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부산 수산시장 바닷가 등에서 일하시던 분들이 점심거리로 김밥을 싸서 갔는데 일하다 보면 오래된 김밥이 식고 굳게 되어서 굳은 김밥이 딱딱하고 차가우니 따뜻한 국수 육수나 오뎅 육수에 토렴이나 육수를 넣어서 비벼 먹던 것이 유래인 음식입니다 이젠 그 맛이 그립던 사람들이 먹던게 새로운 요리로 탄생 한겁니다.
이 동네 사는 아재입니다. 배달비가 없던 20년전쯤 가게 근처 피방에서 피방사람들과 같이 야식으로 종종 배달 시켜먹던 비빔김밥을 영상으로 보게되서 반갑네요.영상에서처럼 김밥재료가 비빔밥같은 나물종류가 아닌 김밥재료라 김밥맛이 강하게 나는편이고 양념은 덜 자극적인 초고추장맛으로 특별히 맛있는 음식은 아닙니다.그런데 같이 들어가는 당면때문에 특별한 식감이랄까..뻔한 아는맛에서의 약간의 차이가 매력적인 특이한 음식입니다. 한입 가득 머금고 씹다가 진한국물을 같이 그릇째 한모금 후루룩하면 얼마나 맛있게요? 지나갈때 보니 휴무일도 좀 있으시던데 휴무일 공지 잘해서 헛걸음 하시는 시청자분이 없었으면 하고..사또분식 대박나시고 추억을 영상에 담아주신 빅페이스님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김밥천국에서 일을 하셨던지라, 퇴근하실 때 남은 김밥과 꼬다리를 한가득 싸오곤 하셨습니다. 모양이 성한 김밥은 냉동실로 들어가거나 바로 먹고, 꼬다리나 배가 터진 친구들은 큰 그릇에 넣고 밥을 좀 더 넣어서 비빔밥을 해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까맣게 잊고 있다가 김밥 비빔밥 하니 갑자기 번뜩 떠오르는 추억이네요...
원래는 김밥을 말아놓고 팔던 식당에서 팔다 남은 김밥이 있었는데 늦은시간 문을 닫을시간에 손님이 남은 김밥이라도 팔아달라 부탁을 해서 딱딱하고 차가운 김밥을 먹기 힘드니 오뎅국물에 토렴이라도 해서 드릴테니 따뜻하게라도 드시라는 생각에 생긴 음식입니다. 처음에 저도 저럴거면 굳이 김밥을? 이라 생각했는데 유래를 알고 보니 바로 이해가 되는 음식이더라구요.. 대구의 경우는 차갑고 딱딱한 김밥을 계란물입혀서 전 처럼구워서 김밥전으로 팔기도 합니다.
30년 전 광복동 유나백화점 앞 야간 포장분식에서 술먹고 비빔김밥 먹었던 기억 그곳도 어묵 국물에 토렴해서 고추장 보다는 초장에 가까운 묽은 양념에 비벼 먹었죠 주인 아주머니 말로는 술먹은 손님이 김밥은 목이 막혀 비빔밥을 찾아 아는 사람만 김밥으로 해 주셨다더군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어이없겠지만 몇십년동안 먹어오다가 몇년전에 가족중 한분이 아프셔서 몇달 영업 안하시다가 다시 오픈하신 뒤에 손이 굳어서 당분간 비빔김밥은 안하신다고 했을때 너무 서운했었는데 ㅎㅎㅎ 다들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는 나름 추억이 있는 맛집입니다. 비빔우동도 맛있고 다 평균 이상은 됩니다.
대학교랑 대학원 시절에 대교동까지 찾아가서 몇번씩 먹었던 사또분식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개인적으로는 밥으로 먹었다기 보다는 대교동에서 호래기나 회 먹고 한참 술먹다 보면 갑자기 배고픈 느낌들때 가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술먹고 나서 김밥맛은 밋밋하고 양념장이 올라가서 약간 더 자극적인데, 토렴이랑 후루룩 해서 먹으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오히려 한번도 국수를 먹어본적은 없었네요. 빅페이스님 정말 웬만한 가게는 다 가보시는 듯...
