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이 아닌….직장인들 일주일에도 하루이틀 지각하게 하고… 상사들에게 더이상 핑계도 안먹히게 만든 댓가는… 장애인시위에 대한 철저한 무시와 욕이었습니다. 이걸 장애인분들은 기억해야합니다. 장애인분들을 응원하는것과 다른 맥락입니다. 이원화가 되었다는건 아주 무서운 일입니다.
후천적 장애인을 둔 가족으로 이런 소리라도 내주시는 갑수쌤이 고맙네요. 장애 종류도 다양하지만 타인들에게 무시당하고 외면당하는 경우를 겪는 일은 어떤 장애든 많더라구요. 두분의 말씀 동의 하지만 다만 이준석이 의제화시켰다고 두분은 치켜세우셨지만 전 그 인간이 장애인에 대한 혐오에 올라타서 더 동조자들의 혐오를 부추긴 자라 생각해서 용서가 안됩니다. 분노가 치솟습니다. 순식간에 무너진 가정과 장애인이 되어 수십년의 자기 삶을 날린 가족을 생각하면 여전히 슬프고 부담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다른 장애를 가진 단체의 시위를 적극 지지합니다. 아무도 몸부림 치지 않으면 관심을 주지 않네요. 그러면서 욕만 합니다. 이게 현실이죠. 갑수쌤과 최욱 같은 분들이 목소리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장애인 시위에 대해서 김갑수님 생각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영국에서 몇 년 살다가 지금은 독일에서 벌써 5년이 지났네요. 그간 진정한 선진국은 물리적인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약자에 대한 시민의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간혹 유럽의 불편한 인프라를 보면 후진국 같아서 천불이 날때도 있지만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차분하게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이래서 선진국은 다른 거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갑수님의 얘기를 들으니 저의 인생 영화가 떠오르네요. An inspector calls.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이 한 대사를 떠올려 봅니다. 우리 각자의 고통, 행복, 희망, 삶의 순간 순간은 다른 사람들과 얼키설키 엉커있다는, 세상은 혼자 사는 곳이 아니라는, 우리 모두는 서로서로를 보살펴야할 의무가 있다는...
제가 타국에서 5년 살았는데요. 한국에서 살았던 35년 동안 보다 미국에서 산 5년 동안 활동하는 장애인을 훨씬 더 많이 봤어요. 우리나라에선 초중고대 학교도 내내 다녔고요. 우리나라에서는 큰길, 백화점, 크고 작은 마트에도 별별 작은 골목길도 다 다녔지만 그때 봤던 장애인이 훨씬 더 적었네요. 못다닙니다 우리나라 장애인들. 아무것도 못해요. 저요? 같이 살았던 외삼촌이 장애인이었어요. 진짜 장애인이 살기 힘든 나라 우리나랍니다. 아니 근데 점점 사람 살기 힘든 나라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장애인들에 90%는 후천적 장애인 입니다. 열에 아홉은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인이 되는데.. 이말은 일하며 살다가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사회구성원으로 일하며 살다가 장애인이 되면 죽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경기침체기인 지금 장애인에 대한 처우는 급격히 악화될 것이니 참혹할 따름입니다.
주말마다 명동일대에 교통마비를 일으키는 사람이라 뜨끔. 근데 합법적으로 신고를 한 시위인데도 미리 시민에게 안내를 해주지 않는 서울시와 경찰청이 문제인것 같아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마라톤으로 인한 교통통제는 며칠 전부터 곳곳에 안내 현수막을 걸어놓고 있습니다. 근데 시위 안내는 그 흔한 문자 하나 없고 종이쪽지 하나 안붙여놓습니다. 일부러 안알려주고 일반 시민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다 받고 시위하는 사람들을 미워하게 만드는게 아닌지. 을끼리의 갈등을 조장하는것 같아요.
을끼리의 갈등이 참 무섭습니다 제사 지낼 때도 보시면 남자들은 놀고 여자들끼리 갈등 많습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바뀌었죠. 하나의 예를 든 거구요. 이런식으로 갑한테는 애초에 적개심이 없고 자기 옆에 있는 사람한테 화풀이와 시기질투를 하는게 세상 이치더라구요 인간의 본능인 것 같아요.
지금부터 20년전 2004년도에 호주 시드니에 갔을 때 받았던 충격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린이 프로를 보는데 동물탈 쓰던 극에서 한명이 휠체어를 타고 있더군요. 그땐 대학생이었는데, 한국은 저런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20년이 걸릴까, 아직은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청소했었는데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을 많이 목격했고, 시민들이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출근 시간때 저상버스를 탔던때 운전기사분이 내려서 장애인 휠체어를 끌어주는데 1분이 넘게 걸였는데 거기 타고 있던 모든 승객들의 당연하다는 표정들. 그때 어렸지만 이게 적어도 한국 보단 좋은 사회임에는 분명했습니다. 앞으로 20년 안에 저런 광경을 한국에서 볼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 장애인들이 시위하는걸 반대하는 시민들 수준이 정말... 유럽이나 미국친구들은 이런사건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면 정말 황당한 표정을 지어요... 그만큼 한국이 아직은 약자들에 대한 법률도 너무 없고 시민들 의식수준이 낮다는거.. 다시한번느끼게되요...에혀...
저상버스가 많이 생겼는데 그걸 이용하는 장애인을 본적이 없어요.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타고 내리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그걸 기다려줄 승객이 몇이나 될지, 그리고 가뜩이나 늘 시간에 쫓기는 기사님이 장애인 승객을 기꺼이 받아줄지 모르겠어요. 일반인들이 저상버스를 이용할때 타고 내리는것도 쉽고 안이 넓어서 좋은데 정작 그 혜택을 이동권을 위해 싸워온 장애인들은 이용하질 못하니 씁쓸합니다.
