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헤드헌터 대표님께서 한글 제목의 이력서 문서를 지메일로 보낼 때 한글이 깨지는 경우가 있다고 직접 보여준 적이 있어요. 예를 들어 포프티비_이력서.doc 를 지메일로 보내면, 수신 측에선 ㅍㅗㅍㅡㅌㅣㅂㅣ_ㅇㅣㄹㅕㄱㅅㅓ.doc 이렇게 받아요. 정확한 케이스는 기억이 안나는 데 직접 보여주셔서 알게 됐죠. 그 분이 지메일만 그러니 다른 거 이메일 플랫폼 쓰라고 그래서 커리어용 이메일은 아웃룩 쓰고 있는데 해외 지원시에는 지메일을 고려해봐야 겠네요.
@@포프티비 저도 댓글달 때 뭐였지....하고 계속 생각했는데도 생각이 안나더라고요ㅠㅠ 한 4년 전 이야기고, 그 분도 흔하게 일어나는 경우는 아니긴 한데 이 특정 컨디션을 일일히 신경쓰는 건 어려우니까 그냥 애초에 그럴 일 없게 딴 이메일 쓰라고 하신거라서 그 특정 컨디션은 뇌리에 안남은 것 같아요ㅠㅠㅠ 그리고 그 분께서 구글에 계속 버그 리포트 하는 데도 수정을 안한다고 열내셨었는데 4년 전 이야기니 지금은 또 어떨 지 모르겠네요.
지난 몇년 간 한국에서 직원들을 고용해서 써보면서 한국에서 자소서를 요구하는 이유를 약간 알 법해요. 아직 제가 결론을 낼 만큼 데이터가 아주 많이 쌓인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본 바로는... 한국분들이 다음 두가지가 조금 모자랍니다. 1) 효율적인 대화 습관: 일을 끝내려는 대화 습관보다는 이해를 못했더라도 아는 척하고 넘어가거나 무조건 다른 사람말에 긍정의 표시를 하려고 함 2) 메타인지? 능력: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자기에게 맞는 방법이 뭔지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아니면 알아도 그걸 숨기고 중간만 가려고 한다던가. 자소서를 쓰게 만들면 이런 두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날 가능성이 크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이제부터는 한국에 계신분들 채용할때 자소서를 쓰라할까 생각중..
ㅋㅋㅋ 자세히 안본다는 건 상당히 중요한 뽀인트네요
그럴 것 같다고 어렴풋이는 생각해왔는데 그래도 부정하며 자질구리하게 열심히 적었었고...
하지만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걸 직접 듣고보니 제가 인사담당자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ㅋㅋㅋ
커버래터는 내용들이 전부 인터뷰에서 말할 내용이기 떄문에 반복되는 느낌이라 정말 쓸때마다 귀찮는데 포프님의 경험담이 위로가 되네요
이렇게 훌륭한 알짜 영상이 조회수 만이 안되다니..!
역시 이력서는 핵심만 들어가는 게 제일 깔끔하고 보기 좋더라구요. 지원자 입장에서 봐도 그런데 그걸 몇 십 장씩 보시는 분들은 오죽 할까 싶기도하고 .. ㅋㅋ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MS에서 일하다, IT Director 로 온 사람과 함께, Resume 약 200 건을 리뷰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2 Page 넘어가는 것은 몽땅 바로 버리더군요. 특히, 7, 8 Page 작성한 것은 무척 싫어하면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ㅋㅋㅋㅋㅋ 포프티비 보면서 너무 정감가는 단어가 나왔네요 ㅋㅋㅋㅋ
뭘까요잉~
역시 내공이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혹시 나중에 프로그래머로 취업 면접에 대해서도 이야기 다루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궁금한 나머지 ㅋㅋㅋ
다음영상도 기다릴게요!
13:54 X나 귀찮죠 ㅋㅋㅋㅋㅋㅋ
ㅋㅋ 발음 *나 귀찮쵸잉 흐하허허허
근데 경력쪽은 이력서만 써도 상관없다는거 같아요. 자기소개서 같은거... 사회초년생 신입 입장에선 꼭 써야할듯
오... 참고하겠습니다 !
이력서 샘플 잘 가져갑니다...ㅌㅌㅌ
내일 밴쿠버 컨밴션 센터에 디지털 앤터테이먼트 커리어 박람회 가는데 이 비디오 보고 갑니다. 혹시 만나면 인사드릴꼐요.
