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생각하시는 마음이 애잖하네요, (완전효자님^^) 저도 나이가 있어서 특히 김장배추 절임할땐 허리아퍼서 일이 겁나 무서워요, 안할수도없구요, 해서 보호허리벨트를 착용하고 하는데요 훨씬 덜아퍼요,\\ 배추가 정말 맛 나보여요 그리고 채소밭이 정갈해요 부모님의 정성이 많으셨겠지요, 저는 한국떠나 해외산지가 23년차, 그래도 해마다, 때때로 김치는 꼭 담아요, 배추가한국배추는 없지만요 저의김치는 국적불분명 김치랍니다, 고추가루,젓갈은 한국서 공수, 마늘 파 생강 양파등등은 외국것 이니까요, 목마름으로 눈호강 이라도 할려고 이집저집 김장담는 영상 보는데 최고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긴글 다는것도 처음입니다^^ 아픈고양이도 안쓰럽구요, 동네분들 친지분들 넘 정이 많으신분들.... 영상 잘 보구갑니다^^ 부모님 건강하실길요~ 감사합니다^^~
진솔한 댓글 감사합니다. 제 여동생도 거의 30년 가까이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제 영상은 가끔가끔 동생에게 보내는 고향소식 쯤 됩니다. 미국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신다니 대단하세요. 그리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타향살이의 느낌을 알지는 못하지만 가끔 여기 시골 소식을 꾸준히 전하겠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그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고양이 소식은 다음주에 영상으로 자세하게 알려드릴께요.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인간들이 너도나도 거기 한국이나 여기 미국이나 애완견이랍시고 기르고 뒤처리는 하지 않고 다녀 집 앞 남의 잔디밭을 똥밭으로 만들어 놓아 결국 나중에는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감당하지 못할 애완동물들을 왜 길러 남에게 피해를 주고 동물을 길거리에 버리는지 이해가 불가능한 일입니다. 다리가 하나 없는 고양이가 너무 불쌍해 가슴이 아립니다. 무도 싱싱해 잎새들은 모두 말려 시래기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아드님이 늙으신 부모님 김장을 도와주시니 가슴이 따듯해지고 그래도 아직은 살아볼 만한 세상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형제들이 모여 김장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정감이 넘치고 사람이 사는 것 같아 한국에서 보냈던 유년시절이 떠올라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빨간 상추를 손수 잘 기르신 아버지의 손길 모두가 사랑이고 그리움의 이정표입니다. 전가족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가슴 따듯하고 효심 가득한 아드님 최고입니다.구독을 눌러드립니다. 👍👍👍
진솔한 마음 듬뿍 담긴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동물을 크게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하는 성향은 없어요.. 단지 제 울타리 안에 살아가는 생명들은 무탈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입니다. 시골이다보니 요즘 도로를 운행하다보면 분명 애완견의 모습인데 털로 뒤집어 썻던가..뭉치거나 하는 조그만 강아지들이 도로를 배회하는 모습이 종종 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버렸겠지만 버려진 후의 생명의 삶을 생각했더라면 차마 그러지 못했겠지요. 대부분 병이 들어 병원비가 상당할 경우 벼려진다고 합니다. 막을수도..제지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안타까운 일입니다. 요즘 세상이 바뀌어서 명절도 간소화되고 그냥 패스 되는 가정도 많고.. 그런데 김장만큼은 가족이 모일 수 있는 필요성을 늘 유지하고 있는것 같아요. 제가 몸이 허락할때까지는 이런 가족 전통은 유지할 생각입니다 제 동생도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지 30여년 가까이 되는데 님께서의 댓글이 그래서 더더욱 반갑고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일상이 되시길 꼭 바라겠습니다.
