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후원 감사하오! 화타를 방문한 소식을 귀띔해주겠소. 관정은 아주 건강하다 하오. 다만, 낯선 환경에 적응하여야 하니 2주 정도는 기존 잡장들이랑 분리를 하고, 2주 뒤 1차 접종을 받으러 오라는 화타 선생의 전언이 있었소. 잘 양육하여 원소를 토벌할 인재로 키우겠소! 다음 시간에는 문앙 편이 업로드될 예정이오.
소중한 후원 감사하오! 관정은 화타를 만나고 온 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였소. 몸무게는 260그람으로, 2주 뒤 접종하러 다시 화타를 만나는 날엔 2배가 되어있을 것이라 하니, 참으로 빠른 성장 속도라고 할 수 있겠소. 아직 어려 직무에 부임하진 못하나, 잘 키워 역경루의 참된 일꾼으로 거듭나게 하겠소! 다음 시간에는 문앙 편으로 돌아오겠소. :)
형주가 어떻게보면 막 먹은 다른 양쪽 나라와의 최전선인 셈인데 그런곳을 새 기반으로 삼아야 할만큼 자기 본진이 자기께 아니었던 셈이니 손권이 기반이 되게 안타까운 사람이었네요. 어쩌면 관우 못밀어내고 촉한테서 형주 못뺐었으면 손권 개인적으론 위보다 더 위험해지는거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정도로요
위나라는 중앙집권체제가 가능하고 오나라는 호족연합체제인 이유는 하북이나 중원은 전쟁이 많이 발생해서 그쪽 지역에 있는 호족들은 죽거나 거지가 된 사람이 많은데 오나라 양주지역은 장강이 가로막고 있어서 ... 전쟁을 피한 호족들이 많은거 같네요. 형주지역도 유표가 죽고 전쟁이 많이 발생해서 지방 호족들이 많이 몰락했고
소중한 후원 감사하오! 그거 좋은 생각이오! 즉시 두레박에 서신을 담아 제장들과 소통하고, 부인에게 공지 사항을 하달하는 연습을 시키는게 좋겠소. (읭? 어디선가 본 듯한 장면인데..) 장홍도 리스트에 있으나, 온갖 제장들에게 밀려 아직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 곧 선보이도록 하겠소! 돌아오는 수요일엔 문앙 편으로 찾아뵐 예정이오. :)
손권의 정사에서의 무용이 헌제춘추에서의 장료의 발언에서 그의 분투를 인상깊게 봤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누가 그 손씨집안 아니랄까봐 호전성과 무력이 손제리로 불리는 그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건 맞는데, 그 무용으로 사람 잡는 모습이 손책과 다르게 군주라는 신분 특성상 인상깊게 나온적은 없으니.. 솔직히 92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함. 삼국지 게임에서 90정도면 나름 탈 인간급 스펙에 해당하는데, 물론 주인장의 평가는 장료에게 97 정도를 줄거 같긴한데, 겜상에는 그 장료의 무력도 95를 못 넘는 상황이니 90을 넘기는건 좀 그렇고 84~87 정도 줄만하다는건 동의함 그리고 아마 가장 이견이 많은게 정치력이 될거 같은데, 현실에서는 대전략이나 조직 내부 권력 구도 또한 지력으로 비춰질만한 부분이 많은데, 이 겜에서의 정치력은 사실상 행정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현실에서는 외교전략 또한 지력의 영역에서의 계산이 중요시 되는데.. 그런 면에서 본다면 손권의 세력구도나 인물평이나 외교전략의 삽질은 지력의 실책에 가깝다고 보지만, 그래도 형이 불완전하게 준 세력을 나름 잘 유지시켜왔다는 점과 용인술로 미뤄봤을때 형세를 안정시키는 능력은 절대 무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의 비교대상이 쬬와 귀 큰놈이라서 그렇지 사실은 제리도 만만치 않은 인간은 맞음. 그런면에서 정치력은 85이상 주는게 맞긴하다고 생각함. 지력을 애중간한 65~70을 주는거도 물론 동의함. 사실 그 부분은 더 낮춰도 되긴 함.
