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k3319 국민들의 인식도 한몫한다고 봐요. 물론 경제적으로 여러 혜택들이 많지만, 국민들의 선망이 모병제 국가임에도 자원입대를 희망하는 데 최고의 모티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긴 오히려 군인을 가장해 전투복을 훔쳐입고 다닌다고 하네요. 대민마찰이나 시선을 피해 휴가 나가자마자 환복부터 하는 어느나라 군인들과 다르게.
@@metube-0001 맞슴다. 근데 현역들 first contract 끝나면 연장 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더 있기 싫어서 혜택은 다 받고 나가는거같아요. 학비가 83000불이 나옵니다.. 암튼 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이 나라도 독립국가라 애국심 넘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join 하는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만큼 경제적으로 안받혀준다? 지원 안해요 미국 나라 사람들도. 절대 안합니다. 100명이 지원하면 80명이 예비역 또는 네셔널가드 입니다. 훈련소 끝나면 집가요. 물론 소수로 파병을 가긴 합니다만, 저 말이 무슨말이냐 하면 돈 때문이죠. 왜이렇게 존중받냐? 온나라로 퍼지고 큰 미국땅에서고 가족들이랑 뿔뿔히 흩어지고 그런걸 보고 나라를위해사 일하는 사람을 존경하는거지요. 그리고 미군들도 기회만 되면 웬만하면 사복입으려고 용씁니다 ㅋㅋ 현역미군이라 듣고 본거 토대로 말씀 드립니다.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서 베트남 파병 군인들이 복귀 할 때 "Baby Killer"라고 했나? 지금도 베트남 파병 군인들 상당수가 마약 중독자로 PTSD로 정신병원에 있어. PTSD극복에 제일 중요한게 뭔지 알아? 사회적 지지야. 그게 없으니까 지금 40년째 극복을 못하고 있는거잖아. 사회 복귀 못하잖아. 전쟁에 참전했던 미군들이 PTSD를 얼마나 달고 사는지 너가 한 번 확인을 해봐. 높은 수준의 급여 ㅋㅋ 2022년 미군 이병 기본급이 2000달러다 높은 수준의 급여라고? 너가 보는 미군의 7천만원 8천만원은 높은 급여는 전투 수당이야. 한국도 이라크로 파병간 부대들 일당 10만원에서 15만원 씩 전투 수당 붙어. 미군에 7년 복무하면 받는 혜택이 대학 등록금과 의료비 지원이야 그리고 취업지원 참 위대하고 무지막지한 혜택이다. 그치 ㅋㅋ 사실 한국이나 일본 그리고 서유럽 국가에서는 소득기준이 일정 이하거나 그 국가 국민이면 누구나 받는 혜택이잖아. 미국 중산층은 저 혜택이 필요가 없고 자긍심때문에 하겠냐 자긍심때문에 하는 건 장교고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 무슨 병사에게 자긍심이 있겠냐.
11:14 해군 특성상 배에 타야하는데 배는 내부가 상당히 좁아서 승조원들 대부분이 자동소총을 소지할수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전차병들과 비슷하게 최소한의 개인 방어용 화기정도만 소지 및 훈련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배 내부 복도가 얼마나 좁냐면 해군에서 오죽하면 길비켜를 경례 대신에 쓴다고 하며 이는 사람 2명이 나란히 복도를 지나갈수 없을정도로 복도가 좁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배에도 넓은 구획이 있긴하나 대부분의 복도는 메우 좁고 그마저도 가는곳마다 데미지컨트롤을 위한 방수격벽 이 있고 그 경계 부분마다 침수 방지를 위한 개폐용 문짝을 위한 문틀이 있어 더 좁습니다...
한국은 시발 하나부터 열까지 씹좆같기만한데 우리가 눈치보면서 꿀 빨아야 되는것부터 존나 좆같은거지 ㅡㅡ 사람 끌고 와서 병신 취급하면서 도대체 뭘 바라냐? 끌려가면 사회에서도 아무 관심 없고 전역해도 어떤 대우도 없고 군대 편해졌다고 조롱 밖에 더 하냐? ㅋㅋ 시설도 개좆같고, 밥도 개 좆같이 나오고, 모든 행동 다 통제 받고, 돈은 좆만큼 주고, 시간은 다 날리고, 병신들 만나서 같이 지내야 되고, 사역 존나 시키고, 부대에 고립되고, 자유 다 뺏기고, 좆같다고 말도 못하고, 까라면 까야 되는데 이런 좆같은 환경에서 성과를 바라는건 모순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 양심이 정도껏 없어야지
@@js.6856 ㅈㄹ ㄴㄴ 어디서 뭐 줏어듣고 그런 말하나본데 ㅋㅋㅋ 그런 생각이 은연중 깔려있는 건 사실이지만 군인을 모욕하는 사람이나 회사는 바로 쓰레기 취급 당함. 당장 군인 혜택을 축소하겠다는 정치인들은 정치 인생 무조건 끝나고 대선 주요 쟁점들도 항상 군인 장병들 혜택을 얼마나 더 개선하겠냐임
@@Vwjsjfkrk204 한국은 불가능함. 군인을 존중하기위해서는 전국민의 대다수 남성들을 존중해줘야하는데 여가부를 필두로한 여성계는 그럴생각이 1도 없음. 그러니 군캉스니 한남이니 하는 단어를 쓰면서 군인들을 최대한 무시하는 정책을 시행중임. 군복무를 한 사람에게 작은 혜택이라도 주면 여자가 불리하다는 개똥논리와 함께... 한국은 이미 좆됨.
@@meatboy98 뭐가 그런적 없다는거죠?? 사례들은 널리고 깔렸는데?? 물론 100%는 아니겠지만 그런 시민들이 있는건 명백한 팩트입니다. 군인들 무시하기로 유명한 우리나라조차 고속버스운전기사가 늦게온 군인을 무료로 태워준적도 있고 국군장병들을 위해 스타벅스에서 무료 커피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여성시대나 메갈 워마드 같은 페미니스트들이 집단으로 민원을 넣는 역겨운 행위를 하긴했지만 , 우리 사회조차도 정상인들은 군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있습니다.
RDC(교관)중엔 수병은 없습니다. 전부 PO3 이상 부사관들만 보직됩니다. Sailor는 해군에선 선원이 아닌 수병으로 번역하시는 게 옳습니다. Petty Officer는 해군 부사관을 뜻하며 육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을 뜻하는 NCO와 같은 의미입니다. 처음 온 훈련병들은 해군 계급 체계를 잘 모르기 때문에, 첫 소개시엔 상사 이상 부사관들은 Chief, 그 이하 부사관들을 Petty Officer라 소개하며 당분간 그렇게 자신들을 부르게 가르치죠.
해군이셨나요? ㅋ 지금 영상에는 처음 훈련소가면 치프들이 나와서 막 소리지르고 난리치지만... 처음에가면 부사관 같은 넘들이 와서 교육하거나 소리 치고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 했던게 기억나네요... 훈련소 졸업허고 나니.. 아놔... 훈련소 졸업허고 자대배치 대기중인 넘들이었음.... 아놔 A school같는데 첫날 나한테 소리지리던넘이 같은 학교서 교육받고 있네.. 아놔... ㅋㅋㅋ 그넘 말로는 사람 부족해서 도와준거라고 ㅋㅋㅋ
카투사 시절에서도 느꼈지만, 미군의 군사훈련 시스템은 정말 체계적이었어요. 특히나 훈련소과정 영상의 부트캠프 시절이 한국군과 비교해볼 수 있던 시절이었는데, 미군 측이 확실히 힘은 더 들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있었지만, 그만큼 보람이 더 있다고 할까.. 막 뭔가 훈련을 하면서 나 자신 한계를 깨부수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부사관도 직업군인이라서 확실히 그런 동기부여 및 통솔 능력이 남달랐고요. 사람마다 결국 다 다르겠지만, 한국군 조교 시스템과 미군의 조교 시스템이 다른게 차이인 것 같아요. 조교 자체가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우릴 훈련하니 우리도 빡세지만 배울 것이 많았어요. 제 인생에서 많은 깨달음을 줬던 군 시절이 생각나네요.
@@수호-o1x 체계적이고 정교한 시스템 , 첨단 기술 무기, 훌륭한 지원 , 군인에 대한 예우 당연히 비교할수 없이 여러 혜택을 받는 미군 시스템하고 열악한 환경에서의 낮은 대우로 복무하는 한국군하고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넌센스 아닌가요 반대로 그런 일체의 지원없는 환경에서 과연 미군이 얼마나 애국심을 부릴지 궁금하네요
미 해군 훈련소는 타 육군이나 해병대에 비해 빡세지 않다던데 기본 틀은 비슷하네 13:50 훈장, 표창, 직책 이수 약장이 아닌 훈련을 이수하면 받는 약장. 저건 참 좋은 것 같다. 한국 사병도 정복 지급, 약장 착용하면 좋을텐데 기간제부사관 전문하사 조차 정복 지급할까 말까니 아직 멀었군.