저는 63살인데요^^ 이십대쯤부터 김밥을 가끔 토렴해 먹곤했어요. 김밥을 특별히 좋아기도 해요.특히 겨울엔 김밥이 좀 찬 게 싫어서 토렴을 해서 먹기도하구요, 몸살이 있거나 컨디션은 안 좋은데 김밥은 먹고 싶을때도 토렴해서 몇가지 양념해서 비벼 먹어요^^ 비빔밥도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전주비빔밥 특특 좋아해요. 그런데요 아마도 김밥 비빔밥은 빅페님처럼 완전 싹 비비는게 아니고요, 대충 비벼서 김밥 부숴진거랑 당면에 양념 좀 묻게하고, 각 각 형태 좀 살린 채로 먹어야 제 맛일꺼예요.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으앜 사또집이네!!! 15년전에 한창 집안이 어려워 옥탑방에 살았던 시절에 저녁밥 대신 누나와 함께 사또분식에서 포장해와서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저동네 남항동 시장쪽 유흥가라서 대부분 저녁에가면 술드시는 손님들이라서 테이블에서 먹기 좀그래서 포장해서 먹었던 기억이 나요. 비빔김밥 그때 당시에도 김밥말아서 썰더니 막 토렴해서 으깨는걸 직접보고 좀 당황했던것은 저와 누나 둘다 마찬가지였고, 맛은 생각보다 별로였던것도 기억이 납니다. 저 고추장 양념이 맛이 별로 입에 맞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릴적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에 일반 김밥천국보다 가격이 좀더 나가더라도 퀄러티나 양이 괜찮았고, 맛도 좀더 좋아서 사또분식 자주 이용했었어요. 대신 비빔김밥은 한번 먹고 그뒤로는 절대 안먹은건 안비밀 ㅋㅋㅋㅋ 더불어 오랜만에 고향동네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비빔박자로 안비벼서 맛이 그저그런 김밥 부순맛이 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비빔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마세요
ㄹㅇ
이거지
올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비빔 선생님의 가르침
비빔박자 ㅆㅂㅋㅋ
이 음식 30년 전(1990년 대)에 부산 남포동 야간 포장마차에서 만들어 팔던 음식입니다. 야간 장사하다가 김밥이 딱딱해져서 시작한 음식입니다.
정확하게 광복동 미화당 근처 포장마차 였지 아마!
지나가는 아재가...
아하!
차갑고 딱딱해진 김밥을 먹는 방법이구나,, 이해 안됐는데 충분히 토렴하여 먹을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ㄷㄷ 이건 몰랐다 ㄷㄷㄷ..
그렇군요!!!!
그렇군요 김밥 딱딱해지고 차갑고 하니
뜨끈한 국물에 넣어 비벼먹기 😊😊
그냥 없는 메뉴를 시켰는데 어떻게든 만들어 주려는 사장님의 마음이 고마워서 맛있었던게 아닐까..
고객이 진상새기네. 없는 메뉴를 쳐시키노ㅋㅋ 뺨 쳐맞을라고
스토리 만들어낸 느낌.
이게 맞네
그렇죠 그런마음은 감동을 선사하죠..!
김밥 비빔밥 이야기... 진실!
과거 부산 수산시장 바닷가 등에서 일하시던 분들이 점심거리로 김밥을 싸서 갔는데 일하다 보면 오래된 김밥이 식고 굳게 되어서 굳은 김밥이 딱딱하고 차가우니 따뜻한 국수 육수나 오뎅 육수에 토렴이나 육수를 넣어서 비벼 먹던 것이 유래인 음식입니다 이젠 그 맛이 그립던 사람들이 먹던게 새로운 요리로 탄생 한겁니다.
오 그렇군요 일반 비빔밥으로는 마케팅이 안되니 그냥 인스타용이나 입소문용으로 특이하게 보이려고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유가있었네요
정답 아줌마 김밥좀 대파주이소... 하고 터지고 너덜너덜해져서 그양 고추장넣고 참기름넣고 비벼서 먹었음...
