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명깊게 본 영화중에 '코코'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거기서 그런 말을 합니다. 망자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순간은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도 망자를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이라고요. 단 한 사람이라도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또 우리 곁에 항상 함께 살아간다고요. 혜림님이 우리 아가를 생각해주고 기억만 해준다면, 보이진 않지만 항상 혜림님 옆에 존재하며 지켜볼거예요. 저도 이런 글만 보면 감성에 눈이 젖네요 ㅎㅎ 우리 아이들한테도 앞으로 더 잘해줘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 키우는데,얘기하신거랑 똑같아요 ㅋㅋㅋㅋㅋ 똑똑하고 활동적이고,경계심이 많고 잘 짖고 그래요.요즘엔 밖에 나가 마킹을 너무 해대고 다른 수컷 강아지랑 싸우기도 하고 뛰쳐나가기도 해서 중성화 수술을 시켜야 하나 고민중입니다.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오래오래 함께 살고 싶어요
영상을 보고 너무 공감이됩니다!! 슈나우져는 정말 사랑이죠. 칭찬이야기하려면 3시간도 부족해요 ㅎㅎ 어릴때부터 키운 슈나를 12년키우고 보낸지도 올해로 10년됩니다. 그 사이 그 아이에게 다 못준 사랑을 나눠주고싶어 유기된 슈나우져 3마리를 키우고있습니다. 벌써 얘들도 8살이되서 마음이 촉박하네요….ㅠㅠ 역마살이 가득한 주인을 만나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미국에서 독일로 이주다닐때마다 건강하게 같이 따라와줘서 너무 고마울따름입니다ㅜㅜ 너무 똑똑하고 눈치도 빠르고 털빠짐도 덜하고 충성스럽고 그 슈나우져특유의 뚱~한표정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슈나우져에게 별관심없던 남편도 이제는 슈나우져 광팬입니다 ㅎㅎㅎㅎ😂
이별은 항상 힘들고 고통스럽죠. 강아지 고양이는 헤어지는 때가 너무도 빨리 찾아옵니다. 아지가 14년동안 건강하게 살았다면 그거야말로 큰 축복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항상 마음속 아지와의 추억을 기억하신다면 아지도 경태님을 생각하며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아픈 관절 없이 신나게 놀고 있을 겁니다. 항상 기억해주세요 ㅎㅎ
15살된 슈나우저 키우고 있어요~ 정말 슈나 특징대로 튼튼하고 건강하고 아직도 팔팔해요~~ 악마견 절대 아니고ㅠㅠ 영리하고 눈치도 빠르고 뭐하나 교육시키면 찰떡 같이 알아들어서 세상 편하고....ㅠㅠㅎㅎㅎㅎㅎ 그리고 나름 독립심도 강해서 칭얼대거나 분리불안도 정말 적고 진짜 멋있고 젠틀한 아이예요❤
슈나우저 10살과 살고있는데요 질문합니다 제 슈나우저는 블랙&실버인데 윗집에는 화이트 슈나우저가 있어요 근데 그애보다 1.5~2배정도 큰데 블랙&실버가 원래 몸집이 평균 미니어쳐보다 큰가요? 아니면 너무 잘먹어서 이리 커진건가요? 몸무게는 11kg됩니닼ㅋㅋㅋㅋ 10년째 키우고 있지만 아직도 궁금한 사항입니다
사실 아이가 최대 얼마나 클 수 있는지는 태어날 때 이미 결정돼서 나옵니다. 다만 덜 먹이면 영양실조로 덜 크죠 ㅎㅎ. 영상에서 말씀드린 품종별 체중 범위는 아이가 '순종'인 경우입니다. 만약 이 범위를 벗어난다면 (1) 좀 더 큰 덩치나 작은 덩치의 다른 품종과 피가 섞여있거나, (2) 그냥 예외적으로 체중이 다소 튀는 아이이거나, (3) 비만, 저체중인 경우입니다. 사실 우리가 편의상 미니어처, 스탠다드 이런식으로 나누는거지, 회색인 부분도 존재합니다. 준님 아이는 미니어처에 다른 큰 품종, 또는 스탠다드에 다른 작은 품종이 섞인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제 개인적닌 생각인데 20년전 슈나들보다 현재 슈나들 외모가 많이 변했어요! 아무래도 한국이 품종관리에 실패한듯합니다. 현재 슈나우저 찾기도 힘들정도입니다. 아무튼 믹스가 많이 되어있어서... 슈나우저라하고 엄마 아빠가 슈나우저여도 조상의 유전자가 불쑥 튀어니오는 경우도 있고... 털은 슈나인데 귀는 치와와귀 말티귀들도 보였고 두상도 좀... 스나우트길이도..몸도.. 제각각 인것 같아요. 20년전 슈나들이 인기였는데 그때가 막 슈나들이 외국에서 한국 들어온 시점이였던것 같아요. 원조 슈나들이 현재는 정말 안보여요 아무튼 20년전 저의 슈나들은 모자였는데 엄마 아빠가 컸는데 아들은 또 쪼고미였어요. 타고나는것도 있는듯요
스탠다드, 미니어처 등등은 인간이 만들어낸 계단식 개념이라, 실제 존재하는 아이들은 딱 잘라서 어딘가에 속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흑과 백이 있지만, 회색도 존재하듯이요). 정확히 어떤 품종인지는 임상적으론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성체 체중을 기준으로 하긴 합니다.
