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해 주신 것처럼 『오즈의 마법사』와 시간대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제가 읽은 책 기준 2권 60%쯤부터 겹치더라구요. 하지만 1권 전체와 2권 중간까지는 원작보다 이전 시점을 다루는 작품이니, 거기까지는 프리퀄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3권 이후는 아직 안 읽어봐서 잘 모릅니다 ^^;) 원작에서 등장했던 캐릭터의 숨겨진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을 스핀오프라고 한다면, 프리퀄은 스핀오프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즉, 스핀오프가 프리퀄 보다 좀 더 광의의 개념이겠죠. 그러니 스핀오프과 프리퀄은 상호 배타적인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의 스핀오프 작품이면서, 동시에 프리퀄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고등학생 때 처음 읽었는데 너무 방대하고 생각보다 어려워서 당황헸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상징과 비유가 많고 현실 세계를 비틀어서 풍자하고 비판하는 부분이 허다해서, 고등학생 때 읽기에는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죠. (사실 성인이 읽어도 좀;;ㅎㅎㅎ)
티토 아니고 토토....
머리로는 토토라고 생각했는데 왜 입에서는 티토라고 나왔을까요? ㅋㅋㅋ
위키드 봤는데 원작소설도 읽어봤네요 ㅎㅎ
저도 이번 주에 영화 보러 갈 예정입니다.ㅎㅎㅎ
정확히하면 프리퀄 아니고 스핀오프 아닌가요 위키드에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내용인 도로시가 물로 서쪽마녀 물리친 부분도 나오는데 관점이 다르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오즈의 마법사』와 시간대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제가 읽은 책 기준 2권 60%쯤부터 겹치더라구요. 하지만 1권 전체와 2권 중간까지는 원작보다 이전 시점을 다루는 작품이니, 거기까지는 프리퀄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3권 이후는 아직 안 읽어봐서 잘 모릅니다 ^^;)
원작에서 등장했던 캐릭터의 숨겨진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을 스핀오프라고 한다면, 프리퀄은 스핀오프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즉, 스핀오프가 프리퀄 보다 좀 더 광의의 개념이겠죠. 그러니 스핀오프과 프리퀄은 상호 배타적인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의 스핀오프 작품이면서, 동시에 프리퀄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