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형 착한사람.. 예전에도 남겼지만 네덜란드에서 뛰시던 시절 공항에 혼자계셨는데 우연히 만난 우리 일행들 개인별 사진도 다 찍어주시고 사인도 다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때 힘든 시기셨는데 그렇게 해주심에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그 행동하나로 평생의 팬이 되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행님~~!!
저는 좀 반대합니다 한때 축구 유학 유행했던 시절에 유학간 선수들이 해외진출해서 주전급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k리그나 국제대회에서 준수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이 해외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하는 선수가 많습니다. 해외에 육성을 전적으로 맡기는 것 보다, 한국의 교육시스템 발전시키는 방향성이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ㅎ
@@Happyness9541 축협에서 원치 않는다고 합니다. 해외파 선수들이 자신들의 계파에 속하지 않아서 밥그릇 싸움으로 밀어낸다고 하더군요. 일본은 어린 유소년들을 체계적으로 브라질에 보내 지금의 조직적인 수비력을 펼치게 된 반면 한국 축협은 이강인 이후로 유소년 유럽으로 보내는 프로그램 중단시켰다고 합니다.
이게 진짜 맞는게 중국이 따지고보면 인구 최강국가이고 최근 축구 인프라 확대해서 나라차원에서 시진핑 지령받고 4대리그에서 뛰는 애들 사와서 배우라고 억지로 아가리에 떠 넣어줘도 축구가 늘지를 않음 ㅋㅋㅋㅋㅋㅋ 중국 유소년 인프라도 엄청난 자본으로 수백개를 만들어도 재능있는데 재력이 안되서 유소년자체에서 탈락하는 애들이 많아서 그럼
진짜 차범근이라는 스타가 축구교실을 통해서 어린친구들을 많이 길러냈고 2002년 스타들이 히딩크라는 감독을 만나 인정받고 선출됐다는게 엄청난 추진력이라고 생각함 축협은 대대로 똥만 쌌고 차범근과 히딩크의 명성을 본인들이 쟁취함 사실 학교라는 공간에서 체육이라는 과목이 사라지고 학생들을 앉은뱅이 취급해서 얻는건 없을텐데 각 스포츠 종목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스포츠를 시켜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능이 있는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게 한다면 학교 체육시간은 늘어나고 해당 종목 스포츠가 각각의 학생의 관심사가 되면서 인재풀을 늘릴 수 있는데 요즘에야 인구가 줄어가니 골든에이지니 뭐니 하는것도 한계에 봉착하게 될것. 목표를 돈이 아닌 스포츠 전반의 부흥으로 이끌면 남미에서 하는 스포츠로 부자가 되는것도 우리나라에서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싶음.
14년부터 하고 있는게 지금의 골든에이지프로젝트죠 그때는 12~15세를 대상으로했는데 지금 아겜우승한 세대는 99년생이 주라 대충 1년 찍먹한 세대고 다음 올림픽에 나오는 세대는 01년생이 주여서 3년거친 세대 이번 u20 4강세대는 03년생이 주여서 모든 과정을 거친 첫세대라고 봐야할거에요 이 세대부터 확실히 레벨이 높아졌죠 여기다 19년부터 초등학생대상으로 8인제축구가 의무화되어서 12년생부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지않을까 싶어요
근데 한국인 평균 근육량은 동나이 일본인보다는 약하다고 하네요. 노인층만 비교해보면. 우리 노인분들은 젊었을때 진짜 고생하고 사신 분들인데도 그런데 젊은층은 더 약하지 않을까? 치맥 먹고 고도비만되어가는 한국인이 많아 걱정이에요. 제가 어렸을때는 이렇게 뚱뚱하거나 둥실둥실한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인위적인 운동 아니라 자연스럽게 많이 걷고 뛰고 철봉이라도 하며 근육 좀 늘려야 합니다. 전국민이요. 한국이 당뇨 환자가 많은 것과 노년층 근육 부족이 연관이 있을듯.
@@aaaxudjeksosapl8그렇긴하고 까는 게 아니라 선수때도 너무 좋아했고 충분히 감독으로서의 역량이 있다고 보는 분들이라 아쉬워서 그랴요...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건데 국가의 대표였던 사람들이 국가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 준다면 선순환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공짜로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솔직히 안정환형님이 예능에서 감독하고 계시기는 .... 제 욕심입니다. 필드에서 감독으로 보고싶어요!
@@PPARK0221 국가대표 감독자리가 못하면 당연히 까이는거죠. 하루아침에 경질되는 게 그 감독이라는 자리인데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는 비교적 너그러운 편 아닌가 하고요. 무엇보다 그분들이 내가 하라면 하냐고요.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아무도 감돇할 사람이 없네요. 그게 무책임한 말 같은데요 ㅋ 축구 워낙 잘했고 경험도 풍부하고 무엇보다 지도자 자격증까지 다 따서 가지고 있는데 시기의 문제이지 언젠간 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실력있고 평판 좋은 선수들이었으니 힘든거 다 알지만 그나마 믿을 수 있는 분들이고 솔직히 국대감독으로 성장해 달라는건 최고의 칭송 아닌가요! 머 팬들이 요구해봤자 그분들 선택인건 사실이고.
