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 전공이 기계과인데 내년 2월 졸업 후 매니저 하려고 서울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본가는 대구인데 서울에 아무런 연고가 없고, 아직 학생이라 모아놓은 돈도 없어서 졸업 후 5개월 정도 일하고 1000만원은 만들어서 올라가려고 합니다. 제가 고민인게 부모님께서는 집에 크게 물려줄것도 없고 서울에 아무런 연고도 없고, 연봉 많이 주는 기업에 가는것도 아닌 매니저를 하러 서울에 올라간다고하니 부모님께서는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제가 대형운전병 출신이고 전역 후에도 어머님차 같이타면서 운전 실력에도 문제가없고 길눈도 밝아 대구 내에서는 어디든지 네비없이 다닐정도로 잘 외웁니다. 또한 한곳에 머무르며 일을하는것 보다는 활발하게 돌아다니며 사람 만나는것을 좋아하고 보필하는것에도 크게 거부감 없이 잘 하여 주변 친구들과 어른분들이 졸업하면 뭐할거냐 물으면 저는 매니저 할거라고 항상 말씀드립니다. 그럴때 다들 말하는게 매니저는 박봉이다, 개인시간도 많이 없다, 힘들다 등등 생각하는것보다 힘들고 다를거라고 말하지만 하나같이 듣는말은 잘 어울린다 였습니다. 어차피 생산직에 들어가도 힘들게 일할거 기왕이면 내가 아는것과 많이 다르지만 적성에 맞는일을 하며 힘든게 좋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요즘드는 큰 고민이 내 적성에 딱 맞는 직업이고 취업하여 힘들어도 버티고 길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또 어떻게 될지 모르고 막상 올라갔다 그만두게되면 다시 전공을 살려 취업하기도 애매하고 그런 고민들이 많습니다. 주변에 관련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안계셔서 맘속애 있는 말들을 쓰다보니 조금 길어졌네요ㅠ 제 적성과 맞다고 어찌보면 맨땅에 헤딩수준으로 상경하여 매니저에 도전하는것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또한 정말 존버한다면 결혼하여 가정 유지하기에 괜찮은 직업일까요?
매니저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죠 솔직히 힘든 직업이긴 합니다 그러나 적성에 맞아서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눈 딱 감고 1년만 버텨보세요 그만두더라도 많은 걸 배울 겁니다 이건 무슨 일을 하던 마찬가지일겁니다 만약에 매니저를 하다가 적성에 안 맞는 것 같으면 그때 그만두셔도 됩니다 매니저 그만두고 다른 일 구하셔도 충분히 늦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될 거예요 저는 그렇게 도전해 보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니저 하시면서 결혼하신 분들은 많이 봤습니다 매니저가 박봉이긴 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긴 합니다 또 경력이 쌓이면 그만큼 연봉도 늘어나고 자기 시간도 더 늘어납니다 부업을 하기에도 적합한 직업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부업으로 쇼핑몰을 하시거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만큼 일반 직장인분들보다는 프리해서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할 때는 진짜 이런저런 걱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닙니다 그만두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적성에 안 맞는 걸 빨리 걸러내는 거여서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어려운 선택을 할 때 본능적으로 더 좋은 걸로 선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선택한 걸 후회하지 마시고 내가 본능적으로 더 좋은 걸로 선택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 신경 쓰지 마시고 일단 해보고 싶으면 해보세요!! 본인이 해보면 다른 사람들의 기준과는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이미 마인드는 매니저 하기에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후기도 알려주세요 ㅋㅋㅋㅋ
응원합니다ㅠㅠ
ㅋㅋㅋㅋ 감사도니~
돈돈치치님 응원합니다!!
현재 대학 전공이 기계과인데 내년 2월 졸업 후 매니저 하려고 서울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본가는 대구인데 서울에 아무런 연고가 없고, 아직 학생이라 모아놓은 돈도 없어서 졸업 후 5개월 정도 일하고 1000만원은 만들어서 올라가려고 합니다.
제가 고민인게 부모님께서는 집에 크게 물려줄것도 없고 서울에 아무런 연고도 없고, 연봉 많이 주는 기업에 가는것도 아닌 매니저를 하러 서울에 올라간다고하니 부모님께서는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제가 대형운전병 출신이고 전역 후에도 어머님차 같이타면서 운전 실력에도 문제가없고 길눈도 밝아 대구 내에서는 어디든지 네비없이 다닐정도로 잘 외웁니다.
또한 한곳에 머무르며 일을하는것 보다는 활발하게 돌아다니며 사람 만나는것을 좋아하고 보필하는것에도 크게 거부감 없이 잘 하여 주변 친구들과 어른분들이 졸업하면 뭐할거냐 물으면 저는 매니저 할거라고 항상 말씀드립니다.
그럴때 다들 말하는게
매니저는 박봉이다, 개인시간도 많이 없다, 힘들다 등등 생각하는것보다 힘들고 다를거라고 말하지만 하나같이 듣는말은 잘 어울린다 였습니다. 어차피 생산직에 들어가도 힘들게 일할거 기왕이면 내가 아는것과 많이 다르지만 적성에 맞는일을 하며 힘든게 좋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요즘드는 큰 고민이 내 적성에 딱 맞는 직업이고 취업하여 힘들어도 버티고 길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또 어떻게 될지 모르고 막상 올라갔다 그만두게되면 다시 전공을 살려 취업하기도 애매하고 그런 고민들이 많습니다.
주변에 관련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안계셔서 맘속애 있는 말들을 쓰다보니 조금 길어졌네요ㅠ
제 적성과 맞다고 어찌보면 맨땅에 헤딩수준으로 상경하여 매니저에 도전하는것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또한 정말 존버한다면 결혼하여 가정 유지하기에 괜찮은 직업일까요?
매니저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죠
솔직히 힘든 직업이긴 합니다 그러나 적성에 맞아서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눈 딱 감고 1년만 버텨보세요 그만두더라도 많은 걸 배울 겁니다 이건 무슨 일을 하던 마찬가지일겁니다
만약에 매니저를 하다가 적성에 안 맞는 것 같으면 그때 그만두셔도 됩니다 매니저 그만두고 다른 일 구하셔도 충분히 늦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될 거예요 저는 그렇게 도전해 보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니저 하시면서 결혼하신 분들은 많이 봤습니다
매니저가 박봉이긴 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긴 합니다 또 경력이 쌓이면 그만큼 연봉도 늘어나고 자기 시간도 더 늘어납니다
부업을 하기에도 적합한 직업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부업으로 쇼핑몰을 하시거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만큼 일반 직장인분들보다는 프리해서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할 때는 진짜 이런저런 걱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닙니다
그만두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적성에 안 맞는 걸 빨리 걸러내는 거여서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어려운 선택을 할 때 본능적으로 더 좋은 걸로 선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선택한 걸 후회하지 마시고 내가 본능적으로 더 좋은 걸로 선택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 신경 쓰지 마시고 일단 해보고 싶으면 해보세요!!
본인이 해보면 다른 사람들의 기준과는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이미 마인드는 매니저 하기에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후기도 알려주세요 ㅋㅋㅋㅋ
@@brothermoney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user-Kimwon_il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ㅋㅋㅋㅋ
엥 어떤 연예인 매니저 했어요??
@@박수-y2p 울림 엔터에 있어서 소속 아티스트는 다 했습니다!
전 빠졋는데요????
그래서 다 쪘다고는 안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형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