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했던 경험자로서 적습니다. 예민해서 감정은 잘느껴지는데, 자아는 약하고 무의식에 청소되지 않은 감정이나 기억들이 많으면 외부에서 전달되는 감정에 쉽게 반응하고 증폭되어서 고통이 더 크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또, 자기 관념이나 틀이 많으면 정보가 왜곡되서 들어오게됩니다. 있는 그대로 볼수 있게 바른견해가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내가 느낀걸 상대방한테 물어서 꼭 확인하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자기 감정의 찌꺼기가 투사되서 상대방이 그렇게 느낀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분석이 충분이되고 알아차림이 깊어지면 그러한 반응이 외부에서 오는건지, 자기문제인지, 또 내안의 문제와 반응해서 생기는건지 구분할수 있는 힘이 커집니다. 감정이 어떤 자극에 의해 생기고 사라지는지, 어떤 신념과 자아상때문인지 알게되기때문에 자기에 대한 파악과 컨트롤 능력도 좋아집니다. 그러나 무의식의 뿌리까지 뽑아내고 청소하는 작업은 매우 고통스럽고 힘든 작업입니다. 물론 그 고통 너머의 찬란함을 알기때문에 계속 가는거지만요, 어쨌든 그래서 상담으로 석박사하고 오랜 경험이 있으신분들도 평생 자기분석을 합니다. 오죽하면 천천히 망하고 싶으면 상담을 직업삼으라는 말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그만큼 공부도 많이해야하고 돈도 많이 듭니다 스님께서 말리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상에서 오는 부딪침을 해결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른문제입니다. 무튼 질문자님께서 잘 해결되시면 좋겠습니다.
잉ㅠ 스님이 저렇게 찰떡같이 비유를 들어가며 알려주시는데도 굳이.. 상담을 하고싶고, 하셨다는 분이 왜 본인이 원하는 답만 요구하는 답정너같이 하시는지ㅠ 에구.. 오래된 영상인데도 안타깝네요. 스님과 오가는 대화속에서 참 많은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법륜 스님은 정말 대단하심이 다시한번 크게 느껴지네요.
엄밀히 말하자면 통제라기보단 자기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통제라 하면 감정을 억누른다로 오해할수 있는데 오히려 감정을 따라가다보면 유연하게 컨트롤(강약조절)이 됩니다. 저분은 감정에 휩쓸려 가신거고 감정을 정확히 캐치하면 감정을 없애진 못하지만 그 감정에 자신이 휘둘리는 일이 없죠. 시간이 걸리지만 수행을 하다보면 백프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정도의 상태가 되겠죠.
무릎을 탁치는 말씀입니다. 이 모든것이 본인의 생각에 빠져서 나의 문제를 정확히 직시를 하지 못 하여 그런것 같아요 그게 집착인지도 모르고 . 진실이 무엇일까.. 본인의 생각안에서 빠져서 해석하고, 인지하니, 스스로를 정확히 들여다 보는것이 굉장히 힘듭니다.이게 심해지면 진실을 보지 못하여, 자기합리화에 빠져드는것 같아요.
상담자의 자세 중 기본은 객관화 아닌지요.. 정신적 소진도 체력에 영향을 준다는 말엔 동감합니다.. 그러나 직업적인 카운셀러는 그것을 이겨야합니다.. 아무튼 본인이 내담자의 고통이나 기쁨에 대해 지나친 공감으로 감정이 어려운 것을 스스로 자각하고 있다면 연습을 해야죠.. 그래도 쉽지 않다면 스님 말씀대로 그 일을 중단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지금 말하고 있는 상태를 봐서도 본인이 감정적 처리가 어려워보입니다.. 타인을 삼담해준다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스러워 보입니다.. 스님께서 그점을 간파하시기 때문에 그만두길 권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그렇습니다.. 저역시 그런 타입이라 상담에 관심이 많지만 저자신을 판단할 때 타인을 상담해주기엔 성숙하지 않다고 여겨져 포기했습니다.. 경향이 아니거나 준비가 안 된 사람이 상대를 상담할 수 있을까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주변 지인 중에 오히려 자신이 상담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상담자로 일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본인은 상담이라는 매력에 빠져 자신을 제대로 못 보더군요.. 질문자의 질문에서 그것을 느껴 의견 드렸습니다
심리상담을 하시는 질문자님께서도 정신분석을 계속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상담선생님께서도 이 분야에서 인정을 받으시는 분인데 꾸준히 자기분석 상담을 10여년 넘게 받고 계시고 그 분의 스승님께서도 스위스 상담사분과 20년째 정신분석 상담을 받으신다고 합니다. 꾸준한 자기분석이 필요합니다.