한국에서 운동하면 진짜 돈 많이 들어요 .. 지금은 모르겠는데.. 저희 집은 형이 야구하고 제가 축구 했는데 15~20년전인데 회비 + 장비 + 회식비 + 여름, 겨울 전지훈련비 + 시합 내보내달라고 밥 사주고 뒷돈 주고 .. 못해도 월 100정도 넘게 나가는데 돈 없으면 진짜 시키기 힘든 시기였죠 전 도중에 갑자기 부모님이 그만두게 해서 불만이 많았는데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부상당해서 재활중인데 뒤에서 이것저것 감독이 요구했다고 하더라구요 .. 강남 살았는데 감독이 그걸 아니깐 오히려 더 요구하고 고등학교 진학할때 가고 싶었던 고등학교 감독님이 오라고 했었는데 중학교 감독이 너 불러준 곳 없다면서 자기가 가라는 학교 가라고 해서 갔는데 나중에 가고 싶었던 고등학교랑 시합하면서 감독님한테 인사드리러 가니깐 왜 안왔냐고 그러더라구요 .. 알고보니 장비 받는 대가로 몇명 보내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스토브리그처럼 프로 비리는 솔직히 모르겠는데 대학은 돈 받는곳 많았습니다. 제 지인들도 연고대 가는데 못해도 5천은 주고 간 애들도 있구요.. 제가 한이 남아서 일본으로 대학가서 선수+지도자 공부를 했는데 그때가 14년도인데 아직 한국이 축구 더 강하다는 이미지였는데 한국에서는 단순 무식하게 운동을 가르치고 감독이 성적에만 중요시 했는데 일본은 스페인 축구 배워와서 유소년들한테 가르치더라구요 지더라도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하게 하고 나중에 영상보면서 되짚어 보고 방향 제시하고 발전하도록 그때 배우면서 한국은 몇년안에 일본한테 잡히겠구나 했는데 .. 어마어마하게 일본 축구가 성장했더라구요 .. 한국도 축구도 좋은 발전을 하면 좋겠네요 ..
춘수 형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은 주제가 있습니다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투자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수익이 나지 않으면 덮어놓고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축구,K 리그에서 투자받은 만큼 수익을 내려면 어떤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손흥민,김민재같은 훌륭한 선수는 한국 축구에서 배출되는데 유럽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지도자는 사실상 없는데 세계적인 수준의 감독이 한국에서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춘수 형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저학년 또는 프로 신입 나이대의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경기 수를 늘려주는 방법은 없을까요? 중고등부 1학년 대학교 1학년 또는 프로 신입의 유망주들이 정말 많은 경기를 뛰어야 할나이에 못 뛰어서 성장이 더뎌지는 것 같아요. 유럽은 저 나이대에 정말 많은 경기를 뛰는 걸로 아는데요.
생각해보니.. 유럽 진출의 가장 큰 걸림돌은.. 병역문제..병역을 받아야 할 인구의 급감으로.. 스포츠 스타들의 병역 문제도 좀 유연하게 바꾸면 좋을 듯..예를 들어 축구 야구..등 스포츠스타들은 은퇴 나이를 충분히 고려해 현역 은퇴후 받으면 어떨지?.. 지금 현행법은 27세 까지 입대로 돼있는 걸로 알고 있음..
인구 감소로 대부분 스포츠가 유소년 선수가 급감하고 있음.. 야구도 그렇고 이제 배구 농구는 아시아권에서도 비비기 어려워짐.. 그에 반해 2002이후 만들어놓은 축구 인프라가 유소년 선수들을 많이 끌어들이고 있음.. 해가 갈수록 해당연령 총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유소년 선수는 늘고있음. 운동에 재능있는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으니 재능러들이 계속 나오는거,,
질문하시는분이 굉장히 스마트 하시네요. 일반인들이 궁금해할 부분을 정확히 알고있는 느낌이예요. 시간이 짧은게 아쉽네요
해외에 있다보니 한국 국적이라 얘기하면 외국인 들이 자기가 알고 있는 선수들 이름 대면서 관심을 표합니다 ㅎㅎ 종목을 망라하고 실력으로 국위선양하는 우리나라 선수들 존경합니다 ㅎㅎ
ㅇㅈ
꺄아아🎉🎉
우리집 옆집 외국애 개이름이 쏘니임.. 토트넘 골수팬 ㅋㅋ
@@squidpeanu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quidpeanutㅋㅋㅋㅋㅋ 개이름이라니 ㅋㅋㅋ
천수형 착한사람.. 예전에도 남겼지만 네덜란드에서 뛰시던 시절 공항에 혼자계셨는데 우연히 만난 우리 일행들 개인별 사진도 다 찍어주시고 사인도 다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때 힘든 시기셨는데 그렇게 해주심에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그 행동하나로 평생의 팬이 되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행님~~!!
오호! 근데 인성적으로는 착한 사람은 아님 유튜브로 갱생된거지. 폭행꽤 많더만
@@요진-t8h
인성적인게뭔지?
정답이뭡니까?
꼭 이런댓글달아야
합니까?