원래 사람도 나이가 먹으면 안바뀐다고, 반려동물도 나이가 어느정도 들면 고치기가 쉽지 않긴 합니다. 다만 나쁜 행동에 대한 해결법이 직접적인 방법도 있지만 간접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가 못짖게 만드는 방법이 직접적인 방법이라면, 아이가 그런 환경에 처하지 않게 피하는 방법은 간접적인 방법입니다. 이런것도 함께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파피용(빠삐용)에 대한 모든 정보! [강아지 품종 특징]](/img/1.gif)
안 키운 사람은 몰라도 한 번 키워본 사람은 다 안다는 슈나우저의 매력! 착하고 튼튼하고 영리하고 사랑스럽죠
동의합니다 ^^
맞아요 극 공감해요😊
저도 슈나우저 키우는데... 나이 먹기전까진 진짜 병원갈일 없이 건강했어요
맞습니다. 슈나우저 매력에 빠졌어요^^
비숑과 같이 키우는데 슈나우저 진짜 영리하고 눈치가 엄청 빨라요.비교가 확연히 되요.
슈나를 만나면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죠. 순하고 영리하고 강직한 아이들입니다.
동의합니다 ^^
넘넘 이쁘고 착하고 순수하고 충성스럽습니다
슈나는 천사입니다
슈나우저 보호자분이시군요 ^^ 슈나우저 반려하시는 분들 중에 후회하시는 분은 단 한명도 못본것 같아요 ㅎㅎ
캐나다에 살아서 추위에 강하고 털 잘 안빠지는 소형견을 찾다가 한국에서 슈나우저 아가 입양했어요. 영리하고 애교많고 용감하고 호기심많고 정말 사랑스러워요. 다른 강아지들과도 아주 잘 지내고요. 이런 아이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소중한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 캐나다에서도 적응 잘 할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다 맞는데 슈나는 눈치가 엄청빨라요. 그래서 교육이 진짜 쉬워요. 화장실 앉아 손 엎드려를 한두번만에 마스터 했고요. 그리고 안좋은 습관들은 나이가 들면서 눈치로 알아채고 스스로 고치더라고요. 저는 슈나랑 19년 같이 살았었어요.
보호자님이 반려하던 슈나우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잘 케어해왔는지 느껴져서 눈물이 핑 도네요 ^^ 하늘에서도 여전히 보호자님을 매분, 매초 보고싶어할거예요...
저 역시 19년 함께 했는데 절대 악마견이란 단어 쓰지 말아야해요
갈때 까지 사랑만 남긴 사랑둥이~~~
와 19년이요? 저도 그정도로 같이 살고 싶네요. 지금 10년짼데 진짜 앞으로 9년이라도 같이 살고 싶어요ㅠㅠ
감사합니다! 맞아요 슈나우저는 악마견이 아니에요! 키우면서 한번도 악마견이라 생각한적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는데 말미의 내용이 정말 좋네요!!