03년 군번입장에서, 그 시절 대한민국 육군이 참 후진적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렇게 소리지르고 뭘 알려주지도 않고 못하는거 잡아서 선착순만 돌렸죠. 입대 2일차 아침점오때 침상밑에 활동화 각도 조금 틀어졌다고 연병장 돌고. 건수잡아 돌리겠다는거죠. 도수체조 알려주는데 딱 한번 보여주고 끝. 그러고 모르면 쌍욕먹고 얼차레 해서 내부반 온도계 3도 올리기 하고 별짓을 다했는데. 쟁반 노래방도 아니고... 군생활 하면서 제일 처음 맞은게 훈련소 입대하고 피복받을 때였습니다. 제 앞에 놈은 전투모 씌우면서 대가리 크다고 때리더니 저보고는 "이 새낀 왜 작아? " 하고 때리더군요. 그냥 모자로 싸대기 후려친거지만, 그때부터 내가 사람이 아님을 느꼈죠. 아직도 기억나는게 입대해서 일주일만에 처음 샤워시킨다고 홀라당 벗고 줄을 서서 샤워장에 대기하는데, 상관한테 흉측한 성기를 보이지 않게 수건으로 가리라고 해서 죄지은 사람처럼 두손 모으고 가는데, 어디 수용소에 들어온 비참한 기분이었습니다. 이후 자대생활은... 별로 말하고 싶지 않군요. ptsd 옵니다. 거의 20년전이니 이제는 많이 좋아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더는 후진적인 군대로 돌아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마 20년전 하던 식으로 돌아가면 총기난사 매달 발생할 겁니다.
@@dlee4045 총기난사는 뭘 해도 발생하는지 모르겠으나, 20년 방식을 지금 갑자기 적용하면 매달 한번씩은 발생할것같습니다. 그시절 학교에서 교사한테 주먹으로 맞아서 코피나던게 일상이던 애들이 커서 군대에 갔으니 어떻게 하든 말을 들었지, 지금 애들 그렇게 때리고 쌍욕 박으면 뭔짓할지 모릅니다.
이거 18년도에 나온 건데 영상편집 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현미해군 의무병 으로 해병대 전출 와 있습니다. 제기준으로는 훈련소는 정말 쉬웠고 직업학교도 쉬웠고 해병대로 전출오기위한 또다른 학교가 조금 힘들었던거 같아요. 전혀 띄워주는거 아니고 한국인들이 기본적으로 예의랑 규칙을 잘 지켜서 미국군대 들어오셔도 평탄하게 생활 잘 할거라 생각합니다.
1:22 쯤에 나오기 시작하는 귓가에 속삭임은 Shark attack이라고 불리우는데 이제는 더이상 하지 않죠. 보통은 2~3명 정도의 교관들이 훈련병 둘러싸서 보통 2~3분 정도 당하면 그냥 정신이 말 그대로 혼미해지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막 혼낸다기보다는 은근히 웃기게들 말하는게 많아서 당사자 입장에선 괴롭지만 주위에서 지켜보면 이게 또 은근 꿀잼이라 ㅎㅎ 아직도 기억나는 말이 'please un-뻑 yourself private'이네요 ㅋ
미군도 군기가 저렇게 빡세구나.. 저렇게 빡세면서 대우도 잘 해주니까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려고 하는거고 버티려고 하는거고 대우 잘해준다고 군기가 헤이해진다는 건 진짜 개같은 논리 인듯 ㅋㅋㅋ 진급이 늦는데도 훈련교관을 하는 건 신념이 있지 않는 이상 정말 못할 일인 거 같다
전 한국해군, 현 미해군입니다 한국해군이 훨 빡씹니다. 한국에서는 장교였기때문에 병보다 더 빡씨게 교육받아서인지 몰라도 미해군 훈련은 육체적으로는 쉬웠습니다. 미국교관은 최소 E6 중사부터 가능한데 요즘 지원자들이 적어서 E5중에 교관하면 E6로 특진시켜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저는 훈련시작하고 3일후에 교관들한테 끌겨가서 호구조사(?) 받았습니다 ㅋㅋ 나이도 많고 한국사람이니 군대 다녀왔을텐데 군하고 복무기간 이야기 하라고 해서 해군에서 6년 복무했다고 그리고 최종계급 대위라고 이야기 했더니 막 웃으면서 안건드릴테니까 알아서 놀다가라고 하더군요 ㅋㅋ 근데 한국장교 가오살린다고 애들 아침마다 깨우고 준비시키고 체력검정 빡시게하고 필기평가도 공부열심히해서 상위 5%내에 들고 수료했네요. 훈반교육은 1등했고요. 그게 5년전이네요 ㅎㅎ 한국에서는 09군번 미국에서는 17군번 ㅎㅎ 동기들 (애기들) 훈련받으면서 고생하던 모습이 많이 나네요 ㅎㅎ
안녕하십니까 미 육군 21 군번입니다 ㅎㅎ 저도 공감합니다. 한국군이 훨 빡세요, 미군은 당나라군대 ㅋㅋㅋㅋ 훈련소에서 춥다고 손넣고 있고 후반기가면 더 가관이죠. 저는 AIT 어부지리로 탑10 으로 졸업했는데, 이제 시민권받고 OCS 신청하려고 합니다. 혹시 아직 군복무 중 이시면 장교신청 하셨나요 아니면 NCO 로 쭉 가시나요? 아 ㅋㅋ 그리고 아침마다 늦는애들은 항상 늦죠.. 가끔 0330, 새벽 3시반에 formation 하면 항상 늦는애들 있어서, half right face! Front leaning rest position move! ㅋㅋ
밑에 누가 사격훈련에 대해 얘기 했는데.. 근본적으로 권총은 기본.. 수병 개개인 총기는 없으며 부대배치 받고 훨씬 더 사격 연습을 많이 시킴.. 바다에서 하는 사격이라 탄피 줍고 이딴거 없이 빗자루로 쓸어버림.. 또한 사격 실력이 좋으면 많은 총기를 다룰수 있는 기회가 더 생기며 내가 복무했던 시기에는 베레타, 샷건, M14, 060, 50칼리버 기관총20mm 기관포 모두사격 연습 시키고 잘하면 해당 총기 1등 사격수가 될수 있었음.. 물론 소말리아.. 이라크 전쟁때라서 그런듯.. 지금은 군복도 바뀌고 훈련도 많이 물러진듯..
영주권자, 체류자 한시적으로 받아주던 시절에 군대가서 E6로 전역해서 지금은 한국 삼.(터전은 미국) 한국군 병장, 미군 스탭 써전. 일단 ... 그때도 그랬는데 미군은 진짜 할거 없는 애들, 집안 대대로 군인 집안인 애들, 대학 학자금 상환해야 되는 애들, 뜻이 있어 온 애들. 딱 이 네부류에요. 우리나라야 군이 거대 행정조직화 된지 오래지만 미군은 세계 어디서든 일나면 가야되는 구조이다보니 훈련이 강하긴 한데 우리나라처럼 악으로 깡으로, 안되면 되게하라 이런건 없습니다. 한국 강원도에서 군생활하고 미군 경험해보니 결코 훈련량이나 피로감이 한국군 같지는 않습니다. 여기도 군대이다보니 부조리, 폭력은 당연히 있고요. 특히 계급으로 찍어누르는 부조리가 상당한 편입니다. 또 만기 채우고 나오면 대학도 보내주는데.. 대학생들이 이 군 출신 장학생들을 별로 안좋아해요. 꼰대로 여기고 기피합니다. 미국이라고 무조건 군인을 숭상하고 대접해주는건 아닙니다. 전 이라크에 갓었는데 머랄까.. 딱히 안해도 되는 경험을 너무 많이 했고... 아.. 김치 지아이(재미교포 미군)들 하고도 좀 관계가 어색합니다. 대대장이 일본계였는데 그 사람은 완전 동양식으로 부대를 꽉 잡았던 기억이 나고 .. 영상 보다가 너무 미군을 우러러보는 댓글들 보고 한자 적습니다. 보통 제대하면 대학 나온 애들은 지 살 직장 찾아가고 아닌 애들은 경찰이나 소방관 쪽으로 가고 DEA도 가고 하는데 홈리스 되는 애들도 꽤 있어요.
