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키로가 아니라 한마리에 만원도 안하는 저렴한 생선이라 배 터질만큼 회떠서 밥반찬으로도 먹던 숭어인데 이제는 키로당 만원이 넘는 가격이 되어서 전보다는 많이 비싸졌지만 그래도 배불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안되는 생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철엔 특유의 식감과 고소한 기름기, 혈압육도 맛있어서 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는 생선일것 같아요 회도 좋지만 반건조로 꾸덕하게 말린 숭어를 불에 살짝 구워먹으면 진짜 고급생선 저리가라입니다
서울살다가 지금은 무안사는데, 날이 추워지면 숭어를 먹지요. 서울 친구들은 다들 왜 그런 싸구려생선 먹냐고 하는데, 12월부터 2월초까지의 가숭어는 어지간한 생선들보다 맛납니다. 친구들한테 말하면 믿지를 않아서 문제지요. 아 그리고 무안에서는 가숭어를 참숭어라 부르더라구요 ㅎㅎ
와 이거 영상봐놓고 까먹고ㅋㅋ 친구들이랑 대방어 먹으러 갔다가, 양이 부족할꺼같아서 밀치? 뭔지 모르겠는데 시켜보자해서 시켰다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ㅋㅋㅋ 놀랏습니다ㅋㅋ그제서야 검색해보고 이게 영상에나온 그 설숭어구나하고 무릎을탁쳤네요ㄲㅋ 같이간 친구 몇몇은 대방어보다도 훨씬 입에 잘맞다면서 극찬을하네요ㅋㅋㅋ
어릴적 부모님과 자주 가던 부안가셨네요 ㅎㅎ 오랜만에 가보고싶네요 ㅠㅠ 입질님 채널 보면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간게 몇년전부터인지 기억 안나지만 따님분이 커가는게 영상으로 보이니 굉장히 오래된거 같아요ㅎㅎ 과거엔 엄청 어리셨는데 많이 커가는 모습 보니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ㅎㅎ 저도 곧 아빠가 될거 같은데 입질님 같은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네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평소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바닷가 근처에 살고있다보니 어릴때부터 회를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요 근래 우연히 향어회를 접하고서 바다회는 멀리 하게 되었습니다^^ 먹기전에는 물컹하고 흙내가 나지않을까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이렇게 맛있는 회를 왜 이제야 알게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국수가락처럼 썰어져있는데도 정말 쫄깃하더군요 매운탕은 더 기가 막혔습니다(쏘가리 매운탕하고 견주어도 될정도로 국물이 기가 막혔습니다) 기회되신다면 향어에 대해서도 영상하나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1~2월에 한번씩 먹는 겨울철 별미 회 아는 수산시장 사장님한테 숭어 회 1키로 떠달랬더니 무슨 성인 남성 종아리만한 크고 빵빵한 녀석 가져오더니 실컷 먹으라고 떠주던데 가격은 1키로 가격만 받음 ㅋㅋ 수산 시장 사장님들도 부담 없이 인심 쓸수 있고 사먹는 사람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을수 있는 겨울철 1등 별미
지난 주에 무안 도리포 숭어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맛이 평소 먹던 숭어와는 달라서 말씀하신대로 돔처럼 느껴졌어요. 설숭어란 별칭이 참 매력적이네요. 이 영상을 보고 먹었다면 더 맛있게 느꼈을 것 같습니다. 판매처에서는 도리포 '참숭어'라고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판매처 사진을 다시 확인해 보니 가숭어로군요~ 아마도 현지 명칭이 그러한가 봅니다. 참고로 저는 한 마리에 2kg가 넘는 걸로 맛을 봤습니다~~~~~ㅎㅎ^^;;
당신은 영향력있는 유튜버 중 한분 입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에 많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 이지요. 0:32 풀치 라는 갈치 새끼 언급에 의아해 댓글 남깁니다. 저런 새끼들을 잡아서 판매하는 게 현행법상 불법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어족 보호에 앞장서야 하는 분이 대수롭지 않게 언급하며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합법 이라면 죄송합니다.
갈치 새끼는 전체 조업물의 20%를 넘지 않으면 합법으로 유통할 수 있거든요. 그물로 잡는데 갈치 새끼만 쏙 빼고 잡는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일단 그물에 잡혀 올라오면 방생해봐야 죽으니 즉시 해양쓰레기입니다. 어차피 죽을거 어민 입장에선 팔고, 소비자는 사 먹는게 도리겠지요. 합리적인 법이라 생각합니다.