잘 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년전 무지개 다리 건넌 슈나우져아가 견주였어요
영상보면서 맞아맞아 하며 미소짓다가 눈물이 그냥 나네요
슈나우져는 정말 매력적인 견종입니다
제가 감명깊게 본 영화중에 '코코'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거기서 그런 말을 합니다. 망자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순간은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도 망자를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이라고요. 단 한 사람이라도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또 우리 곁에 항상 함께 살아간다고요. 혜림님이 우리 아가를 생각해주고 기억만 해준다면, 보이진 않지만 항상 혜림님 옆에 존재하며 지켜볼거예요. 저도 이런 글만 보면 감성에 눈이 젖네요 ㅎㅎ 우리 아이들한테도 앞으로 더 잘해줘야겠다고 다짐합니다.
@@vet_HCM 아! 저도 코코 봤어요ㅜㅠ
따뜻한 답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너무나 위로가 되었어요!
ㅜㅜㅜ
올블랙 슈나우저였던 우리가족 헨델 17년 넘게살고 별이된지 6년됐죠. 보고싶다ㅜㅜ 슈나들은 매력덩어리들이죠~든든하고
헨델이도 하늘에서 항상 스칼렛님을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있을 거예요... ^^
활동적이어서 더 매력적인 슈나우저라 산책 자주 해주시고 잘 놀아주면 더없이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똑똑하고 털도 잘 안날리는 장점은 덤~!! ^^
우리 미미(슈나우저)는 유기견 출신인데,
거저 키우는 천사 친구입니다.
정말 똑똑하고 먹는걸좋아해서 대충 알려줘도 교육도 잘되고, 그래서 쉬야도 실수안해요.
사회성도 좋아욧ㅎ
털도 안빠지고, 사고도 안치고, 애교도 많고,
짖지도 않고, 5키로의 몸무계의 딱좋은 크기 슈나우저가 인기가 많아졌음 하네요 ❤️
운동만 잘시켜주면 엄칑 행복해함
털 안빠지고 쉬야가리는게 최고 좋음~
악마견이라는 칭호에서 벗어났음 좋겠어요
맞아요, 사실 악마견도 너무 억울한 별명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ㅠㅠ 키우는 보호자가 강아지의 품종 특성을 잘 이해하고 키우면 악마는 없다고 생각해요~ ㅎㅎ
슈나우저를 예비반려견으로 가슴속에만 5년넘게 품어온거같아요.
이런 완벽한 고퀄영상이 있어서 큰도움받고갑니다❣️🙇
수의사님 반려동물은 사랑이공,
미래의 반려주인(ㅋㅋ)들에게는 이런 퀄리티정보가 필요하니까요, 영상 꾸준히 뵙고싶어용!!
화이팅 댓글은 현수의사도 춤을 추게 만듭니다 🐥🐥🐥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영상 만들겠습니다 ^^
영리하고 똑똑하고 충성심 인정!!
매력 만점 슈나우저!!
ㅎ ㅎㅎ 현재 올해로 14살된 슈나우저 견주입니다.
아직까지 건강해서 효자인데 내용이 너무 공감가서 재밌네요.
특히 영역지키기.. 뛰어놀게 하고싶어서 운동장 데려가면 다른 개들이랑 안놀고 저희 근처 멤돌면서 자기 나름의 영역을 만들고 지키고 서있더라구요 ㅎㅎ..ㅠ
상상해보니 너무 귀엽네요 ^^ 그만큼 보호자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러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슈나우저 견주인데 하시는 말씀이 전부 맞아요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슈나우저 키우시는 분들게 한가지 알려드립니다. 수의사님이 한가지 빼고 말씀드렸습니다. 슈나우저 병중에 췌장염도 있습니다. 24시간 수의사들 잘 몰라요 강아지가 엄청 아파하고 쇼크 올정도왔습니다 만약 급성 오시면 링겔 놔달라고 해주세요 산소방 하고요 그거뿐입니다. 고단백질 음식 먹이지 마시고요 꿀팁입니다 슈나우저 3대째 30년 키웠습니다.
맞습니다, 췌장염도 잘 발생하는 품종이니 고단백/고지방 식이는 조심하 급여하시는 게 좋습니다!
슈나우저 애들은 의리가 좋은 친구들!
ㅎㅎㅎ 동의합니다!