미해병대랑 훈련했을적에 한 친구가 자기네는 여자 보병 없다고하길래 왜인지 물어봤더니 체력적인 조건인가 여튼 뭐를 통과를 못해서 그렇다더라구요 이게 맞죠 .. 우린 군인 경찰 소방관이 필요한건데 이걸 왜 남녀로 나뉘어서 선발하는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절대적인 조건을 걸고 거기 못 맞추면 안해야죠
군대에서 가스라이팅이 독려되고 권장되는 이유는 전쟁 시 적군의 총탄에 대한 두려움보다 군대내 규율과 상관에 대한 두려움에 의하여 움직이도록 하기 위한 전통이지. 이것은 군대의 목적에 부합하고 매우 효과적이다. 를 한 마디로 줄이면 "군대는 폭력를 합법으로 하는 집단입니다~"(feat. 전거성)
저번 달에 진해 해군훈련소로 입소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이 영상보니 또 아들이 생각나 가슴이 저리네요.. 잘 하고 있을지 다치진 않았을지 매일 걱정이 됩니다. 모든 군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다 사회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젊은 청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현역 미해군원사입니다. 미군은 자원입대이고 베네핏도 큰만큼 오래전이긴 하지만 당시에 기본군사훈련 압박감이 컸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외울것도 많고 기합도 많이 받고.. 심리적으로 계속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차라리 맞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ㅋㅋ 세대가 바뀌면서 한국처럼 미군도 덜 빡세졌다고 하기엔, 또 그 말은 제가 훈련병일때도 듣던말이라서 🤣 제가 태어난 한국이 동맹국이라 다행이고 자랑스럽습니다!
@@-__---___---___---- 미국은 원래 이민자가 만든 나라이고 검은 머리이지만 어려서부터 미국인으로 자란것은 사실이니 ‘검머외’라는 단어에 기분상하지 않습니다. 금수저로 태어나서 화려하게 교포생활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것도 모를때 부모따라 이민와서 힘들게 적응하고 살아남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존경하지 마세요. 바란적 없습니다.
0:26에서 나온 Drill Sergeant라는 명칭은 오류네요. 미해군에서 훈련교관은 타군과 같은 Drill Sergeant가 아닌 Recruit Division Commander라고 부르며 훈련생들이 교관을 지칭할때는 훈련교관의 계급인 Chief(훈련교관이 cpo보다 계급이 낮을 경우 chief대신 petty officer)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입니다. 미해군의 계급처계에는 Sergeant라는 명칭이 존재하지않으므로 생기는 차이입니다
매주 훈련 기준치를 도달하지 못하는 훈련병은 훈련과정에서 제외가 되는게 아니고 "Recycle" 된다라고 표현합니다. 일반적으로 주 단위로 신병훈련병이 들어오기때문에 그 다음주 훈련병들과 기준치 도달을 못한 그 한주를 다시 합니다. 그렇게 똑같은걸 (미해병대기준) 3주 하고도 못하면 집갈준비를 합니다.
천조국 미군과 기본적으로 국방비 차이가 어마어마하니 보급이 비교불가능 이긴한데 우리도 육군 해병대 빼고 해군 공군은 나쁘지 않아요. 해병대는 원래 보급 열악하게 싸움개로 키우는거고 육군보급이 문제인것은 너무 많은 병력 숫자에 있습니다. 인구대비 육군병력숫자가 많아서 국방비의 대부분은 사실 그 병력들 관리하는 경상비로 빠집니다. 식사만 예를 들어도 원가가 한끼에 약 3300원인데 육군이 42만이니 하루 1만원×42만이면 밥값만 하루에 42억 1년이면 1조5천억 이에요.
군인이 왜 ㅈㄴ 멋있냐 자기 목숨을 희생할지라도 다른사람을 돕기 위해 지원을 해서라고 생각함 그런데 애초에 강제로 끌고가서 육군 숫자 채우기용으로 형식상 법률상으로 그냥 가둬놓고 행정 뺑뺑이에 의미없는 훈련만 돌리는 군인에게 무슨 긍지 무슨 존중을 바라는건지 그냥 의미없이 청춘을 흘려보내는거에 불과하지
군생활도 군생활이지만 신교대에서 동기들과의 그 소속감? 단체협력? 그 뭐랄까 같이 가는 또다른 나같은 느낌? 저새끼랑 나랑 똑같은 생각과 느낌을 갖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순간 부터 동기이고 전우이며 친구이자 가족이 되는 순간이 나는 군시절 가장 크고 놀라운 경험이였다. 잘살고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김하준 미군도 3군데중 2군데는 마찬가지입니다 ㅋㅋ 그래서 만약 분실해서 똑같은거 다시 사려면 90불이에욬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대가면 다들 싸제 신어요. 군화도 마찬가지 ㅋㅋ. 그리고 운동복이 뉴발인건, 공군 해군 육군 마린 저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음요. 비디오 좀 옛날거인 듯
진짜 우리나라 훈련소는 애교인듯 하다!!! 미국이 왜 군인을 존경하는지 알것같음!!! 그리고 미국은 군 보급물품도 최상위급을 군납으로 보낸다고 함!!!❤ 6:58 여자라고 봐주는거 그런거 없습니다!!! 진짜 우리나라 처럼 의무적으로 신병교육하는게 아니고 체계적으로 진짜 군인을 만드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미국이 왜 세계최강국가인지 알겠음!!!
![[진짜사나이] “숨소리 다 들린다 했어!” 😲숨도 쉴 수 없는 해병대 점호 시간 💥 MBC151108방송](http://i.ytimg.com/vi/BkomXHjgGck/mqdefault.jpg)
만들다 진짜 뒤질 뻔 했네
ㅋㅋㅋㅋ군대 한번 더 가실건가요 시리즈 다 만들어주실 건가요 택1 하세요!
맞소! 택1하시오!!!
존나 재미썽
감사합니다
본인이 직접 찍은것도 아니면서 멀 만들다 뒤짐? 자르고 붙이고 자막 넣는게 촬영하는거 보다 힘듦?ㅋㅋㅋ
여기서 빠졌는데 초반에 나오는 교관이 "나중에 내가 은퇴해도 우리 가족에게 안심하고 편히 자라고 할 수 있다. 내가 훈련시킨 수병들은 빡세니까" 라고 말하는 부분이 가장 너무 멋있었음
캬... 그저 멋
와 쩐다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여기서 걍 궁금한게 있다만 5분54초에거 6분 사이 여기 구간은 어때요? 전여기도 멋지든데
개간지
저 과정들을 다 방송에 공개하고, 모병제를 해도 ‘자원입대자’가 속출해 세계 1위 군사력을 유지하는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 아닐까 어디처럼 애국심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한 대우를 먼저 보장하여 애국심이 패시브로 박혀있는 국민들
일단 돈이 빵빵해야죠.
미군 국방비가 전세계 국방비의 35퍼 입니다. 애국심을 강요하진 않지만 강요적으로 애국심을 생기게 하죠 ㅋㅋ
@@mgk3319 국민들의 인식도 한몫한다고 봐요. 물론 경제적으로 여러 혜택들이 많지만, 국민들의 선망이 모병제 국가임에도 자원입대를 희망하는 데 최고의 모티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긴 오히려 군인을 가장해 전투복을 훔쳐입고 다닌다고 하네요. 대민마찰이나 시선을 피해 휴가 나가자마자 환복부터 하는 어느나라 군인들과 다르게.
@@metube-0001 맞슴다. 근데 현역들 first contract 끝나면 연장 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더 있기 싫어서 혜택은 다 받고 나가는거같아요. 학비가 83000불이 나옵니다.. 암튼 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이 나라도 독립국가라 애국심 넘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join 하는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만큼 경제적으로 안받혀준다? 지원 안해요 미국 나라 사람들도. 절대 안합니다. 100명이 지원하면 80명이 예비역 또는 네셔널가드 입니다. 훈련소 끝나면 집가요. 물론 소수로 파병을 가긴 합니다만, 저 말이 무슨말이냐 하면 돈 때문이죠. 왜이렇게 존중받냐? 온나라로 퍼지고 큰 미국땅에서고 가족들이랑 뿔뿔히 흩어지고 그런걸 보고 나라를위해사 일하는 사람을 존경하는거지요. 그리고 미군들도 기회만 되면 웬만하면 사복입으려고 용씁니다 ㅋㅋ 현역미군이라 듣고 본거 토대로 말씀 드립니다.