@@golf_korea수산자원관리법 제25조(유해어법의 금지) ① 누구든지 폭발물·유독물 또는 전류를 사용하여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여서는 아니 된다. ② 누구든지 수산자원의 양식 또는 어구·어망에 부착된 이물질의 제거를 목적으로 「화학물질관리법」 제2조제7호에 따른 유해화학물질을 보관 또는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행정관청 또는 주무부처의 장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은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③ 제2항 단서에 따른 사용허가 신청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은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한다. 제64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생략) 5. 제25조제1항을 위반하여 폭발물·유독물 또는 전류를 사용하여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한 자 (생략) 내수면어업법 제19조(유해어법의 금지) 누구든지 폭발물, 유독물 또는 전류를 사용하여 내수면에서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의 사용허가를 받았을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제25조(벌칙) ① 제19조를 위반하여 폭발물, 유독물 또는 전류를 사용하여 내수면에서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생략)
@@donbu-ahn 답글도 해주시고 이치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헌데 제가 봐왔던 목장갑들은 깨끗한걸 거의 본적이 없기도 하고 장갑도 나름 장갑이긴한데 목장갑은 원래 음식하라고 만든 장갑이 아니기도하고 음식하라고 만든 장갑은 따로 있어서 의문점을 갖는거 였어요. 그래도 예시가 빤스 똥휴지는 뭐예요~~ㅎㅎㅎ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개선해야 한다 VS 현장을 모르는 소리다. 첨예하게 대립 중입니다. 저는 양쪽 의견을 모두 수용할 수있는 '안 미끄러운 위생장갑'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체할 만한 장갑이 마땅치가 않아요. 니트릴 장갑을 말하시는 분이 계신데, 생선 회뜰땐 미끄럽고 스치기만 해도 손을 보호해주지 못해 위험합니다. 면장갑을 끼면 미끌림도 방지하고 손도 보호하니 현장에선 대다수가 선호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건 생선 잡을때는 면장갑을, 회를 썰때는 니트릴로 갈아끼우는 건데요. 현장에서 일해보시면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고요. 몇 년때 이런 논쟁은 되풀이되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부산 사람입니다! 겨울 밀치 제일 좋아합니다! 비교해보고싶어서 인천/강릉에서도 먹어봤는데 바다따라 차이가 많이나서 깜짝놀랐습니다 솔직히 인천꺼는..못먹겠더래ㅜ요ㅡㅡ 수도권 산지 10년 정도 되가는데 제가 가숭어 제일 좋아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의아해 하던 표정이 기억납니다 같은횟감도 어디서 먹는지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숭어에 대한 편견이 좀 있는데.. 집이 목동이라 가숭어가 봄 되면 서울 안양천을 뒤덮을 정도로 출몰을 하게 되는데.. 그 물이 거의 생활 하수에 가까워 보이는 똥물이고 그물에 상당기간 체류하는걸 볼 수 있는데.. 그러면 여기만 그럴까라는 의문도 들고.. 어차피 돌고 돌아서 다시 바다로 나가면 그 물고기가 바다에서 잡히는 그 물고기일텐데.. 그 똥물에 살던 물고기를 먹어도 될까 싶기도 하더라구요..그래서 안 먹는 횟감 중에 하나가 숭어입니다
고기상태들이 영... 별로네요 장사가 안되긴 하나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수정ㅡㅡㅡㅡㅡㅡㅡㅡ (와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 달려고 한건 아니구요 수산업 쪽에 일하는데 요즘은 각망으로 많이 잡는데 숭어들이 깔끔하거든요 그래서 빨개진애들이 많아서 오래됬다고 생각해서 장사가 안된다고 한거에요ㅠㅠ 오줌 지리겠어요 너무 뭐라 하지마세요ㅜㅠㅠㅠ
고향이 통영이고 예전에 낚시로 숭어잡아가면 어머니가 먹지도 못하는거 잡아온다고 욕많이 먹었습니다. 배타시는 아버님도 안드신다고 하고 먹어보니 제스타일은 아니더군요. 그때 먹은건 말씀하신 가숭어가 아닌 숭어이고 저역시 입맛에 맞지않아 그이후 25년이상 숭어를 먹어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영상속에도 나오지만 유난히 상처가 많고 몸이 빨간애들이 많은 이유가 왜그런지도 궁금합니다. 횟집지나가다보면 저런걸 많이봐서 일단 선입견부터 생겨서 먹고싶다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근데 또 입질의 추억님이 맛있게 먹고있으니 궁금해지긴하네요. 그리고 지금도 낚시를 하고 잡은고기 회를 떠서 먹지만 뱃살이나 광어등 지르느미살은 도저히 이상해서 안먹고 있거든요 횟집가도 광어 지르느미살은 빼달라고 하구요 다른 영상을 봐도 아직 기름이 부족하다 등 왜 기름이 덜차면 맛이 없다고 이야기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저같은경우 기름이 차면 찰수록 느끼하고 기름기많아서 못먹겠더라구요. 좋아하고 맛있게 먹은건 돌우럭,뽈락,쏨뱅이,능성어,가을철 감시 정도이고 겨울철 방어도 몇번먹어봤는데 이상한데서 산거인지 비린내가 심해서 못먹겠더군요
장담할 순 없으나 대짜라고 하면 보통 대방어(8~10kg 정도의 큰 방어)를 부위별로 소분해서 접시로 파는 거라 추측됩니다. 이렇게 되면 하나뿐인 대방어 머리나 뼈가 없을 시 나머지 횟감들의 서더리를 주지 않았나 싶네요. 보통 횟집들도 제 경험상 그리 합니다 ㅎ 그리고 몇 십 인분이 나오는 크기의 생선이라 활어처럼 바로 잡는 못 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철이란 말이 괜히 생긴말이 아님.경우에 따라선 특정 시기가 아니면 아예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굴이나 홍합은 일반적으로 여름엔 먹지 않는데 알고 보면 못 먹는다가 맞는말..그 시기가 번식기라 독성을 품는다는.물론 최근엔 여름에도 먹을수 있는 종자가 나오긴 했지만 대중적인건 아니라는..