@@손찬이형 그렇게 따지면 호랑이 쏴죽이는 조진도 무력 92 를 주시겠군요... ㅋㅋㅋ 근데 솔직히 고양이조차 자기보다 큰 개와 잽으로 용맹을 다투는데 그런 고양이를 보고 무력이 높다고 하진 않잖아요.. ㅋㅋㅋ 솔직히 맹수랑 백날 잘 싸워봐야 사람 잡는 게임에서 그 무용을 보여주지 못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음? 92는 너무 과하니 85~87 정도로 합시다 90은 나름 탈 인간급 능력치의 기준임. 손권이 92면 그 방덕과 함께 백발백중으로 유명한 태사자랑 맞다이 뜬 손책과 그 당사자인 태사자는 100 넘겨야 맞을듯
오나라는 그야말로 한말 그 자체라고 봄. 나라안에 호족들끼리 난립하지만 외부의 침공에는 힘을 합쳐싸우는 한나라 말기 그 자체. 친족에게 병권을 줘서 나라를 쥐락펴락하는 조조가 부러웠고 절대 권력을 쥐고 있지만 황제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하는 제갈량을 가지고 싶었던 손권...
사실 이번 간독 유물들은 호족연합체 폐기설보단 기존에 잇던 중앙집권을 시도할려고 해서 적어도 보급체계만큼은 일원화 할려고 시도햇던 흔적이라고 봐야하는데(이거 말고도 손권이 그건 시도할려는 흔적은 기록에도 나오던 편이라) 말이죠. 사실 영상에서 나오는 내용말고도 제갈각이 단양에서 모병(이라고 쓰고 반은 정벌인데)하면서 4만을 모병하고 그 중 3만은 손권 휘하로 배속되고 자기가 1만은 챙겨서 계속 사병으로 가지고 잇엇단 내용이 따로있어서 (그리고 이 이후부터 제갈각을 보는 손제리의 시선이 조금씩 변하던거 같긴함. 그냥 단순한 자기랑 친한 관료의 아들 이전에 이젠 어엿한 신흥 호족이라는 입장이 되버렷으니까) 그것도 생각보다 잘 안된 것에 대한, 즉 기존학설에 대한 보강 수준 밖에 안되는데 말이죠.
강남 육조의 약점.....청주 예주 서주를 가지고있었다고 하지만 형주,양주의 힘 강해서 매번 정권이 바뀌거나 비일비재 해서 동진때는 북부에서 내려온 건장한 장병을들 북부병이라하여 비수대전이후 황하이남을 수복하는 전공까지 있어서 3파전으로 난리가 났었는데 환현은 형주의 기반이 있어서 그걸로 동진에서 파견된 강주자사,형주자사 싹 털어먹고 황제까지 칭했는데 그걸 또 북부병의 수장이 된 유유가 오히려 대파 손은 또한 대파하였지만 유유가 아무리 손은,환현,초주,유의,제갈장민 등등 싹다 갈아버려도 기본적인 정치의 혼란으로 나중에 유씨들끼리 싸우다가 북부 주요지역들이 그냥 북위에 투항; 유독 이상하게 남조는 폭군+정치 싸움이 많아서 신기해서 찾아보게됨 시조가 되는 손오도 자세히 보게되고
여몽은 높게줘도 누가 뭐라 안할거 같음. 애초에 무장 출신에 힘이 장사였다고 했고, 감녕에게 안 쪼는 거 보면 애초에 무력이 감녕에게 안 밀린다고도 볼 수 있음.. 물론 중세 봉건제 오나라에서는 하남자는 아무리 작위가 높아도 살아남을수 없으니 당연하겠지만.. 그리고 오하아몽 각성 이후는 육사 엘리트급 지력과 행정력을 보여주는 거도 맞는데, 그렇게 치밀하지 않으면 관우를 한번의 기습으로 백도어를 성공시킬수 없음. 그리고 무장 출신 오나라 도독이 통솔이 약할리는 없는데다, 여몽 자체가 젊을때야 호전적이라지만, 나이들고 각성하면 덕장으로서의 면모와 더불어 젊었을때도 눈치가 기가막힌 모습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서 손권이 그를 도독으로 밀어줄 정도로 처세력이 높아지니.. 개인적으로 여몽이야말로 조조와 더불어 육각형의 표본 중 하나라 봄. 아마 조조보다 육각형의 배분은 더 평평하지 않을까 싶음 무력부터 85 이상 주는게 맞고, 지력도 최소 88정도에서 시작할테니... 생각해보니 봉건제의 나라 답게 일신의 무력이 낮으면 도독이 될수 없는 오나라인지라.. 오의 도독 라인은 다들 육각형들이 많은거 같음
@@ELBUG-ku1iq 뭐 어쩔수 없잖음. 손권이 그걸 원하는데, 그거 밀어서 도독이 될수 있던 여몽은 그 대전략적 목표를 대전술적으로 실행 가능하게 만드는게 그의 임무였던거임. 마치 히틀러의 개같은 발상을 전부 현실화시킨 나치독일의 원수들과 똑같음. 원래 현대로 오면서 군인들의 역할은 정치인이 가리키는 놈들을 전술적으로 잘 조져주는거 까지임. 그 판단에 대해 옳고 그르다고 판단이나 발언은 할수 있더라도 그것을 뒤집을수는 없음. 그리고 삼국지 시대에 그걸 하면 역적이 되는거임. 호족들이 불만은 많더라도 출정에는 응해준거만 봐도 그게 안 응하면 당장 역적이 되기 때문임
