
아들은 더 울었을거라는댓글 맘에 안드네 누군가의 슬픔의 크기를 비교하는거같아서
아들도 힘들었고 어머님도 힘드셨겠지
어머님이 내가 더 힘들었네 그래서 울었네 이렇게 말씀하신 것도 아닌데 굳이.
이소정 생각이 어려서 그럼 어린티 줄줄 남
표현의 방식인데 이걸 집네?
그러니까요. 힘든 정도가 어떻게 비교가 됩니까. 평생을 막힌 사회에서 살아온 분들이 사고의 전환을 한다는게 얼마나 큰 일인지 모르니까 그런 말이 나오죠.
@@kerjo8770 저분은 그 슬픔이 얼마나 컸을지 몰라서 한 말이 아닌 것 같은데요. 둘 다 힘들었을 거예요. 부모도 자식이 세상의 전부고, 자식도 부모가 세상의 전부일 텐데 겪어 보지 않은 저희가 어떻게 그 크기를 판단하나요? 저분이 지적하시는 건 한 사람의 슬픔의 크기를 빗대서 다른 사람의 슬픔을 더 작은 것으로 취급하고 "네 슬픔은 얘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니야." 라고 말한 태도예요. 아들의 슬픔과 절망을 논한 게 아니라요.
@@kerjo8770 님 성소수자 아니죠? 왜케어려요 생각이?? 저는 성소수자입니다.. 아직도 사회의 시선이 곱지 않은건 압니다. 그치만 자신이 선택한길 아닌가요? 내가 감당해야할 부분이지만 부모님은 아니죠... 자식이라는 이유로 모르는부분에 대해 "이해"를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자식과 부모님중 어디가 더 힘들지 알수없는겁니다. 부모님중에서도 저렇게 이해를 위해 노력하시는분은 더 힘들테고 자식들중에 아웃팅으로 상처가 생겼다거나 그런다면 더 힘들겠죠.
하지만 댓글중에 부모님이 일주일동안 울었다는부분에서 자식은 수년동안 울었을거다...라는건 자신의아픔만 보이는 어린생각 아닐까요.
너무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동성애에 '찬성하지 않는다', '반대한다'는 분들. 이거 정말 잘못된말인거 알고 말하시는건가요? 이 세상 그 어떤 사람이든 이 세상에 떡하니 존재하는 성 지향성에 찬반을 논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찬반을 나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반대하면 동성애자분들이 갑자기 사라지나요? 동성애라는게 갑자기 없어지나요? 죄송하지만 그냥 본인이 싫고 본인이 보고싶지 않으니까 '난 너네 반대해~'라는 뜻 밖에 해석되지 않습니다. 좋아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해하지 못할 수 있고 또 싫어할 수도 있어요. 동성애라는 존재 자체가 아직 님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탓이겠죠. 하지만 '반대한다'는건 말의 무게자체가 다르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찬성하지 않는다, 반대한다는 말을 하며 성소수자들에게 고의든 실수든 상처주지 마세요.
@@joajoa533 왜 남성간의 사랑이 말이 안되나요? 그것도 혐오표현인거 아시나요? 그리고 동성애가 병이라뇨? 어떤면에서 병인거죠? 당신에게 동성애랑 남성간의 사랑 밖에 없나요? 이상하게 혐오주의자들은(호모포비아라고 부르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펄펄 날뛸게 눈에 훤히 보이거든요) 항상 여성간의 사랑은 제외시키더군요. 왜 그런거죠?
@@kimgwangsu6020
그러니까말입니다...(먼산....))
저도 16살때 어머니한테 나는 남자도 좋고 여자도 좋은데 난 잘 모르겠다 좀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 이런 말을 하면서 커밍아웃을 했는데 사실은 게이인걸 숨기고 싶어서 계속 그렇게 돌려 얘기했었죠 어머니는 그걸 단칼에 알아채시고 남자랑 자고싶냐는 둥 병 걸릴 수도 있고 너가 불행할거고 우정을 잘못 안게 아니냐는 둥 저를 설득시켜서 돌릴려는 말을 많이 하셨죠 심지어 저희 아버지는 화가 나셔서 내쫓이시기도 했구요 그랬던 제가 지금은 어느덧 나이가 들어 대학에서 기회가 생겨 캐나다로 인턴쉽에 유학도 가게되고 서른살 중반 나이에 캐다다에서 우연히 공부하다가 만난 캐나다 남자를 만나게 되었고 4년전에 결혼하고 지금은 한 아이에 아빠가 된 사람입니다. 지금 저의 어머니는 조금씩이나마 저를 인정해주시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것 같구요 몇년이 지났는데도 마음이 편치 못한건 여전하신가봐요.. 그래도 뭐 어쩌겠나요 제 인생인거고 제가 행복해야되고 사랑받을 존재로 태어났다는걸 항상 잊지 말고 지내다보니 이렇게까지 오게 됬네요...! 전 비록 도망쳤다면야 도망쳤다고 말 할수 있고 행복을 찾아서 떠난거야 떠났다고 말 할 수 있겠지만 중요한건 자기 자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인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청소년 시기에는 더욱요! 부디 아름다운 꽃이 무지개가 될 수 있도록 퀴어청소년 여러분 응원하겠습니다 :)
애가 걱정이네 게이 부모밑에서 교육잘시키슈 애가충격이 크겠네
@@김반석-q5l 못배운티 내지마라
@@김반석-q5l 니 같은 인성 가진 아빠 밑에서 자랄 아이 보다는 훨씬 잘 키울듯
부럽습니다ㅠ
@@김반석-q5l ^^
멋지고 아름다운 부모님이시네요. 항상 누구보다 자기 편은 가족뿐입니다. 행복한 길만 남있습니다.