"중도는 경직도 아니고 무질서도 아니다" 스님 지혜로운 말씀 겸허히 받듭니다 오늘도 꺠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자의 태도를 보니 오만함과 거만함 자기확신에 사로잡혀 감정조절을 못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상담이란 내담자가 스스로를 돌아볼수 있도록 상담자가 거울 역할을 하는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상담이 내담자를 가르치는것 또는 감정의 전염이 된다면 상담원리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질문자의 그릇크기는 그 정도이기떄문에 스님의 말씀을 본인 몫만큼 가져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보약을 지어줘도 알아보지 못하는이가 있습니다 그들을 보고 꾸짖을 수는 없습니다 어리석음도 본인 몫이기 떄문이죠
어차피 스님이 100번 말려도 본인이 하려는 욕망이 강하면 계속 상담할 것 같이 보입니다. 뭐 저는 크게 그것 자체는 나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누구든지간에 본인이 직업적으로 하는 일이든 선행이든, 본질적으로는 자기만족하려고 하는 것은 매한가지이고 희열도 느낄테니, 그걸 쉬이 놓기 힘들겠지요. 다만 상담을 하는 상대의 심리적 소용돌이에 같이 휘말려가는 것 자체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하려거든 스님이 여러번 말씀하셨듯, 매순간 자기 자신에 대한 자각을 의식적으로 반복하면서 멘탈을 다잡으며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즉 상대의 희노애락에 지나치게 몰입해서, 자기평정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자각하는 수행을 일상적으로 많이 하길 바랍니다.
댓글보니 질문자를 욕하시는 사람이 많은데~ㅠ 우리모두 욕할 필요까진 없지 않나싶네요~~,, 적어도 스님의 좋은 말씀들을 들었다 말할 정도의 사람 이라면요, 스님께선 질문자를 이렇게 욕으로 댓글을 다는걸 원하실까요?~ 걍~스님의 인내심에 우린 또 배워야 하고 질문자의 그러한 맘까지 이해하며 끝까지 이러저러한 예를 들어가며 열씨미 말씀 해주시는 스님을 본받아야 한다고 깨우침을 얻는것이 ~,,,,
답답해서 갔는데 딴소리 하는 사람 결론은 혼자 공감해서 힘들다함 스님은 진짜 최선을 다해서 정리해서 말씀 해주심 감사합니다 저도 저 상담사처럼 그런경우 있었고 한가지만 생각하니 전체를 읽지못했어요 놓아야지 전체가 보입니다 저분입장 저도 이해가고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깨달아서 감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도 고통과 괴로움이 크다면 집착하거나 욕심내지 말고 과감하게 내려놓거나 그만 두는게 현명 하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답답하고 어리석은 질문자에게도 끝까지 조곤조곤 말씀하시는 스님 존경합니다
공감합니다. 조언자의 말을 이해도 못하는데 심지어 스스로 상담해주는걸 좋아하네요. 듣고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이성보다 감성이 앞선 사람의 상담이라니!
오랫동안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했던 경험자로서 적습니다.