주문진서 서울촌놈 왔다고 복어회 오징어회 고등어회 등등 회라는 회는 다 맛보게해준 옛날 여자친구 고맙다. 그 중에서도 숭어회가 유난히 달고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숭어만 보면 당신 미소가 생각이 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서울 촌놈이란말 너무 웃김 서울은 촌이 아닌게 팩트인데 말이야
@@정현철-j3r 국평오 주제에 서울부심 ㅋㅋ
말 너무 예쁘게 하심
@@정현철-j3r ㅉㅉ
에고... 그 때 놓친게 안타깝구먼...ㅎㅎ
따님도 많이 컸네요 세월이 느껴지네요 ㅎㅎ 저는 늙어가고.. 입질님 최고!! 드시는거 정말 맛있어보여요,
예전엔 키로가 아니라 한마리에 만원도 안하는 저렴한 생선이라 배 터질만큼 회떠서 밥반찬으로도 먹던 숭어인데 이제는 키로당 만원이 넘는 가격이 되어서 전보다는 많이 비싸졌지만 그래도 배불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안되는 생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철엔 특유의 식감과 고소한 기름기, 혈압육도 맛있어서 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는 생선일것 같아요 회도 좋지만 반건조로 꾸덕하게 말린 숭어를 불에 살짝 구워먹으면 진짜 고급생선 저리가라입니다
크~ 저랑 숭어 즐기시는게 비스무리 합니다ㅋㅋ
오~ 반건조 숭어는 처음 들어보네요 ^^;;
🇰🇷🇧🇷
@@UK-Ares 집에서 말리기는 번거롭긴 할텐데 살짝 말려서 직화로 구워서 드셔보면 아마 겨울마다 찾으실거에요 ㅋ 밥반찬으로도 좋은데 술안주로도 기가막힙니다
혈합육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정말 좋아하셨던 밀치,,, 덕분에 어릴적 주말이되면 할아버지 댁에서 밀치 먹으며 소주잔을 따라드렸던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일본 홋카이도에서 살아서 먹을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겨울철 가숭어는 진짜 미친맛!! 포항에서는 밀치라고도 하는데요 같이 먹은사람중에 맛없다고 하는사람 없었어요
예전에 겨울철에 추천하신거 보고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숭어 또 올려주셨네요ㅋㅋㅋㅋ분명 이때 방어 말고 먹었던 회가 있었는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디ㅋㅋ
탄탄하고 쫄깃한 제철 설숭어 가성비 최고이지요! 따님과 함께한 숭어 먹방~ 너무 맛있잖아 ㅉㅉㅉ
김밥위에 초장넣고 회한두점 올리면 정말 천국의 맛이 나옵니다. 진짜 끝내줍니다.
김밥 회는 안 먹어봤는데 맛있을꺼 같네요
솔직하게... 숭어 맛은... 좋다고 ? 헐~ 로만 답해요!
낚시가면 싸간 김밥에 회 올려 먹죠.
그래서 김밥천국이였나?
예상이 안되는 맛인데요? 꼭 먹어봐야 겠어요 ㅎㅎ
외가가 곰소라서 숭어는 많이 먹었는데 설숭어는 첨봐요!!! 혈압육이 고등어같기도 하고 엄청 기름져보이네요 설에 외가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기름없어요 설숭어 살캉살캉하고 맛나죠 영하로 떨어져야 제맛입니다
혈압× 혈합ㅇ
옛날 블로그 입질의 추억 시절부터 꾸준히 봐왔는데~ 덕분에 수산물 지식이 많아졌어요~ 어느새 따님이 커서 같이 출연도 하고...세월 빠르네요~
맛있는 회를 드시는건 부럽지 않은데 딸과 함께 시장구경도하고 같이 밥을 먹는게 너무 부럽네요.
@user-qx4hs4lp4d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게 부럽넹...딸이 귀엽고 똘똘하게 아빠 영상 중간중간 어시찔러주는게 대견하넹...
🇧🇷🇧🇷
걍부럽다고 하면되지뭐 회먹는건 안부럽다는말은 왜쓰는거지 ㅋㅋ
@@jaehyungkang7053걍 무시하면 되는건데 대답얻을것도 아닌데 굳이 이런식으로 물어보는거마냥 비아냥대는 그쪽과 같은 이유가 아닐까요😂😂
와!!부안이 고향인데 너무 반갑네요ㅠㅠㅠ!!
어렸을땐 고향에서 숭어 진짜 많이 먹었는데,
취업 후 경기도로 올라오고나선 그 맛이 안나고 비싸더라구용..
입질의추억이 갑자기 잘생겨보인다: 좋은 정보를 알려줬을 때
평소랑 똑같아 보인다: 그냥 혼자 맛있는거 먹는거 자랑했을 때
서울살다가 지금은 무안사는데, 날이 추워지면 숭어를 먹지요.
서울 친구들은 다들 왜 그런 싸구려생선 먹냐고 하는데, 12월부터 2월초까지의 가숭어는 어지간한 생선들보다 맛납니다.
친구들한테 말하면 믿지를 않아서 문제지요.
