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대한 생각 02:02 니체의 고통에 대한 생각 02:53 삶에의 의지와 욕망을 제거하라 vs 고통을 정면으로 응시하라 04:30 기계적 활동에 몰입하라 vs 단순한 삶을 추구하라 05:57 이웃 사랑으로 작은 기쁨을 얻어라 vs 고통을 열망으로 바꾸어라 08:31 고통의 원인을 전환하라 vs 고통에 대한 처방은 고통이다 12:03 리뷰 - 도서 구매하기 교보문고: bit.ly/3DTzbrT 예스 24: bit.ly/3r93zXO 알라딘: bit.ly/3UFexl5
전 산에 주로 가는데 인생이 산과 비슷한게 느껴집니다.어릴때는 왜 가나했는데 나이가 들어 느껴지는게 많은것 같습니다.오르막이 있으면 그만큼 내리막도 있고 힘든건 언젠간 끝이 있습니다.물론 즐거움도 끝이 있구요.가파른 오르막은 정상을 보고 가면 못갑니다.한걸음 한걸음 내 발만 보고 가면 어느새 정상에 와있습니다.삶도 힘들때 하루하루 그 시간에만 충실하면 어느새 힘든게 지나간다고 생각합니다.지나간 세월을 돌이켜보면 풀수없는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었습니다.지금 어려움에 쳐하신 분들 어느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는 진리를 아셨으면 합니다.
인생은 고통을 이겨내기보다, 고통과 함께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인생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고통의 연속이죠. 행복은 그 고통이 부재하는 순간이고요. 고통을 두렵기만 한 무언가로 규정해버린다면, 우리 삶 자체가 무의미해질 것입니다. 삶은 고통의 연속이기 때문이죠.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니체와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대한 시각을 쉽게 비교해주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니체는 우리에게 고통을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마주할 것을 강조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니체는 인생에서 만나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마저 긍정하고, 자신의 운명까지 사랑하라고 말한다"라는 문구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고통과 고난을 겪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어제 보다 나은 나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만나는 고통과 고난을 성장의 위한 밑거름으로 바라보는 것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번 삶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생각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야할 이유는 없지만 죽어야할 이유도 없다" 니체의 이 말이 너무나 와닿았습니다. 인생은 원래 허무한 것,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인간 모두가 그렇게 허무하게 살다 죽는 다는 것. 삶이란 원래 아무 의미 없기에 역설적으로 내가 어떻게 의미를 만드냐가 중요하다는 것. 그동안 인생에 뭔가 보이지 않는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골이 띵 하더군요. 나의 세계에 공동체의 선이니 인간관계니 하는 것들은 모두 원래 없는 거라고. 오직 나의 의지, 내가 부여한 의미 만이 나의 세계에서 전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니체는 언제나 멋짐!!! 자기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친구이다.? 공감입니다. 고통을 주는 게 자기 자신인가? 를 생각해 봅니다. 고통을 응시하면 고통이라 느끼는 감정이 아닌가 합니다. 이 감정에 휘둘리기 때문에 고통이라 봅니다. 좋으면 좋다고 붙잡고 싫으면 싫다고 밀어내는 행위들 나의 기쁨과 슬픔을 온통 감정들이 갖고 놀기 때문. 그렇다면 깨어있는 진짜 나는 어디 가고, 감정이 주인 행세를? 엑스트라가 주인공 행세를 하는 이게 전도몽상이 아닌가? 뭐 이런 생각이 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니체의 말들이 많은 울림을 주네요. 나이 서른 넘어서 공기업 시험을 준비하느라 자존감도 떨어지고 친구도 만나기 싫더라구요. 근데 뭐 어쩌겠나요? 보여주고 증명하는게 남자의 삶이라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네요. 내가 선택한 삶이니 사실 힘들다고 불평할것도 없는것 같아요. 인생이 고통이라면 그 고통을 조금씩이라도 경감해보는 선택을 해나가는게 인간의 삶 아닌가 싶습니다. 우울감이 오고, 왠지 서글픈 생각이 들면 헬스장가서 스쿼트, 벤치프레스 최고 무게로 쳐버리고 탈진한 상태로 집에와서 잡니다 ㅋㅋ
이런 영상들과 댓글들보면 정말 고통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런 영상보고 무작정 고통을 참으라고 쟁취를 위해 인내하라며 선비질 해대는 사람이 생겨나지않길바란다. 일단 고통은 크게 두가지 있다, 싫은 고통과 싫지만은 않은 고통. 이게 사람마다 각기 다 다르다, 예를 들어 책을 보는것이 너무나도 견디기힘든 싫은 고통으로 느끼는 사람이 있으면 반대로 책을 보며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는 고통과 가만히 앉아 머릿속으로 이해하는 그 고통들이 싫지 만은 않은 고통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운동 후의 찾아오는 근육통을 정말 너무 싫은 고통으로 느끼는 사람이 있는반면에 운동뒤의 근육통을 싫지 만은 않은 고통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싫지 만은 않은 고통과 싫은 고통을 느끼는지 찾아내고 싫지만은 않은 고통으로 매일매일 계속해나가는것. 반대로 싫은 고통을 참으라며 계속하라는것은 '고문'이다, 대한민국이 저출산과 자살률이 지붕을 뚫고 올라가는 이유가 자꾸 싫은고통과 싫지만은 않은 고통을 스스로 찾아나가도록 하는 과정은 일절없이 그저 집단주의로다가 사람들 모아놓고 강제로 집단에 끼워맞추니 집단과 맞지 않는 개개인들은 매일매일의 삶이 싫은 고통을 억지로 참아내며 고문 당하는 삶을 사는것이다. 이 글을 보았다면 당신은 집단으로 부터 빠져나와 개인으로서 내가 어떤 고통을 싫지 만은 않은 고통으로 나를 이끌수있는지 찾길바란다.
