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와 KBL 선수들의 슛은 도대체 무엇이 다른 것일까!? (커리와 전성현 분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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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농구 #커리 #전성현 #스테판커리 #스테픈커리 #nba #kbl #슛폼 #슛자세 #농구슛 #턴스탠스

Комментарии • 614

  • @belcantoshin
    @belcantoshin Год назад +114

    NBA선수들 처럼 몸을 틀어서 (더 정확히는 엇발을 서는것) 딜리버리를 갔을 때 1모션에 가까워지고 리릴리즈 타임이 빨리지며 비거리도 늘어날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엇발로 서서 몸을 튼 상태로 올라가는것이 스텝에서 슛모션으로 연결하는데에 훨씬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user-em3vq3il2b
      @user-em3vq3il2b Год назад +3

      형이 왱 여기서 나옴

    • @user-nw7oh8gx7c
      @user-nw7oh8gx7c Год назад +4

      동혁신님도 농구 좋아하시나보네요 ㅋㅋㅋㅋ

    • @belcantoshin
      @belcantoshin Год назад +2

      동커님 픽업게임에 가끔가서 민폐끼치는 사이 ㅎㅎㅎㅎ

    • @canuutcham
      @canuutcham Год назад +2

      믹스보이슛인가요?

    • @belcantoshin
      @belcantoshin Год назад +3

      @@canuutcham 벨칸슛

  • @charliewoong
    @charliewoong Год назад +62

    영상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한국 선수들이 발 모양을 의도적으로 11자로 자세를 고정시키고 쏘기 떄문에 슛 릴리즈가 빨라도 많이 손해보고 던지죠
    떄문에 캐치와 딜리버리가 한템포씩 늦어지니 와이드 오픈이 아니면 잘 안 던지기도 하구요.

    • @타노스-e9r
      @타노스-e9r Год назад +1

      이게 답인듯

    • @진호이-l2i
      @진호이-l2i Год назад +2

      그래서. 국농이. 오픈삼점에. 에어볼나오냐?

    • @tmddkqo5260
      @tmddkqo5260 Год назад +8

      @@진호이-l2i 느바도 오픈3점 에어볼 많이 나옴 ㅋㅋ

  • @user-xn5hx2vc9i
    @user-xn5hx2vc9i Год назад +276

    본인에게 잘 맞는다라는 표현보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머리속으로 때려넣고 다르게하면 틀렸다고 하는 교육에 문제지

  • @user-nq6sc8ku7d
    @user-nq6sc8ku7d Год назад +27

    중학교때부터 농구를 좋아하고 가끔 즐기기도 했지만 슛은 연습량으로 채워질수있겠지만 결국 타고난 그 감각이란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친구들중에도 드리블엔 약하지만 꼭 슛이 좋은 친구들이 한둘 있었는데 폼은 개떡같아도 히한하게 잘들어가더라구요 그렇다고 연습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타고난 감각은 절대 무시못하는거같습니다... 타고난 감각에 어마어마한 연습량이면 그게 커리인건가...

  • @호날두_1
    @호날두_1 Год назад +54

    슛폼하나에서 문화 차이가 보이네요..한국은 진짜 옛날 방식으로 정석적(?)으오 옛 지도자분들이 책에서 나온 슛폼을 그대로 알려준느낌이고 느바선수들은 자연스럽게 자신들에게 맞는 폼을 찾아가면서 이자리 까지 온거같아보이네요

  • @YuriKim3000
    @YuriKim3000 Год назад +62

    비단 커리뿐만 아니라 커리 등장 이전에도 또 다른 위대한 슈터들의 슛폼이 진리라고 여겨지고 분석하고 그런 과정이 계속 반복되었기에 슛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릴라드나 커리의 슛폼은 제가 본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슛폼니 아니지 않나 싶을 정도로 정말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NBA 슛폼을 선호하는 이유는 nba에선 자유투 뱅크샷을 안 쏘기 때문입니다. 그거만 봐도 어느 매커니즘이 확실하게 나은지 알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평소 슈팅이 들쭉 날쭉하고 슛 쏘면서도 자신 없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고쳐야 하는 정답같은 부분은 있습니다. 영상 자주 찍어보시고 동작 하나하나 구분하여 눈여겨 보시면 조금씩 개선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슛팅 영상이 있지만 아래 레이커스 슈팅 코치가 설명해주는 영상이 정말 좋은 기본을 알려주는 거 같네요.
    ruclips.net/video/5C9fWb8p59Q/видео.html
    추가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슛폼도 많이 찾아보시면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user-nh8ht4li7b
    @user-nh8ht4li7b Год назад +6

    슈팅에서 방향을 맞추기 위해서 팔뚬치, 손목,림을 정렬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다. 사람마다 어깨 넓이의 차이가 있는데 몸을 약간 틀게되면 이 정렬이 잘 맞기때문에 좋은 슈팅 자세가 되는것 같다. NBA던 국내선수던 릴리즈 동직에서는 그 정렬이 맞는다는걸 영상에서도 확인할수 있다. 1자로 올리는 것보다 돌려서 올리는게 수비를 피하기는 쉽겠지만 정렬을 맞추기는 상대적으로 어렵다.

    • @user-jh9hx9bp6l
      @user-jh9hx9bp6l 4 месяца назад +1

      ㄹㅇ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주는 뼈를 골대 방향으로 일자로 맞추고 손목스냅도 골대방향으로 맞추는게 젤 중요함.. 물론 셋포인트에서부터 릴리즈 할때 까지만 맞으면 됨. 이 기준만 맞으면 무조건 들어감.. 가장 기본적인게 가장 중요한거더라..

  • @andrewlee6146
    @andrewlee6146 Год назад +31

    NBA 선수들의 모션이 더 자연스럽고 효율적이게 보이네요

  • @luck7man
    @luck7man Год назад +56

    nba는 과거 맨투맨만 허용하던 시대가 있었고 그래서 1대1수비가 좀더 타이트했기 때문에 슛할때도 수비를 속이는 동작을 계속 연구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딜리버리를 만들게됐다고 생각합니다.
    국내는 허재와 같은 개인 기량으로 찬스를 만드는 선수는 소수였고 대부분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 슛을 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교과서적인 슛을 선호했지요. 그래서 딜리버리의 다양성은 굳이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이제 시대가 많이 변했고 국내도 다양한 스타일의 선수들을 많이 만날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 @user-gi3qr4qg8t
      @user-gi3qr4qg8t Год назад

      오오 상당히 좋은 말씀이십니다

    • @user-ig7nj1xb5r
      @user-ig7nj1xb5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국의 교과서적 슛폼이란 게 그닥 효율적이지 않죠?

    • @GnusNi-rv6bq
      @GnusNi-rv6b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ig7nj1xb5r리리즈가 너무 느리고 수비가 손만뻗어도 슛을 올라가기 힘듭니다.