한국은 국민들 의식수준이 관용과 포용이 없어서 안돼요. 기내에서 앞손님이 짐 올리고 있어도 틈새를 비집고지나가고, 앞좌석 사람들이 앉아있으면 먼저짐 내리고 갈 시간도 안 주고 우르르 먼저 가잖아요..이런 국민성에 장애인에 대한 배려?장애인 학교가 지역에 들어서면 집값 땅값 떨어진다고 길길이 뛰는 저열한 민족성을 가진 나라에소 너무 많은걸 기대하시네요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이 높으면 무식하고 무능한데 폭압적인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지도 않았겠죠. 우리나라 국민 수준이 높았으면 경제,외교,안보, 대중문화, 코로나방역, 복지와.민생지원등 여러면에서 뛰어난 행정을 한 문대통령을 그렇게 까진 않았겠죠
저는 김갑수님의 철학,논리,안목,대중문화 평론 등등 마니 들었습니다. 정치 문화 사회 많은 인물들중 가장 일관성있고 합당한 사고력 격높은 인물이라 늘 공감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마 몆년 앞일거같은데도 냔 아주 존경하고 찬사를 보납니다. 절대 누구 눈치보지 않을줄 믿습니다 저역시 교회열시미 다닌지 30년인데 교회공동체, 목사 장로를 경멸하고 있습니다.
갑수샘 2024년 대한민국에 똘레랑스를 목놓아 외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하고 한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이미 사회는 타인의 대의나 사정보다는 자신의 작은 피해가 더 중요하게 된지 오래입니다. 뭐만 하면 민원에 명절에도 층간소음으로 주먹질하고 내아이가 피해입었다고 생각하면 선생도 패버리는 나라에서 관용이라니요. 저는 그냥 시대를 받아들이고 또 포기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장애인에 대해서만큼은 후진국입니다. 전 독일에서 살면서 정말 크게 놀라고 부럽기까지 한점이 엄청 좋은 입지에 가장 비싼 땅에 큰 장애인 학교를 세웠다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집값이 떨어진다고 장애인 학교나 시설 반대 한다고 들었는데, 여기서는 상상도 할수 없어요. 그런 생각과 말을 하는 사람한테 모두 비난할 것이기 때문에요. 장애인의 기본적인 삶이 독일에서 처럼 향상되길 기원합니다.
@@sk-xb1bv 남에게 피해를 주기위해서 시위를 하는건 잘못된 거지만 주목을 받기 위해서 무리하는 정도는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 이말이야. 예를 들어서 버스 기사님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탑승 시키기 위해서는 운전석에서 내려서 장애인이 탑승 할 수 있도록 돕는 상황이 온다면 모든 승객들이 길게는 3분정도 도착시간이 늦어지겠지? 하지만 모두가 약간의 시간을 희생해서 언젠가는 내가 될 수도 있는 처지의 누군가를 돕는거야. 이것이 바로 사회적 보험이라는거야~ 어떤 못된 놈들이 시위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거고 피해자들은 날 막을 수 없댄다~ 하고 무례한 짓거리를 한다면 그건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사회적인 약자들이 어디 하소연도 할곳이 없고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서 이용 인구가 많은 사당역에서 집회를 하는 바람에 지하철 이용객들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정도는 우린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이거야. 옹호가 아니라.
이 사회의 몇 안되는 어른.. 김갑수님 멋지십니다! 김누리 교수님이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한국의 교육은 파시스트를 양성해내는 '경쟁'교육이다! 그렇게 길러진 시민들의 머리속에는 약육강식의 지배속에서 약자나 소수자들을 혐오하고 경멸하게 만든다. 작금의 우라사회를 보면 딱 맞는말 같아요.
틀린말씀이 하나도 없네요. 장애인들 출근시간에 시위하는거 직장인들이 욕할수있죠.근데 그후에 장애인들의 요구를 번번히 묵살하는 정부나 지자체도 같이 욕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시위하는 장애인 욕하고 장애인들 요구 묵살하는 정부 욕하고 둘다 욕해야지 왜 장애인만 욕을 합니까??
타겟을 잘못 잡았어. 예로 저상버스 나이드신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이 이용하기 좋아요. 부산의 한 지역에 노인 인구의 증가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오직 장애인을 위한 시설은 없어. 장애인이 편하면 비장애인도 편해진다. 문턱에 발이 걸린적이 없는가. 문턱을 없애면 발도 걸리지 않고 휠체어 통과도 쉬워진다.
장애인들 시위한다고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왜 바쁜 출근길 시민들을 인질로 잡아 시위합니까? 장애인들의 평등과복지를 외치기위해 대다수 시민의 불편함과 희생은 당연한 겁니까? 그래서 여론이 당신들 뜻대로 되던가요? 없더 장애인단체 혐오까지 생겼습니다 무지해도 이렇게 무지할까..
시위행위란 원래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위다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프랑스에서 청소부 파업으로 거리에 쓰레기 넘쳐났던 적이 있었는데 한 시민이 티비 인터뷰에서 한 말 이 아직도 기억난다. '당신은 시위로 생활이 불편하지 않냐?' '아뇨... 이 불편함은나중에 내가 시위할 권리를 위한 작은 불편함일 뿐이다'
맞습니다. 나이들면 거동 힘들어 지고 정신 혼미해 지고 기운 없고 장애인과 별 다르지 않아요 걔다가 요즘은 비혼인 사람들 많아서 노년에도 혼자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저런 복지 시급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시도를 하고 잘 만들어 놔야 나중에 좋은거 같아요 안그래도 고령화 시대 어쩌고 하는데.. 노인도 장애인도 불편함 없는 세상이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40년이상 살았는데 여긴 모든것이 장애인들을 위해서 모든 시설물들이 잘되어 있읍니다 안그러면 소송당해서 막대한 보상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관람을위해서 줄서있으면 관계자가와서 안전을위해 먼저 입장시킵니다 그래도 그런게 당연시 되다보니 아무도 문제제기 안해요 그게 보기도 좋은것 같읍니다 .