과연 님이 니체보다 똑똑하다 할수 있을까요? 설령 그렇다고 해도 그럴확률이 얼마나 될꺼요 뜨거운 물에 손을 대고 있으면 당장은 때고 차가운 물에 넣고 싶겠지만 다음에 뜨거운 물에 데이면 덜 고통스럽지 않을까요? 고통이 올떄마다 친구들 만나는거 좋죠 근데 뜨겁다고 계속 찬물에 가지고 대면 앞으로의 고통도 회피하는게 아닐까요? 님의 말이 맞는지 제 말이 맞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일 뿐이죠 인간의 가장 큰 무기는 익숙함입니다 그 고통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참으면 익숙해지는거 아닐까요?
@@Seung_won37 고통은 '내 의지로 인한 고통'과 '그렇지 않은 고통'으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끓고 있는 물에 자의로 손을 집어넣는 사람은 없죠. 내 의지로 인한 고통은 그것을 감내할만한 보상이 존재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고통은 그냥 고통 뿐입니다. 이런 고통에 계속 노출된 사람한테 삶은 그저 고문일 뿐인데 왜 그 고통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참아야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고통스러운 순간에 단순히 괴로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을 잘 들여다보면 내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수용전념치료의 철학이기도 하지요. 다만, 홀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스러운 순간에는 주변의 도움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통을 온전히 홀로 이겨내는 것이 더 나은 존재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때도 있겠지만, 그러한 선택이 자신의 삶을 더 파괴한다면 주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야겠지요. 고통의 의미에 대해서 많은 영감을 얻어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과 행복을 곁들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여러 고통을 수반하게 됩니다. 특히 아픈 고통은 인간의 배신이겠지요. 하지만, 이것 조차 인간의 이기적유전자를 이해하고, 기대를 포기하게 되면 실망감과 배신감 조차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에서 발생하는 고통을 스스로 놓아주고 직면하게 될때 해방될수있습니다. 니체는 외롭고 고통스러울수록 내면의 그림자와 대화를 통해 고통을 해소하려고 했는데, 배울 점 입니다. 인간의 이기적 유전자를 이해하고 최소한의 기대로 하지 않는다면 담담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으로 인생사 과정들을 살아가려면 두 가지를 배우면서 익혀야 할 것입니다. 심리작용 과정들에 대한 컨트롤 능력 향상과 정신적 작용들에 대한 컨트롤 능력 향상! 인간의 심리와 정신작용은 초입기와 경험 축척의 중간기 그리고 심리,정신 작용 컨트롤 능력 향상 극복기를 거쳐서 세계의 현실과 자신의 의식의 굴레나 사유에서 자유로워지는 의식층 초월 단계로 도약되게 됩니다. 정신적인,심리적인 멘토나 자기 탐구적인 판단력을 지니고 극복하는 삶으로 살아간다면,인생사 수행 이나 극복적인 의식층 도약단계로 자유인의 사고인식층대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인간은 사물이나 인간 관계,자신의 사유 인식에 매여 살아갑니다. 그러나 관계를 인식하돼,자유로운 의식츠
그러나 자유로운 의식층을 느낄 수 있는 사유나 현실계의 자유로운 존재로 거듭난다면,인간의 현실계는 심리나 정신적 고통을 매우 덜받게 되는 초월의식층대로 도약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서 심리나 정신작용들이 달관의 자세나 초연해 지는 것 또한 그러한 인식적 작용들의 해법적 사유를 터득하거나 배운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부와 인생 경험,사유의 깨달음등의 인생사 과정들을 거쳐서 높은 의식층대에 도약하게 되면,현상계는 과정들에 의한 재조율의 연속성상의 작은 매듭들의 결론인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또한 현실계는 각 분야의 인간 성장들의 의식층대의 의사결정력에 의한것을 인식하게 되고,인간계가 완벽한것을 지향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 시대나 그 시기때의 의식들의 충분성을 반영한 결정들 입니다. 세상을 좀 더 여유롭게,인간의 사고인식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더 좋은 문명수준을 높히기 위한,극복된 존재로써의 가치있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정신이나 심리 멘토들의 도움글이나 가르침도 저마다의 가치 철학면에서 심리나 정신적 치유나 사유의 해법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의식층 초고도화 인생사를 살다보면,집착을 벗어난 경계의 자유로운 의식층대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불교의 무나 공 사상과 물질 문명의 현상계의 매칭적 사고를 하거나 존재의 현실계의 매입으로 부터 심리나 정신적 자유로운 의식층대로 느끼고 살아가거나! 인생사를 수행자로 사는 목적은 자신이 체화된 도체로써 인간계 한 구성원으로 흔들리지 않는 가치와 정화된 존재로 체화된 인간 신인급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수행자 라는것도 자기를 닦으면서 예수나 부처,성현들의 의식층대로 삶의 지향점과 체화되어 루틴화된 존재로써 극복 자아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작은 자아에서 인류적이고,세계적이며,우주적인 자아로써 경계 의식층대의 자유로운 경지로 도약되는 것입니다. 본명 변상규 1973년생 도인임 인간의 의식층대는 1층 부터 수 백층대 이상까지 확장됩니다. 수행자 로 산다기에 댓글을 달고 갑니다. 본명 변상규 1973년생 도인임