아 그리고 무안에서는 가숭어를 참숭어라 부르더라구요 ㅎㅎ
와 이거 영상봐놓고 까먹고ㅋㅋ 친구들이랑 대방어 먹으러 갔다가, 양이 부족할꺼같아서 밀치? 뭔지 모르겠는데 시켜보자해서 시켰다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ㅋㅋㅋ 놀랏습니다ㅋㅋ그제서야 검색해보고 이게 영상에나온 그 설숭어구나하고 무릎을탁쳤네요ㄲㅋ 같이간 친구 몇몇은 대방어보다도 훨씬 입에 잘맞다면서 극찬을하네요ㅋㅋㅋ
회 안좋아 하는데 밀치랑 오징어회는 좋아라 합니다
회는 거의 다 좋아하지만 보리숭어는 특유의 민물고기 비린맛과 사각 거리는 식감이 기분 나빠 유일하게 싫어라하는게 숭어였었는데 가숭어는 화면으로만 봐도 숭어인지 모를정도로 돔과 비슷해보이네요 맛있을꺼같아요😊
어릴적 부모님과 자주 가던 부안가셨네요 ㅎㅎ 오랜만에 가보고싶네요 ㅠㅠ
입질님 채널 보면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간게 몇년전부터인지 기억 안나지만 따님분이 커가는게 영상으로 보이니 굉장히 오래된거 같아요ㅎㅎ
과거엔 엄청 어리셨는데 많이 커가는 모습 보니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ㅎㅎ
저도 곧 아빠가 될거 같은데 입질님 같은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네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이맘때 밀치회는 진짜 천하무적이죠 .....와 영상보고있으니 땡겨서 죽겠네요 내일 소주랑 한점해야겠군요
부안을 오셨네요
제 고향인데 아는 사람 적은 촌이라~
신기해요 이런 대형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는것이^^
야시장 포차 여름에도 사람없어요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도 없고 … 그 식당 꽃게 사서 꽃게탕 해달라고했는데 낚시줄 까지 넣고 조리 해주심
밀치 장난없죠... 특히 방혈 완벽하게 한 노란빛 도는 밀치살은ㄷㄷㄷ
감성돔 잡다보면 손님고기로 잡히는 가숭어. 김밥하나에 회두점. 한점은 초장. 한점은 와사비간장 찍어서 냠냠. 끝내줍니다.
평소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바닷가 근처에 살고있다보니 어릴때부터 회를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요 근래 우연히 향어회를 접하고서 바다회는 멀리 하게 되었습니다^^
먹기전에는 물컹하고 흙내가 나지않을까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이렇게 맛있는 회를 왜 이제야 알게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국수가락처럼 썰어져있는데도 정말 쫄깃하더군요
매운탕은 더 기가 막혔습니다(쏘가리 매운탕하고 견주어도 될정도로 국물이 기가 막혔습니다)
기회되신다면 향어에 대해서도 영상하나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랄때 어머니가 어시장에서 떠온 숭어회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숭어가 어떤때는 맛이 그닥이었는데 그건 제철이 아니었나봐요. 올 겨울에는 숭어회를 꼭 먹어야겠습니다. 물메기탕도 그립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숭어는 특히 가숭어는 흙내 때문에 안먹는데 겨울에는 괜찬은가봐요~~~
밀치라고 합니다.
탈피기를 이용하여 생선껍질을 벗기면 생선마다 다르겠지만, 질긴속껍질이남거나 , 껍질벗긴부분이 기름진부분은 기름기가 날라갑니다.
특히 설숭어=가숭어=밀치 는 흰색기름끼가 다 날라갑니다.
밀치 진짜맛잇어ㅠㅠㅠㅠ
옛날에는 커다란 설숭어 한마리에 2,000원이면 소주 5병에 배터지게 먹었는데..........그때의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남은 가숭어는 탕수육 해먹어도 맛있어요~~^^오늘도 맛난 영상 잘 봤습니다!
겨울철 우럭+밀치 조합이 단순하고 흔하지만 막강한 조합 같습니당~
우럭은 찰지고 밀치(가숭어)는 기름이 올라서 고소해용
어설픈 참돔보다 숭어가 맛있을 때가 많더라고요.
가격도 싸고 살도 많고..가성비 최고..ㅎㅎ
시원한 물메기탕 먹고 싶다..ㅠㅠ
참돔은 숙성을 해서먹으면 괜찮은데 활어로 먹으면 제일 맛없는듯
@@이상익-c7u
활참돔은 그나마 괴안한데 시메한거는 물러져서 그닥.근데 숙성하면 의외로 괴안할겁니다.유비끼가 최고.
회랑 김밥 조합은
가루와사비 식초 간장 설탕 물 땡초 조합인데 간단히 초대리 소스에와사비풀고 간장 조금 땡초넣으면 소스완성
가숭어(밀치) 회 맛 좋죠 겨울철 되면 기름도 오르고 식감도 적당히 차지면서 아삭한 식감도 있고 ㅎㅎ
덕분에
밀치2키로
강도다리 쥐치 세꼬시1키로씩.
5명이서 소주 한박스 깠습니다.
죽을거같네요
전에 부산가서 광안리 끝쪽에 회센터에서 밀치(숭어 부산방언) 먹은 기억있는데, 엄청맛있었어요~~ 밀치라고 부르곤 했는데, 가숭어가 정식 명칭이었네요! 담주에 노량진 갑니당ㅋㅋㅋ
밀치 진짜 맛있어요...ㅜㅜ 침도네여 🤤
한파올때 진짜 살이탱탱합니다. 아직은 무르죠. 손질해서 껍질사이사이 칼집넣고 굵은소금 뿌려 호일로 둘둘말아 숫불에 고구마처럼 구우면 짭쪼름 겉바속촉입니다.
1~2월에 한번씩 먹는 겨울철 별미 회 아는 수산시장 사장님한테 숭어 회 1키로 떠달랬더니 무슨 성인 남성 종아리만한 크고 빵빵한 녀석 가져오더니
실컷 먹으라고 떠주던데 가격은 1키로 가격만 받음 ㅋㅋ 수산 시장 사장님들도 부담 없이 인심 쓸수 있고 사먹는 사람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을수 있는
겨울철 1등 별미
제가 아는 보리숭어는(흰눈) 식감이 찰지고 밀치는(노란눈) 지금 시즌에는 얇게 썰어도 아삭아삭 사각사각한걸로 알고있는데 남해랑 서해랑 다른건가요?