슈나우저는 정말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아이들입니다~~저희 멍멍이는 15살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크게 아픈곳 없이 건강하게 있다 갔어요 ㅡㅜ
크게 아픈곳 없이 건강하게 자란다는게 얼마나 축복인 것인지... ㅠㅠ
미니어처 슈나우저 키우는데,얘기하신거랑 똑같아요 ㅋㅋㅋㅋㅋ 똑똑하고 활동적이고,경계심이 많고 잘 짖고 그래요.요즘엔 밖에 나가 마킹을 너무 해대고 다른 수컷 강아지랑 싸우기도 하고 뛰쳐나가기도 해서 중성화 수술을 시켜야 하나 고민중입니다.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오래오래 함께 살고 싶어요
보호자가 사랑으로 키우시면 뭐든지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아마 오래오래 살거예요 ^^
영상을 보고 너무 공감이됩니다!!
슈나우져는 정말 사랑이죠. 칭찬이야기하려면 3시간도 부족해요 ㅎㅎ
어릴때부터 키운 슈나를 12년키우고 보낸지도 올해로 10년됩니다. 그 사이 그 아이에게 다 못준 사랑을 나눠주고싶어 유기된 슈나우져 3마리를 키우고있습니다. 벌써 얘들도 8살이되서 마음이 촉박하네요….ㅠㅠ
역마살이 가득한 주인을 만나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미국에서 독일로 이주다닐때마다 건강하게 같이 따라와줘서 너무 고마울따름입니다ㅜㅜ
너무 똑똑하고 눈치도 빠르고 털빠짐도 덜하고 충성스럽고 그 슈나우져특유의 뚱~한표정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슈나우져에게 별관심없던 남편도 이제는 슈나우져 광팬입니다 ㅎㅎㅎㅎ😂
사람은 배신해도 반려견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죠 ㅎㅎ 제공해주신 사랑만큼 슈나 아이들 3마리도 항상 눈에 하트가 뿅뿅 나오면서 사랑을 보답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저희 아지가 18년살다갔는데
14년간은 건강히 살다가 2년정도는 관절이 안좋아졌는지 기력이딸리는지 잘 올라오던 쇼파,침대도 못올라오고
16살이되면서부터는 눈색이 변하면서 이곳저곳 부딪히더라구요
그러다 17살부터는
제자리에서 빙글빙글도는 행동을 자주하고
떠나보내기 4-5달정도는 거의 누워서 생활했습니다
뒷다리에 힘이없는지 서있는것 조차 힘들어하더라구요
살아있다는 자체가 고통으로 보여서 안락사를 문의했고 수의사도 때가 된것같다며
눈감는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떠나보낸지 2년..
강아지 유튜브, 특히 슈나우저 영상은 마음이 아파 알고리즘이 떠도 안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아지가 보고싶어 이렇게 검색해서 들어왔네요
똥오줌도 정말 잘가리고
성격도 아주 순했던 영리하고 착한 아지였는데
오늘따라 아지의 온도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별은 항상 힘들고 고통스럽죠. 강아지 고양이는 헤어지는 때가 너무도 빨리 찾아옵니다. 아지가 14년동안 건강하게 살았다면 그거야말로 큰 축복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항상 마음속 아지와의 추억을 기억하신다면 아지도 경태님을 생각하며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아픈 관절 없이 신나게 놀고 있을 겁니다. 항상 기억해주세요 ㅎㅎ
슈나는사랑이죵♡♡
정말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품종입니다 ^^
슈나 키우는입장에서 다시 보고 배우고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년전.. 16살에 댕댕이 별로 간 우리 어리잘있지? 언니가 많이 사랑해♡
아직도 너 영상을 매일매일 본다 꿈에서라도
나와서 언니랑 산책가줄래 ㅠㅠ
너랑 다녔던 산들바다 너무 그립다
사랑해..♡
어리도 아름다운 추억들만 가지고 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꿈에서라도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5살키우고 있습니다.
천사견
소중합니다.
짧지만 강렬하게 설명해주셨네요 ㅎㅎ "천사", "소중"...
울 루나가 까치 잡으러 다닌이유가 ㅋ 똑똑하고 에너지 넘치고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 팔방미인형 품종이라...