  • @Oldskool2024
    @Oldskool2024 Год назад +5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슛폼에 정답은 없지만 효율적인 해답은 있죠^^ 결국 그건 데이터로 찾으면 되는데 NBA 레전드 선수들의 슛폼은 비슷한 이유가 있습니다. 1990년대 제가 처음 NBA를 위성티비를 통해 봤을때도 우리나라 농구선수랑 NBA선수랑 슛폼이랑 드리블 할 때 공을 손에 감싸는 그립감 느낌이 많이 다르길래 왜 이렇지? 하고 의문심이 많이 들었는데 3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들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근데 이부분은 농구뿐만 아니고 축구의 드리블 부분도 비슷한 점이 있는거 같아요!!도데체 왜 한국은 한국만의 독특한 슛폼과 드리블 그립이 있지?😂 아직도 의문입니다!!어릴적부터 자유롭게 농구와 축구를 했다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누구의 질책에 대한 두려움 없이 그냥 스포츠에 대한 재미와 즐거움을 가지고 농구와 축구를 했다면 좀 더 과감하고 화려한 동작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예전부터 많이 했어요^^

  • @wonprk
    @wonprk Год назад +11

    여러가지 운동 수준급으로 해보신 분들 알겠지만 두 매커니즘의 결정적인 차이는 릴리즈 때의 손목 로테이션입니다. 회내라고 표현하신 프로네이션 수피네이션이 투척시 인체의 최적의 움직임이죠. 복싱 다트 딱지 고스톱 부터 골프 테니스 까지 저 동작이 고수와 하수를 가릅니다. 골프가 결국 임팩이듯 슛이 결국 릴리즈이고 나머지는 훌륭한 릴리즈를 위한 것이라고 볼때. 속목의 자연스러운 회내각에 몸을 맞추어 셋업하고 들어올리는게 nba스타일. 목표물과 나 사이에 그을 수 있는 수직선을 다 그어서 몸을 맞추는게 kbl스타일. 전자가 당연히 신체에 적합한 무브가 되죠

  • @user-yb8hk1xv6x
    @user-yb8hk1xv6x Год назад +5

    농구1도 모르지만 방해 안 받고 던지려고 틀어서 공을 몸쪽으로 붙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근육을 일자로 사용하는 것보다 사선으로 움직이는 게 더 많은 근육이 협등으로 작용해서 더 안정적이라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 @nukalhyoeb7950
    @nukalhyoeb7950 Год назад +2

    헬스도 그렇고 슛폼도 그렇고 정답은 있음 여기서 정답이라는건 그 어떤것과 비교해도 효율적이라는거 커리 듀란트의 발과 무릎 포지션 이것을 깨달아서 취할수 있다는 거 자체가 최절정 슛폼을 익혔다는거

  • @user-gf8wr7pe3m
    @user-gf8wr7pe3m Год назад +11

    몸 살짝 틀어놓고 숄더프레스 네거티브 동작에서 슈팅핸드 쪽을 거울로 보면 저절로 턴스탠스 자세가 됨
    헬스동작들 대부분이 타겟하는 근육에 최대한 힘이 들어가는 자세들이고, 숄더프레스 같은 동작은 주로 전면어깨를 많이 쓰는 동작인데, 그 어깨근육이 슛 비거리 늘릴 때나 슛 포물선 높일 때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턴스탠스가 진짜 몸에 자연스러운 동작이라고 생각함(물론 비거리나 포물선에 하체 포션이 더 크지만 무조건 하체다 이렇게 볼 수 없는 것 같음)

  • @realchen997
    @realchen997 Год назад +21

    개인적인 경험담인데 원래 11자로 쐇는데 혼자서 왜 턴스텐스로 슛을 쏘는지 생각했고 5일 동안 매일 11자로 300개 정도 턴스텐스로 300개 정도 쏘면서 느낀 경험은 11자로 쏘게되면 양 어깨를 다 좁힐 수 밖에 없음 근데 어깨를 좁힌채로 위로 물건을 들거나 던지는 동작을 하면 불편함 숄더 프레스를 어깨 좁혀서 안하듯.... 턴스텐스를 하니까 슈팅핸드쪽은 어깨의 움직임이 편했고, 좀 더 힘이 전달되는 느낌이었음 원래 11자로 쏠 때 비거리가 3점 라인에서 한 두발?(5개 던져서 2~3개 들어감)정도인데 로고 한발 앞에서도 편하게 던져짐

  • @akakjin45
    @akakjin45 Год назад +8

    이건 어릴적부터 키 - 농구골대 와의 차이라고 봐야 함. 신체에 맞는 낮은 골대에 맞게 하거나 키가 크거나 이게 맞아야 하는데 신체에 안맞게 무리하게 높은 골대로 연습하려면 최적의 궤적이 중요함. 그야말로 슬램덩크 강백호가 점프슛 쏘듯 무릎부터 정석으로 해서 최적으로 올려놓아야 그 높이까지 올라가는게 어릴때부터 버릇이 되는거같음. 특히나 3점을 주로 쏘는 슛터라면 어릴때부터 키가 상대적으로 더 작은 선수일거고. 그러다보니 이런 부분이 감안되면 당연히 정면에서 딜리버리를 하는게 가장 효율적임. 이걸 비교하려면 신체적으로 우월한 미국이 아닌 신체적으로 작은 필리핀 선수나 일본하고 비교해보면 더 재미있을듯 하네요.
    가끔 중학생 골대에서 시합을 하게 될 경우 편하게 릴리즈 딜리버리하면서 시합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전 그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 @user-ju3ik1eu1l
    @user-ju3ik1eu1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약간 몸을 틀어줌으로써 슛거리가 더 늘어날 수 있었네요. 마치 볼트가 약간 휜허리 때문에 좌우로 비대칭적으로 흔들며 달려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듯이요! 영상 잘 봤습니다.