손찬이형은 하루에 몇 시간을 주무시나요? 맨날 오침중이네
나폴레옹식 수면법이래요
밤에피는.장미라는 설이 있죠
건강엔 수면이 중요하죠! 그래도 수면보단 영상이 우선입니다.
관정의 임관으로 더욱 곤궁해질 역경루의 관부고를 염려하여 곡식을 상납하오니 고구마말랭이 확보에 써주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하오! 화타를 방문한 소식을 귀띔해주겠소. 관정은 아주 건강하다 하오. 다만, 낯선 환경에 적응하여야 하니 2주 정도는 기존 잡장들이랑 분리를 하고, 2주 뒤 1차 접종을 받으러 오라는 화타 선생의 전언이 있었소. 잘 양육하여 원소를 토벌할 인재로 키우겠소! 다음 시간에는 문앙 편이 업로드될 예정이오.
그렇다면 다음주 문앙의 능력치 담화 시간에는 관정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오.
오늘도 손찬이형의 무릎을 탁 치는 콘텐츠를 시청한 샤이 필부들은 조용히 좋아요를 누르고 떠나더라
감사합니다.
오늘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수요일에는 문앙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활기찬 월요일 맞이하세요!
올해는 풍년이라 백성모두가 풍요로우니 이에 역경루에 곡식을 진상하니 장군께서는 받아주시고 특히 이번에 역경루에 합류한 관장군의 근황은 만민이 궁금한 사항이니 장군께서는 종종 알려주시길 바라옵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하오! 관정은 화타를 만나고 온 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였소. 몸무게는 260그람으로, 2주 뒤 접종하러 다시 화타를 만나는 날엔 2배가 되어있을 것이라 하니, 참으로 빠른 성장 속도라고 할 수 있겠소. 아직 어려 직무에 부임하진 못하나, 잘 키워 역경루의 참된 일꾼으로 거듭나게 하겠소! 다음 시간에는 문앙 편으로 돌아오겠소. :)
항상 귀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생각조차 못한 분석 잘 들었습니다.
평소에도 물 흐르듯한 분석 감사합니다.
인물 소개 같은건 워낙 많이 알기도 하고 유튜브 영상도 많아서 식상한데
이런 컨텐츠 너무 좋고 신선함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영상도 재밌는데 부록?으로 인물평가도 정말 재밌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영상 자주 올라와서 넘 좋다 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어디선가 주마루전표들이 마구 발견되어서 박물관이 생기고 연구되어지도 잇다고 본것에 기억낫네요.
저도 손권노망설보다는 손찬이형의 중앙집권화 실패 관련된것에 동의하는바입니다 ㅎㅎ
그리고 ㅎ 싸움잘하는 손권매력적이네요. 부친, 형 전부 용맹하엿으니 ㅎㅎ 손가들 피가 어디가겟음니까
문제는 그 전표들의 모든 해석과 분석을 우리가 살아 생전까지 못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ㅠㅠ
호족연합이라는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손권의 욕심이었군요
영락제 주체가 나라 전체의 수도로선 적합하지 않은데 군주 개인에게는 정치적으론 이득인 곳으로 천도한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하늘은 어찌하여 손찬이형을 낳고 또 귀여운 조운을 낳았단 말인가!! 오늘도 영상 잘 보았소. 역경루 주민으로서 새로운 식구가 임관한 것을 들었소. 이에 이번에 수확하고 남은 군량미를 보내니, 부디 선정을 펼쳐 장군의 통솔력을 드높이기 바라오!