예민해서 감정은 잘느껴지는데, 자아는 약하고 무의식에 청소되지 않은 감정이나 기억들이 많으면 외부에서 전달되는 감정에 쉽게 반응하고 증폭되어서 고통이 더 크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또, 자기 관념이나 틀이 많으면 정보가 왜곡되서 들어오게됩니다. 있는 그대로 볼수 있게 바른견해가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내가 느낀걸 상대방한테 물어서 꼭 확인하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자기 감정의 찌꺼기가 투사되서 상대방이 그렇게 느낀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분석이 충분이되고 알아차림이 깊어지면 그러한 반응이 외부에서 오는건지, 자기문제인지, 또 내안의 문제와 반응해서 생기는건지 구분할수 있는 힘이 커집니다. 감정이 어떤 자극에 의해 생기고 사라지는지, 어떤 신념과 자아상때문인지 알게되기때문에 자기에 대한 파악과 컨트롤 능력도 좋아집니다.
그러나 무의식의 뿌리까지 뽑아내고 청소하는 작업은 매우 고통스럽고 힘든 작업입니다. 물론 그 고통 너머의 찬란함을 알기때문에 계속 가는거지만요, 어쨌든 그래서 상담으로 석박사하고 오랜 경험이 있으신분들도 평생 자기분석을 합니다.
오죽하면 천천히 망하고 싶으면 상담을 직업삼으라는 말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그만큼 공부도 많이해야하고 돈도 많이 듭니다
스님께서 말리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상에서 오는 부딪침을 해결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른문제입니다.
무튼 질문자님께서 잘 해결되시면 좋겠습니다.
공감되는 부분많아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괴로움이 없는 상태가 행복한 상태이듯이, 무언가를 해서 괴로움이 생기면.
괴로움을 주는 그것을 내려놓거나 안하면 삶이 행복해져요.
제 딸도 보건소 심리 상담사한테 상담하고 오히려 더 악화된적이 있어요
정말 신중하게 해야 하는게 상담입니다
자신의 고민이 자꾸 발에 채이는 걸 알아채고 이렇게 용기내어 스님께 물어보시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질문자님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와...정말 감동적인 법문이네요
종교, 철학, 심리 그외 모든 학문을 아우르며 뛰어넘는 시공을 초월한 명강연으로 다가오네요
정말 압도적인 통찰력... 감탄했습니다.
잉ㅠ 스님이 저렇게 찰떡같이 비유를 들어가며 알려주시는데도 굳이.. 상담을 하고싶고, 하셨다는 분이 왜 본인이 원하는 답만 요구하는 답정너같이 하시는지ㅠ 에구.. 오래된 영상인데도 안타깝네요. 스님과 오가는 대화속에서 참 많은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법륜 스님은 정말 대단하심이 다시한번 크게 느껴지네요.
우와 진짜 여러 사례들을 이렇게 통찰력있게 분석해주시는걸 보면 법륜스님은 정말 깨어계신 분입니다
스님이야말로 진정한 심리상담자이십니다!
횡설수설을 다받아주는 스님이 대단하십니다.
남을 도와도 능력것 해야한다는게 너무 와 닿네요
와.. 다른 분야 있는데도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스님과 용기 내주신 질문자분께 감사드려요. 댓글이 비난 일색인데 저처럼 덕분에 깨우침을 얻고 맘 편해진 사람도 있답니다.
공감능력이 좋은게 아니라 자기감정의 통제가 안되는 겁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통제라기보단 자기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통제라 하면 감정을 억누른다로 오해할수 있는데 오히려 감정을 따라가다보면 유연하게 컨트롤(강약조절)이 됩니다. 저분은 감정에 휩쓸려 가신거고 감정을 정확히 캐치하면 감정을 없애진 못하지만 그 감정에 자신이 휘둘리는 일이 없죠. 시간이 걸리지만 수행을 하다보면 백프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정도의 상태가 되겠죠.
오.뭔가 조금 더 와 닿네요
상담사인데 상담받으로 온 사람들에게 오히려 스트레스주는 스타일.본인은 공감능력뛰어나다 생각하지만 상담받으로 온 사람들은 1도 그렇게 생각안할듯.