선진국에 가보고 느꼈어요 선진국에 대한 기준은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시설입니다 휠체어를 타고 가고 싶은 곳을 갈수 있는거 장애인이 올라갈수 있는 턱없는 곳을 건물마다 마련하는거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야합니다 모두들 휠체어타고 일주일 살아보기 해봅시다 하루도 안되서 그들의 심정이 이해갈듯 저는 비장애인입니다 하지만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시설을 보면 아직 우린 후진국임이 느껴져 속상합니다
20년 전 일본 가서 놀란 게 장애인들이 거리에 너무 많다는 거였어요. 근데 좀 생각해보니, 일본이 많은 게 아니고 우리나라 분들은 집밖에 안나오는 거였어요. 이십몇년이 지났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이건 초중고 일반학교에 장애인 학생이 함께 하는 교육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학도 마찬가지고 회사도 마찬가지. 돈만 알지 교양은 바닥임. 일본 욕하지만 복지나 지지체 수준은 따라가려면 멀었어요.
영국 여행갔을때 있었던 일입니다.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자분이 테니스 라켓과 복장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만원 버스에 탔습니다. 휠체어가 놓일수 있는 넓은 공간에 있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여성분에게 공간을 양보했고 그 여성분은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이동했고 버스에 탄 누구하나도 불편해하거나 하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만원버스, 휠체어, 자연스러운 양보문화 너무 부럽고 저에게는 생소한 경험 이었습니다.
![[팟빵] 매불쇼](http://yt3.ggpht.com/OpNws3CrM-eWCej7lfJRzTeR2tqbGxn4d_ruYvlksxVbyMYA6E5bXGMPD5pxZEqhf1uFqBb6A8s=s48-c-k-c0x00ffffff-no-rj)
![[코너별 다시보기] 3부 - 김갑수의 소신 발언, "인식수준이 처참하다!"](http://i.ytimg.com/vi/yDEyunNt-b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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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무혐의' 또 '무혐의'..검찰과 영부인 (1073회) - 2024년 10월 22일 밤 11시 20분](/img/1.gif)
무관심보다 오해를 받겠다던 장애인단체...
조금의 불편 감수하며 도움은 못 드려도 그들이 내는 목소리는 귀 담아 듣겠습니다 김갑수샘
아. ..무관심
공감합니다.
불편이 아닌….직장인들 일주일에도 하루이틀 지각하게 하고… 상사들에게 더이상 핑계도 안먹히게 만든 댓가는… 장애인시위에 대한 철저한 무시와 욕이었습니다. 이걸 장애인분들은 기억해야합니다. 장애인분들을 응원하는것과 다른 맥락입니다. 이원화가 되었다는건 아주 무서운 일입니다.
ㅈㄹ 하네 ㅋㅋㅋㅋㅋㅋ
최욱씨가 진짜 천재에요 재치있고 똑똑하고 재밌게 진행한다 나도 하루도 안빠지고 매불쇼에 빠젔다
내가 이래서 매불쇼를 꼭 봅니다! 최욱님,김갑수님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후천적 장애인을 둔 가족으로 이런 소리라도 내주시는 갑수쌤이 고맙네요. 장애 종류도 다양하지만 타인들에게 무시당하고 외면당하는 경우를 겪는 일은 어떤 장애든 많더라구요. 두분의 말씀 동의 하지만 다만 이준석이 의제화시켰다고 두분은 치켜세우셨지만 전 그 인간이 장애인에 대한 혐오에 올라타서 더 동조자들의 혐오를 부추긴 자라 생각해서 용서가 안됩니다. 분노가 치솟습니다.
순식간에 무너진 가정과 장애인이 되어 수십년의 자기 삶을 날린 가족을 생각하면 여전히 슬프고 부담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다른 장애를 가진 단체의 시위를 적극 지지합니다. 아무도 몸부림 치지 않으면 관심을 주지 않네요. 그러면서 욕만 합니다. 이게 현실이죠. 갑수쌤과 최욱 같은 분들이 목소리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장애인 시위에 대해서 김갑수님 생각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영국에서 몇 년 살다가 지금은 독일에서 벌써 5년이 지났네요. 그간 진정한 선진국은 물리적인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약자에 대한 시민의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간혹 유럽의 불편한 인프라를 보면 후진국 같아서 천불이 날때도 있지만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차분하게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이래서 선진국은 다른 거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갑수님의 얘기를 들으니 저의 인생 영화가 떠오르네요. An inspector calls.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이 한 대사를 떠올려 봅니다. 우리 각자의 고통, 행복, 희망, 삶의 순간 순간은 다른 사람들과 얼키설키 엉커있다는, 세상은 혼자 사는 곳이 아니라는, 우리 모두는 서로서로를 보살펴야할 의무가 있다는...