@@낭만채널최호 , 50년이 넘는 영어권 생활을 하다 보니 어려서 한국을 떠나 한국어를 어느 순간 잊기 시작하다 다시 한국어를 이렇게 사용할 정도가 되었지만 한국을 떠났던 시대 수준과 그 시대의 한국어밖에는 몰라 요즘 한국어는 읽기는 해도 뜻을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아 구글로 의미를 찾아보아야 아는 데 그 순간이고 지나고 나면 또 잊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을 잘 몰라 지리산이 살악산이 서해바다가 동해바다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혈육도 없고 세월이 가고 수많은 세월을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만 살다 보니 문득문득 어린 시절 모국에서 살던 옛 모습이 영혼 저 깊은 곳에서 꿈틀거릴 때면 그런 옛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것 작고 하신 어머니가 김장 담그시고 메주 만들어 장 담그시고 하시던 옛 모습들이 남아 있는 "한국인의 밥상"이나 "한국기행"과 성실하게 살아가는 분들의 인생사 이야기를 어느 순간부터 유튜브에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종일 한국어 한마디 할 기회도 없고 일상언어가 영어이다 보니 유튜브가 유일한 한국어 사용공간이기도 합니다. 정부기관에 근무하다 몇 달 전 은퇴하고 조용히 일상을 살아가는 칠순을 넘긴 사람이랍니다. 동생분이 30년간을 미국에서 사셨으니 그 세월도 만만치 않은 긴 세월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모국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모습이 짠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합니다. 이 낭만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통기타 라이브 방송을 하니 방문하셔서 함께 이야기 나누시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올라오는 영상 계속 보시면 향수를 달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구독 꾸욱 누르셨지요?
그래도 행복한 김장하시네요 저는육십대중이 넘어는데 아예암환자라 누어서 생할한답니다 행복한 가족이많아서 보기가좋읍니다 고생많이하세요
고통스럽지 않은 시간이었으면 정말 좋겠어요..빨리 쾌차하셔서 힘차게 활동하시길 빌께요..
길냥이들 그나마 챙겨 주셧어 감솨 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주에 그 고양이 영상이 업로드 됩니다. 찾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너무나 다정한 성격이라 좋습니다. 대가족의 김장김치도 장관이군요. 아 고양이한테 너무 다정하세요. 눈물 났습니다. 응원합니다. 바로 오늘 구독 1일차~😻
고맙습니다..그 고양이도 현재 치료하고 있어요. 조만간 영상으로 만나뵐께요..행복한 시간 되세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통기타 라이브 방송에도 참여해 보세요. 행복한 시간이 되시리라 믿어요. ^*^
아드님 힘드신데 엄니 허리 아프신께 더 일 많이 하시네
복받으실거예요
복 주시는 김에 구독 꾸욱 눌러주시어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통기타 라이브 방송을 하니 같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마음이 따뜻하신 아드님 같아여..진정성 느껴지는 영상 오랜만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사실은 특별히 그렇지 않은데..그리 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날씨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와우 정감 넘치는 대가족 김장김치~! 정성과 사랑 듬뿍
군침 도는 영상이네요
행복도 넘쳐나세요 최고~!!
진짜 효자 입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
고맙습니다. 홍윤자님께서도 늘 행복하셔요~
명절만큼이나 행복한 김장철입니다 😊
행복도 행복이지만 ..좀 빡세기도 합니다..ㅎㅎ
우구네집 남편 아드님 이신지 자랑스러울뿐만 아니라 부럽습니다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부모님 생각하시는 마음이 애잖하네요, (완전효자님^^) 저도 나이가 있어서 특히 김장배추 절임할땐 허리아퍼서
일이 겁나 무서워요, 안할수도없구요, 해서 보호허리벨트를 착용하고 하는데요 훨씬 덜아퍼요,\\ 배추가 정말 맛
나보여요 그리고 채소밭이 정갈해요 부모님의 정성이 많으셨겠지요, 저는 한국떠나 해외산지가 23년차, 그래도
해마다, 때때로 김치는 꼭 담아요, 배추가한국배추는 없지만요 저의김치는 국적불분명 김치랍니다, 고추가루,젓갈은
한국서 공수, 마늘 파 생강 양파등등은 외국것 이니까요, 목마름으로 눈호강 이라도 할려고 이집저집 김장담는
영상 보는데 최고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긴글 다는것도 처음입니다^^ 아픈고양이도 안쓰럽구요, 동네분들 친지분들
넘 정이 많으신분들.... 영상 잘 보구갑니다^^ 부모님 건강하실길요~ 감사합니다^^~
멀리 타국에서 고향이 많이 그리우시겠네요! 이왕이면 구독 꾸욱 눌러주시어요. 그리고 매주 목요일 저녁9시에 통기타 라이브 방송을 하니 오셔서 향수를 달래보셔요. ^*^
진솔한 댓글 감사합니다.