나도 그생각이든다..이여자 피곤하다. 나라도 절대 상담 안받겠다. 오히려 이여자가 심리상담좀 받아봐여할듯.
개 진상ㅜ 🐕🐕🐕ㅡㅡ
@@김선달봉이-o5p ㅔ ㅣ
상담사가 고집도 세게 끝까지 물어보네요
상담받으러 오는 사람이 병들어가겠네...... 상담은 마음을 꽉 붙잡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놓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는 건데 정작 상담하는 사람이 맘을 꽉붙잡고 있으면 이는 마치 주객이 전도된 거요 자격이 안되는 것 같소이다.
뒤로 갈수록 스님께서 정말 중요한 말씀해주시네요. 저도 집중해서 듣고 어느새 또 잊고 있던 깨달음들 다시 새겼습니다. 저 질문하신 분께서도 스님이 하신 얘기가 와닿아서 꼭 좋은 방향으로 적용이 됐기를 바라요.
이분은 스님이 말씀하시는 "면역력 떨어진 의사"의 비유를 못알아 듣고, 본인의 체력은 키우면 된다는 어처구니없는 대답만함. 심리치료나 심리상담에 완전 꽂혀서 다른것은 안보임.
본인의 심리가 온전치 못하면 심리상담사가 되어도 타인에게 독만 됨.
아~~ 감동! 감동! .... 법륜스님 어쩌면 저렇게 지당하신 말씀만 하실까요? 오늘도 깨우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스님의 말씀도 못 알아들으면서 내담자 말을 공감 잘 한다는 착각에 빠졌네요. 공감이란 같이 울고 웃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그 상황이라면 그럴수 있겠다 라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겁니다
자기 감정이 일어나는대로 하려는 것이 문제군요. 너무 경직도 안되고 풀어지지도 않고 자기 감정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훈련이 필요하군요. 고맙습니다^^
질문자님이 이제라도 스님을 만나신건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저도 제 자신을 돌아볼수 있게 되었네요
내 문제와 내 허물...
본인 숙제부터 해야는데, 남의 숙제 도우느라ㅜㅜ
남의 보따리 챙기느라 내보따리 잃어버리고 후회마시길. . .
능력밖의.일을 하는건 교만입니다.
말에 두서가 없구나... 말들어주는 게 고통이면 그만두는게 맞지...
"오호~공감능력이 뛰어나시군요.
ㆍㆍㆍ 해서 상담 일을 꼭하세요."
이런 말을 듣고싶으신듯 합니다.
ㅋㅋㅋ
ㅇㅈ
역시법륜스님이십니다 현세에국보급이십니다
무릎을 탁치는 말씀입니다.
이 모든것이 본인의 생각에 빠져서 나의 문제를 정확히 직시를 하지 못 하여 그런것 같아요
그게 집착인지도 모르고 .
진실이 무엇일까..
본인의 생각안에서 빠져서 해석하고, 인지하니,
스스로를 정확히 들여다 보는것이 굉장히 힘듭니다.이게 심해지면 진실을 보지 못하여,
자기합리화에 빠져드는것 같아요.
비전공자들이 요즘 인테넷학습으로도 상담사가 되어서 중고교에서 아이들 상담하시는분 봤어요
한참 예민한 아이들에게 옳은 일 인지 교육계가 심사숙고할 사안같습니다
소나개나 요즘 상담심리사 믿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꼭 상담심리학회에 등록된 전문가 쌤들에게 .
그러게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 케이스를 봤어요 염려가 됩니다
상담하는 것, 들어주는 것 다 힘들죠. 남들 뿐만 아니라 가까운 가족, 친구들도 상담해주기 힘들어요. 질문자, 법륜스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특유의 직설적인 말씀 이지만..깊은것까지 꿰뚫는말씀인것 같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한분이 이런말씀을 하셨어요.