@@요진-t8h경기장밖에서만 착하면 된거지 뭘 더 바라냐
@@요진-t8h나도 한 악플러긴한데 이제 천수형 스스로도 반성 많이하고 또 지금 잘하고 계시잖여~~ 좀 봐주자 얘들아 ㅎㅎ
그치 갱생한거지 ㅋㅋ 요즘 어디가서 그러면 다 소문나
확실히 한국 축구가 발전할거면 협회가 유소년 선수들이 해외 진출하는걸 인색하지 말아야함
저는 좀 반대합니다 한때 축구 유학 유행했던 시절에 유학간 선수들이 해외진출해서 주전급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k리그나 국제대회에서 준수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이 해외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하는 선수가 많습니다. 해외에 육성을 전적으로 맡기는 것 보다, 한국의 교육시스템 발전시키는 방향성이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ㅎ
@@Happyness9541 축협에서 원치 않는다고 합니다. 해외파 선수들이 자신들의 계파에 속하지 않아서 밥그릇 싸움으로 밀어낸다고 하더군요. 일본은 어린 유소년들을 체계적으로 브라질에 보내 지금의 조직적인 수비력을 펼치게 된 반면 한국 축협은 이강인 이후로 유소년 유럽으로 보내는 프로그램 중단시켰다고 합니다.
점점 해외파가 많아지니 한국축구의 미래가 밝네요. 요번 아시안게임으로 금메달 딴 선수들중에서도 해외파 빼고 해외 진출 하는 선수가 마니 생겼으면 좋겠네요.
국제 대회에서 보여줬던 선배들의 실력
유럽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의 활약
상대적으로 유럽에 진출한 선수가 적은 아시아국가 축구팬들이
자신의 국가대표 선수가 소속된 프로팀을 자연스레 응원한다는 점
이천수씨 이제는 옛날 악동에서 유소년들을 위한 천사가 되버렸네요~
쭉 그렇게 나가 주시길 바랍니다😄
4:16 축협 눈치 1도 안보는 진정한 축구인 리춘수
진짜 어린 나이에 작은 해외리그라도 나가서 경험쌓고 기회를 만드는게 소중한 것 같다. 예전에 일본이 이와같이 크고작은 유럽리그 구단에 많이들 내보냈는데 우리나라도 확실히 이전에 비해서 나가는 인원이 많아지긴 한 것 같음
맞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월드컵 노린다는 애니 같은 설정으로 몇 년 전부터 브라질(친일국가)의 유수팀에 일본 유소년 꾸준히 보내서 지금의 빌드업 만들고 있고, 한국은 이강인 이후 축협 내부 권력 다툼에 해외파들이 방해되니 안 키우려고 안 보내고 있고.
유소년에 관심이 많다는건,,, 유스 육성시스템이 많이 좋아졌다는 뜻 ㅎ 실제로 U20도 엄청 잘했죠... 다음 월드컵 때 한국국대 성적이 확 올라올 것 같네요. ~^^
천수형 진짜 힘들게 축구했다는거 축구 오래 본 사람이면 다 알꺼임.
지금 우리나라에서 축구하려면 집이 잘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재능이 있지만 집안이 힘들어서 진출 못하는 인재가 없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원희형이 하는 유망주 찾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진짜 재능러 그 자체임
철이 빨리 들었다면 또 하나의 해축 레전드가 되었을텐데
이게 진짜 맞는게 중국이 따지고보면 인구 최강국가이고 최근 축구 인프라 확대해서 나라차원에서 시진핑 지령받고 4대리그에서 뛰는 애들 사와서 배우라고 억지로 아가리에 떠 넣어줘도 축구가 늘지를 않음 ㅋㅋㅋㅋㅋㅋ 중국 유소년 인프라도 엄청난 자본으로 수백개를 만들어도 재능있는데 재력이 안되서 유소년자체에서 탈락하는 애들이 많아서 그럼
집이 잘 살아야 축구할 수 있는건 오히려 중국이죠. 한국은 그나마 실력만 있으면 눈에 띌 가능성이 높음, 중국은 그딴거 얄짤 없음
옛날에는 존나 잘한다고 유명세타도
집안사정으로 그만두는 사람들 많았지
진짜 많았지 축구인들은 다알듯
@@ArtJoHistory옛날에는 돈있어야 축구했어요ㅋㅋㅈ
잘해도 집안사정으로 그만두는 인재들이 겁나 많았습니다
이걸 개인이 책임졌던 차범근 축구교실 무쳤다
유럽 하부리그정도엔 밀리지도 않은실력에 유니폼팔이도되는 축구가 인기있는 아시아국가.지금 시점 한국선수는 국뽕거르고도 가성비좋음
확실히 세대거칠수록 기본기가 탄탄해지는게 보임 지도자만 잘만나면 폭풍성장할 재목들이 많이 보임
리춘수 어릴땐 싸가지 없어서 싫어했는데 나이들고 완전 호감형으로 바뀌었네요. 말도 잘하고 진심으로 한국축구를 위해서 노력하는게 느껴지네요 물론 리얼 웃기는건 덤~~~
최고점이 손흥민, 김민재 인 걸 확인했는데 스카우터들이 군침 흘릴 만 하지
차범근은 별종이였고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치고 대견했는데
손흥민, 김민재급이면 눈이 돌아가겠지
진짜 차범근이라는 스타가 축구교실을 통해서 어린친구들을 많이 길러냈고
2002년 스타들이 히딩크라는 감독을 만나 인정받고 선출됐다는게 엄청난 추진력이라고 생각함
축협은 대대로 똥만 쌌고 차범근과 히딩크의 명성을 본인들이 쟁취함
사실 학교라는 공간에서 체육이라는 과목이 사라지고 학생들을 앉은뱅이 취급해서 얻는건 없을텐데
각 스포츠 종목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스포츠를 시켜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능이 있는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게 한다면
학교 체육시간은 늘어나고 해당 종목 스포츠가 각각의 학생의 관심사가 되면서 인재풀을 늘릴 수 있는데
요즘에야 인구가 줄어가니 골든에이지니 뭐니 하는것도 한계에 봉착하게 될것.
