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사실 계급간의 갈등, 성별간의 불평등이 인간의 가장 원초적 욕망인 성욕과 강렬하게 대비되어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사회적 관습이 얼마나 허무한지 보여주고 있음 꼭 책으로 한번 읽어보시길. 내게는 보바리부인, 여자의 일생, 채털리 부인이 여성의 심리묘사 최고봉으로 느껴짐
D.H.로렌스의 문제작...옛날에 실비아 크리스텔이 나왔던 영화는 성인영화 같은 분위기가 강했는데(그 배우가 또 그런 영화에만 계속 나와서리,,,) 이 버전은 영문학 배경을 잘 살린 것으로 보여지네요 멜로스가 육체적으로 크게 우월하지 않고 여주인공의 외모 또한 매우 트렌디해서 신선합니다 미장센이나 풍광도 정말 좋네요~
영화는 나름대로 그럴듯한 외피로 잘 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에로티시즘을 표현했던 그시대의 상황과 설정을 반영하더라도 분위기까지 흡수하지는 못했어요 사회적 제도와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의 문제를 섬세하게 풀어내지 못해서 마치 영국 미니시리즈처럼 만들어진 모양새도 문제지만 정직하게 이야기해서 실비아 크리스텔의 초창기 영화의 섬세한 성적욕망의 불안하고 미세한 심리적떨림은 없이 건조하게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영화 전반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그럴듯하게 만들어지긴 했지만 그이상의 매력은 전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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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불륜소설 원작 영화 리뷰를 마무리하고 요 작품을 진짜 하고 싶었지만 만족할만한 소스를 구하지 못했었는데 넷플에서 신작을 떡하니 내 놓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평이 뛰어나고 갠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구독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이 작품은 사실 계급간의 갈등, 성별간의 불평등이 인간의 가장 원초적 욕망인 성욕과 강렬하게 대비되어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사회적 관습이 얼마나 허무한지 보여주고 있음 꼭 책으로 한번 읽어보시길. 내게는 보바리부인, 여자의 일생, 채털리 부인이 여성의 심리묘사 최고봉으로 느껴짐
남편이 지정한 신분높은 남자랑 하면 합의고 사냥터지기랑 하면 불륜이고 ㅋㅋㅋ 계급의식이란 😂
남자배우분 왤케 매력적이야....
기본적으로 눈 내리 깔고 있는게 넘 섹시..
면접보는 장면에서 단숨에 알아봄. 아 저 배우가 남주구나....
집사가 나쁜 사람이면 어떡하지 했는데,,끝까지 비밀도 지켜주고 마지막에 하인들한테도 입단속 시키는 게 좋은 분 이셨군용*,*
좋은 사람? 그럼 남편에겐? 역시 한국련들 이기적인거 보소 개역겹네
코니 참 이쁘네요
결말이 연인과 함께 해서 다행입니다
D.H.로렌스의 문제작...옛날에 실비아 크리스텔이 나왔던 영화는 성인영화 같은 분위기가 강했는데(그 배우가 또 그런 영화에만 계속 나와서리,,,) 이 버전은 영문학 배경을 잘 살린 것으로 보여지네요 멜로스가 육체적으로 크게 우월하지 않고 여주인공의 외모 또한 매우 트렌디해서 신선합니다 미장센이나 풍광도 정말 좋네요~
네 그래서 마땅히 할 작품이 없었어요 어떤건 캐스팅이 너무 별로고.. 이 정도만으로도 만족!
오마이갓~~~ 남주 낯익은 얼굴이라 생각했더니 스킨스 쿡이네요 ~~ ㅋㅋㅋㅋ 다시보니 반갑네요 ㅋㅋㅋ 반항남의 쿡~~~
헐 ㅋㅋㅋㅋㅋ이 글 보고서야 알았네요 ㅋㅋㅋ
도덕적인것때문에 인간의 본능을 억누르고 산다는것처럼 고통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
잉?????? 방금 디토 이야기 채널 보다가 이 채널로 우연히 흘러들었는데, 나래이션 목소리가 같네요? 운영자님이 동일하신 건가요? ^^
여주인공 산지기 남편도 돌보미도 무척 신선한 외모에요.
읊어주는 말투가 과장되지 않아 듣기 편안했어요
좋은 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또 올게요 :-)
로맨틱하다..
두 남녀배우가 매력적이어서 재밌었음!
마지막 장면도 좋았다..
난 이거 고등학교때 책으로 봤는데
뭔 이야기인지 하나도 몰랐는데
영화보니 이제야 줄거리를 알겠네
낭만적이에요❤
실비아배우 나온영화가 더깊이가 잇지
등장인물 하나하나 모두가 이해되네요. 그 순간에 주어진 조건과 환경때문에 일어나는 사건에 맞춰가는 것뿐. 인생 뭐있나요? 이런게 걍 인생이지
이래서 속궁합은 매우 중요하다.
어머 너 찰리 초콜릿공장 다람쥐 갖고싶다던애 아니니?!
13:43 20:02 이장면 너무 좋아
난 남편이 불쌍한데;; 나라를 위해 전쟁에 나간거고 거기서 다친거고;
영화는 나름대로 그럴듯한 외피로 잘 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에로티시즘을 표현했던 그시대의 상황과 설정을 반영하더라도 분위기까지 흡수하지는 못했어요
사회적 제도와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의 문제를 섬세하게 풀어내지 못해서 마치 영국 미니시리즈처럼 만들어진 모양새도 문제지만 정직하게 이야기해서 실비아 크리스텔의 초창기 영화의 섬세한 성적욕망의 불안하고 미세한 심리적떨림은 없이 건조하게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영화 전반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그럴듯하게 만들어지긴 했지만 그이상의 매력은 전혀 없는...
반지제왕 남주가 여장한줄 ..
산지기가 책에선 다부진 체격의...ㅠㅠ
💔차탈래 부인💘
사냥터지기.. 스킨스 그 난봉꾼루크네용!!! 못알아볼뻔
쿡이용ㅎㅎ
@@user-cs8ey2kd1i 앜ㅋ 맞다 이름이 가물가물 하네유ㅠ
관능과 로맨스의 차이
스킨스에 나오는 쿡인가? 쿡이랑 비슷해보이네
그 쿡 맞아요! 본명 잭 오커넬
아픈 넘만 불쌍하지...에효~~🙄🙄🙄
부끄러움을 느끼거나 놀라면 심장이 막 뛰는데 이건 몸이 흥분한게 아니에요. 도태된 남자가 여자를 강간하며 흥분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수법입니다.
보바리
채터리
안나카레리나
또 ?
인생의 베일(페인티드 베일), 주홍글자 요
차타레부인은 아무리 누가 뭐래도 실비아누님... 애마부인은 안소영 산딸기는 선우일란 변강쇠는 원미경
실비아 크리스텔이 최고였죠.
일꾼목수?ㅋㅋㅋㅋ
군인신분으로 불구가된 남편만 존나 불쌍한 영화다 그냥 다죽이지 저걸 살려두네
기사 좋아하네
쉬운여자는 남에게도 쉽다
여주가 눈쌀 찌뿌리게 넘 말라서..쇄골위로 옷이 떠 있는거 같아서 산만했던(알고있던 내용이래서 그런듯요)
여쥔공 늘씬하고 얼굴이 조각 인형처럼 예쁜데
애초에 소설 속 여주 설정이 말라가는거에요. 결혼전엔 건강미가 넘쳣던 코니가 남편과의 생활로 힘들어서 점점 말라져간다는게 소설 흐름입니다. 눈살이 찌뿌려지면 원작소설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