진심 상위 0.0001% 부모다
자식들 부모운 타고남
돈많은 부모, 사회적지휘 높은 부모보다도 정서적 교류가 가능한부모, 대화가 가능한 부모가 최고
ㄹㅇ
어머님, 아버님이 해주신 얘기들이 되게 많이 도움이 됐어요. 저도 저희 부모님을 좀 더 이해해 볼 수 있게 됐고요. 유익한 동영상인 거 같습니다.
일주일동안 우셨다고 하셨는데 아마 아들은 수년동안 매일 울었을 거에요.
아이고 이 사람아 그런 말이 아니잖아요.
대댓글들 분위기 왜 이러지? 엄마의 나약함과 이해 못함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아들의 아픔이 더 큰 것을 얘기하는 건데ㄷㄷ 주변 친구들은 다 이성애자인데, 자기 혼자 수년간 게이임을 자각해봐라 이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댓글 상태왜이러지..?
당연한걸... 자신이 성소수자인걸 자기 스스로 좋게 받아드렸을까요? 이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스고이地味に 진짜 옘병한다.......뭐가 잘못된지 모르는 니가 불쌍하다
ㅋㅋ어리네
앗 지미님 용50마리!!!ㅋㅋㅋㅋㅋ아직도 기억해요! 그 영상보고 감동 받아서 약간 눈물 찔금하고ㅠㅠㅠㅠ저는 평생 부모님께 커밍할 생각은 없지만 이런 부모님들 얘기들으면서 약간 대리만족...? 느끼는거 같아요ㅎㅎㅎ이런분들 밑에서 태어난것도 정말 복 받은거....
전 장녀인데 양성애자라고 해도 놀라실 것 같은데 레즈인 걸 알면 얼마나 놀라실까요... ㅠㅠㅠㅠ 지금 동생은 얼떨결에 알게 되어서 해야 할 것 같은데 고민이네요...
이런영상에 와서도 길게 헛소리 써놓눈 인간들이
있긴하구나...
받아드리는건 부모님들의 몫이니
부디 자녀들의 상처를 다 이해해달란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 이야기를 꺼냈다면
외면하지 말고 마주봐주세요
그리고 공부하세요 모르니 두려운것이고
잘못 생각하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지미님의 말씀처럼 부모도 사람이기에 그 사람의 포용력에 따라 갈릴거 같습니다 .. 자식을 위해 이해하려고 노력할수 있는 사람도 있는 반면, 그것이 불거능한 사람도 있겠죠.. ㅜㅠ 정말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공부하세요 ㅇㅈㄹ ㅋㅋㅋ
이성적으로 이해하는거랑 마음으로 내려놓는거랑 같나.
우리도 머리로는 알면서도 마음으로 내려놓는 작업을 못하니까 문제가 생기는거지.
"이해한다" 말하는 사람도 마음을 다 내려놓은 것도 아님.
님이 말했던 것 처럼 받아들이냐 아니냐는 부모의 몫. 특히나 낳아주신 엄마의 몫이 더 크다고 봄.
그러니까 이해해 달라고 말하되 더 큰걸 바라면서 강요하는건 진짜 몹쓸짓이라고 생각함
10:57 "부모님을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하지 말아달라."
이 아버님 말씀이 백번 맞음.
어떤 환상, 이상적인것만을 상상하고선 부모한테 그걸 바라는건 잘못 된 접근임.
부모도 똑같이 예전에는 자식이었고, 지금의 부모 자리도 처음이기때문에 놀라고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게 너무 당연스러운 현실임.
부모에게 원망을 하는 뻔뻔한 태도가 사람들을 분노하게 하는것이지, 꾸준히 설득하고 대화하고 풀어가면서 결국 부모님이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는 아무도 뭐라 안함 오히려 응원하지.
이은비
딱히 “이해를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썼던
글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부모님이 전지전능하다고
믿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자녀가 용기를 가지고
이야기한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공부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었던 거였어요.