이력서 100장써봐라 보는놈들마다 다 수정하려고한다
커버레터 안써도 된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외국 간다고해도 크게 다를건 없다고생각해요
자기가하기나름이지...그냥 제생각입니다
헛 업데이트 시간이 달라졌네요. ㅎㅎ
실수로 잘못올라감 ㅜ.ㅡ
감사합니다
한국도 최근 경력이 위에 오도록 쓰는거 같아요
정말 상식적인 세상이네요... 여긴..ㅋㅋ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포프님의 이력서도 참고하고 싶어요. 어떻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아는 헤드헌터 대표님께서 한글 제목의 이력서 문서를 지메일로 보낼 때 한글이 깨지는 경우가 있다고 직접 보여준 적이 있어요.
예를 들어 포프티비_이력서.doc 를 지메일로 보내면, 수신 측에선 ㅍㅗㅍㅡㅌㅣㅂㅣ_ㅇㅣㄹㅕㄱㅅㅓ.doc 이렇게 받아요.
정확한 케이스는 기억이 안나는 데 직접 보여주셔서 알게 됐죠.
그 분이 지메일만 그러니 다른 거 이메일 플랫폼 쓰라고 그래서 커리어용 이메일은 아웃룩 쓰고 있는데 해외 지원시에는 지메일을 고려해봐야 겠네요.
저도 예전엔 그런 경우를 몇 번 본 경우가 있긴 한데... 언제나 그렇지는 않더라고요(그때는 맥에서 발송된 파일이 그랬다고 기억). 어떤 경우에 생기는 문제인가요?
@@포프티비 저도 댓글달 때 뭐였지....하고 계속 생각했는데도 생각이 안나더라고요ㅠㅠ
한 4년 전 이야기고, 그 분도 흔하게 일어나는 경우는 아니긴 한데 이 특정 컨디션을 일일히 신경쓰는 건 어려우니까 그냥 애초에 그럴 일 없게 딴 이메일 쓰라고 하신거라서 그 특정 컨디션은 뇌리에 안남은 것 같아요ㅠㅠㅠ
그리고 그 분께서 구글에 계속 버그 리포트 하는 데도 수정을 안한다고 열내셨었는데 4년 전 이야기니 지금은 또 어떨 지 모르겠네요.
맥에서 쓰는 파일 시스템의 한글 유니코드 조합방식이 달라서 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 원도우에서는 NTFS? 파일 시스템을 쓰는데 거기 파일네임 유니코드 조합 방식이랑 맥의 파일시스템 유니코드 조합방식이 호환이 제대로 안되는걸로 알아요.
gmail 쓰란 말씀을 보니 또 생각나서요, 메일주소는 실명에 가깝게 만들어야 하지요, likedog 이런거 말고요 ㅋㅋ
갓갓갓포프
최근 학력이나 경력을 제일먼저 쓴다는 것은 과거 경력이나 학력보다 중요하게 생각 한다고 보면 되나요?
이제 한국도 블라인드면접이 보편화되는중
이력서 샘플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ㅠㅠ?
g mail꿀팁 고마버요♥
이력서중 소재지가있는데 강원도원주이렇게적어도되나요 아님 원주만적어야될까요
다 아는 곳이면 도는 빼도 되죠
해외는 면접이 중요해요 이력서가 중요해요?
퐆님 이거 페이스북 공유해도 될까요??
해요
저는 system 쪽이라 그런지 자격증을 써야하는데 하이라이트 나 summary 쪽에 적는게 나을까요? 요근래 잡포스팅이 몇군대 나오고 인터뷰도 보고있긴한데 아무래도 support 쪽이라 그런지 영어 실력을 네이티브 급을 원하니깐 힘드네요 ㅠㅠ
안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애인인데여이력서와자기소개서를어떻게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메일주소좀 알려주세요..자의이력서와자기소개서를 좀수정해주세요
?
❤️
자소서를 안본다니 부럽다ㅠㅠ
지난 몇년 간 한국에서 직원들을 고용해서 써보면서 한국에서 자소서를 요구하는 이유를 약간 알 법해요.
아직 제가 결론을 낼 만큼 데이터가 아주 많이 쌓인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본 바로는... 한국분들이 다음 두가지가 조금 모자랍니다.
1) 효율적인 대화 습관: 일을 끝내려는 대화 습관보다는 이해를 못했더라도 아는 척하고 넘어가거나 무조건 다른 사람말에 긍정의 표시를 하려고 함
2) 메타인지? 능력: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자기에게 맞는 방법이 뭔지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아니면 알아도 그걸 숨기고 중간만 가려고 한다던가.
자소서를 쓰게 만들면 이런 두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날 가능성이 크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이제부터는 한국에 계신분들 채용할때 자소서를 쓰라할까 생각중..
포프TV 우왕 감사합니다 포프님
지메일 ㅋ
난 누구보다 잘하고싶다라는 생각을 별로 하지않는다 . 응 지금도 여전히 . 지금 이대로 미친놈처럼 하면 나도 네임드급이 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