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버린즈 퍼퓸 핸드 크림 FEY9, 가볍고 촉촉하게 그러나 단단한 보습(디올 르 밤과 비교)

음악: Summer Sidewalk
음악가: Music by Audionautix.com
사이트: audionautix.com/
특허: creativecommon...
선물 받은 핸드크림 일인자
탬버린즈 쉘 핸드크림 FEY9을
디올 르 밤과 비교로 리뷰해 보았습니다.
독창적인 쉘 구조의 용기에서 오는
탬버린즈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며
가지고 다니며 쓰기 좋은 손에 잡히는
동글지만 각진 구조로 그립감도 좋아서
실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어 타이트 용기로 내용물을 짜내며
쓰는 구조로 재활용이 어려운 것은 아쉬웠습니다.
디올 르 밤이 왁시하고 버터리한 핸드 밤이라면
탬버린즈는 촉촉하고 영양감도 가득한
수분 핸드크림 같은 타입으로
바를 때 촉촉하고 겉도는 수분감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함께 올라오는 향으로
기분도 상쾌하게 변화해 주는 제품이며
가벼운 마무리감에 비해 끈적임도 적고
보습 효과는 디올 르 밤과 비슷해서
지금같이 덥고 습한 날씨에
여전히 손을 자주 씻는 저에게
잘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향은 무화과 특유의 멜랑꼴리함을 잘 살렸고
특히 제 개인적인 향수 최애였던
르라보 암브레트 9의 향이 떠오르는 향이라
부담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하지만 역시 핸드크림 향으로는
제게 최애는 이솝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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