  • @abxjsjcnjencnf
    @abxjsjcnjencnf Год назад +6

    차이가 나는 이유 두가지로 축약해보면
    1.하체 딥자세시 무릎 각도.
    NBA를 위시한 외국선수들은 100이면 100무릎 조으고쏨.
    이는 무릎이 안으로 모여서 딥을해야 하체로부터 몸통 어깨로 올라오는 힘의 방향을 고스란히 공으로 전달하기 쉽기때문.
    반면 우리나라선수들은 11자아니라 밖으로 무릎이 벌어짐.
    이는 비단 슛팅과정 뿐만 아니라 점프나 돌파 드리블 시에도 마찬가지.
    우리나라 선수들이 돌파할때 유독 어기적거리는 느낌이 나는것도 그 이유.
    무릎이 벌어진채로 동작하면 무게중심이 뒤로쏠려서 상체가 높고 동작이 경직될수 밖에 없음.
    NBA가 슈팅할때 하체 모양이
    \ /
    / \
    이런 식이라면
    우리나라는
    | | / \
    | | 아니면 \ / 이런 식임
    그런데 이건 인종이나 체형문제가아님 우리나라가 유독 이럼. 일본이나 중국쪽은 이미 딥자세를 많이 바꿨음.
    이건 체형문제가아니라 그냥 무릎을 조으면 됨.
    우리나라 프로들이 그만큼 기술개발이나 동작연구에 둔한거임.
    좀더 극명하게 딥할때 무릎 자세를 보려면 jaylen brown을 참고하면됨
    2. 상체 딜리버리엣에서 팔로우쓰루까지.
    공을 배부분에서 수직으로 올리며 이미 어깨에서부터 릴리즈해서 머리옆정도에서 놓기.
    공 딜리버리는 수직으로 올라가야함. 극단적으로 비유하자면 공을 투포환처럼 밀어던져야함.
    투포환이 공을 가장 효율적으로 힘을 다 이용해서 던지는 동작이라는걸 생각해보면 농구 슈팅도 그러해야함.
    그런데 우리나라 슛폼은 투석기처럼 이마앞으로 땡겨서 이마앞에서 손만 톡털어서 던지는 식임.
    당연히 근력도 약한데 비거리도 안나오고 슛할때 힘은 더들고 불안정하고 슛정확도도 낮아짐. 팔도짧은데 이마앞에서 톡털어 던지면 슛폼이 볼썽사나운건 덤.
    크블 선수들이 워밍업때도 팅팅하는것도 이마앞에서 톡털어 던지는 이런 팔로우과정은 팔동작에 일관성을 부여해주기 힘듦.
    하체부터 상체까지 우리나라식 슛폼은 뭐하나 효율적인게없음.
    농구안해보거나 동작연구에 고심해본적도없는 눈농구하는 놈들이 고신해서 연구해보지도않고 아직도 슛폼은 100프로 신체조건 타령하면서 우리는 외국슛폼 따라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우리 신체조건에서 더하면 안되는 슛폼을 아직도 쓰고있음.
    우리보다 더 신체조건도 좋고 근력도 좋은 외국선수들도 최대한 효율적이고 빠른 슈팅폼을 연구해서 쓰고있는데 우리나라는 신체조건도 안되면서 아직도 무릎 쩍벌리고 팔로땡겨서 손목만 톡털어서 쏘는 슛폼을 쓰고있음

  • @user-hv1tw9mv8t
    @user-hv1tw9mv8t Год назад +46

    농구 매니아로서 이 영상은 국보급입니다.

    • @DongNongCurry
      @DongNongCurry  Год назад +8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든 보람이 있네요🙏

    • @FFLB
      @FFLB Год назад +5

      인정

  • @youlseokbyun2735
    @youlseokbyun2735 Год назад +1

    슛 자체의 정확성이야 어떨지 몰라도 경기 중에 속도 차이는 나죠.
    일단 11자 스탠스로 골대 정면을 바라보는거 자체가 자연스러운 동작이 아님
    공 잡은 선수는 대놓고 슛을 쏘는거 아닌 이상에야 골대 방향에서 비스듬하게 서게 돼있고 그 스탠스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슛이 빠를 수 밖에 없음
    돌파 모션 중에도 그대로 슛이 올라갈 수도 있어야 수비가 판단하기 힘들지
    까놓고 스탭백을 11자 스탭으로 쏜다 치면 메커니즘 개박살

  • @L0vES2.
    @L0vES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팔꿈치를 골대와 일치하게 하려다보면 자연스럽게 턴스탠스를 사용하게 되고 오른쪽 어깨가 앞쪽으로 나오면서 굉장히 스무스해짐. KBL의 저 11자 스탠스보다 턴스탠스가 더 자연스럽고 힘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저런 차이가 나는듯. 솔직히 kbl이 더 살아나려면 고정된 슛폼을 주입하는 문화를 없애고 슛 매커니즘을 알려준 후 자신한테 가장 잘 맞는 방식으로 알아서 바꾸도록 나둬야 한다고 생각함.

  • @user-kf8pe3ul9y
    @user-kf8pe3ul9y Год назад +11

    중요한 건 둘 다 릴리즈가 엄청 빠름.

  • @robertmichaelmyers8029
    @robertmichaelmyers8029 Год назад +1

    느바선수들은 보통 얼굴 위쪽 혹은 머리위에서 슛을던진다고 보면, 크블선수들은 얼굴 아래쪽에서 슛이 시작되는거같네요. 3점컨택수비 혹은 블락이 자주나오는 느바와, 3점컴백수비와 블락이 덜 나오는 크블의 차이점에서오는 슛폼이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3점시도자체도 비교도안될정도로 차이가 많이나는 리그에서오는 차이점도 있겟구요

  • @sross1027
    @sross1027 Год назад +1

    미국 선수 폼은 슛의 정확도가 그때그때 몸의 운동감각에 더 의존하는 방식 같고..
    우리나라처럼 일자로 들어 쏘는 방법은 순간의 감각보다는 훈련된 폼을 정확히 유지하는냐에 따라 공의 정확도가 결정되는 방법 같음..
    미국 방법이 좋아 보임
    대부분 정면 슛보다 45도 정도에서 던지는걸 좋아하고 안정감을 느끼듯이 슛이 나가는 몸의 메커니즘도 마찬가지일듯.
    일자가 아니라 틀어진 자세가 공간감을 더 정확히 인지할수 있는 느낌??

  • @user-yn3he8lc7e
    @user-yn3he8lc7e Год назад +3

    본인 체형과 유연성이 더 중요해요. 거기에 맞는 한계와 장점을 갖추어 폼을 만들어야함

  • @user-kf8pe3ul9y
    @user-kf8pe3ul9y Год назад +6

    커리나 전성현이나 이런 타고난 사람들은 폼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음. 무너져도 넣음 ㅋㅋㅋㅋㅋ

  • @baehyunjin9275
    @baehyunjin9275 Год назад +2

    공과 팔이 최대한 일자로 올라가라고 미국 아이들은 배웁니다. 그러려면 몸을 살짝 틀어야 오히려 자연스럽죠^^

    • @singbing7
      @singbing7 Год назад

      맞아요. 이게 핵심인데 영상에선 핀트가 약간 빗나감.

  • @chanyoungwon5385
    @chanyoungwon5385 Год назад +3

    동커형 왜 조던풀 폼 추천하는지 알려주세요~~

  • @아머킹재규어
    @아머킹재규어 Год назад +13

    개인적인 생각에 우리 선수들 손끝도 못지않다고 보지만 저 친구들의 뭔가 부정확하기 쉬운 슛폼 이면엔 살인적인 경쟁이 붙어있어서 그런거니까요. 10년전에 한미전에서 우리 국대의 간판 슈터가 그냥 잠깐 보는 사이 2연인가 3연인가 3점슛 위치에서 피블락을 기록하는걸 보고 수긍이 됐습니다. 수비없이 단순히 들어가는 확률만 본다면 외려 우리쪽 폼이 좋을거라 생각도 합니다.