15살된 슈나우저 키우고 있어요~ 정말 슈나 특징대로 튼튼하고 건강하고 아직도 팔팔해요~~ 악마견 절대 아니고ㅠㅠ 영리하고 눈치도 빠르고 뭐하나 교육시키면 찰떡 같이 알아들어서 세상 편하고....ㅠㅠㅎㅎㅎㅎㅎ 그리고 나름 독립심도 강해서 칭얼대거나 분리불안도 정말 적고 진짜 멋있고 젠틀한 아이예요❤
ㅎㅎ 견주를 잘 만난 덕도 있는것 같아요 ^^
원래 알고있던 내용도있고 처음들어보는 슈나우져의 어원까지! 너무 유익하게 잘들었습니다^^어쩐지 집에 외부인이 오면 엄청 짖더라구요 근데 또 자주보는 가족은 안짖어요 왜그런가했더니 영역을 지키기 위함이었군요
유익하셨다니 다행이네요 ^^ 슈나우저는 정말 매력이 많은 친구 같습니다 ㅎㅎ
선생님 몇일전 18살 하늘이가 하늘나라갔습니다
보고싶어 화이트슈나우저 검색하다 영상보니 눈물이나네요
슈나우저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러분들
많이 힘드시겠어요... 하늘이와의 추억들 모두 가슴속에 간직하고 항상 생각해주세요. 하늘이는 하늘에 간 게 아니라 보호자님 마음속으로 갔을 겁니다. 잊혀지지만 않는다면 평생 보호자님과 함께할 겁니다.
저희강지가 슈나우저예요~ 정말 활달해요~14살인데 건강해요~ 귀가 좀 안들리긴하지만~ 11키로 솔트엔페퍼 색상인데,, 미니어처두아니고 자이언트두 아니고ㅎㅎ
두살쯤까진 키우기가 버겁긴해서 엄마아빠가 다른집 보내라고ㅠ 악마견의 위엄ㅠ
하지만 교육잘해서 두살이후쯤부터 영리함이 돋보이기시작~ 말을 거의 다 알아듣고,,
장난감이름 한번만 말해줘도 다음날 이름을 기억하고 가져오라면 가져오고~ 리모컨도 가져오라면 물고오고ㅡ발톱깍자하면 도망가고~ ㅎㅎ간식먹고싶다고 간식서랍 긁고, 우유먹고싶다고 냉장고보며 저를 번갈아보며 짖고ㅡ산책가자고 하네스 물고오고~ 여튼 정말 영리하고 이쁘고 멋지고 사랑스럽고 듬직하기도한게 슈나예요~ 저희강지 노견되서 귀가 안들려서 제말을 못들으니까 영리한 행동은 이제 못하게되었지만ㅡㅠ 눈짖 손짓으로 다시 교육시키고있는데 효과가 있네요~
카리스마와 사랑을 겸비하신분이 슈나 키우셔야해요~ 힘도세고 고집있어서 훈련은 지속적으로 1년이상 매일 하시길 권유~
저희 슈나는 처음왔을때 아가때 대소변 보는것은 늘 베란다하수구쪽에 보게했는데,, 거실에 한번 실수했을뿐ㅡ14년을 실수없이 베란다로 잘보구있고,,
아참 저희집 포메라니안도 몇년전부터 가족되서 키우는데,,
털이 엄청 빠집니다ㅠ
슈나우저 특징중 또 좋은점은 털이 안빠져요~
강아지키우는집이 아닌거같다고들 했는데,,
포메가 오고나서 털.....
그리고,
포메라니안은 엄청훈련을 해도 가져와라하는것은 안되더라구요ㅠ 슈나와달리 말귀는 못알아듣는 귀요미 이쁜이구요~ㅎㅎ
슈나우저랑 포메는 매력이 좀 다르긴 하죵 ㅋㅋ 소중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4개월전 다리건너가버린 울아가 생각이 나네요 ㅠ ㅠ정말 똑똑하고 듬직한 아이였는데...
4개월이면 정말 얼마 안되셨네요... 굉장히 힘드시겠습니다. 무지개 다리 건넌 아이들은 멀리있다고 느껴져도, 항상 우리 마음속 추억의 공간에서 뛰어놀고 있을겁니다. 항상 아이들을 생각하고 기억해주신다면 그들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슈나우저 키우고있는 개엄마에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채널에 반려견 키우는데 유용한 정보들 많으니 찬찬히 둘러보세요 ㅎㅎ
같이 지내는 언니가 14년동안
슈나우저랑 함께했고 전 강아지 대해 잘몰라서
슈나우저관한 공부 좀 하려고 영상봤는데
와.. 성격이 딱 맞아요...