제 여동생도 거의 30년 가까이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제 영상은 가끔가끔 동생에게 보내는 고향소식 쯤 됩니다.
미국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신다니 대단하세요. 그리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타향살이의 느낌을 알지는 못하지만 가끔 여기 시골 소식을 꾸준히 전하겠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그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고양이 소식은 다음주에 영상으로 자세하게 알려드릴께요.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배추를 128구 2판정도 심어 절일때 소금을 3포대 가까이 넣었는지 숨이 푹 죽었네요.
무우채등이 많아 배추에 칠하기가 힘들었겠네요.
나는 내년부터 무우는 반절을 갈아서 찹쌀풀칠이 잘되게 하려고요.
아..그런 방법이 있었군요..무채 써는것도 일이라서..
3포대면 적당한거 같은데요 ㅎㅎ
아주 맛있게 드세요~~
김장김치 하시는군요 좋아보여요 대가족 대단하시네요 정성이 많이 들어 가네요 맛있겠네요 맛있게 드시고요 건강하시길요 수고많이하셨어요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종종 방문할께요 계속 함께 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서부터 해온던거라 별 특별함을 모르고 살았는데..사람들 관심이 많으시네요.
아모레님께서도 좋은 시간 ...행복한 만추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름다운 아모레님영상도 응원합니다~
you are so good keep it up i like you so much
Thank you. Your channel is so friendly and beautiful, too.Have a happy time
할머니 할부지 넘 정겹다 ~~~❤
부모님께서ㆍ무뚝뚝하시니까!보는마음이무겁습니다
김치 맛있겠어요..보다가 침질질 기도로 넘어갈 뻔ㅋㅋ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저도 침질질 ㅋ 참나님은 김치담갔어요?
우린 언제담그나 싶네요~~
@수아-m9c 저는 친정에서 얻어먹어요 아직ㅜㅜ 해남에서 절인배추를 사는데요 맛있는 달이 있다고 ㅋ 들었어요.. 그것이 배추였는지 다른 부산물인지 모르겠지만 12월 중순쯤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남쪽지방이라 좀 늦게 해요 😂
@김참나-c5x ~강원도 고랭지 배추가맛있다고 절인배추 주문해서 12월쯤 엄마와함께 담는답니다~ 추운데 힘도들고 해먹어야맛있고 ㅠ 김장 어렵습니다
@@김참나-c5x 지금이 제철인데 늦게하시는구나 해남는⁉️
몇일 지나니 첫맛의 느낌은 없어지네요. 어느가정이나 맛없는 김장김치는 없을꺼에요.
지금은 일상적인 모습이지만 머지않아 흔하지 않은 모습이 될 한 편의 다큐멘터리 영상이네요. 배추 뽑기부터 시작해서 절이는 과정, 속 넣는 과정 재밌게 잘 봤어요. 🥬🌶️🧅🧄
이상하게 올해 김장은 기록에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추억이 될지 다시못볼 아픔의 영상이 될지..마음다해 즐거웠던 영상이 되도록 살아야죠
와우! 저 빨간 상추, 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아주 맛나게 생겼네요!
상추색이 자줏빛도는게 엄청 먹음직스럽네요..창아래텃밭 귀엽기도하고요ㅋ
@@낭만별비 연장🥢🥄들고 고고싱 할까요 ⁉️(라잇나우)~~^♡^
아버지가 함석으로 밭을 만들었어요..일년내내 상추가 자라고 있어요
체인을 왜빼났어요 아버지할때 어린아이같네요~~
경운기에잔뜩실은배추가 집안으로들어설때 안 걸리는기 신기 ㅋ
김장김치 엄청맛있어보입니다..수육에 싸먹을때 그맛은 어찌잊겠어요~~ 김장하는날은 온가족이 다모여 행복할수있는 잔치날입니다..
언젠가는 이날이 그리워지겟지요~ !