제 글이 불편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잘 모르기때문에 더 힘든것이고, 서로 편해지기 위해 공부하고 알려는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는 뜻인것 같은데 왜 시비지
성소수자 뒤에 누가 "의"좀 붙여줘요 제발
12:41 아버님 마지막 말씀이 정말 와닿네요
모든 인권 문제는 이것으로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01:01 저도 이런 반응이실까봐 못 말하겠어요 나이가 어린거랑은 상관없이, 무엇에 영향을 받았는지도 상관없이 제 선택일 뿐인데 어른이되어야만 알게될거라고 하는 반응..
선택?
성숙한 어른이 어떤건지 보여주시네요
kscase76 무지한 어른이죠. 자식이 지옥가는 길에 있는데
he Hehe ㄹㅇ 무지한 어른 여기있네
@@joajoa533 진정 무지한 건 당신이다. 다름을 인정못하는 건 무지하다.
@@joajoa533 왜 지옥가는길이요?ㅋㅋㅋㅋ 이유부터 설명좀 해주셔야겠는데요
임연송 헤헤님은 어른이 아니라 초디이예요
안녕하세요제아이도 성수애자 아이를둔 엄맘니다 궁근항
ㄴ것도 많고 알고싶은섯도 만네요 상담좀 할수는 없을까요
ruclips.net/video/Ppm-PNCCA2o/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hA0yELpFCAY/видео.html
www.pflagkorea.org/ 성소수자 부모모임 홈페이지입니다
@@mottangjon2184 에이즈는 항문 성교를 해야만 되는거 입니다 그리고 거짓말 하지 마세요 상대방에게는 큰 상처입니다
난 요새 동성애자를 워낙 많이봐서 진짜 이런거 봐도 성 소수자가 별거 아니라는 생각듬.. 그냥 ㄹㅇ 평범한기분이라 별 생각안든다 ㅋㅋㅋㅋ
응가빈 넹 평범한 사람들이예요! 성소수자들도 별 거 아닌 일반인이예요 ㅎㅎ
멋진 마인드에요
ㅇㅇ
당신같은 분이 있기에 이 세상이 더 살기 좋아지는 거겠죠.
인정까지는 못해줘도 욕은 하지 맙시다. 당사자들도 원해서 그러는건 아니겠지
@노래를부르다발라더 그렇게 태어났다는뜻으로 말한겁니다 성소수자로 원해서 일부러 태어난건 아니겠죠
노래를부르다발라더 대가리가 비었으면 입을 다무세요
@노래를부르다발라더 그렇겠지 본인대가리가 이해못할 대가리라도 내가 욕하지 않는것처럼 그냥 이해못하면 지나가라고 토달지 말고
@노래를부르다발라더 ...총체적 난국...ㅋㅋㅋㅋ 인간의 생존목표가 자손 번식에 국한되었던 건 한참 전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을 혐오하는 것에 대해서 왜 그것이 틀리냐고 물으신다면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차별과 혐오를 당당하게 주장하시는 분께 뭐라 할말이 있겠습니까만 누군가를 인종에 따라 혐오하고, 성별에 따라 혐오하고, 재산의 정도에 따라 혐오하고...그것이 차별이 됩니다. 모든 이를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고, 당신에게 성 소수자가 되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 혐오성 발언을 통해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는 겁니다. 성 소수자 부모 모임에 나가면서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던, 자식의 커밍아웃을 통해 당황스러웠을 과거의 경험을 통해 타인을 위로하는 이런 영상에까지 그들을 혐오하고 상처주는 말을 남기는 당신이 정성스럽고 안타깝네요. 말 한 마디가 얼마나 무겁고 무서운 것인지 아는 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노래를부르다발라더 보시면 부모들도 본인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동성애가 설득하면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본인이 아이에게 상처될 수 있는 말을 했으며, 그것이 얼마나 틀린 말을 했는지 지금은 아신다고 하시네요. 동성애는 오답이 아니에요. 성 지향성에 대해서 정답이란 없어요...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은 알겠지만, 그것은 동성애가 틀렸다는 방향으로 생각하시는게 사실 이해가 안 가네요...그렇다면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한 이성애자 부부 또한 성장기, 사춘기에 잘못된 인격형성으로 인해 그렇게 되셨다고 생각하세요? 이 경우에 선택의 문제이니 완벽한 대차점에 있지는 않지만, 단순히 생물학적 번식이 불가하기 때문에 섭리를 거스른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시는게 참...
저는 아직 부모님한테 말 안 했어요 ㅠㅠ 아마 평생 말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힘내요 ㅠㅠ
장남이면 더욱더그래요
한번말은해보세요
부모님도이해는해주실거에
말해도되고 안해도되고 그건상관없어요....자기자신을 그대로 나자신그대로를 사랑해주셨음해요~성소수자뿐아니라 그냥평범한사람들도 자기자신을사랑해주지못하기때문에 열등감을느끼는것뿐이에요~그거랑같다고생각하시면좋겠어요~성정체성이지만 고민의종류가 그냥다른것뿐이니까요^^
저도같은처지인데요 말하는게 나을수있어요 ..