좋은 혜택에도 입대자가 목표치에는 못미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게 대우 잘해주는 미군도 병력자원 계속 떨어진다는데 한국은 뭐 ㅋㅋㅋㅋ 말해뭐해
세계 1위 국가의 군대에 복무한다는 자부심, 군인을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높은 수준의 급여. 자긍심이 안 생길라야 안 생길 수가 없음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서 베트남 파병 군인들이 복귀 할 때 "Baby Killer"라고 했나? 지금도 베트남 파병 군인들 상당수가 마약 중독자로 PTSD로 정신병원에 있어.
PTSD극복에 제일 중요한게 뭔지 알아? 사회적 지지야.
그게 없으니까 지금 40년째 극복을 못하고 있는거잖아. 사회 복귀 못하잖아. 전쟁에 참전했던 미군들이 PTSD를 얼마나 달고 사는지 너가 한 번 확인을 해봐.
높은 수준의 급여 ㅋㅋ 2022년 미군 이병 기본급이 2000달러다 높은 수준의 급여라고? 너가 보는 미군의 7천만원 8천만원은 높은 급여는 전투 수당이야. 한국도 이라크로 파병간 부대들 일당 10만원에서 15만원 씩 전투 수당 붙어. 미군에 7년 복무하면 받는 혜택이 대학 등록금과 의료비 지원이야 그리고 취업지원 참 위대하고 무지막지한 혜택이다. 그치 ㅋㅋ
사실 한국이나 일본 그리고 서유럽 국가에서는 소득기준이 일정 이하거나 그 국가 국민이면 누구나 받는 혜택이잖아. 미국 중산층은 저 혜택이 필요가 없고 자긍심때문에 하겠냐 자긍심때문에 하는 건 장교고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 무슨 병사에게 자긍심이 있겠냐.
그게 바로 미군의 좋은 점이죠
부족한 정신을 가진 사람을 자신감 넘치는 사람답게 만드는 훈련
애초에 모병 광고에도 이렇게 말함
”너가 미 해군이 되면 전세계 바다는 니 것이다“
@@chimmydono1176존나 웅장하네 시x 절로 충성할듯
@@chimmydono1176 ㅈㄴ멋있네
13:30 이부분 진짜 멋있는거 같음.. 개개인이 각기 다른 색깔로 만났지만 하나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노력해서 결국엔 하나의 소속이 되어가는 모습..
11:14
해군 특성상 배에 타야하는데
배는 내부가 상당히 좁아서 승조원들 대부분이 자동소총을 소지할수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전차병들과 비슷하게 최소한의 개인 방어용 화기정도만 소지 및 훈련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배 내부 복도가 얼마나 좁냐면 해군에서 오죽하면 길비켜를 경례 대신에 쓴다고 하며
이는 사람 2명이 나란히 복도를 지나갈수 없을정도로 복도가 좁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배에도 넓은 구획이 있긴하나
대부분의 복도는 메우 좁고 그마저도
가는곳마다 데미지컨트롤을 위한 방수격벽 이 있고 그 경계 부분마다 침수 방지를 위한 개폐용 문짝을 위한 문틀이 있어 더 좁습니다...
저는 해군출신으로 운좋게도 미해군,해병과 합동훈련을 경험해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많은 대화를 나눴었는데 미군 훈련소는 우리국군에 비해 팀워크를 기르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더군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5:56 한국군이 미국군이랑 다른 이유 미국은 자기발로 군대에 들어왔고 한국은 수갑만 안찼지 거의 끌려온 수준임 그래서 한국은 병사들이 꾀병부리고 일안하려 해도 뭐라할수가 없음 애초에 하기싫은 애들 끌고왔는데 열심히 안한다고 뭐라할 권리가 없는거지
ㅋㅋㅋㅋㅋ미국도 그런애들은 많아요 이걸로뺀다 저걸로 뺀다 근데 빼거나 쉬는타이밍도 잘보고 빼야죠ㅋㅋㅋ 한국도 그건 비슷하지 않나요 눈치보면서 꿀빠는거?
한국은 시발 하나부터 열까지 씹좆같기만한데 우리가 눈치보면서 꿀 빨아야 되는것부터 존나 좆같은거지 ㅡㅡ 사람 끌고 와서 병신 취급하면서 도대체 뭘 바라냐? 끌려가면 사회에서도 아무 관심 없고 전역해도 어떤 대우도 없고 군대 편해졌다고 조롱 밖에 더 하냐? ㅋㅋ 시설도 개좆같고, 밥도 개 좆같이 나오고, 모든 행동 다 통제 받고, 돈은 좆만큼 주고, 시간은 다 날리고, 병신들 만나서 같이 지내야 되고, 사역 존나 시키고, 부대에 고립되고, 자유 다 뺏기고, 좆같다고 말도 못하고, 까라면 까야 되는데 이런 좆같은 환경에서 성과를 바라는건 모순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 양심이 정도껏 없어야지
남녀가 동일한 훈련을 받는것이 매우 인상깊다. 전장엔 남녀 구분이 없고 포탄과 미사일도 남녀를 구분하여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진정 군인은 성별이 없죠 군사임
여군이라는 단어 없애고 그냥 '군인'으로 통일해야됩니다.남녀평등 주장하다가도 필요할때만 나오는 '여X'이 분 말처럼 포탄과 미사일은 남녀를 구분하지않지..
여군은 하사부터...이것부터 고쳐야죠.
하향평준화..
어 니들이 군대 몇 번 더 갔다와 ~
미군이 세계 최강인것은 장비, 예산도 압도적이지만, 일반 국민들의 군인에 대한 존경심, 배려가 진정한 세계 최강으로 만드는것이다.
아닌대 시 바라?
일반 국민들 존경심 없음.. 애초에 사회, 경제적으로 중하류층이 가는 곳이 군대라는 편견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는데 군인에 대한 존경심 이런건 미디어가 만들어낸 환상임.
@@js.6856 ㅈㄹ ㄴㄴ 어디서 뭐 줏어듣고 그런 말하나본데 ㅋㅋㅋ 그런 생각이 은연중 깔려있는 건 사실이지만 군인을 모욕하는 사람이나 회사는 바로 쓰레기 취급 당함. 당장 군인 혜택을 축소하겠다는 정치인들은 정치 인생 무조건 끝나고 대선 주요 쟁점들도 항상 군인 장병들 혜택을 얼마나 더 개선하겠냐임
존경심보다 우선 돈을 많이준다
애국심으로 유지되는 시대는
끝났다
훈련병 기간만 나와있어서 전부가 그런진 모르겠지만
보면 오히려 국군들이 군기는 쟤들보다 멏배는 셈
본인 나라와 군인 신분에 대해 엄청 자부심을 가지는 모습이 부럽네요.. 저도 군인일때 저런 기분 느껴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런 나라꼴에 뭘 바라겠습니까... 애국심이 있으면 이상한 경지에 와버린..
이번 러시아 사태만 봐도 애국심이 압도적인 물량차이를 이겨버린다는 것을 볼 수 잇는데 한국은 군인사기를 저하는 행동을 너무 많이함
징병은 저런 기분을 느끼기 힘들죠ㅋㅋ 저사람들은 자원해서 나라에 헌신하겠다고 한 사람들이라 다른 미국인들보다도 더 애국심이 넘칠거에요ㅎㅎ
전쟁 나면 난 절대 이딴 나라 지키기 위해 고기 방패 안 될거임.
@@꿀리에이터 대신 가족들 잘챙겨라 '내가 안하면 남이 하겠지'의 남이 다른 가족들일테니까
군인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미국은 아무음식집에 들어가서 주문하고 후불한다면 시민들이 결제해주며 감사하다고함
@@Vwjsjfkrk204 한국은 불가능함. 군인을 존중하기위해서는 전국민의 대다수 남성들을 존중해줘야하는데 여가부를 필두로한 여성계는 그럴생각이 1도 없음. 그러니 군캉스니 한남이니 하는 단어를 쓰면서 군인들을 최대한 무시하는 정책을 시행중임. 군복무를 한 사람에게 작은 혜택이라도 주면 여자가 불리하다는 개똥논리와 함께... 한국은 이미 좆됨.
@@Vwjsjfkrk204 아직 그런적 없음
그래도 k노예 군인들과는 대우가 천지차이인건 팩트인데 ㅋㅋㅋ 난 군인인게 전혀 자랑스럽지가 않았다. 오히려 창피하지 ㅋㅋㅋ
@@meatboy98 뭐가 그런적 없다는거죠?? 사례들은 널리고 깔렸는데?? 물론 100%는 아니겠지만 그런 시민들이 있는건 명백한 팩트입니다. 군인들 무시하기로 유명한 우리나라조차 고속버스운전기사가 늦게온 군인을 무료로 태워준적도 있고 국군장병들을 위해 스타벅스에서 무료 커피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여성시대나 메갈 워마드 같은 페미니스트들이 집단으로 민원을 넣는 역겨운 행위를 하긴했지만 , 우리 사회조차도 정상인들은 군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있습니다.