“너 자신을 알라.” 이 짧은 문장에 얼만큼의 강도로 뇌리를 스치시나요. 진정 나를 아는것에서 부터 모든일은 시작이됩니다. 질문자분 또한 나라는것을 알아가는 과정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응원합니다.
상담자의 자세 중 기본은 객관화 아닌지요.. 정신적 소진도 체력에 영향을 준다는 말엔 동감합니다.. 그러나 직업적인 카운셀러는 그것을 이겨야합니다.. 아무튼 본인이 내담자의 고통이나 기쁨에 대해 지나친 공감으로 감정이 어려운 것을 스스로 자각하고 있다면 연습을 해야죠.. 그래도 쉽지 않다면 스님 말씀대로 그 일을 중단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지금 말하고 있는 상태를 봐서도 본인이 감정적 처리가 어려워보입니다.. 타인을 삼담해준다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스러워 보입니다.. 스님께서 그점을 간파하시기 때문에 그만두길 권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그렇습니다.. 저역시 그런 타입이라 상담에 관심이 많지만 저자신을 판단할 때 타인을 상담해주기엔 성숙하지 않다고 여겨져 포기했습니다.. 경향이 아니거나 준비가 안 된 사람이 상대를 상담할 수 있을까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주변 지인 중에 오히려 자신이 상담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상담자로 일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본인은 상담이라는 매력에 빠져 자신을 제대로 못 보더군요.. 질문자의 질문에서 그것을 느껴 의견 드렸습니다
상담일 힘들 거 같아요 감정쓰레기통이나 마찬가지.. 감수할 정도로 내면이 강하고 내공이 있어야함..
스님의 수많은 비유법에도 욕심을 놓지 못하는거 같다
충분히 이해한다
나도 그랬으니까...
우리가 추구하는건 욕심과 집착이 아니라
행복입니다
적재적소에서 즐겁게 일하며 행복해 지길 바랍니다
스님의 언제나 좋은말씀 인생살이 일상생활 어떤상황 어떤일이생길때 스님의좋은말씀덕분으로 나자신위하여 상대방과 좋은쪽으로 대응하며 유익얻어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스님~~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일깨워주시려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ㅣ
스님 건강하세요 늘 편안함을 주십니다
심리상담을 하시는 질문자님께서도 정신분석을 계속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상담선생님께서도 이 분야에서 인정을 받으시는 분인데 꾸준히 자기분석 상담을 10여년 넘게 받고 계시고 그 분의 스승님께서도 스위스 상담사분과 20년째 정신분석 상담을 받으신다고 합니다. 꾸준한 자기분석이 필요합니다.
공감이 뭔지 정확한 의미를 심리학적용어로라도 다시 찾아보세요! 스님말씀데로 당신이 하시는 능력은 동정으로 타인의 감정전이로 보이네요! 동정이 나를 힘들게하면 치유가 필요합니다
예민하고 깊은 성정이신분 아마 내담자분도 그러겠지만 사람의 내면에 관심이 많은 것과 누군가의 내면을 들여다봐줄 수 있는 능력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스님 정말 정성껏 말씀해주시네요
질문자 알아들었을지~~
마지막 감사합니다 소리에
불만이 가득하게 들리는건
나만 그런건지ㅠㅠ
"중도는 경직도 아니고 무질서도 아니다" 스님 지혜로운 말씀 겸허히 받듭니다 오늘도 꺠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자의 태도를 보니 오만함과 거만함 자기확신에 사로잡혀 감정조절을 못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상담이란 내담자가 스스로를 돌아볼수 있도록 상담자가 거울 역할을 하는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상담이 내담자를 가르치는것 또는 감정의 전염이 된다면 상담원리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질문자의 그릇크기는 그 정도이기떄문에 스님의 말씀을 본인 몫만큼 가져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보약을 지어줘도 알아보지 못하는이가 있습니다 그들을 보고 꾸짖을 수는 없습니다 어리석음도 본인 몫이기 떄문이죠
전이/역전이 현상에 묶인 상담사가 스스로 재능이 있다 한다는 건 무서운 일....;
seong-yong Kim
생각에 사로 잡히면
그것에 집착하게돼죠
옆에서 보면 보이는데
내 자신일땐 안 보일 때가
많죠
자신을 돌아봅니다
저는개인적으로 예전에 어려움에 처하여 갈피를못잡고 헤메일때 스님의 좋은말씀 귀에쏙쏙 들어올수있도록 세심하게 알아듣기쉽도록 좋은말씀 법문과법어 덕분으로 지금 오늘날꺼지 은혜감사드리며 꾸준하게 나를위하여날머다 연습하며 좋은말씀 유익얻어살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 바라옵니다 고맙습니다~^^♡
심리상담받아야할사람이 심리상담하는 경우가 무지많아여..