올해 19살 성소수자인데 정말 영상보는 내내 펑펑 울었습니다… 정말 펑펑이요…
아이 키우는데.. 전 게이 친구도 있었고 트젠도 만나고 여러가지 경험이 있다보니. 솔직히 아들내미가 게이라 해도 별 상관 없습니다. 단지 사회에서 뭔가 상처나 불이익을 받는다면 정말 함께 가슴아플 것 같네요 ㅠㅠ
정말 좋으신 부모님이세요
진짜 좋으신 부모님들이시네요 부럽습니다
인간이 선택할수없는 3가지 (인종,성별,성적취향) 입니다
동성애자에게 ''왜 남자가좋아?''라고 물어보는건 이성애자에게 ''넌 왜 이성애자야?'' 왜 여자가 좋아? 하는거랑같아요..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게 죄 인가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건 죄가 아닌데 동성끼리 섹스를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다 배설하라고 만들어 놓은 기관에 거시기 집어처넣는것도 합리화할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booboo5476 이성끼리도 항문성교 많이 하는데 왜 그러는지
@@doghotdog 네 많이 쳐 하세요^^
@@booboo5476 그럼 님은 맛저하시고 이성애동성애 모두 반대 많이 쳐즐겁게 하시길~~
@@booboo5476 항문성교는 이성끼리 하기도 합니다. 그게 취향인 사람들도 있구요. 그리고 님 말대로라면 애초에 배뇨기관인 남자성기가 마찬가지로 배뇨기관인 여성 성기에 들어가는 건 위생적인가요?
일반적인 성관계 시, 씻지 않고 서로의 성기에 일상적인 배뇨가 묻어있는 상태에서 관계를 하는 건 당연히 더럽기 때문에, 샤워를 하면서 몸을 깨끗이 하고 관계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마찬가지로 항문성교 시에도, 관장을 다 하고 깨끗히 한 상태에서 관계를 가지는 게 일반적이란 겁니다. 일반적인 섹스든 항문섹스든 안 씻고 하면 더럽고 씻고 하면 청결한 건 당연하다는 얘기에요.
성소수자의 부모라했으면 당연히 자녀를 둔 부모 이야기아닌가..?
대충읽으면 오해할 수 있는데 제대로 읽으면 되죠...
오픈 게이로서 호주에서 삶 21년차 입니다... 지금 이 비디오를 보니 이젠 대한민국에도 참 멋진 부모님들이 많다는걸 세삼 느낍니다.. 응원 합니다! 행복하시고요..🤗
게이 옹호하지마라 빙시야
@@힘들다-l7m 왜 옹호하면 안 돼죠? 무슨 이유로?
성숙한 부모님 이시네요
열린 마음으로 시선으로
평범한 주부의 한사람 입니다
자녀에 대한 사랑이 충만한 엄마 아빠이시기에 가능한 말씀들을 하시네요.똑똑하신 분들이시고요. 참 고맙습니다.
"네가 성소수자인 것은 괜찮아 이해해 줄게"라는 말은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성애자라고 이해하나요? 네가 이성애자인 것은 괜찮아 이해해 줄게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성'소수자'이고 여러가지 사회적 시선과 편견이 존재하는게 현실인데 그렇게 말하는게 왜 이해가 안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비정상이니까 그렇지 그니까 본인들이 먼저 숨기잖아 말도 안하고 입 꾹다물고 정상인마냥ㅋㅋㅋ 동성간의 섹스가 말이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booboo5476 이성도 섹스하는데 동성은 왜 안된다는거?
이성을 사랑하는 게 당연한 사람 입장에서는 이해가 필요한 문제일 수도 있죠.. 세대 간 이해의 범위가 다른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저는 그렇게라도 말씀해주시는 부모님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젊은 세대들이 시간이 흘러 부모님이 된다면 그때는 댓글 쓰신 분 말씀처럼 훨씬 더 열린 반응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욥.
@@booboo5476 맞잖아 이성애자분들도 섹스하는데 같은 사람인 동성애자분들이 섹스하는게 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지?
부모의 입장에서 얼마나 고민하고 또 고민하셨을지...생각해보게되네요...
차별화금지법에 대해선 반대하지만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혼자 외로운 고통을 견딘 사람에게 비난, 욕으로 인격을 말살하는건 오히려 반발심을 키우는 일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지인 중에 자기 성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럽거나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도 들어주고 손도 잡아줄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울림을 받네요
멋진 생각입니다
진짜 엄마,아빠네요
진짜 검색도 안했고 뜬금없이 떠서 봤는데 저 아재 목소리랑 어투가 좋아서 좋아요 누르고 간간히 들으러옴 ㅋㅋㅋ
두 분 모두 좋은 부모님들 이시네요 어머니가 하신 말씀중 무지에 대한 부분이 특히 공감이 됩니다 무지함이 흉기가 되기도 하더군요 의도와 전혀 상관없이 말이죠
내 소중한 아이를 이해 하려고 놀란 마음에
마음도 추스르지 못하고 모임에 가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ㅎㅎ
사실 어려운 주제죠 그래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가족분과 지인분들은 정말 대단한거예요
존경합니다
엄마아빠 제발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줘요
결혼 할 때 호모포비아 거르고 싶은데 거르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몰라서 그러는건 상처가 되고 흉터가 남더라도 용서할 수 있어요. 무지했던것은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그치만 이해하려는 노력이나 대화조차 안한다면 정말...힘들것같아요
이 말이 제일 공감..