물메기는 한아버지 생전에 같이 많이 먹었는데, 고춧가루 약간넣고 끓여서 마지막에 챔기름 몇방울넣고 끓여먹으면 호로록 넘어가는게 맛있습니다.
최고의 해장국
크 상상만해도 침넘어가네
저 눈이 노란 겨울철 가숭어는 양식산을 드시면 잡내 걱정 아예 없이 맛나게 드실 수 있죠. 수온이 내려가면서 지방이 차오르면 그 고소함은 그 어떤 생선회도 저리가라 할 정도ㅎ
지난 주에 무안 도리포 숭어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맛이 평소 먹던 숭어와는 달라서 말씀하신대로 돔처럼 느껴졌어요. 설숭어란 별칭이 참 매력적이네요. 이 영상을 보고 먹었다면 더 맛있게 느꼈을 것 같습니다. 판매처에서는 도리포 '참숭어'라고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판매처 사진을 다시 확인해 보니 가숭어로군요~ 아마도 현지 명칭이 그러한가 봅니다. 참고로 저는 한 마리에 2kg가 넘는 걸로 맛을 봤습니다~~~~~ㅎㅎ^^;;
무안에서는 반대로 말하더라구요^^;
4키로 넘는 숭어는 진짜 별미입니다.
8:48 김포 마송사는데....몇년전 한여름에 자전거타고 전류리 포구가서 숭어 한마리 썰어와서 집에서 먹었더랬죠....숭어는 처음이었는데 정말 돈이 아까워서 눈물을 머금고 영상처럼 개흙내를 참고 먹었더랬죠 흐흐....그이후로 숭어는 쳐다도 안보게 되더라구요...근데 영상보니까 남해안 숭어 맛은 진짜 궁금하네요....겨울철 서해안 숭어도....그래도 만약 눈앞에 있다면 약간 흠칫 할듯 ㅋㅋ;; 트라우마 무시 못하더라구요...그이후로 안전빵인 우럭만 먹었는데...그 이유가 광어도 싱싱하지 않으면 푸석하고...도다리도 어디서 잡은건지 배달한번 시켰는데 숭어같은 개흙내가 나더라구요....역시 우럭이 최고인듯....
아 가숭어 진짜 겨울되면 두번씩 찾아먹는 별미인데 예전에 사람들 몰라서 안찾고다녔을땐 이만한 가성비 회없었음 ㅠ 맨날 가숭어 달라고 하면 사람들 숭어찾냐고 얘기해서 일일이 설명해야했던 생선
가성비가 아니라 그냥 회중에 탑레벨인듯
당신은 영향력있는 유튜버 중 한분 입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에 많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 이지요. 0:32 풀치 라는 갈치 새끼 언급에 의아해 댓글 남깁니다. 저런 새끼들을 잡아서 판매하는 게 현행법상 불법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어족 보호에 앞장서야 하는 분이 대수롭지 않게 언급하며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합법 이라면 죄송합니다.
갈치 새끼는 전체 조업물의 20%를 넘지 않으면 합법으로 유통할 수 있거든요. 그물로 잡는데 갈치 새끼만 쏙 빼고 잡는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일단 그물에 잡혀 올라오면 방생해봐야 죽으니 즉시 해양쓰레기입니다. 어차피 죽을거 어민 입장에선 팔고, 소비자는 사 먹는게 도리겠지요. 합리적인 법이라 생각합니다.
@@kimjimintv 그렇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물메기 보고 엄마 닮았다 하는 겁 없는 세은이
밀치는 포 보다는 향어처럼 국수가락 스타일로 얇게 막 썰어 깻잎에 한입 크게 싸먹음 진짜 맛남..
진짜 최고로 좋아하는 숭어회 6일날 생일이라 먹었는데 진짜 맛나더라구요 ㅎㅎ 이번달에 또 먹으러 갈겁니다
전북 부안이 고향입니다.
세상에나 입질의추억님이 부안에 오시다니 너무반갑습니다.
최근에 잼버리로 안좋은 평가지만
이렇게 입질의 추억님 덕분에 좋은 영상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전 비린걸 못먹어서 회, 생선구이 등은 입에도 안대는데.. 입질의 추억 유튭은 왜이리 재밌는지 모르겠어요..! 먹으면서 행복해하시는게 보기 좋아요ㅎㅎ
굿!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시국에 어민들도 힘드실텐데 힘내시고 꼭 먹어봐야겠네요
겨울숭어는 진짜 가성비좋지요..바다낚시 30년 넘었지만 해마다 신정연휴에 일년에 하루 유일하게 숭어훌치기 갑니다..
훌치기는 하면 안되는거
@@조으디-t3e훌치기도 낚시 한 방법입니다.
@@nampodong 금지시켜야 할 방법입니다
훌치기가머에여
@@golf_korea수산자원관리법 제25조(유해어법의 금지) ① 누구든지 폭발물·유독물 또는 전류를 사용하여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여서는 아니 된다.
② 누구든지 수산자원의 양식 또는 어구·어망에 부착된 이물질의 제거를 목적으로 「화학물질관리법」 제2조제7호에 따른 유해화학물질을 보관 또는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행정관청 또는 주무부처의 장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은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③ 제2항 단서에 따른 사용허가 신청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은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한다.