댓글 보고 또 많이 배워가네요
그렇구나
아 이런 이유라면 이해가 되네요 우리도 김밥 많이 싸놓으면 쉴까봐 비빔밥으로 먹던가 계란 입혀서 김밥전도 해먹잖아요
이 동네 사는 아재입니다. 배달비가 없던 20년전쯤 가게 근처 피방에서 피방사람들과 같이 야식으로 종종 배달 시켜먹던 비빔김밥을 영상으로 보게되서 반갑네요.영상에서처럼 김밥재료가 비빔밥같은 나물종류가 아닌 김밥재료라 김밥맛이 강하게 나는편이고 양념은 덜 자극적인 초고추장맛으로 특별히 맛있는 음식은 아닙니다.그런데 같이 들어가는 당면때문에 특별한 식감이랄까..뻔한 아는맛에서의 약간의 차이가 매력적인 특이한 음식입니다.
한입 가득 머금고 씹다가 진한국물을 같이 그릇째 한모금 후루룩하면 얼마나 맛있게요?
지나갈때 보니 휴무일도 좀 있으시던데 휴무일 공지 잘해서 헛걸음 하시는 시청자분이 없었으면 하고..사또분식 대박나시고 추억을 영상에 담아주신 빅페이스님 감사합니다
빅페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인호야 재밌나? 정신 좀 챙기라
맛상무나 빅페이스나 진짜 좀뜨니 슬슬 보는게 역겹네! 그냥 지들 입맛에 안맞으면 영상 처올리지말던가! 돌려까기해서 영세업 하시는분들 피해를 주냐! 진짜 누가봐도 좆같은맛이면 까도맞다고본다! 근데 그지같은 업장도 아닌데 지네가 뭐 미슐랭 평가단도 아니면서 바리바리 처다니면서 영세업하시는분들 평가를 처하냐고! 그냥 좋은것 아님 진짜 좆같은것만 올려라! 저런 평범하게 열심히 사시는분들 업장에 폐끼치지말고 . 빅페이스 맛상무 등등 본인들이 뭐라도된양 평가질 처하러다니는거 보면 진짜 역겹다! 저분들이 지네가와서 평가 해달라했냐고….
이런분들처럼 추억이 있을수도 있는 좋은음식인데.
혼자 많이 먹어라 개밥
그냥 빅페님 너무 솔직하게 시청자 입장에서 거짓없이 하는게 너무보기좋다 영상 자주올려주세요 맨날기다려!!!!!!!!!!!!!!!!!!!!!!!!!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20년전쯤? 부산 남포동거리 노포식당에서 저렇게 토렴방식의 비빔밥을 먹어봤었어요~ 어린마음에 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원조가 누구인지 알수는 없지만 가끔 추억의 맛을 느껴보고 싶습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김밥천국에서 일을 하셨던지라, 퇴근하실 때 남은 김밥과 꼬다리를 한가득 싸오곤 하셨습니다. 모양이 성한 김밥은 냉동실로 들어가거나 바로 먹고, 꼬다리나 배가 터진 친구들은 큰 그릇에 넣고 밥을 좀 더 넣어서 비빔밥을 해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까맣게 잊고 있다가 김밥 비빔밥 하니 갑자기 번뜩 떠오르는 추억이네요...
넵
어쩌라고
@@moogaenyum 불쌍한 싸패인생
@@moogaenyum이런 사람들은 세상 어떻게 사냐 ㅋㅋㅋ
@@moogaenyumㄲㅈ
항상 지루하지 않는 전개 및 맛 표현력에 70살 할매가 구독 누르고 갑니다~😄
ㄷㄷ 할매 오래사세요
👍🏻
김밥과 국물을 잘 만들면 절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김밥을 비벼서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토렴까지 하여 국물을 더 깊게 맛볼 수 있었다는 점은 놀랍고 신선했습니다.
원래는 김밥을 말아놓고
팔던 식당에서
팔다 남은 김밥이 있었는데
늦은시간 문을 닫을시간에
손님이 남은 김밥이라도 팔아달라 부탁을 해서
딱딱하고 차가운 김밥을 먹기 힘드니
오뎅국물에 토렴이라도 해서 드릴테니
따뜻하게라도 드시라는 생각에 생긴 음식입니다.