목표를 돈이 아닌 스포츠 전반의 부흥으로 이끌면 남미에서 하는 스포츠로 부자가 되는것도 우리나라에서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싶음.
유소년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국내감독도 육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함. 국대 감독을 보면 더더욱 절실함.
정몽규가 모레노 거르고 클린스만 선택한건 감독 능력과는 별개로 클린스만의 유럽 인맥과 네트워크가 4선 노리는 정몽규 본인의 입지에 도움될거라는 생각으로 했다는게 정설임ㅋㅋㅋ
이 글 보니까 갑자기 개 열받음...후;;정..씨..화난다..
클린스만 이번에 기자회견하는거 보고 더 열받았음
선수들 관리따위 버린느낌임
이번아시안게임만봐도
슈투트의 정우영
PSG의 이강인
HaA헨트의 홍현석
+디나모 드레스덴의 박규현등
24세 이하로만 국가대표 주축이 나올정도로 세대교체가 잘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트윌란의 이한범도 있습니다
근데 감독이 벤투가 아니라 클린스만
중앙부터 돌파하는 황재원님도 엄청나셨다고 생각합니다!
@@Kwakchunsamgrandfather 해외파들만 얘기한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이한범도 았다고 한건데요
@@제임스본드3세저분은 님한테 답글단게 아닌데요
보고나서 느낀점: 리춘수 정말 유소년에 진심인사람이다 더나아가 축구를 정말 사랑하는게 느껴진다
이적료가 매우싸고, 팀적으로 까탈스럽지않고, 성실하고, 실력적으로 준수하니 한번쯤 질러볼만할듯
군문제만 없다면 우리도 일본만큼이나 유럽진출을 많이 할수있을텐데... 이번에 아겜 금메달따가지고 99~02년생 유망주들 군대족쇄풀어줘서망정이지 못땄으면 유럽파인 작우영 홍현석 이강인 이한범 그리고 유럽에서 노릴만한 엄원상 송민규 등등 죄다 커리어 망가졌을테니... 내년 올림픽(01~04년생들대상)과 다음 2026아겜(03~06년생들대상)떄 또 어떻게든 또 군면제 안겨주기를 바랄수밖에없는게 참...
몸값 키워서 팔아먹어야지 😅
@@비공개헐크
선수가 무슨 가축임 ?
하긴 넌 몸집 키울만한 깜도 안되고
가축보다 못하니 ㅋㅋ 화이팅
이런걸 보면 새삼 손흥민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게 epl에서도 요리스 다이어등 온갖 텃세에도 꿋꿋이 버티며 어느새 토트넘의 주장이 되버린 손흥민이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짐🤞
ㄹㅇ 군문제만아니면 더 유럽으로 많이나갔을텐데ㅠㅠ
이번 아시안 게임 대표 중 황재원 선수는 곧 유럽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적료 없거나 헐값으로 자유계약이 늦어서 독일이나 네덜랜 이적 무한
제발 스페인 축구 배워 오는거 정말 찬성임 ㅠㅠ
한국 축구에는 스페인 축구가 딱 맞다고 봄 왜냐하면 피지컬이 비슷함 근데 지금껏 가랑이 찢어 지듯이 독일 축구를 따라 하려고 했다는게 문제라고 봄
진짜 축구를 사랑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지도자들이 부족한것이 문제인듯싶어요 국내에서 명장감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솔직히 구단주 입장에서도 실력도 괜찮고 이적료도 남미애들보다 싸고 중동 아프리카 남미애들처럼 다혈질도 아니라 트러블도 잘 안 생기고 자금력 약한 EFL 등 하부 리그 구단주들은 한 번쯤 질러볼만한 듯. 그러고 실력 인정받으면 빅리그에서 스카웃해가는 거고
2002황금 세대의 주역 그분들이 계속해서 한국 축구를 발전시키는중 자랑스럽다
맞아요 아이돌키우듯 축구유소년 키우면 오히려 더큰돈이 될겁니다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시대인데 아이들 한명한명 글로벌스타로 키워내야됨 운동은 프로든 취미든 건강에 도움되고 삶의질을 높이죠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축구 문화와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천수옹을 보면 명수옹 보는거 같애 박명수 ㅋ
첨엔 욕많이먹다가, 나중엔 따뜻한 츤데레로 훈훈해진 케이스
팬들 즉 사람들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철도들고, 사람도 좀더 자세히 보기 시작하면서,천수옹이나 명수옹같은 사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ㅋ
14년부터 하고 있는게 지금의 골든에이지프로젝트죠 그때는 12~15세를 대상으로했는데 지금 아겜우승한 세대는 99년생이 주라 대충 1년 찍먹한 세대고 다음 올림픽에 나오는 세대는 01년생이 주여서 3년거친 세대
이번 u20 4강세대는 03년생이 주여서 모든 과정을 거친 첫세대라고 봐야할거에요 이 세대부터 확실히 레벨이 높아졌죠 여기다 19년부터 초등학생대상으로 8인제축구가 의무화되어서 12년생부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지않을까 싶어요
일본에서 하는제도를 따라 한겁니다~
근데 한국식에 맞게 해서그나마 한국축구가 국제무대에서 좋은성적을 거둘수 있는거죠~
@@김영규-t4r 맞아요 일본은 십년전부터 했던거죠 유럽은 그보다 더 일찍 시작했고요 늦었지만 따라라도 가니 성장하는거죠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노력이 젤크지 않나 싶다
그걸 쏘니가 제일 이끌면서 현상황에서 대단한 리더쉽이 대두되며 이미지가 좋아진것도 있고
그러니까 축협만 잘하면돼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님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손흥민 선수를 길러냈고
지금도 어린 선수들 양성해서
독일로 많이 보내고 계시죠.