지금 시대 김갑수선생님같은 어른이 있어서 정말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장애인 관련 의견 백퍼 만퍼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시원한 갑수선생님
꼭 이런 사회평론을 줄기차게 해주세요
윤석열탄핵🎉
김갑수 선생님의 폭넓은 시야에 늘 감탄합니다
공감 400배 입니다
논리적이고 폭넓은 시야야
감동받고있읍니다
자주출연하셔서 국민들많이 일깨워주세요
정말 깨어.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갑수 선생님. 화이팅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투명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극악무도한 사회/국가입니다
제가 타국에서 5년 살았는데요. 한국에서 살았던 35년 동안 보다 미국에서 산 5년 동안 활동하는 장애인을 훨씬 더 많이 봤어요. 우리나라에선 초중고대 학교도 내내 다녔고요. 우리나라에서는 큰길, 백화점, 크고 작은 마트에도 별별 작은 골목길도 다 다녔지만 그때 봤던 장애인이 훨씬 더 적었네요. 못다닙니다 우리나라 장애인들. 아무것도 못해요. 저요? 같이 살았던 외삼촌이 장애인이었어요. 진짜 장애인이 살기 힘든 나라 우리나랍니다. 아니 근데 점점 사람 살기 힘든 나라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땅덩이가 너무 좁아서 미국처럼 다니기가 쉽지 않은것도 있어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한게 시급하긴함
선진국의 진짜척도 장애인이 얼마나 편리하게 살수있는가
그건인구가많기때문..
못 배우고 무식한 인간들이 아직 너무 많아서 그럼 빨리 다 D지면 그나마 나아질까 싶지만 속았지? 그 자식들이 똑같이 보고 배웠지롱 한국은 핵을 맞든지 자연소멸하는 게 답임 희망이 없음
@@hongt-x4c 이 말씀이 아닌 이유는 한국에서는 서울에 살았고 미국에서는 최대규모 도시가 아닌 일반 캠퍼스타운에 살았기 때문에 인구밀도는 서울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그런데도 장애인들 많이 못보고 살았죠. 인구 문제가 아닙니다.
김갑수 선생님 당신 멋쟁이 용기있는분이십니다.
국회의원 몇명보다 김감수샘이 낫다.
인문학 지식인의 힘.
김갑수 유시민 이해찬은 난세에 어른이쥬^^
딴지는 아닙니다만 김갑수같은 분들도 의원뱃지달면 엄청 답답하고 무능해 보일겁니다 의원자리란게 이해관계가 서로서로 얽힌관계를 풀어주고 정리해주는 위치고 이사람 저사람 여러사람 눈치를 봐야되기때문에 똘망한 사람도 ㅈㄴ 무능해 보이죠
네 100퍼 동감입니다!
해골찬 이해찬이?
얼마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휠체어를 타고 다니실때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되었다. 누구나 잠재적 장애인이다. 장애인을 위한 일이 미래의 나와 가족을 위한 일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우리나라 장애인들에 90%는 후천적 장애인 입니다. 열에 아홉은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인이 되는데.. 이말은 일하며 살다가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사회구성원으로 일하며 살다가 장애인이 되면 죽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경기침체기인 지금 장애인에 대한 처우는 급격히 악화될 것이니 참혹할 따름입니다.
약한 자를 위한 배려는 궁극적으로 모두를 위한 이로움으로 다가온다.
바른말 해주시는 김갑수님도 감사하고 말할 수 있는 자리 만들어준 최욱씨도 너무 고마워요
김갑수님. 절절이 옳으신 말씀 속이 시원합니다.
갑수쌤 말씀 구구절절 토씨까지 옳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귀한 목소리 계속 내주세요.
여성 기독교 학부모인
저도
김갑수 선생님 말씀에
동감 입니다
주말마다 명동일대에 교통마비를 일으키는 사람이라 뜨끔.
근데 합법적으로 신고를 한 시위인데도 미리 시민에게 안내를 해주지 않는 서울시와 경찰청이 문제인것 같아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마라톤으로 인한 교통통제는 며칠 전부터 곳곳에 안내 현수막을 걸어놓고 있습니다. 근데 시위 안내는 그 흔한 문자 하나 없고 종이쪽지 하나 안붙여놓습니다.
일부러 안알려주고 일반 시민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다 받고 시위하는 사람들을 미워하게 만드는게 아닌지. 을끼리의 갈등을 조장하는것 같아요.
을끼리의 갈등이 참 무섭습니다 제사 지낼 때도 보시면 남자들은 놀고 여자들끼리 갈등 많습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바뀌었죠. 하나의 예를 든 거구요. 이런식으로 갑한테는 애초에 적개심이 없고 자기 옆에 있는 사람한테 화풀이와 시기질투를 하는게 세상 이치더라구요 인간의 본능인 것 같아요.
😮😢ㅡ😮ㄷ😢@@dhbc6354
김갑수옹 오늘 발언 100%지지
김갑수 선생님 늘감사합니다 적극적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김갑수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장애인을 위해 큰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시대의 참 어른이십니다.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애인단체의 시위를 비난하는 여론?을 보면서 참 비정하다는 생각을 했는데...김갑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부터 20년전 2004년도에 호주 시드니에 갔을 때 받았던 충격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린이 프로를 보는데 동물탈 쓰던 극에서 한명이 휠체어를 타고 있더군요. 그땐 대학생이었는데, 한국은 저런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20년이 걸릴까, 아직은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청소했었는데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을 많이 목격했고, 시민들이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출근 시간때 저상버스를 탔던때 운전기사분이 내려서 장애인 휠체어를 끌어주는데 1분이 넘게 걸였는데 거기 타고 있던 모든 승객들의 당연하다는 표정들. 그때 어렸지만 이게 적어도 한국 보단 좋은 사회임에는 분명했습니다. 앞으로 20년 안에 저런 광경을 한국에서 볼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
장애인들이 시위하는걸
반대하는 시민들 수준이 정말...
유럽이나 미국친구들은
이런사건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면
정말 황당한 표정을 지어요...
그만큼 한국이 아직은 약자들에 대한
법률도 너무 없고
시민들 의식수준이 낮다는거..
다시한번느끼게되요...에혀...
저상버스가 많이 생겼는데 그걸 이용하는 장애인을 본적이 없어요.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타고 내리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그걸 기다려줄 승객이 몇이나 될지, 그리고 가뜩이나 늘 시간에 쫓기는 기사님이 장애인 승객을 기꺼이 받아줄지 모르겠어요.