처음에 저도
저럴거면 굳이 김밥을?
이라 생각했는데 유래를 알고 보니 바로 이해가 되는 음식이더라구요..
대구의 경우는
차갑고 딱딱한 김밥을
계란물입혀서 전 처럼구워서 김밥전으로
팔기도 합니다.
비빔밥을 팔지도 않는 가게에 비빔밥을 달라는 진상손님과 또 그 요구를 듣고 비빔김밥이라는 괴상한 메뉴를 출시하여 손은 손대로 가고 또 맛은 특별할 게 없는 아주 속터지는 대환장의 음식이군요.
옛날에는 메뉴에 없는 메뉴를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꽤 있었죠 그런 경우에서 새로운 음식이 나오는 경우들도 있죠 영상처럼 비빔김밥도 그렇고 아구찜도 그렇게 탄생한 요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수요일은 빅페니스님과 함께 마무리하는 하루 오늘도 발기찬 영상 잘보고 갑니다.
03:25 다음엔 화끈한 '필살 비빔 기술' 시연 부탁 하겠읍니다! - 비빔연구소 올림
ㄷㄷ
예전에 분식집에서 배달할때 옆구리 터진 김밥 그릇에 넣고 비벼먹던 그맛이 갑자기 생각나네요ㅎㅎ영상 잘 봤습니다^^
30년 전 광복동 유나백화점 앞 야간 포장분식에서 술먹고 비빔김밥 먹었던 기억 그곳도 어묵
국물에 토렴해서 고추장 보다는 초장에 가까운 묽은 양념에 비벼 먹었죠 주인 아주머니 말로는 술먹은 손님이 김밥은 목이 막혀 비빔밥을 찾아 아는 사람만 김밥으로 해 주셨다더군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1분전은 못참지~! 김밥을 통으로 넣고 비비는데 뭐 맛이 엄청나게 달라질까요... 충분히 예상되는 맛이긴 하네요.
저거 다른영상에서 보고 신기했는데 빅페ㄴ.. 아니 빅페이스님께서 친히 후기를 올리셨네요. 리뷰영상 감사합니다.
어이없겠지만 몇십년동안 먹어오다가 몇년전에 가족중 한분이 아프셔서 몇달 영업 안하시다가 다시 오픈하신 뒤에 손이 굳어서 당분간 비빔김밥은 안하신다고 했을때 너무 서운했었는데 ㅎㅎㅎ 다들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는 나름 추억이 있는 맛집입니다. 비빔우동도 맛있고 다 평균 이상은 됩니다.
왔다!! 진짜 일주일에 한번 올려주시면 안되나요ㅠ 더 자주 보고 싶어요
대학교랑 대학원 시절에 대교동까지 찾아가서 몇번씩 먹었던 사또분식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개인적으로는 밥으로 먹었다기 보다는 대교동에서 호래기나 회 먹고 한참 술먹다 보면 갑자기 배고픈 느낌들때 가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술먹고 나서 김밥맛은 밋밋하고 양념장이 올라가서 약간 더 자극적인데, 토렴이랑 후루룩 해서 먹으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오히려 한번도 국수를 먹어본적은 없었네요. 빅페이스님 정말 웬만한 가게는 다 가보시는 듯...
유종대왕님의 비빔철학을 철저히 지키는 비빔밥집이네요
역시 믿고 보는 맛평가!! 빅페니스님!
예전 부산 남포동 포장마차에서 많이 팔던 메뉴였는데 반갑네요...ㅎㅎ
술마시고 출출할때 많이 먹었던 음식입니다...ㅎㅎ
비빔밥 재료가 없어서 김밥을 비벼먹는 메뉴를 만드시다니, 사장님 천재이신듯
먹고싶다... ㅜㅜ 옛날에 술먹고 포장마차에서 많이사먹었는데 ㅠㅠ 그리고 추운날 미리싸놓은 찬김밥을 오뎅국물에 토렴해서 준게 맛있었어요❤
어쩜 이렇게 군더더기 없고 솔직하고 깔끔학ᆢ 단백하게 잘만들지
영상내내 집중하게만드는 ..