RDC(교관)중엔 수병은 없습니다. 전부 PO3 이상 부사관들만 보직됩니다.
Sailor는 해군에선 선원이 아닌 수병으로 번역하시는 게 옳습니다. Petty Officer는 해군 부사관을 뜻하며 육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을 뜻하는 NCO와 같은 의미입니다. 처음 온 훈련병들은 해군 계급 체계를 잘 모르기 때문에, 첫 소개시엔 상사 이상 부사관들은 Chief, 그 이하 부사관들을 Petty Officer라 소개하며 당분간 그렇게 자신들을 부르게 가르치죠.
엄청 똑똑하시다 뭐 하시는 분이세요? 궁금해지네욤
@@user-lz1kk6od1f 밀덕인듯
RDC는 최소 7년 해군에 제직 하고 PO2 최소 여야 해요. 5년 제직 까지 Waiver 가능해요. Milpersman 1306-954라는 instruction에 상시 되있어요. :)
해군이셨나요? ㅋ 지금 영상에는 처음 훈련소가면 치프들이 나와서 막 소리지르고 난리치지만... 처음에가면 부사관 같은 넘들이 와서 교육하거나 소리 치고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 했던게 기억나네요... 훈련소 졸업허고 나니.. 아놔... 훈련소 졸업허고 자대배치 대기중인 넘들이었음.... 아놔 A school같는데 첫날 나한테 소리지리던넘이 같은 학교서 교육받고 있네.. 아놔... ㅋㅋㅋ 그넘 말로는 사람 부족해서 도와준거라고 ㅋㅋㅋ
@@ZzangGu1984 지금 LCDR 이에요. 11년째 복무중이네요. 대학때 ROTC 하고 임관했어요.
9:40 진짜 저런 군인들이 필요함
08년도 입대해서 10년도 전역한 아재입니다 해병대 전역했지만 훈련소때 빨간명찰받았을때의 감격과 성취감 사명감.. 이제 시작이다라는 감정과 비슷할거라 생각되네요. 부조리가 정말 많은 한국 군대지만 사회적인식 개선도 많이 바뀌어야될것같다 느껴지네요
저런 군인도 필요하겠지만 저만큼 대우를 해주는 나라도 필요함
훈련소 시설 지린다 진짜 ㄷㄷ
카투사 시절에서도 느꼈지만, 미군의 군사훈련 시스템은 정말 체계적이었어요. 특히나 훈련소과정 영상의 부트캠프 시절이 한국군과 비교해볼 수 있던 시절이었는데, 미군 측이 확실히 힘은 더 들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있었지만, 그만큼 보람이 더 있다고 할까.. 막 뭔가 훈련을 하면서 나 자신 한계를 깨부수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부사관도 직업군인이라서 확실히 그런 동기부여 및 통솔 능력이 남달랐고요.
사람마다 결국 다 다르겠지만, 한국군 조교 시스템과 미군의 조교 시스템이 다른게 차이인 것 같아요. 조교 자체가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우릴 훈련하니 우리도 빡세지만 배울 것이 많았어요. 제 인생에서 많은 깨달음을 줬던 군 시절이 생각나네요.
공감합니다. 미군 훈련이 훨씬 체계적이고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고 그걸 이끌어가는 교관들도 엄청난 사람들이죠 한국군은 뭐랄까... 겉으로는 군기잡힌것처럼 보이지만 실속은 하나도 없달까
@@수호-o1x 와우...
한국군은 스트레스만 존나 주지 뭐 하나 제대로 챙겨주는게 없음
@@수호-o1x 체계적이고 정교한 시스템 , 첨단 기술 무기, 훌륭한 지원 , 군인에 대한 예우 당연히 비교할수 없이 여러 혜택을 받는 미군 시스템하고 열악한 환경에서의 낮은 대우로 복무하는 한국군하고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넌센스 아닌가요 반대로 그런 일체의 지원없는 환경에서 과연 미군이 얼마나 애국심을 부릴지 궁금하네요
오... 훌륭하네요 👍
미 해군 훈련소는 타 육군이나 해병대에 비해 빡세지 않다던데 기본 틀은 비슷하네
13:50 훈장, 표창, 직책 이수 약장이 아닌 훈련을 이수하면 받는 약장. 저건 참 좋은 것 같다. 한국 사병도 정복 지급, 약장 착용하면 좋을텐데 기간제부사관 전문하사 조차 정복 지급할까 말까니 아직 멀었군.
저희 해군은 수병들한테도 정복 줍니다
한국도 스타 이상 표창 받으면 달긴 합니다. 병사들도 정복이 있고요.
육군병사빼고 해군,공군,해병대 병사들은 약복 또는 정복 보급받음
미군해군출신입니다. 정복주긴하는데, 사실 저희 월급에서 빠져나갑니다.. 개비싸요
@@김서우-r5i 저희?
03년 군번입장에서, 그 시절 대한민국 육군이 참 후진적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렇게 소리지르고 뭘 알려주지도 않고 못하는거 잡아서 선착순만 돌렸죠. 입대 2일차 아침점오때 침상밑에 활동화 각도 조금 틀어졌다고 연병장 돌고. 건수잡아 돌리겠다는거죠. 도수체조 알려주는데 딱 한번 보여주고 끝. 그러고 모르면 쌍욕먹고 얼차레 해서 내부반 온도계 3도 올리기 하고 별짓을 다했는데. 쟁반 노래방도 아니고...
군생활 하면서 제일 처음 맞은게 훈련소 입대하고 피복받을 때였습니다. 제 앞에 놈은 전투모 씌우면서 대가리 크다고 때리더니 저보고는 "이 새낀 왜 작아? " 하고 때리더군요. 그냥 모자로 싸대기 후려친거지만, 그때부터 내가 사람이 아님을 느꼈죠.
아직도 기억나는게 입대해서 일주일만에 처음 샤워시킨다고 홀라당 벗고 줄을 서서 샤워장에 대기하는데, 상관한테 흉측한 성기를 보이지 않게 수건으로 가리라고 해서 죄지은 사람처럼 두손 모으고 가는데, 어디 수용소에 들어온 비참한 기분이었습니다.
이후 자대생활은... 별로 말하고 싶지 않군요. ptsd 옵니다.
거의 20년전이니 이제는 많이 좋아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더는 후진적인 군대로 돌아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마 20년전 하던 식으로 돌아가면 총기난사 매달 발생할 겁니다.
총기난사는 뭘해도 발생합니다. 애초에 미성숙한 애들을 붙여놓는데 사고가 안발생하는게 이상한거죠
하다못해 그렇게 찬양하는 미군조차도 부조리로 인한 사건사고나 총기난사 사고사례는 있습니다
@@dlee4045 총기난사는 뭘 해도 발생하는지 모르겠으나, 20년 방식을 지금 갑자기 적용하면 매달 한번씩은 발생할것같습니다. 그시절 학교에서 교사한테 주먹으로 맞아서 코피나던게 일상이던 애들이 커서 군대에 갔으니 어떻게 하든 말을 들었지, 지금 애들 그렇게 때리고 쌍욕 박으면 뭔짓할지 모릅니다.
애국심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게
이렇게 혹독한 훈련이 기다리고 군인의 결말이 행복하진 않을수도 있는데
국가를 지키기위해 자진입대하고 사명감으로 국가를 지키는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 바친다는게 미국의 진정한 힘인듯
미국은 군인들이 매장을 가든 어디를가든 일반시민들이 군인들보면 땡큐 썰 하면서 존중하드만 우리나라도 그랬으면~~나라를 지키고있는데 더더욱 대우가 좋아졋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세상 모든 군인분들 감사합니다
거기는 중이 없으니까요 ㅎㅎ 중들이 까닭없는 대우와 예우를 꽁돈까지 받는 나라보단 군인이 사병이라도 대우받는 나라가 강대국이 됩니다.
얼마전 중국집에서 군인 테이블에 탕수육 주문하고 계산 후 도망감ㅎㅎ 맛나게 드셨기를
@@호잇-o9u 👍
@@호잇-o9u 멋진 시민
@@호잇-o9u 도망갔다길래 순간 '계산 후'를 빼고 들어서 뭐지 싶었음 ㅋㅋ
이거 18년도에 나온 건데 영상편집 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현미해군 의무병 으로 해병대 전출 와 있습니다. 제기준으로는 훈련소는 정말 쉬웠고 직업학교도 쉬웠고 해병대로 전출오기위한 또다른 학교가 조금 힘들었던거 같아요.