동감합니다 !!!
제 지인들도 상담 하는데 문제가 심각합니다
단점이 장점이 될 수 있고 장점이 단점이 될 수 있지요. 본인의 성격이 단점이 될수있다는 것을 아는게 중요하고 그렇게 깨닫기 위해 저 질문을 하시잖아요. 좋은 질문
이었고 좋은 답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보고싶은 부처님 감사합니다 귀하신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저는 하루 일 끝나고 소중하신 스님 설법들을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참으로 옳으신 설법 너무나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잠시나마 나만의 시간있을때 훌륭하신 스님 설법 듣고 늘 힐링되며 많이 배웁니다 건강하시여 오래 곁에 있어주세요
교회에서도 목사님 전도사님이 심방가고
제게 적용하니 와닿는 부분이 있어 지혜를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스님.존경합니다.
모든 분야의 해결사 십니다.
오래도록 건강히 계셔주세요.
스님의 통찰력 감탄합니다. .
와! 어떻게 저렇게 몇마디 주고 받은걸로 다 깨달으시고 통찰하시는지! 대단하세요
저런 사람이 무슨 상담을 하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상담능력이 되나요?
본인이 감정조절이 안되는 사람 같네요
스님말씀 답변주시는 말씀 들으며 저를 돌아보며 반성합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좋은일 한다고 내가 어리석어지는일은 하지않는 마음가짐을 갖겠습니다..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있어서 스님 말씀을 전혀 못 알아 듣네요
스님께서 힘들어 하시는 모습이 엿보여요. 우리스님 힘들게 하지 맙시다. ㅠㅠ
상담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담 받으러갓다가 더 스트레스만 받고 왓을지도 ㅠ
상담자는 자기분석을 해야합니다~ 질문자님은 자기분석이 안됐기때문입니다. 잠시 상담을 그만두고 자기분석을 시작해보세요. 꾸준히 상담을 받으셔야합니다~~
질문자에게 짜증 나는데‥
스님 말씀에‥
숨 통 이 트이네요 ㅜ
질 문 자 님 ~~ 집착 놓으세요ㅡㅡ
누구를 상담할 처지가 아닌거 같은데,,,
ㅋ
@@이연실-y6f ㅖ
체력전이 문제가아니라 정신적으로 문제네요
기독교인 이지만 스님, 존경 합니다!!! 건강하세요!
역전이가 일어나는데 상담이 어떻게 되나요?
내마음을 지켜야 상대방의 상처를 들어 줄 수 있어요 같이 흥분하는건 공감이아니고 감정이입입니다
네 역전이 같아 보입니다
저도 문제점을 찾았습니다...저도 같은병이 있었는데 왜 그런줄 몰랐습니다 이젠 깨달았습니다...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 법륜스님이 보살이심 ... 저분은 상담사 하면안됨
딴일찾으세용
페라리님은 고생 엄청 많이 하고 살아오신듯
지광법륜스님 항시ㅓㄴ강하십시요 모든뜻 건강히 소원성취이루십시요 언제나 좋은말씀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감사드립니다 일상속 유익얻어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과한공감은 상담사의 자질은 아니예요
자기가 하고 싶은 집작이지 상담사 자질은
아닌거 같아요.