타고났다~라는표현이 어울립니다
정말로 특이하고 독특한 김밥이 아닌 비빔밥이네요😄 진짜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ㅋ
형님 이젠 특이하고 괴상한거 말고 슬슬 맛있는거좀 해주십쇼.
그런 김밥이들어간 비빔밥 비주얼때문에 방송찍으러 간거잖아요ㅋㅋㅋㅋ 짬뽕에 볶음밥말아먹으라고 나오는집도 있으니 이건 사장님이 진짜 천재임
재상이 비빔밥 음청 먹고 간데이~~
저는 63살인데요^^ 이십대쯤부터 김밥을 가끔 토렴해 먹곤했어요. 김밥을 특별히 좋아기도 해요.특히 겨울엔 김밥이 좀 찬 게 싫어서 토렴을 해서 먹기도하구요, 몸살이 있거나 컨디션은 안 좋은데 김밥은 먹고 싶을때도 토렴해서 몇가지 양념해서 비벼 먹어요^^ 비빔밥도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전주비빔밥 특특 좋아해요. 그런데요 아마도 김밥 비빔밥은 빅페님처럼 완전 싹 비비는게 아니고요, 대충 비벼서 김밥 부숴진거랑 당면에 양념 좀 묻게하고, 각 각 형태 좀 살린 채로 먹어야 제 맛일꺼예요.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부산에 평생 살면서 생전 처음보는 음식이지만 맛이 없을것 같진 않은 신기한 녀석일세....
예전에 회사 단체급식에서 김밥비빔밥이라는 이름으로 김밥재료를 우루루 넣고 비벼먹는 음식이 나왔던 적이 있는데 그때도 분명 비빔밥인데 김밥맛이 나서 재밌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대량급식에서 김밥을 하나하나 싸기 힘들어서 그렇게 나왔던것같은데 맛도있고 재밌었어요 ㅎㅎ
하....
장마철에 먼지 날릴 때마다 올라오는 게
실실 킹 받아여;;
얼큰이 언니 ㅠ
26년전 남포동에서 비빔당면에 김밥 넣어서 먹으면 그것 또한 별미 였는데...이젠 예전 맛이 나지가 않아요...ㅠㅠ 영상 잘봤습니다. ^^
그냥 당면은 잔치국수 느낌인 건가요?
솔직히 존나 맛없어보이고 그냥 김밥 먹거나 아님 저거 안먹는게 맞을듯 그냥 비빔밥 먹는게 났지
@@user-zw7md8hs3p 추억 속의 맛이 그립다는 글에 남의 추억을 비하하듯 굳이 다는이유는뭐임? ㅋㅋㅋㅋ저사람한테 악감정있나 뭐지 B신인가
맛없음 다뿔어서
이집 다닌지 15년 인데 ...자꾸 노출되서 슬프네요 ㅜㅜ 이집 오픈은 늘 복불복이고 늦게 여는집이였어요 김밥자체도 글코 이집 쫄면도 맛있어요 글고 저 비빔밥 그리 이상하지 않고 생각보다 맛있어요^^
빅페이스 형님 영상좀 자주 올려주세요...ㅠ
오늘 영상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여태까지 영상은 지나치게 빨리 발음하려고 하다 보니 뭉개지는 경우가 엄청 많았는데 말하는 속도가 느려진 대신 또박또박해지니까 훨씬 듣기 좋네요
누렁아!!!
밥먹자!!!