근데 14살 노견인데 노견인데도 장난아니네요😅
건강하면 좋은거죠! ㅎㅎㅎ 😂
슈나우저 생각보다 많이 착함.. 악마견이라 불리는게 이해가 안되네..
키우는 보호자가 슈나우저한테 못맞춰주는 경우가 많다 보니 생긴 별명이 아닌가 싶어요 ㅎㅎ
8년전 슈나우저 키우다가 별로 떠나보냈는데요
저희집 똘똘이는 한번도 악마견 지x견이었던 적이 없어서 나중에 3대악마견 이런거 보고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보통 악마견 소리 듣는게 아이들이 욕구를 분출하는 과정에서 집을 초토화시켜서 그런건데, 그런소리를 안들을정도로 아이 산책도 자주 나가고 잘 놀아주셔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비님같은 보호자분을 만난 슈나우저도 항상 행복해서 말썽을 피우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
입양을 생각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슈나우저가 십여년전에 유행한 적이 있는지 슈나우저 관련 영상에는 다 무지개다리 보내시고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우리 아이 얼마전에 보냈어요 ㅠㅠ 요새는 보기 어렵네요. 전 또 슈나우저 키울거에요.
네 일리있는 말씀이십니다, 한때 동물병원 입원실을 보면 말티즈, 포메, 시츄가 가득차있던 시절도 있었듯이요 ㅠㅠ
우리 아롱이가 출산중에 애기들을 낳고 죽었는데 기쁨이라는 애기를 키웠죠.
엄마견은 엄청 순하고 듬직 했는데 새끼견은 엄청 힘도쌔고 활동 적이드라구요.지금은 하늘나라 갔는데 요즘 부쩍 보고 싶네요
많이 보고싶겠습니다... 반려동물의 수명은 인간보다 너무도 짧은 것 같습니다 ㅠㅠ
@@vet_HCM 슬픔이 너무 커서 그 뒤로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고 있어요.
슈나 4마리째 키웁니다. 슈나만 키워봤고 슈나만 평생 키우고 싶어요 후훗
ㅎㅎ 얼마나 매력이 많으면 크기별로 슈나우저가 있을까 싶어요 ^^
구독과 좋아요! 꾸욱 ~~
핫 감사합니다 ^^
슈나우져 솔리드블랙/솔트앤페퍼 2마리 키우고 하늘나라 보낸 견주로서
수의사님 정보 정말 정확합니다~~~
키우시던 분들이 검증해주시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네요 😂
슈나우저 좋은아이입니다
초보자입양은 절대사절
초기교육 서열못잡으면 큰일나요
머리가 좋다는 건 좋게 말하면 똑똑하다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영악해질 수 있다는 뜻이죠 ㅎㅎ 슈나우저는 똑똑한 아이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보호자 또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입양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거의 10년전에 하늘로 간 미루는 이미 4살쯤에 진행성 망막위측증이 와버려 10년넘게 앞을 제대로 못보고 지냈었죠ㅠㅠ
계단 내려갈때마다 안보여서 낑낑거리며 울던 미루가 보고 싶군요..