자기객관화 확실하고 객관화까지 확실한 사람 이천수
그의 싸가지는 선수시절 납득이 당연히 됬어야 했고 이해 해줬어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육이 최고다...이 나라 이만큼 온 이유...교육이다...무조건 교육이다...좋은 교육...
그래도 다행인것이 유소년에서 시스템이 계속 발전해서 체계가 잡히니 다행이네요 해외도전 기회는 생기는 것이니
골든에이지 제도는 프랑스 축구협회에서 운용하는 클레르퐁텐과 비슷한 느낌.. 거기 출신 선수 중 가장 유명한 선수는 앙리, 음바페인걸로 아는데 우리나라도 골든에이지 내에서 손흥민, 김민재에 준하는 세계적인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지금 국대에 좋은선수들이 많이 나오는건 전폭적인 유소년에 투자한 결실이 조금씩 나오는거 같다
천수형은 진심이고 비판도잘해 최고야👍👏
웃기지만 우스운 사람이 아닌 천수형님 항상 좋은 말씀과 콘텐츠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사고없이 정보와 재미를 부탁합니다 🫶🏻
유소년팀들 감독 월급을 각출해서 내야하고, 장비도 스스로 사야하고, 개인 레슨도 받아야하니 돈이 ㅎㄷㄷ 들어갈 것같아요. 기본적으로 감독 월급은 협회랑 교육청에서 부담해주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유소년뿐 아니라 감독들도 좋은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한국인은 축구적으로 조금 유리한이유는 아시아인중에서도 키가크고 힘이쌔고 체격이 좋은편입니다 여기에 유럽남미수준의 교육이면 절대 꿀릴일없다고봅니다
근데 한국인 평균 근육량은 동나이 일본인보다는 약하다고 하네요. 노인층만 비교해보면. 우리 노인분들은 젊었을때 진짜 고생하고 사신 분들인데도 그런데 젊은층은 더 약하지 않을까? 치맥 먹고 고도비만되어가는 한국인이 많아 걱정이에요. 제가 어렸을때는 이렇게 뚱뚱하거나 둥실둥실한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인위적인 운동 아니라 자연스럽게 많이 걷고 뛰고 철봉이라도 하며 근육 좀 늘려야 합니다. 전국민이요. 한국이 당뇨 환자가 많은 것과 노년층 근육 부족이 연관이 있을듯.
일본은 아주 어릴때부터 체육활동이 강제? 돼 있죠. 우리는 그런게 없어서 차이날 수 밖에 없겠죠. 운동선수는 다르다고 생각되지만요.
@@romikim4548평균으로 잡는건 일반화오류인듯. 몸이 최상인 애들이 축구선수를 하는건데, 인문계에서 수능공부하는 애들까지 포함시켜서 평균으로 잡아버리면 안되죠
@@romikim4548어디서 그러나요??
이번 아시안게임에만 봐도 어린 유럽파 5명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열심히 해줘서 유럽파는 잘 나오는것 같아요.
우리나라 유소년 시스템 이야기 좋네요.
넥슨 게임 때문에 욕 많이 먹는데, 유소년 축구계에는 좋은 일도 하고 있군요.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모든 학생이 운동 클럽 1개씩은 다니도록 유도해야 함. 정말 체력이 나라의 국력임. 운동 꾸준히 하면 머리도 좋아짐.
차범근이 시초다... 이 분은 진짜.. 축구계 이순신임 ..
진정한 해외진출 물꼬를 튼건 02년 멤버들이긴하지만. 차붐 선생님의 업적은 대단하시긴하죠..
당시 그 긴 군생활 보내고도 레전드로 남으셨으니...ㄷㄷㄷ
차범근은 우리나라의 국보입니다
차범근교실도 대단하지만 그전에도 포스코박태준회장님이 계셨죠... 80년대부터 포항인근 초중고대학으로 이어지는 유스체계를 만드셨고 ...인근학교 유망주들을 브라질로 축구유학보내주시고..... 박주영한테 먹튀 당했지만😂 한국최초전용구장과 클럽하우스도 지었고
어쩔 관심없어
아무리 일본남자선수가 유럽진출해도 한국남자선수가 훨씬잘합니다
23년 전 쯤인가...
그때 모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결승골
넣어실 때 처음으로 이천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눈에는 그 때부터 지금까지
조금도 안 늙으신 거 같습니다^^
안정환, 이영표등 감독 풀에 기여해야해요. 박지성 선수는 영국에서 살겠다고 하시고 한국이든 어디든 감독은 안할거라니 어쩔 수 없지만, 국내감독들도 시야를 넓히고 파벌보다 유소년들 발전에 힘을 더 내주시기를..천수형님 화이팅입니다.
기여해야해요가 어딨음 본인들이 안 하겠다 하면 안 하는거죠... 좀있으면 감독 안한다 하는 은퇴선수들 왜 감독 안 하냐 욕하겠어...