형주가 어떻게보면 막 먹은 다른 양쪽 나라와의 최전선인 셈인데 그런곳을 새 기반으로 삼아야 할만큼 자기 본진이 자기께 아니었던 셈이니 손권이 기반이 되게 안타까운 사람이었네요. 어쩌면 관우 못밀어내고 촉한테서 형주 못뺐었으면 손권 개인적으론 위보다 더 위험해지는거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정도로요
어렸을 땐 신기하게 보고 넘어갔는데 장수왕이 왜 그토록 평양성으로 천도를 강하게 밀어붙였는지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 손권의 무창 천도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삼8리메이크 장수썰 푸시면서 겜방하시도 대박일듯 겜방에도 찰떡인 보이스에 딕션입니다🎉
오늘 영상은 진짜 2번 연속으로 봐도 재밌네요 ❤❤
진찌 손찬이형 건강이 걱정됩니다
영상 자주 올라오는건 좋지만..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챙기세요 😊
무창천도 후 바로 이릉대전 ㅋㅋ 그 다음은 조비의 남정 ㅋㅋ 타이밍이 절묘합니다.
어쩌면 생각보다 빡센 수비땜에 황제즉위 뒤 다시 건업으로 환도했을 수도...
장료, 만총만 아니었다면 손권의 대외확장도 조금은 가망이 있었을 것 같은데.. 위나라가 넘사벽 급으로 인재가 많고 강한 나라라 오나라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짐..
손찬이형의 사료분석 정확성과 잡장들과의 캐미 및 잔재미가 과연 그 여느 블록버스터급 영화에 못지 않은데 아직 100만 구독자에 달하지 못한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오호 통재라...
삼국지 관련 시장이 안 크니까...
저도 손제리 싫어하지만 오나라 인물들은 선후원 후감상 ㅎㅎ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는 문앙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번 주 첫 눈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월동준비 잘 하셔서 따뜻한 겨울 되시길!
12:53 조운 지력 99 ㅋㅋㅋ
소중한 후원 감사 드립니다! 조운이 분명 손자병법서를 주운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문앙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마 코에이 삼국지 세계관에 들어가 제갈량한테 단기속성으로 집중과외 받은게 아닌가싶네요 ㅋㅋ
알고리즘이 여기를 알려주었는데
본내용도 재밌고 역경루 시리즈도 재밌군요
손찬이형 예전 ㄷㅂㄹㅁ이었구나~~!! 목소리 비슷하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역경루 베란다 포차 보고 알았음 ㅋㅋㅋ 그때 만화 올렸던거 재밌게 봤었어요 ㅎㅎ!!
조조와 유비의 통무지정매가 기대됩니다.
확실히 조비와 유선을 생각하면 2세대 중에는 손권만큼 유능한 사람이 별로 없긴 한데, 군주로서의 능력은 1세대인 손책보단 확실히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왠지 모르게 조마루 감자탕이 먹고 싶어지는 영상 잘 봤습니다
찬이형은 코에이 시리즈 중 무엇을 가장 좋아하나요?
오늘은 "조마루"감자탕이다!!!!!
오 ㅋㅋ 땡긴다
재밌습니다 ㅎ
손찬이형의 손권 통무지정매
손권 = 손책 Mk2
잼있어요
귀하군요 이거...
오나라는 삼국시대에서 경제사적으로는 중요하기는 하지만, 정치적으로 주종관계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뒷날 남조의 근간이 되는 강남개발에 의의를 두는 정도라고나 할 까요.
촉나라에서 넘어온 인재들을 손권이 참 좋아했겠네요. 오나라 호족 기반 없는 지식인들에 목말라있던 손권에게 촉나라에서 넘어온 인재들은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들이었겠네요.