제64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생략)
5. 제25조제1항을 위반하여 폭발물·유독물 또는 전류를 사용하여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한 자
(생략)
내수면어업법 제19조(유해어법의 금지) 누구든지 폭발물, 유독물 또는 전류를 사용하여 내수면에서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의 사용허가를 받았을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제25조(벌칙) ① 제19조를 위반하여 폭발물, 유독물 또는 전류를 사용하여 내수면에서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생략)
입질의 추억님. 회떠줄때 목장갑을 끼고 회를 뜨는데 전 개인적으로 굉장히 비위생적이라 생각도 들거든요. 그런데 거의 모든집이 저렇게 하니 문제가 없는지,,,제 생각이 틀린건지 궁금하네요~!! 회이다보니 안미끄럽게나온 위생장갑을 더욱 사용해야하지 않나요?
노가다하고 회를 뜨는게아니고 깨끗하게 세척해 씁니다.님도 빤스 한달 두달 입진 않고 이삼일입고 깨끗이 빨아 다시 입듯이. 우리식탁에 있는 화장지도 원래는 똥 싸고 똥 묻은 항문닦는 용입니다.똥닦은 화장지는 더럽지만 똥닦기전에 화장지는 깨끗해서 무얼해도 상관없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donbu-ahn 답글도 해주시고 이치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헌데 제가 봐왔던 목장갑들은 깨끗한걸 거의 본적이 없기도 하고 장갑도 나름 장갑이긴한데 목장갑은 원래 음식하라고 만든 장갑이 아니기도하고 음식하라고 만든 장갑은 따로 있어서 의문점을 갖는거 였어요. 그래도 예시가 빤스 똥휴지는 뭐예요~~ㅎㅎㅎ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개선해야 한다 VS 현장을 모르는 소리다. 첨예하게 대립 중입니다. 저는 양쪽 의견을 모두 수용할 수있는 '안 미끄러운 위생장갑'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체할 만한 장갑이 마땅치가 않아요. 니트릴 장갑을 말하시는 분이 계신데, 생선 회뜰땐 미끄럽고 스치기만 해도 손을 보호해주지 못해 위험합니다. 면장갑을 끼면 미끌림도 방지하고 손도 보호하니 현장에선 대다수가 선호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건 생선 잡을때는 면장갑을, 회를 썰때는 니트릴로 갈아끼우는 건데요. 현장에서 일해보시면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고요. 몇 년때 이런 논쟁은 되풀이되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회가 밀치입니다 고소하고 식감좋고 싸고 양도 많고 최고죠!!
입추님 영상보면서 항상 엄청 궁금햇던건데요
왜 회뜰때 갈비살? 은 때버려요? 구워먹을땐 안때니까 먹으면 안되는 부위는 아닌거같은데요 ㅠㅠ 시간되시면 알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겟습니다
가시가 있는 부위는 다 발라내는게 회 뜨기의 정석과도 같으니까요. 발라낸 부위는 대부분 매운탕감으로 사용해요. 숭어의 경우만 탕감으로는 선호되지 않아 버려집니다. ^^
@@kimjimintv 감사합니다 형님 좋은하루 보내세요 !
밀치는 경상도지방에서 먹는 막장에 찍어먹어도 고소하게 맛있더라고요 ㅋㅋ
막장에 다진마늘이랑 참기름 겁나 때려박아 넣고 먹으면 그냥 서주 3병 호로록이지요
저도 회 많이 못먹는데 가숭어는 막장찍어 호로록 잘먹어요 ㅎㅎ 날 추워지면 방어보다도 먼저 생각나는 생선회입니다
제목만 보고 밀치일거라 생각함!
사실 어제 밀치랑 돌돔이랑 같이 먹었는데 오히려 밀치가 더 맛있더라고요 ㄷㄷ
아 설숭어가 밀치군요, 밀치 맛있죠 ㅎㅎ
4:14 숭어는 봄, 가숭어는 겨울로 알고 있었는데 숭어도 겨울에 맛이 좋나요??
네 둘다 겨울이 가장 맛있습니다. 봄에 맛있는건 솔직히 보리숭어 마케팅도 있고, 전남지역에 한정해서입니다.
밀치가 서울에서는 은근 파는데가 잘 없고 비싸더라구요 ㅠㅜ
그래도 가장 저렴한회입니다.요즘 대형마트만가도 일만이삼천원에 한접시판매하고 있읍니다.대한민국 모든 농축산물이 서울 가락시장이나 노량진수산시장으로 올라오는데 서울에없다?
전주비빔밥도 오리지날 다 서울에 올라와 있읍니다.이유는 돈 싫어하는사람 없으니까요.
@@donbu-ahn 일반적인 동네 횟집 기준으로 말씀드린거에요. 제가 고향이 대구인데, 경상도에서는 밀치 취급 안하는 횟집 찾아보기가 어렵고 값도 저렴하거든요.
설숭어를 와사비나 초장 안찍고 그냥 묵은지에 싸서 먹으면 맛있어요.. 와사비 올려 먹는건 일제시대 들어온 방식이고 그 전에는 그런거 없이 그냥 먹었겠지요
격포산 숭어는 품질 좋기로 유명하죠
남해 미조가 고향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숭어는 객지사람만 먹는거... 어부인 우리가족은 사시사철 숭어는 버리는 고기였는데.... 참고로 숭어밤은 좋아요^^
회를 엄청 좋아하는데 여기는 미국 동부, 입질의 추억에서 소개 해주는 회를 너무 먹고 싶네요
남들은 숭어회를 그저 값싼회로 취급들 하는데
요즘 숭어회 식감도 좋고 맛 좋습니다
자연산 감성돔 돌돔 참돔 벵어돔
바다낚시로 잡아서 먹어봤지만
숭어회도 빠지지않는 식감과 맛이 좋습니다
겨울 밀치는 진짜 가성비에 맛에.. ㅎㅎ 봄만되면 아쉬워지는 생선이죠..
