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친구들이 뇌를 꺼놓고 문제를 풀다보면 극한값의 계산에서 좌극한과 우극한을 따로 체크하는 일이 없고, 그것까진 그렇다치는데 왜 안해도 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다보니 갑자기 좌극한우극한 따지고 있으면 뭐지 얘만 왜 그런걸 따지는거지? 라는 근본없는 의문을 가지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그나마 요새 미분가능성이나 극한값의 존재 관련 주제를 잘 안내서 다행인가 싶기도 하구요(?) 예전에는 잘도 내더니만요
논술에서 미분가능성을 다룰 때가 있는데, 학생들은 어떤 함수인지 관계없이 (실제로 x^2sin(1/x)와 같은 함수에서도) 연속성을 체크한 다음 미분해서 값을 대입하는 방식으로 f(x)=g(x),f'(x)=g'(x) 로만 미분가능성을 판단합니다. 하지만 논술에서 다루는 미분가능성은 대부분 정의를 이용하는 문제인데 이를 학생들이 잘 생각하지 못하고 단순히 미분으로만 판단하려는 것이 안타까워 댓글을 남겨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친구들이 뇌를 꺼놓고 문제를 풀다보면 극한값의 계산에서 좌극한과 우극한을 따로 체크하는 일이 없고, 그것까진 그렇다치는데 왜 안해도 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다보니 갑자기 좌극한우극한 따지고 있으면 뭐지 얘만 왜 그런걸 따지는거지? 라는 근본없는 의문을 가지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그나마 요새 미분가능성이나 극한값의 존재 관련 주제를 잘 안내서 다행인가 싶기도 하구요(?) 예전에는 잘도 내더니만요
논술에서 미분가능성을 다룰 때가 있는데, 학생들은 어떤 함수인지 관계없이 (실제로 x^2sin(1/x)와 같은 함수에서도) 연속성을 체크한 다음 미분해서 값을 대입하는 방식으로 f(x)=g(x),f'(x)=g'(x) 로만 미분가능성을 판단합니다. 하지만 논술에서 다루는 미분가능성은 대부분 정의를 이용하는 문제인데 이를 학생들이 잘 생각하지 못하고 단순히 미분으로만 판단하려는 것이 안타까워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도 논술 수업할 때 비슷한 이야기 합니다. 수능은 기하적으로 읽거나 구간별로 함수 구하는 것이 중요하고, 논술은 교과서대로 미분계수의 정의로 다뤄야 하는 경우가 많다.
30: 20 이해불가
분수꼴에서 분자가 0이면 0/0꼴이 아닌 이상 0으로 정의되는데 분자는 상수 0이고 분모는 0으로 다가갈 뿐 0은 아니기 때문에 0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