제가 보기엔 팩폭전문가 우번이 팩폭을 못해 홧병으로 죽은 걸 보면 그리 충언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은 듯해요...
장소도 잔소리쟁이 할아범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는데 우번이라고 뭐...ㅋㅋㅋㅋ
오늘도 평화로운 역경루와 그렇지 못한 관부고 ㅋㅋ
👍👍
장막 한번 부탁드릴께요~ 겜에서 잡장취급이어도 청류파 얘기부터 원소 조조 나중에 여포까지 얽히니 얘기 꺼리 많을듯 한데요... 18로제후군군벌들 특집(정사 연의버전 각각?)도 좋구요
위나라는 중앙집권체제가 가능하고 오나라는 호족연합체제인 이유는
하북이나 중원은 전쟁이 많이 발생해서 그쪽 지역에 있는 호족들은 죽거나 거지가 된 사람이 많은데
오나라 양주지역은 장강이 가로막고 있어서 ... 전쟁을 피한 호족들이 많은거 같네요.
형주지역도 유표가 죽고 전쟁이 많이 발생해서 지방 호족들이 많이 몰락했고
흑자헬스도 보는 손찬이형!
광개토대왕이랑 장수왕도 판 엎으려고 평양으로 갔던거랑 비슷하네
칭왕이나 칭제하기전을 과연 수도로 보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치소로 봐야할까요?역경루 후기에서 혼자 못따라 가는 공손범이 불쌍하네요ㅋㅋ새로이 임관한 묘공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역경의 제장들이 교묘한 말로 군주를 미혹하여 부곡을 털어먹으니 장군은 마땅히 서신과 부인의 큰 목소리를 통해서만 제장들과 논의하는게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장홍도 한편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하오! 그거 좋은 생각이오! 즉시 두레박에 서신을 담아 제장들과 소통하고, 부인에게 공지 사항을 하달하는 연습을 시키는게 좋겠소. (읭? 어디선가 본 듯한 장면인데..) 장홍도 리스트에 있으나, 온갖 제장들에게 밀려 아직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 곧 선보이도록 하겠소! 돌아오는 수요일엔 문앙 편으로 찾아뵐 예정이오. :)
🎉
무릉, 반준 이야기가 나왔으니 많은 삼국지 팬들이 이름도 잘 모르고 그나마 알아도 통수치는 인물로 알고 있는 반준도 다뤄주십시오. 능력도 좋고 충의지사의 면모도 있는 인물인데 너무 안 알려져 아쉽습니다
저도 손권 치매설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라 손찬이형 이번 영상이 반갑네요 혹시 손등이 살아있었다면 손권은 어떻게 호족을 견제했을까요?
무력 92는 그래도 너무 높지 않나요? 손소패랑 그리 차이가 안나네요 ㅋㅋㅋ
재밌어ㅋㅋㅋㅋ
수도이전은 오나라보다 한국에 더 필요해 보이는데 말이죠 ㅋㅋ
손권의 정사에서의 무용이 헌제춘추에서의 장료의 발언에서 그의 분투를 인상깊게 봤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누가 그 손씨집안 아니랄까봐 호전성과 무력이 손제리로 불리는 그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건 맞는데, 그 무용으로 사람 잡는 모습이 손책과 다르게 군주라는 신분 특성상 인상깊게 나온적은 없으니.. 솔직히 92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함. 삼국지 게임에서 90정도면 나름 탈 인간급 스펙에 해당하는데, 물론 주인장의 평가는 장료에게 97 정도를 줄거 같긴한데, 겜상에는 그 장료의 무력도 95를 못 넘는 상황이니 90을 넘기는건 좀 그렇고 84~87 정도 줄만하다는건 동의함
그리고 아마 가장 이견이 많은게 정치력이 될거 같은데, 현실에서는 대전략이나 조직 내부 권력 구도 또한 지력으로 비춰질만한 부분이 많은데, 이 겜에서의 정치력은 사실상 행정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현실에서는 외교전략 또한 지력의 영역에서의 계산이 중요시 되는데.. 그런 면에서 본다면 손권의 세력구도나 인물평이나 외교전략의 삽질은 지력의 실책에 가깝다고 보지만, 그래도 형이 불완전하게 준 세력을 나름 잘 유지시켜왔다는 점과 용인술로 미뤄봤을때 형세를 안정시키는 능력은 절대 무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의 비교대상이 쬬와 귀 큰놈이라서 그렇지 사실은 제리도 만만치 않은 인간은 맞음. 그런면에서 정치력은 85이상 주는게 맞긴하다고 생각함. 지력을 애중간한 65~70을 주는거도 물론 동의함. 사실 그 부분은 더 낮춰도 되긴 함.