좋은 내용의 영상과 철학이지만. 이 모든 내용은 정상적으로 걷고 사지가 온전하고 어느 정도 삶자체가 안정적인 사람이라는 걸 전제로 한 글이다. 내가 아는 형은 어릴적 사고로 전신 마비를 당해 20년이 넘게 병원에 누워서 살고 있다. 여기 영상에서 나온 과거, 미래가 아닌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라거나, 고통 고행 그림자 같은 것으로 자신을 완성한다는 말 자체가 의미가 없다. 이 영상을 보고서 마음속으로 뭔가 얻는다고 느끼는것 자체가 사지멀쩡한 어느 정도 인간답게 살고 있다는 당신이라는 얘기다. 그런 자신에게 감사하고 삶에 감사하라.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잘 모른다.
고통을 바라보는 관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고통은 욕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첫 번째가 욕망을 최저로 줄임으로써 고통을 최소화 하는 법(이는 쇼펜하우어 및 금욕주의 및 불교의 사상과도 맞닿아 있다.) 두 번째가 욕망을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더 큰 욕망을 바란다면 더 큰 고통도 기꺼이 받아들일 것.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하는 것이다. 고통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고통의 무의미가 문제라는 것이 니체의 입장. 그리 짧지만은 않은 서른 남짓의 내 인생에서 경험적으로 깨달은 것은 후자인 니체 쪽 견해이다. 고통이란, 문제란 두렵다고 내키지 않는다고 외면하고 회피하면 나중에 언젠가 더 큰 고통과 문제로 오게 된다는 것이다. 언젠가 한번은 정면으로 마주하고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곧 고통을 없애는 것, 고통을 받아들이고 극복할 때 고통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를 살아라. 순간을 살아라. 마주한 상황에서 도망치지 말라. 고통에서 도망치면 더 큰 고통이 찾아오는 것은 필연이다.
자기부정이 주는 우울은 마음에 희망필터를 지워버려서 통찰을 통해 세상을 보게 해준다고 어디서 봤나요 고통이 주는 통찰은 미드 닥터 하우스에서 그레고리 하우스라는 캐릭터를 통해 사람들의 감정을 그저 보는것이 주는 공허함을 알려주더라구요.. 니체의 글은 달콤한데 그것을 행동하는 것은 너무나 공허하고 고통스러운 낭만의 길 인거 같습니다 ㅜ
Nietzsche was a lone wolf who always tried to resist "accustomed value" or weak's toleration. But can we really become the overman in this world given by denying value given? Please share me your idea
I donot think N tells us to deny traditional values but to "embrace the pains, grow with the pains, and change ourselves for the better." N assures us of how we can mature n even find happiness when embracing the hopeless pains n horrific challenges. Since he proved his sayings with his own life, I bear his lessons at my heart. N makes my current hardship much much easier and thus I am forever grateful.😔🙏
고통에서 벗어나려하기보다 맞서 싸우라는 등 온갖 방법으로 고통을 벗어나려 한다만 모두 일시적 꼼수이며 한계가 있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선천적 소경에 대해 제자들이 "그가 소경이 된 이유가 자신의 탓인가요? 조상의 탓인가요?"하고 스승 예수님께 물었다. 그 때 예수는 " 그것은 누구의 탓도 아니다. 그가 소경이 된 이유는 절대자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소경을 포함한 어는 누구도 죄인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인권을 존중한 답변이다. 이렇게 답할 수 있는 이유는 절대자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인자하신 자신의 아버지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를 보라! 들은대로 믿는다. 그들은 아주 긍정적이다. 자신을 잘 살펴 부정인 것을 근본적으로 긍정적으로 바꾸며 나아가라! 인간을 죽도록 사랑하시는 절대자가 존재한다는 말을 믿을 것인가? 믿지 않을 것인가? 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자신"이라는 허상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더 높은 단계에서 단호히 긍정의 쪽을 택하여 믿고 기도해 보라! 알기 힘들겠지만, 즉 자신을 벗어나기 힘들겠지만, 알고보면 모든 것은 긍정이다. 니체처럼 결국 숲 속에서 길을 잃지 말고 믿음으로 하늘에서 숲을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라! 사랑의 힘은 긍정에서 나온다.