제가 성 소수자는 아니지만 ... 멸시만 안해줘도 제가 다 고마울 것 같아요 ...
친구가 20살때 엄마에게 걸리는 바람에 저랑 논다 만난다 말하고 연인을 만나러 가더군요. 칭구 어머니가 항상 저에게 전화와서 사실인지 확인하고 감시하고.. 결국은 친구는 못버티고 해외에 나가서 살고 있습니다. 친구가 결국 불행한 이유는 주변시선, 사회차별 보다 결국 어머니더라구요.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가 몸져 눕고 막말하고 울고 쓰러지는 것.
맞아요... 가장힘들죠. 내가 의지할수있을꺼라 믿었던 가족들이 나에게 막말을 던지며 본인이 어떤의미가담긴말을 하는것도모른체 울며 쏟아낼때 듣고있던 사람의 마음이 부서져가는걸 무시한체 나를 부정하는 말들을 쏟아낼때의 심정은.... 아마 짐작은 하겠지만 어떤느낌인지 모를꺼에요. 그사람들은.... 짐작을함에도 계속 그런말들을 쏟아내는것을보면.... 알아선 안돼요. 알고서 그러는거라면 더이상 마음이 남아나질않을테니까요.
본인 여성동성애잔데. 남이 뭐라하건 귓등으로도 안듣습니다. 신경쓰지도 않고. 하지만 부모님. 부모님은 정말 힘들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왜냐하면 부모님들은 자책을 하거든요 대화가 아니라. 저는 들킨 케이스지만 한국 성소수자 여러분 진짜 커밍아웃은 절대로 안됩니다.
언제 한번..엄마하고 아빠한테 만약 여자 좋아하면 어떨것 같아? 하니까 아주..잠깐 3초동안 눈빛이랑 표정을 잊을 수가 없었음 믿으라면서 기대라면서 ㅋㅋㅋ
ㅇㅈ 어른중에 그런 인식인 사람 많음....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아빠가 현명한 아빠인거같아요
저게 과연 현명한건가요
@@bearbrown119 내 현명하신데
요새 워낙 유툽에서도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자연스럽게 커밍아웃하듯이 브이로그 찍고 그러는거 이젠 자연스러워졌을 정도 아닌가? 예전에야 편견있었는데 지금은 예전보다야 프리해진듯 서로좋으면그만인것을 하고 좋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이 많아져서 좋아진것같아요
이성애자로 살수만 있었따면 ......좋았으련만 난 트렌스지만 가족을 십사년재 못보고 살고 있어요...........이런건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예요........팔자는 노력해서 개선이 가능하지만 운명은 어절수 없어요. 부모 속이야 짓무르겟지
다 같은 사람세끼인게 뭐 어때 밝히는건 자신이 선택하는거지만 내가 이상아다고만 생각하지마
확실한것 하나는 이분들은 자녀를 무척 사랑하는 사람들이란것이다.
만약 내 자녀가 어떤 큰 잘못을 했다고했을때 엄청난 충격과 감당하기 힘든 감정의 고통을 겪는다해도 내 자식이기에 이해하려노력하고 왠만하면 도우려 할 것이다.
그러려면 자식의 입장에서 생각하려 할 것이고 바른 기준에 대한 생각도 모호해지고 스스로 정당화하고 타협하게될 것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나도 그들의 편이 되어 있을테니까..
자식의 행동이 옳지 않다는 걸 알아도 내가 자녀를 공격할 순 없으니까 이해하고 보호하고 대신이라도 싸워줄 수밖에..
하지만,,
옳은것은 옳은것,
잘못된것은 잘못된 것 아닐까?!
부모님들이 아이들편에 있다고해서 그 선택을 격려하거나 추천하는것은 아니다. 단지,,
내 자식을 이해하고 편들어 주고 싶을뿐..
부모님들의 마음의 고통과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짐승들과 달리 사람은 본능으로만 살지 않는다.
억장이 무너져도 부모는 자식을 감싸고 이해하려하겠지만 그 부모는 평생 마음에 대못을 안고 자식을 이해하려 애쓰며 살아야하는것이다.
동성애에 빠진 사람들이여
정말 안타깝고 안타깝소..
정말 그렇게 밖에 안되겠소?
정말 그래야만 하겠소이까?