    • @charliewoong
      @charliewoong Год назад +5

      이규섭이 하워드한테 떡블락 당한거였죠 아마? 와이드오픈이라 생각하고 여유있게 올라간것도 있었지만 슛 자체에 준비 과정이 너무 많았죠

  • @user-ok4ce7kr3g
    @user-ok4ce7kr3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슛 폼은 정석만 배우고 하다보면 본인만의 스타일이 나옴 모든 선수가 다 커리처럼 쏠 필요는 없음
    얼마나 많이 얼마나 정성껏 쏘는지가 더 중요함

    • @user-tm7ym8gu8i
      @user-tm7ym8gu8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일 잘 넣는 사람이 정답임.

  • @감자-w3u1p
    @감자-w3u1p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어떡해 됬든간에 그 사람한테 잘 맞고 잘 들어가기만 하면 할말없음

  • @seungjoonlee7074
    @seungjoonlee7074 Год назад +21

    국내 선수 중 전성현 매커니즘은 정말 부럽네요 군더더기 없는 빠른 릴리즈에 마지막 터는 느낌까지

  • @coachkyudad6712
    @coachkyudad6712 Год назад +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겨봅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 농구팀에 코치 맡고 있는데요, 이건 거의 문화차이와 교육차이라고 봅니다.
    미국에선 swag없는건 최악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11자로 쏘는걸 별로 좋아하질 않아요. 폼나질 않으니 없진 않지만 드물죠.
    그리고 배우는걸 좋아하는 한국사람들과는 달리 안바꿉니다. 앞에서는 okay, 뒤에서는 same sh*t 이라고 많이들 하죠. 😝😝
    그러다보니 여러 폼이 나오고 많이 안좋을경우만 터치해줍니다. 워낙에 자유분방한 나라라서 한국처럼 “그것봐 바꾸니까 들어가잖아!” 라는 코치 중심적인 마인드가 아니라 “그것봐 안바꿔도 잘 들어가잖아!“ 라는 플레이어 중심적인 마인드가 많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는 그렇고 대학부터 조금씩 관여하지만 완전히 바꾸는거보단 그사람에게 맞는 폼으로 교정해줍니다.
    정확도는 많이쏴보고 센스 있는사람이 잘 넣는다고 봐요.

    • @DongNongCurry
      @DongNongCurry  Год назад +3

      저는 이게 맞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신체구조가 다 다르기 때문이죠
      이 부분의 영상도 준비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 @user-gh6xj1wf7l
      @user-gh6xj1wf7l Год назад

      ㅈㄴ 와닿네요 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ㄹㅇ 문화차이 인듯요

    • @coachkyudad6712
      @coachkyudad6712 Год назад

      @@DongNongCurry ㅋㅋㅋ 리플 감사. 오랜만이세요.
      농구 이야기 참 재미있네요.
      말로 잘 표현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한국은 개인이 팀을 바꿀수 없는거 같아요 개인이 팀을 위해 있는 느낌이고 미국은 잘하는 플레이어가 있으면 팀이 그 플레이어를 위해 존재한다는 느낌? 중학교, 고등학교, 요즘은 초등학교때 부터 그런 느낌이에요. 그러다 보니 잘하는 선수들의 분위기 봐가면서 코칭하기도 합니다. 만약 그 선수가 fu*k it! 하고 다른 학교로 가버리면 코치 망하거든요…😂 지금 현재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예전부터(90년도??) 계속되어 왔어요. 코비가 요즘애들 연습하는거 보고 짜증많이 냈잖어요. 지미 버틀러도 꼰대라는 소리 많이 들었고… 싫으면 옮기면 그만인데 왜이리 힘들게 하냐는 거죠. 이런 상황속에서 오랜시간 지속되다보니 여러가지 폼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중 하나가 턴스탠스… 얻어 걸린거죠.. ㅋㅋ 그리고 잘 되니 사람들 사이에 퍼지고 멋있고.. ㅋ

    • @coachkyudad6712
      @coachkyudad6712 Год назад +1

      @@user-gh6xj1wf7l 그쵸? ㅋㅋㅋ 맞다니까요, 미국은 플레이어가 왕이에요..
      화나면 딴데서 오라는데 많은데 굳이 힘들게 내꺼 안바꾼다니까요.. ㅋㅋㅋ
      턴스탠스도 내생각에는 어떤 순간에 생긴 누군가의 버릇인데 얻어 걸린거 같은데…😂😂😂

    • @user-tm7ym8gu8i
      @user-tm7ym8gu8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줄요약: 한국 주입식 교육의 폐해

  • @suisai1623
    @suisai1623 Год назад +1

    선출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자기가 드리블 후 슛 쏘기엔 대각선 방향이 효율적이라 생각함 다만 캐치앤슛같은 정적인 슛은 정면에서 쏘는 게 일괄적인 자세 익히기엔 더 쉽다 생각함. 유지태나 하치무라 슛을 찾아보진 않았지만 더퍼슬의 정대만도 캐치앤슛할 때 정면슛을 쏘는 것 보면 일본도 예전엔 정면슛이 유행이였던 같음

  • @jinjobee
    @jinjobee Год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범천동전성현입니다
    전성현최고

  • @푸팅-u2w
    @푸팅-u2w Год назад +1

    힘좋은 nba선수들이 저러는건 극한의 수비로 딜리버리를 자연스레 짤게 가며, 엄지슛으로 손가락 다섯개를 다 쓰며 슛거리를 늘리며, 슛거리가 늘어난다는건 잘들어간다는거다.

  • @gloryfanta5274
    @gloryfanta5274 Год назад +4

    항상 국내 선수들의 슛폼이 딱딱해 보였는데 그 이유가 있었군요

  • @user-tu5vh3dp8k
    @user-tu5vh3dp8k Год назад +2

    턴스탠스로 고쳐서 연습하니까 확실히 안정적으로 되었습니다😊
    경기때도 쓸수 있게끔 해야겠네여

  • @user-yy4xq7lz5t
    @user-yy4xq7lz5t Год назад +2

    난 왜 전성현 슛폼이 더 멋지지ㅎ

  • @user-jh1py4yb1k
    @user-jh1py4yb1k 3 месяца назад

    커리처럼 농구공이 오른손 바닥 전체에 닿게해서 쏘는게 멀리던지기엔 유리하지만 방향과 특히 거리감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 대단한 감각임

  • @bsj7543
    @bsj754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이클조던 슛폼을 보면 또 kbl선수랑 약간 비슷합니다. 개개인들 성향의 차이지 nba선수 kbl선수 이렇게 굳이 나눌필요가 있나요???커리는 팔을 올리는 도중에 슛을 쏴서 타이밍이 남들 보다 훨씬 빠르고 전상현 이분은 정확도를 위해 정점에서 슛을 쏘는 거죠. 폼이 중요한게 아니라 슛쏘는 타이밍이 다른걸 지적했어야 맞지않나라는 생각이드네요

    • @ajsgdjfru_you
      @ajsgdjfru_yo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준호,조준현의 스포츠교육의 문제점을 보고 많이 느꼈습니다. 일단은 동농커리님도 마지막에 무엇이 좋고 나쁘다가 아니라 본인에게 편하고 잘 들어가는 방법이 맞다고 했습니다. 저도 처음엔 국내선수처럼 자세를 잡고 올리는 연습으로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동농커리 & 커리영상보면서 연습하다보니 올리는 타이밍도 빨라졌고, 정확도도 훨씬 올라갔고, 무엇보다도 힘이 잘 전달되어 딥쓰리도 가능해졌습니다.

