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지나가면 두근거리기는 하지만 마음은 아프지 않다고 한다 기억은 나지만 그 사람을 모른다고 한다 마음과 생각이 따로 노니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대를 모르는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모르겠다 하는 것이 더 정확한것같다 나를 알아봐주기 바라면서 나는 그대를 알지 못하면 좋겠다한다 사랑이 지나간 그날 목이 메이고 눈물이 흘러와 더 이상 그대를 사랑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런대도 그대가 신경쓰이는 것은 허탈한 그대의 얼굴 때문일까 기억 못한 척 하는 나 때문일까
사랑이 지나가면
두근거리기는 하지만
마음은 아프지 않다고 한다
기억은 나지만
그 사람을 모른다고 한다
마음과 생각이 따로 노니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대를 모르는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모르겠다 하는 것이 더 정확한것같다
나를 알아봐주기 바라면서
나는 그대를 알지 못하면 좋겠다한다
사랑이 지나간 그날
목이 메이고 눈물이 흘러와
더 이상 그대를 사랑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런대도 그대가
신경쓰이는 것은
허탈한 그대의 얼굴 때문일까
기억 못한 척 하는 나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