전혀 띄워주는거 아니고 한국인들이 기본적으로 예의랑 규칙을 잘 지켜서 미국군대 들어오셔도 평탄하게 생활 잘 할거라 생각합니다.
@@Lake1 적당히 하자
HM ㅎㅇ
@@취미는 본인이 미국에 사니까 미군을 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년대 말까지 군사정권 시절이였고, 아직 그 특유의 군대식 문화가 물이 덜빠진데다가 초등학교때부터 차렷 열중쉬엇 같은걸 배우니...
Thank you for your service God bless you 🙏
미국 신병교육 조교 영상이라고? 못참지! 당장 클릭!
1:22 쯤에 나오기 시작하는 귓가에 속삭임은 Shark attack이라고 불리우는데 이제는 더이상 하지 않죠.
보통은 2~3명 정도의 교관들이 훈련병 둘러싸서 보통 2~3분 정도 당하면 그냥 정신이 말 그대로 혼미해지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막 혼낸다기보다는 은근히 웃기게들 말하는게 많아서 당사자 입장에선 괴롭지만 주위에서 지켜보면 이게 또 은근 꿀잼이라 ㅎㅎ 아직도 기억나는 말이 'please un-뻑 yourself private'이네요 ㅋ
왜 이제 안하나요??
언제 다녀온지 모르겠지만 내가 복무하던 시절에는 밤새 RDC 들이 돌아가며 군기 잡는걸 shark attack 이라 했는데 바뀌었나?
징병제인 우리나라에서도 훈련소 무사히 마치면 부모님들 눈물 흘리시는데 저기 부모님들은 자기 자식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니가 원해서 온것이니까 견뎌라라... 우리에겐 해당되지 않는 위로구나
감사합니다. 진해에서 받았던 해군 훈련이 생각나네요
미군도 군기가 저렇게 빡세구나.. 저렇게 빡세면서 대우도 잘 해주니까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려고 하는거고 버티려고 하는거고
대우 잘해준다고 군기가 헤이해진다는 건 진짜 개같은 논리 인듯 ㅋㅋㅋ
진급이 늦는데도 훈련교관을 하는 건 신념이 있지 않는 이상 정말 못할 일인 거 같다
진짜 존경하는게 저도 소리좀 질러봤는데 하루만에 목이 가버렸습니다. 여기서 제일 힘든건 생목으로 소리지르는 훈련교관분들이죠. 피나오실듯.
정말 잘 봤습니다 미해군 신병육성과정을 이렇게 볼수있다니
필승! 해상병 626기입니다. 삶에 치여 잊고 지냈는데 간만에 가슴 벅차고 추억 돋네요 ㅎㅎㅎㅎ
미국군대 12년 하고 2틀전 전역했는데...... 훈련소는 어제 일처럼 머릿속에 그려지네
드릴서전 모자 ㅋㅋㅋㅋ
2틀이란 단어는 없음 이틀 이틀 이틀
@@kdinxkim6242 너 자꾸 그러면 틀니 2주 압수한다?
@@kdinxkim6242 솔직히 말할게요 홍삼캔디 2개 제가 가져갔어요 죄송해요
@@kdinxkim6242 이게 왜 틀딱 소리 들어야됨? ㅋㅋ
잘 못 된걸 알려주는데
전 한국해군, 현 미해군입니다
한국해군이 훨 빡씹니다.
한국에서는 장교였기때문에 병보다 더 빡씨게 교육받아서인지 몰라도 미해군 훈련은 육체적으로는 쉬웠습니다.
미국교관은 최소 E6 중사부터 가능한데 요즘 지원자들이 적어서 E5중에 교관하면 E6로 특진시켜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저는 훈련시작하고 3일후에 교관들한테 끌겨가서 호구조사(?) 받았습니다 ㅋㅋ
나이도 많고 한국사람이니 군대 다녀왔을텐데 군하고 복무기간 이야기 하라고 해서 해군에서 6년 복무했다고 그리고 최종계급 대위라고 이야기 했더니 막 웃으면서 안건드릴테니까 알아서 놀다가라고 하더군요 ㅋㅋ
근데 한국장교 가오살린다고 애들 아침마다 깨우고 준비시키고 체력검정 빡시게하고 필기평가도 공부열심히해서 상위 5%내에 들고 수료했네요.
훈반교육은 1등했고요.
그게 5년전이네요 ㅎㅎ
한국에서는 09군번 미국에서는 17군번 ㅎㅎ
동기들 (애기들) 훈련받으면서 고생하던 모습이 많이 나네요 ㅎㅎ
썰 좀 더 풀어주세요 ㅋ
와 대박 ㅋㅋㅋ
와 썰 더 듣고싶습니다.. 끈기있는 정신을 갖고 계신다는게 저도 닮고싶습니다.
멋지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미군으로 입대는 영어(회화) 및 체력만 뒷 받침된다면 입대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십니까
미 육군 21 군번입니다 ㅎㅎ
저도 공감합니다.
한국군이 훨 빡세요, 미군은 당나라군대 ㅋㅋㅋㅋ 훈련소에서 춥다고 손넣고 있고 후반기가면 더 가관이죠.
저는 AIT 어부지리로 탑10 으로 졸업했는데, 이제 시민권받고 OCS 신청하려고 합니다. 혹시 아직 군복무 중 이시면 장교신청 하셨나요 아니면 NCO 로 쭉 가시나요? 아 ㅋㅋ 그리고 아침마다 늦는애들은 항상 늦죠.. 가끔 0330, 새벽 3시반에 formation 하면 항상 늦는애들 있어서, half right face! Front leaning rest position move! ㅋㅋ
미해군에 5년 있었는데 훈련소 음식이 배에서 먹는거 보다는 몇배나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육상 기지에서도 다시 그맛을 보지 못했어요.
미 해병대는 멍청이 모아놓은 것 같은데 미 해군은 좀 그래도 괜찮죠?
@@欠席-k1f 그래도 해병보단 낫지 않을까? 그나저나 해병에 꼴통들 많이 모이는건 전세계 국룰인가 ㅋㅋㅋ
밑에 누가 사격훈련에 대해 얘기 했는데.. 근본적으로 권총은 기본.. 수병 개개인 총기는 없으며 부대배치 받고 훨씬 더 사격 연습을 많이 시킴.. 바다에서 하는 사격이라 탄피 줍고 이딴거 없이 빗자루로 쓸어버림.. 또한 사격 실력이 좋으면 많은 총기를 다룰수 있는 기회가 더 생기며 내가 복무했던 시기에는 베레타, 샷건, M14, 060, 50칼리버 기관총20mm 기관포 모두사격 연습 시키고 잘하면 해당 총기 1등 사격수가 될수 있었음.. 물론 소말리아.. 이라크 전쟁때라서 그런듯.. 지금은 군복도 바뀌고 훈련도 많이 물러진듯..
예 잘하셧어요
0:07 영화에서 본 장면같음ㅋㅋ 외계행성 침투 명령 떨어져서 강제징집될때 나오는 영상 느낌
군사력 세계 1위엔 다 이유가 있다. 무기도 무기지만 충성도나 훈련이나 애국심이나... ㄹㅇ
미국은 특히 특별하죠
NCIS 좋아해서 그런지 괜히 친근하네요ㅋㅋㅋㅋㅋ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기초군사학교에서 행해지는 훈련들과 비교하면 좀더 실전에 가까운 훈련들을 받는 것 같아요.
저도 해군 출신이라 재밌게 봤네요.
저 나라는 실전으로 계속 다져진 나라다보니 군사훈련이 실전중심이죠
필승 해상병 558기 경례박습니다
세계1위 해군의 위용..