  • @Gear3rd
    @Gear3rd Год назад +4

    딜리버리보단 딥동작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찰나의 동작이지만 동작을 하냐 안하냐에서 볼줄기가 나가냐 안나가냐로 달라지기에 가장 중요한 동작이라고 생각됩니다

  • @user-sj7vq8px7o
    @user-sj7vq8px7o Год назад +1

    완벽한 영상입니다 정말 맞다고 봅니다

  • @issue227
    @issue227 Год назад

    정확도에 가장 큰 차이는 팔길이 손가락길이 (총으로 예를들면 총신) !!
    흑인- 총신이 긴 소총 (고로 사거리가 길기에 편한 슛폼으로 나머진 감각 오점사격도 정확 그중에 커리는 난놈)
    동양인- 총신이 짧은 권총(고로 사거리 짧기에 딜리버리 1자로 영점과 사거리 커버. 오점사격 불가능)

  • @cloudunder1546
    @cloudunder1546 Год назад +2

    한국선수들 쪽이 공을 세게 잡지 못하고 수비정면에서 올라가기 때문에 스틸당하기 쉬울것 같음.

  • @troysong9987
    @troysong9987 Год назад +1

    1. 우리나라 농구 선수들은 어깨를 틀지 않습니다. 골대와 절대적으로 평행 선을 만들고 쏘는 형태라 해야 하나.
    2. NBA는 가만 보면 무릎 좁히는 것, 팔꿈치와 던지는 릴리즈 각이 골대와 직각으로 떨어지는 거(공의 방향 일정화)만 맞추면 딱히 코치들이 슛을 선수들에게 강요 또는 터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모르죠.. 팀마다 어떨런지는)
    벤 시몬즈 교정 못하는 거 보면 경희대학교 감독한테 2달만 넣어 주면 교정 될 거 같기도한데 ㅎ... 하여튼..
    3. 커리 시대 이후 NBA 슈터들은 분화 되어 보입니다.
    3점을 전문적으로 쏘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가 나뉘다가
    이제는 무조건 쏴야 하는 필수 요소가 되는 듯 한.
    4. 그렇다 보니 웨이드 처럼 미드레인지에 특화된 선수가 오히려 이제는 드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드웨인 웨이드 처럼 아주 슛도 좋고 폼도 좋은 미드레인지 선수가 이제는 손으로꼽죠.
    그나마 남은 선수래야 .. 드로잔과 버틀러 정도나 남았고..
    5. 커리 슛폼은 따라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키가 작고 팔이 짧은 선수들이 3점을 쉽게 던질수 있는 폼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아마 동생들이라.. 같이 뛰는 동료들 중 슛을 교정 해 줄수 있는 기회가 많으셨으리라 봅니다.
    아무리 이야기 해도 자기 몸에 맞는 폼은 따로 있더라는게 현실이죠.
    이건 선수들도 마찬가지라 .. 정답은 딱히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폼은
    조던 코비 웨이드 레이알랜 클레이탐슨 릴라드 커리 히로 .... 등등 많아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좋은 폼들 따라 해 보다 보면 자기 폼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원칙은 몇개 존재 하는 것 같습니다. 시몬스 때문게 고민 하게 된건데 ..
    1. 팔꿈치 위치는 가급적 백 보드와 직각으로 맞추는게. (어깨는 꼭 백보드와 평행으로 맞출 필요는 없다.)
    2. 무릎(하체를 쓰지 않으면 멀리 쏘는건 불가능)
    3. 손목 릴리즈 할 때 손끝으로 공 던지는건 무조건 ..
    4. 손가락은 두번째 세번째 손가락이 핵심이고 나머지는 공을 균형점만 잡는다?
    이정도의 원칙만 있고 나머지는 다 자기 몸에 맞는거 찾는게 ...정답 같네요.

  • @jinw0n
    @jinw0n Год назад +1

    2:14 방향표를 보고 일직선의 개념ㅇ르 이해했습니다 ㅎ :)

  • @mayo_love
    @mayo_love Год назад +3

    약간 앞으로 쏠리듯 쏘면 비거리가 늘어나면서 힘은 그렇게 크게 안들고 좋더라구요

    • @Gear3rd
      @Gear3rd Год назад +1

      대신 몸이 쏠리면 세팅할 때까지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스탭백이나 속공상황에서 그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ㅠ

  • @St_Joker_prodir
    @St_Joker_prodi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 저는 평생 자유투가 안느는데 한국식 정석대로만 할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게 해주셔서 넘넘 고마워요! 좋댓구알 꾹꾹 ㅎㅎ

  • @user-ko2kz4rt1i
    @user-ko2kz4rt1i 2 месяца назад

    kbl선수처럼 쏘면 손에서 공이 빠질 가능성이 높음
    슈팅핸드가 공을 수직으로 떠받드니까 공이 흔들릴 수 밖에 없음
    선수들이야 적응 돼서 저렇게 쏴도 잘 넣고, 아마추어들은 느리게 슈팅 쏴도 되니 잘 넣을 수 있어서 저 폼으로 한다고해서 아예 못던지고 그런 수준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더 높은 수준의 슛을 쏘려고 하거나 아마추어들이 조금 더 리드미컬하게 슈팅을 쏘려고 하면 저 폼으로는 한계가 무조건 있다고 봄
    이게 저렇게 쏴도 잘 넣는 프로,아마 선수들에 대한 변명이 되면서 동시에 정말로 비효율적인 슈팅 폼이라는 설명 둘 다 할 수 있음

  • @nam79762
    @nam79762 Год назад +2

    KBL 슛폼은 너무 찐따같음...힘이 딸리능것도 아닐텐데 딜리버리하기 전에 너무 응축하는 느낌. 애초에 그런폼으로 던지니까 너무 느리고 슛 쏠수 있는 상황이 제한적으로 보여짐.

  • @user-zg4cc5tg8u
    @user-zg4cc5tg8u Год назад +2

    애초에 세계에서 가장 농구 잘하는 느바에서 저런 슛폼을 사용한다? 그럼 당연히 저게 옳은거고 저게 가장 좋은 슛폼이니깐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저걸 사용하는 거겠죠? Kbo는 아직 너무나도 한참 멀었다는게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ㅋㅋ

    • @드레-k6f
      @드레-k6f Год назад

      이게 맞음, 한국놈들은 1등한테 배울 생각은 안하고 안좋은 습관만 대물림해서 가르치니 발전이 없지,. 일본은 무조건 미국 따라해서 이미 농구도 우리보다 앞서감

  • @jykim1473
    @jykim1473 Год назад +1

    ruclips.net/user/shortsrh2vqbdG2L4?feature=share
    11자에 가깝지 않나요?