상대방 말의 요점도 파악 못하고 동문서답 하면서 무슨 상담을 하겠다고...상담이 체력적으로 강한거랑 뭔 상관?체력은 괜찮으면 요양원에서 일하면 되겠네... 이해력이 떨어지는걸 노력한다고 좋아지나...
@@prettylydia99 ㅎㅎ 요양원도 특히 노인요양원은 체력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고 성격이 불결하고 입에 쓰레기를 물고 사시는 , 자신의 인격발달 & 감정조절에 잘 신경을 안쓰고 평생을 살아오신 어르신네들님이 종종 계셔서 상당한 감정노동이죠
스님 정말 너무 존경스럽네요
스님 인내가 대단하십니다 ^^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스님 귀한말씀 늘 잘듣고 있습니다 ~🍀🙏🌻❤
질문자분 참 고집세네여
상담은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스님의 말씀을 못알아 듣고
답답해 듣는 내가 속터집니다.
지혜로우신 스님
감사합니다
환자가 환자를 본다니... 저런 상담사 만날까 두렵네요
질문자는 상담사를 하는 직업을 안하시는게 답이시네 그냥 평범하게 지내시는게 자신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스님의 명쾌한답 ㅡㅡ정말훌륭하십니다
아줌마! 스님 말씀 못알아듣는 그대는 상담사 자격이 없어요ㅠ
진짜 답답합니다ㅠ
지금 안하고 있겠죠?
하고 계신다면 상담자들이 심히 걱정됩니다ㅠ
소중하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소중하신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법륜스님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졌네요 늘 변함없이 현명하게 답변해주시는 소중한 스님 늘 고맙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스님 지혜의 말씀...^^
현명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저여자분 한테 상담 받는 사람들이 불쌍하네요. 그릇이 안되는데....
진짜 답답하네요. 스님이 저렇게 열심히 말씀하시는데..감사합니다!말하는 태도도 ㅠㅠ건성인듯 보여요ㅠㅠ
0⁰⁰0ㅡㅡㅡㅡㅡㅡ
어휴
이분은 여기서 얘기할게 아니라 먼저 제대로 된 심리 상담을 받고 좋은 슈퍼바이져 아래서 잘 훈련을 받으세요 십년이상은 받아야 할겁니다 잘못하면 내담자에게 더큰 상처를 줍니다 위험해요
성격상 상담사하고는 거리가먼것같네요
상담사는 성격이 활발하고
상량하고 그래야된다고생각하는데~
어두운 상담자를 밝게웃고가게끔 하는게 상담자역할 아닐까요
직업을 잘못선택한것같네요
답답하십니다
상담사얼굴 이미지 말투는 상담하러 오는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명암과 같은겁니다
다른직업 택하시는게 좋을듣합니다
상담사 하셨다는분이 참 말씀 못알아들으시네..답답해
저도 복지사공부하다가 질문자랑 똑같은 이유로 그만두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잘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동정과 공감에서 햇갈리고 있네요
상담사라는 자리가 그런거라면 우험합니다
상담을 할 수있는 그릇이 아닙니다. 저도 심리학전공할때 그런 점때문에 상담으로 안갔어요.. 자신도 모르면서 남을 어떻게 치료한다는 생각을 할수있나요... 울나라 상담치료사들 경험도 부족하고 약만 권하는 사람들 많음...
눈토깽이 그런거 같네여
저도 그런일하다가 애초 관뒀어요! 울나라 상담사들!!!진짜!!!!
나도 댓글하나달았다가 피곤해질까 망설여짐 ㄷㄷㄷ
약만 권하는데는 이유가 있음. 제약 회사로부터 돈받거든.
왜그렇게 스님 말씀 못알아듣는지 ㅠㅠ
스님만 뵈면 눈에서 하트 뽕뽕뽕
감사 하고 사랑 하고 존경 합니다.