무예에 능통하거나 사냥을 즐겼다는 건 조조나 조비도 있는 기록인데, 손권 무력 92는 과한듯.
저평가인 건 아는데 92면 최전선 돌격대장 하후연이나 위연, 장료, 황충, 서황이랑 비슷하다는 건데,
그런 활약이 없음
호랑이랑 맨손으로 용맹을 다투지 않았소 ㅋㅋ
또한 합비 전투해서 직접 활을 쏘며 도망갔고 그때 장료가 손권의 활솜씨를 인상 깊게 봤는지
오나라 항장들에게 그가 누군지 물어본 전설이 있지요.
대신 통솔까죠ᆢ 호랑이랑 쌈박질하는 미친 것이지만 친정은 말아먹기 일수니까
어디 손견 아들 손책 동생 아니랄까봐 진짜 그 미친 담력과 호전성은 ㅋㅋㅋ
@@손찬이형 그렇게 따지면 호랑이 쏴죽이는 조진도 무력 92 를 주시겠군요... ㅋㅋㅋ 근데 솔직히 고양이조차 자기보다 큰 개와 잽으로 용맹을 다투는데 그런 고양이를 보고 무력이 높다고 하진 않잖아요.. ㅋㅋㅋ 솔직히 맹수랑 백날 잘 싸워봐야 사람 잡는 게임에서 그 무용을 보여주지 못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음? 92는 너무 과하니 85~87 정도로 합시다 90은 나름 탈 인간급 능력치의 기준임. 손권이 92면 그 방덕과 함께 백발백중으로 유명한 태사자랑 맞다이 뜬 손책과 그 당사자인 태사자는 100 넘겨야 맞을듯
목록대왕님 안녕하십니까
무력의 손권 맹장의 손권
역경루 잡장들 넘 귀여운듯ㅋㅋㅋ
이궁지쟁은 생각보다 복합적이네요..
결론적으론 너무 많은 인재를 갈아마시긴했지만...
조운이 지혜가 상당하군요
오 회계 건업 무창😊
오주전에 따르면 손권이 무창으로 이동하자 파양-예장-여릉에서 수년에 걸쳐 팽기, 팽단, 이환, 나려등의 난이 떴던 걸 생각하면 내려가서 삥 뜯느라 기존 토호들과 상당한 마찰을 일으키게 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나라는 그야말로 한말 그 자체라고 봄.
나라안에 호족들끼리 난립하지만
외부의 침공에는 힘을 합쳐싸우는 한나라 말기 그 자체.
친족에게 병권을 줘서 나라를 쥐락펴락하는 조조가 부러웠고
절대 권력을 쥐고 있지만
황제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하는
제갈량을 가지고 싶었던 손권...
그렇지 역경루 잡장 아니 명장의 덕이지!! ㅋㅋㅋ
다음 영상부터 새로 임관한 관정도 등장시켜주시죠
삼8리메이크가 무력130까진 가능하니 92는 적당하다보오
아무리봐도 오나라는 촉만큼이나 태생적 한계가 큰듯 하네요.
촉이 체급문제라면 오는 연합체 특유의 문제가..
손차닝형 마량 해주세유 !!! 굽신굽신
손권의 오나라 통치가 훗날 광저우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강남 남부 지방 발전에도 도움이 되었다는데 사실인가요? ㅎㅎ
손형, 이제 다음단계는 월 장군과 조운 장군 AI목소리로 대화하는것이오
오나라 호족연합체 폐기설이 정설인것마냥 넷상에 돌아다니던데 출처가 어딘가 했더니 일본쪽이었군요,
사실 이번 간독 유물들은 호족연합체 폐기설보단 기존에 잇던 중앙집권을 시도할려고 해서 적어도 보급체계만큼은 일원화 할려고 시도햇던 흔적이라고 봐야하는데(이거 말고도 손권이 그건 시도할려는 흔적은 기록에도 나오던 편이라) 말이죠.