일반인들이 저상버스를 이용할때 타고 내리는것도 쉽고 안이 넓어서 좋은데 정작 그 혜택을 이동권을 위해 싸워온 장애인들은 이용하질 못하니 씁쓸합니다.
캐나다에서는 보도기자가 휠체어. 나중에 주말앵커도 되더라고요.
@@nanda0621 kbs에서 몇년전부터 장애인앵커를 채용해서 매일 낮뉴스에 한꼭지를 주고있는데 그것도 1년짜리 계약직이라 생색내기 같아요.
한국은 국민들 의식수준이 관용과 포용이 없어서 안돼요. 기내에서 앞손님이 짐 올리고 있어도 틈새를 비집고지나가고, 앞좌석 사람들이 앉아있으면 먼저짐 내리고 갈 시간도 안 주고 우르르 먼저 가잖아요..이런 국민성에 장애인에 대한 배려?장애인 학교가 지역에 들어서면 집값 땅값 떨어진다고 길길이 뛰는 저열한 민족성을 가진 나라에소 너무 많은걸 기대하시네요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이 높으면
무식하고 무능한데 폭압적인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지도 않았겠죠. 우리나라 국민 수준이 높았으면 경제,외교,안보, 대중문화, 코로나방역, 복지와.민생지원등 여러면에서 뛰어난 행정을 한 문대통령을 그렇게 까진 않았겠죠
논란을 일으키실때마다 젊어지시는 김갑수선생님 ㅋㅋ 논란의묘약 ㅋㅋㅋ
회춘의 묘약이란 말씀이시죠 ㅎㅎ
가슴 절절함이 묻어 나오는 가슴에서 울려 나오는 말씀 공감합니다 꼭 정부차원에서 해결해줘야 됩니다
저는 김갑수님의 철학,논리,안목,대중문화 평론 등등 마니 들었습니다.
정치 문화 사회 많은 인물들중 가장 일관성있고 합당한 사고력 격높은 인물이라 늘 공감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마 몆년 앞일거같은데도 냔 아주 존경하고 찬사를 보납니다. 절대 누구 눈치보지 않을줄 믿습니다
저역시 교회열시미 다닌지 30년인데 교회공동체, 목사 장로를 경멸하고 있습니다.
최욱을 왜 이제 알았을까 너무나 천재다
갑수샘 정말 멋지세요.
평생 불편한 삶을 사시는 모든 장애인 여러분 힘내세요 🙏
난세에 이해찬 유시민 김갑수
김어준 이동형 최욱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이해찬 김갑수 유시민 이분들이 계셔서 희망이
보입니다
저는69세 할미입니다만 김갑수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저의 인생사가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행복을 주시네요
69세. 참 섹시한 나이네요👍
섹시한 나이라.참 재치있는 답변에 박수를 보냅니다 ㅋㅋ
@@단호박-s7f
👏👏👏
69세 할머니 아니에요😊
참~
곱게 익으시고 성숙하시네요
시민불편을 감수합니다. 그들의 목소리에 힘이 될수만 있다면 이 작은 불편함쯤. 장애인들도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모든것들을 함께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저도 이런얘기 했다가 미친넘 소리 들었습니다 줄곧 10대부터 지금 50평생 후반으로 사는동안 포르노와 장애인 복지정책은 하나도 변한게 없습니다 김갑수 선생님이 오히려 저의 대변인이시네요 저와 같은 생각을 비참하게 말하는 대한민국의 사회가 부끄럽습니다
갑수선생님논평이아주넓고건설적이유!
갑수샘 2024년 대한민국에 똘레랑스를 목놓아 외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하고 한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이미 사회는 타인의 대의나 사정보다는 자신의 작은 피해가 더 중요하게 된지 오래입니다. 뭐만 하면 민원에 명절에도 층간소음으로 주먹질하고 내아이가 피해입었다고 생각하면 선생도 패버리는 나라에서 관용이라니요. 저는 그냥 시대를 받아들이고 또 포기했습니다.
층간소음은 좀 뺍시다
FM들이 PC주의 명분 하에서 하는 작태만 봐도 답이없죠 이건
❤
갑수 선생님! 존경합니다. 요즘 시대에 기피할 수 있는 얘기들도 소신 있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참 지식인의 모습입니다!❤
저도 성문화에는 보수적인 사람이지만 학부모단체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학부모를 대변하지는 않는다에 찬성합니다..학부모단체는 국짐당입니다
백설천공주노은해어황당뮬란
민주당 페미들이 다막은건데 뭔 개소리
못 배우고 무식한 인간들이 아직 너무 많아서 그럼 빨리 다 D지면 그나마 나아질까 싶지만 속았지? 그 자식들이 똑같이 보고 배웠지롱 한국은 핵을 맞든지 자연소멸하는 게 답임 희망이 없음
우리나라는 정말 장애인에 대해서만큼은 후진국입니다. 전 독일에서 살면서 정말 크게 놀라고 부럽기까지 한점이 엄청 좋은 입지에 가장 비싼 땅에 큰 장애인 학교를 세웠다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집값이 떨어진다고 장애인 학교나 시설 반대 한다고 들었는데, 여기서는 상상도 할수 없어요. 그런 생각과 말을 하는 사람한테 모두 비난할 것이기 때문에요. 장애인의 기본적인 삶이 독일에서 처럼 향상되길 기원합니다.
진보적 사고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입을 닫고 마음도 닫게 되는 거 같아요. ㅠㅜ 에휴
미국도 요 한국 절대 부족 장에인들 에게는
최욱씨는 숨어있는 보석을 잘 발견한다~김갑수샘도 보석중에 최고의 보석이다~~
😅😅😅😅😅😅
😅😅
보석은.. 딱 진중권 과로 보이는데..