10:20 적은 에너지로 사는 법을 배우는 것./커다란 고통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것./폭풍이 다가올 때 더욱 더 영웅적인 모습으로 맞이하는 것이다./ 육체적 결핍+ 정신적 결핍 사랑,따듯함,창조성. 고통에도 곤혹과 불안에 빠져들지 않는 자만이 위대함에 도달할 수 있다. / 인생에서 만나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마저 긍정하고, 자신의 운명마저 사랑하라./ 어렵고 힘든 삶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사랑했으며, 고난과 역경을 성장의 기회로 여겼다. / 우리는 현재를 살지 못한다./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아야 한다./ 우리는 과거를 후회하며, 미래를 걱정한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 서 있다./ 지금 이 순간은 우리 삶에서 단 한번 뿐이다. / 마흔에 읽는 니체 -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법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
00:00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대한 생각
02:02 니체의 고통에 대한 생각
02:53 삶에의 의지와 욕망을 제거하라 vs 고통을 정면으로 응시하라
04:30 기계적 활동에 몰입하라 vs 단순한 삶을 추구하라
05:57 이웃 사랑으로 작은 기쁨을 얻어라 vs 고통을 열망으로 바꾸어라
08:31 고통의 원인을 전환하라 vs 고통에 대한 처방은 고통이다
12:0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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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지식의 취향님 채널 영상들보면서 쉬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이것은 이래야 하고 저것은 저래야 한다는 기대에서 옵니다. 사람 관계도 "남이 나에게 잘해주면 고마운거고 못 해주면 당연 한거다" 라고 생각하면 인생이 편해집니다. 이 영상에서는 욕망이라고 표현했지만 "기대"를 내려 놓으면 정말 편해집니다
그 기대를 진짜 내려 놓을수 있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내려놓았다고 합리화하는걸까요? 달성이 어려워 포기한 욕망에 대해 늘 생각해보는데 솔직해지자면 아직도 원하고 있는게 맞고 내가 못하니까 그냥 합리화하는거 같더라구요.
@@sagell 이미 원하는건 다 이뤄보고 내린 결론이지요.
남에게 더 받고싶은 기대를 내려놓고
주는것 자체에 기쁨을 느껴보세요
때론 ‘포기’라고 부르지요
@@finland9165 단지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 할뿐 결과가 항상 노력에 비례하는건 아니므로 기대를 하지 않는 다는 의미지 포기와는 결이 완전 다르지요.
전 산에 주로 가는데 인생이 산과 비슷한게 느껴집니다.어릴때는 왜 가나했는데 나이가 들어 느껴지는게 많은것 같습니다.오르막이 있으면 그만큼 내리막도 있고 힘든건 언젠간 끝이 있습니다.물론 즐거움도 끝이 있구요.가파른 오르막은 정상을 보고 가면 못갑니다.한걸음 한걸음 내 발만 보고 가면 어느새 정상에 와있습니다.삶도 힘들때 하루하루 그 시간에만 충실하면 어느새 힘든게 지나간다고 생각합니다.지나간 세월을 돌이켜보면 풀수없는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었습니다.지금 어려움에 쳐하신 분들 어느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는 진리를 아셨으면 합니다.
인생은 고통을 이겨내기보다, 고통과 함께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인생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고통의 연속이죠. 행복은 그 고통이 부재하는 순간이고요. 고통을 두렵기만 한 무언가로 규정해버린다면, 우리 삶 자체가 무의미해질 것입니다. 삶은 고통의 연속이기 때문이죠.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통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통을 부정,긍정으로 평하는 것이 아닌 고통 그 자체로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삶에서 희만 있는 것이 아닌 희노애락 모두 있는 것이 의미가 있으므로.
당연한말을... 초등학교 3학년정도만 되어도 아는건데
근데 일반인은 이미 패시브가 고통아님? 돈이 많지 않고 취준 해야대고 취업하면 회사 시달리고
@@ddcgddchr 니체는 그게 건강한거라고 본다고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하지 않기보다 극복하고 나가는 과정에서 고통을 직면할 줄 아는게
@@user-qj3wb9tp6e 푸하하하하
니체는 진짜 ...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너는 왜 고통이 있으면 꼭 직면하려고 해? 라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는데, 니체를 알게된 후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책장에 니체 책이 꽂혀 있는데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주변인들 화법 존나 신기하네
'나를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존재는 자기 자신이다.'
니체와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대한 시각을 쉽게 비교해주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니체는 우리에게 고통을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마주할 것을 강조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니체는 인생에서 만나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마저 긍정하고, 자신의 운명까지 사랑하라고 말한다"라는 문구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고통과 고난을 겪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어제 보다 나은 나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만나는 고통과 고난을 성장의 위한 밑거름으로 바라보는 것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번 삶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생각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쇼펜하우어는 여기서 주로 다루는 금욕주의가 아닌 것 같아요
쇼펜하우어는 여기서 주로 다루는 금욕주의가 아니에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힘들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주는 니체의 말씀 항상 고맙습니다
살아보니까 이거 완전 헛소리임. 고통 받고 상처 받을수록 더 약해짐.
노예를 더 노예화시키는 말.
고통받고 상처받으면 트라우마 생겨서 더 약해지는건 팩트. 근데 거기서 이겨내고 극복해야 더 강해지는거지. 가만히 있으면 더 약해짐. 나는 행복때문에 성장한적은 거의 없음. 거의 다 고통때문에 성장함 .