기독교인들 여기에 댓글단거 보니까 구역질난다
종교를 무기로 남에게 웃으면서 상처주는 사람들
자기는 끝까지 선한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종교에 눈이가려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한심한 사람들 ㅉㅉ
아니에요 ㅠㅠ
ㄹㅇ이다 공감합니다 종교를 무기로 남을 배척하고 자기만 천사ㅋㅋㅋㅋ
ㅇㅈ 혐오종자기독교인들은 절대 천국못갈듯ㅋㅋㅋ 누가 저런사람들을 천국보내줌?
그래도 제 친구중에는 다름을 인정해주는 친구들이 있네요 뭐 그래도 동성애는 죄라고 그러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똑같이 생각해주네요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기독교인은 착하거나선하다고 여기지않습니다. 아마 많은기독교인들이 신앙가치와는 상관없이 성소수자분들도 편견없이 그저 한 인격자체로 인정하는것같구요, 다만 옳은일이라고 생각하지는않아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성소수자들을 죄인취급하지않으며 (오히려 자신을포함한 모두가 죄인이라 여깁니다)
다만, 그것이 모두의 가치로 요구받는것은 원치않을뿐입니다.
혹여나, 특정 동성이 멋있어 보여서 자기 최면으로 바뀌시는 게 아닌 본인의 성향을 정말 잘 알고 판단하시길 바래요. (사실 청소년기에 성정체성 혼란이 있다고 하죠.)
그리고 부모님들에게 세상을 보는 다른 시각을 드리는 그런 성 소수자분들을 (성 소수자라는 표현도 맞는지 모르겠는데..종류에서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니까요.) 응원합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잘못된 성교육을 통해서 그렇게 된 아이들이 많습니다~잘못된것은 부모로써 바른길로 인도하는것이 올바른 모습입니다
? 성소수자는 선천적이라는게 증명된걸로 알고있는데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게 고통스럽다~
혼자 아파하세요
저분들은
목숨걸고 살아가시는거예요
제가 양성애자인데 부모님이 호모포비아네요...
ㅇㅈ..... ㄷㄷㄷㄷ;;
하...말못해....나라면 말 못해...토닥토닥
결국엔 다들이해해주세요
안됐네요.. 참 요즘 세상이 바뀌어 가는데도 사람들의 인식은 그렇게 빨리 바뀌지 않으니까요. 어쩌면 제 말이 속 편한 소리로 들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성소수자가 아니니까요. 이 세상엔 존중을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고, 어쩌면 그 사람들이 당신 주변의 보편적인 모습일 수도 있겠죠. 전 그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는 마음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테고요. 하지만 꼭 부모님이 아니라도 이 세상엔 당신을 이해해줄 좋은 사람이 있을 겁니다. 적어도 저는 그럴 겁니다. 힘내세요. 당신은 잘못되지 않었으니까요.
저도 부모가 극한 호모포비아예요..(참고 전 몸이 여자) 이런 영상도 몰래 봐야 하구..전 제가 트랜스젠더인지 잘 모르겠지만..다른 여자애들과는 달라요 남성 호르몬이 좀 많아요 여성 거보다..그래도 수술은 안할거구 이런 성소수자 말만 하면 부모가 특히 엄마가 그 놈들은 정신병원에 갇혀 살아랴 해 막 이래요 ㅠㅠ 제가 취향이 좀 남자라서 어두운 옷 고르면 왜 남자 거 입니 이러구 으아ㅏ.. 안그래도 학대 당하는데 이런 말 꺼내면 전 엄청난 언어폭력을 당할 거기에 ...ㅠㅠ
중반부에 나오시는 아버님 다른 영상에서 '용'으로 비유 하시던 분아니신가요? 그때 그 비유 듣고 감탄했었는데.
ㅋㅋㅋㅋ
두분 다 정말 멋진 분들이시네요:)
아들이 동성애자인 부모님밖에 안계셔서 아쉽네요 딸이 동성애자인 부모님도 계시는데
동물들도 하지 않는 동성 성행위 항문 성행위는 포르노에서 보여주지.
나도 항문성교 포르노를 보면서 여자들이 다 좋아할 줄 착각했었지..
이뿐아니라 일본 포르노를 보면 남자가 여자를 강간하는 장면을 보면 당하는 여자가 처음엔 반항을 하다 강제 삽입이 된후 여자가 신음소릴 내며 좋아하는 반응을 보며 '여자들은 강제적으로 당해도 좋은가 보다'
라는 착각을 일으키며 나도 한번 해보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키더라..
결론 동성간 성행위나 항문성교 기타 수간 소아성애 등등은 진정한 사랑이 아닌 성에 대한 잘 못 인식된 변퇴성욕행위에 불과하며 자신과 가정과 사회를 좀 먹는 행동임을 깨닫고 지극히 평범하면서 정상인으로 돌아오기 위해 제대로 된 상담치료를 받고 돌이키기 바란다.