분위기밀린다싶으면 수위조절하다가
분위기바뀌면 외면받던 묶혀둔 아젠다 하나씩 툭툭 던지며 거품무는 꼬락서니가 정제된 진중권이지.. 뭐..
보석? 또 X 이야 무얼 노리고 삔찔 낳게 너불대?
제발 좀 김갑수좀 퇴출해라!!! 이딴 인간이 하는 말을 왜 듣고 있지? 윤석열이나 김갑수나 짧은 지식으로 헛소리하는건 똑같은데.. 교회에서 태어난게 죄라고 가르친다니 그런 헛소리나 하고 있고!!!!
최소한 욕은하지말자....
선천적인분들 몇 안되신다...
우리도 잠재적장애인일수 있다...
@off7970 그런건 지엽적인 찌끄러기 같은 이야기일 뿐이고 진짜는 장애인이 벼슬이냐는 무식한 시선이다. 관심 자체가 없으니 어느순간 내 앞에 나타나니 감히 내 일상을 방해햐냐고 버럭 해대는거야
그래도 다른사람한테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원래 남한테 피해주는게 시위라고?.개같은 소리를 해야지. 이걸 좋다고 옹호하고 자빠졌네..
@@sk-xb1bv 남에게 피해를 주기위해서 시위를 하는건 잘못된 거지만 주목을 받기 위해서 무리하는 정도는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 이말이야.
예를 들어서 버스 기사님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탑승 시키기 위해서는 운전석에서 내려서 장애인이 탑승 할 수 있도록 돕는 상황이 온다면 모든 승객들이 길게는 3분정도 도착시간이 늦어지겠지? 하지만 모두가 약간의 시간을 희생해서 언젠가는 내가 될 수도 있는 처지의 누군가를 돕는거야.
이것이 바로 사회적 보험이라는거야~
어떤 못된 놈들이 시위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거고 피해자들은 날 막을 수 없댄다~ 하고 무례한 짓거리를 한다면 그건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사회적인 약자들이 어디 하소연도 할곳이 없고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서 이용 인구가 많은 사당역에서 집회를 하는 바람에 지하철 이용객들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정도는 우린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이거야.
옹호가 아니라.
@@sk-xb1bv당신이 누리고 있는 수많은 혜택들이 남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시위라는 형식을 통해 권력의 문고리를 뚫어내 주어진 거라는 점 알길 바란다
역시 김갑수씨네요.상당히 지극히 옳은말씀입니다. 고생이 많습니다.그렇게 자꾸 얘기해야만 고쳐집니다.
18:25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항상 옳은 말씀하시는 김갑수,최고?
김갑수 선생님 말씀 다 옳다
혹시나 또 논란 된다고 영상 삭제하고 그러지 않기를..
장애인들이 거리 곳곳에서 자유롭게 다니는 날이 빨리오길!!!
오체불만족우병우
이 사회의 몇 안되는 어른.. 김갑수님 멋지십니다!
김누리 교수님이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한국의 교육은 파시스트를 양성해내는 '경쟁'교육이다!
그렇게 길러진 시민들의 머리속에는 약육강식의 지배속에서 약자나 소수자들을 혐오하고 경멸하게 만든다.
작금의 우라사회를 보면 딱 맞는말 같아요.
정말 무섭고 혐오스러워요 여기 댓글에도 몇몇 보이네요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
걱정이에요
갑수형도 슬슬 아무말 쏟는다는거..
한국사회의 문제는 그런 파시즘교육받아서 커온 분들이 선진문화 찔끔맛보고 다안듯 지껄인다는거.. 이준석은 떠들자격은 됨.
앞서가는 분이시죠 갑수샘. 두발앞서가면 이해를 못해서 못따라가지만, 오늘정도의 말씀은 좀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라면 구구절절 옳으신말씀.
최고입니다.
잼있어요~~^^
격하게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맞네, 시위라는 것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밖에 없다. 거리를 통제하고, 소음발생하고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누려야할 권리 중 하나이고, 감내해야만 하는 것이다.
김갑수 님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에대해서 올바른 말씀에 감사합니다.
성인물에 대한김갑수의 생각이 옳다.
그리고 진짜 유모차, 자전거만 가지고 다녀보면 휠체어 어떻게 하지 생각이 든다. 돈 얼마 안된다. 딴데 돈쓰지말고 장애인들 이동권 정도는 보장해줘라
동의하고 응원합니다.
틀린말씀이 하나도 없네요.
장애인들 출근시간에 시위하는거 직장인들이 욕할수있죠.근데 그후에 장애인들의 요구를 번번히 묵살하는 정부나 지자체도 같이 욕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시위하는 장애인 욕하고 장애인들 요구 묵살하는 정부 욕하고
둘다 욕해야지 왜
장애인만 욕을 합니까??
왜 출근길 젊은이들을 방해합니까?
관청이나 용와대나 국회에 가서 시위해야지 애매한 출근길 방해합니까?
그러니까 젊은 지지자나 일반국민들이 비난하는 겁니다!
@@인수강
당신이나 비난을 하지
비난하지 않는 사람도 많아요
당신도 언젠가 장애인이 될수있어요
계단 내려가다가
자전거 타다가
그냥 걷다가
@@인수강관청가서하면 공무집행방해죄아닌가?
@@인수강왜 안해봤겠어요 변하는게 없으니까 . 이래야 한번 봐주니까 그러는거 아닌지. 불편하다 짜증만 내지말고 주위 장애인들이 목숨 걸고 하는 행위를 같이 힘을주는 목소리를 내주면 어떨까요.