사실 영상에서 나오는 내용말고도 제갈각이 단양에서 모병(이라고 쓰고 반은 정벌인데)하면서 4만을 모병하고 그 중 3만은 손권 휘하로 배속되고 자기가 1만은 챙겨서 계속 사병으로 가지고 잇엇단 내용이 따로있어서 (그리고 이 이후부터 제갈각을 보는 손제리의 시선이 조금씩 변하던거 같긴함. 그냥 단순한 자기랑 친한 관료의 아들 이전에 이젠 어엿한 신흥 호족이라는 입장이 되버렷으니까) 그것도 생각보다 잘 안된 것에 대한, 즉 기존학설에 대한 보강 수준 밖에 안되는데 말이죠.
강남 육조의 약점.....청주 예주 서주를 가지고있었다고 하지만 형주,양주의 힘 강해서 매번 정권이 바뀌거나 비일비재 해서
동진때는 북부에서 내려온 건장한 장병을들 북부병이라하여 비수대전이후 황하이남을 수복하는 전공까지 있어서 3파전으로 난리가 났었는데 환현은 형주의 기반이 있어서 그걸로 동진에서 파견된 강주자사,형주자사 싹 털어먹고 황제까지 칭했는데 그걸 또 북부병의 수장이 된 유유가 오히려 대파 손은 또한 대파하였지만 유유가 아무리 손은,환현,초주,유의,제갈장민 등등 싹다 갈아버려도 기본적인 정치의 혼란으로 나중에 유씨들끼리 싸우다가 북부 주요지역들이 그냥 북위에 투항;
유독 이상하게 남조는 폭군+정치 싸움이 많아서 신기해서 찾아보게됨 시조가 되는 손오도 자세히 보게되고
손책이었음 창업군주 버프로 중앙집권화 되고 단합된 공격을 했을까 궁금함
1시간이나 후에 보는 죄를 사하여 주서소. 백마장사 님.
백수의 왕 사자도 하루 중 대부분을 오침으로 보낸다 하였으니
손찬이형도 사자의 기상이 있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혹시 최근에 임관한 관정도 올려주실 수 있소?
이이자랑 악하당 같은 의형제(?)들도 언젠가 추가 되겠죠?
개인무력은 많이 줘야하긴함 ㅋㅋ
강하가 무창이었구나.. 유기의 땅으로만 알았는데
그당시 손권이 재정신이 돌아왔나 싶을정도로 판단을 잘한게 촉이 배만들어도 별일아니다 했던점만봐도 사실 외부적으론 실상 잘못된판단을 했던적이 별로없긴함 근데 저호족들이 개판쳐서 망한게 또 동진인걸볼때 손권의 판단이 틀리다라곤 볼순없을듯 다죽이고 다시시작이 맞지않나?싶기도함
기록에 말타기 활에 능숙하다는 인물로 미축, 노숙이 있습니다. 미축 노숙의 무력을 보면 손권의 무력은 터무니없이 높습니다 ㅋㅋㅋㅋ
이제 관정까지 합세하면 ㄷㄷ
근데 손권의 정치력이 나이가 먹으면서 점차 떨어진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저각의 열쇠 결국 뺏기셨군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손중모의 무력이 92라.. 손찬씨의 사람보는 안목에 심히 의문이 듭니다
삼국지8 리메이크도 플레이 하시나요
어쩌면 역경루의 세수는 귀큰놈 손제리 유부녀킬러가 아니라 조운, 공손가 장수들이 거둬들이는게 아닌가 싶소 ㅋㅋㅋㅋ
관정 나오나요?
관정은 아직 어려 부임하지 못한 상태요. 밥달라는 말 밖에 못하고 있소. 장차 무럭무럭 자라 역경루의 책임있는 일꾼이 될 것이오.
🎉🎉🎉❤😂😂🎉🎉😢😂🎉🎉
그럼 왜 무창에서 건업으로 다시 천도한건가요? 호족세력이 약한 무창에서 계속 치세하는게 손오에는 더 좋은거 아니였나요? 굳이 왜 건업으로 돌아간거죠?