  • @callingkr
    @callingkr Год назад

    기본적으로 좋은 슈터의 또 하나의 특징중 하나는 슛 캐시 후 릴리스할때 머리 위에서 던진다는거져 보통 일반적인 선수들은 코나 이마에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탑 슈터들의 경우엔 머리쪽이나 그 이상에서 릴리스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 @satsman
    @satsman Год назад +3

    사실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어깨의 넓이, 팔의 길이, 손의 크기, 손가락의 길이..
    그 어떤 것 하나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근육 뻠뿌질로,, 팔꿈치 1자로 모으는 것 자체가 안되는 사람들 입니다. ^^
    요즘 KBL 선수들이 NBA 선수들 슛폼 따라 안해봤겠습니까?
    자기몸에 가장 맞는 게 그거라 그렇게 쏘는 겁니다. ^^
    단순한 신장의 문제가 아니라, 키대비 팔의 길이, 손의 크기, 손가락의 길이,, 등등 때문입니다.
    쉬운 이야기로,, 핸드볼 공으로 농구할 때와 , 농구공으로 농구할 때,, 같은 슛폼이 필요없죠.
    뭐. 딱 정확한 예시는 아닌데, 손이 공을 덮는 영역의 차이만으로도 슛폼이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손과 손목으로도 방향을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니까,
    공을 날리는 방식 자체가 달라지는 것 입니다.

  • @Carrotjumpers
    @Carrotjumpers Год назад +54

    전성현은 타점이 진짜 개높음 풀업수준

    • @user-rc4fr7qc8l
      @user-rc4fr7qc8l Год назад

      레너드가 더 높음

    • @user-rc4fr7qc8l
      @user-rc4fr7qc8l Год назад

      듀랭이는 더 개 높음

    • @ssogalee
      @ssogalee Год назад

      @@user-rc4fr7qc8l 응

    • @user-xj9cv9rl7l
      @user-xj9cv9rl7l Год назад

      레너드 타점 개낮은데요?

    • @시루떡o
      @시루떡o Год назад +1

      @@user-rc4fr7qc8l
      레너드는 팔길이는 긴데
      슛 쏠때는 많이뻗지 않아요
      듀란트가 더 높게 던지죠

  • @_william7951
    @_william7951 Год назад +2

    약간 허훈과 테이텀이 팔을 안쪽으로 말아놓고 딜리버리하는게 약간 닮아보이네요🤨🤨

  • @nm3817
    @nm3817 Год назад +2

    한국: 1자 정렬을 중시. 신체 가운데를 기준으로 공이 정렬돼야하기 때문에 등, 어깨, 팔꿈치, 팔뚝, 손목 등에 긴장이 들어감.
    미국: 힘의 효율을 중시. 팔을 포함한 신체는 그냥 공이 자연스럽게 얹어지도록 하는 역할을 함. 공을 기준으로 내 신체가 정렬되는 느낌. 불필요한 긴장이 안들어감.
    한손으로 슛 던지는 연습을 해보면 공이 몸 중심에서 멀어져야 자연스럽게 힘이 잘 받는다는 걸 알게 됩니다. 한국 슛폼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정면으로 반박하는거죠. 하프코트 샷을 던지는 등 힘의 효율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때가 되면 공은 몸의 중심에서 더욱 멀어집니다.
    이런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괜히 신체 중심에 공을 정렬하는데 쓸데없는 에너지를 쓰기보다는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신체 사용을 통해서 슛의 포물선과 공의 회전에 더 많은 힘을 사용하는게 NBA 슛 메커니즘이라고 봅니다.

    • @nm3817
      @nm3817 Год назад +2

      중요한건 이런 효율적인 힘의 사용은 머리를 써서 의식적으로 각 신체 부위에 힘을 분배함으로써 나타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신체를 사용하면 당연히 따라오게 되는 결과일 뿐이라는 겁니다.
      불필요하게 머리를 쓰기 시작하는 순간 그건 단지 겉모습만 조금 다를 뿐, 근본적으로는 한국의 슛 메커니즘과 다를게 없는 것이 되는거죠. 자연스럽고 본능적인 신체의 움직임이 아니라 머리 속 이론을 우선시 한다는 점에서요.

  • @김진솔-q7p
    @김진솔-q7p Год назад +1

    슛폼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프로뛰는 선수들보다 어린 선수들이 보고 습득했으면 좋겠네요.

  • @dwarfrider4566
    @dwarfrider4566 Год назад +11

    느바 선수들 폼이 더 멋있게 느껴지네요.

  • @Billionaire_kr
    @Billionaire_k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초등학생 시절부터 일자로 올리는 것이 어색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폼도 뭔가 nba 쪽이 편하고 멋있는? 느낌이네요

  • @user-nl6wi9qs9m
    @user-nl6wi9qs9m Год назад

    개인적인 의견은 커리의 슛동작이 팔이 짧은 동양인에 최적임...서양인 특히 흙인들은 팔다리가 길어서 상위정점에서 슛동작이 편하게 나오지만 커리의 슛동작은 목라인에서부터 밀어올리는 슛동작은 중거리슛이나 짧은거리슛에서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편안하게 슛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하수, 중수, 고수 할거 없이 가장 유리함.

  • @Hipstersofasia
    @Hipstersofasia Год назад +2

    거리 차이가 있어서 더 멀리 던지려면 nba 선수들 처럼 던져야죠

  • @user-qw6ec3fh7j
    @user-qw6ec3fh7j Год назад

    양희승선수 폼이 정말 빠르고 정확했습니다 양희승선수 영상은 없나요?

  • @day6655
    @day6655 3 месяца назад

    한국의 문제는 모든걸 표준화하려는것임
    물론 표준화가 기본값은 있지만 가끔 특이함이 천재성을 발휘하는데 그런걸 전부 잘라버림

  • @user-wf8dh2co7u
    @user-wf8dh2co7u 3 месяца назад

    실제로 11자로 했을때랑 비스듬하게 서서 했을때랑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 엇갈리게 서서 던지니 뭔가 더 편한 기분. 개개인 차이인듯 합니다 . 근데 nba 선수들이 죄다 엇갈리게 서서 하는 이유는 있다고 봐요 . 영상 잘봣습니다

  • @jktv6602
    @jktv6602 Год назад +29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 커리 영상의 커리 처럼 딥할때 사선으로 공을 잡아보니 정말 어깨랑 팔이 편안했습니다.
    딥에서 딜리버리까지 nba선수 방식이 확실히 편한것같습니다

    • @DongNongCurry
      @DongNongCurry  Год назад +5

      '편안함'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 @리쌍-z4y
    @리쌍-z4y Год назад +1

    그러게요
    nba선수들은 슛할때 몸이 10~11시 방향으로 향해있네요

  • @user-nx1pt8bq6w
    @user-nx1pt8bq6w Год назад

    좋은 영상....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재미있는것은 커리는 왼손도 슛쏠때 갵이 쓰는듯한 느낌입니다
    국내 선수들은 왼손에 의미를 고정시켜주는 장치 정도인데
    커리가 슛할때 보면 왼손의 엄지에서 약간의 힘을???회전???이런식으로 오른손의 3개 손가락 왼손의 엄지까지 4개 손가락을 쓴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자 농구에서 양손슛에서...좀더 오른손을 많이 쓰지만 왼손이 받차주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힘을 같이쓰는 느낌????