앞이 안보이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ㅠㅠ 아마도 보호자님께 많이 의지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저희집에 1째 슈나 ㅡ똑똑하고
다른아지랑 잘 지내요
역시 빠지는 게 없는 팔방미인
11년전에 우리슈나 안고온 날입니다
12ㅡ16년 수명
요즘 다리가 아파요
슈나우저 10살과 살고있는데요 질문합니다
제 슈나우저는 블랙&실버인데 윗집에는 화이트 슈나우저가 있어요 근데 그애보다 1.5~2배정도 큰데 블랙&실버가 원래 몸집이 평균 미니어쳐보다 큰가요? 아니면 너무 잘먹어서 이리 커진건가요? 몸무게는 11kg됩니닼ㅋㅋㅋㅋ
10년째 키우고 있지만 아직도 궁금한 사항입니다
사실 아이가 최대 얼마나 클 수 있는지는 태어날 때 이미 결정돼서 나옵니다. 다만 덜 먹이면 영양실조로 덜 크죠 ㅎㅎ. 영상에서 말씀드린 품종별 체중 범위는 아이가 '순종'인 경우입니다. 만약 이 범위를 벗어난다면 (1) 좀 더 큰 덩치나 작은 덩치의 다른 품종과 피가 섞여있거나, (2) 그냥 예외적으로 체중이 다소 튀는 아이이거나, (3) 비만, 저체중인 경우입니다. 사실 우리가 편의상 미니어처, 스탠다드 이런식으로 나누는거지, 회색인 부분도 존재합니다. 준님 아이는 미니어처에 다른 큰 품종, 또는 스탠다드에 다른 작은 품종이 섞인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제 개인적닌 생각인데 20년전 슈나들보다 현재 슈나들 외모가 많이 변했어요! 아무래도 한국이 품종관리에 실패한듯합니다. 현재 슈나우저 찾기도 힘들정도입니다. 아무튼 믹스가 많이 되어있어서... 슈나우저라하고 엄마 아빠가 슈나우저여도 조상의 유전자가 불쑥 튀어니오는 경우도 있고... 털은 슈나인데 귀는 치와와귀 말티귀들도 보였고 두상도 좀... 스나우트길이도..몸도.. 제각각 인것 같아요. 20년전 슈나들이 인기였는데 그때가 막 슈나들이 외국에서 한국 들어온 시점이였던것 같아요. 원조 슈나들이 현재는 정말 안보여요 아무튼 20년전 저의 슈나들은 모자였는데 엄마 아빠가 컸는데 아들은 또 쪼고미였어요. 타고나는것도 있는듯요
저희집 슈나도 11키로에요 블랙앤실버구요. 얘 남동생은 7키로 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다른집에 살고 있는데. 저희 집 애가 첫째에다가 먹성도 좋았고 새끼때부터 동생들보다 1.5배는 컸었거든요. 아무래도 첫째인지 차이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2년도 채 못살고 떠난 우리 명복이가 슈나우저였어요. 참 지랄맞게 활발해도 주인을 잘 따랐지요.
그래도 2년동안 기태님과 행복했기에 잘 따랐던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명복이의 명복을 빕니다.
악마견이라고 해서 성격이 악독한거라 생각했는데 결국 견주가 문제인거네요 ㅎㅎ
ㅋㅋㅋ 항상 입양 전에는 강아지의 능력을 따라갈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이유죠!
웨스티테리어 정보도 해주세요~
네, 우선적으로 다루어보겠습니다 ^^
댓글 둘러보다가 문득 기억나서 댓글 남깁니다 ^^ 웨스티 영상도 올렸으니 확인해보셔요~!
슈나우저 입양에 많이 참고됐어요 감사합니다^^
하하 아이디어 주신 덕분이죠 ^^
섹쉬한 슈나우저 6살 모카공주 아빠입니다.
모카는 6살이어도 처음 만났을때처럼 이쁠것 같아요 ^^
미니어쳐쉬나우저 피부병이 잘생겨요
슈나우저 머리 좋아요. 예전에 산책갔는데 종종
사람이 없으면 풀어주곤 했는데 한참뒤 5만원짜리를
물어왔어요 ㅋㅋ 개꿀
잘 훈련시키면 자기 사료값 벌어오는 강아지가 될 수도..?
저희 슈나도 돈 주워 오더라구요 ㅋㅋ 돈을 아나봐요
털 모양이 미니핀이랑 비슷해보여요 ^^
사실 저먼 핀셔에서 와이어헤어 핀셔가 나왔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미니핀은 저먼 핀셔에서 나왔구요. 관련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ㅎㅎ
슈나우져 견주인데요. 슈나우저는 원반 던지기 놀이라던지 터그 놀이라던지 공던지기 놀이는 안 좋아하나요? 우리 메로 슈나우져는 위의 놀이에 흥미가 없어요. 오로지 달리기만 좋아해요. 사냥 비슷하게도 흥미가 많고요.
가르치기에 따라 다 할 순 있는데, 가장 흥미를 유발하는 건 아이마다 다릅니다. 가장 재미있어하는 놀이 위주로 놀아주시면 행복해할겁니다 ㅎㅎ
저희애도 안좋아해여 그래서 힘듬
진짜 모든 내용이 단점까지 다 있던 우리 칸...