법륜스님 비유 해서 쉽게 상담을 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자기가 상담받고 치료받아야 하는 사람이... 상담은 일정한 거리를 지키는 게 필수인데 그걸 못하면 내담자한테 오히려 해가 되는데 책임의식이 없네.
저도 질문자와 비슷한 점이많네요ᆞ
덕분에 오늘 공부 제대로합니다ᆞ감사합니다ᆞ
어차피 스님이 100번 말려도 본인이 하려는 욕망이 강하면 계속 상담할 것 같이 보입니다.
뭐 저는 크게 그것 자체는 나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누구든지간에 본인이 직업적으로 하는 일이든 선행이든, 본질적으로는 자기만족하려고 하는 것은 매한가지이고 희열도 느낄테니, 그걸 쉬이 놓기 힘들겠지요.
다만 상담을 하는 상대의 심리적 소용돌이에 같이 휘말려가는 것 자체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하려거든 스님이 여러번 말씀하셨듯, 매순간 자기 자신에 대한 자각을 의식적으로 반복하면서 멘탈을 다잡으며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즉 상대의 희노애락에 지나치게 몰입해서, 자기평정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자각하는 수행을 일상적으로 많이 하길 바랍니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고 상담을 잘 하는건 아닌듯 해요
저도 공감을 잘한다고 오만했던 시절이 있었네요
배워도 배워도 인생은 끝이 없네요
정말 존경스럽네요~
법륜스님~
스님이하시는말씀을 하나도못알아듣는데.무슨심리상담치료를한다는지.비유한말도못알아듣고.일반인보다 더 심하게사람말과마음을못알아듣는거같아요.답답하네요
She is stupid
제말이요 말귀를 못알아듣네요 ㅋ
She is dumb
대체 무슨 공감능력이 있다는건지
휼륭하신 해답 정말 감동입니다
정말이지 존경합니다
말투도 답답하고 상담자가 답답해 죽습니다
공감이 안되는게 아니라 결국 자기중심적이었다. 자기감정에 대한 절제가 필요하고 중도가 필요하다. 감정조절이 필요하다.
이런 의사소통 능력으로 어떻게 상담사를 하지?ㅋㅋ 말귀를 못알아듣네.
댓글보니 질문자를 욕하시는 사람이 많은데~ㅠ
우리모두 욕할 필요까진 없지 않나싶네요~~,,
적어도 스님의 좋은 말씀들을 들었다 말할 정도의 사람 이라면요,
스님께선 질문자를 이렇게 욕으로 댓글을 다는걸 원하실까요?~
걍~스님의 인내심에 우린 또 배워야 하고 질문자의 그러한 맘까지 이해하며 끝까지 이러저러한 예를 들어가며 열씨미 말씀 해주시는 스님을 본받아야 한다고 깨우침을 얻는것이 ~,,,,
반성하게 해주는 사례네요, 고맙습니다!
법률스님ᆢ존경스럽습니다
비유를 들어도ᆢ
답답하네요ㆍ
JP 법륜스님짱
아이러브 법륜스님 💕
다름을 인정 하시고
키높이로 말씀 하시고
바다처럼 깊으심을
그냥 존경 합니다
감정에 따라 맞춰 주는건 공감이 아닙니다 본인이 데미지를 입는다는건 공감이 아닌 맞춰주는 거라 감정소모가 따르는겁니다
스님이 참 현명하시네
스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답답해서 갔는데 딴소리 하는 사람 결론은 혼자 공감해서 힘들다함 스님은 진짜 최선을 다해서 정리해서 말씀 해주심 감사합니다 저도 저 상담사처럼 그런경우 있었고 한가지만 생각하니 전체를 읽지못했어요 놓아야지 전체가 보입니다 저분입장 저도 이해가고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깨달아서 감사합니다
명쾌한 답을 주셨네요
내가 내 감정 조절이 안된다는 말씀 들으며 저의 감정 조절의 미숙함을 알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하고싶은 일과 할 수 있는일을 구분해야 할듯 하네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