@@그레이스베럴전장연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비난받아 마땅한단체입니다. 지하철 이동권은 포장이고 핵심은 탈시설이더군요 제 가족중에 중증장애인을 부양하고 있는 입장에선 탈시설 절대 반대합니다.
어디를 가고싶어도 갈수가없어요
저상버스와 기다려주는 시민들...
지하철 휠체어들어가는칸이
그렇게 힘들어요??
집안에 휠체워타는분들 한분만있어보십시요
그분들 다 집안에만 계십니다!
왜냐
나가면 편의점하나 어디 가게를가도
턱없는곳을 가기도 힘들구요!
일은 백에 백곳이 써주지도않구요!
이래서 장애인분들이 자살처럼
그냥 한몸을 시위로 불지르는겁니다..
어떤시위든 왜잘보고듣고 인정해야하는지..
결론은 간단합니다..
나또한 그런 상황이 올수있습니다..
내가 휠체어를 탈수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내 부모가 내남편이
갑자기 잘가다가 음주차량으로 인해서
한반신불구가 되서
휠체어를 탈수있습니다..
제발 장애인들 시위한다고 뭐라고좀하지마세요!!
무지해도 이렇게 무지할까..
타겟을 잘못 잡았어.
예로 저상버스 나이드신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이 이용하기 좋아요.
부산의 한 지역에 노인 인구의 증가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오직 장애인을 위한 시설은 없어.
장애인이 편하면 비장애인도 편해진다.
문턱에 발이 걸린적이 없는가.
문턱을 없애면 발도 걸리지 않고 휠체어 통과도 쉬워진다.
중증 장애인을 부양하고 있는 입장에서 전장연 탈시설 절대반대합니다.
장애인들 시위한다고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왜 바쁜 출근길 시민들을 인질로 잡아 시위합니까?
장애인들의 평등과복지를 외치기위해 대다수 시민의 불편함과 희생은 당연한 겁니까?
그래서 여론이 당신들 뜻대로 되던가요?
없더 장애인단체 혐오까지 생겼습니다
무지해도 이렇게 무지할까..
ruclips.net/video/A2q1sWg8Cyg/видео.htmlsi=qnjEnv8LhQyObW37
노무현대통령님과 전장연 일단 말이 안통함
@user-xu6qx6mz2z더 확실하게 알아주는걸 알려드랍니다. 지나가는 시민 아무나 공격해서 장애인 만드시면 됩니다.
대통령이 출퇴근한다고 차 막고 불편함을 주는 건 그러려니 하고, 이런 시위에 대해서 욕하는 시민들의 의식이 정말 무섭네요...
개대가리 라서 그럽니다.ㅠ
개 노답 노비들이라 그렇습니다.
참 요즘 김갑수선생님 다시 보게 되네요...정말 가슴이 따듯하신 분이신거 같아요~^^
매불쇼 화이팅입니다 😅😅😅
차별없는세상,
모든인간들에게 인권은 보장되어야한다
차별없는세상!!!
맞아요 범죄인에대하서는인권부르짖으면서
이런분들의 인권은무시하는 인권위는 해체해야합니다
🎉🎉🎉😂🎉🎉
김갑수님! 요즘 너무좋아요~^^♡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항상응원합니다 ~^^♡
시위행위란 원래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위다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프랑스에서 청소부 파업으로 거리에 쓰레기 넘쳐났던 적이 있었는데 한 시민이 티비 인터뷰에서 한 말 이 아직도 기억난다. '당신은 시위로 생활이 불편하지 않냐?' '아뇨... 이 불편함은나중에 내가 시위할 권리를 위한 작은 불편함일 뿐이다'
장애인 시위 ㅋ 이동권 집어 놓고 결과적으로 지원금 달라는게 목적임, 잘알고 말해야지 ,ㅋ
@@EEEEEE-eo4xw어허... 끔직하구만
@@EEEEEE-eo4xw 본인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어도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EEEEEE-eo4xw
도대체
'이동권 집어 놓고' 가
무슨 뜻?
@@EEEEEE-eo4xw 그 당신이 말한 목적이 어디에 그렇게 나와있는지나 말부터 해라.
갑수님 참 어른이십니다. 배우고갑니다.
동감하면서 존경합니다.
내가 죽을때까지 비장애인으로 산다는 보장없음. 언제든지 불행으로인해 장애인이 될수있는 사회임. 갑수쌤 장애인 시위에관한말씀 백퍼공감!!!
아니죠. 나이들면 누구나 장애인됩니다.
실제로 장애는 후천적인 장애가 대부분이구요.
잠재적/예비 장애인으로서 장애 문제를 바라보는 사회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너의 현생은 비장애인..
같이 동조할 생각도없는 귀차니즘..
정치권에 요구하라!!!!
맞습니다. 나이들면 거동 힘들어 지고 정신 혼미해 지고 기운 없고 장애인과 별 다르지 않아요
걔다가 요즘은 비혼인 사람들 많아서 노년에도 혼자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저런 복지 시급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시도를 하고 잘 만들어 놔야 나중에 좋은거 같아요
안그래도 고령화 시대 어쩌고 하는데.. 노인도 장애인도 불편함 없는 세상이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인식과 성개방인식 두개가 결합하니 스팩트럼이 넓어지면서 묘하게 매력있게 진보적이다. 자주 뵈요. 갑수오빠! 우기, 쫄지마. 잘하고 있떠!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어느순간 갑자기 장애인이 될수 있습니다. 갑수쌤의 장애인 관련 발언 적극 지지 합니다. ~!
중도장애인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은 노인, 아이들의 이동권과도 연결되어 있어요. 휠체어가 다니기 좋은 길은 유모차도 다니기 좋습니다.