으앜 사또집이네!!! 15년전에 한창 집안이 어려워 옥탑방에 살았던 시절에 저녁밥 대신 누나와 함께 사또분식에서 포장해와서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저동네 남항동 시장쪽 유흥가라서 대부분 저녁에가면 술드시는 손님들이라서 테이블에서 먹기 좀그래서 포장해서 먹었던 기억이 나요. 비빔김밥 그때 당시에도 김밥말아서 썰더니 막 토렴해서 으깨는걸 직접보고 좀 당황했던것은 저와 누나 둘다 마찬가지였고, 맛은 생각보다 별로였던것도 기억이 납니다. 저 고추장 양념이 맛이 별로 입에 맞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릴적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에 일반 김밥천국보다 가격이 좀더 나가더라도 퀄러티나 양이 괜찮았고, 맛도 좀더 좋아서 사또분식 자주 이용했었어요. 대신 비빔김밥은 한번 먹고 그뒤로는 절대 안먹은건 안비밀 ㅋㅋㅋㅋ
더불어 오랜만에 고향동네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누렁이밥을 왜 사람이 뺏어먹는겁니까?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빵터졌네ㅜㅜㅋㅋㅋ
안녕하세요!늘~좋은정보, 잘~보고있습니다!수고하십니다^^
뭔가 이름을 '스까김밥' 으로 하면 잘어울릴듯 ㅋㅋㅋㅋ
스까듭밥 2탄으로
김밥과 비빔밥 재료부터가 크게 차이가 없어서 맛에 실패는 없을듯
여기 사람 많은데... 더 많아지겠네요. 음식이 전체적으로 간이 강하지만 맛있어요~ 여기는 김밥, 우동, 쫄면 맛집임
팔다 남은 거 스까 먹게 하기
오랜만에 고향인 부산 영도구에 분식집이 나와서 반갑네용
ㄴㅇㄱ!!
대교동이 영도구나!!
지금껏 살면서 대교동은 첨들어봐서, 어디지? 라면서 궁금했는데…
빅페이스 비빔김밥 엄척 묵고갔데이
김밥은 3000원 이고 양념장 토렴 당면 조금 추가 위에 깨가루인지 콩가루인지 추가 하고 2500원 추가면 그냥 김밥 한줄 더먹고 말지
영상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봤는데 오늘 거 특히 좀 더 웃긴듯 ㅋㅋㅋㅋ
유비빔씨 생각도 나고 ㅋㅋㅋㅋㅋ
국수는 진짜 맛있어보인다
역시...부산의 스까묵기....
이럴거면 그냥 비빔밥을 먹는게....흠....이건 유비빔씨도 진정한 비빔이 아니라며 극대노하실듯ㅋㅋㅋㅋㅋ
그냥 김밥매니아로써 무조건 맛있겠네요
저건 나도 만들겠다…..
이거 보니까 학창시절 급식으로
김밥볶음밥이 나왔던 것이 생각나네요...
맛은 있었는데 왜 굳이 김밥을 다 풀어서 볶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ㅋㅋㅋㅋ
오 저도 방금 그 생각 하고 있었는데ㅋㅋㅋ
부산까지와서 분명 다른곳도 갔을거야... 빨리 영상 더 내놔여ㅋㅋㅋ
말도잘하고 유쾌하고
착해보인다
어렸을때 종종갔던 식당이라 별 이상하게 생각은 안했었는데
다른분들이 보기에는 좀 그럴수 있다는걸 느끼고 갑니당 ㅋㅋㅋ
그냥 김밥보다 감칠맛이 좀 더 있는 메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비빔김밥 안먹은지 9년은 된것같네용
저는 가더라도 우동이나 쫄면에 김밥먹어요
1. 집에서 먹다 남은거 식당에서 팔다 남은거 짬 시킨 음식
2. 재료가 부족해서 다른거로 대체해서 만든 음식
부산에서 발달한 음식 유형
비빔당면 비빔김밥 밀면 꼼장어 동래파전 등등
옛날엔 모두가 힘들었으니까요^^* 한국 전쟁부터 오늘 날까지 생을 위한 음식이 대중화가 되는 경우가 있죠ㅎ
함 무그바라 디진데이
우리 빅페니스 비빔김밥 마이 묵고 간데이~
부산에는 참 특이한 음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그냥 유추해보면 차갑게 식어 다소 딱딱한 김밥을 팔기위해 시작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즉석으로 말아낸 김밥이 아닌 말아놓은지 오래된 김밥 짬처리가 아마 저 음식의 시조일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도 잘보고가요 😊😊😊
진짜 스까묵는거 엄청 좋아하는 동네인듯
진짜 부산 가보면 이게 맛이 있을까? 하는 음식들이 정말 색다르게 맛있다..