@@Woong654 님 말도 맞음. 왜? 님한테는 그게 맞는거니까.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됨.
@@Woong654 님이 그거에 대한 프레임을 끼고 사니깐 그렇게 보이는 듯
진짜 이분 첫 영상 올릴때부터 봤는데, 벌써 21만이신거 보면,
역시 성공할만한 유튜버는 성공한다는걸 알게 해 줌
"살아야할 이유는 없지만 죽어야할 이유도 없다"
니체의 이 말이 너무나 와닿았습니다.
인생은 원래 허무한 것,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인간 모두가 그렇게 허무하게 살다 죽는 다는 것. 삶이란 원래 아무 의미 없기에 역설적으로 내가 어떻게 의미를 만드냐가 중요하다는 것.
그동안 인생에 뭔가 보이지 않는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골이 띵 하더군요. 나의 세계에 공동체의 선이니 인간관계니 하는 것들은 모두 원래 없는 거라고. 오직 나의 의지, 내가 부여한 의미 만이 나의 세계에서 전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늘 좋은 영상 힐링합니다. 감사합니다
니체는 언제나 멋짐!!!
자기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친구이다.?
공감입니다.
고통을 주는 게 자기 자신인가? 를 생각해 봅니다.
고통을 응시하면 고통이라 느끼는 감정이 아닌가 합니다.
이 감정에 휘둘리기 때문에 고통이라 봅니다.
좋으면 좋다고 붙잡고
싫으면 싫다고 밀어내는 행위들
나의 기쁨과 슬픔을 온통 감정들이 갖고 놀기 때문.
그렇다면 깨어있는 진짜 나는 어디 가고, 감정이 주인 행세를?
엑스트라가 주인공 행세를 하는
이게 전도몽상이 아닌가? 뭐 이런 생각이 납니다.
하산 하셔도 될 듯 ㅎ
훌륭하신 생각(깨달음) 이네요^^
니체 너무 좋아요. 인생 선생님이랄까. 삶에서 벽을 만날때마다 찾게 되는 니체👍🏻
고통을 긍정하고 발전으로 승화할수 있는자에게 올수있는 가장 큰 고통은 긍정할수 없는것에대한 한계가 아니라 고통을 원인을 인지할수 없는 상태에서 오는 고통이다
저는 금욕주의도 끌리고 니체도 끌리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니체의 말들이 많은 울림을 주네요. 나이 서른 넘어서 공기업 시험을 준비하느라 자존감도 떨어지고 친구도 만나기 싫더라구요. 근데 뭐 어쩌겠나요? 보여주고 증명하는게 남자의 삶이라고 생각하고 버티고 있네요. 내가 선택한 삶이니 사실 힘들다고 불평할것도 없는것 같아요. 인생이 고통이라면 그 고통을 조금씩이라도 경감해보는 선택을 해나가는게 인간의 삶 아닌가 싶습니다. 우울감이 오고, 왠지 서글픈 생각이 들면 헬스장가서 스쿼트, 벤치프레스 최고 무게로 쳐버리고 탈진한 상태로 집에와서 잡니다 ㅋㅋ
힘내세요. 잘될겁니다.
오히려 글쓴이분같은 인재를 놓친 기업 탓이라고 생각하세요
나같은 인재를 놓치다니...너네가 손해다
이런식으로요
멋있노
이런 영상들과 댓글들보면 정말 고통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런 영상보고 무작정 고통을 참으라고 쟁취를 위해 인내하라며 선비질 해대는 사람이 생겨나지않길바란다.
일단 고통은 크게 두가지 있다, 싫은 고통과 싫지만은 않은 고통.
이게 사람마다 각기 다 다르다, 예를 들어 책을 보는것이 너무나도 견디기힘든 싫은 고통으로 느끼는 사람이 있으면 반대로 책을 보며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는 고통과 가만히 앉아 머릿속으로 이해하는 그 고통들이 싫지 만은 않은 고통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운동 후의 찾아오는 근육통을 정말 너무 싫은 고통으로 느끼는 사람이 있는반면에 운동뒤의 근육통을 싫지 만은 않은 고통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싫지 만은 않은 고통과 싫은 고통을 느끼는지 찾아내고 싫지만은 않은 고통으로 매일매일 계속해나가는것.
반대로 싫은 고통을 참으라며 계속하라는것은 '고문'이다, 대한민국이 저출산과 자살률이 지붕을 뚫고 올라가는 이유가 자꾸 싫은고통과 싫지만은 않은 고통을 스스로 찾아나가도록 하는 과정은 일절없이 그저 집단주의로다가 사람들 모아놓고 강제로 집단에 끼워맞추니
집단과 맞지 않는 개개인들은 매일매일의 삶이 싫은 고통을 억지로 참아내며 고문 당하는 삶을 사는것이다.
이 글을 보았다면 당신은 집단으로 부터 빠져나와 개인으로서 내가 어떤 고통을 싫지 만은 않은 고통으로 나를 이끌수있는지 찾길바란다.