미 육군도 충분히 최강이지만 해군 노하우와 강함은 세계에서 비빌 나라가 거의 없는 가장 압도적인 미 해군;;;
일단 기간부터가 차이가 많이 나죠
@@lIlIllIIlIlIlllIIlI 한국해군병과정도 기초군사훈련이6주에 후반기까지치면 직별에따라 다르지만 거의 8~10주엿는데요 미해군이 직업군인인거 생각하면 차이가 많이나는건 아니죠
영주권자, 체류자 한시적으로 받아주던 시절에 군대가서 E6로 전역해서 지금은 한국 삼.(터전은 미국) 한국군 병장, 미군 스탭 써전. 일단 ... 그때도 그랬는데 미군은 진짜 할거 없는 애들, 집안 대대로 군인 집안인 애들, 대학 학자금 상환해야 되는 애들, 뜻이 있어 온 애들. 딱 이 네부류에요. 우리나라야 군이 거대 행정조직화 된지 오래지만 미군은 세계 어디서든 일나면 가야되는 구조이다보니 훈련이 강하긴 한데 우리나라처럼 악으로 깡으로, 안되면 되게하라 이런건 없습니다. 한국 강원도에서 군생활하고 미군 경험해보니 결코 훈련량이나 피로감이 한국군 같지는 않습니다. 여기도 군대이다보니 부조리, 폭력은 당연히 있고요. 특히 계급으로 찍어누르는 부조리가 상당한 편입니다. 또 만기 채우고 나오면 대학도 보내주는데.. 대학생들이 이 군 출신 장학생들을 별로 안좋아해요. 꼰대로 여기고 기피합니다. 미국이라고 무조건 군인을 숭상하고 대접해주는건 아닙니다. 전 이라크에 갓었는데 머랄까.. 딱히 안해도 되는 경험을 너무 많이 했고... 아.. 김치 지아이(재미교포 미군)들 하고도 좀 관계가 어색합니다. 대대장이 일본계였는데 그 사람은 완전 동양식으로 부대를 꽉 잡았던 기억이 나고 .. 영상 보다가 너무 미군을 우러러보는 댓글들 보고 한자 적습니다. 보통 제대하면 대학 나온 애들은 지 살 직장 찾아가고 아닌 애들은 경찰이나 소방관 쪽으로 가고 DEA도 가고 하는데 홈리스 되는 애들도 꽤 있어요.
미해병대랑 훈련했을적에 한 친구가 자기네는 여자 보병 없다고하길래 왜인지 물어봤더니 체력적인 조건인가 여튼 뭐를 통과를 못해서 그렇다더라구요
이게 맞죠 .. 우린 군인 경찰 소방관이 필요한건데 이걸 왜 남녀로 나뉘어서 선발하는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절대적인 조건을 걸고 거기 못 맞추면 안해야죠
우리나라는 반대죠 무조건 뽑아야 하는 숫자를 정해두고 그걸 맞추려고 기준을 내려버리는 ㅋㅋ
어찌 됐든 군인은 존경받아야 마땅하다
4:30 심장 철렁했다룩
이런 영상 볼 때마다 군인들이 존경스럽습니다.
근데 나도 분명 현역 나왔는데 다른 세상 같은...
8:17 분대장이 아니라 화장실 청소담당이라는 뜻임 미해군에선 화장실을 head라고 부르고 Head PO(petty officer)는 직역하면 화장실 담당 부사관임
시설이 깔끔하고 좋네요
군대에서 가스라이팅이 독려되고 권장되는 이유는 전쟁 시 적군의 총탄에 대한 두려움보다 군대내 규율과 상관에 대한 두려움에 의하여 움직이도록 하기 위한 전통이지. 이것은 군대의 목적에 부합하고 매우 효과적이다.
를 한 마디로 줄이면
"군대는 폭력를 합법으로 하는 집단입니다~"(feat. 전거성)
와 진짜 점점 군인이 되어가는 게 눈에 보이네요
진해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멋진 해군으로 대양의 바다를 지켜주길 바랍니다:)
7:24 영상에서 가장 강조하고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군 훈련소 뿐만 아니라 경찰학교나 소방학교에 입대하면 잊지않고 배워야할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2:20 이때 추가설명 하자면 입고 있는 옷 짐들을 모두 박스에 넣어서 집으로 보내지 않고 웨어하우스로 보낸 후 훈련소 수료식을 끝내면 돌려줍니다. 수료식이 끝나고 비행기 스케줄에 따라서 보통 2~3일 후에 A스쿨로 가게 되는데 이때 짐쌀때 열게 해줍니다.
단순히 돈만 때려박아서 세계군사대국 1위가 아닌 진짜 애국심을 기반한 강인함이 깃들어 있다. 멋지다 미국
적절한 대우가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군대를 만든다
미해병대 di들 쌈싸먹기가 진짜 개꿀잼인데.,.. 해줘 형.... ㅠㅠ
최고의 대우 최고의 훈련과 장비, 최고로 군인을 존경해주는 나라 미국
강할 수 밖에 없다..
우리 해군도, 국군도 점진적으로 모병의 형태를 띄어 강인해졌으면 좋겠다.
이야 ..진짜
해군훈련소는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를게 없네
겁내 교관들 소리지르고 무섭네...
저도 해군출신이라 잼나게 봤네요 ㅎㅎ
해군 화이팅!!!!
해군은 어딜가나 신사답네.. 추억돋네요^^
저번 달에 진해 해군훈련소로 입소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이 영상보니 또 아들이 생각나 가슴이 저리네요.. 잘 하고 있을지 다치진 않았을지 매일 걱정이 됩니다.
모든 군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다 사회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젊은 청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저정도로 빡세게 안하니 걱정마세용~ 대신 시설이 미국보다는 훨씬 안 좋습니다...
저도 해군 전역자입니다 저렇게 빡세지않아요
해군입니다. 어머니께서 걱정 많으시겠습니다.
해군이 타군에 비해서 군 특성상 폐쇠적인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 만나면 그래도 힘든 군생활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쯤 선임의 읍읍...
@@ssii4855 지금은 때리는건 고사하고 욕도못함 ㄹㅇ 진짜임 건들일수가 없음
영상 진짜 잘 만들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으로 인해 보게 되었는데 해설하는것도 고생하셨는데 사실 진짜 걱정되는건 교관님들 목상태네요
시설 장비 엄청 좋다
저도 해군인데 코로나로 인해 수료식을 부모님과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어요
조기전역....ㅠ
몇기?
@@Milkchocoday 72
현역 미해군원사입니다.
미군은 자원입대이고 베네핏도 큰만큼 오래전이긴 하지만 당시에 기본군사훈련 압박감이 컸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외울것도 많고 기합도 많이 받고.. 심리적으로 계속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차라리 맞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ㅋㅋ
세대가 바뀌면서 한국처럼 미군도 덜 빡세졌다고 하기엔, 또 그 말은 제가 훈련병일때도 듣던말이라서 🤣
제가 태어난 한국이 동맹국이라 다행이고 자랑스럽습니다!
훠훠훠~
@@김패th 부사관 말하시는거같은데
그래서 우리가 검머외를 존경할거같나?
@@-__---___---___---- 미국은 원래 이민자가 만든 나라이고 검은 머리이지만 어려서부터 미국인으로 자란것은 사실이니 ‘검머외’라는 단어에 기분상하지 않습니다. 금수저로 태어나서 화려하게 교포생활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것도 모를때 부모따라 이민와서 힘들게 적응하고 살아남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존경하지 마세요. 바란적 없습니다.
@@-__---___---___---- 아, 그리고 ‘우리’라는 단어를 써서 마치 자신이 다수의 사람의 입장을 대변하는듯 글을 쓰셨는데 다른분들 동의부터 구하시는게…🥹🤣
고통 후에 느끼는 성취감은 최고죠..
0:26에서 나온 Drill Sergeant라는 명칭은 오류네요. 미해군에서 훈련교관은 타군과 같은 Drill Sergeant가 아닌 Recruit Division Commander라고 부르며 훈련생들이 교관을 지칭할때는 훈련교관의 계급인 Chief(훈련교관이 cpo보다 계급이 낮을 경우 chief대신 petty officer)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입니다.
미해군의 계급처계에는 Sergeant라는 명칭이 존재하지않으므로 생기는 차이입니다
시설 참 좋다...
사실 조금만 시간이 흐르면 전혀 어려운게 아니지만 모병이던 자원이던 신병훈련소가 힘든 이유는 겪어보지 못한 환경 탓이겠죠.
낯선 제식훈련이라던가 민간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큰 단위의 단체활동, 제한된 자유 등등.
와 시설 너무 좋다... ㅠㅠ 장판 누렇게 떠서 다 갈라지는 내무실에서 생활했는데
매주 훈련 기준치를 도달하지 못하는 훈련병은
훈련과정에서 제외가 되는게 아니고 "Recycle" 된다라고 표현합니다.
일반적으로 주 단위로 신병훈련병이 들어오기때문에
그 다음주 훈련병들과 기준치 도달을 못한 그 한주를 다시 합니다.
그렇게 똑같은걸 (미해병대기준) 3주 하고도 못하면 집갈준비를 합니다.
2주~3주 뒤로 밀려나간 애들을 Asmo 라고 합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졸업했어요.
저희 분대는 100여명에서 시작해서 45명으로 졸업햇네요. Asmo랑 separation 엄청 많았어요.
뭔가 미국 조교들은 극한직업이다. 훈련병들은 설렁설렁 움직이는데, 조교들은 매순간 최대한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친다. 훈련이 끝나면 조교가 뻗을거 같다.