밥을 비빈다 = 비빔밥
비빔밥을 김에 쌓아 말아본다 = 비빔김밥
이게 정답인거 같은데...
응원합니다!
우리집 옆인데 첨 알았네요 ㅎㅎㅎ
내일 저녁에 가서 꼭 먹어 봐야겠습니다 😅
6:15 김밥과 비빔김밥.... 2500원 차이. 거의 2배인데....... 기본 김밥에....양념장 김 넣은건데...... 2500원이나 더 비쌀 이유가............??????? 500원만 더 비싸면 되지 않을까??
부산사람들 진짜 쓰까먹는거 엄청조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빅페님 진짜 컨텐츠 장인ㅋㅋㅋ
영상나오기만을 기다렸네요 😂😂
나중에 동해 초구 뚱돼지집도 리뷰해주세요 ❤
부산 노들강변 치킨전도 나중에 리뷰해주세요 ㅋㅋ 치킨부침개라니...
거기 사장님이세여???
@@Breaker1029 아니요~ 부산 이색음식중에 치킨전이랑 초코파이 돈까스가 유명하다해서요
노들강변은 자주가는집인데 맛있습니다 ㅎㅎ 버섯전골도 맛나공
와 진짜 개밥 수준이네
유비빔의 무논리 무근거 비빔기술 개웃기네 ㅋㅋㅋ
진짜...음식의 세계는 오묘하다...
누렁아 밥먹자~
자취 생활 할 때
김밥을 비빔밥처럼 먹을 때가
많았는데 그 기억 때문인 지
맛있어보이네요.
( 편의점 김밥 + 비빔장 + 계란후라이 )
혼종이지만 맛있음 😆
이거 보니 어릴때 분식집 에서 떡볶이 양념에 비벼 먹던 떡밥이 생각나네요 ㅎㅎ
맛표현력 진짜 찰지고 좋다🎉
매뉴가 탄생하게 된 스토리를 보면 이해가 가는 메뉴네요.😁
뭔 누렁이밥도 아니고 ㅋㅋㅋㅋ
으르렁…!
오늘도 재밌네요
1주 1영상 기원합니다
ㅋㅋㅋㅋ 눈물 흘리면서 봤습니다. 표정도 너무 좋았습니다
구와아아아아악 ㅋㅋㅋㅋㅋ 누가 스까국 아니랄까봐 누렁이밥같은걸 음식이라고 팔고 앉았노ㅋㅋㅋㅋ
와...작년에 진짜 많이 가서 매번 저 메뉴만 먹었었는데 이렇게 유튭에도 올라오다니...
페ㅇ니스형 너무 오랜만ㅜㅜ 기다렸어요
오! 간만에 오셔서 희귀영상 감사합니다!
누렁아 이리온
누렁이밥
아~~~진짜 유비빔 영상 부분에서 혼자 뿜었네용~~~
벌써 언제 영상인지~~~넘 재미나게 봤었던~~~
부산에 맛난거 많은데~~~밥 사주고 싶네용~~~
사또분식 집 근처라 어릴때는 많이 갔었는데, 저런 메뉴도 있었네요. 나중에 본가 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비빔 영상 안봤었는데 봐야겠어요 ㅋㅋㅋ 꺽꺽대며 웃었넼ㅋ
우린 이걸 비빔밥이라고 부르기로했어요
5:03
ㄴㄴ 짬밥
허...김밥을 쓰까묵다니..역시 붓싼입니다.
쓰까 ㅋㅋ
영상좀 자주자주 올려줘요! 잼나게봤슴다
정말 김..밥이네요 김 맛밖에 안나겠어요 ㅋㅋㅋ 남은김밥 데워먹다 개발한 메뉴인가
부산의 개밥정신 대단하다 ㄹㅇ
비하가 아니고 부산음식은 참 앞뒤없는 음식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