그 그리울날에 웃음지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살아야죠.
그리울날에 후회의 눈물이 없도록요
어쿠야 겁나게 많이 담네요! 한 1000포기 되나봅니다! 음식장사하시나~~^^ 부럽습니다. 시골생활이.... 저도 만석꾼집 아들이였어요😁 최호님을 응원합니다👍👏👏👏☘️⚘️💕
그쵸! 닫힌공간없이
자유롭고 정겨워보이는 시골생활이 보기좋고 부럽네요~~정규익님도 고생많으셨어요^^
어쩐지 부잣집 아들 같았습니다 규익쌤은 ㅎㅎ
천포기는 아니고 대략 많긴 합니다~
닭쪼개는 일은 우리도 다잘합니다 ㅋㅋ
아들이옆에있으니 어머님이 든든해 하시는거 같습니다~^^
본래 닭 쪼개기는 도끼로 하는
거래유? 도끼가 나와서 깜놀! ㅋ
@@낭만별비 저동네는 도끼가 기본이드만유 ~~귀한손짤릴까봐 간이두근세근반했슈..
@@수아-m9c지두유. ㅋㅋ
@@낭만별비 가까이사니껜 도끼몰래숨겨버려유 ㅋ들고텨 ㅋㅋ
@@수아-m9c좋는 방법같아요 갖고뎌 😂😂😂 🪓 도끼 ㅋㅋㅋ
배추 속 맛을 보자고 겉껍데기를 다 벗겨 버리는 걸 보니 아고 아까워라. 이 귀한 배추를…
배추시퍼런껍데기뗄때 저거 배추전해먹음 맛있는데 그생각햇네요 전 ㅎ..진짜맛있는데
두분는 역시 주부9단ㅋㅋ
@@썬증이 선정님도 9단이쥬?도사가 도사를 알아보는법!
젤잘하는음식이 머쥬?
@@수아-m9c 전 해주는 음식 잘먹어요 ㅎㅎ 주부하단ㅋㅋ(과대포장도 해주시고 감4)😂😂😂
@썬증이 ㅋㅋ 겸손하기도 하셔라~~
경운기에 산더미처럼 쌓인 배추를 보니, 아이구 놀래라. 저 많은 걸 다 담그려면 얼마나 많은 손이 필요할지 걱정부터 됐어요. 울집 김장이 몹시 걱정된다능…
@@낭만별비 그집 김장도 저정도로 많이해유?
@@낭만별비 통만 살포시 갖다놓고 와야징 부탁해용 😂😂(양심 읍는 슨정이)💟💟😍😍🙈🙈
@@썬증이 통만 계속 굴러다닐 것 같은 예감이… ㅋㅋ
@@수아-m9c 저 정도는 아닌데 경운기 쳐다보니 왠지 동질감이 느껴져서…
@@낭만별비 난도 통갖다놓고 싶은 충동이 ㅋㅋ..시엄니 김치먹고싶으네요 ㅋ
어쩌다 보게된 채널인데
말씀하시는게 충청도 같아
고샹분인가 봤더니 청양이시네요 ㅎㅎ저희는 안면도. 입니다~^^
김장은 정말 손이많이가고 힘을
쓰는 일이라 힘듭니다~^^
어머님 아버님 힘드시겠어요 ㅠ
자식이뭔지?머리가 커져도 부모는 부모고 자식은 자식인가봐요ㅠㅠ
맞아요..무엇을 해도 서로 걱정이고 염려이고 안스럽고..
안면도면 여기서 한시간 반정도 거리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김두례-j1i 어쩌다 보셨는데 이제 자주 오시면 좋겠어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통기타 라이브 방송합니다. ^*^
네 메모해 두었습니다
꼭 찿아뵐께요~^^
안면도엔 언니네와 동생네가 살고있고 저는 부산에
살고있어요~^^감사합니다~^^
@@김두례-j1i 멀리 사시는군요. 암튼 반갑습니다. 실방 문 열리면 문 앞에서 맞이할게요. ^*^
에구 아까워라 띁어버리시네 ㅎ ㅎ
배추 말이지요? 저도 디게 아까웠는데. ㅋㅋ
원래 너무 작아서 밭에 버리는 배추였는데..그래도 제가 집어 먹어서 아깝지 않게 되었어요~
그냥 우리집 김장하는거랑 똑같네요 뽑아서 나르고 자르고 ~~ 시골 김장이란게 젓갈빼고는 무 배추 고추 마늘 파 심고 길러서 하는건데 그걸 모르는 대구에서 김장하러오는 우리누님은 그나이에도 철없는소리만 합니다.