지성의힘 ,김갑수선생님 thank you so much ❤️
장애인 이동권 보장 가능하다는 갑수님 맞음. 유모차, 휠체어 등등 버스, 기차, 지하철 다 이용 가능해야 함. 많은 나라에서 이미 하고있음.
최고에요 갑수쌤
김갑수님 말씀 동감합니다. 짱입니다
성 상품화는 이미 백년 전부터 이루어져 왔다.
술을 법으로 막을 수 있나??😢
똑같다.
갑수쌤이 이런 분인줄 미처 몰랏네 ㅠ
정말 감사합니다 ㅠ
깅갑수 최고입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항상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제발요 기도기원하나이다 나에소원입니다 🎉🎉🎉🎉🎉
저는 미국에서 40년이상 살았는데 여긴 모든것이 장애인들을 위해서 모든 시설물들이 잘되어 있읍니다 안그러면 소송당해서 막대한 보상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관람을위해서 줄서있으면 관계자가와서 안전을위해 먼저 입장시킵니다 그래도 그런게 당연시 되다보니 아무도 문제제기 안해요 그게 보기도 좋은것 같읍니다 .
유트버 진행자중 최욱씨가 최고야.세월이흘러 KBS 사장감이야.
김갑수님 옳은 말씀입니다
백번공감이요
김갑수 선생님 👍밝은나라 만드는데,앞장서서 해주셔요 건강하셔요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우리 김갑수 선생님 감사함니다
항상 고마워요 올바든말씀 깉이가잇읍니디ㅡ
선진국에 가보고 느꼈어요 선진국에 대한 기준은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시설입니다
휠체어를 타고 가고 싶은 곳을 갈수 있는거 장애인이 올라갈수 있는 턱없는 곳을 건물마다 마련하는거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야합니다 모두들 휠체어타고 일주일 살아보기 해봅시다 하루도 안되서 그들의 심정이 이해갈듯 저는 비장애인입니다 하지만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시설을 보면 아직 우린 후진국임이 느껴져 속상합니다
요즘 갑수님 폼 미쳤다~~
완전 사이다 입니다
장애찬이 난교 말할 때는 비난하더니..
성인 공연은 또 찬성하네.. 일관성이 없구나..
한 외국인이 우리나라 다니면서 왜 장애인이 안보이냐고 놀랍다고 한말이 생각나네요. 우린 아직 멀었어요. 잘살면 뭐하나. 아직 의식은 후진국인데
20년 전 일본 가서 놀란 게 장애인들이 거리에 너무 많다는 거였어요. 근데 좀 생각해보니, 일본이 많은 게 아니고 우리나라 분들은 집밖에 안나오는 거였어요. 이십몇년이 지났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이건 초중고 일반학교에 장애인 학생이 함께 하는 교육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학도 마찬가지고 회사도 마찬가지. 돈만 알지 교양은 바닥임. 일본 욕하지만 복지나 지지체 수준은 따라가려면 멀었어요.
미국에 사는 저는 정말 장애인,아이들,은 무조건 양보와 배려의 대상이 문화에 배여있음을 봅니다
@@Peng-love-u안나오는게 아니라 못나오죠 ㅠ
그게 그거지(의미가 비슷)
@@Peng-love-u 없는게아나라안보는거고
안볼려고하는거죠 알고보면
많이들 보여요 님들이 안보는거에요
오늘은 갑수쌤 말에 100%동의
김갑수 선생님^^최고 진실된 인간중 한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인정합니다 솔직한표현^^합리적표현^^ 정말 잘 정리해서 말씀하십니다^^
속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언제나 최고의 방송입니다.
영국 여행갔을때 있었던 일입니다.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자분이 테니스 라켓과 복장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만원 버스에 탔습니다. 휠체어가 놓일수 있는 넓은 공간에 있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여성분에게 공간을 양보했고 그 여성분은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이동했고 버스에 탄 누구하나도 불편해하거나 하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만원버스, 휠체어, 자연스러운 양보문화 너무 부럽고 저에게는 생소한 경험 이었습니다.
대구 사는 저도 이런 풍경을 가끔씩 봅니다. 아직 좀 이르다는 인식이 오히려 잘못인 듯합니다. 현재 시민들은 모두 받아들이실 수 있다고 봅니다.
완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좋다
토요일에 방송된 경향티비에서 정말 귀한 말씀 들었습니다
김 갑수씨와 막걸리마시면서 밤새도록 이야기가듣고싶다🍶🍶🍶🍾🥂
김갑수 선생님!
최고입니다
동감합니다.
김갑수 선생님 정확한 말씀 감사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구독 눌렀어요 ㅋㅋ
지금처럼 소신있게 진행부탁드려요
김갑수 너무좋다
응원합니다 최욱씨❤
김갑수샘 존경합니다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유투버 위라클 보고 장애인에대한인식이 개선이 많이 됐어요 ~~그리고 김갑수선생님 정말존경합니다~~
김갑수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정말 틀린 말이 하나 없네요.
의사들은 파업하는데 아무말도 못하면서 장애인이 시위하면 욕하는이들.. 한번 뒤돌아 생각해보시길 ..
완전 동감합니다 😊
역시 갑수형님 항상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나도 노인이고 그런 문화를 좋아하거나 싫어하지도 않치만
남들에게 피해도 주지 않고 개인들의 선호에 따라 자유아닌가?
오히려 사이비 종교 등의 피해가
더 크지 않는가?
김선생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맞는말입니다. 사회 해를 끼치는 신천지나 사이비 종교나 막지
공감합니다.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점자 보도블럭을 보기싫다고 철거해버리는 수준이 한국입니다. 모든 케어는 '가족이 알아서 잘~~~ 해야지'로 가려버리는게 한국이죠.
지당하신 말씀.
김갑수 만세다!