과연 님이 니체보다 똑똑하다 할수 있을까요? 설령 그렇다고 해도 그럴확률이 얼마나 될꺼요 뜨거운 물에 손을 대고 있으면 당장은 때고 차가운 물에 넣고 싶겠지만 다음에 뜨거운 물에 데이면 덜 고통스럽지 않을까요? 고통이 올떄마다 친구들 만나는거 좋죠 근데 뜨겁다고 계속 찬물에 가지고 대면 앞으로의 고통도 회피하는게 아닐까요? 님의 말이 맞는지 제 말이 맞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일 뿐이죠 인간의 가장 큰 무기는 익숙함입니다 그 고통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참으면 익숙해지는거 아닐까요?
@@Seung_won37 고통은 '내 의지로 인한 고통'과 '그렇지 않은 고통'으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끓고 있는 물에 자의로 손을 집어넣는 사람은 없죠. 내 의지로 인한 고통은 그것을 감내할만한 보상이 존재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고통은 그냥 고통 뿐입니다. 이런 고통에 계속 노출된 사람한테 삶은 그저 고문일 뿐인데 왜 그 고통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참아야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뇌는 내 자기 자신에서 만들어지죠 ㅎㅎ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발현시켜나가느냐에 따라 발전으로 향하느냐 퇴보하느냐가 갈리는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통스러운 순간에 단순히 괴로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을 잘 들여다보면 내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수용전념치료의 철학이기도 하지요. 다만, 홀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스러운 순간에는 주변의 도움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통을 온전히 홀로 이겨내는 것이 더 나은 존재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때도 있겠지만, 그러한 선택이 자신의 삶을 더 파괴한다면 주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야겠지요. 고통의 의미에 대해서 많은 영감을 얻어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과 행복을 곁들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철학자를 유튜브로 보니 참 좋네요
인생은 여러 고통을 수반하게 됩니다. 특히 아픈 고통은 인간의 배신이겠지요. 하지만, 이것 조차 인간의 이기적유전자를
이해하고, 기대를 포기하게 되면 실망감과 배신감 조차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에서 발생하는 고통을
스스로 놓아주고 직면하게 될때 해방될수있습니다. 니체는 외롭고 고통스러울수록 내면의 그림자와 대화를 통해
고통을 해소하려고 했는데, 배울 점 입니다. 인간의 이기적 유전자를 이해하고 최소한의 기대로 하지 않는다면
담담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삶에는 정답이 없는 듯
무엇을 선택하느냐와
그것을 책임질 수 있느냐의 문제
이야.... 니체의 사상은 놀랍네요. 주장하는바와 그 근거로서 사고의 흐름이 굉장히 논리적이며 설득력있고 타당하네요.
동양철학의 미덕만을 강조하는 그 모호함과는 결이다릅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죽음을 설교하는 자들에 대한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이것도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수고하셨습니다
인간은 영원한 수행자... 고통도 행복으로 가는 소중한 과정
그런 관점으로 인생사 과정들을 살아가려면 두 가지를 배우면서 익혀야 할 것입니다.
심리작용 과정들에 대한 컨트롤 능력 향상과 정신적 작용들에 대한 컨트롤 능력 향상!
인간의 심리와 정신작용은 초입기와 경험 축척의 중간기 그리고 심리,정신 작용 컨트롤 능력 향상 극복기를 거쳐서 세계의 현실과 자신의 의식의 굴레나 사유에서 자유로워지는 의식층 초월 단계로 도약되게 됩니다.
정신적인,심리적인 멘토나 자기
탐구적인 판단력을 지니고 극복하는 삶으로 살아간다면,인생사 수행 이나 극복적인 의식층 도약단계로 자유인의 사고인식층대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인간은 사물이나 인간 관계,자신의 사유 인식에 매여 살아갑니다.
그러나 관계를 인식하돼,자유로운 의식츠
그러나 자유로운 의식층을 느낄 수 있는 사유나 현실계의 자유로운 존재로 거듭난다면,인간의 현실계는 심리나 정신적 고통을 매우 덜받게 되는 초월의식층대로 도약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서 심리나 정신작용들이 달관의 자세나 초연해 지는 것 또한 그러한 인식적 작용들의 해법적 사유를 터득하거나 배운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부와 인생 경험,사유의 깨달음등의 인생사 과정들을 거쳐서 높은 의식층대에 도약하게 되면,현상계는 과정들에 의한 재조율의 연속성상의 작은 매듭들의 결론인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또한 현실계는 각 분야의 인간 성장들의 의식층대의 의사결정력에 의한것을 인식하게 되고,인간계가 완벽한것을 지향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 시대나 그 시기때의 의식들의 충분성을 반영한 결정들 입니다.
세상을 좀 더 여유롭게,인간의 사고인식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더 좋은 문명수준을 높히기 위한,극복된 존재로써의 가치있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정신이나 심리 멘토들의 도움글이나 가르침도 저마다의 가치 철학면에서 심리나 정신적 치유나 사유의 해법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의식층 초고도화 인생사를 살다보면,집착을 벗어난 경계의 자유로운 의식층대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불교의 무나 공 사상과 물질 문명의 현상계의 매칭적 사고를 하거나 존재의 현실계의 매입으로 부터 심리나 정신적 자유로운 의식층대로 느끼고 살아가거나!