저도 어제까지 어쨋든 삼일간 김장끝내고 오늘 평화로운 월요일에 반가운 영상이 올라왔네요
딱 요맘때인듯한데 몇해전 우연히 수덕사를 다녀왔는데 단풍이 아주 그림이더군요 ..아시는분 수덕사 소식좀 전해주세요
@@렌탈스튜디오 렌탈님도 김장하셨구만요.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이제 겨울동안 다리 쭉 뻗고 맛난 김장김치 드시면서 보내시면 되겠군요. 부럽부럽~~
철없는 소리 많이 듣기는 하죠 ㅎㅎ
김장이 명절보다 더 귀한날인거 같습니다.
명절 가기싫은 핑계도 댈 수 없으니요..
시간의 꼭대기 계단에 한걸음 더 올라간 느낌입니다.
부모님한테 감사해야합니다.
저많은 배추를 .우리가 뽑고나르고해야한다면 엄두도안날일들 ㅡㆍ
배추가많으니 양념속 또한 장관입니다 ~.
돈주고도못볼영상 귀한영상~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김치담은통 나눠놓은거보니 몇개가져오고싶은 이 욕심 ㅡ우짤 ㅡㆍㅡㅋ
맛있게 담아보세요~ 왁자지껄속에 늘 누군가의 노고와 희생이 있어요.
그 시간의 즐거움, 행복함..
우린 잘 몰라요. 왜 웃고 떠들고 즐거워하는지..
희생의 결과를요
.
대가족 김장하시는 집은 김치 소 섞는 기계 하나 사세요~~ 진짜 신세계입니다~~~^^
아, 그런 기계가 다 있군요!
업소용이라고 나오는게 있네요 검색해보니..고맙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을 알리는 김장철이 다가왔네요 ㅎㅎ 아픈야옹이도 헤아리시고 산더미 배추 경운기도 간만에 정겹고 신중하게 닭을 손질하는 가수님😂 절이는 과정 가족들의 나누는 이야기 (언~~니)😅 결과물들 뿌듯하실듯 부모님 맘을 생각하는 가수님 마음이 느껴졌어요 (효자) 순간 정광태의 김치주제가~🎵햐~수육.닭도리탕 갓담근김치 환상의 조합~ 아무튼 고생하셨어요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
냥이가 아프다고 야옹하는거같아서 짠했어요..
@@수아-m9c 전 까만 바탕에 하얀색 냥이가 좋아요🐱🐱
별일 아닌데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고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의 일상이죠.
인간들이 너도나도 거기 한국이나 여기 미국이나 애완견이랍시고 기르고 뒤처리는 하지 않고 다녀
집 앞 남의 잔디밭을 똥밭으로 만들어 놓아 결국 나중에는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감당하지 못할
애완동물들을 왜 길러 남에게 피해를 주고 동물을 길거리에 버리는지 이해가 불가능한 일입니다.
다리가 하나 없는 고양이가 너무 불쌍해 가슴이 아립니다.
무도 싱싱해 잎새들은 모두 말려 시래기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아드님이 늙으신 부모님 김장을
도와주시니 가슴이 따듯해지고 그래도 아직은 살아볼 만한 세상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형제들이 모여 김장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정감이 넘치고 사람이 사는 것 같아 한국에서 보냈던
유년시절이 떠올라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빨간 상추를 손수 잘 기르신 아버지의 손길 모두가
사랑이고 그리움의 이정표입니다. 전가족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가슴 따듯하고 효심 가득한 아드님 최고입니다.구독을 눌러드립니다. 👍👍👍
고양이 근황을 담은 영상이 조만간 나올 거라 하니 기대해 보시구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와 함께 통기타 라이브 방송을 매주 목요일 저녁9시에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하셔서 향수를 달래보시면 좋겠습니다. ^*^
진솔한 마음 듬뿍 담긴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동물을 크게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하는 성향은 없어요..