저 과정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이 다 거친 과정이다. 미군은 돈이라도 많이 받지...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있는 군인들을 존중 해주면 좋겠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아들들의 헌신을 잊지 말아주길...
솔직히 과거의 한국군은 자부심 가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징병제 하는 국가중에서 정신무장도 좋고 장비현대화도 잘 이뤄온 군이니......미래는 모르겠습니다.
노예가 뭐라누?
@@안중근𱁬컨셉질이나 똑바로해라 등신아
희생하는 모습을 보면 왜이리 감동적이고 눈물이 나는지
고생할 가치가 있는 고생.
전역 한지 15년 정도 됐는데요.
지금은 고금리에 허덕이며 하루하루 기어다니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 보며 군 생활 할 때의 그 열정이 다시 생각 나게 됐습니다.
어떤 어려움도 다 박살 내며 이겨냈던 그 정신력
다시 상기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14분으로 요약된 영상이며 ruclips.net/video/pDwLsrmDBF0/видео.html 전부 보고싶으신분은 1시간짜리 원본풀영상주소 입니다. 물론 원본영상이라 한글자막은 없습니다.
해군에서 이걸보고있는 내가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 많으십니다 화이팅 전직 해군입니다
필썽
어 너두? 야 나두!
4:28 오른쪽에서 3번째 친구 앞날이 보인다 보여
시설과 보급품 퀄리티 좀 보소. 역시 천조국답다.
군생활할때 미2사 캠프캐이지 가서 미군이랑 같이 훈련한적 있었는데 밥이며 시설이며 진짜 개넘사벽임 ㅋㅋ 밥도 존맛임
한국군이랑 어마어마하게 다르죠.. 요즘 보급 품질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상위 특수부대에 해당하는 이야기고,
아직 미군 발 끝도 못따라 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방위업체는 어떻게든 남겨 먹으려고 하고 매년 뉴스에 방산비리 꼭 하나 두개씩 나옴..
국방비가 5분의 1인 나라.. 그저 부럽습니다..
@@only1196 해군출신인데 보급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함. 특히 체육복 품질 이 좋았었는데
천조국 미군과 기본적으로 국방비 차이가 어마어마하니 보급이 비교불가능 이긴한데 우리도 육군 해병대 빼고 해군 공군은 나쁘지 않아요. 해병대는 원래 보급 열악하게 싸움개로 키우는거고 육군보급이 문제인것은 너무 많은 병력 숫자에 있습니다. 인구대비 육군병력숫자가 많아서 국방비의 대부분은 사실 그 병력들 관리하는 경상비로 빠집니다. 식사만 예를 들어도 원가가 한끼에 약 3300원인데 육군이 42만이니 하루 1만원×42만이면 밥값만 하루에 42억 1년이면 1조5천억 이에요.
6:23
한참 몰입돼서 진지하게 보고 있었는데, 여기서 개웃었네ㅋㅋㅋㅋㅋ우리 고모부가 미육군인데 이거 보니까 정말 멋있고 자랑스럽네 ㅋ ㅡㅋ나도 인생2회차면 미군이 되고 싶다.
"니 발로 찾아온거니까 버텨라"
나도 군대에서 같은 말을 들었는데 정말 다른 말로 들리네.
군인이 왜 ㅈㄴ 멋있냐
자기 목숨을 희생할지라도 다른사람을 돕기 위해 지원을 해서라고 생각함
그런데 애초에 강제로 끌고가서 육군 숫자 채우기용으로 형식상 법률상으로 그냥 가둬놓고 행정 뺑뺑이에 의미없는 훈련만 돌리는 군인에게 무슨 긍지 무슨 존중을 바라는건지
그냥 의미없이 청춘을 흘려보내는거에 불과하지
의무가 아니라 지원 이라는게 함정 ㅋㅋㅋㅋ
우리군이랑 ㅈㄴ 비교된다 진짜…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그에맞는 대우가 따라오니 입대를 안 할 이유가 없지… 더군다나 모병제네?
우리나라는 징병제임에도 불구하고 대우는…. 하 이러니까 자부심이 생기겠나ㅋㅋ 오히려 병역을 기피하게 되는게 당연하지
내 주위에 미국인 많은데 미국시민도 평균적으로 보면 군인 솔직히 높게 보는 직업 아님 최악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고 .. 정치 영향도 커서 군인한테 함부로 말하는거 훨씬 더 심함
한국에 비하면 아주 인간적이구만 병영도 깔끔하고
와 진짜 여긴 여자군인이 아니라 군인을 만든다
진정한 양성평등 미군 영상이다~
군생활도 군생활이지만 신교대에서 동기들과의 그 소속감? 단체협력? 그 뭐랄까 같이 가는
또다른 나같은 느낌? 저새끼랑 나랑 똑같은 생각과 느낌을 갖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순간 부터 동기이고 전우이며 친구이자 가족이 되는 순간이 나는 군시절 가장 크고 놀라운 경험이였다. 잘살고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너무 재밌어, 진짜 형 짱이야 앞으로 이런 다큐들좀 자주자주 만들어줘. 진짜 뒤질뻔 했지만 앞으로도 자주 뒤질껏처럼 만들어줘. 화이팅
한국 DI :
시도때도 없이 호통을 친다👋😠
미국 DI :
시도때도 없이 함성을 지른다😲
존나 멋있네 우리도 모병제 해서 이렇게 빡세게 육성 해서 대우 해주자
지금도 충분히 빡셈
우리나라는 시키는 건 미군인데 대우는 일본군 보다 못하잖아. ㅋㅋㅋ
군인... 훈련받기 괴로운거 남녀 똑같고
가족 보고싶고 외로운거 똑같다
이겨내면서 버티다보면 만들어지는게 군인
군인은 강한 정신개조와 육체적훈련으로 만들어지는것
와 시설이 무쟈게 좋네...
국방비만 천조임
04:32 좌양좌 우양우 미친ㅋㅋㅋㅋㅋㅋㅋ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알죠.. 눈앞에서 소리 지르는 교관들은 지시대로만 따르면 혼나도 잠깐 이면 지나간다는거... 정말 무서운것은 내 앞에서 한숨쉬고 아무말없이 돌아서는 선임병.... ㄷㄷㄷ
징병이고 모병이고 처음부터 화기애애한 군대는 없지 ㅋㅋㅋ 괴롭힘과 부조리가 없어야지 군기는 있어야되니까
보급받는 운동화랑 운동복이 뉴발란스네…ㅋㅋㅋ역시 천조국
당연히 대기업이랑 계약하면 해쳐먹질 못하니까 없는거임. 대부분 계약하는곳 보면 예비역임
뉴발 SAS 그리고 또 하나 뭐더라.. 발 볼 따라서 지급이 달라요
그에 비해 국군은?
착화감 쓰레기
뜀걸음할때마다 신발벗어던지고싶었음
디자인 쓰레기
90년대 운동화디자인보는듯했음
내구성 쓰레기
자대배치받고 뜀걸음하다 앞창 뜯어짐
활동복은 하계는 덥고 동계는 춥고 ㅋㅋ
19년도부터 그나마 좀 괜찮은거 보급받던데
활동복은 신형도 신축성 ㅆㅎㅌㅊ여서 신병들이 전역하는 고참들 구형 활동복 물려달라했음
@김하준 미군도 3군데중 2군데는 마찬가지입니다 ㅋㅋ 그래서 만약 분실해서 똑같은거 다시 사려면 90불이에욬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대가면 다들 싸제 신어요. 군화도 마찬가지 ㅋㅋ. 그리고 운동복이 뉴발인건, 공군 해군 육군 마린 저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음요. 비디오 좀 옛날거인 듯
국산이잖음.. 한국도 트랙스타임
미국에 30여년 살고 있는 입장에서 군인이랑 간호사에 대한 존중과 혜택이 한국과는 비교불가임
진짜 우리나라 훈련소는 애교인듯 하다!!! 미국이 왜 군인을 존경하는지 알것같음!!! 그리고 미국은 군 보급물품도 최상위급을 군납으로 보낸다고 함!!!❤
6:58 여자라고 봐주는거 그런거 없습니다!!!
진짜 우리나라 처럼 의무적으로 신병교육하는게 아니고 체계적으로 진짜 군인을 만드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미국이 왜 세계최강국가인지 알겠음!!!
오 이거 본적있는데 자막버전이 있다니
잘볼께요
이게 진짜 군대고 이 군대를 보유한
나라가 진짜 나라고 선진국입니다.
이유 있는 꾸지람과 훈육과정!
그리고 이 쉽지않은 과정을 이겨낸
분들만이 앞으로 평생 누릴 국가의
인정과 복지, 사회의 대우가
다가올 미래에 있기 때문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