인생사를 수행자로 사는 목적은 자신이 체화된 도체로써 인간계 한 구성원으로 흔들리지 않는 가치와 정화된 존재로 체화된 인간 신인급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수행자 라는것도 자기를 닦으면서 예수나 부처,성현들의 의식층대로 삶의 지향점과 체화되어 루틴화된 존재로써 극복 자아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작은 자아에서 인류적이고,세계적이며,우주적인 자아로써 경계 의식층대의 자유로운 경지로 도약되는 것입니다.
본명 변상규 1973년생 도인임
인간의 의식층대는 1층 부터
수 백층대 이상까지 확장됩니다.
수행자 로 산다기에 댓글을 달고 갑니다.
본명 변상규 1973년생 도인임
고통을 외면치 말고 정면으로 바라볼때 그안에 새로운 깨닳음을 얻을수 있다.피하지말고 즐겨라.그리고 강하게 맞서라.그리고 자신의 삶을 누리고 사랑하라
좋은 내용의 영상과 철학이지만.
이 모든 내용은 정상적으로 걷고 사지가 온전하고 어느 정도 삶자체가 안정적인 사람이라는 걸 전제로 한 글이다.
내가 아는 형은 어릴적 사고로 전신 마비를 당해 20년이 넘게 병원에 누워서 살고 있다.
여기 영상에서 나온 과거, 미래가 아닌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라거나, 고통 고행 그림자 같은 것으로 자신을 완성한다는 말 자체가 의미가 없다.
이 영상을 보고서 마음속으로 뭔가 얻는다고 느끼는것 자체가
사지멀쩡한 어느 정도 인간답게 살고 있다는 당신이라는 얘기다.
그런 자신에게 감사하고 삶에 감사하라.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잘 모른다.
맞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허기
영원한 거지근성이
자신을 물욕으로부터 벗어날수 없게 하는거라 봅니다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순식간에 구독자 20만명 ~👍👍💜
니체나 쇼펜하우어가 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고통없이 얻는건 없다는것을 잘 알고 노력이라는것을 하며 타인에 대한 고통 때문에 이타심을 버리고 외로움에 익숙해질 필요성도 잘 안다
고통을 바라보는 관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고통은 욕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첫 번째가 욕망을 최저로 줄임으로써 고통을 최소화 하는 법(이는 쇼펜하우어 및 금욕주의 및 불교의 사상과도 맞닿아 있다.)
두 번째가 욕망을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더 큰 욕망을 바란다면 더 큰 고통도 기꺼이 받아들일 것.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하는 것이다. 고통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고통의 무의미가 문제라는 것이 니체의 입장.
그리 짧지만은 않은 서른 남짓의 내 인생에서 경험적으로 깨달은 것은 후자인 니체 쪽 견해이다.
고통이란, 문제란 두렵다고 내키지 않는다고 외면하고 회피하면 나중에 언젠가 더 큰 고통과 문제로 오게 된다는 것이다.
언젠가 한번은 정면으로 마주하고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곧 고통을 없애는 것, 고통을 받아들이고 극복할 때 고통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를 살아라. 순간을 살아라. 마주한 상황에서 도망치지 말라. 고통에서 도망치면 더 큰 고통이 찾아오는 것은 필연이다.
니체가 더 현실적인 듯
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 한 무한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실에서는 니체의 방향성이 더 적합한 것 같아요.
우울증이나 무기력함이나 지칠 때는 욕망의 기대치를 낮추고 회복한 뒤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게 바람직 한 듯 해요
백퍼공감
자기부정이 주는 우울은 마음에 희망필터를 지워버려서 통찰을 통해 세상을 보게 해준다고 어디서 봤나요 고통이 주는 통찰은 미드 닥터 하우스에서 그레고리 하우스라는 캐릭터를 통해 사람들의 감정을 그저 보는것이 주는 공허함을 알려주더라구요.. 니체의 글은 달콤한데 그것을 행동하는 것은 너무나 공허하고 고통스러운 낭만의 길 인거 같습니다 ㅜ
감사합니다
삶에 도움이 됩니다
선택한 고통은 선택하지 않은 고통에대한 치료제가 된다고생각
이제 조금은 알것같네요. 현재 정면으로 고통을 마주하고 있다는걸 그리고 최소한의 힘으로 극복하는 연습중이라는것을요
내삶의 비타민 채널❤
니체의 고통에 대한 생각은
부처와 일맥상통하는데?
붓다가 가리왕에게 고문을 받아 살이 찢기는 고통을 잊기위해 관념을 버렷다죠.
받아쓰기완료
근래 지식의 취향님 채널 영상들보면서 쉬고있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주듣는 애청자입니다. 오늘 제가자주듣던 영상 다시찾으니 안보여서요 혹시 숨겨져서 그런거면 다시 올려주실수있을까요? 생각이나 마음 정리할때 마다 님의 영상들을 자주보고 도움 받고있습니다. 어떤이유인지 모르겠으나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면 장먄감사하겠습니다
제기억에 주제가 스스로의기준에 맞춰살라는걸로기억합니다. 너무좋아서 자주봤는데 마음에새기지는못했었네요
위대한 철학자 쇼펜
오늘도 좋은 글귀들 감사합니다
Nietzsche was a lone wolf who always tried to resist "accustomed value" or weak's toleration.