단지 제 울타리 안에 살아가는 생명들은 무탈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입니다.
시골이다보니 요즘 도로를 운행하다보면 분명 애완견의 모습인데 털로 뒤집어 썻던가..뭉치거나 하는 조그만
강아지들이 도로를 배회하는 모습이 종종 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버렸겠지만 버려진 후의 생명의 삶을 생각했더라면 차마 그러지 못했겠지요.
대부분 병이 들어 병원비가 상당할 경우 벼려진다고 합니다.
막을수도..제지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안타까운 일입니다.
요즘 세상이 바뀌어서 명절도 간소화되고 그냥 패스 되는 가정도 많고..
그런데 김장만큼은 가족이 모일 수 있는 필요성을 늘 유지하고 있는것 같아요.
제가 몸이 허락할때까지는 이런 가족 전통은 유지할 생각입니다
제 동생도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지 30여년 가까이 되는데 님께서의 댓글이 그래서 더더욱 반갑고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일상이 되시길 꼭 바라겠습니다.
@@낭만채널최호 , 50년이 넘는 영어권 생활을 하다 보니 어려서 한국을 떠나 한국어를 어느 순간 잊기 시작하다
다시 한국어를 이렇게 사용할 정도가 되었지만 한국을 떠났던 시대 수준과 그 시대의 한국어밖에는 몰라
요즘 한국어는 읽기는 해도 뜻을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아 구글로 의미를 찾아보아야 아는 데 그 순간이고
지나고 나면 또 잊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을 잘 몰라 지리산이 살악산이 서해바다가 동해바다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혈육도 없고 세월이 가고 수많은 세월을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만 살다 보니 문득문득 어린 시절
모국에서 살던 옛 모습이 영혼 저 깊은 곳에서 꿈틀거릴 때면 그런 옛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것
작고 하신 어머니가 김장 담그시고 메주 만들어 장 담그시고 하시던 옛 모습들이 남아 있는
"한국인의 밥상"이나 "한국기행"과 성실하게 살아가는 분들의 인생사 이야기를 어느 순간부터
유튜브에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종일 한국어 한마디 할 기회도 없고 일상언어가 영어이다 보니 유튜브가 유일한 한국어
사용공간이기도 합니다. 정부기관에 근무하다 몇 달 전 은퇴하고 조용히 일상을 살아가는
칠순을 넘긴 사람이랍니다. 동생분이 30년간을 미국에서 사셨으니 그 세월도 만만치 않은 긴 세월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모국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모습이 짠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합니다.
이 낭만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통기타 라이브 방송을 하니 방문하셔서 함께 이야기 나누시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올라오는 영상 계속 보시면 향수를 달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구독 꾸욱 누르셨지요?
배추가 산더미처럼 쌓인 채로 대문 위에 걸릴 듯 아슬아슬하게 경운기에 실려 마당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압권입니다!
대문을 아버지랑 같이 만들었는데 좀 낮아요. 내가 고개 숙여야해요 ㅎㅎ
맛있다면배추는 왜 다까버려요 저런것보면짜증나.
배추고 무시고 무조건 입으로 다 가져가네..ㅋㅋㅋ
부러운갑다. ㅋㅋ
김치 한 포기 달라해봐요~
@낭만별비 달라고하모 냉큼 준다할껄요..
한포기하모 1년넘게 묵거든요..^^
@@레아-w7w 밥은 묵고댕기는교?
한 포기로 1년이라니… 헐
무시가 뭔지 몰라서 알아듣질 못하셌어요. 도시남자라서요
ㅋ이분은돌아다님서간섭다하네자기는안하면서
본래 감독은 뒷짐 지고 다님서 말만 하고 댕기는 건가봐유.
음악방송 라이브 때 놀러오셔서 한번 물어보셔요. ^*^
배추 절였으니께 쉬는 거지요.
영상 안 찍을 때 다 도맡아 하셨어요^^
원래 감독관의 역할이 중요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