@@aaaxudjeksosapl8그렇긴하고 까는 게 아니라 선수때도 너무 좋아했고 충분히 감독으로서의 역량이 있다고 보는 분들이라 아쉬워서 그랴요...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건데 국가의 대표였던 사람들이 국가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 준다면 선순환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공짜로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솔직히 안정환형님이 예능에서 감독하고 계시기는 ....
제 욕심입니다. 필드에서 감독으로 보고싶어요!
아우,,, 남의 인생 이래라 저래라 좀 하지 마세요~ 지금도 황선홍 감독님 조롱당하고 까이는데,,
나같아도 안해요
@@PPARK0221 국가대표 감독자리가 못하면 당연히 까이는거죠. 하루아침에 경질되는 게 그 감독이라는 자리인데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는 비교적 너그러운 편 아닌가 하고요.
무엇보다 그분들이 내가 하라면 하냐고요.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아무도 감돇할 사람이 없네요. 그게 무책임한 말 같은데요 ㅋ
축구 워낙 잘했고 경험도 풍부하고 무엇보다 지도자 자격증까지 다 따서 가지고 있는데 시기의 문제이지 언젠간 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실력있고 평판 좋은 선수들이었으니 힘든거 다 알지만 그나마 믿을 수 있는 분들이고 솔직히 국대감독으로 성장해 달라는건 최고의 칭송 아닌가요! 머 팬들이 요구해봤자 그분들 선택인건 사실이고.
나같아도 안하겠네요. 하도 욕먹어서 단명할 것 같음.
근데 문제는 윗대가리 축협이 문제라 쟤들이 정신차리고 하면 걱정없는데 지금처럼 삽질하고 정신나가는짓을 하면 해외진출 하는것도 어려워진다 진짜 축협이 지금 시점이 가장중요하다
만약 계속 저런다? 그러면 몇년안에 개판되고 해외진출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춘수 형님은 항상 이해하게 쉽게 풀이 해줘서 너무 고마울 따름 하나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
다 선배선수들이 길을 닦으셨기때문에 지금 어린선수들은 비교적 쉽게 길을 찾는거죠
리춘수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천수님.. 제가 갖고있던 편견을 상당히 깨는듯요.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상당히 스마트 하십니다요~~~ㅎㅎㅎ
주은이가 아빠 닮아서 똑똑한가?ㅎㅎㅎ
선수도 선수지만 감독교육도 발전했으면. 감독이 팀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많이 느낍니다.
천수횽아 성형했나..왜캐 갈수록 잘생겨지지??😮😮봐봐 눈도 자꾸 커짐..글고 한국 유소년축구 걱정은 차범근님과 천수횽아가 가장 많이 하는듯..말씀에 동감공감
6:18 이천수는 물이 엎질러 지기 전에 주워 담을 수 있다
천수옵빠~~~~~
갈수록 멋집니다
왜케 말도 잘하시고
축구계의 보물이네요
자랑스러워요
🤞🤞👏👏❤❤🍀🍀
먼저 나간 선배들 평판의 힘이지,,,,,,
일단 한국 선수들 성실하고 사고칠 확률은 최대가 리천수고,,,, 그것만 해도 어디냐...
유소년은 탄탄하니 이제 성인 축구와 국내 감독들을 잘 선발할 필요가 있겠네요. 여기서는 축협의 역할도 중요한데 음... 잘 할 수 있을지ㅋㅋㅋ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수비수 유망주 만 4명이 유럽으로 이적했죠.
최근 지금 공격수쪽이랑 수비수쪽이 많이 유럽으로 이적한거보면
성장했을때 완성형 모델이 존재하는 이유가 큰거같아요.
조금 아쉬운 건 군문제 때문에 같은 실력이면 일본 선수들이 더 유리한 게 아쉬움
그래서 조규성이나 오현규처럼 일찍 군대 갔다와서 군문제를 빨리 해결하려는 선수들도 있음
@@강태욱의잡학채널ㅇㄱㄹㅇ
오현규는 신검 받자마자 상무 갔노ㅋㅋㅋ
2001년생인데 20년 시즌 상무가 상주시절ㅋㅋ
나이 어린 선임 2001년생 오현규
나이 많은 후임 1998년생 조규성ㅋㅋ
솔까상무같은팀 다섯배늘리.면 병역문제해결 쌉가능이다. 덤으로 군문제물론 경기감각도 확끌어올리는효과도있고
의경 폐지되서경찰청없어졌자나
의경없어졌으니 군경팀 훨씬 늘려야
리춘수 도사님 말씀~ 지당하십니다. 유소년의 대표 선수 이강인 선수를 봐도 초기 발굴과 국민적 응원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대기업들~~~ 보.고.있.나?
모두 모두 화이팅 ^____________^V
틀
포스코는 40년째 유스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있습니다 😅 포항축구의 근간은 포항유스 ❤
리천수님이 유소년 어뗘 직책이 있는건가요? 제가 리천수님 말씀하시는거보고 똑똑하고 생각이 깊다라고 깜짝 놀랬는데. ^ ^ 이제 존경할라하네요🎉
어휴 난 무슨 웅변대회 시범이나 국회의원 출마하는 줄 알았네 울먹이면서 삿대질 하면서 열변을 토해 주셔서 감동입니다.
개과천수한 뒤로 얼굴도 너무 미남으로 바뀌셨어요.