단점도 품고 사는 것이 반려견 보호자들의 숙명이지요... ㅎㅎ 칸이도 보호자님과 함께라서 행복했을 겁니다.
저희집 슈나는 미니어처보단 크구요 스탠다드보단 작아요 발부터 등까지 대략 40센치 몸무게는 10키로정도에요 미니어처가 이렇게 클수 있는건가요?
스탠다드, 미니어처 등등은 인간이 만들어낸 계단식 개념이라, 실제 존재하는 아이들은 딱 잘라서 어딘가에 속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흑과 백이 있지만, 회색도 존재하듯이요). 정확히 어떤 품종인지는 임상적으론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성체 체중을 기준으로 하긴 합니다.
슈나우저..고양이랑 같이 키울 수 있을까요?
둘이 어릴때부터 같이 키우면 괜찮은데, 중간에 데려오시는거면 미리 테스트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둘 중 하나라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편해 한다면 같이 키우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머리 진짜 좋음…. 그래서 매일 싸움 둘 다 고집쟁이라 집에선 애기가 밖에 나가면 내가 이기는 편…. 그리고 잘 안 짖음… 진짜 싫어하는 사람 아니면. 그리고 산책 1시간씩 3번 산책 나감…. 좋아죽음..
밖에서도 견주 체면 살리고자 일부러 져주는 갓댕이 ㄷㄷ
@@vet_HCM 아...이런 깊은 뜻이...
저희집 슈나우저는 무척 털이 많이 빠지는데... 믹스라 그런걸까요? (유기견 입양입니다)
비교적 털날림이 적은 품종이긴 한데 개체차가 있습니다. 믹스일 수도 있고요.
6살된 슈나우저를 분양 받기로 했는데 괜찮을까요??
먼저 며칠 같이 지내보시고 판단을 하시는 게 어떨까요? 입양은 신중하게 하시는 게 좋습니다!
@@vet_HCM 신중히 고민을 하고 받는건데ㅠ 밖에서 사람이나 강아지를 보면 많이 짖는다는데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원래 사람도 나이가 먹으면 안바뀐다고, 반려동물도 나이가 어느정도 들면 고치기가 쉽지 않긴 합니다. 다만 나쁜 행동에 대한 해결법이 직접적인 방법도 있지만 간접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가 못짖게 만드는 방법이 직접적인 방법이라면, 아이가 그런 환경에 처하지 않게 피하는 방법은 간접적인 방법입니다. 이런것도 함께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헐 단미는 알았는데 , 단이를 오늘 첨 알았어요 사람들 진짜 제정신 아니네요...완전. 충격 .... 귀 자르는것도 이쁘라고 그러는건가요? 아니면 뭐 귀병을 예방하는 부분이 있는건가요 ....? ;;
뭐, 공기가 잘 통해서 귓병 예방이 부수적으로 될 순 있는데, 주 목적 자체가 질환 예방이 아닌 미용에 있다는건 단이하는 사람들도 알고 계실겁니다. 어떤 경우는 켄넬 클럽의 품종 표준으로 그렇게 못을 박기도 하구요.
@@vet_HCM 아 ..................품종 표준에 단이하는게 있다고요 ? 2차 충격.. 잔혹하네요 ....
피부병 어떻게 혹도생겼어요
혹은 동물병원 가서 검사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스탠다드 이상은 키우려면 웨이트를 상당히 하셔야겠는데..
보호자가 힘이 세면 좋긴 하죠 ㅎㅎ
슈나우져는 애기나 고양이 키우실 분은 비추입니다.. 그냥 한마리 딱 키울때 정말 좋아요
경험담 공유 감사드립니다 ^^
울집 슈나는 울 아들 애기때부터 함께 커왔고 고양이랑도 함께 잘 지냈어요
울 슈나 지금 8살됐고 다들 행복하게 잘 지냅니당
슈나도 애기랑 고양이랑 잘 지낼수 있어요~^^
저희집 슈나도 고양이들이랑 잘지내고 술래잡기하고 노는데요??
아 진짜 비추예요 성견이면 질투를 너무해요
아니에요 저흐 솜이는
순해서 악마견이 아니에요
사랑으로 자란 아이들은 악마견이 아닐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