인생 제대로 한번 살아보자~
너도 평범하고 정상적인 인간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어.. ㅇㅏㅈㅏ~~~^♡^
정말 좋은 인터뷰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아래사람은 다똑같습니다
이성이든동성이든 좋은사람들끼리 알콩달콩살면
그게행복
맞아요. 자기들이 행복하면 됐죠.
똑같기는. 뭐가 똑같냐 ? 여자가 남자를 ,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게 당연하지. 쾌락만 가지고 살래 ?
원래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홍석천 같은 인간이 방송에 나와서. 슈퍼게이니 개 헛소리를 하니까
아..이래도 되는구나 생각을 했는데. 예전엔 금기사항 이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아무리 관심이 있어도 이건 아니다.
@@joonsun100 똑같죠. 본인이 어떤 성별의 사람을 사랑하느냐를 제외하고 다 똑같은 사람인걸요. 쾌락만을 추구하는 것은 이성애자들도 똑같지 않나요? 쾌락만을 추구하는 것은 그런 사람이기 때문인거지 그 사람의 성 지향성 때문이 절대 아닙니다. 성 지향성은 이런 것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강의하고 싶지 않아요 마음 돌리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비정상을 정상 이라고 말할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나요 ?
@@joonsun100 이 세상의 성 지향성이 비정상인건 없습니다. 비정상인건 님의 생각이겠죠. 차별하지 마세요. 혐오하지 마세요. 님에게도, 모두에게도 결코 좋지 않습니다.
진실한 부모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우리아들도 컴인 아웃하여 격으며 같이울고 아들도 많이 인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정말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어머님 말씀 감사해요.. 29살에 드디어 성적 취향을 정할수있었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있습니다.. 모두들 화이팅합시다
'성지향성' 이 더 올바른 표현이라고 알고있어요!
성적 취향이지 변태적 성적 취향!
@@bearbrown119 머리에 힘주고 살자
성적 취향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전 런던 패션계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많은 게이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한국은 게이인 본인 자신도 자신을 너무 모르시더라구요.
취향이라 표현하시면 이성애자도 될 수 있는데, 게이인걸 선택한게 되잖아요.
마치 담배를 피울수는 있지만 끊는 것처럼. 한국에서 게이로 살아가기가 너무 힘드니까 이성애자가 되보려고 노력을 했던거겠죠. 그냥 그렇게 태어나는거 아시잖아요. 노력으로 안되는거.
취향이란 말을 쓰시면, 위 대댓글처럼 변태라는 인식을 심어줘요. 그냥 자신을 받아들이시는건데..
힘내세요!! 한국도 점차 나아지는 것 같으니까요.
@@heeryu7578 그렇게 태어나는게 아니란게 과학적으로 다 밝혀짐 대부분 소아기부터 유소년기 정신적 트라우마로 인해 성에 대한 취향이 변태적으러 꼬여버리는 거임 치료 가능함.
11:40 커밍아웃 하고 바로 받아들이는 부모는 있을 수 없다.
언젠간 커밍아웃이 자연스러운 사회가 올 거라 믿습니다.
성소수자 부모모임에 참여할정도 자식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하시는 엄마아빠 멋지시네요 맘고생은 하셨겠지만 자식이 행복한 삶을 살아야 부모님도 행복한거니까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현실적이라 더와닿네요
난 처음에는 성 소수자들을 미쳤다고 생각했다.그런데 나이가 들고 세상에는 여러사람이 존재한다는걸 인정하고 나서는 성 소수자들이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 사람의 감정은 진짜 그 누구도 어떻게 못하는게 맞으니깐. .
인상깊네요 부모도 전지전능하지 않고 단지 자녀와 똑같은 한명의 인간이다 많은 성소수자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부모님을 한걸음 더 이해할수 있게되면 정말 좋겠네요 그렇게 해서 힘든 시간이겠지만 서로 상처받겠지만 부딪혀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인정할 수 있게된다면 좋겠네요
와..진짜 멋지신 분들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정말 먼곳 얘기구나라고 생각했었고 저분을 진정 부처시구나 엄청난 부모시구나 라고도 생각을 했었다 근데 알고보니까 친척분 친구분이셨음
어디에나 있다 누구나 그럴수있다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댓글에 진지하게 대꾸해야할 가치가 없는 개독교의 침범...너무 심한듯. 사회에 불만있는걸 게이들한테 풀려는 찐따들과 개독교샊기들 여기서 정모하는줄
ㅇㅈ 넘 심해
사회불만 가진 개독교인들은 성수수자한테 풀려고 함 혐오하고 편견갖고 무시하고 따시키고 여느 사람과 다르지 않아
두 부모님이 말씀하시는걸들으면서 참 많은것들을 감내하고 계신다는게 느껴짐니다.
다름이아닌 평범함속에 함께 살아야하는게 맞죠 ㅡ이세상은 내가 선택한것이 아니니까!