개인적으로 밀치는 초장이 제일 잘 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와사비 살짝 풀어서 섞은 초장에 찍어먹으면 맛이 아주 그냥...
캬👍👍👍겨울 가숭어 설숭어는 진짜 감성돔 돌돔 만큼 맛난 가성비로는 극강이죠 저도 곧 한번 제대로 먹어봐야겠네요 ^^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부산 사람입니다!
겨울 밀치 제일 좋아합니다!
비교해보고싶어서
인천/강릉에서도 먹어봤는데
바다따라 차이가 많이나서 깜짝놀랐습니다 솔직히 인천꺼는..못먹겠더래ㅜ요ㅡㅡ
수도권 산지 10년 정도 되가는데
제가 가숭어 제일 좋아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의아해 하던 표정이 기억납니다 같은횟감도 어디서 먹는지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우리가족도 남부럽지 않지만 저런 아빠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ㅋㅋㅋ
수산시장만가도 행복할듯
바이블 책 재미있게 보고있어요!ㅋㅋ 겨울이라 겨울 챕터부터 보고있는데 424 페이지 청복 설명 마지막에 오타가 있네요 ‘경제저’가치가 낮다고 되어있어요 재미있는 동영상 감사해요~
와 시골의 시장이 나오니 방갑네요. 다음에 겨울에 가면 설숭어 먹어봐야겠습니다. 올 겨울에는 갈 일이 없을 것 같은....
와 진짜 이번편은 진짜 못참겠네요 찐 로컬푸드 ㅋㅋㅋㅋㅋ 김밥+초장회라니 우와
부산가서 밀치 먹고왔는데 참 좋더라고요 ㅎㅎ
숭어에 대한 편견이 좀 있는데.. 집이 목동이라 가숭어가 봄 되면 서울 안양천을 뒤덮을 정도로 출몰을 하게 되는데.. 그 물이 거의 생활 하수에 가까워 보이는 똥물이고 그물에 상당기간 체류하는걸 볼 수 있는데.. 그러면 여기만 그럴까라는 의문도 들고.. 어차피 돌고 돌아서 다시 바다로 나가면 그 물고기가 바다에서 잡히는 그 물고기일텐데.. 그 똥물에 살던 물고기를 먹어도 될까 싶기도 하더라구요..그래서 안 먹는 횟감 중에 하나가 숭어입니다
고기상태들이 영... 별로네요 장사가 안되긴 하나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수정ㅡㅡㅡㅡㅡㅡㅡㅡ
(와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 달려고 한건 아니구요 수산업 쪽에 일하는데 요즘은 각망으로 많이 잡는데 숭어들이 깔끔하거든요 그래서 빨개진애들이 많아서 오래됬다고 생각해서 장사가 안된다고 한거에요ㅠㅠ 오줌 지리겠어요 너무 뭐라 하지마세요ㅜㅠㅠㅠ
활어로 회떠서 가시는데 뭘 보고 고기상태가 별로라는거에요?
불만 많은 탐욕보단, 주어진것에 감사하며 살아야죠.^^
자연산인거 같은데요?
7:37 보니 자연산 가숭어 맞네요.. 자연산과 양식도 구분 못하시면서 고기상태를 논하시다니…
숭어는 보통 집어넣으면 지랄맞아서 비늘 다 까지고 시작합니다
하동밀치도 양식이긴한데 기름 풍부하고 사각거리는게 소주안주로 일품이드라구요
???:숭어 한마리 배달 됩니까
거기 몇년전에 일본산 속여 팔았다고 하던데
밀치를 설숭어라고 하구나 ㅋㅋ 저거 물량 전부 양식 아닌가요? 4계절 다 맛있어요 가성비도 좋고 ㅋㅋ 근데 언젠가부터 가격이 좀 오른거 같아요 더 이상 가성비가 아닌 거 같아요 ㅠ
전부 자연산입니다. 이 시장엔 양식 숭어 자체를 안 들여놓더라고요. ^^
부산오셔서 가숭어(밀치) 드셔보시면
서해보다는 훨씬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식감 느끼실거에요~가을 전어 세꼬시
드실때 처럼 양념된장에 드시면 맛있습니다~
설숭어는 처음들어보네요
혹시 회를 택배로 받아도 될정도인가요?
택배는 하루 걸리기 때문에 이렇게 활어회로 먹는 생선은 제맛이 안 납니다. 꼭 현장에서 드시거나 현장에서 포장 픽업후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숭어로 전 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회도 회지만, 저는 숭어 전에 더 목숨거는ㅋㅋ
고향이 통영이고 예전에 낚시로 숭어잡아가면 어머니가 먹지도 못하는거 잡아온다고 욕많이 먹었습니다.
배타시는 아버님도 안드신다고 하고 먹어보니 제스타일은 아니더군요.
그때 먹은건 말씀하신 가숭어가 아닌 숭어이고 저역시 입맛에 맞지않아 그이후 25년이상 숭어를 먹어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영상속에도 나오지만 유난히 상처가 많고 몸이 빨간애들이 많은 이유가 왜그런지도 궁금합니다.
횟집지나가다보면 저런걸 많이봐서 일단 선입견부터 생겨서 먹고싶다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근데 또 입질의 추억님이 맛있게 먹고있으니 궁금해지긴하네요.