우리가 일찍이 왕이 영상을 다루지 않는다면 별란이 있으리란 징조를 읽었다 하였소. 그런데 그것이 조운 장군 일당이 저각을 자신들의 주지육림으로 만드는 것이란 사실을 오늘날 알게 되었구려! 앞날을 알아도 피할 수 없는 현실에 통탄을 금할 길이 없소!
여몽 통무지정매 평가하면 진짜 역경루 촉빠들 봉기할거같습니다
여몽 조만간 본편 컨텐츠로 등장합니다!
촉빠들 봉기시키는건 간단하오!
유비가 유년시절 가난하지 않았다고만 해줘도 벌떼처럼 달려들것이오!
@@손찬이형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 보고 형주를 쳐서 촉오공멸엔딩낸, 히틀러의 1700년 선배인가 아니면...
여몽은 높게줘도 누가 뭐라 안할거 같음. 애초에 무장 출신에 힘이 장사였다고 했고, 감녕에게 안 쪼는 거 보면 애초에 무력이 감녕에게 안 밀린다고도 볼 수 있음.. 물론 중세 봉건제 오나라에서는 하남자는 아무리 작위가 높아도 살아남을수 없으니 당연하겠지만.. 그리고 오하아몽 각성 이후는 육사 엘리트급 지력과 행정력을 보여주는 거도 맞는데, 그렇게 치밀하지 않으면 관우를 한번의 기습으로 백도어를 성공시킬수 없음. 그리고 무장 출신 오나라 도독이 통솔이 약할리는 없는데다, 여몽 자체가 젊을때야 호전적이라지만, 나이들고 각성하면 덕장으로서의 면모와 더불어 젊었을때도 눈치가 기가막힌 모습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서 손권이 그를 도독으로 밀어줄 정도로 처세력이 높아지니..
개인적으로 여몽이야말로 조조와 더불어 육각형의 표본 중 하나라 봄. 아마 조조보다 육각형의 배분은 더 평평하지 않을까 싶음 무력부터 85 이상 주는게 맞고, 지력도 최소 88정도에서 시작할테니... 생각해보니 봉건제의 나라 답게 일신의 무력이 낮으면 도독이 될수 없는 오나라인지라.. 오의 도독 라인은 다들 육각형들이 많은거 같음
@@ELBUG-ku1iq 뭐 어쩔수 없잖음. 손권이 그걸 원하는데, 그거 밀어서 도독이 될수 있던 여몽은 그 대전략적 목표를 대전술적으로 실행 가능하게 만드는게 그의 임무였던거임. 마치 히틀러의 개같은 발상을 전부 현실화시킨 나치독일의 원수들과 똑같음. 원래 현대로 오면서 군인들의 역할은 정치인이 가리키는 놈들을 전술적으로 잘 조져주는거 까지임. 그 판단에 대해 옳고 그르다고 판단이나 발언은 할수 있더라도 그것을 뒤집을수는 없음. 그리고 삼국지 시대에 그걸 하면 역적이 되는거임. 호족들이 불만은 많더라도 출정에는 응해준거만 봐도 그게 안 응하면 당장 역적이 되기 때문임
무릉만이의 만이는 존만이랑 상관이있나요?
ㅋㅋ 상관 없습니다. 무릉만이 만은 이민족 부족을 뜻하는 용어이고, 존만이의 만은 크기가 ~만하다 라는 뜻이기 때문이죠..
진심으로 물어보는거 아니죠? ㅋㅋㅋ
쥐새끼라 까일만큼 실책이 많지만 능력만큼은 확실했다고 봄
나라 만들때부터 이미 글러먹었지
강동 싹싹김치 할 때부터 호족들 다 족치면서 갔어야 가능했는데 그러려면 시간이 부족하니 그냥 호족연맹체 성격으로 땅먹고 시작한나라라 중앙집권화는 나라를 갈아엎어야 가능할 지경
하후상 해줄때까지 숨참는다
손권이 무력 92면 손책은? 합비에서 장료한테 쫄아서 도망했는데? ㅋㅋ
6월은 읽을 때 육월 아니고 유월입니다 ㅋ
손차니형
갠적으로 궁금한건데
쏘니랑은 어떤 관계에요?
손흥민 선수요? 개인적인 친분은 없는데..
대답해주는 손찬이형 스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