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간 동서지간을 넘어 친자매처럼 서로의 곁을 지킨 두 할머니의 약속은 과연 무엇일까? [인간극장]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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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ноя 2024
- [지리산 두 할머니의 약속 1부] 2011.07.25 방송
지리산 산골에 네 가구만 모여사는 작은 마을이 있다
이곳에는 동서지간인 이상엽 할머니(83)와 최삼엽 할머니(75)가
코 닿을 듯 가까운 두 집에서 56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 하고 계시는데…
두 할머니의 주 수입원인 녹차 농사도 함께 지으시며
막걸리도 한잔씩 나누시며 살아온 긴긴 시간
때로는 엄마처럼 서로를 보듬어 주기도하고 때로는 자매처럼 정도 나누며 지내오셨다
산에서 언제 내려올지 모르는 산멧돼지를 피해 베개 하나들고 형님 댁으로 넘어오는 동서와
아들이 보내준 귀한 바닷고기를 함께 나누시는 형님
이 소박한 동서지간 두 할머니는 서로의 손가락에 봉숭아물을 들여주며 추억도 함께 물들이신다
다음 날, 최삼엽 할머니가 봉숭아물 들인 손을 흔들며 형님을 찾는데…
웬일인지 이상엽 할머님이 보이지 않으신다!!!
[지리산 두 할머니의 약속 2부] 2011.07.26 방송
이른 아침부터 사라지신 형님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던 최삼엽 할머니!
다행히도 형님 이상엽 할머니는 산에서 약초를 따고 계셨던 것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늘 부지런하신 형님때문에 늘 애가타는 동서다
그날 오후, 먹구름이 몰려오는가 싶더니 거센 빗줄기가 몰아친다!
폭우에 무너진 아버지 묘소를 보수하기 위해
최삼엽 할머니의 막내아들 가족과 막내 사위네가 방문하는데…
작년 12월 막내딸을 먼저 앞에우신 최삼엽 할머니
든든히 살아주고 있는 사위와 손녀딸을 보며 마음의 위로를 삼아보신다
며칠 후, 꽃단장에 한참이신 삼엽 할머니
최근 부쩍 건강이 안좋아지신 형님을 모시고 읍내에 있는 병원을 방문하신다
진료를 마치신 이상엽 할머니, 주사실에서 주사를 맞으시는데…
잠시 후, 삼엽 할머니가 급한 볼일이 있다며 자리를 비우시더니…
조용히 다른 진료실로 들어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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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었냐고 ...툇마루 앉아서 밥 먹는 장면 영화 같네요 정겹습니다
오래전 영상이라도
이런 방송 좋아해요
제가 자꾸 늙어가니까 이런
프로가 자꾸보게됩니다 참좋케서요
늙으막에 의지할분이 잇다는거
정말감사해유 충청도아지메.....
아름다운 두 할머니 풍경 힐링 됩니다 😊😅😊😅😊😅😊😅😊
😅
돌아가신지 오래 되었어도 자식들 이 영상 보면 너무 소중할것 같아요. 2011년도라 하니 오래됬긴 하네요. 12년전
아드님 며느님 착하내요 생선이라도 부쳐주시니 고맙내요 복맏으실겁니다 살아계실깨 잘하세요 두분이 오손도손사시니까 보기좋읍니다 형님이인상도 좋으시고 아렛동서한테 잘하셨으니까 저렇게 복을 받으신겁니다 옛말에 웟물이 맑아야 이렛 물도 맑가소 했습니다 호자밑에효자나고 왕대밑에 왕대가 난다고했습니다 두분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아드님도 부모님 멀리서나마 항상생각하고 잘하시면 복을받고 하시는일 잘되실 겁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할머님들의 온정이 보는 내내 눈물이 나게 합니다.
우체부아저씨 겁나게 멋져부요 완전짱👍👍👍👍👍
동서끼리 사이좋아 보기좋다
산골 방송 보면힐링되고 맘이 편해요
배달원 도 훈훈 하네요.