그리고 지금도 낚시를 하고 잡은고기 회를 떠서 먹지만 뱃살이나 광어등 지르느미살은 도저히 이상해서 안먹고 있거든요 횟집가도 광어 지르느미살은 빼달라고 하구요
다른 영상을 봐도 아직 기름이 부족하다 등 왜 기름이 덜차면 맛이 없다고 이야기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저같은경우 기름이 차면 찰수록 느끼하고 기름기많아서 못먹겠더라구요.
좋아하고 맛있게 먹은건 돌우럭,뽈락,쏨뱅이,능성어,가을철 감시 정도이고 겨울철 방어도 몇번먹어봤는데 이상한데서 산거인지 비린내가 심해서 못먹겠더군요
동해에서 가숭어는 2월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양양가는데 가숭어 지금도 먹어도 흙내 안나는지 궁금합니다
어차피 동해 가숭어는 전부 양식이라서요. 늦게까지 출하되는 시기(보통 3월에 끝나요)까지 입니다. 양식은 흙내 안 납니다.
숭어 저도 먹어봤는데 흙내가 나서 식감이 안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숭어는 12월, 1월 추운 겨울이다 앞으로 숙지하고 있겠습니다.
겨울 방어 거리지만 밀치가 어중간한 크기 방어보다 맛있음 횟집에 대방어라 파는거도 6kg이상급 거의 없다보면됨 진짜 전문 일식집가서 숙성방어회 먹을거 아니면 걍 밀치먹는게 나음
어디서 나온 자신감 인지..
겨울향어회도 진짜맛있을때입니다! 단단한식감과 고소함 감칠맛까지 가성비좋은 향어회도 한번드셔보세요ㅋ
키로넘는 돌돔보다도 더맛이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닷가 사는데
진짜 겨울에도 숭어는 안 먹음 ㅋㅋㅋ
낚시로 잡힌 숭어 던져줘도 바닷가
고양이 개들도 안 먹음 ㅋㅋㅋ
저희 가족은 숭어는.. 회로 치지도 않았는데.. 한 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특히 남해 가서..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서해 숭어만 아니면 맛있어용
@@이은중-r1x 예. 정보 감사합니다. ^^
진짜 숭어회는 최고입니다!!!! 광어 우럭 돔보다도 제입에는 맛잇더라구요~~ 비싼회 먹을 필요가 없어요 진짜
맛있겠어요~^^ 혹시 삼척쪽은 지금쯤 어떤회가 맛있을까요?
아무래도 지금은 방어지요. ^^
물메기, 대구 살짝 말려서 회로 떠먹으면 쫀득, 녹진하니 참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한가지 궁금해서 댓글남깁니다
얼마전 가락수산시장에서 방어회를 샀었습니다
물론 저는 수산시장 초보라 잘모릅니다
대짜리로 구매하고 매운탕거리도 받았습니다
방어회사면 보통 매운탕거리는 방어로 받는건 아닐까요?(광어하고 돔머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짜리는 방어가 얼만한 사이즈?를 잡아서 주는걸까요? 실제로 수산시장에서 회뜨는 모습은 볼수없어서 확인하기 어렵더라구요
혹시나 고수님들 있으시거나 잘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궁금해서 글남겼습니다!
장담할 순 없으나 대짜라고 하면 보통 대방어(8~10kg 정도의 큰 방어)를 부위별로 소분해서 접시로 파는 거라 추측됩니다. 이렇게 되면 하나뿐인 대방어 머리나 뼈가 없을 시 나머지 횟감들의 서더리를 주지 않았나 싶네요. 보통 횟집들도 제 경험상 그리 합니다 ㅎ 그리고 몇 십 인분이 나오는 크기의 생선이라 활어처럼 바로 잡는 못 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식감있는 생선 좋아해서 숭어 자주 먹는데 신랑이 입이 짧은 사람인데도 맛있다고해서 일부러도 찾아 먹네요 :) 참치나 방어는 기름이 많아 많이는 못 먹는데 깔끔하고 산뜻해요 아...땡기네요 ♡ ㅎㅎㅎ
오늘 25년만에 재도전 대전노은수산시장에 가서 샀는데 1키로에 3만원이라 겁나놀라고
집에와서 먹었더니 역시 시간이 지나도
입맛은 변하지않았더군요 비린내랑
흙내 뭐 그런건 하나도 없는데 그냥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겠지만 저한테는 안맞네요 맛이 없습니다 ㅎㅎ
나이를 먹으면서 회가 비려지고 생선구이탕이 더 땡기는데 회가 요즘따라 비려진건가요>?
궁금증이 있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에 gt 8짜 두 마리를 잡았습니다. 피는 다 뺐으나 바로 먹지는 않았구요. 숙성을 해볼까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참고로 여기는 마닐라 입니다.
제철이란 말이 괜히 생긴말이 아님.경우에 따라선 특정 시기가 아니면 아예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굴이나 홍합은 일반적으로 여름엔 먹지 않는데 알고 보면 못 먹는다가 맞는말..그 시기가 번식기라 독성을 품는다는.물론 최근엔 여름에도 먹을수 있는 종자가 나오긴 했지만 대중적인건 아니라는..
맛난 해산물 보면 주말에 꼭 먹어야지 하고 기대하며 평일을 보내네요 ㅎ!
저희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숭어 지금이 최고지요ㅎㅎ
회 떠서 냉동실에 살짝 얼려서 먹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