이런 주제도 이제는 진부하다고 느껴지네요. 세월이흘러도 한참흘렀는데 이제, 이런 논의 자체가 없었으면 조켔음니다!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수밖에 없는 세상이잖아요 ㅡ 새삼 우리모두의 부모님께 감사드리고,함께행복하게 살았으면조켔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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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영상이라 생각합니다
성소수자가 흔히 겪는 또는 성소수자의 부모가 겪는 아픔들과 일들이 많이 느껴지네요
성소수자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멸시를 받을 이유가 없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오래 연애를했고, 그동안 부모님들도 대충 눈치는 챈것같지만 은근히 아니길 바라는식으로 얘기하세요. 괜히 한번씩 너네는 왜 연애안하니 결혼안하니 그런 얘기하고.. 은연중에 부모님과 기싸움 하는것도 너무 힘들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멀어졌습니다.
나는 이사람이랑 살아도 경제적으로든 심적으로든 남부럽지않게 살고있다 라고 말할수있을때까지 묻어두었다가 말하면 좀 이해하실까 싶어서 기다리는중입니다. 부디 부모님이 큰 충격없이도 나에대한 그리고 그사람에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셨으면 합니다.
내가 격은일이 아니라서 이해는 못하겠음 근데 내이해를 받을주제는아닌듯..
나도 내 엄마 아빠가 이런 마인드의 부모님이었다면 커밍아웃 할 수 있었을텐데......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들처럼 우리 엄마랑 아빠도 그렇게 생각할까봐 너무 겁난다.. 동성애는 정신병이 아니고 그냥 성향이 다른 것 뿐인데 왜 그렇게 혐오하는건지 모르겠어 진짜.. 각자의 삶 각자가 사는건데 남의 인생에 왈가왈부하며 그렇게까지 반대를 할 이유가 있을까?
이런 영상이 더 많이 제작되고 더 많이 수면위로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하시고 강해지셨네요. 멋있으십니다. 힘든시간이었을텐데..
어머님 아버님이 참 따스한 분이시다. 단어부터 너무 부드러워서 소수자가 아니지만 그들을 지지하는.저도 위로받는 기분이예요.
특혜를 바라는게 아니라 동등함을 바라는거군요. 왜 이제서야 깨닫게 됬을까요?
멋진 부모님들이 많이 계시네~
배워가는 것도 바뀌어 가는 것도 다 과정이겠죠? ㅎ 그래도 훌륭하네요 ㅎ
Hwan Lim 멎진게 아니라 자식못이긴거지
@@junasuh2299 그건 당신 생각이구요. 당신처럼 꽉막히고 모자란 사람들이나 그렇게 생각하겠죠?^^
ㅉㅉㅉ 본인이 다 맞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은 다 다른거니까. 함부로 남의 생각 재단하지도 말구요... 한심한 사람아...
Hwan Lim 뭐가 한심해 아도 아들키우는 사람이야 난내자식이 저러면 못살지 부모맞냐 성소수자의 끝이 얼마나 비참하고 추한대
@@junasuh2299 저건 멋진거지;; 자식에 못이기는 부모들은 그냥 받아드리고만 있는데 저분들은 자식을 이해하고 그걸 넘어서 다른사람들을 위해 활동까지 하고다니는데 뭔 자식을 못이겨 이건 그걸 넘어선거지
@@junasuh2299 니 아들이 불쌍하다
전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아이가 레즈라고 하는데 이걸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ㅠㅠ 제가 뭘 잘못해서 이런 시련을 주는지 제가 잘 못 키운건지 ㅠㅠ 뭐가 문제였을까요 애가 보기 싫어요
같은 성소수자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여기 나오는 분들 다 너무 멋지세요.
댓글보고 생각해보니까 부모님이 성수소자라고해도 말이 되네 왜 바로 알아들었지..
정말 멋있고 아름다운 부모님이십니다.
본인이 가장 힘들거에요. 가족이 뭔데요 서로 힘이 되어주세요. 이건 취향 문제가 아니라 동성애자로 태어난 거라는걸 공부하면서 알게됬어요. 제가 이성애자로 태어난것처럼요. 취향이 아니라 본인의 정체성이라는것도 그래서 성정체성이라고 불리우는 것도요. 저처럼 배워가며 인식 변화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합니다. 취향이라며 교회가서 정신병원가서 고치라는거 아직도 말하는 사람들이 미국에도 있던데 소름입니다.
응원합니다...^^자제분들 행복하게 잘 살겁니다~~^^
커밍아웃이 무엇인가요?
성적 지향을 본인 입으로 말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이 성 소수자임을 밝혔다에서 '성소수자임을 밝혔다 = 커밍아웃했다' 라고 바꿀 수 있겠네요
부모님들이 많이 공부하시고 노력하신게 보이네요
부모도 사람이라는 말씀...(성수자분들도 힘드시겠지만) 하물며 보통의 사람들은 더 하겠지요.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다름에 대해 이해의 폭이 점점 넓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게 무관심이나 살기 바빠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는 걸 아니까요. 화이팅하세요. 부모님들 그리고 성수자분들 모두 함께 사는 다름을 아는 사람들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