  • @dortus20
    @dortus20 Год назад +2

    저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볼을 많이 내리는걸 안좋게 생각하는데 한국은 볼이 무릎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전성현 선수는 볼이 많이 안내려가긴 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appetit7
      @appetit7 Год назад +2

      진짜 누가이렇게 가르치는지 모르겠는데 한국종특임 진짜볼뺏기 개쉬움 슛모션할때 특히

    • @user-uc7uq1iw8r
      @user-uc7uq1iw8r Год назад

      딥은 확실히하되 필요한만큼만 해야되서 안하기도 그렇고 의식하고 하는건 힘들고 그래서 슛연습할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중 하나임

  • @k2jang947
    @k2jang947 Год назад +2

    슛폼은 몸에 맞추지만 최대한 군더더기 없이 올라가는게 좋죠... 연구는 필요한법.. 생각보다 운동이라는게 스포츠 과학이 포함되어있으니...
    슛거리 그리고 아마도 좀 더 빠른 타이밍에 상대를 속여야 하는 특성상 NBA선수들이 그런거 같은데.. 어찌보면 더 자연스러운거 같네요.
    일자만들려면 손에 힘이 더 들어가야 하니깐... 프로에서 연습은 기본인거고... 지도자들의 문화적 차이도 있을테고...

    • @mmaa2611
      @mmaa2611 Год назад

      뭔 개논리임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는 티이밍 빠르고 상대 안속여도됨? ㅋㅋ 그냥 실력차이를 이렇게 ..?

  • @NADOYAGANDA
    @NADOYAGANDA Год назад +1

    보기에 슛폼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 이상적이고 과학적인 슈팅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가 보기엔 관건은 비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슈터 개개인마다 비거리가 다르므로 그 점에서 슈팅 폼과 자세는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키가 작은 김시래의 경우 3점슛 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슛폼이 많이 변형되었다고 생각해요.

    • @아머킹재규어
      @아머킹재규어 Год назад

      오오..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포물선 때문입니다. 현 느바는 과거 대비 스킬풀한 면은 줄었지만 신체 자체가 괴물이고 수비 집중력이 좋은 친구들을 많이 받는 추세라더군요..

  • @user-tj9wh1tl4h
    @user-tj9wh1tl4h Год назад +1

    서태웅이 한쪽 눈 감고 던지던 슛폼이 가장 인상적이라 이마 위에서 쏘는 연습을 했었는데 ㅋㅋ

  • @sung-yulpark3258
    @sung-yulpark3258 Год назад

    공을 똑바로 보내려면 손목이 골대 방향으로 깎여냐 하고 그 연장선으로 팔과 어깨 등이 골대 방행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중요성이 떨너지는 (공에 가까울수록 중요) 발과 몸의 방향은 자연스럽게 틀아지죠. 발과 몸을 골 방향으로 틀면 공과 가까운 팔과 손목이 꺽이고 슛이 부자연스워집니다. 이러함 슛폼은 슬램덩크 통해 배웠다 보여지네요.

    • @user-tm7ym8gu8i
      @user-tm7ym8gu8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슬램덩크가 망쳐놨네요. 왼손은 거들뿐 같은 개소리도 ㅋㅋ

  • @vantable99
    @vantable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슛폼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잘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NBA 슛폼이 좀 더 편안하고 멀리 보낼 수 있는 슛폼 같구요

  • @seafoodman4038
    @seafoodman403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단 저게 힘도 확실히 잘받고 좌우 영점잡는건 압도적으로 쉬움 그리고 넓은 그립으로 공을 받으니까 바로 슛 올라가기도 편하고

  • @warrenyang3564
    @warrenyang3564 Год назад

    야구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메이저 리그 투수들과 한국 투수들의 던지는 폼에서도 어찌보면 비슷한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농구건 야구건 한국 선수들 폼은 예쁜데 뭔가 천편일륜적인거 갵은.. 그런 느낌이 드는거 같네요

  • @tprino
    @tprino Год назад +2

    좋은 분석이네요 감사합니다!

  • @ddang-ub4dg
    @ddang-ub4dg 4 месяца назад

    한국은 대부분 공을 머리 중심에 놓으려는 경향이 강하고 NBA 선수들은 어깨쪽으로 공을 얹어두고 슛 하는 경향이 강한 듯

  • @ruse4890
    @ruse4890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신체구조상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 @superwoofer9251
    @superwoofer925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빡센 수비에서 상대가 알아채기 전 빠른 슈팅을 가져가기 위해 나온 슛폼이라 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슛폼은 소림사 무술같은 '전화기 슛폼'이죠. 나 쏜다하고 잠시 후 슛. 하지만 소림사 무술은 실전에서 쓸모없고, 복싱의 빠른 주먹이 더 중요하죠.

  • @ludwigvanbeethoven5520
    @ludwigvanbeethoven5520 Год назад

    한국 농구의 슛폼은 좀 부자연스럽고 힘도 더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공을 일자로 올리려면 발 11자 랑 팔꿈치도 몸쪽으로 붙여서 던져야되서 힘이 더 많이 들어갈텐데 그럼 채력소모도 크죠. 거기에다가 팔꿈치를 올리고나서는 거의 팔힘으로만 던지는 반면 nba 선수들은 거의 원모션으로 던져서 비거리도 더 길고 릴리즈 시간도 더 짫죠

  • @davidchang4559
    @davidchang4559 Год назад

    So informative!!

  • @user-og5bf2sw4l
    @user-og5bf2sw4l Год назад

    커리는 공들어올리고 던지는것까지 바로가는게 미는듯이 던지는거 아닌가요 커리 따라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들어올렸다 손을 뺌때리듯이 했는데 커리보고 바꾸는 중인데 손을 뻗듯이가 되더라구요 ( 선생님 저요 할때 팔 뻗듯이)오히려 힘을 거의빼고하니 일단 훨씬 편하고 길거나 짧아서 그렇디 방향은 직선으로 잘가더라구요

  • @user-bi8dx7qo7g
    @user-bi8dx7qo7g Год назад +2

    단순하게 슛폼비교를 할게 아니라
    왜 슛폼이 다른가를 생각해야지
    Nba도 옛날에는 우리랑 슛폼이 같았음 그게 아니라 nba 폼을 우리나라가 받아들인거였고
    지금 코치 감독들이 그 시대임
    그 꼰대새끼들이 트렌드 못읽고 계속 같은폼으로 가르치니까 지금 우리나라가 90년대 폼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거임

  • @oceantv6839
    @oceantv6839 Год назад +3

    일단 정석폼보다 진짜 안좋은 자세에서 다양한 폼으로 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개구리 자세도 ㅇㅋ다양한 선수가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선민-f2u
    @이선민-f2u Год назад

    탐슨도 턴스탠슨가요?