But can we really become the overman in this world given by denying value given? Please share me your idea
I donot think N tells us to deny traditional values but to "embrace the pains, grow with the pains, and change ourselves for the better." N assures us of how we can mature n even find happiness when embracing the hopeless pains n horrific challenges. Since he proved his sayings with his own life, I bear his lessons at my heart. N makes my current hardship much much easier and thus I am forever grateful.😔🙏
이채널의 진면모를 알아본 구독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구나 나만알고싶었는데
🙇🙇🙇
고통에서 벗어나려하기보다 맞서 싸우라는 등 온갖 방법으로 고통을 벗어나려 한다만 모두 일시적 꼼수이며 한계가 있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선천적 소경에 대해 제자들이 "그가 소경이 된 이유가 자신의 탓인가요? 조상의 탓인가요?"하고 스승 예수님께 물었다. 그 때 예수는 " 그것은 누구의 탓도 아니다. 그가 소경이 된 이유는 절대자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소경을 포함한 어는 누구도 죄인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인권을 존중한 답변이다. 이렇게 답할 수 있는 이유는 절대자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인자하신 자신의 아버지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를 보라! 들은대로 믿는다. 그들은 아주 긍정적이다. 자신을 잘 살펴 부정인 것을 근본적으로 긍정적으로 바꾸며 나아가라! 인간을 죽도록 사랑하시는 절대자가 존재한다는 말을 믿을 것인가? 믿지 않을 것인가? 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자신"이라는 허상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더 높은 단계에서 단호히 긍정의 쪽을 택하여 믿고 기도해 보라! 알기 힘들겠지만, 즉 자신을 벗어나기 힘들겠지만, 알고보면 모든 것은 긍정이다. 니체처럼 결국 숲 속에서 길을 잃지 말고 믿음으로 하늘에서 숲을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라! 사랑의 힘은 긍정에서 나온다.
난 니체쪽보단 쇼펜하우어쪽이 나의 스타일과 맞음ㅋ 고통 역경보단 그냥 단조로움 평범함속에 근심걱정 없는 소소한 즐거움이 나와맞음
아픈 주사일 수록 엉덩이를 세게 두드려야 안 아프죵 ㅎㅎ
10:30 고통을 맞을 때 몸을 잔뜩 웅크려라.
10:20 적은 에너지로 사는 법을 배우는 것./커다란 고통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것./폭풍이 다가올 때 더욱 더 영웅적인 모습으로 맞이하는 것이다./ 육체적 결핍+ 정신적 결핍 사랑,따듯함,창조성. 고통에도 곤혹과 불안에 빠져들지 않는 자만이 위대함에 도달할 수 있다. / 인생에서 만나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마저 긍정하고, 자신의 운명마저 사랑하라./ 어렵고 힘든 삶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사랑했으며, 고난과 역경을 성장의 기회로 여겼다. / 우리는 현재를 살지 못한다./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아야 한다./ 우리는 과거를 후회하며, 미래를 걱정한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 서 있다./ 지금 이 순간은 우리 삶에서 단 한번 뿐이다. / 마흔에 읽는 니체 -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법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
❤
카톡을 멈추고 혼자 생각해봐야 할 이유
맞아요 무릎아파죽겟으면 통증의학과가쟎아여 ㅋㅋㅋㅋ
쇼팬하우어 금욕주의
니체 직면하기 대박
니체가 맞는듯..
금욕주의. 쇼펜하우어 방식은 .=..회피=
중독으로 갈수 있음~
10:25
폭주기관차에 올라탄 나는 언제 멈출 수 있을까...
굿
💕💞💘
🙂😊🙂😊🙂
쇼팬하우어는 그래서 쓸쓸하게 죽었지
니체랑 쇼펜하우어는 거릅니다..말장난은 잘했는데 본인 인생 그닥 매력 없더군요 매력없는 인생 산 말재주 있는 양반들은 거르고 봅니다
니체는 한참 중2병에나 딱.
😮
쉬운길을 선택하면 목표의식도없고 지루하지만 힘든길을 선택하면 단련이되고 발전이된다. - 손흥민 아버지 손정웅-
아프니깐 청춘이다??
죄와 벌
즉 원죄라는 것은 없다.
관념과 틀이 죄의식을 만드는 것이다
관념과 자기생각이 죄의식이다
사람이나 숲속의 다람쥐나 그게 그거다. 얼마후 죽음뿐...
안락한 삶을 추구하는 자를 경멸하라
어우 대가리아퍼 난 철학은 안맞나봐
ㅋㄱ
니체말듣고 주짓수하다가 무릎인대 다쳤다 오늘 병원간다 ㅋㅋ
?
금욕으로 고통을 벗어날수는 없다.
현상세상에 펼쳐지는 상은 나(진아)에게서 펼쳐지는 환상이다.
고통은 신이준 축복이다
고통이 환상에서 벗어나려는 의지가 발동된다.
서양철학은 너무 얕아
깊이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