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신입 외국인 투수들 피칭 시작...'기대 만발' / YTN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앵커]
    올 시즌 KBO에는 새 외국인 투수 10명이 합류했습니다.
    각 팀의 1, 2 선발을 맡을 이 선수들의 활약에 팀 성적도 달려 있는데, 전지훈련지에서 본격적인 투구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외국인 투수 4명이 합쳐서 15승.
    힘겹게 시즌을 버텼던 두산은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들에게 기대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호주 시드니에 캠프에 합류한 두산의 어빈과 로그는 이미 두 차례씩 불펜 피칭을 소화했습니다.
    [콜 어빈 / 두산 투수 : 투구 리듬에 집중했어요. 로케이션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어요. 제가 원하는 곳에 던지려 했어요.]
    공을 직접 받아 본 양의지와 김기연 등 주전 포수들은 일단 제구력에 높은 점수를 매겼습니다.
    [양의지 / 두산 포수 : 많은 구종을 갖고 있다는 건 큰 장점이고 제구력이 좋은 투수들 같고 되게 안정적인 것 같아요]
    올해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KIA도 새 얼굴인 올러가 마운드에서 제 몫을 해줘야 퍼즐이 맞습니다.
    미국 어바인 캠프에서 여러 구종을 선보였는데, 대각선으로 떨어지는 슬러브에 감탄사가 터져 나왔습니다.
    [애덤 올러 / KIA 투수 : 공이 조금 작고 표면이 끈적끈적해서 좋아요 특히 변화구를 던질 때 좋은 것 같아요.]
    LG의 1선발로 기대를 모으는 치리노스도 미국 애리조나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공의 움직임뿐 아니라 성실한 자세에서도 일단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치리노스 / LG 투수 : 일단 마운드에 올라가면 무조건 승리할 수 있는 투구를 할 거고, 주 무기로 싱커와 스위퍼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SSG가 상한액인 100만 달러를 보장하고 데려온 화이트도 묵직한 속구와 명품 커브를 던지며 첫 불펜 피칭을 마쳤습니다.
    올해 KBO리그에 새로 합류하는 외국인 투수는 10명.
    어느 해보다 큰 기대를 안고 적응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YTN 이경재 (lkja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www.ytn.co.kr/...
    ▶ 제보 하기 : mj.ytn.co.kr/m...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Комментарии • 3

  • @gotchard-es1he
    @gotchard-es1he 5 дней назад

    2025년 V6 최강 쓱

  • @sayyes-l1g
    @sayyes-l1g 5 дней назад +1

    2025 v7 최강두산

    • @스콜-f7s
      @스콜-f7s 5 дней назад

      구장에나 똥 싸지 마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