  • @user-td6qh4ex1o
    @user-td6qh4ex1o Год назад

    저는 주시안이 왼쪽 눈이라 탐슨의 11자 슛폼이 가장 잘 맞습니다. 손은 오른손인데 왼눈으로 항상 조준하게 되니 슛이 왼쪽으로 빠져요. 그래서 몸 기준으로 골대랑 수평으로 맞추고 쏴야 조준이 제대로 되더군요. 단점은 슛거리가 짧습니다

  • @user-cz3go4lo7t
    @user-cz3go4lo7t Год назад +2

    역시 한국이 허접하네

  • @kws254414
    @kws25441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몸은 틀어져도 팔 수직 그리고 손목 터치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슛 폼 다른선수가 많더군요

  • @ainic23
    @ainic23 Год назад +3

    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DongNongCurry
      @DongNongCurry  Год наза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kdh853668
    @kdh853668 Год назад

    프로 정도 수준에서는 폼의 정석은 없지만 다른 점은 한국선수들은 어딘가 모르게 뻣뻣하고 미국선수들은 폼이 부드럽다는 차이점이네요

  • @bomiabba
    @bomiabba Год назад +1

    그냥 다 떠나서 국농은 슈팅정확율이 떨어짐.

    • @WeeklyMuskNews
      @WeeklyMuskNews Год назад +1

      ㄹㅇ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슛은 봐줄만 했는데 그 이후로 말도 안나옴 ㅋㅋ

  • @sonsungwoong
    @sonsungwoong Год назад +2

    보통 살짝 틀어 쏘는게 편하긴함 아무래도 팔 한쪽은 더 밀고 나가야 하는데 그걸 가운데로 중앙에 모으면 불편할 수밖에 앖긴한데 저 자세로 꾸준히 해왔으니 이젠 편해져버렸을거긴 함

  • @garyyoun5929
    @garyyoun5929 Год назад +5

    동농커리님이 NBA와 KBL을 비교해서 그렇지, 딜리버리시 몸 중앙에서 살짝 대각선으로 올라가는게 좋은지 오른쪽 허벅지에서 일자로 올라가는게 좋은지는 해외의 유명한 슈팅코치들 사이에서도 나뉘는 의견입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죠. 떰플릭이나 손목을 미리 꺾어서 공을 받는 리스트 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적인 슈팅코치들 사이에서도 나뉘는 의견인데 우리가 이게 좋네 저게 좋네 해봤자 아무 의미가 없어요. 일반인들은 다 해보고 본인이 편하고 잘 들어가면 장땡입니다.

    • @garyyoun5929
      @garyyoun5929 Год назад +3

      마치 킥복싱 선수와 주짓수 선수가 격투기 시합을 했는데 주짓수 선수가 이기니 주짓수가 최강이네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요. 턴스탠스네 딜리버리네… 그냥 슛 잘넣는 사람이 잘하는거죠. 나중에 11자 스탠스에 1자 딜리버리를 사용하는 최고의 슛터가 나오면 또 달라질겁니다.

  • @tmddkqo5260
    @tmddkqo5260 Год назад

    일자로 맞춰서 쏘는게 딜레이가 있고 사선으로 눈높이까지 가져가는 딜리버리?가 직관적으로 타이밍이 더 빨라서 그런거같기도?

  • @trueballer_81
    @trueballer_81 Год назад +2

    스탠스와 딜리버리의 종류에 따라 잘들어가고 안들어가고의 문제가 아닌데 요즘 유튜브에서는 그걸 너무 강조 하는 것 같아요.
    턴스탠스와 사선 딜리버리는 앞손 체크 하는 수비 앞에서 볼을 몸 가까이 두고 딜리버리를 하기 위한 방법이지 스탠스와 딜리버리가 슛을 잘하게 해주는 게 아닌데 말이에요...
    한국 농구는 결국 패스, 패스로 찬스 만들어 슛하는 농구 다 보니 노마크에 슛을 던지기 위한 정확한 방향성을 가진 매커니즘이 발달된거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농구를 나름 대회레벨까지 해보신분들은 다들 고민 해보신 부분이 있을꺼에요.
    딥에서 딜리버리 올릴때 공을 몸 가까이 두고 싶다. 수비수 앞손 신경 안쓰고 올리고 싶다. 슛모션을 간결하게해서 빠르게 릴리즈 하고싶다.
    슛은 이미 들어 갈만큼 들어가는 분들도 대회 나가서 슛을 맘것 던지기 힘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거든요.
    그때 턴스탠스을 쓰면 골반 안쪽에서 볼을 올리게 되고 결과적으로 몸에서 아주 가깝게 공을 들어 올릴수 있습니다.
    요즘은 11자 스탠스 쓰는 한국 선수들도 비거리, 슈팅 아이(eye)와의 동기화등을 위해 11자로 스탠스는 서지만 볼을 이마 가운데 두고 던지지 않고 슈팅 아이(eye) 쪽으로 볼을 올려 팔꿈치와 팔로우를 일자로 만듭니다. 그래서 딜리버리시 볼이 몸에서 멀어 진다는 걸 제외하고는 상체 매커니즘은 nba 선수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결론 : 정확히 슛을 던진다는 의미에서 매커니즘은 한국 선수들이 더 나은부분이 있다. 다만 인 게임 상황에서 상대 앞 손 견제 앞에서 슛을 올리거나 빠른 릴리즈를 원한 다면 턴스탠스가 좋다.
    사족으로 커리 같은 감각을 가진 선수가 한국 매커니즘으로 던진다? 인게임 아닌 노마크 상황이라면 지금 보다 더 잘 넣을거라 생각합니다. 즉 턴스탠스라서 잘들어가는게 아니라 nba 선수라서 잘들어 가는 겁니다. ㅠㅠ

    • @danielchoi9184
      @danielchoi9184 23 дня назад

      커리가 왜 한국인처럼 던지면 더 잘들어가나요ㅋㅋㅋㅋㅋ
      5살때부터 연습한 폼이 있는데ㅋㅋㅋ

  • @TH-mv1wl
    @TH-mv1wl Год назад

    이게 보는 입장에서는 약간 사선처럼 보이긴 하는데 실제로 선수들은 일자로 들어서 쏜다라고 생각하고 쏘지 않을까요?
    nba선수들은 조금더 입체적으로 던진다고 할까요?

  • @cyma12345
    @cyma1234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KBL 은 자신이 오픈 인지 아닌지 구분을 못하는게 문제죠. 농구의 기본이 수비를 끌어들이고 오픈 찬스가 난 사람에게 슛을 쏘게 해서 확율 높은 득점을 노리는건데. 의미없는 패스를 많이 하는게 안타깝죠 오래된 영상이라 보실지 모르지만.

  • @cspark8520
    @cspark8520 Год назад

    예전에 김효범 선수가 이렇게 내전을 사용하는 회내스냅을 사용하는 슛을 했는데 당시 KCC 감독이었던 허재 감독이 이상한 폼으로 슛을 한다고 했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