산골방송이 완전 힐링됩니다
고맙습니다
영상 보니까 돌아가신 엄마생각에 눈물이 나네요ㅠ 나도 나이를 먹어가니 그시절이 그립네요
서로 의지 하시고 정말 친자매 보다 부럽습니다 건강하세요
할머니들이 나오는 프로그램. 넘 좋고 재밌네. 짱❤❤❤❤❤
며느님이 착하시네요 시누이. 시어머니 생각하며 우는게 진심이 느껴져요
이거 딴데서 지워졌는데 드디어 찾았네요 두분할머니 너무 보기좋아서 손녀뻘이 또 찾아보네요~~건강하세요
할머니. 두분자매처럼. 지내시는게. 너무보기좋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셔요
십몇년전 너무 재밋게 봤던
영상이네요 다시보고 싶어했었는데 .....
반갑고 고맙습니다
내엄마의 모습같은 정겨운
마음이 듭니다
오메오메 ♡세상 따시네요^^
아들밥 내주듯 푸근한 밑반찬에
인심가득찬 한상 ~
넉살좋고 사람좋아뵈는 우체부아저씨까지~
참 따듯한 장면이네요~♡
어머 !
담담한 정 담겨진 할머니들
자알생긴 우체부 청년 나도 만나고 싶어지네요
계곡 믈소리…….
행복해집니다
우채부아저씨가너무잘생곁다
할머니가저보다3살절므시내요건강하새요ㅡ그리고건강하개사새요.❤😂😮
시골인심ㆍ초월한동서정담.참보기.좋읍니다.오래장수하셔요~😄🍓
인간극장잘봤읍니다 재방송도많이봤죠
구례군 광의면 외가집인데 외할머니 돌아가신지 23년 지났네요 가보고싶네요 지리산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막걸리 한잔 짠 너무 부럽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 할머니 건강하세요❤
안녕 하세요~~~
모락산을 티비로 보니 참 새롭네요~~~꼬북부부님 덕분에 의왕시가 뜨고 있네요~~ㅋ❤😮😊
너무 좋다❤❤
너무좋아요 🥰🥰
좋아보입니다😊
현재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네요
이자두분다 소천하셨다고 하십니다 손아래동서분 큰동서 만나겠어요 아픈없는 곳에서 두분이승에서 처럼 사이좋게 사시겠네요
2011년 방송분이네요 지금도 건강하시겠죠
돌아 가셔 잖아요-!
니도좀돌아가시라
지리산에서 약속하는 시아버지와 내아버지
지금 잘계신디 궁금하네요
진돗개 몇마리 키우시는게 안전에도 좋지않을까요
동시지간이 처지가 비슷하니까. 가능함. 차이. 나면. 원수지간이. 보통이다
지금돌았가셨지요??
녹차잎사고싶어요
버스도 안다니니 정말 산골이네. 외롭긴 하겠지만 도시 가서 아파트에 갇혀 사는 것 보다는 저렇게 사는 것이 낫겠지요.
우리 동내 우체부는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데 완전 터미네이터 같아 어째 그런 사람이 우체부를 하는지.;; 먼저 인사를 해도 반응도 없슴. 면사무소 가도 짜증나고 우체부 봐도 짜증나니 세상 참 이상하게 느껴짐.
죽울때 까지 독립 해서 살면 자식들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살수 있어요
저도 80 이 다된 나이 혼자 잘 살고 있습니다.
멋져요😅
굿
우체국최고
녹차잎 사고싶어요
가추끼우는거손많이갑니다전반대입니다😢
두분 이름도 비슷하시네
5:07 7:09
엄마생각
벙이리도. 아닌데. 먼. 해설. 두. 할머니. 말. 안 들 리네
나의 엄마 아부지 두분 93살 나는 너무 좋아
황금산이 있다한들 부모님을 구입하랴!? ㅡ
돈벌이로 부모를 소홀히 말라 ㅡ
하늘님
부처님
찾기전에
부모님부터 먼저 잘 보살펴 주어라 ㅡ
몽혼에서 헤메이는 몽충한 맹추같은 인류여 ㅡ
성도를위하는연보보에관하여는내가갈라디아교회들에게명한것같이너희도그렀게하냐
자식을앞세웼다니먹먹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