모난돌이 정맞는 시절부터 좋아했던 이천수선수. 지금도 좋아요.
축구발전을 하려면 정몽규회장부터 짤라야...
구시대 적폐들을 싸악 몰아내야...
2002년 키즈들 그러니까 이강인정도 나이때애들이 축구를 많이 시작해서 그런거도있음
애기때 운동좀하는애들이 운동시작하는종목고르는게중요함
아마 몇년후면 야구쪽에 잘하는애들 나올거임 그때는 베이징키즈니까
클린스만이 아니라 뮐러 위원장 픽이었던 모레노가 왔더라면 그래도 저런 스페인 시스템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얻을 수도 있었을 거 같아 아쉽네요....
한국선수들의 좋은 예가 구자철인것 같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구자철 영입 이후 지동원 홍정호도 이적했었죠
다른건 몰라도
골키퍼도 유럽에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골키퍼가 유럽진출의 예는 권정혁이라고 핀란드에 진출했었죠
부산팬인데 권혁규 출혈이 아프지만 그래도 송종국 이후로 부산출신 다이렉트유럽파라 자랑스럽고 오래남았으면좋겠습니다
K리그 유턴하지말고(할거면 친정 부산으로)
줄임말을 모르는 천수형.
좋아요.
축구협회.길지 않은 단어 줄일필요 없자나요?!
리춘수씨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춘수형때나 2000년 조반 세대 축구한사람들은 다알거임 잘해도 돈없으면 축구못하는애들 많았다는거 집안사정으로 그만두는애들도 많았고
리춘수형이 지금 시대에 축구했다면 레알은 무리여도 빅클럽갔을듯 ㅋㅋㅋ 옛날 무식축구 시스템이 아니라 현 시스템이라면
후배들 생각하는 마음이 진심인 이천수. 리스펙.
한국에서 운동하면 진짜 돈 많이 들어요 .. 지금은 모르겠는데..
저희 집은 형이 야구하고 제가 축구 했는데
15~20년전인데 회비 + 장비 + 회식비 + 여름, 겨울 전지훈련비 + 시합 내보내달라고 밥 사주고 뒷돈 주고 .. 못해도 월 100정도 넘게 나가는데 돈 없으면 진짜 시키기 힘든 시기였죠
전 도중에 갑자기 부모님이 그만두게 해서 불만이 많았는데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부상당해서 재활중인데 뒤에서 이것저것 감독이 요구했다고 하더라구요 ..
강남 살았는데 감독이 그걸 아니깐 오히려 더 요구하고
고등학교 진학할때 가고 싶었던 고등학교 감독님이 오라고 했었는데
중학교 감독이 너 불러준 곳 없다면서 자기가 가라는 학교 가라고 해서 갔는데 나중에 가고 싶었던 고등학교랑 시합하면서 감독님한테 인사드리러 가니깐 왜 안왔냐고 그러더라구요 ..
알고보니 장비 받는 대가로 몇명 보내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스토브리그처럼 프로 비리는 솔직히 모르겠는데 대학은 돈 받는곳 많았습니다.
제 지인들도 연고대 가는데 못해도 5천은 주고 간 애들도 있구요..
제가 한이 남아서 일본으로 대학가서 선수+지도자 공부를 했는데
그때가 14년도인데 아직 한국이 축구 더 강하다는 이미지였는데
한국에서는 단순 무식하게 운동을 가르치고 감독이 성적에만 중요시 했는데
일본은 스페인 축구 배워와서 유소년들한테 가르치더라구요
지더라도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하게 하고 나중에 영상보면서 되짚어 보고 방향 제시하고 발전하도록
그때 배우면서 한국은 몇년안에 일본한테 잡히겠구나 했는데 ..
어마어마하게 일본 축구가 성장했더라구요 ..
한국도 축구도 좋은 발전을 하면 좋겠네요 ..
천수형이 그냥 보면 지금 이미지가 약간은 가볍고 재밌는 형이라고 할 수 있지만 행보는 정말 아직까지도 축구계에 진심이고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여러가지로 힘 쓰시는 분이라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늘 멋진 모습에 응원합니다❤
저희 영어쌤이 울산현대 유스 시절때 천수형님보고 와 이천수다 이랬는데 ” 내가 니 친구냐 이새끼들아?“라고 하셨다고 ㅋㅋㅌㅌㅌㅌ 가래서 그때 쌤 상처 받으셨다고 .. ㅋㅌ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진짜 이천수는 축구계의 국정원이 맞다..
다들 농담으로 생각하지만, 그게 국정원의 임무 중 하나이기도 하다.
군복무 문제를 먼저 어떻게든 해결 해야 함
대부분 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학적 유지하면서 입대 유예ㅠㅜ
올림픽메달,아시안게임금메달,상무. 두드림
그 이외엔 공익하면서 4부리그 겸직
실력도 기대 이상인 경우도 있고 저렴하고 감독 말 잘 듣고 잘 키우면 유니폼도 잘 팔리는 부분도 있다고 보는데 다 말씀하시네 ㅋㅋㅋㅋ
이런걸 보면 새삼 손흥민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게 epl에서도 요리스 다이어등 온갖 텃세에도 꿋꿋이 버티며 어느새 토트넘의 주장이 되버린 손흥민이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짐🤞
선수들의 기본기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느낍니다. 거기다 애들이 외국어 공부를 기본적으로 엄청해서 간다는거.. 적응할 준비를 해서간다는거지요. 그리고 한국이 많이 알려짐에 따라 대우도 조금은 나아졌다고 봅니다.
이제 군면제 받은 세대들은 유럽길이 조금은 더 열리게 될듯
춘수형 힘들겠지만 영상 하루에 한번씩 올려주면 안돼? 1일 1춘수 하고싶어 형
이천수 형님! 훗날 지도자 말고 꼭 행정가로 다시 복귀해 주세요! 화이팅!
춘수 형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은 주제가 있습니다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투자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수익이 나지 않으면 덮어놓고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축구,K 리그에서 투자받은 만큼 수익을 내려면 어떤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손흥민,김민재같은 훌륭한 선수는 한국 축구에서 배출되는데 유럽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지도자는 사실상 없는데 세계적인 수준의 감독이 한국에서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춘수 형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차감독님..., 독일에서 귀화시킬려고 했었죠. 독일에서 은퇴후에 지도자 생활 하라고 까지 했었는데..., 그거 뿌리치고 귀국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지도자의 전술이 모호해요. 이번 아겜에서도 황감독 전술이 머였는지 아직도 모르겠고 선수들 각자의 실력으로 버텼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안정환 이영표 같은 해외 경험자들이 좀 나서주면 좋을텐데...이영표님은 행정가, 안정환은 예능에서 ...음...
포항(포스코)같은 기업팀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포항스틸러스 예산은 다른팀에비해 엄청 없지만...수십년동안 초중고유스만큼은 최고로 투자하니... 유망주들 축구유학도 보내주고... 포항스틸러스에 유명한 선수는 없지만 잘키운 유스들이 팀을 매번 지탱하고 있잖아요
천수형 우리 수비 선수들 뒤를 안 보고 뛰는 선수들 너무 많아 한마디 쫌 해줘.
일본전에도 대각선 롱패스 날라가니까 공만 보고 수비내려오다가 뒤로 따라 들어온 일본선수한테 바로 먹히더라고.
뒤 안보고 수비하러 달리는 애들 쫌 혼내줘
확실한 점 하나는 유니폼 팔이는 아님
솔직히 이피엘이어도 중위권 이하 클럽이면 국내팬이 유입되진 않더라
그 타리그는 말할것도 없고...
토트넘 정도 규모가 우리나라 팬을 영구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듯
10년바라고보투자해야된다는거에 200%공감합니다 일본도했는데 우리가못할게뭡니까 제발꼭그렇게되었으면좋겠습니다
천수형 전국체전에한번같이뛰었는데상대팀으로ㅋ 잘하긴함ㅋ
일본은 자민당 1당독재... 부작용이 더많지만 정책의 일관성은 보장됨. 반면 한국은 5~10년마다 정권이 바뀌니까 3~4년이상들어가는 장기프로젝트가 어려움.
춘수형님. 축협 유소년 발전 위원장으로 가봅시다!! 투표합시다!!!!! 형님
나는 천수님이 유소년 중등이하 선수들 육성에 힘좀쓰셨음 좋겠어요...코칭실력이 진짜 좋으신거같아요 축구잘하는거랑 코칭은 다른데 어린학생들 봐주시는거 가끔씩보면 정말 적절한코칭 이해쉽게 잘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본인도 엄청 행복해보이시더라구요
우리도 좋은 성과가 나오길!!! 일본은 자국리그보다 해외진출에 정부, 구단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줘서 조금씩 결과가 나오던데 무섭네요 다음 a대표팀 한일전 ㅠㅠ
축산업 협동조합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천수형 폼 미쳤다..
클리스만스키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주세요. 지금 축구팬이 느끼고 있는 분노와 답답함이 뭘 몰라서 그러는건지, 합당한 건지...설명 좀 해 주세요. 축협이 잘하고 있는게 하나도 없다고 하셨으니..축협의 가장 큰 일이 감독선임이잖아요...
저학년 또는 프로 신입 나이대의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경기 수를 늘려주는 방법은 없을까요? 중고등부 1학년 대학교 1학년 또는 프로 신입의 유망주들이 정말 많은 경기를 뛰어야 할나이에 못 뛰어서 성장이 더뎌지는 것 같아요. 유럽은 저 나이대에 정말 많은 경기를 뛰는 걸로 아는데요.
역시 이형은 감독보다는 행정가를 해야해
리천수님 유소년 화이팅
선배들이 이미지 좋게 닦아놓은 길이 다 후배에게 도움되는구나
생각해보니.. 유럽 진출의 가장 큰
걸림돌은.. 병역문제..병역을 받아야 할 인구의 급감으로.. 스포츠 스타들의 병역 문제도 좀 유연하게 바꾸면 좋을 듯..예를 들어 축구 야구..등 스포츠스타들은 은퇴 나이를 충분히 고려해 현역 은퇴후 받으면 어떨지?.. 지금 현행법은 27세 까지 입대로 돼있는 걸로 알고 있음..
31세인가 그보다 위던가 일걸요.
공익받고 4부리그 겸직
인구 감소로 대부분 스포츠가 유소년 선수가 급감하고 있음..
야구도 그렇고
이제 배구 농구는 아시아권에서도 비비기 어려워짐..
그에 반해 2002이후 만들어놓은 축구 인프라가
유소년 선수들을 많이 끌어들이고 있음..
해가 갈수록 해당연령 총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유소년 선수는 늘고있음.
운동에 재능있는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으니
재능러들이 계속 나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